[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구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다양한 감염병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감소추세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신종 감염병 유입 및 감염병 유행 발생 등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감염병 발생 동향 분석 및 올해 감염병 발생 예측을 마치고 ‘2023년도 감염병 예방 및 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해 강동구 지역 내 주요감염병 환자 및 의사환자(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는 총 268,595명으로, ▲코로나19 267,484명 ▲CRE(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 647명 ▲수두 188명 ▲결핵 152명 순으로 발생했으며, 집단 구토 및 설사 환자 발생 또한 2020년도 대비 7배 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구는 4대 추진과제 ▲감염병 대응·대비 체계 강화 및 상시대응 능력 제고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에 대한 관리강화 ▲감염병 예방 홍보로 개인위생수준 향상 및 구민건강증진 ▲부서별 협업을 통한 감염병 예방 효율성 제고 및 15개 실천과제 ▲코로나19 관련 요양시설 의료기동전담반 운영 ▲신규검진(C형간염) 업무 추진 ▲의료관련감염병 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스쿨존 532’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스쿨존 532사업’은 구에서 추진하는 ‘2023년 교통약자를 위한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의 하나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이면도로의 제한속도를 30km/h에서 20km/h로 하향 조정하여 속도제한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제한속도 하향과 노면표시, 안전표지, 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 시설물과 노후화된 포장 등을 정비하고, 일부 구간은 보도와 유사한 도로포장으로 보행친화적 공간을 조성하여 안전을 도모하고 쾌적한 통학로를 조성한다. 앞서, 구는 2021년 1개소(예슬유치원), 2022년 2개소(길동초등학교, 천동초등학교)에 ‘스쿨존 532사업’을 시행했으며, 올해에는 4개소(대명초등학교, 상일초등학교, 오송유치원, 푸른숲어린이집)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보호구역 확대 ▲어린이 교통안전지도사업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스마트횡단보도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LED 표지판 설치 ▲옐로카펫 설치사업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 등을 통해 통학로를 개선하여 보행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환경 조성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건설기계조종사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정기적성검사를 기한 내에 받을 것을 당부했다고 20일 밝혔다. 건설기계조종사 면허 소지자는 건설기계관리법 제29조에 따라, 해당 면허를 받은 날의 다음 날부터 10년(65세 이상인 사람은 5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정기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번 정기적성검사 대상자는 2013년에 면허를 받은 조종사와 2018년 면허 발급받을 당시 65세 이상 조종사로 올해 12월 31일까지 적성검사를 받아야 하며, 올해 말까지 수검하지 않은 조종사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2022년 8월 4일 건설기계관리법이 개정되면서 정기적성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기존 최대 과태료가 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인상했다. 또 미수검기간이 30일 이내면 기존 과태료 2만원에서 5만원으로, 31일 이후 3일마다 추가되는 금액이 1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됐다. 정기적성검사를 받지 아니하고 1년이 지난 경우에는 면허가 취소될 뿐만 아니라 과태료 200만원이 부과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해외체류, 질병, 수감, 재해, 기타사유로 검사기간 내에 적성검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4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의)한국필의료재단과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프로젝트’ 참여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다자녀가정-기업(단체) WIN-WIN프로젝트’는 다자녀가정과 기업(단체)이 결연을 맺고 기업(단체)에서 결연 가정에 양육비를 후원하는 사업이다. 2010년 첫 결연을 시작했으며 현재 26개 기업(단체)에서 43개 가정에 월 10만원씩 후원하고 있다. (의)한국필의료재단는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질병 진단검사 전문기관으로 첨단장비와 검사방법의 혁신을 통해 고품질의 다양한 검사를 병원과 환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다자녀가정 3가구와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후원하게 된다. 한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외과·정형외과 수술전문 병원인 청병원에서도 지난달부터 WIN-WIN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를 많이 낳고 키우는 다자녀 가정을 장려하고 지원하는 것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며 “관내 다자녀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출산장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민선8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의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월 31일부터 3월 3일까지 진행됐다. 전문가와 현장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각 시∙군∙구 홈페이지에 게시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를 모니터링하고 자치단체장의 철학과 비전, 연차별 이행 로드맵과 재정계획 등을 세밀하게 꼼꼼히 평가했다. 강동구는 갖춤성(60점), 민주성(25점), 투명성(15점), 공약일치도(Pass/Fail) 등 4개 분야, 35개 세부지표별 평가에서 총점 90점 이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SA등급을 획득했다.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가능성, 이행과정의 체계성 등을 인정받은 것이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SA등급을 받은 자치단체는 강동구를 포함하여 총 51개이다. 지난해 7월 ‘힘찬 변화, 자랑스러운 강동’을 목표로 새롭게 출범한 민선8기 강동구는, 이수희 구청장을 필두로 공약 실행계획을 체계적으로 완성하기 위해 힘써왔다. 임기 첫날부터 바로 ‘공약 실천 로드맵’을 치밀하게 검토·구상했으며,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고덕비즈밸리 상생협의체를 지난 10일 개최하여 이케아 등 대형유통업체 입점 대비 지역상생 협력방안을 본격적으로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고덕비즈밸리 상생협의체는 전통시장, 상점가, 가구점, 외식업 소상공인, 주민, 전문가, 대형유통업체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협의체에 새로 참여하는 신규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또한, 전문가 특강을 통해 소상공인과 대형유통업체의 상생방안과 타 지역사례를 알아보며 위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운영에 대한 향후 일정과 방법 등을 논의했다. 구는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이케아 등 대형유통업체가 입점하는 2024년까지 소상공인과 지역발전을 위한 상생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고덕비즈밸리는 고덕동 345번지 일대에 234,523㎡ 규모로 조성되는 강동구 최대의 상업업무복합단지이다. 유통·판매 복합시설, 업무시설, R&D센터, 공공청사 등이 입주하며, 강동구를 동부수도권 경제 중심지로 이끌 핵심 동력이다. 지난해 KX그룹과 신라교역 입주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14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이케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장관을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에서 동참하고 있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자는 릴레이 방식의 범국민적 실천운동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이수희 구청장 역시 4월 14일 SNS를 통해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기 위한 5가지 방법 ‘5R운동’과 함께 강동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정책들을 소개하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조은희 국회의원과 최호정 서울시의원을 지목했다. 강동구는 ▲녹색출근 챌린지 ▲기후위기 사진전 ▲채식의 날 ▲플로깅 캠페인 ▲청사 내 카페에서 다회용컵 이용시 할인 등 다양한 친환경 정책과 활동들을 전개해 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구청장은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이면 다음 세대에게 좀 더 건강한 지구를 물려줄 수 있을 것”이라며 “주민들께서도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4월 8일(토), 강동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23년 제8기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은 아동‧청소년의 기본권리 보장과 증진을 위해 2016년 4월 제1기 활동을 시작으로 지난 7년간 총 196명의 단원을 배출해 온 명실공히 강동구 대표 아동·청소년 참여기구이다. 제8기 강동구 아동구정참여단은 아동의 참여권을 확대하기 위해, 아동권리 증진 및 지역사회에 관심 있는 아동·청소년을 선발했다. 지난 3월, 공개모집과 기관추천으로 선발된 39명의 강동구 아동‧청소년 단원들은 내년 3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은 ▲제8기 단원 위촉장 수여 ▲제7기 활동우수 단원 표창 수여 ▲제7기 활동 보고 및 제8기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했다. 단장(1명), 부단장(2명), 홍보·문화 분과로 조직을 구성하여 5월 어린이 주간(5월 1일~7일)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아동권리 증진 홍보 ▲캠페인 부스 운영 ▲아동·청소년 정책 모니터링 및 제안 ▲청소년 참여예산제 사전심사 ▲아동·청소년 참여기구와의 연합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지난 12일 강동구 평생학습관에서 제29기 강동평생교육대학 개강식을 열었다. 강동평생교육대학은 역사‧문화‧건강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알찬 강의로 매번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29기는 ‘강동 명사초청 특강’을 주제로 총 8회차로 구성하여 강동구민 50명을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강동구 평생학습관 3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지난 12일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의 ‘2023 초거대 AI가 나타났다-chatGPT가 바꾸는 디지털 문명시대 생존전략’ 강의를 첫 시작으로 ▲세상의 끝에서 길을 찾다(김진만, MBC PD) ▲포스트 코로나 “행복의 척도가 달라진다”(김경일, 아주대 교수) ▲재테크 트렌드(양보석, 충전스쿨 대표) ▲중국신화와 한국문화의 만남(정재서, 이화여대 명예교수) ▲불가피한 노화, 그러나 아름답게 늙는 법(박찬우, 푸드테라피스트) ▲그림 읽어주는 남자, 이창용의 미술기행(이창용, 아트스토리105 대표) ▲비슷하지만 달랐던 애민 군주 세종과 정조(신병주, 건국대 교수) 총 8회를 이어가며, 각 분야별 명사의 다양한 시각과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침수우려 가구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침수취약가구부터 우선적으로 방지시설을 무료로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침수 전수조사는 침수우려가 높은 가구 순으로 진행한다. 지난해 중증장애인가구(18호)와 어르신‧아동가구(17호)를 조사했고, 올해 3월 말까지 침수 피해이력이 있는 473가구에 대해 조사를 마무리했다. 4월부터는 약 2달간 관내 반지하 주택가구 총 6,333호에 대해서 건축전문가와 함께 육안조사와 실측조사를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침수가능성이 높은 지역부터 육안조사를 실시하고, 침수위험도에 따라 4단계(매우, 보통, 약간, 불필요)로 분류 후 ‘매우’로 조사된 가구부터 실측조사한다. 이 조사결과를 토대로 침수방지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우선 4월부터 지난 3월 말까지 조사를 완료한 총 508가구에 대해 긴급조치가 필요한 침수우려 가구부터 무상으로 설치‧지원하고, 장마 전 6월 말까지 방지시설 설치를 마무리하겠다는 것이다. 유영섭 건축과장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만큼 침수취약 가구에 침수방지시설을 선제적으로 설치하겠다”며, “특히, 우기 전 전체 설치를 목표로 침수피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는 21일, 상일2동 주민센터 신축청사 건립 착공식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일2동은 고덕·강일 지구가 본격적으로 개발돼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지난 2021년 7월 행정구역이 조정되며 신설된 지역으로, 그간 상일2동 주민센터 신축을 위한 부지매입과 설계공모 등 필요한 행정절차 등이 마무리되어 비로소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하게 된 것이다. 총 174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지하 5층 연면적 2,408㎡ 규모로 건립될 상일2동 주민센터 신축청사는 ▲1층은 주민사랑방·공유마당 ▲2층은 민원실 ▲3층은 키즈카페 ▲4층은 자치회관 강의실 ▲5층은 다목적강당으로 조성해 단순한 행정기능을 넘어 주민에게 복합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상일동 산 77-27번지에 지어질 상일2동 주민센터 신축청사는 앞으로 고덕·강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문화 생활SOC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희덕 자치행정과장은 “상일2동 주민센터 건립으로 고덕강일3지구 내 인구 유입과 함께 늘어난 행정·복지·문화 수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13일 광나루 안전체험관에서 구민들과 함께 ‘찾아가는 안전 체험교육’에 참여했다. 다양한 재난사고 체험을 통해 구민의 안전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안전 체험교육’은 지난 4월 5일부터 6월 1일까지 동별로 구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지난 13일에 진행된 체험교육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명일1동 주민 34명과 함께 교육을 받았다. A, B조로 나눠 ▲지진 ▲선박안전 ▲소화기사용법 ▲화재대피 ▲완강기 체험 총 5종의 재난 상황을 체험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체험교육으로 구민들과 함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 상황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구는 안전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책 읽는 문화 확산 및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4월부터 ‘독서경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동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강동아트센터뿐만 아니라 강동구 내 6개 구립도서관을 위탁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강동구민의 예술 및 독서 문화생활을 책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재단은 ‘책 읽는 독서문화 확산으로 문화 인재 양성’을 목표로, 독서 친화적 조직 문화 확립을 위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운영한다. ▲월간 읽을텐데(도서 정보 정기 제공) ▲아침독서 챌린지 ▲미니문고 운영을 통한 사내 독서 분위기 도모 ▲사이버 독서교육 ‘10분 독서’ ▲독서통신교육 ▲사가독서 학습휴가 ▲독서 동아리 운영 등 직원들의 독서 역량 강화를 위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을 획득하는 등 내실 있는 독서 친화적 직장 문화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심우섭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강동구민의 독서문화를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직장 내 독서문화 선도 및 창의적인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영유아를 돕고자 어린이집 놀이활동 보조교사를 지원하는 ‘영유아 적응 같이가치 사업‘ 을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울시에서 시행한 ‘포스트 코로나 영유아 발달실태 조사 결과(2022.12.13.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시기에 영유아기를 보낸 3명 중 1명은 언어, 행동, 인지, 정서 등 연령에 맞는 발달에 어려움이 있으며,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발달의 어려움으로 인해 ‘보살핌이 조금 더 필요한 영유아’의 증가와 비례하여, 영유아를 실질적으로 돌보는 ‘보육현장, 보육교사’의 어려움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간담회에서 의사 진단을 받지는 않았지만 발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유아의 증가에 따라 보육교사의 업무 과중 및 방임 문제 발생이 우려된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이에 구는 ‘어린이집 영유아 적응 같이가치 사업’을 시범 운영하여 발달지연 영유아를 돕고, 동시에 보육교사 처우도 개선한다. 특히, ‘보살핌이 조금 더 필요한 영유아’의 증가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집을 지원하는 것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납세자의 편의와 법인지방소득세 개편 내용의 이해를 돕고자 관내 법인과 세무대리인 등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12월 결산 법인은 2022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오는 5월 2일까지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수출 중소기업 및 고용위기지역·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소재 중소기업은 납부기한이 당초 4월 말에서 7월 말로 3개월 직권 연장되며,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에 대해서도 신청 시 납부기한 연장을 지원한다. (*신고는 그대로, 납부기한만 3개월 연장) 납세지는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법인의 등기부에 따른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사업장이 둘 이상인 경우,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다. 단, 특별시·광역시 안에서 둘 이상의 구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해당 특별시·광역시에 납부할 법인지방소득세를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에 일괄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위택스로 전자(파일) 신고‧납부할 수 있고, 전자신고가 어려운 경우 강동구청 지방소득세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도 할 수 있다. 신용재 지방소득세과장은 “신고‧납부 기한이 임박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다변화된 현대사회의 데이터 홍수 속에서 공공도서관은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 오늘날 정보의 폭증과 지식의 창출 속도는 급속하게 빨라지고 도서관은 어디서든 찾아보기 쉬울 정도로 늘어났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공공도서관이 주민 이용률을 높이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 이에 강동문화재단 강동구립도서관은 공공도서관의 새로운 역할을 정립하기 위해 6개 구립도서관별 차별화 전략을 수립하고 특성화 사업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강동구립도서관, 라이프 스타일을 담는 문화콘텐츠 소통 기관으로 발돋움 강동구립도서관은 단순한 도서관 기능을 뛰어넘는 라이프 스타일을 담는 문화콘텐츠 소통 기관으로의 발전을 목표로 도서관별 특성화 전략을 펼친다. ▲성내도서관은 그림책, 취·창업 ▲해공도서관은 리터러시 ▲강일도서관은 반려생활 ▲암사도서관은 미술 ▲천호도서관은 공동육아 ▲둔촌도서관은 독서치유로 특화해 해당 분야에 관한 자료를 확충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처럼 장서, 강연, 체험, 커뮤니티의 특성화를 통해 도서관별 중복 투자를 최소화하고 도서관별 브랜딩을 통한 차별화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구천면로 도로확장공사(6차) 추진을 위해 4월부터 9월까지 공사구간 저촉 건축물 구조안전진단 용역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구천면로 도로확장공사(6차) 사업은 시비 재배정 예산사업으로 사업대상 구간은 천호동 243-171번지부터 243-181번지까지며, 총연장 225m 도로를 폭 13m에서 20m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차도확장 70m (버스정류장 주변 2차로 → 3차로) ▲보도확장 155m 등을 진행한다.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구천면로 도로를 확장해 버스정류장 주변 교통정체 구간을 해소할 예정이며, 도로확장 구간에 저촉되는 건축물 부분철거를 위해 구조 안전성 확보와 보강을 위한 건축물 구조안전진단 용역도 시행할 예정이다. 김경근 도로과장은 “구조안전진단 용역을 통해 구천면로 도로확장공사(6차)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저촉 건축물 안전과 보강 문제를 예방하고, 교통정체 해소 및 보행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처음 아이를 키우는 부모는 누구나 초보일 수밖에 없다. 아이를 잘 키워내고 싶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때 도움이 될만한 양육방법을 강동어린이회관에서 배워보면 어떨까. 강동구는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영유아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한 ‘부모교육’과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4월 6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3~4회 운영하는 ‘부모교육’은 ▲가정 내 양육환경점검 ▲영유아 성행동에 대한 이해 ▲영유아 편식 및 식습관 지도 ▲양육 스트레스 관리 등의 주제로 운영할 예정이고, 강동구만의 양육자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인 건강위생, 영유아 발달, 힐링, 부모특강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양육 전문강사가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교육하는 ’찾아가는 부모교육‘도 진행한다. 월 3~4회 ’부모양육태도 점검‘, ‘영유아발달이해’, ‘자녀권리 존중’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며, 올해는 전년 대비 18회 확대 운영하여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은 대상별 발달 특성과 시기에 맞는 주제로 월 2~3회를 운영한다. 36개월 미만 영아는 감각 탐색과 자극 발달을 위한 활동으로 구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달 14일 지방세기본법 등 지방세입 관계법령이 공포돼 시행됨에 따라 경기불황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과 지역 기업이 세제 혜택을 보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와 국세인 소득세의 과세표준 하위 2개 구간이 각각 1,200만 원에서 1,400만 원으로. 4,6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조정되어 해당 과표구간을 주로 적용받는 중산층의 소득세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주민세 사업소분 과세대상이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4,800만 원 이상에서 8,000만 원 이상으로 완화되며 개인사업자의 부담도 경감될 전망이다. 법인지방소득세 각 과세표준 구간별 세율이 0.1%p씩 인하되며 기업의 세부담도 완화됐다. 또한, 사업자가 천재지변으로 재산상 손실을 입은 경우 법인지방소득세액의 일부를 차감하는 재해손실세액 차감제도가 도입돼 예상치 못한 사고로 사업상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대한 지원책도 마련됐다. 친환경 자동차 보급 및 기술 개발 촉진 등을 위해 하이브리드차 구매자에 대한 취득세 면제도 현행수준(40만 원 한도)으로 2년 연장됐다. 2023년 1월 1일 이후 법령 시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 상일1동은 지난 3일 강동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기상황에 놓인 저소득가구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만원의 행복 보험'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은 상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화)에서 주관한다. 동 주민센터에서는 대상자 선별과 가입 안내를 담당하고, 업무협약을 맺은 강동우체국에서는 보험 관련 상담과 가입 절차를 맡아 진행하게 된다. 가입대상은 만 15세~65세의 수급자, 한부모, 차상위계층 이하 복지 대상자로, 1인당 연 1만 원으로 가입이 가능한 상해보험이다. 보장내용은 유족 위로금 2,000만 원에 수술비, 입원비까지 보장하고, 만기 시 해당 피보험자에게 보험료까지 전액 환급하는 공익형 보험이다. 동은 의료비 지출 비중이 높은 저소득층 가구 100여 명에게 우선 가입을 지원한다. 보험료는 매년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마련되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1명 당 1만원을 지원하고, 강동우체국은 나머지 보험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영애 상일1동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들을 찾아내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해 이웃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