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금곡동에 소재한 한글컴퓨터학원에서 ‘물류 체험형 입식 지게차 실무역량 강화’ 2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공모사업인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시가 주관하고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수행했다. 앞서 시는 물류·유통 분야의 구직을 희망하는 관내 미취업자 40명을 선발해 지난 5월 13일부터 9월 6일까지 총 2기에 걸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물류관리 이론교육 △입식 지게차 실기교육 △기업체 현장 체험 실습 교육 등 기수별 80시간의 전문교육을 실시했으며, 최종 38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시는 수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기업 채용 정보 제공 및 구직전략 수립 등 맞춤형 1:1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이번 교육 덕분에 구직에 대한 폭이 넓어지고 취업에 대한 의지가 더욱 생겼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교육과정을 무사히 수료한 교육생들을 축하하며 지역 내 일자리 유관 기관과 협업을 통해 구직자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9월을 맞이하여 건강가족 생활실천 챌린지의 하나로 10만보 걷고 내 혈압 알아보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심폐기능 향상, 근력 강화, 체지방 감소를 통한 비만 예방,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을 유도하고자 기획했으며, 이번 달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워크온 앱을 통해 진행된다. 챌린지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 커뮤니티 가입 후, 챌린지 기간 안에 10만보 걷기를 달성하고, 챌린지 게시판에 혈압 체크, 체성분 측정 등 5개 권역별 온 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에서 혈압측정 등 이용하는 사진을 올리면 된다. 구리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달성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문화상품권 모바일 쿠폰이 지급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소중한 가족과 함께 건강한 생활 습관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앞으로도 즐기며 할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신체·정신 활력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따르면 구리시민의 걷기 실천율은 55.4%로 전년대비 3.0%p 상승, 연간 체중조절 시도율도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시민과 함께 반려동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 6일 시흥시 명예동물보호관 9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명예동물보호관은 시와 협력해 동물보호 및 동물복지에 관한 교육·상담·홍보 활동을 비롯해 지도, 동물 학대 행위에 대한 신고 및 정보제공, 학대받는 동물의 구조ㆍ보호지원, 동물보호관의 직무수행을 위한 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이들은 향후 3년간 활동하며 시흥시의 동물복지 발전에 이바지한다. 이번 명예동물보호관 모집에는 반려동물 훈련사와 지역 동물보호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던 시민들이 대거 지원해 위촉됨으로써, 더욱 전문적인 동물복지업무를 기대하게 했다. 김영철 시흥시 동물축산과장은 “동물복지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시흥시 명예동물보호관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들과 함께 선진적인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지난 7일 비봉습지공원에서 열린 ‘비봉갈대숲축제’에서 습지의 아름다움과 더불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환경 행사’를 운영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비봉갈대숲축제는 비봉면 주민자치회에서 주민들과 함께 매년 개최하고 있는 축제로, 이날 화성시 환경국과 화성시환경재단은 행사에 참여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는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체험 부스로는 △1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업사이클링 체험 클래스인 ‘양말목을 활용한 티코스터 만들기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이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의 실천 방안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화성시환경재단은 ‘비봉습지공원 생태 해설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방문객들이 비봉습지공원의 생물다양성과 생태적 가치를 이해하고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는 지난 8월 비봉습지공원의 노후된 관찰데크 보수를 마쳐 축제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갈대숲을 가로지르는 산책을 즐기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강석 수질관리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생태관광지로서의 비봉갈대숲을 널리 알려 비봉습지를 더욱 활성화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은 지난 7일 제21회 강상면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념식, 명랑운동회 그리고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양평군의회 의원, 강상면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면민 등 강상면민 14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체육행사로는 승부차기, 투호 등 주민이 즐길 다양한 종목이 개최됐으며 면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주민의 화합을 다졌다. 신호진 강상면 체육회장은 “체육회장 취임이래 처음 개최한 면민의 날 체육행사로, 강상면 주민과 함께 소통하게 되어 기쁘다”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도움 주신 면민들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정영석 강상면장은 “코로나19 이후 면민의 날에 체육행사를 함께 개최한 것은 6년 만”이라며 “뜻깊은 행사를 함께하게 되어 만감이 교차하고, 아무런 사고 없이 사고를 진행할 수 있게 해준 체육회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강상면민의 날이 면민 간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시간이 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9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도내 강·하천에 붕어 치어 9만 마리와 다슬기 치패 50만 마리를 방류한다. 도는 내수면 생태계 보호와 어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가평(북한강) ▲남양주(용암천) ▲연천(한탄강) ▲안산(탄도호) ▲양평(가정천) ▲평택(평택호) ▲광주(곤지암천) ▲여주(금당천) ▲화성(남양호) 등 8개 시군에 붕어와 다슬기 총 59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붕어와 다슬기는 지난 4월부터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자체 생산한 개체로 전염병 검사에서 합격한 붕어 4cm 이상, 다슬기 0.7cm 이상의 우량종자다. 개체별로 특징을 살펴보면 붕어는 우리나라의 대표 민물고기이며 보양식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성체의 크기는 약 40cm까지 자라고 민물낚시 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어종으로 꼽힌다. 내수면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인 다슬기는 강이나 하천 바닥에 쌓인 유기물과 어패류 폐사, 이끼 등을 섭취하며 수질을 정화한다. 또 다이어트, 시력, 숙취 해소 등에도 효과가 있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최근 무분별한 남획과 환경오염으로 자원량이 감소하고 있는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6일 시흥시보건소, 시흥소방서, 시화병원, 센트럴병원, 신천연합병원, 시흥시의사회, 시흥시약사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시 응급의료협의체 협력 강화 간담회’를 시흥시보건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코로나19 재확산 및 감염병ㆍ재난ㆍ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지역 응급의료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연휴 기간에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기관별 운영 현황 및 응급의료협의체ㆍ병원ㆍ약국 간 핫라인 공유 ▲코로나19 처방병원ㆍ조제약국ㆍ응급실 정보 공유 ▲경증 환자 분산 이동 및 전원 조정을 통한 응급의료 체계 유지 방안 논의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환자 이송을 위해 공정하고 빈틈없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도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처방병원 95곳, 코로나19 조제약국 40곳, 코로나19 치료병상ㆍ응급실 운영병원 3곳(시화, 센트럴, 신천연합)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추석 연휴 동안 운영되는 병원ㆍ약국 정보는 시흥시청 누리집(시정소식-새소식-추석 명절 의료기관ㆍ약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난 5일 처인구 남동 기후변화체험센터에서 반딧불이 서식지 생태 복원 세미나가 개최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용인반딧불이시민모임 주최로 열린 행사로 길엄습지 반딧불이 서식지 조성 사업 일환으로 운학천 일대 반딧불이 서식 환경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반딧불이 서식지 복원 활동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IUCN 국제자연보전연맹 종보존위원회 반딧불이전문가 그룹 대만 대표 겸 이사인 화번대학 겸임 교수이자 곤충학박사인 오가웅 박사와 김영규 용인반딧불이시민 모임대표, 용인시 민간 환경단체 회원, 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가웅 박사는 ‘반딧불이 복원과 반딧불이 보전을 위한 시민 활동’을 주제로 대만에서 도심 속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노력하는 시민 활동과 반딧불이 보존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김영규 용반시 대표는 운학천 변 반딧불이 서식 환경조사 결과 발표와 지난 6월 7~9일 시 환경보전 기금 지원을 받아 개최한 반딧불이 한마당 축제, 시민이 반딧불이 탐사를 통해 얻게 된 활동 성과를 소개하는 등 반딧불이 서식지가 도심 속 생태 환경에서 갖는 의미 등을 설명했다. 용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여주경찰서, 여주시 녹색어머니회는 9월 5일 아침 세종초등학교 정문 일대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실효성 제고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주녹색어머니회(회장 홍성애) 회원들과 이충우 여주시장, 이동석 여주경찰서장, 세종초등학교장, 여주모범운전자회 회원 및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50분간 진행되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운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춰, 아이 먼저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유도하고 어린이들에게는 무단횡단 금지, 좌우 살피고 건너기 등 안전보행을 하도록 홍보하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아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여주녹색어머니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항상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9월 7일과 21일 총 2회에 걸쳐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경기도청 옛청사에서 경기기회마켓을 연다. 9월 7일 행사에는 수원시 맘카페(수원맘 모여라)를 통해 모집한 중고셀러, 지역 소상공인, 핸드메이드 작가 등 총 145개의 팀이 모여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나눔플리마켓 ‘나플나플’을 연다. 주요 판매물품은 유아동 의류, 장난감, 패션잡화 등이며 질 좋은 중고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천연비누, 도시락케이크, 스탬프 등 각종 만들기 체험과 가수 윤인환의 대중음악 무대, 마술, 풍선아트 등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도는 경기도 캐릭터 봉공이를 테마로 한 사진 촬영기기(인생세컷)를 설치하고 행사장 곳곳에 그늘막, 캠핑 의자, 빈백 등을 두어 방문객에게 추억과 쉼을 제공할 계획이다. 9월 2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는 양평 문호리 리버마켓과 함께하는 ‘리버마켓@수원’이 열린다. ‘2024 경기청년페스티벌’과 연계해 지역 청년소상공인 25팀이 참여하고 수공예품, 농산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유리공예, 밀랍초 만들기, 목공 등 다양한 공예 체험이 준비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원곡면에서는 지난 4일 ‘2024년 원곡면 첫 벼 베기’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첫 벼베기 행사는 밥을 지었을 때 희고 광택이 우수하며 밥맛이 뛰어나 수요가 많은 고시히까리 품종으로 원곡면에서 10월 중순까지 본격적인 벼 수확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원곡면은 영농철 부족한 영농인력을 보완활 수 있는 방법으로 소형농기계 지원 사업 및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사업 등 농업인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올 한해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 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맺은 결실을 수확하는 뜻깊은 현장이었으며,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지난 4일 비봉면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2024년 스마트도시 농촌 리빙랩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촌리빙랩은 비봉면이 대상이며 총 22명의 시민참여단으로 구성돼 출범하게 됐다. 시에서는 농촌리빙랩 출범에 앞서 시민참여단 참여 독려를 위해 지난달 27일 비봉면 주민을 대상으로 화성시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견학을 진행한바 있다. 시민참여단은 3회 워크숍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농촌 지역문제 인식 △적용 가능한 기술‧서비스 검토 및 도출 △해결책 구체화 하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농촌 고령화 문제, 스마트 팜, 교통 등에 대한 주제를 연구하게 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시민참여단의 스마트도시 이해도 향상을 위해 스마트도시 의미와 필요성, 스마트도시 서비스 사례 및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를 위한 리빙랩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 또한 실시됐다. 조남철 스마트도시과장은 “비봉면은 고령인구가 많은 전형적인 농촌 지역이면서 어천역 등 도시시설이 가깝고 비봉택지가 조성되고 있어 도시 시설을 이용하기 유리하기도 한 지역이다”며, “지역의 단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특화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이번 리빙랩을 통해 찾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오포1동은 지난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명절 전 공설·공동묘지 3개소에 대한 사전 환경개선 사업 및 점검을 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묘지를 찾는 성묘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문형동 공설묘지를 비롯해 오포권역 3개소 공설·공동묘지의 진입로 풀 깎기 및 잡목 제거,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또한, 봉분 및 묘역, 축대 등 훼손 여부 등을 점검해 쾌적한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오포1동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성묘객들에게 편안하고 쾌적한 성묘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능평동에 위치한 계림마을(전원단지) 주민들은 5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홍순각 계림마을 대표는 “주민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성금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계림마을 주민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윤명희·남지현 능평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계림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림마을은 총 29세대가 살고 있는 전원마을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능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안양시 부흥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영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부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작년 6월 자매교류 20주년을 맞아 부흥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박 3일의 일정으로 서귀포시 영천동을 방문했고, 상호 간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올해 협약 체결이 성사됐다. 양 기관은 ▲기관 홍보 매체를 통한 상호 홍보 ▲축제·행사 시 상호도시 교차 홍보 ▲제도 및 홍보에 관한 정보 공유 ▲지역 주민 간 상호도시 기부 추진 등을 함께 하기로 하고, 필요한 경우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선언했다. 문성숙 부흥동장과 양현아 부흥동 주민자치위원장은“지속적인 영천동과의 교류활동으로 서로의 지역 발전을 위해 응원할 수 있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한다면 해당 지자체의 주민복리 증진 사업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하여 혜택(세액공제, 답례품)을 받고 지자체는 기부금을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주민복리 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10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 '하반기 도시농업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농업체험포에 식재된 작물 설명과 시설 투어, 그리고 원예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이 원예식물을 이용한 건전한 여가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도시농업과 친숙해지는 계기를 제공한다. 관내 기관(단체) 및 인천시민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기관(단체)은 9월 9일부터 전자우편 접수, 시민은 9월 25일부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그동안 많은 도시민들이 도시농업체험포를 방문하면서 식재 작물들과 도시농업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많은 궁금증이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일 오전 OBS라디오 ‘최진만 이유나의 굿모닝 OBS’에 출연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내년에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충원을 확대해 버스 배차간격을 20% 정도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가 임금 인상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다가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과의 최종 조정을 통한 합의를 통해 파업을 철회한 이날 이 시장은 시민들의 버스 이용 불편을 덜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 시장은 지난 5월부터 3개월간 38개 읍면동 주민 소통간담회를 진행하며 323건의 건의를 받았는데 이 가운데 22%에 달하는 70여건이 교통 관련 화두였다며 시민 눈높이에서 개선책을 찾으려면 마을버스 운수 종사자를 확충해 배차간격을 좁혀야 한다고 판단, 내년에 시 예산을 더 투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어떤 마을버스의 경우 차량 7대를 가지고 있지만운수 종사자가 부족해 버스가 4대 밖에 운행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며 “운수종사자 확보를 위해 시가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경부지하고속도로(용인기흥~서울양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탄벌동은 4일 탄벌동 6개 유관단체 및 직원들과 함께 ‘추석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 대청소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청소에는 탄벌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기업인협회, 공무원 등 주요 단체 100여 명이 참여해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결의를 다지고 관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단체별 담당구역을 나눠 취약지역을 돌며 불법 투기물 및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적극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박진하 동장은 “깨끗한 탄벌동을 만들기 위해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유관 단체 회원과 직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과 귀성객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 명절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지난 3일 천안 광덕산환경교육센터에서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환경교육 활동가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워크숍은 광명시 환경교육 협력체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환경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환경교육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광명시 환경교육 활동가, 광명시환경교육센터와 환경관리과 직원 총 16명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충남환경교육네트워크 사무국장이자 광덕산환경교육센터 센터장인 김문옥 박사가 충남지역의 성공적인 환경교육 네트워크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박사는 “환경교육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광명시의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네트워크 구축 및 운영 전략을 중심으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광명시 환경교육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얻었다. 오후에는 광덕산환경교육센터의 공간과 주변을 견학하며 자연 생태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3일 직업교육훈련 ‘정리수납 매니저’ 과정을 개강했다. ‘정리수납 매니저’ 과정은 단순한 물건의 정리를 넘어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정리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센터는 한국정리수납협회와 협약을 통해 정리수납 전문가 1.2급, 가정관리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지원해 정리수납 전문가로의 진출을 돕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훈련생들은 이론적 기초부터 실무 기술까지 체계적인 훈련을 받아 가정·사무실 정리수납 서비스, 정리 전문 강사,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다.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3.1: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훈련생 20명은 개강일에 높은 기대감과 열의를 보였다. 이번 과정은 올해 마지막 직업교육훈련이다. 센터는 수요조사를 통해 2025년 직업교육훈련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