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보건소에서는 지역 내 치매 환자들의 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고자 안성 치매 쉼터 운영을 지난 1월 30일 재개하여 주 5일 09:00~12:00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쉼터 프로그램은 인지자극, 인지훈련, 운동치료 등이 제공되며 인지자극 프로그램에는 미술치료, 원예치료, 실버 레크레이션 등이 있고 신체기능 향상 및 유지를 위한 간단한 체조와 근력운동, 현실 인식과 인지 학습지 활동 등이 제공된다. 그 외에도 치매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치매 선별검사와 치매 예방과 치료를 위한 수시상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환자에게 맞춤형 사례관리, 지문 등록, 실종 예방 팔찌와 배회 인식표 보급 및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한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쉼터 운영을 통해 치매 환자에 대한 보호자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치매 환자의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일, 복지관 3층에서 지역 장애인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2023년 행복축제한마당'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윷놀이 대회와 투호, 제기차기, 한궁, 피칭타겟, 경품추첨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 장애인과 가족, 비장애인,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려 화합과 소통, 문화‧여가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지역사회 기관 및 단체로부터 ‘고기선물세트’와 ‘생필품세트’, ‘쌍화탕’, ‘이불세트’ 등 약 200여개의 후원물품을 지원받아 풍족하고 훈훈한 행사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 중 한분은 “복지관에서 지역 장애인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코로나 이후 모두가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며, “전통놀이체험으로 옛날 생각도 나고, 선물도 받아서 따뜻한 한해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병하 관장은 “최근 공공요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인해 모두가 힘들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벌써 봄이 온 것처럼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도로명 주소 관련 민원 접수를 위해 카카오톡 채널 운영을 개시했다. 시는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여 시민들이 직접 시청에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접근성이 높은 카카오톡을 활용하여 접속함으로써 시민 중심의 행정편의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친구 목록 검색창에 안성시 도로명주소를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안성시 도로명주소 카카오톡 채널은 건물번호 부여 신청 및 도로명 관련 민원사항 접수등 1:1채팅으로 가능하며, 도로명주소 관련 자료의 실시간 업로드를 통해 시민과 보다 가까운 소통이 가능하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안성시 도로명주소 카카오톡 채널 운영을 통해 친숙하고 시공간 제약이 없는 비대면 민원 소통창구를 제공하고, 대면·비대면 홍보의 장단점을 활용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다양하게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금년도 봄철 산불조심기간(2.1.~ 5.15.)을 대비하여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을 위한 각종 방안을 논의했다. 안성시에 따르면 10일 산림녹지과장을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담당 부서 및 읍·면·동의 팀장·주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산불을 사전에 미리 예방하고, 산불 신고 접수 시 신속한 현장 확인 및 초동진화로 대형산불로의 확산을 방지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불 발생 대비를 위한 철저한 비상근무태세 확립, 산불감시원 등 감시인력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초등진화체계 구축 등 산불예방을 위한각종 대책들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한편 시는 지난 1일부터 다가오는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함과 동시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 지상진화인력과 산불진화 임차헬기 등 공중진화장비를 투입하는 등 산불 피해방지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산불은 개인의 사소한 부주함으로부터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철저한 예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공공시설물의 새로운 방향성이 담긴'안성시 공공시설물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 책자는 지난 2020년 발간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토대로 관내 시설물의 표준디자인을 개발하며 ‘사용성 확대, 보급성 향상, 조화성 확보’를 목적으로 제작됐다. 가이드라인은 ▶지역 특수성 및 디자인 보편성, ▶디자인 확장 및 체계 수립,▶디자인 통일성 및 조화성 등을 기본방향으로 안성시의 정체성 향상과 기능 중심의 효율성을 지향하는 디자인 개발의 세부 전략이 담겼다. 특히 기존 공공시설물 33종 중 12종에 대해‘경기도 우수 디자인 제품’을 채택하며‘안성 8색’을 적용했고 버스승차대, 안내판 등 8종에 대해서는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한 문양, 색상, 형태 등을 적용했다. 시 관계자는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공공시설물 표준디자인의 체계 정립은 물론, 통일성 있는 안성의 이미지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매주 화,목요일이 되면 일죽면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는 16명이 흥겨운 음악에 맞춰 봄을 재촉하는 춤을 추고 있다. 일죽면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소셜댄스반 회원들로서 힘든 코로나 시대, 추위를 잊은 채 왈츠, 지르박 동작을 익히는데 열중하고 있다. 참가자 A씨는 오늘 커플이 함께 참석하지 못해 아쉬움을 토로하면서 조금이라도 뒤질세라 서혜숙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었다. 일죽면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는 소셜댄스 이외에도 기체조, 노래교실 등 7개 과목을 행정복지센터 등 4곳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난타, 밴드, 그라운드 골프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있다. 임명자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의 다양한 수요을 담아 프로그램 운영에 내실을 기하고,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원곡면 소재 한국생명과학주식회사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2백만원 상당의 덴탈마스크 10,000장을 기탁했다. 한국생명과학주식회사는 작년 설 명절에도 원곡면 내 사회복지시설에 치약, 비누 등 생활 필수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올해도 마스크 기탁을 통해 뜻깊은 기부행렬을 이어갔다. 한국생명과학주식회사의 조정래 대표는 “아직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이 사라지지 않고 지속되는 만큼 일상생활 속에서 마스크를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나눔을 실천하는데 있어 그 준비과정이 어려운 일처럼 보일 수 있지만 나로 인해 누군가의 생활이 조금 더 편안해질 수 있다면 그 또한 보람된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상인 원곡면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주신 한국생명과학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원곡면을 대표하여 감사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분들을 향한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도읍행정복지센터는 2.9.(목) 국공립 진사어린이집로부터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40박스를 기부 받았다. 박인영 원장은 “ 아이들이 누리교육과정을 원내에서 듣고, 배우는 것도 좋지만 학부모님과 교사가 함께 배운 것을 실천하는 것도 중요한 배움이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이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준비한 라면 하나하나가 모여 40박스가 됐다. 이번 라면 나눔을 통해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와 의미를 조금씩 알아가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올해 어린이집에서는 처음으로 라면 기부를 해주신데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저소득 주민분들께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배, 사과 등 동계 전정작업 시기에 맞춰 화상병 예방을 위하여 작업도구 소독에 대한 현장지도에 나섰다. 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검역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병으로 주로 사과,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한다. 감염됐을 경우 잎·꽃·줄기·과실 등이 마치 불에 덴 것처럼 붉은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마르는 증상을 나타낸다.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고, 확산속도가 빨라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세균병이다. 1∼2월 사이 나무 자람을 좋게 하기 위해 가지치기(전정) 작업을 할 때 작업도구(가위, 톱 등)와 작업복을 재식열이 바뀔 때마다 수시로 소독해 병원균이 다른 나무로 옮겨가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소독방법으로는 70% 알코올 또는 유효약제(차아염소산나트륨) 0.2% 함유 락스(또는 일반락스 20배 희석액)에 도구를 10초 이상 담그거나 분무기로 골고루 뿌려줘야 한다. 과수원 소유주가 같더라도 과수원 구역이 바뀌거나 전문 작업자에게 위탁할 경우에도 작업도구 소독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서동남 기술보급과장은 “화상병은 예방이 최선의 방법이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쌀 적정 생산을 통한 수급 안정과 논 타작물 전환 확대를 통한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5월 31일까지 '벼 재배면적 감축'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 중 지난해 벼를 재배했으나 올해 벼 이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가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 벼 재배면적 감축을 이행한 농가에는 감축 실적에 따라 1㏊당 공공비축미 최대 300포 추가 배정(일부 작물은 150포), 농식품부 사업 가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전략작물직불제와 함께 참여 가능한 품목이 있어 농가에게 도움이 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 지참하여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홈페이지 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신성장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쌀 적정생산 및 수급 안정화를 위해 농업인, 농업인단체, 농협 등 관련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슬기로운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2023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사업대상자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내 보안등(가로등) 전기료 지원 ▲공동주택 청소·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전자투표서비스 지원(신규) ▲공동주택 계약원가 자문서비스(신규) 등이 있다. 공동주택 단지 내 보안등(가로등) 전기료 지원사업은 2022년 11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보안등(가로등) 전기료의 80%를 지원하고, 공동주택 청소·경비노동자 휴게시설 지원사업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의 휴게시설 개선을 지원하여 휴게권을 보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가 절차를 거쳐 10개소를 선정하고 최대 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3년 신규 추진되는 전자투표 지원사업은 공동주택관리 업무 수행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 입주민의 투표 참여율을 향상하고자 의사결정 시 사용되는 전자투표 소요 비용의 80%를 지원하고, 또한, 공동주택에서 발주한 공사 등에 대한 계약원가 자문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하여 공사의 규모, 견적 산출의 적정성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 중 ‘이웃살피미’ 1차 정기회의 및 발굴 거부에 따른 단계적 접근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이웃살피미’가 참석해 서비스 및 가정방문을 거부한 사회적 고립 가구의 대응 방안과 ‘이웃살피미’의 2023년 활동 방향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사회적 고립 가구의 대응 방안 논의로는 사회적 고립 가구가 거부 의사를 보인 이후에도 복지서비스를 지원받길 원한다면 즉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체계 구축 필요성이 언급됐다. 이에, ‘이웃살피미’는 발굴 거부 가구에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연락망 안내, 식료품 지원, 정기적인 안부 전화 서비스, 공기정화 식물 키우기 등 사회적 고립 가구의 외로움, 우울, 불안 등의 해소 및 거부감 완화로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역기업의 인력채용에 따른 재정부담을 경감하고, 청년의 취업률 제고를 위한‘청년인재 고용지원사업’의 참여기업 및 청년을 2월 9일부터 충원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인재 고용지원사업’은 모집기간 내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시 24개월 동안 월 100만원 한도 내로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되어 있는 고용위기 극복을 위해 2021년도부터 추진해왔으며, 금년도 시 예산 6억여원을 투자해 기존 지원인원 43명, 추가 모집 인원 17명 등 총 60명을 2023년 12월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안성시 소재 상시근로자 10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업체이며, 모집기간 내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후 안성상공회의소에 고용지원금을 신청하면, 자격심사를 거쳐 선정통보 후 입사월 기준으로 올해 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단, 청년의 월 급여는 초과근무수당을 제외하고 200만원 이상 지급하여야 하며, 채용 후 청년의 장기재직 유도를 위한 고용노동부의 ‘청년내일채움공제’가입을 필수 조건으로 한다. 해당 기업의 상시근로자수에 따라 기업당 2명에서 최대 5명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하수도과는 공공수역에 대한 수질을 개선하기 위해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 및 시공기준을 마련하여 금년 5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오수가 발생되는 모든 건축물에 설치되는 시설로 하수관로가 설치되어 있지 않아 공공하수처리시설로 처리가 불가한 하수처리구역 외지역에 설치되는 오수처리시설을 말한다.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 및 시공기준이 시행되면 생활하수로 인한 하천, 저수지의 수질 개선과 생활민원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마련되는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 및 시공기준 주요내용을 보면 8㎥/일 이상은 콘크리트박스 또는 철판거푸집 시공, 내부분리 칸막이 양면보강, 폭기조 증설, 50㎥/일 이상은 콘크리트 구조물로 설계·시공을 해야하며 이외에도 음식점 전처리시설 설치 등 세부적인 설치 규정이 마련되어 있다. 하수도과에서는 “이번에 마련한 시공기준에 따라 자격을 갖춘 업체에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계·시공을 하여야 하고 불량제품의 시공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집중할 것” 이라며 이를 통해 수질환경 오염을 사전에 방지하고 공공수역의 수질관리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월 10일에 안성시평생학습관에서 2022학년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학습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 김보라 안성시장, 김진만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여했으며 축하공연, ‘우리가 걸어온 길’ 동영상 시청, 학위이수증 및 졸업장 수여, 네일아트 체험과 웃음치료 레크레이션, 졸업생 기념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초등학력인정과정은 성인학습자가 문해교육 프로그램 3단계를 이수했을 경우 의무교육 수료가 가능하며 정규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이 검정고시 없이 초등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추진되는 교육이다. 안성시평생학습관은 2019년 안성교육지원청으로부터 초등학력인정기관으로 지정되어 성인문해교육 1단계(1~2학년), 2단계(3~4학년), 3단계(5~6학년)을 운영했으며, 문자해득교육프로그램 3단계를 최종 이수해 초등학력을 취득한 14명이 영예의 졸업장을 받았다. 졸업생의 평균 연령은 78세 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결코 만만치 않은 기간 동안 한결같이 배움에 대한 진심으로 초등학력인정 졸업을 하시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코로나 상황에서도 건강하게 학습하여 주심을 감사드리고 보여주신 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9일, 안성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신년맞이 언론브리핑을 개최하고 올해 주요 사업과 지역의 발전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및 인력양성센터 구축 등 반도체산업 육성을 중심으로 관광산업 전략과 농축산업 정책, 도시이미지 개선 등 민선 8기 비전인‘시민중심·시민이익’을 가속화 하기 위한 세부 계획을 발표했다. 최근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 중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수요조사 및 지정공모에 참여했고, 반도체 포럼과 기업인 간담회, 자문단 구성, 지역대학 MOU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주요 사업으로 ▶관광산업 활성화(호수관광·지역축제), ▶지속가능한 농축산업(스마트팜·특화작물·축산냄새 저감), ▶도시이미지 개선 및 여가시설 확충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김보라 시장은 “안성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반도체산업을 미래 전략의 핵심으로 삼았다”며, “관내 기업, 대학과 함께 소통해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앞장서는 한편, 반도체 인력양성센터를 조속히 구축해 안성시가 K-반도체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월 1일 작은 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올해 첫 번째 기획전시로 평방미터 회원들의 특별 전시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예술가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위치와 상황에서 지속적인 탐구를 해온 청년 예술가 10명의 다채로운 작품 30여 점을 선보였다. 지난 2016년 창단한 〈평방미터〉는 2030 젊은 청년 작가들이 그림에 대한 열정을 놓지 않기 위해 만든 단체로 ″1 평방미터″ 남짓한 책상에 매주 모여 함께 드로잉하고, 미술에 대한 애정과 예술가로서 지속가능성을 공유하며 작업하는 매우 의미 있는 회화 그룹이다. 전시를 준비한 이해리 대표는 “안성천변에 아름답게 조성된 결 갤러리에서 전시를 할 수 있게 해주신 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상황이 어려워지기도 했으나 포기하지 않고 작업하며 모두가 한명의 예술가로서 자립하고자 노력한 그 성장의 결과물을 안성시민과 공유할 수 있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모금활동 ‘우리의 라면이 사랑이라면’을 진행했다. ‘우리의 라면이 사랑이라면’은 지난 1월 9일부터 2월 3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7,000개의 라면이 모금되어, 당초 목표 개수보다 6,000개를 초과 달성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이 같은 성과를 지역 사회 여러 기관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참여한 결과로 보았으며, 지역주민이 한마음이 되어 모은 라면 7,000여개는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모금활동에는 동안성청소년문화의집, 하우스디NHF아파트, 우정에쉐르아파트, 동신아파트, 안성1동바르게살기협의회, 노을빛오카리나, 코카콜라안성대리점, 안성성결교회, 팥꽃빙수, 더모먼트 플라워, 가연키즈어린이집, 공도우미린어린이집, 낙원어린이집, 대우꿈나무어린이집, 둥지어린이집, 뜨란키즈어린이집, 별초롱어린이집, 봉남어린이집, 삼성비버스쿨어린이집, 삼죽어린이집, 새로미어린이집, 서운어린이집, 서희어린이집, 아양어린이집, 아침햇살어린이집, 안성보듬이나눔어린이집, 안성유치원, 앙쥬도만스쿨어린이집, 엄마품어린이집, 이화어린이집, 참사랑어린이집, 참아름어린이집, 채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에서는 오는 2월 22일까지 ‘평생학습장터’ 학습공간과 지정된 공간에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습동아리 모집한다. 평생학습장터는 평생학습 공간 혁신으로서 안성시 전통시장 상인 생활․유휴 공간을 평생학습 공간으로 지정하여 전통시장 내 장도 보고 평생학습도 참여하는 전통시장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학습공간은 정기적으로 일정 시간 장소를 제공할 수 있는 시설이여야 하며, 평생학습 관련 게시 등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활동하고자 하는 학습동아리는 지정 학습공간의 시설 주와 시간 협의 후 공간을 이용할 수 있다. 평생학습장터 지정 신청 대상은 전통시장 내 카페 및 공방 등 학습동아리가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라면 어디든 신청 가능하다. 또한, 지정된 학습공간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시 강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안성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고령층의 언택트 사회 적응 능력 함양과 정보 활용 교육을 통한 세대 간의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배달 평생학습 서비스를 지원한다. 찾아가는 스마트폰 교육 배달강좌는 시민 10명 이상으로 구성하여 원하는 시간과 원하는 장소에서 학습 있도록 스마트폰 교육을 희망하는 참여기관 및 단체 13개소를 모집한다. 참여기관(단체)은 기관당 스마트폰 교육 총 24시간(주1회 2시간)교육 지원하며 스마트폰 활용 지도사 강사를 파견하여 학습자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고령층의 디지털 소외문제에 대한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데 반해 어르신들이 체감하는 지원책은 여전히 부족한 현실”이라며 “찾아가는 스마트폰 배달강좌를 통해 모두가 디지털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