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희망’을 부제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한 2022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 ‘희망’이 지난 4일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폐막식 ‘희망’은 10여 개 댄스, 밴드, 보컬, 연주 동아리들의 공연(오후 3시~5시)과 8개 체험부스에서의 체험활동(오후 1시~3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졌으며 폐막식을 찾은 청소년들과 시민, 안방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태희·김은채 미래위원회 회장들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폐막식은 마지막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200여명의 청소년들과 관계자들의 열기로 가득했으며, 행사장을 찾은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과 이중섭‧정천식‧최호섭 안성시의회의원을 비롯한 유원형 전 안성시의회 부의장, 안성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 및 기관·사회단체장들은 한목소리로 관계자들의 노고와 격려하고 청소년들을 응원했다. 특히,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PRE-OPENING ‘복면끼왕’이라는 부제로 첫 문을 열었으며, 지난 11월 13일 특별프로젝트 ‘동감’에 이어 마지막 5번째 장 폐막식 ‘희망’ 등 총 5회에 걸쳐 연인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청소년 디지털 성범죄 피해 예방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매체 속 청소년들의 일상과 문화를 이해하며 청소년 디지털 성폭력의 현황과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참석한 부모들은 “디지털 사용을 많이 한다고 자녀들을 나무라기 전에 디지털 안에서의 옳고 그름을 알려주고, 성 또는 욕설과 같은 폭력에 노출될 시의 대처방안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알려 주는 것이 더 효율적으로 자녀를 지키는 것이라는 알게 됐다”, “자녀들의 디지털 문화를 같이 경험하고 소통하면서 자연스럽게 디지털 성범죄 사례와 수법 등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조화제 센터장은 “청소년들을 디지털 범죄 위험으로부터 지키는 것은 청소년의 디지털 문화와 세대를 이해하고 구체적인 대처방법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2월 2일 경기도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열린 ‘2022년 인성교육 우수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사례로 선정돼 경기도지사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 내 어린이집 및 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지역 내 인성교육 우수사례 발굴 및 보급을 통해 인성교육 확산을 도모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으며 응모작의 적합성, 독창성, 적용성 등 3개 항목을 심사해 최우수상 1개와 우수상 4개를 경기도지사상으로 포상했다.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응모작인 인성프로젝트 ‘차곡차곡’은 장애전문 및 장애통합 교사 및 원장을 대상으로 tci 기질 및 성격 발달 검사, 인성교육, 나와 다른 사람에 대해 알아보기, 심리지원 집단 상담, 힐링프로그램, 인성 챌린지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자체 평가회를 두 차례 실시한 결과 좋은 반응이 있었으며 그 과정을 작성한 사례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한은숙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영유아의 좋은 인성 함양을 위해서는 보육교직원들의 인성이 중요하다. 특히 장애아전담 및 통합보육교직원의 어려움과 인성에 주목하고 이를 지원해야 하지만, 지금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읍은 지난 7일 공도기업인협의회(27개업체)로부터 저소득 가정 지원 난방비 300만원과 어린이들을 위한 ‘DREAMER 장학금’ 300만원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박찬호 공도기업인협의회장은 “올해는 전기, 도시가스 요금이 인상돼 저소득 가정에 난방비 지출부담이 커졌다고 들었다. 공도기업인협의회 회원들 모두는 기업을 잘 운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난방비 지원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아이들은 미래의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말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란다. 이 마음을 어떻게 전할까 고민하던 끝에 작년에 이어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이 말은 아이가 온전하게 잘 성장하기 위해서는 한 가정만이 아니라 마을 전체의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 공도기업인협의회에서 매해 지역의 저소득 가정 어린이를 위해 애정을 가지고 장학금을 지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2022년도 제2기분 자동차세 총 5만2,544건, 85억3700만원을 부과 고지했다고 알렸다. 시에 따르면 제2기분 자동차세는 12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차량의 용도, 차종, 배기량, 차령에 따라 CC당 세액 등을 적용해 부과됐으며, 납부기한은 오는 2023년 1월 2일까지이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에 방문해 창구에서 납부하거나 CD/ATM기에서 조회 후 통장·신용카드로 납부하면 되며,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입금·납부해도 된다. 신용카드 납부는 국내에서 발행된 신용카드로 인터넷지로·위택스 및 CD/ATM기에서 과세내역을 조회한 후 결제 가능하며, 타행 카드일 경우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지방세 포털사이트인 위택스에 회원 가입하면 집이나 직장에서 편리하게 지방세를 조회 및 신고·납부할 수 있으며, 지방세에 대한 다양한 서비스와 정보도 얻을 수 있다. 공천득 안성시 세정과장은 “제2기분 자동차세 납부마감일인 2023년 1월 2일은 금융기관 창구가 혼잡하며 인터넷납부 등은 접속이 안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미리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납기 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7일 안성시 다목적 야영장에서 ‘제2회 안성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안성시에서 운영 중인 5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와 관련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관리소 근무자들의 현장 투표 결과 죽산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관리소별 우수사례 및 지역특색사업을 공유해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 제공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발표회에서는 각 관리소에서 그간 중점적으로 추진한 특색사업에 대해 관리소 근무자가 직접 발표를 진행했다. 특히 최우수상을 수상한 죽산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깨끗한, 건강한, 함께한, 행복한, 안전한 죽산’이라는 사업 목표를 정하고 주민편의제공에 찾아가는 칼갈이, 주민환경개선에 생태계정화 인공새집 달아주기, 행복나눔 텃밭가꾸기, 취약계층지원에 찾아가는 이미용서비스, 한가위 송편나눔 행사,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하는 등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 사업을 펼쳐 왔다. 이날 김보라 안성시장은 “2년 연속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 공동체 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6일 아동폭력 근절 캠페인 (END Violence)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아동폭력근절 캠페인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외교부가 7월부터 공동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재난과 코로나19 등으로 다양한 폭력 상황 하에 있는 세계 아동 및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캠페인이다. 앞서 캠페인에 참여한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아동이 보호받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우리들의 작은 관심들이 모여 결코 작지 않은 힘을 만든다.”며, “우리들의 (아동폭력 근절에 대한)끊임없는 관심이 모여 아이들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은 2012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기업, 기관, 단체와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하여 현재 10주년을 맞이했으며, MOU 기관과 소통을 강화하고 상호협력 체계 구축과 시너지 창출을 위해 ‘한길 방문의 날(3차)’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2012년부터 2022년까지 9-11월에 체결한 총 11개 기관, 21명의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1부 일정은 한길복지재단의 10년간의 변화를 담은 영상으로 오프닝을 시작하여 산하기관 소개, MOU 체결기관 소개 및 인사를 하며 상생과 화합으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함께 동행하기로 약속했으며, 2부 일정은 한길복지재단 산하 한길학교 시설라운딩으로 이뤄졌다. 또한, 한길학교 전공과 학생들이 MOU기관 대표자에게 ‘웰컴티’를 주문받고 전달드리는 작은 이벤트 시간을 가졌다.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은 “MOU 업무협약 체결한지 10주년이 되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MOU 기관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 투명하고 장애인 및 노인 등 사회적배려계층의 더 나은 삶을 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2년 체결기관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3동은 지난 6일 주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CPR(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이태원 참사 이후 CPR(심폐소생술)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안성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응급처치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받은 뒤 마네킹 등 실습 장비를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심정지 후 골든타임인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경우 생존 확률이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직원들 모두가 열심히 교육에 임했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키우고자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며 “4~5분의 골든타임 내에 응급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심각한 뇌손상이나 사망에 이를 수 있는 만큼, 일상 속 안전의 생활화가 중요하다”고 덧붙여 말했다. 안성3동은 응급처치의 중요성과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향후 소방서와 사전 협의해 관내 기관사회단체를 중심으로 CPR 교육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가 지난 12월 1일과 2일 양일간, 한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에서 ‘마음모아 대동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음모아 대동제’는 ‘2022년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사업의 성과 확산 대회로서 그동안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이며, 교육생의 유대감 증진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전시 부스를 통해 지역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5060 인생사진 포토존 △지역연계 원데이 특강(여가/봉사, 창업, 치매예방/뇌건강, 감정코칭) △커뮤니티 성과발표회 △동아리 및 개인 전시 부스 △빵사랑 외 플리마켓 △명랑운동회 △초청가수 축하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졌다. 이날 축제에 참가한 교육생 송 모 씨(여, 54세)는 “나이 들어 처음 경험하는 축제라 기대가 많았는데 기대한 만큼 재미있었다. 꼼꼼하게 프로그램을 운영해준 운영진 모두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내년에도 계속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희 안성 중장년 행복캠퍼스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주최자로서 흐뭇함을 느꼈다. 내년에도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양성면 어머니자율방범대는 여성의용소방대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훈훈한 선행에 나섰다. 지난 11월 29일, 양성면 어머니자율방범대원 및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은 김장 등으로 바쁜 중에도 양성면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연탄 400장을 기부하고 직접 전달했다. 김현숙 대장은 “이번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마음만은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 “양성면 어머니자율방범대와 여성의용소방대원들께서 바쁘신 중에도 연탄 기부와 나눔 봉사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안성3동사무소에서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원 18명은 직접 지역농산물을 개별포장한 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직원들과 함께 눈보라 속에서 내 집 앞 눈치우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도 했다. 엄완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추운 날씨이지만 참여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함을 전하며, 소외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일 ㈜와이씨로지스가 관내 저소득 아동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대덕면에 위치한 ㈜와이씨로지스는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종의 물류대행 경험을 통해 고객사에 맞춤형으로 물류 보관부터 검수, 배송, 재고관리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와이씨로지스 관계자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다가, 저소득 아동을 위해 나눔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안성에 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의 적극 발굴 및 자원 연계를 통해서 따뜻한 복지도시 안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여성폭력 예방주간을 맞아 지난 12월 6일 합동점검반을 구성, 관내 유흥주점을 대상으로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안성시청과 안성시보건소, 안성경찰서가 합동으로 관내 유흥주점 75개소를 지도·점검했다. 3~4명이 5개 조를 이루어,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유흥종사자(유흥접객원) 명부 비치 여부 △성매매(알선)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했다. 성매매 방지 게시물은 지난 2012년 8월부터 성매매 방지, 피해자 보호를 위해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흥주점에 관련 게시물을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되어 있으며,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부착 여부와 더불어 법령으로 정한 크기, 재질, 장소, 문구 등도 점검하고 성매매 근절에 대한 계도를 함께 진행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여성폭력 예방주간을 맞아 실시한 이번 합동점검이 성매매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점검을 지속해 폭력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안성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29일 작은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올해 열여덟 번째 기획전시로 안성 어반스케치 회원들의 특별 전시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모든 일상생활이 정지되고 지쳐있을 즈음 그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동아리 회원들이 ▲안성의 도시풍경 ▲안성8경 ▲실경 스케치 제작 등 다양하고 독특한 작품 70여 점을 선보였다. 특히 회원들 모두 안성의 멋진 호수나 들판, 오래된 고목나무나 산들의 아름다운 곳곳을 열심히 다니며 핸드폰 대신 펜이나 연필로 일상을 기록하듯 그려낸 작품들은 작은 전시 공간이 부족할 정도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전시를 준비한 문균자 대표는 “노력한 회원분들과 함께 안성천변에 아름답게 조성된 결 갤러리에서 전시를 할 수 있게 해주신 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정서적인 그림을 감상하면서 일상의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이달 11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오는 12월 9일 박두진문학관 특별전시실에서 '천화장지天龢將至, 천연의 화가 이르리라'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시는 박두진 시인의 『상선여수』(1988), 『월백풍청』(1987), 『수원산장』(1974) 등 먹글씨 30여 점과 관련 자료를 전시해 혜산 박두진의 일상 속 다양한 예술세계를 알아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두진 시인은 문학에 한정하지 않고 글씨, 그림, 수석수집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했다. 특히 한학에 밝았던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먹글씨를 공부한 박두진은 부드러운 모필이 이뤄주는 신비와 경이로움, 순간적으로나마 생활의 속기에서 벗어나게 하는 즐거움을 먹글씨의 매력으로 여겼다. 이렇듯 먹글씨는 시인에 머물지 않고 예술가로서 다양한 작품을 남긴 박두진의 다른 면모를 알아볼 수 있는 자료이다. 한편 이번 전시는 박두진 먹글씨 필사 및 천화장지 도장 찾기 이벤트 등 관람객이 직접 전시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전시로 구성될 예정이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시가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박두진 시인의 먹글씨와 예술세계를 경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2022년도 경기도 민간임대주택 관리업무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민간임대주택 관리업무 평가는 ▲임대사업자 등록 등 민원행정 분야 ▲임차인 권리 보호 ▲민간임대주택 시책 추진 등 3개 분야, 12개 항목, 24개 기준을 평가했다. 안성시는 임차인의 권익 대변 및 주거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민간임대주택사업자의 공적의무사항 알림 서비스' 시책사업을 추진했으며, 또한 임대인의 편의를 위해서는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임대인·임차인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민원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민간주택임대사업자 육성으로 민간임대주택의 공급을 촉진하고 민간임대주택사업자의 공적 의무에 대한 인식을 높여 시민의 주거생활을 안정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이 안성시보건소에서 지난 5일 동절기 2가 백신(개량) 추가접종을 마치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안성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백신에 대한 시민의 신뢰 회복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 독려를 위해 임병주 부시장을 시작으로 4주간 ‘공직자 접종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공직자 릴레이 접종’ 추진을 통해 지역단체, 협회, 공공기관 등으로 확산함으로써 참여를 호소할 방침이며 현수막,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이용해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홍보도 강화한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기초(2차)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으로서 마지막 접종 후 90일(3개월)이 경과한 시민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사전예약 및 당일 접종할 수 있다. 동절기 2가 백신은 초기 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를 모두 포함한 개량 백신으로, 질병관리청 임상자료에 따르면 기존 단가 백신보다 1.56배~2.6배 효과가 더 높다. 임병주 부시장은 “코로나19 사망자의 94%가 60세 이상으로 고령층의 중증‧사망 위험이 높다”며 “6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11월 30일(수) 오후 2시 안성맞춤박물관에서는 개관 20주년 기념 기획전 개막식 및 기증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기획전은 ‘이 사람은 대장장이올시다 – 신인영의 안성대장간’을 주제로 대장장이의 삶을 조명한 전시이다. 행사에는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안성시 부시장 및 각계 각층의 지역 인사들 외에도 기증자들과 기증자 가족, 시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줬다. 이번 행사에서 안성맞춤박물관은 유물을 기증한 기증자 6명에게 기증패 및 감사장 수여식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증 유물 가운데 안성이씨 합문부사 군수공파에서 기증한 ‘신혜옹주묘 출토'가상부귀'명이 새겨진 국화무늬 거울’은 신분이 확실한 무덤에서 출토된 동경으로 그 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된다. 본 유물은 박물관 1층 유기전시실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안성시 대덕면 보두마을에서 기증한 전통 혼례 용품 등 단체 및 개인이 기증한 유물과 자료는 연구‧전시‧교육 자료 등으로 활용되며, 보존처리가 필요한 유물 및 자료의 경우 복원‧수리를 거쳐 관리할 예정이다. 개관 20주년 기념 기획전 ‘이 사람은 대장장이올시다’ 역시 신인영 장인이 기증한 47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인 장례식장(주식회사 영안) 박인수 대표는 지난 12월 3일,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 500장을 안성1동 주민센터와 금광면 주민센터에 각각 기탁했다. 동인 장례식장(주식회사 영안) 박인수 대표는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이러한 나눔들이 이어져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기부한 연탄 1000장은 연탄을 연료로 쓰는 거동이 불편한 안성1동 난방 취약계층 1가구와 금광면의 난방 취약계층 1가구에 전달됐고, 가현동 ○○○씨는 “올 겨울 어떻게 지낼까 걱정이었는 데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오늘 전달한 연탄이 추운 겨울을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될 것”이라며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 가운데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이 있어 난방이 절실히 필요한 가구에게 많은 위로와 힘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