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죽산면 동막마을회(이장 강승률)에서 마을축제 수익금 500만원을 죽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위해 사용하라고 흔쾌히 기부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월27일 안성시청 시장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 강승률 이장외 마을주민 3명, 소통협치담당관,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웰컴투 동막골 안성빙어축제”(이하 빙어축제) 경과보고와 기부금 전달식이 있었다. 빙어축제는 안성시 죽산면 두교리 두교저수지에서 지난해 12월24일부터 올해 2월5일까지 39일간 안성관내·외 약26,000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린 마을축제로 마을공동체 사업에서 지역축제로 한 단계 도약하는 성과를 내었다. 코로나 이전에 낚시터에서 진행한 축제를 2021년 농촌현장포럼, 2022년 동네 어르신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추진하면서 마을의 소득 창출과 일자리 마련을 위해 주민들의 뜻이 모아져 마을축제로 발전하게 됐다. 특히 이번 기부는 빙어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부녀회원 및 청년회원 등 마을주민 40여명이 힘을 보태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마을축제의 수익금이어서 더욱 뜻이 깊다. 김보라 시장은 “추운 겨울에 마을주민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영농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기존 주 5일 근무에서 토요일 포함 6일 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현재 본소(보개면), 동부(죽산면), 서부(양성면), 남부(서운면)의 4개 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토요일 근무실시에 따라 월~토 09:00~18:00까지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게 된다.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IoT농기계 교통안전 사업등 국비사업의 경기도 유일 확보 등 농기계 임대와 안전을 위한 사업을 역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농업인분들의 편의를 위해 토요일 근무를 재개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농기계 임대 서비스 확대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건호)는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호밀 등 겨울 사료작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웃거름 주기, 눌러주기(진압), 배수로(물 빼는 길) 정비, 관수(물 주기) 등 봄철 생육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지난겨울은 평년보다 기온이 낮아 월동 전 배수로 정비나 눌러주기를 실시하지 않은 재배지는 봄철 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안성지역 동계사료작물의 생육재생기를 맞아 토양 및 작물 생육상태를 확인하고 웃거름 주기 및 눌러주기를 시작하여야 한다. 특히 이탈리안라이그라스는 생육 특성상 뿌리가 땅속으로 깊게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눌러줘야 건조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눌러주기 작업은 서릿발로 땅이 부풀어 올라 밑동이 들떠 말라 죽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고, 생산량을 15% 이상 높이는 효과가 있다. 월동률이 떨어지는 포장은 눌러주기 작업 전 추가 파종을 하면 생산량 감소를 줄일 수 있다. 토양수분이 낮고, 봄 가뭄이 지속되면 관수를 통해 이탈리안라이그라스 생산량을 증가시킬 수 있고, 잦은 강우가 지속될 경우 호밀의 경우 생육이 불량할 수 있어 배수로 정비가 필수적이다. 웃거름은 하루평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주요 도로변 일제 정비를 추진한다. 국도 38호선(동 구역)과 국지도 23호선·70호선 등 교통량이 많은 도로부터 장비 6대(굴착기, 스키드 로더, 노면 청소차 2대, 차량 2대)를 투입해 도로 노견 정비와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으며 특히, 이례적인 대설 및 한파로 도로 내 발생한 소규모 파손(침하) 및 포트홀 등의 위험 요인도 집중 점검하여 발견 즉시 보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3월부터는 도로 재포장과 차선도색 공사가 본격 추진됨에 따라 안성시를 방문하는 이용객과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도시 이미지 개선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요 도로변에 버려지고 있는 쓰레기로 도시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어 적정한 처리를 당부드리며, 지속해서 노견토를 정비하여 우기 대비 안전한 도로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3년 제32회 문화상 수상자를 선정·시상하고자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상부문은 총 6개로, 학술, 예술, 교육, 지역사회개발, 체육, 지역사회복지 부문이며, 부문별로 각 1명씩 선정할 계획이다. 추천대상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안성시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가 안성시인 자 또는 안성시 소재 해당기관 또는 단체에 3년 이상 재직한 자로서 안성 향토문화발전과 민족문화 향상에 현저하게 기여한 자이며, 역대 수상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요건 및 제출서류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접수는 2월 24일에서 3월 10일까지 우편접수 또는 방문접수(안성시청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정책팀)로 가능하다. 접수된 추천서는 심사를 거쳐 선정한 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시상은 오는 3월 31일 안성시민의 날 행사에서 진행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한 직장 및 개인을 “2023년 안성시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대상자는 직장 2곳과 개인4명으로 ㈜아모스, ㈜송원식품, 장 윤(서운면), 이상경(고삼면), 소문영(원곡면), 편종국(안성1동) 등 이다. 성실납세자 선정기준은 2023년 1월1일 현재 체납이 없는 자로 최근 3년간 매년 3건 이상, 법인은 1천만원, 개인은 1백만원 이상 지방세를 납부 기한내에 전액 납부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기준일 현재 체납사실이 없으며 성실납세 풍토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것이 인정되는 납세자를 읍면동장과 세정과장으로부터 추천받아 지방세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최종 안성시장이 선정했다. 성실납세자 등으로 선정된 납세자는 시가 발행하는 홍보물 및 각종행사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을 본인소유 차량에 한하여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법인의 경우 세무조사 면제(3년간) 및 지방세 5천만원 이하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1회) 등 혜택을 주고 있다. 공천득 세정과장은 “ 경제여건이 어려움에도 성실하게 납부함으로써 안성시 재정확보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안성시 관내 취약계층에 가구당 11만원씩 난방비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취약계층에 난방비를 지원하고자 2023년 제2회 추경을 통해 5억3천7백여만원을 확보했다. 지원대상은 2022년 12월 1일 기준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자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 장애인, 차상위본인부담경감, 차상위계층확인, 차상위자활로 보호받고 있는 가구로 총 4,889가구다. 경기도에서 난방비를 추가 지원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 65세 이상 노인가구와 중증장애인가구, 시설수급자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하여 중복지원을 방지할 방침이다. 지원신청은 3월 2일부터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며, 기존 급여대표계좌가 있는 가구는 신청인의 동의를 얻어 담당공무원이 신청할 수 있고 압류방지계좌나 급여계좌가 없는 대상자는 별도로 신청을 해야 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파와 난방요금 인상으로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비 긴급 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난방비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하고 더불어 사는 풍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현장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관(기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사회복지시설(법인시설에 한함) 및 요양병원의 노동자를 위한 휴게시설 신설(개보수 포함) 시 최대 12백만원까지 지원하며 총사업비의 20%는 신청자(사회복지시설의 경우 10%)가 부담해야 한다. 사업내용으로는 현장노동자의 휴게시설 설치·개선공사, 냉난방·환기 시설 등을 설치하는 경우 지원이 가능하며, 휴게시설의 시설개선사항 없이 구매하는 단순 소모품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13일까지로 신청한 기관(기업)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노동자들이 충분히 쉴 수 있는 쾌적한 노동환경을 조성을 통한 노동자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설 및 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3월 1일부터 경기도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 면제 범위가 확대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까지는 1,000cc부터 1,600cc 이하 비영업용 소형승용차를 신규 등록할 경우 취득가액의 6%, 이전 등록할 때는 취득과표의 3%에 해당하는 지역개발채권을 매입해야 했다. 그러나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가 개정됨에 따라 3월 1일 이후에 취득하는 해당 대상 차량을 신규·이전 등록하는 경우 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가 면제된다. 또한 친환경자동차 중 전기자동차와 하이브리드자동차에 대하여 신규・이전 등록 시 채권 매입액 중 150만을 면제했으나 면제대상을 전기자동차, 태양광자동차, 하이브리드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로 수소전기자동차로 확대하고 금액도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앞서 올 1월 자동차등록에 따른 전기자동차, 수소전기자동차의 취득세액 140만 원 감면이 2024년 12월 31일까지 연장된 바 있다. 하이브리드자동차에 대한 취득세 감면은 연장되지 않았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는 지역개발채권 매입 의무 면제 확대를 많은 시민에게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칠장사(주지 지강스님)는 지난 24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임승관원장)과 ‘취약계층 의료지원’ 업무 협약식을 갖고 앞으로 5년간 매년 2천만원씩 총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칠장사(주지 지강스님)는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동안 총 1억 2천만원을 후원해 왔으며, 협약기간이 종료되자 재협약을 통해 추가 1억원 후원으로 선행을 이어가 지역내 큰 귀감이 되고 있다. 이 날 협약식은 칠장사 관계자 및 안성시노인복지관 임직원과 안성병원 임직원등 총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사업보고와 협약서 교환 및 후원금 전달식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안성병원에서 칠장사 주지 지강 스님께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까지 가져 훈훈함을 더했다. 임승관 원장은 인사말에서 “칠장사의 후원 덕분에 어려운 환자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또한 코로나 19 상황에서 지강스님께서 저희 안성병원 직원들을 격려해주시고 몸소 챙겨주셔서 직원 모두가 큰 감동을 받았다.” 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은 “안성병원을 통해 치료받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3월 3일 1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2023년 시민과의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년 하반기 추진했던 『2022년 읍면동 정책공감토크』에 이어 민선8기 두 번째로 추진하는 행사로 “시정 방향에 대한 설명을 통해 시민과의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2023년 달라지는 제도 안내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한다고 안성시는 밝혔다. 2023년 시민과의 정책공감토크는 3월 3일 1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안성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의 공연으로 시작되며, 공연에 이어 시정설명, 2023년 달라지는 제도 안내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15개 읍면동으로 나누어 진행되던 기존 행사와는 다르게 안성마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한 번에 진행되며, 안성남사당 바우덕이풍물단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줄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이후 시정 설명을 통해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만들기 위한 안성시의 시정 방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읍면동을 순회 방문하는 정책공감토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지난 27일, 관내 쓰레기 적치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을 호소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생활쓰레기를 줄이고, 분리하며 재활용하는 일이 환경을 생각하는 첫걸음이라는 것을 시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확인하고 홍보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날 김보라 시장을 비롯한 시민들은 시내 곳곳에 적치된 종량제 봉투를 임의로 꺼내 내용물을 파악하며 음식물과 재활용품을 비롯해 일회용 배달 용기와 유리 등 배출자가 관심을 가지고 분리해야 할 상당량의 쓰레기를 확인했다. 특히, 플라스틱류, 비닐류와 함께 물기가 제거되지 않은 음식물 쓰레기가 소각용 봉투에 담겨 반입될 경우는 소각시설에 많은 영향을 주게 된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위해 주민대표분들의 꾸준한 홍보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쓰레기 문제는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위한 필수 과제로,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분리배출이 가장 기본적인 행동”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쓰레기 처리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시의회와 시민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성시자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서운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24일 관내 소외 이웃에게 생필품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안성푸드뱅크에서 준비한 사랑나눔 박스(간편식 및 생필품 등)를 전달받아 진행하였으며,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 73가구에 부녀회원들이 직접 배송하였다. 권영자 회장은 “서안성푸드뱅크의 정기적 지원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 새마을부녀회는 새해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수환 서운면장은 “서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해 꾸준한 봉사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었다. 금년에도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은 지난 24일 보개면 주민자치센터와 면사무소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 보개면 주민자치센터는 쇼셜댄스, 라인댄스, 요가 등 10개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으며 현재 200여명의 수강생이 이용 중이다. 이에 보개면 주민자치위원들은 수강생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강의실은 물론 복도, 계단 등 청사 곳곳을 청소했다. 윤정옥 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는 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운영되는 시설인 만큼 수강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서 청소 봉사를 추진하게 됐다. 주민들이 주민자치센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삶의 활력을 찾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상우 보개면장은 “바쁘신 와중에 봉사하여 주신 주민자치위원에게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중앙시장 상인회에서는 지난 24일 104주년 3.1절을 맞아 시장 내 상가 100여 곳에 태극기를 설치하며 국경일 태극기 달기에 앞장섰다. 중앙시장 유수민 매니저의 제안으로 시작한 전통시장 태극기 달기는 시장 내 점포 외벽 및 화단 등의 공간을 활용해 진행했으며, 특히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는 시설이 없는 상황에서 시장 상인(만복닭집 장천희)의 재능 기부를 통해 국기꽂이를 설치하는 등 상인들의 참여와 봉사가 큰 힘이 됐다. 중앙시장의 태극기 달기 운동은 보통 읍·면·동주민센터 등 행정기관에서 추진하는 주요 도로변 태극기 달기와 별도로 시장 상인을 주축으로 하는 지역 공동체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한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송억한 상인회장은 “태극기는 우주만물의 탄생과 자연의 순환을 상징하는 깊은 뜻도 있지만 디자인적으로도 매우 예쁘다.”며, “중앙시장에 아름답게 펄럭이는 태극기를 아이들과 함께 보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안성시민들의 많은 방문을 기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농기계임대사업소 남부분소 교육장에서 교육용 농기계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농기계임대사업소는 교육용 농기계 국비 예산을 작년 대비 56% 증액 확보하여 오일계통여과기 등 3종을 구입했으며 안성시 농업인에게 양질의 농기계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이모씨는 “트랙터 오일계통여과기가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궁금했는데 시연회를 통해 해소 됐다.”고 말했다. 김건호 소장은 “국비 확보를 통해 양질의 농기계 교육을 실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농기계 분야 활성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는 지난 20일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여성농업인 학습단체 ‘생활개선 안성시 연합’ 회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목공체험교실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교실은 목재교육 전문가와 목공체험지도사가 직접 방문해 목공에 대한 기초지식과 기술을 전달하고, 호두나무로 도마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체험과정에서 생활 속 목재제품의 기본적인 특성과 관리방법 등을 배우며 목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참가한 대부분의 여성농업인들은 목공체험 경험이 없었지만 “도마 만들기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며 “이제는 집에서도 나무를 가지고 다양한 것을 만들어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목공체험교실을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농업 외 분야에서도 다양한 사회활동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3년 3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이인군(李仁君, 1880~미상) 선생을 선정했다. 이인군 선생은 1919년 4월 1일과 2일 원곡ㆍ양성면 연합만세운동에 참여했다. 당시 40세의 나이로 원곡면 칠곡리에 살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었다. 선생은 1919년 4월 1일 저녁 8시경 원곡면사무소에 모인 1,000여명의 주민들과 함께 독립만세를 외친 뒤 성은고개(현 만세고개, 안성3.1운동기념관)를 넘어 양성으로 이동했다. 이어 양성면 동항리에 도착했을 때 만세시위를 벌이고 해산하려던 양성면민 1,000여명과 연합하여 만세를 부르고, 일제식민통치기관인 양성경찰주재소와 면사무소를 투석ㆍ방화했으며 우편소의 전신주를 넘어뜨려 통신을 마비시켰으며, 다음날 새벽 4시경 원곡면으로 돌아와 재차 원곡면사무소를 방화하여 전소시키는 등 적극적인 실력항쟁을 전개했다. 이후 일제 군경에 체포된 선생은 안성경찰서에서 신문을 받고 서울로 압송되어 기소됐다. 그해 7월 2일 서대문감옥에서 조선총독부 예심판사의 신문 중 당당하게 “조선의 독립을 바란다”고 밝힌 기록이 전해진다. 1921년 1월 22일 경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 3.1운동 제104주년‘2일간의 해방’의 달을 맞아, 오는 3월 1일부터 안성시립도서관에서 안성의 3.1운동과 독립운동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전시 코너를 마련한다. 이번 도서 소개전은 그간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발행한 도서들과 안성시립도서관의 장서들을 중심으로 공동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안성의 3.1운동과 독립운동의 역사를 가까이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안성의 3.1운동은 1919년 3월 11일 양성공립보통학교(현 양성초등학교)에서 첫 만세운동 이후 서안성(양성ㆍ원곡면), 읍내(안성 시내), 죽산(일죽ㆍ죽산ㆍ삼죽) 지역에서 3월 말부터 4월 3일까지 각각 학교와 시장 등지를 중심으로 일어났으며, 적게는 수백명에서 많게는 3,000여명까지 참여한 대규모의 만세운동으로 전개됐다. 특히 원곡ㆍ양성면의 만세운동은 2,000여명의 주민들이 일제식민통치기관인 주재소, 면사무소, 우편소 등을 완전히 파괴하고‘2일간 해방’을 이루었으며 민족대표의 판결문에 언급될 정도로 격렬하게 펼쳐져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명성을 떨친 대표적인 시위였다. 이러한 안성의 3.1운동, 독립운동 이야기와 자료를 담은 도서들을 4월 2일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안성시 죽산면 소재 허브와풍뎅이 농장에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양잠산업과와 같이 협력해 곤충치유 프로그램 연구과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 배경은 '치유농업법'의 제정과 시행으로 치유산업이 활성화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곤충을 이용한 치유연구는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사람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애완곤충을 중심으로, 곤충 치유프로그램 개발해 치유 효과를 구명 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연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허브와풍뎅이 농장은 곤충, 동물, 허브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농장으로 다양한 곤충 매개 치유체험농업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의 대상자로는 50~70대의 안성시민으로 총 40명의 체험자를 모집하며 모집 조건으로는 연구과제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매주 동일한 시간에 참여가 가능한 자, 야외활동에 지장이 없는 건장한 자, 연구 프로그램 진행 시 동반되는 검사에 적극 협조 가능한 자 등의 조건에 적합한 인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 방법으로는 안성시청 홈페이지 참여 소통 모집공고 카테고리에서 인터넷 접수할 수 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김건호 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