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능형교통체계(ITS) 기술인 인공지능(AI) 기반 신호 최적화 기술을 적용해 10개 주요 간선도로의 교통혼잡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신호 최적화란 교차로에서 신호등의 작동 시간을 효율적으로 조정해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을 원활하게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교통량, 시간대, 도로 상황 등에 따라 신호주기(초록불·빨간불의 지속 시간)를 조정함으로써 차량의 정체를 줄이고 통행속도를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호 최적화는 빅데이터와 강화학습 알고리즘을 통해 가장 효율적인 신호 운영 방식을 도출하는 고도화된 기술이다. 인천시와 인천경찰청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통종합상황실을 합동 운영하면서 교통 신호 운영 개선이 필요한 주요 정체 구간을 선정했다. 이후,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인천시가 구축한 지능형교통정보체계(ITS)의 스마트 교차로 시스템을 통해 수집된 교통정보를 활용해 주요 간선도로 10개 구간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신호 최적화를 진행했다. 인공지능 기반 신호 최적화는 최소 200회 이상의 강화학습을 통해 가장 효과적인 교통 신호 시간(TOD, Time of Day)을 도출하고 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각종 인허가, 면허 9만5429건에 대한 정기분 등록면허세 41억2976만원을 대상자에게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1.1) 현재 1년 넘게 면허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 면허받은 사업 규모와 종류에 따라 1종 6만7500원, 2종 5만4000원, 3종 4만500원, 4종 2만7000원, 5종 1만8000원을 부과했다.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통신판매업 등이 소폭 늘어 지난해(9만4521건, 40억7023만원)보다 908건, 5953만원(1.5%) 증가했다. 등록면허세 납부 기간은 오는 1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 금융기관의 자동화기기, 인터넷 위택스, 가상계좌, 신용카드, 전화 자동응답시스템, 모바일 고지서(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기한을 넘기면 고지 금액의 3%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로 내야 한다. 영업을 안 하는 경우라면 해당 인허가 부서에 폐업 신고를 해야 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ESG경영 전략과 주요 추진성과를 담은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공단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2023년 최초 발간 후 올해 두 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한 환경과 사회를 만드는 공무원연금공단」이라는 ESG경영 비전하에 추진한 다양한 ESG 경영활동과 성과를 담고 있다. 국내외 보고기준(GRI Standards, SASB, UNGC, UN SDGs, K-ESG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성되었으며, 전문기관의 검증 및 평가를 통해 수록 내용과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했다. 보고서 주요 내용은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기금(F) 분야별로 공단에서 추진한 주요 성과와 노력을 담았고, ‘전략체계, 중장기 목표, 실적 및 성과, 향후 계획’중심으로 보고서를 작성했다. 공단은 △환경(E) 복지시설 운영․주택사업 등 고유사업과 연계한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및 그린리모델링 실시와 제주 올레길 및 반려해변 정화 등 지역사회 생태계 보호에 노력했고, △사회(S) 퇴직공무원을 활용한 자립준비청년 멘토링 지원사업 및 블록체인 기반 생체인증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을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만들겠습니다” 남양주시는 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며 새로운 출발과 시민 화합을 다짐했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되짚어 보고, 올해 남양주시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의회·정당, 관계기관,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약 700명이 참석해 시의 발전을 위한 덕담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1부는 남양주시립합창단과 남양주시교향악단의 특별 공연으로 기획됐으며, 2부에서는 케이크 커팅과 새해 덕담이 이어졌다. 1부 음악회에서는 △거위의 꿈 △우리는 하나 등 희망찬 메시지를 담은 곡들이 연주됐다. 이어 교향악단은 △G선상의 아리아 △재즈 왈츠 등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하는 선율로 행사의 품격을 더했다. 특히 ‘신세계로부터’의 연주는 남양주시의 새로운 도약과 글로벌 도시로의 성장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2부 인사회는 주광덕 시장의 새해 인사로 시작했으며, 참석자들은 새해를 맞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주 시장은 “지난 한 해 시민시장 여러분의 참여와 노력으로 경기 공공의료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1조7,648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본 예산(1조7,594억원)의 0.31%인 54억5천만원이 증가한 규모이며, 추경 재원은 일반조정교부금으로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에서 일반회계는 1조5,501억원으로 기존(1조5,446억원) 대비 0.35% 증가했으며, 특별회계는 2,147억원으로 기존과 변동이 없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지속되는 시민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지역화폐 발행 확대(50억원)와 지난해 11월 폭설로 붕괴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의 재건을 위한 시설현대화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4.5억원)으로 편성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민생경제 안정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재난 상황의 신속한 복구로 안전하고 행복한 안양을 만들기 위한 예산을 편성한 만큼 시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번에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9~10일 진행되는 제299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글로벌 반도체 기업 온세미(onsemi)를 방문해 안정적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투자 확대를 독려했다. 지난 8일 주한 미국·유럽상공회의소 방문에 이은 ‘경제재건’ 행보로, 국내 정세로 위기감을 느낄 수 있는 외국인투자자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도내 외투기업을 방문한 것이다. 김동연 지사는 9일 오전 부천 온세미코리아 강병곤 대표이사와 만나 경기도의 외국인 투자 환경 개선 노력과 반도체 및 전기차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강조했다. 특히, 온세미가 경기도에서 지속적으로 투자와 고용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지금 한국에는 경제적으로 두 가지 쇼크가 같이 왔다. 하나는 트럼프 정부 출범으로 인한 국제경제의 대전환기라는 의미에서의 트럼프 쇼크이고, 또 하나가 윤석열 쇼크”라고 진단했다. 김 지사는 “2개의 쇼크가 와서 해외투자자들이 걱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는데 저는 그간 교류해 왔던 세계 경제·정치 지도자들 2,500여 명에게 편지를 보내서 ‘걱정하지 마시라. 어려움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만들어 온 게 지금 한국 경제다. 빠른 시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월 9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정공유회는 인천시의 경제산업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관계자들이 시민들에게 직접 정책을 설명하고, 다양한 시민 계층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번 공유회는 지난 1월 8일 열린‘시민 중심 복지실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공유회로, 2025년 경제 전망과 더불어 경제 안정 및 활력 제고, 산업 혁신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이 발표됐다. 이 자리에서 인천은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기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먼저 경제산업본부는 지역내총생산 117조 원, 실질 경제성장률 4.8%의 경제지표를 넘어 경제적 영향력, 도시 삶의 질, 지속 가능성, 글로벌 경쟁력 등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진정한 제2의 경제도시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인천경제동향분석센터’를 출범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천형 경제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인천일자리 플랫폼’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일자리 관리에 나선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 27개와 민간 21개의 일자리 창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9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기남부광역철도 관련 도민 청원 답변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며, 경기도가 적극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기남부광역철도를 반영할 수 있도록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 시장은 “김동연 지사가 교통복지와 균형발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특정 노선이 아닌 도민 모두의 이익을 우선한 결과라고 했으나, 실제로는 GTX 플러스 사업 실행을 목표로 한다는 점이 명백하다”며 사업 경제성과 수혜자 규모를 비교해 볼 때 김 지사의 주장이 설득력을 잃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기도가 시‧군과의 협력 등 모든 가능한 방안을 총동원하고 있다고 하나, 그동안 우선순위 3개 노선의 국토교통부 제출에 대한 경기도의 어떠한 입장도 듣지 못하고 국토교통부와의 회의를 통해 인지할 만큼 시군과의 소통도 부재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김동연 지사는 공약사업에만 치중하지 말고, 사업성과 수혜자 규모에서 월등히 높은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말뿐 아닌 실질적 행동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성남, 용인, 수원을 거쳐 화성까지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비상민생경제 대응을 위한 현장 소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과원은 지난해 12월 17일 출범한 '비상민생경제상황대응 중소기업 긴급지원센터' 운영의 일환으로 광주시기업인협회와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광주시기업인협회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정광용 경과원 균형기회본부장과 장채민 광주시기업인협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인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리는 불안정한 경제 상황 속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신속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기업인들은 경영 안정화를 위한 자금 지원, 판로 개척, 각종 인증 관련 지원 등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특히 광주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사업 발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경과원은 기업들의 애로해결을 위한 2025년 주요 지원사업과 함께 최근 도입한 AI 기반 맞춤형 기업지원 플랫폼 '경기기업비서'를 소개했다. 기술개발(R&D), 해외 판로 개척, 인력양성 등 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프로그램을 설명하고, AI 챗봇과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기업 맞춤형 지원사업을 안내받을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체계적인 세입·세출의 흐름 분석을 통한 공공자금의 운용으로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2024년 이자수익으로 41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적극적 자금운용을 통해 얻은 결과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복지서비스 확대 등 세출규모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재원 확보 필요성을 인식하고, 최근 금리상승 동향에 따라 정기예금을 적극적으로 예치했으며 특히 기타특별회계를 담당하는 부서와 협력하여 공공예금 가용 자원을 세밀하게 분석하여 보통예금을 최소화했다. 안정적인 자금관리를 위해 대규모 세입·세출 흐름을 사전에 파악해 정기예금을 지출 일정에 맞추어 운용함으로써 공금예금 통장잔고를 최소화하고 여유자금을 장·단기 분산 투자해 이자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세수 확보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따라 가용 재원의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국‧도비 보조금 확보 및 다각적인 지방 자주재원 발굴‧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4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지역혁신프로젝트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지역 특성과 산업수요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자체가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와 협력해 지역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의 평가는 S, A, B, C, D 5등급으로 나뉘며, 평가 결과는 다음 연도의 지역별 국고보조금 결정에 중요한 기준으로 작용한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는 청년기피・재직자・고령화・대기업 쏠림 등으로 중소 뿌리기업의 만성적인 인력 부족과 구인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 ‘뿌리산업일자리센터’와 ‘뿌리기업 컨설팅(뿌리코디)’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역혁신프로젝트 부문에서 S등급을 획득했다.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 중인 뿌리산업일자리센터와 인천경영자총협회의 뿌리코디 사업은 올해로 5년째를 맞이했으며,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전국 유일의 뿌리산업 특화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업종 대기업과 협력사 간의 근로환경 및 임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를 방문해 인공지능 기술의 혁신적 발전상을 확인하고 기업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행사장에서 SK하이닉스의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활용한 차세대 메모리반도체 신기술, 용인을 비롯해 대한민국 첨단산업 관련 스타트업 기업들이 자랑하는 기술을 보고 기업의 지원과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 현지시간 기준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리는 ‘CES 2025’는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다. 1967년 미국 뉴욕에서 첫 시작을 알린 이 박람회는 현재까지 세계 가전제품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권위있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오전 글로벌 IT·전자 기업의 전시관이 마련된 라스베이거스 ‘Venetian Expo’에 마련된 SK하이닉스의 전시관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SK하이닉스 관계자에게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퀄컴(Qualcomm), 델(Dell), 엔비디아(NVIDIA) 등 세계 인공지능 산업 시장을 선도하는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민선 8기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조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경기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어갈 사람들’이란 주제로 3회에 걸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투자 혹한기를 맞은 스타트업들에게 실질적인 글로벌 성장 전략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4일 열린 첫 번째 세미나에서는 ‘투자자가 원하는 성공 조건’을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김영덕 마크앤컴퍼니 파트너는 G마켓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경기 침체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불황기 대응 전략을 강조했다. 이지애 KB인베스트먼트 상무는 투자자의 신뢰를 얻기 위한 효과적인 피칭 전략과 초기 투자 유치 노하우를 제안했다. 18일에 열린 두 번째 세미나에서는 ‘선배기업이 전하는 성공 공식’을 주제로 백승욱 루닛 의장이 딥테크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CES 3관왕을 한 이재은 비트센싱 대표는 대기업과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사례를 바탕으로 글로벌 무대 진출 경험을 강연했다. 특히 오늘 열린 마지막 세미나에서는 신민석 마이크로소프트 이사가 AI를 활용한 단계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평택·당진항 2-3단계 1종 항만배후단지 업무편의시설용지를 분양하고 있다. ❍ 분양 대상지인 업무편의시설용지는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과 평택·당진항 이용자들에게 최적의 업무 환경과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될 예정이다. ❍ 평택·당진항 신국제여객터미널과 인접하고 있는 분양 대상지는 6,556㎡ ~ 8,026㎡ 규모의 4개 필지로, 2028년 상반기 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분양 대상지에는 항만 관련 업무용 시설, 상업 시설 등 다양한 형태의 편의시설이 들어설 수 있으며, 최근 항만배후단지 규제 개선으로 입주업종이 대폭 확대되었다. ❍ 평택·당진항은 수도권 및 중부권에 인접하여 국내 물류의 중심지로 자리 잡고 있으며,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 주요 교역국과의 짧은 항로 거리를 바탕으로 국제 물류 허브로서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또한, 고속도로와 국도, 철도 등과의 뛰어난 연계성을 통해 내륙 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 특히 평택·당진항은 수도권과 서해안을 연결하는 교통 중심지로서, 최근 개통된 서부내륙고속도로는 평택항 항만배후단지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켜 물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가 2025년 상반기 국내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국내 전시회 참가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기업 매출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모집 대상은 2025년 상반기(1월~6월)에 개최되는 국내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고자 하는 군포시 소재(본사 또는 공장) 제조 중소기업으로 제품 신뢰성, 기업경쟁력 등을 평가하여 11개 기업을 선정한다. 전시회 부스임차비(100%), 기본장치비(60%), 홍보비(60%)에 한에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기한은 1월 17일까지로 군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 지원소식에서 신청 서식을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서고자 발 벗고 나섰다. 인천시는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한시적으로 시청 구내식당의 휴무일을 기존 매월 1회(넷째 주 금요일)에서 월 2회(둘째, 넷째 주 금요일)로 확대해 직원들이 인근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권장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최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대책으로, 다소 불편하더라도 공직자들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자는 취지다. 또한, 직원 간 소통과 사기 진작을 위해 ‘부서별 자율 소통의 날(Day)’을 월 2~3회 운영 지원한다. 소규모 오찬을 중심으로 한 이 프로그램은 직원들 간의 대화를 활성화하고 구내식당 휴무로 인한 비용 부담도 일부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직원 복지 예산을 1~2월 중 조기 배정해 상반기에 적극 활용하도록 권장하고, 연가와 장기재직휴가 등 개인 휴가 사용을 권장해 지역 소비 촉진에 나설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공직자들이 지역 상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며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의 신속 집행에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추진 중인 가족친화인증 지원사업이 저출생 문제 해결의 새로운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2024년 인천시의 가족친화인증 기업은 전년 대비 67% 증가한 61개 사로 늘어나며,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일·생활균형지수에서도 전국 2위(가점 시 전국 1위)를 기록하는 등 가족친화적인 근로 환경 조성에 있어 성과를 보이고 있다. 여성가족부의 분석에 따르면,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의 여성 출산휴가자 비율과 육아휴직 사용률이 미인증 기업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는 가족친화인증이 근로자들의 출산과 육아를 지원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인천시는 기업들이 가족친화제도를 도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턴트를 통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선택적 근로시간제와 시차출퇴근제 같은 유연근무제 도입을 적극 장려하여,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인천의 대표적인 가족친화인증기업인 주식회사 엑스파워정보통신(대표 최광수, 직원수 100여 명)은 근로자 복지와 기업 생산성 증대를 위해 2022년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기업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평화통일인식 제고와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25년 평화통일교육’을 추진하기로 하고 사업을 주관할 민간 사업 참여자를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1월 8일부터 31일까지다. ‘평화통일교육’은 미래 통일 세대 양성과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조성을 위한 것으로, 경기도 남북교류협력기금 총 9억 3천만 원을 활용해 추진한다. 공모사업은 총 8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되는 ▲평화통일교육 민간 공모사업 ▲평화통일교육협의회 평화통일교육 지원사업 ▲경기청년 평화통일 핵심리더 양성사업 ▲경기청년 한반도 평화캠프 운영사업 등 4개 사업이 있다. 보조사업자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도민에 대한 평화통일 교육과 평화통일교육 관계자 역량 강화 등에 관한 교육, 경기청년 대상 토론회, 캠프, 국외 평화통일 현장 교육 등 소통·체험형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되는 ▲경기도 평화통일 기행안내서 제작 ▲문화예술을 활용한 평화통일교육 ▲경기도 평화통일교육 전문가 과정 ▲경기도 평화통일 동아리 지원 등 4개 사업은 ‘경기도 평화통일교육 5개년 기본계획(2025년~2029년)’에 포함된 사업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저소득 주민(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 부동산 중개보수를 최대 30만 원 지원한다며 도민들의 활용을 당부했다. 2020년 1월부터 시행된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은 도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거래가격 2억 원 이하 주택 매매 및 전·월세 계약 시 지불한 중개수수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서는 경기도 누리집과 ‘경기부동산포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필요한 서류로는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주민등록표 등본, 매매(임대차)계약서 사본, 중개보수 영수증 사본, 통장사본 등이 있다. 거주지 시·군·구청 부동산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도는 매월 20일 전후로 신청서류를 일괄 취합해 지원대상자 적합여부를 검토한 뒤 매월 말 또는 월 초에 계좌이체로 지원금을 송금한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경기도 부동산 중개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들의 중개보수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2025년에도 중개보수 지원사업이 계속 진행되니, 아직 신청하지 못한 분들은 꼭 신청해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물가 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현재 1,410개가 지정돼 있는 도내 착한가격업소를 올해 2,086개로 확대 지정한다. 착한가격업소는 2011년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관리 지침’에 따라 도입된 제도다. 소비자 물가 안정을 목적으로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 사업에 대해 가격, 품질, 위생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는 업체가 지정 대상이다. 시장ㆍ군수의 지정공고 후 지정을 희망하는 업주가 신청하면 시군이 평가해 지정하며, 지정이 되면 현판을 교부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고객편의 증진,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소모품 등 인센티브 물품을 지원한다. 2024년 12월 기준 경기도에는 1,410개가 있다. 종류별로는 ▲외식업이 1,087개 ▲이ㆍ미용업 225개 ▲세탁업 32개 ▲목욕업 등 기타 66개다. 수원시 동남세탁소는 2013년에 착한가격업소로 지정 된 이후 주변 상권보다 저렴한 세탁요금을 유지하여 지역 물가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8년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포천 모정추어탕도 주변상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추어탕을 판매하고 있다. 여름철 지역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