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3월 1일 10시부터 15시까지 제104주년 3.1절 기념 체험 행사를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1절을 맞아 독립운동기념관의 특화된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보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이해하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 사랑 정신을 공감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참여기관의 체험부스는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도산안창호기념관 △독립기념관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이며, ‘안창호 3D 인형 퍼즐 만들기’, ‘독립의 기쁨을 담은 종이비행기’ 등의 특화된 체험 활동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제104주년 3.1절을 기념해 만세삼창 인증 이벤트 ‘대한독립만세’를 안성3.1운동기념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하며, 단국대학교 음악예술대학과 함께 ‘삼일절, 그날을 기약하며’ 공연과 마술 공연, 독립운동 동화구연 ‘2일간의 해방’, 독립운동사 보드게임 ‘만세고갯’ 등 시민과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편 이날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10시부터 17시까지 안성3.1운동기념관 특별 체험이 동시에 진행된다. 기타 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추락·붕괴 사고 등 위험이 높은 재해취약시설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안성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은 원곡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부지, 공간세라믹 물류창고 공사현장, 공도-미양 간 도로 확포장공사, 설동지천 재해복구사업 건설공사장 등을 찾아 공사 현황을 확인하고 철저한 점검을 지시했다. 시가지에 위치한 원곡면 행정복지센터 공사 현장의 경우 인근을 통행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각별히 신경쓰도록 당부했으며, 공간세라믹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는 설치된 옹벽 위험 요소 및 작업자 추락 대비 안전 사항을 확인했다. 지난 2020년 집중호우로 인해 소하천 범람, 유실 등 피해가 있었던 죽산면 용설리 일대 설동지천 재해복구 현장에서는 복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우기 전 취약 구간 및 주요 공정 작업을 완료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현장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임병주 부시장은 “한파 이후 해빙기를 대비해 주요 재해취약시설 사업장의 추진상황과 현장 안전 점검을 통해 취약요인을 확인하고 점검했다”며 “해빙기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3일 10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신승근 한국공학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전문가 특강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고향사랑기부제 교과서’ 저자인 신승근 교수는 행정안전부 고향사랑기부제 연구회 위원, 농림축산식품부 고향사랑기부제 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고향사랑기부제 전도사로 불리고 있다. 이날 특강은 시 공직자 및 답례품 공급업체, 농협 관계자, 상공회의소, 산업단지관리공단, 학교 관계자 등 260여 명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소개 및 기금사업 발굴 등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용한 지역발전 전략 마련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안성남사당풍물단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을 만들어 상영하고 캠페인에도 함께 참여해 ‘내 고향 살리는 고향 사랑 기부, 안성이 안성맞춤’ 구호를 외치며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특강과 홍보캠페인을 시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도가 잘 정착돼 안성을 전국에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살고 싶고,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1인당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인이 주소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청년의 시정 참여와 자립, 교육의 기회균등 등을 화두로 미래인재 양성과 청년들의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시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신설해 취업과 창업 등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제공하고, 조례 개정 및 청년정책분과위원회를 활용해 청년의 시정참여를 유도하며 자율적인 정책 제안이 이뤄질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는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 및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일자리와 복지, 교육, 주거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향후 5개년(2022년~2026년) 안성시 청년정책의 근간을 이룰 제1차 안성시청년정책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시는 청년들의 휴식과 소통을 담당할 안성시 청년문화공간을 준공해 취업과 창업 등을 위한 열린 공간 및 청년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설 내에 별도의 청년상담센터를 구축해 1:1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환경 개선사업으로는 ▶공도1 초중통합운영학교 신설(현재 건물 설계 중), ▶아양택지지구 내 중학교 신설대체이전 추진, ▶죽산중고등학교 체육특성화 학교 육성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월 21일 안성시 비룡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송효찬, 송수찬 형제가 한부모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그동안 모은 돼지저금통을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해당 형제는 지난 겨울 송수찬군이 다니던 태권도장에서 이웃돕기를 하기 위해 라면과 쌀을 안성3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기탁하는 모습에 감동받아 본인이 수 년간 모은 저금통도 기부하기로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형제의 부모 역시 자녀들의 이같은 마음이 기특하다며 부족한 금액을 보태서 이 가족 모두가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한 금액은 100만원에 달한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효찬, 수찬 형제가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아온 4개의 돼지 저금통은 단순한 동전이 아닌 아이들 인생의 전부였을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주위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되는 것을 직접 느끼게 해 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3동주민센터와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일디지털치과의원은 지난 2월 21일 “저소득층 어르신 구강건강 증진” 관련 활동을 명시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해당 치과의원 원장은 지난 12월에도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의 통 큰 기부를 했는데 기부 당시 “2023년에는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도 할 예정이다.”라고 예고한 바 있다.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문주 위원장은 “봉사활동에 뜻있는 많은 분들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우리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돕고자 본 협약을 맺게 됐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우리 지역 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우리 관내에 훌륭한 분들이 많아 정말 행복하다. 동장으로서 많은 보람을 느끼고, 안성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분들께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2동통장협의회에서는 21일 안성2동주민센터에서 개최된 통장회의를 통해 깨끗하고 건전한 안성 만들기를 위한 청렴 서약을 추진했다. 회의에 참석한 통장들은 김홍재 도기2통장의 청렴 서약서 대표 낭독을 통해 법과 원칙을 준수해 부패를 예방하고, 공익을 우선하며 부당한 이익을 추구하지 않고, 사회단체 구성원이나 공직자들이 소신있게 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다짐했다. 김학재 안성2동장은 “안성2동은 다양한 단체와 함께하는 청렴 서약 뿐 아니라,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신문 스크랩, TV는 청렴을 싣고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며, “작은 노력들이 청렴한 안성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월 16일(목) 일죽면 기업인협의회는 월례회의에서 회원사간 기업탐방 행사를 진행 했다. 이번 월례회의에서 탐방한 기업은 ㈜ 에어팍스로 일죽면 주래본죽로 383에 위치 하고 있으며 산업가스(철강, 제약회사에서 필요한 산소, 질소, 수소 등), 의료기기(의료용 가스, 보호대 등)를 판매하는 기업이다. 이날 ㈜ 에어팍스 이종호 본부장의 산업·의료 가스에 대한 유의 사항 및 안전관리 체계와 기초 산업용 가스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회원사간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일죽면 기업인협의회에 신규 회원 2개사가 참석하여 임명자 일죽면 기업인 협의회장과 회원들은 매일수지산업 윤충렬 대표, 포레스트알브이 박동선 대표에게 일죽면 기업인협의회 신규 가입에 대해 축하와 감사의 인사말을 나누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일죽면 기업인협의회 회원사간 기업탐방 행사는 회원사간의 정보·기술 등을 교류하는 바람직한 활동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20일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지원'을 위해 극세사이불 20채(170만 원 상당)를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 등 난방취약계층 2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금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월 말에 가구당 난방유 200리터를 11가구에 지원하는 등, 따뜻한 겨울나기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열악한 주거환경에 충분한 난방을 할 수 없는 저소득 가정을 발굴해 겨울이불을 지원함으로써 추운 겨울을 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에 전달하여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더욱 심해진 극심한 한파에 저소득 계층 중 아직도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난방을 켜지 않고 옷을 껴입고 생활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난방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이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김점수 민간위원장은 "우리가 전달하는 겨울이불이 추운 겨울,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에 이어 ‘행복나눔 반찬나눔’ 특화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적정 여부에 대한 감정평가사 검증을 다음 달 3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시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의 균형 유지와 적정성 확보를 위해 담당 공무원이 토지가격을 조사한 후, 감정평가사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비교 표준지 선정의 적정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정한 가격으로 산정됐는지 검증한다. 이번 개별공시지가 검증은 도로, 하천, 구거 등 공공용지를 제외한 개발사업 지역, 용도지역 변경 필지, 신규 필지 등 총 198,466 필지에 대해 실시한다.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거친 개별공시지가는 3월 21일부터 4월 10일까지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가지며, 의견이 제출된 토지는 현장조사를 통한 재검증을 실시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8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지방세,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모든 절차에서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통해 토지 및 임야 190필지에 대한 확인서 발급이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은 시행 당시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아니하거나 등기부의 기재 사항이 실제 권리관계와 일치하지 아니하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시행된 특별법이다. 시는 2020년 8월부터 2022년 8월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된 이번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에 따라 접수된 확인서 발급 신청을 모두 처리했으며 지난 6일 자로 등기신청 기간도 만료됐다. 접수된 필지 307필지 중 토지 160필지, 임야 30필지 등 총 190필지에 대한 확인서 발급을 통해 본인의 부동산임에도 소유권을 행사하지 못했던 토지에 대해 소유권 행사를 할 수 있게 됐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이번 부동산등기특별조치법이 시민의 재산권 행사에 큰 기여를 했다”며, “아울러 토지 행정을 위해 애써주신 지역 보증인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는 지난 21일 The AK 컨벤션에서 최옥이 회장 이임식 및 장금선 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 및 유관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장금선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장기화된 코로나 상황속에서도 여성기업인연합회를 위해 헌신하신 최옥이 전임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고 “앞으로도 회원간 유대강화와 연합회의 활성화를 통해 여성기업인의 권익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의 사회진출이 활발해지는 가운데 경제분야에서도 여성이 차지하는 중요도는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새롭게 발전하는 안성시의 중심에 새롭게 취임하신 장금선 회장님을 비롯한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안성시가 경제도시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노후 슬레이트 건축물로 인한 시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안성시에서는 올해 총 14억 3천8백만 원의 예산으로 슬레이트 처리(주택 및 비주택) 350동 및 지붕개량 3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슬레이트 주택 건축물의 경우 최대 352만 원까지 소규모 주택에 대한 지원을 우선하며, 예산 한도 내에서 최대 7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축사·창고 등 비주택 건축물의 경우는 슬레이트 면적이 최대 200㎡인 건축물까지 슬레이트 처리 비용을 지원한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 지원 가구는 주택 슬레이트 처리 전액과 지붕개량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금액 초과분에 대해서는 신청인이 부담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건축물 소유자 본인이 신청서 등을 구비하여 올해 3월 17일까지 건축물 소재지의 각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생활폐기물은 보개면에 소재하는 자원회수시설(소각장)에서 소각처리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분리배출을 하지 않은 생활쓰레기로 인하여 반입 정지 및 수거거부 상황이 발생하여 아파트와 시가지 지역에 쓰레기 미수거로 인한 쓰레기 적체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안성시는 생활쓰레기 적치 예방 및 시민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성시 공동주택 관리소장‧시장 상인회를 대상으로 소각장 생활쓰레기 반입 중지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고 쓰레기 분리배출 교육을 실시하여 올바른 분리배출을 홍보했다. 안성시는 의회 및 소각장 주민지원협의체와 협력하여 빠른 시일 내 소각장에서 정상적인 쓰레기 수거 처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에게는 생활쓰레기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지속 실시하여 쓰레기 혼입 배출을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안성시 자원순환과장은 “소각장 쓰레기 반입 중지 상황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정, 상가 등에서도 올바른 분리배출에 시민이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업 확산 및 농업인상담소 지역특화 활력사업 추진으로 사람과 환경과 지역경제를 함께 발전시키는 안성형 그린뉴딜을을 실현하고자 2월 23일 고삼면 친환경 농업인 130명을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농업 교육’을 추진한다. 이 교육은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이 강화됨에 따라 대두되는 친환경 농업의 확대와 전문적인 농업인 양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사람과 환경을 살리고자 하는 친환경 농업정신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이다. 고삼면은 안성시에서 친환경으로 대표되는 지역특화 강소면이다. 그러나 최근에 친환경 신규농업인과 인근의 농약살포로 인하여 친환경이 취소되는 일이 발생됐다. 이에 따라 농업인들의 친환경 농업의 진정한 의미를 교육하고 친환경 인증 유지를 위한 농사 방법을 적극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이영승 농촌사회과장은 “이번 교육은 친환경농업에 꼭 필요한 정보들로만 교육내용을 구성했으며 이 교육을 통하여 고삼면 농가 소득 증대와 고삼 친환경 농업의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생활개선안성시연합회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연합회 임원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생활개선회안성시연합회를 이끌어 온 이순우 회장이 이임하고 고진숙 회장을 비롯한 박정애·윤성숙 부회장, 하태옥·신금순 감사, 김은숙·김진순 사무국장이 취임했으며, 이취임식 후 탄소중립 실천 결의식도 진행됐으며, 과제교육으로 목재 문화체험(도마만들기)도 진행됐다. 고진숙 회장은 “지역 여성농업인들이 생활개선회 활동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과 더불어 소통할 것이며,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학습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김건호 소장은 “농촌발전을 도모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 등 농촌 여성 리더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에 대한 대폭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복지관 치매 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산수(傘壽)가 백년 살기” 프로그램을 이달 21일에 시작했다고 밝혔다. “산수(傘壽)가 백년 살기”는 산수(傘壽)는 80세를 의미하는 말로, 지속적인 인지활동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발병률을 낮추고자 기획됐다. 이번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안성성모병원의 지원으로 진행되며, 치매발병 고위험군인 80대를 대상으로 인지기능 강화를 위한 인지활동, 신체활동, 사회활동, 영양활동 등의 내용을 통합적으로 활용한 치매 예방 사업이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 “산수(傘壽)가 백년 살기” 는 2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화요일)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어르신 25명이 참여하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신체 능력 향상 및 인지활동을 도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선 관장은 “급속한 고령화로 치매인구가 증가되고 있어 치매조기발견 및 상담, 교육 등의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복지관형 치매예방프로그램 정착화 향상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민간기관 신청지원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기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만 신청 가능했던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안성시노인복지관에서 신청 가능하다고 밝혔다. 민간기관 신청지원 시범사업은 기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 시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했어야 하나, 이를 개선하여 자주 방문하는 복지관 등 민간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참여 의사를 밝힌 안성시노인복지관 등 18개 시‧군‧구의 민간기관 34개소가 참여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년간 시행한다. 김동선 관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의 한 축으로 사회적 약자를 직접 대하는 복지관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을 발굴하고 신청까지 연계함으로써 복지서비스 제공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의 역할을 다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 어르신 댁에 생활지원사가 일대일 방문을 통해 ▲안전지원(방문, 전화, 안부확인) ▲사회참여(교육, 문화활동) ▲생활교육(신체, 정신건강교육) ▲일상생활지원(외출동행, 가사지원) ▲연계서비스(민간후원) ▲특화서비스(은둔형, 우울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 3.1운동 제104주년 기념하여 안성 독립운동의 현장인 안성3.1운동기념관은 3월을 '2일간의 해방'의 달로 명명하고, 내달 1일부터 4월 2일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2일간의 해방'의 달 행사는 시민과 함께 안성3.1운동의 역사를 되새기며 그 의미를 기억하고 기념하기 위해 체험, 교육, 전시 등 다양하게 마련됐다. 3.1절 당일인 3월 1일에는 독립운동 기념관 체험부스, 독립운동사 보드게임, 안성 3.1운동 동화구연, 3.1절 기념 문화예술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안성시 도서관과 협업으로 시립중앙도서관과 관내 공공도서관 5개소에 4월 2일까지 ‘3.1운동 도서 소개전’을 개최한다. 안성에서 첫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옛 양성공립보통학교인 양성초등학교에서 3월 10일에 학생과 교직원, 기념관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활동과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안성3.1운동기념관은 3월 3~4주간에 특별 체험교육프로그램 ‘독립운동 동화구연’을 관내외 학교에서 진행하며, 4월 1일부터 안성지역 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후손을 찾기 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에게 직접 찾아가서 책을 읽어주고 수준별 맞춤형 도서를 배달해주는 '꿈과 함께 도서 배달3-책이 부릉, 이야기가 딩동'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정을 오는 3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꿈과 함께 도서 배달3-책이 부릉, 이야기가 딩동'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활동가 12명이 2인 1조로 각 가정에 방문하여 1주 1회 책 읽어주기, 2주 1회 도서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집 개방이 어려운 가정의 아동은 면 단위 도서관을 활용하여 집 근처 도서관에서 책 읽어주기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저소득층, 다문화, 한부모, 조손, 장애아동, 그룹홈 가정의 아동이며 신청을 원하는 가정은 참여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가까운 도서관에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2021년부터 시작한 '꿈과 함께 도서 배달'프로그램은 첫해 77가정 125명, 복지시설 4개소 34명의 아동이 참여했고 지난해는 103가정 158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 아동의 독서습관 형성에 기여했다. 안성시 도서관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이 활동선생님과 함께 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