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기후대응 실천 우수아파트 선정 사업’ 참여 단지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이뤄지는 에너지 절감, 자원순환,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을 장려하고, 주민 주도 기후행동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에너지(전기·수도) 절감 실적, 소등 캠페인 참여,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 재활용품 배출 절감, 탄소중립 주민 참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총 6개 우수 단지를 선정한다. 선정 단지에는 세대 수와 평가 등급에 따라 포상금과 인증 현판이 제공된다. 총 2천500만 원 규모의 포상금이 지급되며, 800세대 이상 단지는 최우수 1곳에 700만 원, 우수 2곳에 각 400만 원, 800세대 미만 단지는 최우수 1곳에 500만 원, 우수 2곳에 각 250만 원이 지급된다. 포상금은 입주민 회의를 거쳐 공동체 활동, 친환경 시설 설치, 주민 교육 프로그램 등 단지 내 탄소중립 활동에 활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2024년 5월 이전 입주를 완료한 공동주택이며, 참여를 원하는 단지는 광명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탄소중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은 지난 8일, 간부공무원 대상 ‘슈퍼 리더의 공감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5급 간부 공무원 106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영향력 있는 관리자로서 효율적으로 조직을 운영하여 성과를 창출하고, 남양주시의 비전을 전파하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올해는 ‘남양주시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해관계자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리더십 강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았다. 시는 공통의 가치를 발견하고 합의점을 이끌어 내는 ‘간부 공무원의 역할 강화’와 직원의 감정과 고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리더의 공감력’을 통해 변화를 주도하고, 직원들의 업무 몰입을 지원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한 간부 공무원은 “관리자의 역할을 수행하다 보면 대내외적으로 예측 불가능한 갈등에 어려움을 느낄 때가 있다”라며 “공감적 태도와 건강한 용기, 언어 사용법이 많은 도움이 됐고, 리더십 발휘를 통해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시민, 상위 행정기관, 협업 부서 등 이해관계가 다양한 상황에서 많은 민원이 오해에서 비롯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9일 인천시청 대강의실에서 본청과 직속기관·사업소, 군·구, 공사·공단 등 계약업무를 담당하는 실무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회계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계약 관련 분쟁 사례 분석과 지역업체 수주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인 계약 추진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실무자들이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직접 질문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특히, 계약 및 공공재정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외부 전문가인 법무법인 율촌의 정원 변호사와 공공재정연구원의 최두선 원장이 강사로 참여해, 복잡하고 다양한 계약 법령 해석은 물론 실무 현장에서 유용한 해결책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성하영 시 재정기획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계약담당자들이 최신 법령과 제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계약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거나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특별성금 6,387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4일까지 화성특례시 공직자와 산하 공공기관 직원 총 2,182명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됐다. 앞서 지난달 28일 자매도시인 경상북도 영양군에 전달한 간부 공무원 특별성금 500만 원을 포함하면 총 6,887만 원이 모금됐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남권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구원 제1부시장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며 “시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산불 발생 직후부터 유관 단체와 함께 구호텐트, 마스크, 세탁기, 비상약 등 구호 물품을 신속히 지원하며 재난 복구에 동참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가 주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8일 육군 제52사단과 ‘생활체육시설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8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이우헌 제52사단장, 안규선 독수리여단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안양시 만안구 박달2동 독수리여단 연병장에 주민들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축구장, 육상트랙 및 부대시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체육시설 조성 비용을 부담하고, 제52사단은 장소제공 및 시민개방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축구장 등 생활체육시설 조성 비용으로 약 19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국・도비 보조금으로 예산을 충당하겠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독수리여단 연병장 활용을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가용토지가 부족한 안양시에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조성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화성시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매향리 관광콘텐츠 사업이 경기관광공사 및 한국관광공사 주관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5 경기도 융복합 관광콘텐츠 개발 사업’은 시·군의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연계한 융복합 관광콘텐츠를 발굴해 지역특화 콘텐츠를 확충하고 경기도 대표 관광콘텐츠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신규 사업으로 선정되면 지역 관광콘텐츠 개발 운영비 지원과 전문가 컨설팅 및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비롯해, 도비 최대 1억 5천만 원이 지원된다. 시는 이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평화를 걷다 : 공군폭격장에서 철새의 섬으로’를 주제로, ▲매향리 농섬과 매향리평화기념관·공원 등을 연계한 생태환경 투어프로그램 ▲GPS 기반 체험 프로그램 개발 ▲전통 음식 등 지역 문화 결합 콘텐츠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은 기초 지자체 등에서 운영 중인 관광·개발사업 등을 대상으로 빅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매향리평화기념관 및 생태공원 인근의 통신, 카드, 내비, 소셜 등 데이터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4월 7일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지방자치단체 등 전체 구성원이 서로의 권리를 존중하고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해 참여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교육공동체 간 상호 존중하고 협력하는 태도는 건강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구리시도 교육공동체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권리와 책임을 균형 있게 존중하는 학교문화 형성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백경현 시장은 상호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함을 강조하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구리시의회 김용현, 김한슬, 이경희 의원을 지목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가 2년 연속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례보증 출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지난 7일 경기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백경현 구리시장, 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신보 구리지점 이전식에 앞서 진행됐다. 소상공인·중소기업 특례보증은 사업성과 기술력은 있지만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중소기업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시가 경기신보에 출연금을 출연하고 경기신보가 금전채무를 보증하는 사업으로 보증 규모는 출연금의 10배이다. 2012년부터 특례보증 사업을 시행한 시는 2022년 9억 원, 2023년 18억 원, 2024년 19억 원을 경기신보에 출연하며 3년 연속 출연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경기신보의 출연 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한편, 시는 특례보증과 더불어 소상공인 5가지 맞춤형 이자지원 사업인 △구리시형 △도자금연계형 △미소금융 연계형 △청년지원형 △e-커머스형을 시행하여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 지원에 힘쓰고 있다.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는 오는 6월 개최되는 ‘제23회 퇴촌토마토거리축제’를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부스 운영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퇴촌토마토거리축제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퇴촌면 광동로 거리에서 열리며 토마토를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거리로 관광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부스 참가비는 1부스(3m×3m) 기준 45만 원이며 모집 대상은 토마토 관련 체험 및 제품 판매자를 우선으로 하되 농산물·수공예품·지역 특산물 등 지역 콘텐츠를 운영하고자 하는 일반 참가자도 신청 가능하다. 판매, 체험, 홍보 등 다양한 형태의 부스 운영이 가능하다. 퇴촌토마토축제운영위원회 관계자는 “지역 특산물인 토마토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청 방법 및 세부 운영 사항은 축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수립한 ‘2035년 안양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을 경기도의 승인을 거쳐 8일 고시함으로써 평촌신도시 정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에는 ▲평촌신도시 정비의 기본방향 ▲기반시설·교통·이주대책·부동산가격 안정화 등 부문별계획 ▲연차별 정비 물량 등 단계별 추진계획 등 정비사업 전반에 대한 방향과 전략이 담겼다. 아울러 도시공간 재구조화를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와 통합 정비 기반의 정주 환경개선을 목표로, 건축물 밀도계획과 구역별 특별정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기반도 함께 제시됐다. 시는 이번 정비기본계획을 통해 노후화된 주거환경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도시기능과 경관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교통체계 개편과 녹지공간 확보 등을 통해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주민 삶의 질 제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시는 또 선도지구 외 정비 대상 구역의 물량 선정과 관련해 국토교통부 및 다른 1기 신도시 지자체들과 협의 중이며, 향후 구체적인 추진 방안 마련 후 관련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 2035년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지난 7일 통합채용 공고를 내고 6개 산하 공공기관의 직원 채용을 시작했다. 올해 채용 규모는 33명으로, 기관별로는 △고양도시관리공사 11명 △고양연구원 4명 △고양국제꽃박람회 3명 △고양문화재단 4명 △고양산업진흥원 2명 △고양시청소년재단 9명을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4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중복지원은 불가하고, 1기관 1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시험과목은 직업기초능력평가(NCS), 전공시험(직무수행능력평가), 인성검사로 구성돼 있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 내 기관별 채용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매력적인 자족도시, 고양특례시에서 자신의 능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도전을 기대한다”며, “통합채용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5일 공공기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고양시 공공기관의 생생한 채용정보와 직무상담을 직접 접할 수 있는‘2025년 고양시 공공기관 통합채용 설명회’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2025년 재산세 부과의 정확성을 높이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과세자료 일제 정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재산세는 주택, 건축물, 토지 등에 대해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사실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매년 7월과 9월에 부과된다. 시는 이번 정비를 통해 방대한 과세자료를 철저히 점검하고 비과세 및 감면 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정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정비에서는 건물 신·증축, 토지 분할·합병, 지목 변경, 소유권 변동 등 과세 대상의 변동 사항을 면밀히 조사한다. 특히, 불합리한 과세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농지의 실제 경작 여부 조사 및 무허가 건축물 조사에는 현장 중심의 정밀 점검을 실시한다. 아울러, 상속 재산세 관련 민원을 최소화하기 위해 상속등기가 완료되지 않은 사망자 소유 부동산의 자진 신고를 유도하고, 미신고 시 직권 등재 등의 조치를 시행하여 납세 의무를 명확히 할 예정이다. 세정과 관계자는 "정기분 부과 전까지 과세자료를 철저히 정비하여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세무행정을 실현하고, 과세누락을 방지하여 세입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9월까지 동·층·호가 표기되지 않은 단독·다가구주택 1423개소에 상세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현재 단독·다가구주택의 경우 건물 전체에 하나의 주소만 부여되어 있어 개별 세대를 특정하기 어려웠다. 이는 건축물대장에 ‘층별·호별 구분등록’이 이루어지지 않아 주민등록 전입신고 시 개별 가구를 명확하게 등록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응급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이 어려워 구조가 지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으며, 우편·택배 등 물류 서비스 이용에도 불편이 크다. 특히 다가구주택이 밀집된 지역은 고령층 거주 비율이 높아 위기 상황에 더욱 취약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이에 성남시는 거주자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소방·구급·경찰 등 긴급 출동 서비스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상세주소 부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로명주소에 동·층·호 등 상세주소를 부여하면, 세입자 등 거주자가 이를 이용해 정확한 주소로 전입신고를 할 수 있게 된다. 현재까지 전체 미부여 건수 2만6988건 중 77.8%인 2만995건에 상세주소를 부여했으며, 2027년까지 100% 부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2024년 실적 기준) 성인지 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실적과 성인지 정책 추진 성과를 평가해 우수기관과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시는 지난해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수원시, 포천시와 함께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경기도는 이번 평가에서 실적평가(70점)와 내용평가(30점), 가점(11점)을 합산해 점수를 산정했으며, 시는 총점 93.7점을 획득했다. 시는 ▲성별영향평가 추진 실적 ▲젠더 정책 추진 기반 조성 ▲정책 개선 이행 노력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양성평등전문관 제도 운영과 성인지 정책 부서평가 가·감점제, 전 직급 대상 성인지 감수성 교육 시행, 성인지예산과의 연계 강화 등 성인지 정책 전반에 걸친 내실 있는 행정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매년 경기도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수상해 왔으며 2024년에는 100% 자체 정책 개선안을 도출하는 등 성인지 정책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성별에 따른 차이를 행정 전반에서 꼼꼼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공무원과 공공기관장들에게 선거 국면에 돌입하더라도 한 치의 빈틈없이 적극적으로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8일 오후 4월 도정열린회의에서 “내일 공항에서 짧게 트럼프 관세 문제 대응을 위한 출국 인사와 출마선언을 하려고 한다”며 “지사직을 갖고 하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도정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일을 해달라는 부탁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필요한 의사결정이 있으면 김성중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해달라”면서 “정말 중요한 문제라서 지사에게 보고 내지는 상의할 것이 있다면 김 부지사와 핫라인이 되어 있으니 보고를 할 것이다. 그렇게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공기관장들을 향해서도 “조금도 위축되거나 소극적으로 하지 마시고 소신껏 김성중 부지사와 실국장과 잘 협조해서 오히려 더 잘 돌아가서 지사가 없어도 되겠네 하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미국 자동차 완성차 3대회사인 GM, 포드, 스텔란티스 소재지인 미시건주에 2박 4일(9일~12일)간 머물며 관세외교에 나설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공무원과 공공기관장들에게 선거 국면에 돌입하더라도 한 치의 빈틈없이 적극적으로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8일 오후 4월 도정열린회의에서 “내일 공항에서 짧게 트럼프 관세 문제 대응을 위한 출국 인사와 출마선언을 하려고 한다”며 “지사직을 갖고 하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도정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일을 해달라는 부탁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필요한 의사결정이 있으면 김성중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해달라”면서 “정말 중요한 문제라서 지사에게 보고 내지는 상의할 것이 있다면 김 부지사와 핫라인이 되어 있으니 보고를 할 것이다. 그렇게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공기관장들을 향해서도 “조금도 위축되거나 소극적으로 하지 마시고 소신껏 김성중 부지사와 실국장과 잘 협조해서 오히려 더 잘 돌아가서 지사가 없어도 되겠네 하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김동연 지사는 미국 자동차 완성차 3대회사인 GM, 포드, 스텔란티스 소재지인 미시건주에 2박 4일(9일~12일)간 머물며 관세외교에 나설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상징물 및 디자인 개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대회의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시각 디자인 결과물을 공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1월 착수돼 광주시의 문화와 특색을 반영하고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상징성과 통합 이미지를 확립함으로써 시민과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엠블럼 ▲마스코트 ▲로고타이프 ▲전용색상 ▲그래픽 모티브 ▲시그니처 ▲휘장 ▲픽토그램 ▲지정 서체 ▲포스터 ▲슬로건 등 기본형 디자인 11종과 △사인물 △시설물류 △깃발류 △행사용품 △서식/장표류 △기념품 등 응용형 디자인 6종이 함께 발표됐다. 시는 이번에 확정된 디자인을 바탕으로 언론홍보물, 행사 운영물, 시정 홍보자료는 물론 각종 시설물 및 안내판 등에 적극 적용해 대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72년 만에 처음으로 광주에서 개최되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는 광주시민과 경기도민이 하나 되는 소중한 축제의 장”이라며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가 시민 중심의 고품격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구리시 행정 서비스 헌장'을 전면 제․개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정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과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여 더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의 의지를 담고 있다. 행정 서비스 헌장은 행정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의 기준, 내용, 절차, 잘못된 서비스에 대한 시정 및 보상 조치 등을 명확히 규정하여 시민들에게 공표하고, 이를 실천할 것을 약속하는 제도이다. 시는 1999년 환경·보건 의료 행정 서비스 헌장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헌장을 발전시켜 왔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총 37개의 부서별 행정 서비스 이행 기준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달라진 행정 서비스 헌장 내용은 조직 개편 사항을 반영하여 부서 및 팀 신설 등 변화된 조직 구조를 반영하여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며,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서비스 확대 등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맞춰 시민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이 이루어졌다. 또한, 내·외부 고객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중심으로 내용을 수정·보완하고, 형식적인 제도 운영에서 벗어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8일 ‘2025 화성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Street-White 화성 만들기’를 주제로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115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를 통해 창의성, 활용성, 공공성, 예술성 등의 기준으로 이뤄졌으며, 수상작 검증 절차를 거쳐 ▲대상 1점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5점 ▲입선 10점 등 총 19점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작 ‘UNIVERSAL SUPPORTER 7(홍욱)’은 기본 구조를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 디자인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 원, 금상 300만 원 등 총 1,7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선정된 수상작은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화성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을 통해 시민 참여형 공공디자인 사업으로의 연계를 검토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화성특례시의 환경과 공공시설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신 전국의 많은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의 공공디자인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군포시는 소속 공무원들이 지난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해 피해가 극심한 경북 의성군을 비롯한 8개 자치단체에 총 3,167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군포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직접적인 지원이 가능한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를 시작했다.”라며 “릴레이는 우선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기부 인증 릴레이를 시작으로 310명이 넘는 직원들이 기부에 동참하며 응원메시지와 함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포시는 산하기관은 물론 지역 내 기업체, 사회단체, 민간단체, 시민 등으로 확산을 위해 협조 공문발송 및 군포시 SNS을 비롯한 홈페이지 등을 통한 홍보로 산불피해 지원에 동참을 호소했다. 그 결과 기관 및 단체 등에서 산불피해지원에 함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역대 최악의 산불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분들께 군포시의 작은 정성이나마 피해복구와 일상회복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난 1주일간의 릴레이는 종료했으나 피해지역에 대한 기부는 앞으로도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포시는 4. 19일부터 개최되는 철쭉축제를 맞아 축제준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