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4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명예 도민주주단 ‘GH 기회수도파트너스’와 함께 2025년 제2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GH의 ESG 추진현황을 주제로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도민주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기회수도파트너스 약 50명을 비롯해 GH 경영기획본부장, 경영기획처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 선언 및 환영사 ▲ESG 추진현황 설명 및 관련 주제 토론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2025’에 전시 부스에 대한 해설 투어가 이어졌다.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는 GH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 기술 전시회로, AI 기반 스마트 기술과 도시 혁신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다. 행사장 부스에는 스마트 빌딩, 스마트 정부, 주거, 인프라 등 주요 사업이 전시돼, 도민주주들이 직접 현장을 체험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토론회는 GH의 ESG 추진현황을 도민과 공유하고, 미래 도시 기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1월 6일 킨텍스 제2전시장 6C홀에서 열리는‘2025 고양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할 구인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장년층 구직자와 채용 수요가 있는 기업 간의 효율적인 일자리 매칭을 통해 고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박람회는 △채용관 △취업컨설팅관 △AI·디지털특화관 △일자리정보관 △기업라운지 △힐링·체험관으로 구성된다. 채용관에는 고양시 우수 구인기업 30개 업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기업에는 면접 부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중장년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에게는 맞춤형 채용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 시기가 맞지 않지만, 잠재적 구직자에게 구인 계획을 알릴 필요가 있는 기업을 위해 채용 홍보관도 마련된다. 현장 면접 당일 참여가 어려운 기업에게는 이력서 접수 대행 서비스도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0월 10일까지 구인신청서를 작성해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업의 채용공고는 고양시 공식 채널을 통해 홍보된다. 김경한 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24일 경기도청 서희홀에서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 강화’를 위해 8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보이스피싱 범죄 수법이 고도화되면서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협약기관 간에 유기적인 업무 체계를 구축하고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홍보와 교육을 활성화하고 피해 예방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금융감독원, 한국인터넷진흥원,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북부경찰청, ㈜신한금융지주회사, SK텔레콤㈜, ㈜케이티, ㈜엘지유플러스 등 8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도를 포함한 9개 협약기관들은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강화를 위해 ▲피해 현황 파악 및 사례 수집 ▲피해 예방 홍보 ▲취약계층 예방 교육 추진 ▲피해 예방 지원 전문인력 양성 ▲피해 예방 콘텐츠 지원에 상호 협력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도는 이날 협약식에서 연극공연으로 선보인 피해 예방 교육 지원 사업을 우수사례로 소개했다. 연말까지 525회에 걸쳐 도민 3만7천 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계획으로, 올해 목표 300회를 크게 웃돈 성과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제2대 원장에 남양호 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이 취임했다. 남 원장은 대통령실 경제수석실 농수산비서관, 국립한국농수산대학 총장,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 원장,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을 역임하며 학계·정부·공공기관을 아우른 경험을 쌓아왔다. 취임사에서 남 원장은 “사회적경제는 양극화와 불평등 문제를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여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2022년 12월 설립 이후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 사회·환경문제 해결 사업, 투자·교육·연구·네트워킹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인천의 대표 스타트업 축제 'SURF 2025 INCHEON'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Start Up, Ready for Future'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 정신이 한데 모여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창업생태계의 축제의 장이 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신생기업, 투자사, 지원기관은 물론 KT, 대한항공 등 대·중견기업을 포함한 약 186개 사가 참여했으며 215개 부스 규모로 열렸다. 23일 개막식에 참석한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인천은 전국적인 창업기업 감소 추세 속에서도 창업 증가율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창업 생태계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며, “스타트업 성장이 곧 인천의 미래라는 신념으로 2조 7천억 원 규모의 혁신 모펀드를 조성하고, 글로벌 테크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개막식 기조강연에서는 과학 커뮤니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가 광명시와 함께 유럽연합(EU)의 대표적 국제공동연구사업인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 내 연구사업 ‘CIRCUIT’에 한국 유일의 지자체로서 참여한다고 밝혔다.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9월 17일 국가녹색기술원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참여 절차를 시작했다. 호라이즌 유럽은 EU가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시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구·혁신 프레임워크 프로그램으로, 기후변화 대응, 디지털 전환, 산업 경쟁력 강화 등 주요 사회·경제적 과제 해결을 목표로 한다. 한국은 2025년부터 ‘Associated Partner’ 자격으로 공동연구 컨소시엄에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Pillar 2(기후·에너지·모빌리티) 분야에서 연구 협력이 가능하다. Pillar 2는 유럽의 기후중립 달성, 에너지 시스템 전환, 지속가능 교통수단 개발 등을 지원한다. ‘CIRCUIT’은 순환경제 기반의 도시 리빙랩을 중심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사회적 포용을 동시에 실현하고, 도시의 기후중립 전환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은 실증 프로젝트 중 하나를 수행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광명시와 광명도시공사는 시범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5년 9월 23일 오후 2시, 고삼재연수원에서 “안성 반도체기업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SK하이닉스, 케이씨텍, 미코그룹, 티씨케이 등 주요 반도체기업 임원진, 지역대학 교수진이 참석해 반도체산업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안성시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이후, 주요 반도체기업이 처음 한자리에 모인 공식 네트워킹 자리로, 용역사가 지난 6개월간 조사한 기업·대학·연구기관 의견을 토대로 10대 핵심과제를 발표하고, 기업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인력양성 △기술개발 △인프라 확충 등 주요 과제 추진 방향을 듣고,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기업 간 교류와 의견 교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무게를 두어, 지역 반도체기업과 수요기업 간 실질적인 연결 고리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또한 2026년부터 추진될 신재생에너지(RE100) 지원사업이 간략히 소개되며,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친환경 전환을 위한 방향성도 함께 제시됐다. 첨단산업과장은 “이번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기업 인사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2025 경기도지사ㆍ지상작전사령관배 드론봇 경연대회'에 참가할 일반부 선수를 오는 9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드론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드론 산업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페스티벌 기간인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가납리비행장 내 특설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일반부 경연 종목은 ▲1인칭 시점(FPV)으로 박진감 넘치는 속도 경쟁을 벌이는 ‘드론레이싱’과 ‘디지털 시네후프’ ▲3대3 대항전으로 골대에 드론볼을 넣는 신개념 스포츠 ‘드론농구’ 총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부 3개 종목에 걸린 총상금은 680만 원이며, 각 종목 1등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함께 최대 1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군장병을 대상으로 하는 7개 종목을 포함한 대회의 총상금 규모는 1,480만 원에 달한다. 참가 자격은 만 10세 이상의 대한민국 국민 중 ‘무인멀티콥터 4종 이상’ 자격증과 대회 규정에 맞는 드론을 보유하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온라인 링크 또는 홍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정부의 국정과제 발표에 발맞춰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사업 제안 공모를 오는 9월 25일부터 10월 16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된 인천항 정책 및 서비스 개선 방안을 국민이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한 신규 전략사업 아이디어이며, 제안 사유 및 추진방안을 기술하고, 소요예산까지 작성하면 공모가 완료된다. 참여방법은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제공된 온라인 폼으로 제출 가능하다 인천항만공사는 우수 제안자 10명에겐 10만원 상당,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한 50명에게 5천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 중 일부 제안은 향후 공사가 추진하는 국정과제 사업 및 실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사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모인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인천항의 미래 비전과 국정과제를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신협 ㄱㅇㅇ 체크카드’가 출시 13개월 만에 누적 발급 15만 장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ㄱㅇㅇ 체크카드’는 잘파세대(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Z세대와 알파세대를 합친 신조어)의 소비 패턴에 맞춰 자주 이용하는 가맹점에서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월 실적 10만 원 이상만 충족하면 모든 혜택을 일괄 적용받을 수 있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혜택 내용은 단순하면서도 실속 있게 구성됐다. 전월 실적을 충족한 고객이 대상 가맹점에서 결제할 경우, 건당 700원 이상 7,000원 미만 결제 시 70원이, 7,000원 이상 결제 시에는 700원이 캐시백으로 제공된다. 각 항목별 혜택은 월 최대 7회까지 적용된다. 신규 발급 회원은 발급월을 포함한 익월까지는 전월 실적이 10만원 미만이어도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가맹점은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커피전문점(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메가커피, 빽다방, 컴포즈커피, 이디야) ▲쇼핑(쿠팡, 무신사, 지그재그, 다이소, 올리브영) ▲간편결제(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정기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는 9월 23일(화)에 ‘똑타’ 누적 다운로드수 140만 돌파를 기념해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기교통공사가 운영하는 ‘똑타’는 ‘똑똑하게 타다’라는 뜻으로 똑버스, 공유자전거, 공유킥보드(PM), 택시 등 다양한 이동수단을 호출·결제할 수 있고, 시내버스와 지하철의 실시간 운행정보를 제공하는 통합교통플랫폼 앱이다. 2023년 서비스를 시작한 똑타는 서비스 지역과 교통수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해, 9월 16일(화) 기준 누적 다운로드 140만 건을 돌파했다. 7월 31일(목) 130만 건을 달성한지 약 45일만이다. 이를 기념해 공사는 140만 번째 다운로드 달성일에 똑타에 신규 가입한 회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다. 당첨자는 양주시 회천동에서 똑타를 다운로드한 회원이며, 9월 23일(화)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진행했다. 당첨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똑타를 더욱 주변에 알리고 싶어졌고, 공사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 가는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공사는 누적 150만 돌파 시점에 맞춰 온누리상품권 50만원을 지급하는 추가 이벤트를 진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윤원석)은 지난 7월 새롭게 리뉴얼을 마치고 재개관한 IFEZ 홍보관이 외국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 재개관 후 월 1만 명 이상 홍보관 방문 홍보관에는 올 1월부터 9월 21일까지 총 5만4,423명이 찾았으며, 이 중 약 67%인 3만6,336명이 재개관 이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7월 8일 재개관 이후 방문객 수가 급증했다. 7월에는 1만1,386명, 8월 한 달 간 1만4,984명이 몰리며 방문객이 월 1만 명 이상으로 올라섰다. 9월에도 이미 지난 23일 방문객 1만 명을 넘겼다. 앞서 1월과 2월에는 각각 8,410명, 9,677명이 홍보관을 방문했다. ▣ 투자유치와 글로벌 홍보 플랫폼 역할 톡톡 새단장을 마친 홍보관은 IFEZ의 역사와 현재, 미래비전을 최신 디지털 콘텐츠, 사진·전시, 디오라마(모형) 등으로 다채롭게 구현해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글로벌 소통 공간, 웰니스시티 포토존 등을 새롭게 꾸며 홍보와 소통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이에 외국인 투자자, 국빈, IFEZ의 개발 경험을 벤치마킹하려는 기관 또는 단체의 방문 시 투자유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24일 인천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을 대상으로‘2025년도 대미(對美) 관세 대응 간담회 및 ESG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용노동부와 인천시가 공동 추진 중인 ‘자동차 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강화되는 미국의 관세 정책과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지속가능경영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과 경영 체질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미국의 통상환경은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비관세 장벽을 높이는 추세로,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에 직접적인 부담이 되고 있다. 또한 책임경영·친환경 경영 등 ‘ESG’ 요소가 글로벌 공급망의 필수 요건으로 부상하면서, 중소·중견기업의 대응 역량 확보가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대미 수출 관세 리스크 관리와 통관 대응 전략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대응 사례 공유 ▲자동차 부품산업의 지속가능경영 트렌드와 글로벌 완성차사의 요구 등을 주제로 기업들이 직면한 현안과 대응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천지역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변화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장기적 성장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시흥국민체육센터(하중동)는 시민들의 개인정보 보호와 문서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문서 안심 파쇄 서비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시흥국민체육센터 내 설치된 문서세단기를 이용하여 시민이 직접 안전하게 서류를 파쇄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개인정보, 민감 문서 등을 안전하게 파쇄하여 개인정보 유출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파쇄는 별도 절차 없이 시흥국민체육센터 운영일에 맞춰 상시 제공되며, 모든 문서는 즉시 파쇄처리 되어 보안성이 높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시흥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유병욱 사장은 “공사는 문서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하여 경각심을 갖고 문서 안심 파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목적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2일 건설 현장의 중대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CEO 주관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중대 재해 및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하는 유병욱 사장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해 추진했다. 점검 대상은 공사에서 시흥시의 위탁을 받아 건설하고 있는‘플라스틱 디지털전환 지원센터’ 공사 현장으로, 3대 중대 재해(추락, 끼임, 부딪힘)에 대한 예방 조치 등을 직접 확인하고 안전보건 활동에 대해 면밀하게 점검했다. ‘플라스틱 디지털전환 지원센터’는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하고 있다. 준공 후에는 시흥시를 중심으로 제조업 디지털전환 거점 마련, 공정혁신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 스마트 제조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병욱 사장은 “안전은 우리 공사의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선제적으로 재해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공공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7회 ‘경기국제웹툰페어’가 1,850만 달러의 수출계약추진과 3만5,290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가운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 ‘경기국제웹툰페어’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88개사의 국내외 웹툰 기업이 참여했다. 올해는 이전까지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해 1,610만 달러의 비즈니스 상담(계약), 3만 561명의 방문객을 넘어섰다. 특히 올해는 산업적 교류(B2B)와 대중적 즐거움(B2C)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 기업과 관람객 모두에게 의미 있는 성과를 남기며 국내 최대 규모의 웹툰 전문 전시회다운 위상을 한 번 더 입증했다. 국내 웹툰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B2B 비즈니스 상담회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개최됐다. 상담회에는 국내 웹툰 기업을 비롯한 아시아·미주·유럽 등 주요 국가의 셀러와 바이어 총 156개사가 참가해 웹툰 지식재산권(IP) 거래와 협업 기회를 모색했다. 이틀간 총 895건의 1: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됐으며, 약 1,850만 달러 규모의 상담(계약) 성과를 달성했다. B2C 전시회장 내 메인 무대에서 열린 콘퍼런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지역기업의 공공기관 판로 확대의 물꼬를 텄다. 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 지역기업 구매상담회’를 열고, 지역기업과 공공기관이 1대 1로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상담회는 ‘광명형 지역공동체 자산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자산이 선순환되는 지속 가능한 경제 구조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상담회에는 일반기업뿐 아니라 사회적기업과 창업기업 등 관내 우수 지역기업 37개 사가 참여해 새로운 제품과 기술력을 선보였으며, 소규모 사업장도 공공기관과 직접 연결돼 실질적인 판로 개척의 기회를 얻었다. 특히, 지역의 다양한 경제 주체가 공공기관과 협력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시청 주요 부서를 비롯해 광명경찰서·광명소방서·광명세무서 등 관공서, 연금공단·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 광명도시공사·광명문화재단·광명시청소년재단·광명시자원봉사센터·하안·철산종합사회복지관 등 산하기관까지 총 15개 수요처가 참여했다. 광명성애병원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등 관내 대형 병원도 함께해 지역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경기도 소상공인의 경영 전반을 지원하고 소상공인 관련 정책 개발, 상권 분석 등에 협력하기 위해 한국신용데이터와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신용데이터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과 한국신용데이터 강예원 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두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 데이터 공동 활용을 약속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현재 경상원이 제공하고 있는 ‘경기도 상권영향분석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소상공인 관련 정책, 사업 성과를 체계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더불어 상권별 매출 규모, 업종별 매출 비중, 업종별 경쟁도, 지원사업 실행에 따른 특정 지역 매출 변화 등 한국신용데이터가 보유한 민간 데이터와 경상원의 공공 인프라를 접목해 소상공인을 탄탄히 뒷받침할 수 있는 사업 설계 등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민철 원장은 “데이터 시대에는 감각이나 경험을 넘어서 축적된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활용해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라며 “경상원은 과학적 데이터를 토대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정교하게 설계하고 지역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청이 원도심 주거 취약가정 아동·청소년의 공부방 지원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23일 송도 지타워에서 입주기업 및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와 함께‘IFEZ 행복한 공부방 시즌7’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원석 청장을 비롯 이번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들과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IFEZ 행복한 공부방 사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들의 후원금으로 진행되며, 주거환경이 열악한 원도심 거주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부방의 도배, 장판, 조명 등을 교체하고 책장과 교육 기자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학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공간을 마련해주고, 교육 여건을 개선하려는 취지이다. 사업 참여 기업은 머크코리아, 아이센스, 얀센백신, 와이엠티, HL클레무브, 이너트론, 티오케이첨단재료, 포스코A&C,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현대제철 총 10개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사업 전반을 맡아 총괄 진행한다. 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스마트제조혁신센터는 9월 22일 포천 본원에서 “제조AI특화 스마트공장 구축과 관련한 컨설팅 및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제조AI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 신청기업과 향후 구축을 희망하는 경기북부지역 중소기업 및 공급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하반기 신규로 추진되는 “‘제조AI특화 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은 인공지능(AI)을 제조 현장에 접목해 경영 혁신, 공정 최적화, 예지보전, 품질 관리 자동화 등을 지원하여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그러나 경기북부 중소기업들은 AI 사업의 필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사업계획서 작성과 현장 적용 방향을 잡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기업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사업 취지를 명확히 이해하며, 사업계획서 준비와 AI 현장 적용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사전에 제출된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제조AI 전문가들이 기업별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업종·공정 특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