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2일 호성엘리베이터(주)에서는 여주시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유진성 전무는 “승강기유지관리전문 업체로서 회사는 이천에 소재하고 있지만 30년 이상 운영해 오면서 인근지역인 여주에도 주요 고객이 많아져 3년 전 여주에 사무실을 개소했다.”고 하며, “여주시 지정기탁은 처음이지만 앞으로 더 많은 기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그 뜻을 직원들과 함께 해 더욱 의미있게 생각한다.” 며, 기부 소감을 밝히셨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여주시 저소득층을 돕고자 나눔을 실천해 주신 호성엘리베이터 박관우 대표 및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여주시가 더욱 따뜻하고 세심한 복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금번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주시 지정기탁금으로 적립되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저출산 극복과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해 '여주시 출산장려 및 다자녀 가정 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다자녀 기준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기존 3자녀 이상으로 한정됐던 다자녀 기준을 2자녀 이상 가정으로 변경하여 보다 많은 가정이 다자녀장려금과 다자녀 가정 입학축하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다자녀장려금의 지급 시기도 기존 ‘신청한 달부터 지급’ 방식에서 ‘대상 자녀의 1세 생일이 도래하는 달부터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어 둘째 이상 자녀가 1세가 되는 시점부터 지원이 이루어지며 매월 5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한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출생 시기에 따른 다자녀장려금의 신청 가능 시기는 다음과 같다. ∎ 2025년 이전에 출생한 셋째 이상 자녀의 경우 → 조례 시행 이후에도 종전 규정을 적용받아 즉시 신청 가능 ∎ 2026년 이전에 둘째 자녀로 출생한 경우 → 개정 조례에 따른 다자녀 가정에 해당하며 둘째 자녀의 1세 생일이 속하는 달부터 신청 가능(5세까지 신청 가능) ∎ 2026년에 둘째 자녀로 출생한 경우 → 개정 조례 적용 대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6월 관내 기종이 서로다른 스마트승강장을 통합제어하고 냉·난방기 등 편의시설의 장애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한 통합제어 시스템 구축을 착수했고 해당 시스템이 12월에 구축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여주시는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의 증진과 한파 및 폭염 등 재난 상황에서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스마트승강장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승강장마다 기종이 서로 다른 제품을 사용하여 통합 관리가 어려웠고 온열의자, 냉·난방기 등 편의시설물에 대한 장애 여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어 시설물 장애 발생 시 즉각 대응이 어려워 이용하시는 이용객들의 불편이 증가했다. 또한 스마트승강장은 기존 개방형 승강장보다 규격이 커, 보도폭이 협소한 구 시가지 구간에서는 설치가 제한되어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 스마트승강장 및 편의시설을 확대설치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일반적으로 스마트승강장 제어 시스템을 운영 중인 지자체의 경우, 승강장 제조업체가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사용하거나 해당 플랫폼을 타 시스템에 연계하여 운영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이용운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3일 제24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FC 운영 전반에 대한 재정비 방안’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2026년 화성FC 예산 감축 방안 마련 ▲성과 지표 정량화 및 공개 ▲화성FC 정체성 마련 등 집행부와 화성FC에 화성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운영 방안 개선을 요구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2026년 화성FC는 120억 원이라는 예산이 편성됐는데, 이는 2025년 대비 88% 증액된 금액으로 선수 영입 및 구단 운영에 집행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예산 집행의 타당성을 검토하고, 예산 대비 운영 성과를 도출하여 화성 시민이 예산 편성에 대해 납득할 수 있어야 한다”며 예산 집행의 적절성과 운영 성과 평가를 위한 지표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어“화성FC는 화성시를 대표하는 축구단으로서, 축구를 통해 화성 시민을 하나로 만들어야 한다”며 “화성특례시의회는 화성FC의 예산 집행 및 운영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지원하겠다”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이 의원은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화성시 체육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종복 의원(동탄4·5·6동)은 23일 열린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탄 5동에 위치한 풀무골 수변공원 조성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휴식과 치유, 자연과의 공존을 위해 수년 전부터 진행해오던 풀무골 수변공원 조성사업이 2021년 토지소유권 등기 이전과 관련된 소송 진행으로 인해 2024년부터 공사가 중단됐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어 “2025년 9월 소송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2026년에는 공원 조성이 완료되어 주민들의 산책, 휴식, 생태 기능을 갖춘 생활밀착형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책임 있는 실행”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화성특례시민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 꼼꼼히 챙겨주신 모든 공직자와, 시민의 무거운 짐을 함께 짊어주신 모든 의원들에게 고생 많으셨다”며 감사 인사를 전한 뒤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주신 화성특례시민에게 따뜻한 응원을 보내드린다”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3일 오후 3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5분발언을 청취한 후, 각 상임위원회 조례 안건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정례회는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됐고 의원 발의와 화성시장으로부터 제출된 41건의 안건 중 보고 2건과 기획행정위원회에서 계류 중인 건을 제외한 일반안건 36건에 대한 중 35건이 원안가결됐고, 기획행정위원회 소관 ‘화성시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이 수정가결됐다. 5분 자유발언 요지 김종복 의원은 ‘풀무골 수변공원 조성사업 조속 추진’을 요청하면서 도시관리계획과 공원조성 계획이 확정되고 단계별 사업이 진행돼 온 만큼, 소송 종료 이후에는 계획된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을 재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생활 속 휴식과 치유 공간으로서 수변공원의 기능을 하루빨리 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며 “산책과 휴식, 생태 기능을 아우르는 생활밀착형 수변공원이 완성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책임 있는 행정 추진과 적극적인 실행”을 당부했다. 이용운 의원은 ‘화성FC 예산의 크기가 아닌, 그라운드에 남는 책임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23일 오후 준공을 앞둔 ‘광명소하신원아침도시’를 방문해 입주 예정자 10여 명과 함께 시공 품질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입주 전 발생할 수 있는 하자와 분쟁을 예방하고, 공동주택의 품질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건축·소방·조경·기계 등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경기도공동주택품질관리단 소속 전문가 6명이 참여해 전반적인 시공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광명소하신원아침도시’는 소하동 정우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과 소하동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조성된 공동주택이다. 총 7개 동,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로, 372가구가 2026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박 시장은 건축 마감 상태를 비롯해 주요 시공 품질과 안전 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며, 현장 관계자들과 입주 예정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공동주택은 시민의 일상과 삶의 질에 직결되는 공간인 만큼, 작은 하자 하나도 놓쳐서는 안 된다”며 “입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입주 전까지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이 23일 ㈜카카오모빌리티(CEO 류긍선)와 교통안전 및 학생안전 교육 분야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 대표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2025년 기업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VR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협력하여 진행하던 과정에서 생명 보호 및 안전 문화 발전을 위해 업무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안전 교육 노하우 및 시설 지원 ▲학생 안전교육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 ▲프로그램 및 콘텐츠 개발 ▲직원 교육 협력 등이다. 임윤재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실제 체험하기 어려운 위험 상황을 가상 현실로 구현하며 체험형 안전교육 콘텐츠를 다양화, 고도화할 수 있는 디딤돌이 하나 더 놓아졌다”며 “학생안전교육을 넘어 국민 안전의식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이 23일 포천도시공사와 ‘교육 협력 및 인적·물적 자원 상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송준호 경기도교육청북부연수원장과 이상록 포천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연수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확대하고 지역 기반 연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포천 지역의 공간·시설·현장자원을 연수 프로그램에 연계함으로써 연수 운영 장소의 다변화와 지역체험터 발굴 등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주요 협약 사항은 ▲각종 연수 및 교육훈련에 교원의 경기미래교육 직무 역량 강화 지원 및 포천도시공사 직원의 역량 강화 교육 지원 ▲포천 지역 체험 공간과 현장 자원을 연계한 지역체험터 발굴 및 연수 프로그램 운영 장소 확대 ▲연수 운영에 필요한 시설·공간·장비 등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지원 ▲산정호수 등 주요 연수 연계 장소에서 연수생 주차 편의 제공 등 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22일 시의회 다목적실에서 제3기 의정모니터단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제3기 의정모니터단 위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모니터단 활동 보고와 모니터단이 제안한 사항들에 대한 답변과 시의원 및 단원 간 자율 토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승호 의장은 “시민의 시각으로 시정을 바라보고 조언을 건네주는 모니터단 활동은 의회 운영에 있어 매우 큰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더 나은 동두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사회복지법인 게슈탈트하일렌이 관내 한부모가족 5가정에게 ‘2025년 희망씨앗 가족 장학금’ 총 2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희망씨앗 가족 장학금’은 한부모가족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가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지원사업으로, 생활비‧교육비‧돌봄비 등 긴급한 지출로 인한 재정적 위기 상황을 일시적으로 완화해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가정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학업과 생활을 이어가는 데 큰 용기와 힘을 얻었다”며 “포기하지 않고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규 대표이사는 “이번 장학금이 한부모가족에게 잠시 숨을 고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부모가족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하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게슈탈트하일렌은 관내 한부모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2020년 2월 11일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 △부모 양육 상담(코칭) △자조모임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8일 (사)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동부지회가 남양주시가족센터에 500kg 상당의 쌀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구리·남양주·포천 지역 여성 기업인을 중심으로 약 60개 회원사가 참여하는 기존 ‘경기동북부여성경영인협회’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동부지회’로 승격되며 법정 여성경제단체로 새롭게 출범한 것을 기념해 마련됐다. 전달식은 ‘2025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동부지회 취임식 및 송년회’를 통해 진행됐으며, 남양주시가족센터는 전달받은 쌀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해 생활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주연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양한 연계와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가족센터는 경복대학교가 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기관으로 다양한 가족을 위한 상담,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가족 문제의 예방과 해결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시민의 수돗물 사용 환경 개선을 위한 ‘2025년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 공사비 지원사업’을 연중 운영해, 녹물 발생 우려가 큰 노후 주거지의 생활 불편을 실질적으로 개선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랜 기간 사용으로 부식이 진행된 옥내급수관을 교체해 녹물 발생과 수질 저하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올해 4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586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 공사비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시는 급수관 노후로 반복적으로 제기되던 녹물 관련 민원을 예방하고, 교체 비용 부담으로 공사를 미루던 시민들의 실질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 지원이 시민 건강과 직결된 생활 밀착형 사업이라는 점을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2026년에도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 지원사업을 이어가 시민 중심의 수질 환경 개선을 지속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노후 옥내급수관 교체는 시민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생활 기반 사업”이라며 “2025년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지원을 이어가 더 많은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자비사랑연꽃회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백미 10kg 50포(190만원 상당)를 동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국불교태고종 경기동부교구 소속 사찰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남양주시의 △관음사 △대성석가사 △성불사 △무량사를 비롯해 이천 청정사, 장호원 무량사, 파주 성심사 등이 참여했다. 기탁된 백미는 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탄허진각 스님은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하고 따뜻한 밥 한 끼를 드시며 희망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살피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여러 사찰이 함께 마음을 모아 주신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해 주신 백미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비사랑연꽃회는 한국불교태고종 소속 사찰 스님들과 불자들이 뜻을 모아 결성한 단체로, 2009년부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한 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별내동 자원봉사단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00만 원을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별내동 자원봉사단에서 열린 바자회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협의체를 통해 한부모가족 등 취약가정 지원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전우 단장은 “봉사단원들의 활동으로 마련한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단원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유미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해 주신 별내동 자원봉사단 단장님과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금은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별내동 자원봉사단은 반찬 나눔행사, 환경정화 활동 등 매년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청렴방에서 건축문화의 폭넓은 발전 기회를 마련하고자 ‘제16회 남양주시 다산건축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 건축물 5개소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2022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사용승인을 받은 관내 건축물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다. 시는 작품성·기능성·창의성·공공성·친환경성 등 종합적인 기준에 따라 심사위원들의 서류심사와 현장답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수동면에 위치한 숙박시설 앳모스피어(At.mos.phere)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오남읍 북부권역 택시쉼터 △다산동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이, 장려상은 △수석동 단독주택 △수석동 근린생활시설이 각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 5개소에는 동판과 상장이 수여됐으며, 시는 이들 건축물을 향후 경기도 건축문화상 우수건축물로 추천해 지역 건축문화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해 준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해 우수 건축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건축문화의 폭넓은 발전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12월 23일(화), 이천시 청소년생활문화센터에서 교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디지털 교육혁신 페스타 3-IN’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타는 상반기 디지털 기반 수업 박람회 ‘EDU Voice–수업의 울림을 나누다’의 성과를 이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흐름을 학교 현장을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교원 중심의 수업 사례 나눔과 교육공동체 참여형 체험이 함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수업&사례 나눔 ZONE(INSIGHT·INNOVATION)’에서는 학교급별 특성을 반영한 디지털 기반 수업 실천 사례를 굥유했다. ▲초등 분야: 하이러닝 및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과 연계 수업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사례 ▲중등 분야: 하이러닝·생성형 AI를 활용한 교과별 수업 운영 및 탐구·평가 사례 ▲고등 분야: AI 활용 프로젝트형 수업과 진로 연계 수업 설계 사례를 나눴다. 또한 디지털 기반 연구회 사례를 통해 ▲하이러닝 수업 실천 성과 ▲생성형 AI 활용 수업 자료 개발 사례 ▲디지털 시민교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대중교통 주요 거점 중 하나인 이천종합터미널 신둔홈 정류장에 스마트 쉘터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스마트 쉘터는 무더운 여름철 대중교통 이용자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돼 왔으며, 이번 신둔홈 정류장 설치를 통해 기록적인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철에도 시민들이 추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쉼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천시는 기존 설치 사례의 이용 만족도를 바탕으로 신둔홈 정류장을 네 번째 설치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번 ‘이천종합터미널 신둔홈 정류장 스마트 쉘터 조성 사업’을 통해 조성된 스마트 쉘터는 총 8m 규모로, 냉난방 기능을 비롯해 공기청정기, 스마트폰 충전 시설, 실시간 버스 도착 안내 시스템 등을 갖췄다. 특히 향후 이천종합터미널 개발사업을 고려해 교통 중심지로서의 기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설치가 추진됐다. 이천시는 이번 스마트 쉘터 운영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시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고, 정류장 이용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 쉘터는 여름과 겨울철 대중교통 이용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2월 12일과 13일, 겨울철 기획 시티투어인 ‘따뜻한 하루, 반짝이는 이천’ 12월 시티투어를 운영하며 이천의 겨울 야간 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12월 시티투어는 온천·예술·크리스마스 야경을 핵심 테마로 구성한 겨울철 야간 특화 프로그램으로, 겨울철에도 즐길 수 있는 이천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어는 총 2개 코스로 운영됐으며, 주요 방문지로는 ▲테르메덴 ▲라드라비 미술관 ▲시몬스테라스 등이 포함됐다. 온천 체험과 전문 도슨트 해설이 있는 예술 감상, 크리스마스트리로 꾸며진 야간 명소 방문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참가자들은 겨울철 이천의 색다른 매력을 체험했다. 이천시는 이번 12월 기획 시티투어 운영을 통해 계절·야간 특화 관광 프로그램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계절별 특성을 반영한 기획형 시티투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에도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에 대한 수요를 확인한 만큼, 향후 계절과 시간대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시티투어 프로그램을 검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예방 중심의 지역 보건의료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12월 22일 강원 평창군보건의료원을 방문해 보건의료 정책과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고 밝혔다. 이번 벤치마킹은 ▲노쇠예방관리사업의 주요 성과와 운영 방향 ▲보건의료원 권역별 조직개편 운영 현황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주요 사업 수행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운영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노쇠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해 신체·영양·인지 영역을 연계 관리하는 노쇠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권역별 조직개편을 통해 보건의료 전달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를 중심으로 주민 참여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확인한 사례를 참고해 지역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노쇠 예방 사업과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운영 방안을 단계적으로 검토하고, 만성질환 예방과 주민 체감형 건강서비스 강화를 위한 정책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벤치마킹은 타 지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