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서울시 최초로 창단한 ‘송파구유소년축구단’에서 활동할 신규 단원을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정기 모집한다. 구는 지난 2021년 3월, 관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송파유소년축구단’을 서울시 최초로 창단했다. 축구에 재능과 열정이 있는 유소년들이 비용 걱정 없이 축구를 체계적으로 배우며 성장할 기회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축구단은 선수 경험과 지도자 경력을 갖춘 전문코치의 지도하에, 잠실 유수지 어울림축구장에서 훈련하며 기량을 닦아나가고 있다. 이번 모집에서 구는 총 10명의 선수를 선발한다. 대상은 송파구 거주 또는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3~6학년생이다. 축구단 활동을 희망하는 유소년은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송파구청 6층 생활체육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 과정은 유소년 축구단 정기훈련에 직접 참가하는 방식으로 2차에 거쳐 진행되며, 1차에서는 체력과 개인기, 2차는 연습경기를 통한 실전 경기력을 평가한다. 선발된 선수는 주 4회 현장 훈련에 참여하게 되며, 향후 클럽대회 및 전국대회 등 실전 경기에 참가할 기회가 주어진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축구에 재능과 열정이 있는 꿈나무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결식우려아동들이 보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을 반찬가게, 식료품가게 등으로 확대한다. 아동급식카드는 경제 위기 가정의 아동들이 학교 급식 외에도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식사비를 지원하는 카드이다. 아동이 가맹점에서 식사 혹은 음식을 구매하고 카드로 계산하면 된다. 송파구 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은 지난 1월 기준 5,140개소다. 한식, 양식, 중식, 일반대중음식, 제과점, 페스트푸드점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송파구 조사 결과, 급식카드 이용 아동들은 정작 음식점보다 편의점에서 급식카드를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최근 6개월 업종별 급식카드 이용현황을 보면, 편의점 이용률이 49%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올해부터 구 자체적으로 반찬가게, 식료품 가게 등으로 가맹을 확대 추진한다. 특히, 해당 업종은 기존 가맹점들처럼 민간카드사와 자동 연계가 되어 있지 않아 점주의 자발적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구는 아동급식지원사업 홍보에 힘쓴다. 동주민센터와 협력해 지역 곳곳에 있는 해당 업소에 적극적으로 홍보물을 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2월 8일부터 17일까지 도시농업을 활용, 주민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송파구 주말농장 ‘솔이텃밭’경작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9년부터 시작한 송파구 주말농장 ‘솔이 텃밭’은 화학농약과 화학비료 없이 친환경 농작물을 주민이 직접 재배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어, 매년 신청 열기가 뜨겁다. 위치는 방이동 444-17(1권역), 방이동 445-7(2권역)으로 330구획을 분양한다. 1구획(9㎡) 당 연간 임차료는 7만원이다. 솔이텃밭의 본격 개장은 3월 25일이다. 12월 가을작물을 수확할 때까지 솔이텃밭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텃밭 경작자에게 봄과 가을 연 2회 친환경 퇴비를 지원하고, 농기구 대여, 급수시설, 쉼터 등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또한 친환경 경작법과 농사에 경험이 없는 주민들을 위해 농사짓는 법과 유기농 재배방법을 알려주는 ‘초보 도시농부학교’도 운영한다. 매월 첫째 주 토요일 10~12시에 교실이 열린다. 솔이텃밭 경작을 원하는 주민은 송파구 홈페이지 ‘소통참여'온라인접수 게시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결과는 2월 24일 14시 이후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지난 2월 2일(목) 18시 잠실 더베네치아 웨딩부페에서 열린 ‘2023년 송파구가정어린이집 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 및 신년회’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는 송파구 가정어린이집연합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역량있는 단체로 성장하기 위한 도약을 다짐하고자 회장단 이·취임식을 거행하고, 보육현장에서 힘쓰고 있는 보육인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신년회을 개최했다. 박경래 의장은 축사에서 “송파구 가정어린이집의 열악한 보육현실을 잘 알고 있다”면서 “우리 보육인들이 소외받지 않고 어린이들을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박경래 의장을 비롯해 김정열 부의장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회원들과 함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2023년 2월 1일(수) 송파구의회 의장실에서 ‘정책지원관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송파구의회는 2022년 6월에 6명의 정책지원관을 임용하였고, 이번에 7명을 추가 채용하여 총 13명(현원 11명, 결원 2명)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하게 되었다. 정책지원관의 주요 업무는 △의정활동 자료수집·조사·연구 △행정사무감사와 조사 지원 △조례·예산안 심의·의결에 관한 지원업무 등이다. 박경래 의장은 임용장 수여식에서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춘 정책지원관들이 배치됨에 따라 우리 송파구의회의 역량이 강화되고, 주민들을 위한 정책 제안이 더 활발해지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오는 2월 5일 18시 서울놀이마당에서 한해의 첫 보름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정월대보름 잔치’를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한다. 송파구 정월대보름 행사는 대표적인 지역 민속축제로, 코로나 이전에는 매년 1,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다리 밟기, 달집 태우기 등의 활동을 통해 한해의 풍년과 액막음을 기원해왔다. 이번 행사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준비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서울시무형문화재 제3호인 ‘송파다리밟기’ 공연과 함께 관객들은 서울놀이마당에 설치된 다리를 직접 걸으며 한 해의 건강을 소망한다. 또한 공연단과 관객들은 마을의 안녕을 바라는 ‘길놀이’와 ‘횃불행진’, ‘고사 및 비나리’, ‘부럼 깨물기’를 함께하며 더욱 신명나게 행사를 즐길 예정이다. 정월대보름 잔치의 하이라이트는 ‘달집 태우기’가 장식한다. 지난 1월 1일 ‘송파구 새해맞이 한마당’에서 작성한 소원지와 이날 식전 행사에 모인 소원지를 달집에 한 데 모아 함께 태우면서 송파구민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한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 행사로 소원지 작성과 함께 민속놀이 체험프로그램인 LED 쥐불놀이, 제기, 투호 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노인‧영유아‧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의 건강 챙기기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사회적 약자들의 건강 상태에 따라 요구되는 ‘치매조기검진’, ‘영양플러스 사업’ 등 꼼꼼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실시해 사회적 약자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먼저, ▲어르신들의 치매검진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치매 상담, 조기 검진, 치매 예방교육∙인식개선 홍보 등 ‘치매 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최근 기억력 저하 등 치매가 걱정되는 송파구민은 누구나 송파구보건소 또는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치매조기검진(인지선별검사)’을 받을 수 있다. 인지선별검사(CIST)는 1 대 1 문답 형식으로 약 15분간 진행되며, 결과에 따라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치매 진단시에는 △센터 등록 및 환자 간호에 필요한 위생용품 제공 △실종예방지원 △쉼터 및 가족교실 등 다양한 맞춤형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 푸드트럭을 활용해 주민센터, 경로당, 복지관 등에 방문해 찾아가는 조기검진 및 기억다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보호구역을 확대하고 교통 안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인 ‘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시설 보강’ 실천을 본격화하며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송파구는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해 관내 위험 지역에 대한 전수 조사를 선제적으로 실시했고 보완점과 개선 방안을 담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계획을 종합적으로 수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송파구는 총 10개의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91개소인 어린이보호구역을 관내 병설유치원을 거점으로 6개소 신규 지정하고, 각각 2020년, 2022년에 최초로 송파구에 설치한 시설물인 ‘실시간 우회전 영상알림이’(1개소)와 ‘첨단 옐로 카펫’(1개소)을 추가 설치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지대 ZERO’에 도전한다. 또한 보호구역 내 과속 및 신호위반 단속 CCTV 설치(7개소), 태양광 LED 표지판 설치(20개), 옐로카펫 및 노란발자국 설치(40개),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12개),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 장치(20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1월 27일(금) 18시 더 베네치아 웨딩홀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옥외광고협회 송파구지부 제11회 정기 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기 총회는 △개회 △윤리 강령 낭독 △내외빈 소개 △개회사 및 격려사 △표창장 및 감사패 수여 △내빈 축사 △만찬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경래 의장은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고 도시 미관 향상에 힘써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직접 표창을 수여했다. 박경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간판, 현수막 등 옥외 광고물을 아름답게 만들어 주시고, 불법 광고물을 근절하는 데 힘써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에 참석한 모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 하시는 일 모두 잘되시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송파구의회 박경래 의장을 비롯해 박성희 의원, 손병화 의원, 신영재 의원이 함께 참석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의회(의장 박경래)는 1월 30일(월) 송파구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에 ‘2023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특별회비 전달식은 송파구의회를 대표해 박경래 의장과 대한적십자사 송파지부 천인자 회장을 비롯한 임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박경래 의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국내외 재난 긴급 구호 활동과 취약 계층 지원에 힘쓰는 적십자 봉사자 여러분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송파구의회도 기부에 참여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관내 취약 계층 및 위기 가정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청소년들이 영상제작을 통해 ‘나만의 송파구 명소’를 추천하는 ‘언택트 송파탐방 알송달송(알면좋은 송파명소 달려보자 송파명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콘텐츠 주제는 ‘새해맞이 #오운완!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기 위한 나만의 운동하기 좋은 명소’이다. 구는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함께, 미디어 콘텐츠 제작 재능으로 지역을 알리는 ‘청소년 홍보대사’로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알송달송’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14~24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2월 8일(수)까지 구립잠실청소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참여자들은 2월 10일(금)부터 28일(화)까지 자유롭게 ‘송파구 내 나만의 운동 명소’를 선정하고 그 곳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구립잠실청소년센터 카카오톡 채널 ‘잠청센’으로 전송하면 된다. 영상은 제출 마감일에 구립잠실청소년센터 블로그 및 유튜브를 통해 송파구 전역에 홍보된다. 해당 활동은 참여자 전원에게 봉사활동 시간으로도 인정되며, 유튜브 최다 조회 수를 기록한 우수 활동자에게는 별도 시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구는 향후 4월, 9월, 11월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고독사 예방을 위해 주민이 직접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적 고립가구를 돌보며 관리하는 '2023년 송파구 우리동네돌봄단' 68명을 위촉하고, 운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동네돌봄단’은 지역사정을 잘 알고, 근거리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주민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관리하며 필요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우리동네돌봄단 운영 기간을 연중운영으로 확대하고, 안부 확인 대상자도 2배 이상 확대해 빈틈없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구는 취약계층 및 고독사 위험가구가 많은 15개 동(풍납1동, 거여2동, 마천1·2동, 방이2동, 오금동, 송파1·2동, 석촌동, 삼전동, 가락본동, 가락2동, 장지동, 위례동, 잠실본동)에서 지역 주민 68명을 선발해 ‘우리동네돌봄단’ 구성하고, 1월부터 12월까지 사회적 고립가구 약 3,000여 명의 안전을 직접 챙길 예정이다. 특히, 구는 올해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가구 집중 관리에 나선다. 사회적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최소 주 1회 이상 안부를 살펴, 대상자와 신뢰 관계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정서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관내 경로당 66개소에 난방비를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서강석 구청장은 “올 겨울 영하 10도를 웃도는 한파에 가스요금 인상 등으로 ‘난방비 폭탄’을 맞아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많다” 면서, ”자칫 소외되기 쉬운 약 3천 명 어르신들의 한파 쉼터인 관내 경로당을 위해 난방비를 집중 지원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긴급 지원 대상 경로당은 구립 및 주택형 사립 경로당 등 총 66개소다. 기존 편성됐던 경로당 난방비 지원금 37만 원에 최대 월 15만 원 씩 추가하여 동절기인 3개월(1~3월)간 매달 최대 52만원 씩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이중 구립 경로당 45개소는 송파구 겨울철 한파종합대책의 일환으로 마련한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쉼터로서의 기능 또한 함께하고 있어 난방비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물가상승률을 고려하여 2023년 난방비 최대 지원액을 전년보다 15% 증액 편성했으나, 잇따른 기록적 한파 및 난방비 폭등으로 인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가중된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경로당은 어르신 여가시설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구민들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할 구립 예술단체의 신규 단원 모집계획을 밝혔다. 송파구는 주민 누구나 반려악기를 통해 예술의 꿈을 펼치고 일상에서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총 7개의 구립 문화예술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2023년 새해를 맞아 ▲실버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교향악단 ▲청소년교향악단 ▲민속예술단 5개의 구립 단체에서 활동할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기한은 각 단체별로 상이하다. ▲실버합창단·소년소녀합창단은 1월27일까지 ▲교향악단은 2월16일까지 ▲청소년교향악단은 2월10일까지 ▲민속예술단은 2월15일까지 접수해야한다. 구립 예술단체에 선발되면, 매년 롯데콘서트홀, 구민회관 등 관내 대규모 무대에서 공연할 기회와 함께 석촌호수 벚꽃축제, 한성백제문화제 등 송파구 대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할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단체별 특성에 따라 타 지역과의 친선 도모 교류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기여 활동을 비롯하여 여러 무대에서 활동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단체별 상세 모집요강은 송파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홈페이지의 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구민의 건강증진과 건강도시 조성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섰다. 구는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도시”를 목표로,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생활체육지원을 확대한다. 서 구청장은 "지역에서 구민들에게 생활체육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줘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민선8기 조직 개편을 통해 생활체육과를 신설하고, 생활체육에 대한 예산적, 정책적 지원을 더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구는 올해부터 관내 생활체육교실 운영을 전면 재개한다. 그간 코로나로 인해 미운영 또는 부분 운영되던 강좌를 재개강하고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구민 건강증진을 위한 참여형 생활체육을 확대하고자, 일반 생활체육교실 9개 종목, 23개교실과 장애인 생활체육교실 5개 종목, 5개교실의 운영을 재개한다. 또한, 생활체육교실 시설 개선, 인라인 스케이트 강좌 개설 등 종목을 다양화하여 생활체육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다. 구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여러 요청사항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여 생활체육의 저변을 더욱 확대해 갈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생활체육 인구증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송파구 새 캐릭터 하하‧호호를 주제로 ‘2023 창의력 킹! 레고 왕! 청소년 짱! 레고왕 선발대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 레고왕 대회 주제인 송파구 새 캐릭터 하하‧호호는 88서울올림픽 개최 도시의 역사성을 스토리텔링하여 탄생했다. 1988년 대표 마스코트로 아르바이트를 하던 호돌이와 호순이가 2002년 월드컵 거리 응원에서 다시 만나 사랑에 빠져 결혼해 탄생한 아기들로, 구민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구는 학업에 바쁜 학생들이 공간의 제약 없이, 창의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문화체험 활동을 지원하고자 비대면 방식의 레고왕 선발대회를 기획했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9세~16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자는 장난감 ‘레고’로 하하‧호호 모형을 만들어 구립잠실청소년센터 카카오톡 채널 ‘잠청센’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회 참여를 희망하지만 레고가 없는 청소년들을 위해 구립잠실청소년센터에서 레고 무료 대여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2월 2일(목)부터 2월 11일(토)까지이다. 온라인 투표와 직원 투표를 합산하여 선발된 6명 내외의 ‘레고왕’은 3월 7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송파의 얼굴인 ‘송파대로’를 구 탄생 이후 35년 만에 명품거리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에 시동을 걸었다. ‘송파대로’는 잠실대교 남단~성남시계로 이어지는 총길이 6.2km의 10차선 도로이다. 잠실역과 롯데월드타워, 석촌호수, 가락농수산물시장, 문정법조단지, 동남권 물류센터 등 송파의 명소와 주요 시설을 잇는 중심가로 역할을 한다. 그러나 그간 테헤란로 등 서울 주요 대로의 발전 속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 혜택에서 소외된 모습이다. 각종 제약으로 35년 전 모습에서 크게 달라지지 못한 채 주변 환경이 낙후되고 지역경제가 활력을 잃는 등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송파대로 명품거리 조성사업’을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지난 19일 사업 밑그림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용역 목표는 ‘쾌적하고 품격과 활력이 넘치는 명품거리 송파대로’ 조성이다. 송파대로 인근에 분포한 다양한 문화‧상업‧녹지 공간을 활용해 도시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살필 방침이다. 주요 방향은 쾌적한 보행녹지 거리, 활력 넘치는 일자리, 품격있는 디자인 거리 조성이다. 세부적으로 6.2km를 4개 권역으로 나눠 광고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한파 대비와 쓰레기 관리에 주력한다. 우선, 설 연휴 기간 한파와 폭설이 예보됨에 따라 재난 대비에 힘쓴다.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소방서, 한국가스안전공사, 강동수도사업소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가스 및 전기정전, 동파에도 대비한다. 폭설에 대비해서는 사전 비상발령제를 실시해 신속한 초기 대응에 힘쓴다. 청소대책으로는 연휴기간 청소상황실과 순찰기동반을 운영한다. 방이맛골, 잠실역 등 청소 취약지역을 중점 관리하고 쓰레기 적치 등으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에 신속히 대응한다. 쓰레기 배출은 1월 21일과 설날인 22일에만 전면 금지된다. 이후 평소와 같이 23일은 월.수.금 배출지역에서, 24일은 화.목.일 배출지역에서 일몰 후 쓰레기를 배출할 수 있다. 거주 동별 배출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쓰레기 배출일 외에는 무단투기를 하지 말고, 명절음식 낭비는 최소화하며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분리 배출하는 등 각 가정에서 생활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송파구만의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양질의 급식 지원 및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송파구의 어린이집 개소수는 333개소로 어린이집 종사자와 영유아 수가 서울시 25개 자치구중 가장 많다. 다양한 보육 수요에 맞추어 꼼꼼하게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구는 올해부터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금을 인상하고, 보육교직원의 복리후생비 명절휴가비 장기근속수당 지원금을 증액하는 등 보육교사의 처우를 적극 개선하여 행복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먼저, 구는 관내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어린이집 재원 아동 1명당 월 1만원이던 간식비를 월 2만5천원으로 대폭 확대하여 지원한다. 이로 인해 어린이집 급간식비와 유치원 무상급식비 지원과 격차를 해소하고, 어린이집 영유아의 급간식의 품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한, 구는 “교사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라는 모토로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처우개선 확대를 통해 보육교직원 사기를 진작하고 직무의 전문성과 보육서비스의 만족도도 높여갈 예정이다. 복리후생비는 조리사 및 간호사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송파구는 2023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101,863건 35억 여원을 부과하고, 납부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매월 1월 1일 기준으로 면허의 종류 및 종별에 따라 67,500원(1종)부터 18,000원(5종)으로 세액을 구분하여 차등하게 부과하는 지방세로서 전액 자치구의 재원으로 사용된다. 등록면허세 납부는 금융기관 직접 납부 외에도, 금융기관 현금지급기(CD/ATM), 인터넷 납부 이택스, 스마트폰 앱(STAX) 등을 통해 고지서 없이 편리한 납부가 가능하다. 인터넷이나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고지서에 표시된 전용가상계좌로 이체하면 된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송달받지 못한 경우, 서울시 내 모든 구청의 세무부서와 동 주민센터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만약 1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송파구민의 소중한 세금을 알뜰하게 사용하여, 더 살기편하고 풍요로운 송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