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1년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구축했으며, 금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농산물 잔류농약 463종의 분석에 필요한 LC-MS/MS와 GC-MS/MS 등 주요 잔류농약 분석장비들을 추가 설치하여 지난 5월부터 본격 운영을 하고 있다. 현재 농산물안전성분석실에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시행 중인 잔류농약 463종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안성시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한 납품 전 검사와 로컬푸드 직매장, 새벽시장 등 유통 중인 농산물에 대한 검사, 친환경농산물 대한 인증검사, 기타 농산물 출하 전 안전성 검사와 사전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안성시는 경기도 내 농업기술센터들의 농산물 안전성 분석에 대한 오차를 최소화하고 분석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해 경기도 내 6곳의 농업기술센터(안성시, 평택시, 용인시, 여주시, 김포시, 파주시) 농산물 안전성 분석 담당자들이 직접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 모여 463종의 잔류농약 표준용액(LC-MS/MS 226종, GC-MS/MS 237종)을 공동으로 조제 하여 사용 중에 있다. 농산물 잔류농약 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12월 2일 안성맞춤아트홀 4층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공직자 아이디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최된 공직자 아이디어 페스티벌은 올 한해 분기별로 진행된 F4 아이디어 발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최종 10건을 상정하여 그중 가장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자리였다. 평가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온라인 사전투표 점수 20%와 현장 발표심사 점수 80%를 더해 진행됐다. 금번 아이디어 페스티벌의 최우수는 안성시 내에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가 많고, 그러한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가 다수 발생한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한 ‘지능형 교통안전 횡단보도’ 아이디어(세정과 이재혁 주무관)가 차지했다. 해당 아이디어는 어린이, 노인 보호구역의 횡단보도를 대상으로 보행자가 접근할 경우 자동으로 발광하는 횡단보도 측면 센서등 및 표지판을 설치하여 운전자의 보행자 인식을 돕고 이를 통해 사고를 방지하고자 했다. 우수에는 통합 스케줄러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효과적으로 안성시 내부 행사일정을 관리하자는 ‘안성맞춤 스케줄러 앱 개발’(안성2동 김윤한 주무관) 아이디어가 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랜드가 겨울철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먼저 안성맞춤랜드는 공원 시설을 24시간 개방하며 긴 겨울밤에 빛을 더했다.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는 8m 높이로 겨울 경치와 함께 크리스마스 시즌이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다. 바우덕이 축제부터 이어 내려온 수변공원의 화려한 조명은 마치 은하수 위를 걷는 기분을 느끼게 한다. 잔디광장과 팔각정으로 이어지는 산책로에는 유도등을 설치해 기분 좋은 밤 산책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안성맞춤랜드는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자체 스탬프 투어를 시작한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조인나우'에 안성맞춤랜드 스퀘어에서 남사당 공연장, 안성시 사계절썰매장, 안성맞춤 캠핑장, 안성맞춤 천문과학관, 박두진 문학관 등 방문하면 인포센터에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시민들의 기대가 가장 큰 안성시 사계절썰매장은 12/24(토) ∼ 2/19(일) 겨울 시즌을 운영한다.(월 ․ 화요일 휴장, 수∼일요일 운영) 올해는 미니 얼음썰매장을 설치해 슬로프 이용이 불가능한 60개월 미만의 어린이들도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이 5일 겨울철 대설 대비를 위한 제설작업 준비 태세 및 제설작업장 관리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제설작업장인 동부 제설 전진기지를 방문해 제설작업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다가올 강설을 대비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작업장 운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임 부시장은 제설 자재 관리와 제설기지를 점검하면서 제설 장비 가동 상태와 제설 자재 확보 및 비상근무 현황 등을 보고받고, 폭설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임 부시장은 “최근 지구 온난화 및 이상기온 현상으로 인해 폭설로 인한 피해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올겨울에도 사전에 각종 제설 자재, 장비 등 정비를 함께 실시하여 시민들의 안전사고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내· 집 내·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시민들께서도 적극 협조해 달라”고 부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경승위원회에서 지난5일 사랑의 연탄 1만장을 시에 기부했다고 전했다. 경승위원회는 관내 11개 사찰(연등사, 경수사, 금수사, 백마사, 쌍미륵사, 영평사, 운수암, 자비사, 지통암, 청원사, 칠장사)로 구성된 안성경찰서 협력단체로 더불어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해오고 있으며,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연탄 1만장을 기부해왔다. 이 날 전달식에 참석한 경승위원회 위원장 지강 스님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매년 연탄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에 나눔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경승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기탁된 연탄은 취약계층의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해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이웃돕기 쌀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새우젓 판매 수입금으로 쌀 10㎏ 100포대(300만원 상당)를 구입하여 협의회 소속 15개 단체에서 발굴한 시설과 개인들에게 직접 개별 방문을 통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지난 9월, 김장용 젓갈로 인기가 높은 가을추젓을 소금에 절인 채 구입한 후 소분해서 용기에 담아 판매하는 것까지 여성단체회원들이 직접 작업에 참여하여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지난해에도 10kg 쌀 100포대를 구입하여 아동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전달한 바 있다. 이정옥 협의회장은 “새우젓 작업과 배달 등 힘든 일이기는 하지만, 함께 팔을 걷어 붙인 회원들과 흔쾌히 구입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가능한 일이며, 그 덕분에 연말에 이웃을 돌아보는 보람된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금마련부터 쌀 전달까지 몸을 사리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여성단체 회원분들이 있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만들기에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과 안성시체육회는 시민에게 열린 생활체육시설 안성맞춤종합운동장과 안성맞춤실내체육관에서 지난 10월부터 2개월 간 진행된 생활체육 협업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획된 생활체육 협업프로그램은 건강 체조 및 스트레칭 기반으로 구성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탁구 강습 프로그램으로, 공단이 운영하는 공공체육시설에서 안성시체육회 소속 전문 강사의 섬세한 맞춤강의와 참여자들의 열정이 어우러져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공단과 체육회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협치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양질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했고,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성장 프로그램 운영으로 잠재적 고객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다만, 종합운동장 내 체육시설은 시내와 거리가 있고 버스 등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불편해 해당 프로그램 이용에 제약이 있어 참여가 어려워 아쉽다는 다소 의견을 수용하여 시민 불편의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강구 할 예정이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있어 미흡한 점이 많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1월 28일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스파이크로부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및 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300개를 후원받았다. 박원준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를 보냈으며 다시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이 시기에 자가진단키트가 필요한 곳이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의 참여주민들이라고 생각하여 후원을 결정했다. 자가진단키트로 코로나19 확산의 방지와 센터 참여주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길 바라며, 건강하게 자활근로를 하도록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심상원센터장은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에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코로나19가 재확산되어 많은 참여주민들이 자가진단키트가 필요한 시기에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스파이크(대표 박원준)의 따뜻한 후원을 참여주민들에게 전달하여 모두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생활하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한경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후보군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외부추천이사제도는 사회복지법인·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시설이용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하여 사회복지법인 이사 정수의 3분의 1 이상을 외부이사로 선임하는 제도이다. 안성시에는 10개의 사회복지법인이 있으며 현재 외부추천이사 후보자 25명 중 19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교육은 ‘슬기로운 외부추천이사 역할’ 이라는 주제로 율목종합사회복지관 이경석 관장이 강의했으며, 청렴한 사회복지법인(시설) 운영 방법을 시작으로 사회복지법인의 예·결산, 외부추천이사의 임무와 역할 순으로 실제 외부추천이사 역할에 이해를 도모하고 이사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로 활동하며 궁금했던 사항과 애로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교육에 대한 교육 참석자의 의견과 관내 사회복지법인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차년도 외부추천이사 후보군 교육 진행 시 보다 구체적이고 심도 있는 내용으로 준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월 2일(금)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공연선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크리스마스 공연선물’은 성큼 다가온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안성맞춤 아트홀에 등장한 유니버설 발레단의 신비롭고 환상적인 무대를 통해 아이들에게 기억될 만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선착순으로 가족 단위별 접수를 받았고 최대 6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여 개별 집합 후 티켓을 배부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미리 경험한 기분이 들었다.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좋은 공연을 아이들과 함께 즐길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들에게 문화예술 기회의 폭을 넓혀준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2월 02일 안성시 백성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겨울철을 맞이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물품을 안성3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해당 사업은 백성초등학교 3학년 ‘마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백성초등학교 3학년 2반, 3반, 5반, 6반 학생들과 선생님이 참여하여 따뜻한 마음을 이웃들에게 나누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평소 가정에서 사용하지않는 물품들을 모아 지난 11월 9일 교내 백호축제날 진행된 알뜰시장에서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 355,500원으로 쌀, 라면, 핫팩을 구입하여 안성3동에 전달하게 됐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준비한 물품이라 더욱 뜻깊고,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성초등학교 전황수 교장은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을 기르기 위한 ‘마음 프로젝트’를 통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체험을 하고, 그 결과가 의미 있게 사용되는 것을 직접 느끼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부를 해보니 보람차고 마음이 따뜻해졌다. 계속 기부를 하고 싶은 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청년농업인의 농기계 분야 정비 및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기계 정비 실습뿐 아니라 관내 청년농업인의 유대감 향상을 위한 팀 빌딩 활동이 병행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여한 대덕면 조동현씨는 “농기계의 간단한 정비 방법을 알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고 농사를 짓는 젊은 분들과 친해질 기회가 생겨 즐거웠다.”며 “앞으로 이런 교육이 많이 증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안성시의 청년농업인의 농기계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꾸준히 기획하여 농기계를 더욱 쉽게 활용 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청년농업인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을 통해 학업에 집중하고 학부모는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금액에서 발생하는 이자 전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고일(22년 3월, 8월) 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휴학생 포함)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하반기 2회에 걸쳐 진행했다. 2022년 상반기에는 대학생 37명에게 2021년 하반기(7월~12월) 동안 발생한 이자 2,374,640원을, 하반기에는 대학생 29명에게 2022년 상반기(1월~6월) 동안 발생한 이자 2,989,580원을 지원해, 총 66명에게 5,364,220원을 지원했다. 2023년 상반기 안성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2023년 4월 실시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여건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하여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들을 응원한다.”며, “학생뿐만 아니라 학자금을 지원하는 학부모에게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지난해 조직개편으로 주택과가 신설되고 시민을 위한 주택행정에 노력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도민에게 제공되는 주택행정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시·군의 주택행정 전반에 대한 실적 평가로 진행하며,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참여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주택 관련 업무 전반을 평가해 시상한다. 특히, 안성시는 공동주택 관리주체 업무담당자가 관련 규정에 따른 관리비, 회계감사 결과에 대한 공개 시기를 위반하여 관련 법령에 따른 처분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입주민들의 알권리 보장을 위한 “공동주택 관리비 및 회계감사 결과 사전점검 알리미 서비스와 공동주택단지 내 입주민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배려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아파트를 만들고자 입주민 및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서비스(단지별 컨설팅 및 순회교육)’와 ‘공동주택관리 언택트 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30일 서운면 LS미래원 대강당에서 '반도체 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및 인력양성센터 구축'방안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반도체 기업, 관내 대학 및 고교, 유관기관 및 시민등 130여명이 참석하여 안성시의 미래전략산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날 포럼의 기조강연에 나선 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김용석 교수는 “안성시 중심의 반도체 특화 전략”의 주제 강연에서 ‘반도체 후공정 특화 육성을 통해 안성시가 소부장 반도체 분야의 1등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했다. 이덕하 이오에프알엠(주) 부사장은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시 정주여건 확보” 기조강연에서 기업유치를 위해 교통망 확보, 정보통신 인프라 구축, 저렴한 용지가격 및 용수․전력 공급, 지자체의 파격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정주여건 확보를 위해 쾌적한 주거환경, 우수한 교육환경, 문화 예술의 인프라 확보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채수 교수(오산대 스마트 자동차과)를 좌장으로 기업대표, 관내 대학 교수, 반도체 관련 기업 출신 임원 등 8명이 패널로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에서 반도체 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통한 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1인가구를 종합적·입체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1인가구 종합지원대책 수립을 위한 TF팀’ 발대식을 12월 2일 개최했다. 시가 새롭게 설치한 전담조직은 1인가구 지원을 위한 컨트롤타워가 된다. 현재 관·과·소별로 분산돼있는 기능을 결합하고, 1인가구 관점에서 기존 사업들을 재구조화하며 신규사업을 발굴해 수요자 맞춤형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조직을 개편하고 기능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조례나 규칙 개정이 필요한 만큼, 즉시 설치가 가능한 TF 형태로 운영을 시작해 조직 개편에 소요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정책 추진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TF팀은 복지교육국장을 단장으로 9개 부서, 12개 팀이 참여하고 2022 경기도 1인가구 통계를 참고해 건강과 돌봄, 주거, 사회관계망, 생활안정의 4개 중점과제를 선정해 시민의견 청취 과정 등을 거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1인가구의 증가는 인구구조의 변화에 따른 시대적 현상으로 수요자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정책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1인가구 증가세를 포함한 가구구조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TF팀을 구성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보개면은 지난 11월 30일, 생활고로 겨울을 나기 힘든 중장년 가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지원활동을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란 지역 내 공공·민간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지원해 어려운 이웃에게 복지, 보건, 주거 등 통합적 서비스를 연계·지원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활동은 부족한 사업비에도 불구하고 보개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관내 업체인 태성산업(대표 이홍렬)의 지원을 받아 성공리에 이뤄졌다. 특히 일시적으로 겨울철 난방 연료비를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 효율이 높은 섬유 난방 바닥 공사를 통한 근본적 해결 방식으로 접근해 지원받은 가구도 크게 만족했다. 어려운 회사 사정에도 이번 활동에 기부한 이홍렬 태성산업 대표는 “안성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상우 보개면장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다양한 공공·민간 자원 연계를 통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꿋꿋한 의지를 보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최근 3년간 독립유공자로 8명이 포상됐다고 밝혔다. 안성의 독립유공자가 1962년 첫 포상된 이래 지난 11월 17일 제83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서훈된 독립유공자까지 총 251명이 정부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안성시는 지속적인 독립운동 인물 발굴과 현창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2019년 26명이 포상된 이후 2020년 2명, 2021년 2명, 2022년 4명이 포상됐으며, 이미 포상된 6명의 독립운동가를 추가 발굴해 총 251명의 독립유공자를 보유하게 됐다. 이는 경기도에서 압도적으로 많은 독립유공자가 있다는 점에서 안성이 독립운동의 성지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준 것이다. 특히 3년간 포상된 독립유공자는 모두 3·1운동으로 대통령표창이 추서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로써 3·1운동으로 포상된 안성의 독립유공자가 총 203명으로 다수를 차지한다는 사실은 3·1운동의 역사에서 안성지역의 중요성을 가늠할 수 있다. 그러나 안성시가 확인한 328명의 독립운동가 중 77명이 아직 서훈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안성시는 2023년부터 이분들에 대한 포상을 국가보훈처에 적극 요청할 계획이다. 이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12월 2일 일죽면사무소에서 『안성시 가축분뇨 통합 바이오에너지화시설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일죽면 이장단 및 마을주민, 축산농가 등 약 4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성시의 가축분뇨 통합 바이오에너지화시설 추진계획 설명에 이어, 전문업체의 축분바이오가스 플랜트 설치 및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에 대한 설명으로 이어졌다. 가축분뇨 통합 바이오에너지화 시설은 축사 밀집 지역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및 축산냄새 저감을 위해 가축분뇨를 활용한 신재생에너지를 생산, 확대 보급해 안성시 탄소중립 실현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추진을 통해 생산된 신재생에너지(바이오가스)의 폐열을 활용해 난방 공급(ex. 주민편익시설 : 에너지 자립형 목욕탕, 찜질방 등), 퇴비 공급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주민에게 환원할 수 있어 마을과 축산이 상생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성시는 그간 총 20회에 걸쳐 축산냄새 저감 선진사례 및 바이오가스화 시설을 벤치마킹한 바 있으며, 통합 바이오가스화 시설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는 한편, 경기도와 사업 협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평택진료권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을 위한 병원 전단계, 병원단계 Hot line의 효율적 운영 및 중증 심뇌혈관질환자 완결치료를 위한 119구급대원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1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진행된 교육은 안성․평택․송탄소방서 119구급대원 및 안성병원 응급실 간호사 등을 대상으로 ▶중증응급환자의 병원 전 대응과 이송 ▶응급환자의 신경학적 평가 ▶뇌혈관 질환의 치료 ▶심혈관 질환 환자의 평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강사로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왕순주 응급의료센터장, 신경과 모희정 교수, 신경외과 박정현 교수, 순환기내과 천대영교수가 참여하여 교육의 질을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119구급대원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이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교육이라 좋았고, 환자 선별 및 진료 과정에 대해 이해가기 쉽게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셔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이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안성병원 고진영 공공보건의료실장은 “평택권의 경우 심뇌혈관질환 완결치료가 어려운 지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