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새로운 시대를 주도할 미래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시스템 전환에 앞장서고자, 학생 본인의 적성과 흥미에 따라 스스로 선택하고 수강하는 참여형 진로·전공 수업인 ‘2023년 강동 스마트캠퍼스’를 오는 19일 개강한다고 밝혔다. 강동 스마트캠퍼스’는 강동구와 전국 시·군·구의 학생들이 실시간으로 함께 수업하는 온라인 진로·전공 강의로, 강동구가 구축해온 미래교육 플랫폼 ‘강동 미래온’을 활용하여 지역·학교 간 운영하는 공동진로수업이다. 다양한 전공의 대학교수, 글로벌 기업의 임원 등이 강사로 나서 관련 분야의 직업 특성에 대한 실무적인 경험 전달과 실시간 질의응답 채팅을 활용한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며, 올해는 16개 시·군·구, 32개교, 9,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오는 19일, 초일류 다국적 기업 김태원 전무의 ‘재정의의 시대와 미래형 인재: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에 관한 첫 강의를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인문·사회, 이공·자연 각 분야별로 8명의 주요 대학 교수 및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이 매월 1회씩 총 8회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작년 12월 강동 스마트캠퍼스 종강 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5월 6일에 진행 예정이었던 ‘강동 바람꽃 가족 축제’를 우천으로 인해 취소하고 오는 14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강동 바람꽃 축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축제로, 강동문화재단(이사장 이수희)은 매년 강동아트센터 야외 바람꽃 마당에서 영화제, 북페스티벌 등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역축제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이번 축제는 강동구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의 참여를 확대하고 ESG경영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더욱 특별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재단은 마스크 착용 의무가 사실상 전면 해제된 후 맞는 더욱 의미 있는 이번 축제를 위해 온 가족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먼저 야외공연과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동구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농촌감성밴드 ‘삼치와 이기리’, 국악 크로스오버 그룹 ‘음유사인’의 공연을 비롯하여 재단 문화사업에 참여했던 예술인과 예술 강사와 함께하는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플라스틱 파이프와 종이로 만들어진 거대 곤충들이 펼치는 전문예술단체 극단 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달 25일 ‘제34기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를 개강해 운영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2005년 처음 강좌를 시작해 현재까지 2천3백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는 지난 4월 25일 제34기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0회를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루브르와 모나리자 이야기 ▲브랜드 YOU, 미디어 YOU ▲역사 속 왕의 리더십 ▲인공지능 시대를 대비한 배움과 진로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수강생들의 관심사를 반영해 인문학, 역사, 문화, 실습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개강식에는 국립외교원 교수가 특별 강사로 나서 현재 사회적 관심을 모으고 있는 미·중 관계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고, 수강생을 비롯한 현장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25일에는 수료식이 열릴 예정이며,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이화여대 총장 및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가 벌써 34기를 맞으며 여성리더 양성의 대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강의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여성들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암사종합시장 내 고객 전용 개방형 화장실을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그간 암사종합시장에는 개방형 화장실이 없어 이용 고객들의 불편이 많았다. 또한, 상인들도 상업활동에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구는 지난해 서울시에 2023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공모 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됐다. 공사 시작 전 상인회와 수 차례 면담을 가지며 공사 관련 세부 사항(장소, 설계 등)을 조율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그 결과, 설치장소를 암사종합시장 내 ‘빠른배송’ 건물로 정했다. 화장실 설치공사가 완료되어 지난달부터 화장실을 상시 개방(09:00~21:00)하고 있다. 향후 공공근로 배치 및 상인회를 통한 시설 관리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암사종합시장은 8호선 암사역 부근에 위치한 역세권 시장으로 현재 5,136m² 규모에 126개 점포가 밀집해 있으며,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은 1일 평균 1만여 명에 달한다. 정진수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방문 고객과 상인분들의 편의성이 높아져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청결하고 편리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주민들과 함께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강동 리앤업사이클플라자(동남로 960)에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작년 자원순환 활동가 양성과정을 진행하여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에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자원순환 활동가 양성교육과 함께 새롭게 업사이클 교육프로그램을 추가 시행한다. 자원순환 활동가 입문 과정은 ▲자원순환의 이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생활 속 실천 워크숍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으로 구성되며, 심화 과정은 ▲자원순환 교육프로그램 개발 워크숍 ▲자원순환 교육 트렌드 읽기 ▲자원순환 현장 탐방 등의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업사이클 교육은 1차로 ▲양말목 방석 만들기 ▲파프리카 비누 만들기 ▲천연 수세미 만들기 ▲폐가죽 지갑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1차 교육이 끝나면 새로운 구성으로 2차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일정은 자원순환 활동가 입문 과정은 5월 24일부터 심화 과정은 입문 과정 종료 후 6월 21일부터 각각 매주 수요일 2시간씩 4회 진행되며, 업사이클 교육 프로그램은 5월 22일부터 원데이 클래스 형식으로 평일 2시간씩 수업별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제고를 위한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는 복지대상자의 수급자격 및 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부모가족 등 13종 복지사업 수급자를 대상으로 연 2회 실시하며, 이번 조사는 수급자격 및 급여 변동이 예상되는 5,724가구 8,550명을 중점적으로 지난 4월 3일부터 시작해 6월 말까지 총 3개월간 실시한다. 구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25개 공공기관, 140여개의 국내 금융기관 연계)을 통해 확인한 건강보험 보수월액, 재산세 등 84종의 변동사항을 신속하게 현행화함으로써 수급 자격을 재정비해 대상 부적격자에 대한 급여 환수 및 보장 중지로 시행하고, 이를 통해 복지재정 누수를 없애고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급여 탈락 및 감소자에게는 사전 안내와 충분한 의견 청취 및 소명 과정을 거쳐 실제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서는 타보장제도 또는 민간자원서비스 등이 연계될 수 있도록 도와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지난 10월 실시한 하반기 확인조사에서는 조사대상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납세자의 지방세 불복업무를 전문가가 무료로 도움을 주는 사업인 ‘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는 지방세 부과에 이의가 있어도 복잡한 절차나 경제적 사정으로 불복청구에 어려움을 겪었던 납세자와 선정대리인을 지정해 지방세 과세전 적부심사 청구와 이의신청 청구 등을 지원해 주는 납세자의 실질적 권리구제 제도이다. 선정대리인은 서울시가 위촉한 경력 3년 이상의 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법령검토와 자문, 이의신청서 작성 등의 불복청구 대리 업무를 수행한다. 지원대상은 부과세액 1,000만 원 이하의 개인납세자로 배우자를 포함한 소유재산 가액이 5억 원 이하이고, 종합소득금액이 5,000만 원 이하인 납세자다. 다만, 지방세징수법에서 정한 출국금지 및 명단공개 대상자인 고액·상습 체납자는 신청할 수 없다. 불복청구 시 도움이 필요한 납세자는 강동구청 재산세과로 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를 신청하면 되고,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에 납세자의 소득과 재산 등 요건을 검토 후 지방세 선정대리인 결과 통지를 받을 수 있다. 유성주 재산세과장은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 시기 전후로 많은 부모들이 휴직이나 퇴사를 결심하며 여성 경력단절 문제도 심화되고 있다. 강동구는 워킹맘, 맞벌이 부부, 저소득층 부부들의 양육 고민을 덜어주고자 ‘초등학교 저학년 방과 후 돌봄교실 지원사업’을 민선8기 공약으로 내세워 추진하고 있다. 이 지원사업은 돌봄교실을 ‘에듀케어(교육형 돌봄)’ 형태로 운영해 미래인재육성(코딩교육) 프로그램, 영어체험 프로그램, 예체능 특화 프로그램 등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학부모와 아이들에게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오는 5월부터 시작되는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돌봄교실 11곳에서 코딩로봇과 AI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코딩 교육을 진행한다. ▲STEAM(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 융합 로봇코딩 ▲AI·미래기술 체험을 통한 코딩 환경 ▲애니메이션으로 배우는 첫 코딩 등 총 3가지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며, 코딩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로봇을 움직여 보며 쉽고 재미있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밖에도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해 무용, 스포츠, 악기, 미술 등 예체능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하고, 영어체험센터 프로그램을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아이 편식 NO 프로젝트! 건강하게 먹기!’를 테마로 바른먹거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테마 교육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 ’칭찬 왕 벼룩시장‘은 강동어린이식당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지난 2일 및 3일 2차에 걸쳐 진행됐다. ’나만의 케이크 만들기‘에서는 어린이들이 제철 과일, 건강한 빵과 생크림 등 천연 단맛의 건강한 식재료를 사용하여 직접 맛보면서 케이크를 만들며 어린이날을 함께 축하했다. 직접 만든 "나만의 케이크"로 가정에서 어린이날 파티도 할 수 있도록 준비해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움과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칭찬 왕 벼룩시장‘도 개최했다. 이를 위해 매일 저녁 식사 제공 시 식습관 개선에 관한 미션을 주고 성공하면 칭찬스티커를 제공했다. 한 달간 쌓인 칭찬스티커로 장보기 등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벼룩시장을 개최하여 편식하는 아이들에게 식생활 개선과 재미를 동시에 주어 호응도가 높았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인스턴트에 익숙해진 성장기 아이들이 이번 테마 교육을 통해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학원과 돌봄시설 등 실내에서 머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3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 주간 모범어린이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101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관내 어린이 총 32명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강동구립청소년교향악단에서 수상자를 축하하기 위해 현악4중주의 축하공연이 있었다. 앞서, 구는 학교 뿐만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다문화가정, 특수학교 등 다양한 곳에서 추천받았다. 각종 아동안전, 권리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거나,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힘든 환경에서도 밝고 성실하게 생활하는 모범 어린이를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발했다. 이번 수여식은 어린이의 지위 향상을 위해 정한 어린이 주간(5월 1일~7일)에 진행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외에도, 구는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며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프로그램 등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상을 받은 모범어린이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표창장 수여를 통해 아동의 건전한 성장‧육성을 위한 사회적인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모기 등 위생해충이 집중 발생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주민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주민자율방역단은 총 130여 명의 지역주민으로 구성했다.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각 동별 주택가 골목 및 시장, 공원 등 취약 지역의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7일에는 발대식을 개최해 자율방역단의 직무수행 관련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했다. 특히, 방역장비 사용방법, 장비작동 시연을 했고, 약품 배부, 방역장비 점검 및 수리도 함께 이루어져 본격적인 활동 전 사전준비도 마쳤다. 이와 별개로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적극 대처한다. 모기발생 취약시설에 대해 매월 방역작업계획을 수립하고, 보건소 방역반(2개조 5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하절기(5월~10월)에는 모기성충 방제를 위한 연무방역을 실시하고, 동절기(11월~4월)에는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 주변 하수구 등에 유충구제를 집중 실시하는 등 상시 방역체계를 가동 중이다. 임성혁 보건행정과장은 “생업 등으로 바쁘신 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방역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모기 등 위생해충이 집중 발생하는 여름철을 대비해 주민자율방역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주민자율방역단은 총 130여 명의 지역주민으로 구성했다.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각 동별 주택가 골목 및 시장, 공원 등 취약 지역의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27일에는 발대식을 개최해 자율방역단의 직무수행 관련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했다. 특히, 방역장비 사용방법, 장비작동 시연을 했고, 약품 배부, 방역장비 점검 및 수리도 함께 이루어져 본격적인 활동 전 사전준비도 마쳤다. 이와 별개로 위생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적극 대처한다. 모기발생 취약시설에 대해 매월 방역작업계획을 수립하고, 보건소 방역반(2개조 5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하절기(5월~10월)에는 모기성충 방제를 위한 연무방역을 실시하고, 동절기(11월~4월)에는 300세대 미만 공동주택 주변 하수구 등에 유충구제를 집중 실시하는 등 상시 방역체계를 가동 중이다. 임성혁 보건행정과장은 “생업 등으로 바쁘신 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방역활동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천호 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5일에 구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천호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대상 복합문화시설이다. 지난해 4월 개관 이후 생활밀착형 문화공간과 청소년 활동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총 5만 5천여 명 이상의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이 시설을 이용했다는 점이 주목된다.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동아리실, 북카페, 녹음실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한 점과 청소년운영위원회를 통해 주 이용자인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점이 입소문을 타며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이다. 또한, 총 6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외국어‧과학‧음악클래스 등 교육문화 사업과 글로벌 청스토랑‧천문투어 등 문화교류사업, 학교와 연계한 창의적 체험활동, 가상 진로체험 등이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천호 청소년문화의집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5일에 개최되는 1주년 기념식에도 온 가족이 오셔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는 5일에 개최되는 1주년 기념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현장민원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2023년 강동지킴이 발대식‘을 5월 4일(목)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강동지킴이‘는 내가 사는 지역의 취약요소를 잘 알고 있는 주민으로 구성된다. 주민이 직접 현장에 나가 순찰을 돌며 생활불편 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총 3만 2천여 건에 달하는 청소, 안전 등 생활 불편 사항을 신고했다. 올해는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한다. 우선 ’안전하고 쾌적한 강동~!! 우리가 지킨다“ 라는 캐츠프레이즈를 정했다. 기존 ‘강동살피미’에서 ‘강동지킴이’로 명칭을 변경하고, 인원도 114명에서 19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사전에 현장 활동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임동철 감사담당관은 “동별 취약 요소는 그 지역을 살고 있는 주민이 가장 잘 안다.”며, “‘강동지킴이’ 현장 활동을 통해 주민 불편사항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엽서 보내기』 체험을 진행한다. 모바일 메신저와 SNS로 소통하는 시대! 우편물을 주고받는 일이 낯선 요즘 학생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아날로그 감성의 손글씨로 표현하고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겨본다. 아울러 엽서를 발송하면서 자연스럽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해보는 것이 이번 체험의 목적이다. 이번 체험을 위해 구는 관내 초등 및 중학교에 참여 신청을 받아 감사엽서 보내기 수요 조사 후 참여 의사를 밝힌 관내 10개 학교에 도로명주소 홍보엽서 5,000장을 제작 ‧배부했다. 엽서를 배부받은 학교에서는 미리 학생들에게 각 가정과 학교의 도로명주소 알아오기를 과제로 부여하고, 체험에 앞서 도로명주소 홍보 동영상 상영과 간단한 설명 후 감사엽서 쓰기 행사를 진행한다. 구는 매해 관내 초등 및 중학교를 상대로 감사엽서 보내기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행사를 진행한 학교와 우편을 받아본 학부모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홍군 부동산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로 감사엽서 보내기를 통해 학생들이 가족 간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구립 공공도서관의 규모 확대 및 주민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14일간 도서관 서비스 향상을 위한 주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구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구민의 도서관 이용 만족도 및 수요를 조사하고 설문 결과를 분석하여 강동구립도서관의 중장기 발전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설문 내용은 도서관 이용 경험 유무에 따라 구분하여 진행된다. 도서관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주민 대상으로는 ▲자주 이용하는 도서관 ▲도서관 이용횟수‧시간대‧교통수단 ▲도서관 서비스의 이용 빈도‧종류‧만족도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 ▲신축 도서관에 바라는 점 등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이용 경험이 없는 주민 대상으로는 ▲도서관을 이용하지 않는 이유 ▲희망하는 도서관의 형태 ▲도서관에 기대하는 역할 ▲신축 도서관에 바라는 점 등으로 구성된다. 설문 참여는 관내 구립도서관 등을 방문하거나, 강동구 홈페이지 및 QR코드 접속으로 온라인에서도 가능하다. 신수정 문화예술과장은 “구립 공공도서관 확대 및 인구 증가로 인한 구립도서관에 대한 구민들의 이용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구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보행 교통안전 대책으로 내세운 옐로카펫과 보행자우선도로에 대한 점검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옐로카펫’은 횡단보도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보행자 공간을 쉽게 알아차릴 수 있도록 바닥과 벽면을 노란색으로 표시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보행공간임을 인지하도록 돕는다. 강동구는 한산초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53개소에 옐로카펫을 설치했고, 이번 점검으로 2016년 이후 설치돼 ▲벽체 표면재 탈락 ▲바닥체 표면재 색상 유지력 저하 ▲안내판 훼손 등 유지보수가 필요한 지역을 대상으로 단계적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 조성 지역을 선별해 어린이보호구역을 우선으로 옐로카펫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보행자우선도로’는 고원식 횡단보도, 노면표시, 과속방지턱, 디자인 포장 등 다양한 표지방식을 통해 운전자가 차량의 주행속도를 낮추도록 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현재 관내 7개소에 조성되어 있으며, 노후되거나 미비한 시설물은 추후 예산을 확보해 정비할 계획이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지속적인 보행환경 점검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시설물 정비를 통해 주민과 아이들이 안심하고 걸어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청소년의 권리 보장을 위해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사업을 5월 26일(금)까지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 참여예산제는 아동·청소년의 정책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청소년을 수동적인 정책의 대상이 아닌 실질적인 정책 결정과 예산과정의 주체로 보고, 그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공모대상은 강동구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다니는 9세 ~ 24세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제안대상 사업은 총 1억 원 규모로 체험, 학습, 복지 등 청소년의 권리를 증진할 수 있는 소규모 사업이다. 제안된 사업은 사업 소관부서,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의회의 심사를 거친다. 이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하게 되고,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정혜정 아동청소년과장은 “지난해 참여예산으로 관내 초등학교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에너지 교육을 진행했는데 만족도가 좋았다”며, “청소년 참여예산제를 통해 권리 보장뿐만 아니라 주체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 과태료 유예기간이 오는 5월 31일 종료됨에 따라 미신고 등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강조했다.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된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법 시행 이후 1년의 계도기간(과태료 부과 유예기간)을 두었으며, 이후 다시 1년을 연장해 올해 5월 31일 2년의 유예기간이 만료된다. 신고 대상은 계약금액 변동 없는 갱신계약을 제외하고,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의 신규·변경·해지계약 등이 대상이다. 이에 따라 거래 당사자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료, 임대기간 등의 내용을 신고해야 한다. 신고방법은 계약 대상 주택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공동신고(임대인·임차인)가 원칙이나, 공동 서명 또는 날인된 임대차 계약서나 신고서가 있다면 당사자 중 한 명이 신고하거나 대리인 신고도 가능하다. 과태료 계도기간이 끝나는 6월 1일부터 기한 내에 신고하지 않거나 허위로 신고할 경우 최대 10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홍군 부동산정보과장은 “주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공동(空洞, 빈 공간)에 의한 도로침하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오는 6월부터 구 관리도로의 노면하부 공동 탐사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는 이번 용역에서 지표투과레이더(GPR) 장비를 이용하여 도로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에 대한 탐사를 실시한다. 우선 지표투과레이더 장비로 공동 위치를 파악 후 천공을 통해 공동의 유무를 확인하고 영상촬영으로 규모를 조사한다. 이렇게 발견된 공동의 규모에 따라 소규모 공동은 즉시 복구, 규모가 큰 공동은 굴착 조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여 복구할 예정이다. 구는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관내 도로 노면하부에 설치된 상·하수도, 전기·통신매설물 등 지하시설물 주변 지반에 대한 공동 탐사용역을 권역별로 나누어 매년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최근 2년간 총 31개소의 공동을 발견하여 정비 완료했다. 김경근 도로과장은 “이번 공동 탐사용역을 통해 지반침하로 인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구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