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경인·강원지부는 10월 27일에 ‘안산 책읽어주는 상록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안산스마트허브 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은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 직원들과 상록봉사단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단 교육·운영 계획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상록봉사단’은 공단이 퇴직공무원의 공직경험과 재능을 이웃과 공동체에 나누는 지역사회 봉사단으로서, 경인·강원지부에는 54개 봉사단 1,100여 명의 봉사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발대식을 가진 ‘안산 책읽어주는 상록봉사단’은 안산·시흥·군포 소재 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 등에서 책을 읽어주는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공단 서병철 경인·강원지부장은 “퇴직 후에도 지역사회에 봉사를 위해 ‘안산 책읽어주는 상록봉사단’과 함께해주신 모든 신입 봉사단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