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9일, 시민이 지역을 중심으로 한 문화적 아이디어를 100만원으로 직접 실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안성문화도시 100만원 해봄실험실의 결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 15개 선정팀 및 시민 약 12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안성 문화도시 조성 과정에서 문화도시 관련 홍보 및 시민 거버넌스 등 관련 사업들을 기획 또는 지원할 수 있는 시민문화기획단인 청년 안성문화해봄기획단 위촉식도 함께 개최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안성시민이 제작한 홍보 상품과 안성의 명소가 사진으로 전시돼 눈길을 끌었으며 안성의 숨은 관광명소에 대한 소개와 체육과 미술, 공연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펼쳐진 시민들의 다채로운 실험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지역에서의 문화 활동을 통해 시민이 꿈꾸는 도시를 직접 만들어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난 것 같아 더없이 기쁘고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문화도시는 지역의 고유성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확산하며 시민의 상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해 자생적 문화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9일 전국공무원 노조 안성시지부와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는 지난해 단체교섭과 실무교섭을 거쳐 올해 1월 안성시와 안성시 공무원 노조가 단체협약을 체결한 이후 정례화하여 개최하는 첫 노사협의회였다. 노사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 복지업무 및 산업업무 민원 수당 확대, 주요 민원부서 청원경찰 또는 보안요원 배치, 청년 조합원 기숙사 운영방안, 공무원 수당지침 특별승급 건의, 전화친절도 조사방식 개선 등 5개 안건에 대해 협의했으며, 타 시·군 사례 및 법률적 문제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시행방안을 결정하기로 합의했다. 노측 대표인 함은규 노조지부장은 “노사협의회 개최에 감사드리며, 안성시 노조는 집행부와 대립과 갈등하는 관계가 아닌 화합하고 토의해 나가는 발전적인 관계로 나아가길 기대한다. 노사협의회를 통해 직원 복지 및 근무환경 개선 등 질적으로 성장하는 노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측 대표인 허오욱 안성시 행정과장은 “올해 안성시와 공무원노조가 공동으로 노력해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좋은 성과를 이뤘다”며 “노조가 가입률도 높이고 단합된 모습으로 안성시 발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9일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감독 곽필근)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 김연화·연혜인 선수는 지난 10월 경북 문경시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 개인복식 부문에서 3위를 차지하며 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곽필근 감독은 “열심히 훈련하며 경기력 향상에 매진해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관내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성금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니 고맙고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감독님, 코치님의 세심한 지도와 선수들의 노력이 안성시에 영광을 안겨줬다”며, “선수들의 사려깊은 마음이 시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따뜻한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12월 중대시민재해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노약자 등 취약계층의 이용이 많은 안성시노인복지관에 대해 안성소방서 및 민간전문가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른 둘 이상 용도에 사용되는 건축물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된다. 그간 시에서는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등 재해 예방에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현장점검은 소방, 건축, 전기 등 분야별로 선제적인 점검을 통해 재해 유발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점검을 통해 일부 미흡한 부분이 발견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완해 이를 바탕으로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강화와 관리감독자의 안전교육 등을 추진하며 중대시민재해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늦춰서는 안 될 것”이라며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다시 한번 기본적인 업무 및 역할을 숙지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9일 ‘2022 안성시 청소년 인권실태조사 결과발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0월 안성시 청소년 589명의 참여로 진행된 조사결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론회는 조사결과 발표와 패널들의 토론, 청소년인터뷰 영상 상영, 질의응답으로 구성됐으며 전 과정이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됐다. 조사연구위원으로 분석을 진행한 우수명 HS리서치센터장은 청소년 이익 최우선 보호, 학교에서의 권리, 참여의 권리, 안전의 권리, 자기 인식과 권리, 청소년 인권의식, 사회활동, 안성시에 대한 인식 분야에 대한 결과를 발표하면서 청소년이 드러내는 행복함에 비해 우울감의 정도가 높은 것을 밝혔고 이는 실제보다 본인의 모습을 드러내기 꺼리는 모습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제언을 통해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 독려를 위한 환경 조성 필요성과 안성 시내 청소년 이용 공간 확보와 욕구를 반영한 대중교통 인프라 해결 등을 밝혔다. 토론회는 연구위원으로 참여한 전승민 청소년(청소년 연구위원), 손지완 사회복지사(공도중학교 학교복지실), 오선영 위원(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 글로벌거버넌스학과 강사)이 패널로 함께했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내 최초 직업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가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방안에 대한 교육부 연구학교로 선정됐다고 20일(화) 밝혔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의 기초 소양과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진로 및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누적하여 졸업하는 제도를 말하는 것으로 현재 각 학교별로 도입 준비 시기를 거치고 있으며 오는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부터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한길학교도 현재의 제도 도입 준비기에 발맞추어 2022년 올해 1년 동안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모델 운영교로 선정되어 선택 교육과정 운영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시범적으로 운영했으며,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교육부의 특수학교 고교학점제 교육과정 연구를 위한 2특수학교 고교학점제 운영 방안 연구학교로 선정됐다. 특수학교에서의 고교학점제 시행으로 학생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수업을 스스로 선택하고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는 자기주도적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고, 교사들은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성장과 맞춤형 학습을 지원함으로써 진정한 교수·학습 전문가로 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길학교 장은주 교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이사장실에서 2022년 단체(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체결한 단체협약은 지난 2월 예비교섭을 시작으로 노사 각 8명의 교섭위원이 참여한 총 8회(총 안건 18건)에 걸친 교섭을 통해 노사 간 합의한 사항이 담겼다. 협약 체결식에서 노사 양측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임금 및 단체교섭을 타결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상호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선진 노사문화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단체협약은 분쟁 없는 노사상생 문화 정착을 위해 노사 간 깊은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결과”라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한 선진 노사문화를 기반으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고 수준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에 재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해 인증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2017년 최초 가족친화인증을 받았으며, 2020년에 연장 심사를 거쳐 올해 재인증 심사까지 연이어 통과하며 2025년 11월까지 3년간 가족친화인증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공단은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제도로 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유연근무제 운영 등 일과 삶의 조화로운 균형을 위한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근무 만족도가 시민에게 향상된 고객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일과 생활이 조화롭게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드림스타트 가족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쿠킹클래스’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크리스마스 쿠킹클래스’는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고대하며 베이킹을 통해 가정 내에 달달한 기운을 전달하고 행복한 기억과 달콤한 디저트를 선물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에 선착순으로 가족 단위별 접수를 받았고 최대 24명으로 인원을 제한했으며 이마트 안성점 문화센터로 개별 집합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했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함께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고 창의적으로 케이크를 꾸미는 아이들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 아이들의 창의력을 펼칠 기회의 장이 많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0세(임산부)부터 만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센터 내 휴카페에서 부모-자녀의 기질 및 성격 검사를 통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부모의 양육방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자녀를 독립된 인격체로서 인정하고 존중해야 함을 인식하게 하는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부모-자녀의 기질 및 성격 검사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 자연스러운 대화 유도를 위한 카드 활용 대화의 시간 및 케이크 만들기, 포토존을 활용한 자연스러운 인생네컷, 끝으로 서로의 마음을 카드에 적어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부모님들은 “자녀와 함께 활동한 것뿐만 아니라 기질 검사를 통해 자녀를 더 많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습니다”, “자녀와 케이크를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시간이 좋았습니다” 등의 소감을 남겼고, 부모님과 함께 참여한 청소년들은 “케이크를 만드는 것도 좋았지만 부모님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습니다”, “오늘과 같이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조화제 센터장은 “부모는 자녀가 독립된 인격체라는 것을 이해하고 서로 다름을 존중하는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죽산면은 지난 19일 죽산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불우이웃에게 전해달라며 220만원 상당의 농촌사랑 상품권을 죽산면사무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죽산중고등학교 학생들은 일상 속 친환경 소비를 실천하고자 지난 10월 27일, 학생들이 직접 만든 물건과 집에서 사용하던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면민 플리마켓 2회차 행사를 진행했으며, 그때의 수익금으로 농촌사랑 상품권을 마련해 저소득층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기부했다고 전했다. 송상섭 죽산중고등학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서 환경보호와 사회공헌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훌륭하게 실천해 낸 것 같다. 앞으로도 건전한 소비 습관과 사회참여로 꾸준히 이어나가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김경태 죽산면장은 “복지대상자들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신 죽산중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분들을 선정해 적재적소에 성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원곡면은 지난 16일 원곡면기업인협의회가 송년의 밤 행사에서 관내 저소득층 가구 지원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5백만원을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알렸다. 홍사문 원곡면기업인협의회장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이 많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업인협의회 회원 기업체들끼리 십시일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유용하게 쓰여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도와드릴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겠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상인 원곡면장은 “소외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원곡면기업인협의회 회장님 이하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성금은 취약계층 반찬 지원, 독거노인들을 위한 물품 지원 등 2023년도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우리음식연구회 우리쌀베이킹분과는 지난 15일 우리음식 행복나누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우리음식연구회 우리쌀베이킹분과 회원들이 교육을 통해 습득한 조리기술을 지역사회에 재능기부하여 쌀소비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으며, 이번이 세 번째 행사였다. 회원들은 우리쌀쿠키 150인분을 만들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등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곳 3곳에 전달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우리음식연구회 우리쌀베이킹분과 김진선 총무는 “우리쌀을 넣은 쿠키는 밀가루로 만든 쿠키보다 소화가 잘 되고 몸에 좋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작지만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 맛있게 드시고 올겨울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정주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음식연구회 우리쌀베이킹분과 회원들이 소외이웃을 돕고자 이번 봉사를 마련했다. 하루종일 수고하시며 나눔 행사를 진행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봉사로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살펴보는 따뜻한 마음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16일 ‘대림동산은 감(소)탄(소)해’ 환경행사를 행복마을관리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 위기의 심각함에 대한 의식 증진 및 탄소중립 마을만들기 일환으로 진행됐다. 근무자와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환경교육을 통해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다짐했으며 생활 폐자원의 일종인 커피박 화분에 공기청정식물 ‘스파티필름’을 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탄소중립‧탄소저감이라는 용어도 생소했는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됐다”며, “커피찌꺼기가 벽돌, 화분, 연필 등 여러가지 생활용품으로 만들어진다는 강의가 유용했고 화분에 식물을 심으며 이웃과 함께 소통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오늘 행사로 주민들이 환경문제에 더욱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대림동산이 탄소중립 마을이 되기를 바라며,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들에게 필요한 찾아가는 생활서비스를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안성시 공도읍 가족공원길 23에 위치하며 주민들을 위한 생활밀착형 공공서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팜스코가 지난 19일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미양면에 위치한 ㈜팜스코는 친환경 축산전문기업으로 사료사업, 신선식품, 육가공사업 등을 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오종철 이사는 “관내 축산농가와 함께 상생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축산업의 이미지 제고에 힘쓰고 싶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불구하고, 매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팜스코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 육우지부에서 관내 가정위탁아이들을 위해 육우 30세트(210만원 상당)를 시에 전달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안성 육우지부(회원 138명)는 국내산 소고기 육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매년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에 관내 가정위탁 및 조손가정 아이들을 위해서 육우세트를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성 육우지부 유종현 회장은 “안성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며, 2023년도에는 모든 안성시민이 행복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산농가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함께 긍정의 힘을 모아 희망찬 안성을 만들어 가자”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9일 안성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5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안성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안성출하회, 고삼출하회, 일죽출하회, 안성수도작잡곡출하회로 구성돼있으며, 주요 사업으로는 '친환경 학교급식 납품 및 무농약 농작물 재배' 등이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철주 대표는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자 한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 안성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을 응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의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시는 어린이와 여성, 청년,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복지행정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9일 충남 당진시 순성면 소재 (재)거남복지재단과 안성시 안성1동 소재 은성회계사무소가 각각 500만원과 300만원의 장학금을 후원하며 안성시민장학회 기부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과 (재)거남복지재단 본사 ㈜S&C산업 윤계한 부사장, 은성회계사무소 두용균 대표, (재)안성시민장학회 박현철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을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김보라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기부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경제와 인재 성장을 위해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장학금 기부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2011년 설립된 안성시민장학회는 그동안 지역 학생 2,937명에게 30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역사회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지난 17일, 문예 창작 교실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 수강생 문집 『생각하는 즐거움』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은 안성시 ‘안성 문학 진흥사업’에서 선정한 올해의 안성 문인(김지은, 박강산, 정유선)이 강사가 되어 진행한 문예 창작 교실이다. 시·소설·아동문학 3개 분야의 강좌가 개설됐으며, 지난 9월 17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한경대학교,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박두진문학관에서 수업이 진행됐다. 문집 『생각하는 즐거움』은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 수강생들의 창작물을 모아 엮은 작품집이다. 시·소설·아동문학 3권 1세트로 구성됐으며, 시 분야 수강생 17명의 시 60편, 소설 분야 수강생 8명의 소설 9편, 아동문학 분야 수강생 6명의 동화 6편이 담겼다. 문집의 제목은 박두진·조지훈·박목월의 에세이집 『생각하는 즐거움 생각하는 괴로움』에서 따왔다. 지난 17일 출판기념회에는 권호웅 안성시 문화예술사업소장과 올해의 안성 문인 3명, 작품을 출품한 수강생 30여 명이 모여 문집 발간을 축하했으며, 문예 창작 교실 수료증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올 한해 안성시 이곳저곳을 찾아다니며 시민들을 맞이했던 ‘2022 찾아가는 안성 음악산책’이 지난 17일 서안성체육센터에서 펼쳐진 화려한 무대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렸다. 17일 마지막 무대에는 90년대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포크록밴드 여행스케치와 안성시 공무원 밴드동아리 등이 출연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위축된 공연문화를 활성화시키고자 새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로 시작된 음악산책은 가요, 힙합, 댄스, 저글링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해마다 10회씩 펼쳐지면서 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문화예술인들에게는 공연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성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 해 동안 시민들의 발길이 닿는 곳이 곧 공연장이 되도록 시민 여러분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기 위해 노력했다”며 “모든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리는 문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