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보개도서관 내 책문화센터에서는 이달 31일까지 '짓다, 펴다, 이야기가 되다'라는 부제로 『2022년 수강생 작품 전시회』를 진행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웹툰, 오일파스텔, 손그림 일러스트, 책 만들기(마음을 담은 그림책, 드로잉에세이, 온라인 글쓰기 카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책 22권과 원화 66점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책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 작품은 기존 형식을 깨고 다양한 크기와 방법으로 만들어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책이란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안성시 보개도서관은 관내 출판·독서문화를 진흥하고자 지난 2021년 5월 책문화센터를 구축해, 독서를 넘어 기획부터 책 제작까지 직접 독립출판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상의 모든 소재가 글과 그림이 될 수 있고 개인의 창작능력을 키워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공정자 안성시 도서관과장은 “이번 작품전시회가 수강생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도서관 프로그램을 여러 사람과 공유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시민여러분들이 관람해주시길 바란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과 배출환경 개선을 위해 음식물류 폐기물 RFID기반 종량기 무상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RFID기반 종량기란 세대별 배출카드 또는 비밀번호를 사용해 음식물류 폐기물을 배출하면 배출량을 자동 측정하고 이에 따른 수수료를 부과(세대별 아파트 관리비에 포함)하는 방식이다. 해당 방식의 경우 음식물 종량제 봉투를 별도 구매하지 않아도 되며, 적은 양의 음식물류 폐기물이 발생해도 수시로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음식물 쓰레기통의 외부 노출을 방지해 미관이 개선되고, 악취가 저감(자동 악취 제거제 분사)되는 효과는 물론, 버릴 때마다 배출량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음식물류 폐기물 감축에도 효과적이다. 2021년부터 이미 설치・운영 중인 공동주택의 주민만족도 조사 결과 사용편리성, 배출장소 환경 개선 등에서 90% 이상의 주민들이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된바 있으며, 「안성시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신규 설치되는 아파트의 경우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기의 설치가 의무화(건설사 부담) 된다. 이번 모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신규 공동주택 및 개발수요 증가로 인해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쓰레기발생량을 감축하고 자원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에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생활패턴 변화 후 생활쓰레기 발생량은 계속 늘고 있으며 투명PET병 분리배출 시행, 공동주택 폐플라스틱 수거 등 자원순환 정책 변화로 수거업무가 증가되고 있어 안성시 자원순환과에서는 쓰레기관리 중장기 운영계획을 수립해 수거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생활쓰레기를 감량하고자 홍보-단속-수거 3단계 맞춤시책을 추진 중이다. 우선 각종 채널(SNS, 안내판, 전단지, 현수막 등)을 통한 홍보를 펼쳐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버리는 행위는 시 직원이 직접 봉투를 파봉해 인적사항을 파악한 후 과태료를 부과하며, 야간에 차량을 이용한 투기행위는 적외선CCTV를 활용하는 등 단속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읍면동과 협조해 도시청결 유지, 쓰레기 불법소각 예방, 재활용률 증대를 위해 마을별 맞춤형 쓰레기배출시설 설치사업, 움직이는 자원순환가게 운영 등 다양한 신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낙원길 구간에 난립하던 가공 전선과 통신선을 땅에 묻는 지중화 사업을 지난달 말 완료했다. 이번 지중화 사업은 한국전력공사에서 주관한 2021년 그린뉴딜 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43억 원(시비 21억 원, 국비 6억 원, 민간자본 16억 원)으로 추진됐다. 시는 성모병원-명륜여중-봉산로터리를 잇는 1km 구간의 도로변에 설치돼 도심 공간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던 전선, 통신선, 전신주, 통신주, CCTV, WiFi 등 각종 시설물들을 지난해 3월부터 철거·통합하며 도시경관을 개선했다. 이와 더불어 지난 2021년 땅속 노후 상·하수관에 대해 정비를 완료했고, 보도설치 및 가로등 신설 등 경관개선 공사도 함께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였을 뿐 아니라 도심 속 꽉 막힌 하늘 공간을 비워 여유롭고 품격있는 도시경관을 조성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시미관이 크게 개선돼, 그동안 침체돼있던 구도심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장기간 진행된 이번 공사를 지지해주시고 불편함을 인내해 주신 해당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지중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안성IC 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월 31일까지 2023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일부를 공제해 주는 제도이며, 신청대상은 자동차를 비롯한 이륜차, 기계장비 등 자동차세 부과 대상이 되는 모든 차종이다. 1월 연납 신청 시 연세액의 6.41%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1월 이외에도 3·6·9월에 연납신청 가능하고 세액공제 혜택은 3월 납부 시 5.25%, 6월 납부 시 3.5%, 9월 납부 시 1.75%로 점차 줄어든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차량 양도 또는 폐차 시 이전등록일 또는 말소일 이후의 자동차세는 환급되며, 이사 등 타 시도로 주소를 옮기더라도 자동차세가 다시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안성시 세정과, 읍·면사무소에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하거나 위택스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납부 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오는 10일 납세자 편의 향상과 연납 신청 독려를 위해 연납 이력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연세액의 6.41%가 공제된 자동차세 연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차세대 지방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에서 시행하는 2023년 '햇살하우징 사업' 신청을 오는 25일까지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햇살하우징 사업이란 저소득층의 난방비와 전기료 절감 등을 위한 에너지효율화 사업(주택 개보수)으로 기밀성 창호 및 문으로 교체, 벽체 내단열 보강, 보일러 교체, LED 조명 등 고효율조명기기로 교체 등을 실시한다. 사업기간은 올해 12월까지로, 사업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이며, 사업비는 호당 평균 500만원이다.(단, 수선유지급여 수급자, 비주택 거주자, 최근 3년 이내 지원받은 햇살하우징, 중증장애인, G하우징 주택개조사업 수혜자, 농어촌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수혜자 제외)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각 읍·면·동주민센터 햇살하우징 담당자 또는 안성시 주택과 햇살하우징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축산농가 및 시민을 대상으로 ‘가축분뇨 관련 불법행위 공익신고’ 포스터를 제작·배포했다. 안성시는 작년 가축분뇨 공공수역 유출 행위로 10건, 퇴비화가 되지 않은 가축 분뇨를 농지에 살포한 행위로 2건, 중간배출된 가축분뇨가 공공수역으로 유출된 행위로 6건, 액비 살포기준 위반으로 4건 등 총 24건을 사법처분했으며, 축사주변에 가축분뇨를 부적정하게 적치한 행위로 48건, 정화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로 9건 등 총 77건의 가축분뇨 관련 위법사항에 대해 과태료 처분을 했다. 특히 지난해 하절기 야간에 가축분뇨를 무단방류한 농가에 대한 점검 결과 가축분뇨를 노지에 부적정 보관하고 우천으로 가축분뇨 함유 침출수가 공공수역으로 유출된 행위까지 적발하는 등 여전히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적정 관리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시는 부숙이 되지 않은 가축분뇨를 농지에 살포할 시 악취, 미세먼지 발생으로 인한 생활환경 오염으로 주민피해가 발생되고, 적정시비량보다 많은 퇴‧액비가 농지에 살포될 경우 하천 등 공공수역으로 유입되며 정화처리 되지 않은 가축분뇨 방류수가 공공수역으로 유출될 경우 수질 환경이 크게 오염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월 9일부터 1월 20일까지 약 2주간 농업인 정보화교육 1차 교육 신청자를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농업인 정보화교육은 농업인에게 SNS 활용법과 온라인 마케팅 방법 등을 소개함으로써 온라인 판매시장을 활용할 수 있는 기본지식을 전수하는 교육으로, 2022년에도 연간 3회 실시해 38명의 농업인이 동영상 제작, 온라인 판매 방식을 습득했다. ‘SNS 활용 농산물 홍보 역량강화 교육’이란 제목으로 진행될 이번 교육은 오는 1월 31일부터 3월 7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15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농산물 홍보용 동영상 제작 및 블로그 운영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2023년 귀농창업지원과정 교육생을 오는 1월 5일부터 1월 31일까지 모집한다. 2023년 귀농창업지원과정은 안성시 귀농인 및 귀농예정자를 대상으로 오는 2월 6일부터 5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간씩, 총 15회 진행되며 새내기 농업인들의 조기영농정착을 위해 귀농정책, 작목선택, 현장 실습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진행된다. 또한 이번 교육에서는 귀농관련교육과 함께 5월 중 우수 교육생 3명을 선발해 귀농창업 시드머니까지 지원할 계획으로, 안성시 귀농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 신청은 안성시민, 안성시 귀농예정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안성시청 홈페이지▷참여소통▷모집공고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촌사회과 인재육성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2023년 유치원생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안성시에서 성장하고 있는 유아의 유치원 입학을 축하하며 학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덜어 교육복지를 보편화하고 안성시의 행복한 교육환경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2023년 유치원생 입학축하금 지원은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관내 유치원에 최초 입학하는 유치원생이며, 어린이집 입학준비금 등 다른 법령에 따라 지원받은 경우는 제외된다. 지원신청 기간은 오는 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이며, 지원 대상자의 ‘보호자’로서 친권자 후견인, 지원 대상자의 사실상 보호·양육하는 사람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신분증을 지참한 후 유치원생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액은 10만원이며, 학부모 등 신청한 보호자에게 안성시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유치원생들의 입학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빈번한 대설 및 한파에 따른 빙판길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의 자율적 제설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3일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김보라 시장 및 임병주 부시장을 비롯, 자율방재단원과 의용소방대원, 각 읍면동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서인사거리 및 명동거리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전단지를 배부하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치우기’를 적극 홍보했다. 안성시는 대설 및 한파에 대비해 밤낮으로 신속한 제설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한파 TF를 구성·운영해 상수도 동파에 대비하며 한랭질환 모니터링 및 취약계층 안부 확인을 통해 인명피해를 줄이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골목길, 인도 등 이면도로의 경우 장비를 동원한 제설작업에는 한계가 있으며 내린 눈을 바로 치우지 않으면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제설도구나 염화칼슘 등 제설제로도 쉽게 제거하기가 어렵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는 “눈이 오면 예전에는 내 집 앞은 내가 쓰는 게 상식이었는데, 요즘은 아파트 중심의 주거문화에다 개인주의가 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월 5일부터 1월 26일까지 제4기 농업기술평생교육 포도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2023년 제4기 농업기술평생교육은 안성시민 30명을 대상으로 1월 31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포도 전문가 양성과정을 총 18회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31일 개강할 이번 포도 전문가 양성과정은 샤인머스켓과 다양한 포도품종의 전반적인 재배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으며, 포도 분야별 전문가의 이론교육 및 현장견학으로 안성시 대표 농산물인 포도의 품질 상향평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을 추진한 조수환 안성시 농촌사회과장은 “농업기술 전문가 과정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기술 역량을 키워 지금보다 더 나은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이 3일, 전시실 내 소장 유물 ‘디지털 라이브러리’를 오픈했다. ‘디지털 라이브러리’에서는 기념관이 소장하고 있는 100여 점 이상의 유물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양성면 및 삼죽면 범죄인명부 △태극 유리 원판 필름 △구한말 입체경 및 스테레오뷰 △우편 엽서 등이 탑재돼 있다. 평상시에는 전시 패널로 사용되며, 스크린을 터치하면 소장 유물이 눈 앞에 펼쳐진다. 디스플레이 속을 흘러다니는 유물을 선택하면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향후 ‘디지털 라이브러리’는 지속적인 유물 구입 및 기증에 따른 새로운 자료를 수시로 탑재해 나갈 계획이다. 기념관 관계자는 “그동안 기념관 소장 유물은 보존을 위해 수장고에 보관돼 한정된 사람들이 이용하고 관리하며 공개되지 못했는데, 2023년에는 안성 독립운동 아카이브 시스템과 더불어 ‘디지털 라이브러리’를 통해 기념관 소장 유물을 시민들에게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지역의 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 후손을 찾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독립운동가에 대한 정부 포상이 시작된 이래 안성지역 독립유공자는 251명에 이르지만 아직까지 58명의 후손을 찾지 못해 미전수로 남아있다. 이에 지난해 국가보훈처와 ‘독립유공자 후손찾기’ 업무협약을 맺고 마지막 한 분까지 후손을 찾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왔다. 안성시가 직영하고 있는 안성3.1운동기념관은 안성 독립운동가 현창 프로젝트를 통해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를 선정해 오고 있는바, 특히 올해는 미전수 독립유공자 12명을 선정했다. 이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매월 전국 및 안성 관내 주요 기관에 포스터를 배포하고, 안성3.1운동기념관 내 전시관에 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 대상 ‘작은전시’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 캠페인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와 자료·현지조사를 추진하며, 시민 및 청소년들의 참여와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안성3.1운동기념관 관계자는 “일제강점기 나라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찾아 미전수 훈장을 전수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이며, 독립유공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 안성맞춤박물관이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 중 139개관이 선정됐으며, 안성지역 평가대상은 안성맞춤박물관, 안성3.1운동기념관으로 두 곳 모두 선정됐다. 인증박물관에는 3년간 유효한 인증서가 발급되며, 해당 인증 사실과 내용 등은 옥외 간판과 각종 문서, 홍보물, 누리집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은 전시와 교육, 수집, 연구 등 박물관으로서의 기본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는지를 비롯해 박물관의 조직·인력·시설·재정이 효과·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등 박물관 운영 전반에 대해 5개 범주를 기준으로 평가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비접촉 환경에 대응하는 박물관의 운영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지표가 추가됐다. 안성맞춤박물관은 안성시의 시립박물관으로 2002년 개관해 지난해 20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유물 수집, 연구, 전시, 교육 등을 통해 안성지역 문화를 지키고 알리고자 노력했으며, 이러한 노력이 이번 평가인증을 통해 그 공공성과 전문성을 인증받았다. 안성맞춤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국토교통부의 '건설기계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전국 등록번호표를 도입함에 따라 금광 차량등록사무소에 한정됐던 건설기계 등록업무를 공도 차량등록사무소에서도 가능하도록 건설기계 관련 민원 처리 대상을 올해 1월 2일부터 확대했다고 밝혔다. 도입된 전국 등록번호표는 관할 시·도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서든 제작 등록이 가능하도록 지역명(시·도) 및 영업용(영) 표기가 삭제됐고 번호체계도 7자리에서 8자리로 개편됐다. 또한 영업용과 비영업용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영업용은 주황색, 자가용과 관용은 흰색 바탕색을 사용, 글씨는 검은색이 적용된다. 기능이나 구조에 따라 차이가 있던 등록번호판 규격도 한 가지로 통일(520x100mm)됐다. 이처럼 등록번호표 규격 및 번호체계가 개편되면서 공도 '안성번호판제작소'에서도 건설기계 등록번호표 제작이 가능해졌다. 기존에 처리하던 건설기계 등록증·등록 원부 발급,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발급 등과 같은 제증명 업무 외에도 건설기계 신규·이전·변경 등록과 같은 등록업무와 등록번호표 제작 업무까지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공도 차량등록사무소에서도 건설기계 등록업무가 가능해지면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관내 시내버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내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시민들이 직접 현장에서 시내버스 서비스를 평가하는 자원봉사자 형태의 ‘안성맞춤 버스동행 시민모니터단’을 모집한다. 대중교통 이용불편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해 2월 진행된 대중교통 설문조사 결과 버스배차 간격, 난폭운전 등에 관해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나자 시는 이번 시민에 의한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현황 조사와 개선안 마련을 추진할 예정이다. 모니터단은 총 30명 규모로 학생, 성인 남성, 성인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을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이달 3일부터 16일까지이며, 선발된 모니터단은 평가방법에 대한 소정의 교육을 받은 후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관심 있는 시민은 안성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교통정책과 버스운영팀에 방문, 우편, 이메일 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모니터단 활동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월 4회 버스를 탑승하고 평가해 평가 결과 및 개선 아이디어 등을 제출하게 되며 활동 시간에 대해서는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는다. 시는 모니터단의 평가 결과를 친절기사로 선정된 기사에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3년 새해 첫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 현장을 방문해 직접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역상황 점검은 겨울철 한파 등으로 소독이 미흡할 경우 AI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엄중한 상황에 따른 것으로, 김보라 시장은 시가 24시간 운영 중인 거점소독시설을 직접 방문해 소독시설 정상 작동 여부 등 방역 대응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에서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김보라 시장은 “계속되는 한파에도 불구하고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휴일도 없이 근무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최근 우리시 인근 가금농가 및 철새도래지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라, 질병 확산 및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한파·폭설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 위험주의보를 발령하고, 가축방역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선제적 농장 통제초소 10개소 및 철새도래지 이동통제초소 2개소를 운영 중이며, 가금농장 및 철새도래지, 국도 38호선 등 주요 도로 소독 강화, 가금류 출하 전 AI 검사 강화 등 AI 발생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의료원안성병원 연구진이 코로나19 입원환자의 정신 건강 개선을 목표로 한 대면 심리재활프로그램 연구 ‘Psychological rehabilitation for isolated patients with COVID-19 infection: A randomized controlled study’라는 제목으로 국제학술지인 PLoS ONE(IF:3.752)에 게재됐다. 본 연구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입원한 환자 109명(실험군 52명, 대조군 57명)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구성된 다학제 팀에 의해 심리재활프로그램(코로나19 교육, 작업치료, 운동치료, 상담 등)을 진행하며 실시됐다. 코로나19 환자들은 입원과 격리로 인해 우울증, 불안, 수면장애 등의 심리적 문제를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격리와 동시에 대면 상호작용이 제한됨에 따라 본 연구를 통해 코로나19로 격리된 환자를 대상으로 대면 심리재활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했다. 연구에 따르면 심리재활프로그램은 고립된 사람들의 황폐해진 정신건강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관찰됐다. 심리재활프로그램은 연령, 성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2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에서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의거해 지난 2017년 시행된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전국 공립박물관의 운영 내실화와 대국민 서비스 향상을 위한 것으로 등록 후 3년이 지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인증제는 지난해 초 평가대상 기관을 고시하고, 9월부터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지난 12월 31일 최종 발표했다. 전국 272개 공립박물관을 대상으로 특별한 사정에 따른 일부 박물관을 제외한 267개 기관의 평가가 실시됐고 그중 139개관이 선정됐다. 경기도에서는 안성3.1운동기념관을 비롯해 총 30개관이 평가인증기관이 됐다. 특히 이번 평가는 설립목적의 달성도, 조직·인력·시설 및 재정 관리의 적정성, 자료의 수집 및 관리의 충실성, 전시 개최 및 교육프로그램 실시 실적, 공적 책임 등 5개 범주와 18개 세부 평가지표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9년 실시된 평가보다 지표별 평가내용이 세분화됐다. 또한 기존 2년의 평가인증 유효기간이 3년(2023. 1. 1. ~ 2025.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