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13년 자치구 최초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2017년 전국 최초 직영 유기동물 분양센터 건립, 2022년 전국 최초 반려견 순찰대 출범. 강동구가 동물복지를 선도하는 자치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이유다. 농림축산식품부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비율이 25.4%로 4가구 중 1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문화적 흐름은 이미 전 세계적 추세로 자리매김했고, 강동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선도적으로 동물복지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다. 강동구가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동물복지 사업 중 유기동물 분양센터인 ‘강동리본센터’는 유기동물 발생 시 구조부터 보호 및 공공분양까지 구에서 책임지고 직접 운영해 500마리가 넘는 유기견들이 주인을 찾거나 새로운 가족을 만났고, 각종 언론매체와 SNS 등을 통해 널리 소개되며 자원봉사 신청 및 입양 상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유기견을 단순 입양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병원과 연계해 질병을 치료하고 5명의 동물사양관리사가 건강관리, 미용, 기본 훈련 등을 진행해 입양자들의 부담을 줄인다. 입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야간 자율학습을 마친 학생들이 늦은 시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일부 지역 통학로 노후 방전등을 LED가로등으로 교체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로등 개선사업은 상일1동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평소 학업으로 늦은 시간 귀가하는 자녀들이 불안함 없이 안전하게 하교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안하고 실제 개선사업까지 진행됐다. 대상 지역은 구천면로 835m(한영중고교앞교차로~강동고교입구교차로) 구간과 상암로 100m(효성빌라~주몽재활원) 구간으로, 기존 설치된 노후 방전등 총 86개를 고효율 LED등기구로 교체했다. LED 가로등은 적은 에너지로도 야간시간대에 자연광에 가까운 밝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만들어준다. 또한 에너지 효율이 높고 사용 수명도 길어 비용 절감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경근 도로과장은 “앞으로 가로등 개선사업 지역을 점차 확대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안심 통학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각 부서의 보통예금계좌 입출금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부서 계좌 현황 실시간 공유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구축하여 지난 10일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부서 계좌 현황 실시간 공유 시스템’은 구에서 추진중인 ‘재정집행 및 내부통제시스템 개선 방안’ 중 하나로, 구에서 사용중인 내부 행정망 메인 화면에 부서 계좌 현황을 직관적으로 표시하여 계좌 잔액과 입출금 현황을 부서원 누구나 상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비정상적인 회계 거래 발생 시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운영하여 불미스러운 사고를 미리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힘찬 변화, 자랑스러운 강동’을 목표로 출범한 민선8기 강동구는 내부회계관리제도 개선 및 공직청렴성 강화를 위해 지난해 9월 조직개편 시 ‘행정신뢰회복추진단’을 부구청장 직속 부서로 신설했다. 그동안 행정신뢰회복추진단은 ▲업무 절차상 취약점 보완으로 비리 예방 제도화 ▲내부통제 시스템에 대한 다중 안전장치 강화 ▲내실있는 직원 교육 강화로 직원 인식 개선 및 조직문화 변화 등을 추진 방향으로 잡고 구 재정 집행 관리·감독 시스템 전반에 대한 진단‧분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스마트 행정으로 ’종이없는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8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 종이없는 회의를 시작했으며, 회의 참석자는 종이 없이 회의자료를 태블릿PC에 저장 후 참석했다. 구는 대부분의 업무 처리가 디지털로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필요하게 종이 문서를 출력하는 관행을 없애고, 자료 출력과 문서 파기로 늘어나는 비효율적인 업무를 경감하고자 ’종이없는 회의‘를 시행했다. 이에, 탄소배출 저감과 업무의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먼저 확대간부회의에서 시범운영 후 운영 방식을 보완하여 각종 회의, 위원회 등에서도 점차 종이없는 회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구는 플로깅 캠페인, 녹색출근 챌린지, 기후위기·에너지 사진전 개최 등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에 앞장서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7일 구청 대강당에서 ‘돌봄SOS센터’ 사업에 참여하는 33개 서비스 제공기관의 센터장과 제공인력 5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돌봄SOS센터’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로 ‘긴급 돌봄‘이 필요한 구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0년 8월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는 지원 대상과 혜택 범위를 확대해 더 많은 구민이 서비스를 받게 됐다. 서울시복지재단 김문을 강사의 특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올해 달라진 돌봄SOS 사업 내용과 함께 서비스 제공기관의 역할을 주로 다루었다. 특히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강화하여 이용자가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실제 돌봄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기관별 우수사례 8건을 선정하여 교육 참여자들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눔으로써, 종사자 간 소통을 강화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인구 고령화와 1~2인 가구의 증가로 공적 돌봄의 비중은 점점 더 커질 전망”이라면서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혼자 힘들어하는 분이 없도록 협력기관들과 함께 더욱 촘촘한 돌봄 체계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한 식생활을 위해 5월 중 어린이집 조리시설 지도·점검 및 종사자 식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식중독 신고 및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집단급식소 설치 의무가 없는 50인 미만 소규모 어린이집 조리시설 113개소 전수 점검을 추가로 실시한다. 이는 당초 매년 실시하고 있는 50인 이상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15개소에서 대상을 확대한 점검으로, 강동구 내 전체 어린이집에 대한 빈틈없는 식중독 안전관리를 실시하는 셈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종사자 위생관리 ▲식자재 관리 ▲시설물관리 ▲식품 취급 기구류 관리 등 전반적인 조리시설에 대한 위생상태 현장점검이다. 아울러 점검 시,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손 씻기, 끓여먹기, 익혀먹기) 홍보 및 조리 종사자에 대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식중독 예방 포스터, 향균 물티슈, 어린이 손 세정제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물품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강동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2022년 전국 식중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코로나19 이후 사람들의 생활 방식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중 하나가 건강한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삶이다. 강동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구민들의 건강한 휴식과 여가가 있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 수변 감성도시 정책에 발맞춰 ‘고덕천 수변활력거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총 사업비 35억 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고덕천 하류부 약 1.6km 구간에 대하여 노후 시설물을 개선하고 자연 친화적 특화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2015년 ‘고덕천 생태하천 정비공사’ 이후 8년 만에 시행되는 정비 사업으로 ‘도심에서 누리는 치유와 명상의 하천숲길’ 조성을 목표로 한다. 변화의 강동에 감성을 입히다! 강동구는 개청 이래 가장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고덕천에서 가까운 고덕강일지구 주거정비 사업과 고덕비즈밸리 입주가 완료되면 고덕천 이용 인구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춰 구는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고덕천과 연결되는 한강을 방문하는 이용객들까지 고려하여 하천 공간을 자연 친화적으로 재편성하고 지역 전체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수변활력 거점으로 조성하는 데 주력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0일, 호원아트홀에서 관내에 아동·청소년을 둔 학부모와 유관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2023년 부모 마음건강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위해 학부모 교육을 매년 진행해왔다. 올해는 긍정적인 자녀·부모 관계를 형성‧유지하는 방법과 효과적인 학습을 위한 ‘부모 마음건강교육’을 마련했다. 강의는 ’마음을 읽어주는 부모, 신나게 공부하는 아이‘ 주제로 진행됐다. 여러 방송 매체와 SNS 채널에서 정신건강 및 학습 상담으로 저명한 노규식 원장을 초빙하여 자녀 성장을 위한 부모의 역할, 아이의 잠재력을 키우는 올바른 교육 방법 등을 알려주고 학부모들의 고민 해결을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구는 아동·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강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예방을 위한 교육, 누구나 자기자신의 마음 건강을 확인하고 체크해 볼 수 있는 ‘마음두드림 상담실’ 등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는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강동진로직업체험센터에서 운영 중인 강동구 청소년 인공암벽장(높이 4.5M, 폭 15.5M)을 새단장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와 센터 리모델링으로 중단했던 인공암벽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이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간판과 바닥 교체 및 벽면 청소를 했다. 지난 11일,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포츠 암벽등반의 기본지식 및 안전교육 장비 사용법과 암벽등반 실습체험이 새단장 후 처음으로 진행됐다. 2015년에 시작된 강동 청소년 인공암벽장 체험은 연간 390명의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청소년의 유연성 발달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있다. 상반기 암벽등반 체험 프로그램은 초‧중학교의 학교 단위로 신청을 받아 매주 목요일에 운영하고, 토요 프로그램은 강동 미래온(On)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하반기에는 여름방학 특강과 주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강동 청소년 인공암벽장 등반을 통해 도전정신과 끈기를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는 학생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 받기 쉬운 1인가구에 대한 종합 지원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구는 매년 증가하는 1인 가구의 수요와 관심사를 반영해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했고 ▲주거·환경 ▲안전 ▲건강 ▲경제 ▲제도·복지 ▲문화·사회통합 6개 분야 핵심과제 40개 사업을 발굴·추진해 1인가구의 자립역량 강화를 돕고 안전과 건강, 사회적관계망 형성을 지원한다. 특히,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한 요리·운동교실, 도시락 배달, 영양꾸러미 전달 등 각 동별 특성에 맞는 생활서비스는 고독사 예방 및 고립감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전문가 및 관계자, 1인 가구원 등으로 구성된 ‘1인 가구 정책자문단’도 새로 구성·운영하여 정책 개발, 자문, 우수사례 발굴 등 신규 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작년에 개소한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구천면로 297-5, 천호아우름센터 2층)가 1인 가구 수요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1인 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회구성원으로의 성공적 자립을 지원하는 거점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동구 1인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일자산부터 고덕산까지 이르는 강동그린웨이 둘레길에서 전문 숲해설가가 진행하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강동구는 녹지 비율이 44% 달할 정도로 생태자원이 풍부한 곳으로 일부러 먼 곳을 찾아가지 않아도 가까운 도심 속에 거닐 수 있는 숲길이 많아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좋은 휴식처가 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숲해설가의 해설을 들으며 산림 속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어 평소 도심 속에서 자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아이나 어른들에게 산림 생태 환경을 이해하고 숲과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산림과 관련된 직업을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도 있다. 산림자원 모니터링, 생태지도 만들기 등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탄소중립의 이해와 환경보존 활동에 대한 해설도 진행해 우리 숲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중요성도 일깨워준다. 장애인, 어르신, 취약계층 등 특정 집단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치유·힐링 프로그램도 있다. 숲과 연계해 건강을 관리하며 일상에 지친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세분화 했다. 숲해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5월 한 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를 위하여 구청 본관 2층 지방소득세과 내에 도움창구 및 자기작성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구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세무서와 자치구간 담당 공무원을 상호 파견하여 국세와 지방세를 동시 신고할 수 있도록 원스톱(One Stop)서비스를 제공한다.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모바일)에서 종합소득세를 전자신고한 후 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계되어 지방소득세를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전자신고가 어려운 65세 이상 및 장애인 등의 경우에는 세무서 및 자치단체 도움창구에 방문하여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 후 납부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종합소득세 신고는 올해부터 실시되는 모두채움 서비스를 통하면 한층 쉬워진다. ‘모두채움’이란 국세청에서 신고서의 모든 항목을 미리 작성해 납부(환급)할 세액까지 계산해 주는 서비스이다. 모두채움신고서 수령자 중 세액 수정사항이 없는 자는 종합소득세를 유선으로 신고할 수 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지난 12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서울동부지역협의회 강동지구와 함께 관내 배재중‧고등학교 하교 시간에 맞춰 교문 앞에서 ‘청소년 마약 No No!’ 문구를 새긴 볼펜을 학생들에게 나눠주며 청소년 마약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대치동 학원가 일대에서 발생한 청소년 대상 마약음료 사건 등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류 노출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그 심각성을 알리고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마약은 신체와 정신을 한꺼번에 망가뜨리는 만큼무엇보다 사전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내일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문화재단 강동구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과 '2023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돼 5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성내·해공·강일도서관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성내·해공·암사·둔촌도서관은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에 선정돼 국비 총 7,160만원을 지원받는다. 특히 성내·해공도서관은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과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에도 선정돼 두 사업을 동시에 추진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인문학 강연·탐방프로그램으로 ▲성내도서관 ‘나의 인생일지, 대본이 되다’ ▲해공도서관 ‘강동구 마을 책 만들기’ ▲강일도서관 ‘안녕, 나의 반려’를 주제로 생활 속 쉬운 인문학을 구현한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신중년의 주체적 인문 활동을 지원하고 지혜와 삶에 대해 고찰하는 인문 심화 교육 프로그램으로 ▲성내도서관 ‘영화와 원작 소설을 통해서 얻는 세계사 교훈’ ▲해공도서관 ‘예술과 함께하는 지혜’ ▲암사도서관 ‘문학의 산책로에서 삶의 지혜를 얻다’ ▲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올해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 와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부모와 보육전문가가 주도하는 현장 밀착형 육아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는 보육교사, 유치원교사 등 보육 현장 경험이 있는 보육전문가 6인이 관내 영유아 가정에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육아 고민을 함께 나누며 공동육아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코디네이터들은 ▲병원 및 놀이터 정보 등 육아 관련 각종 생활 정보 ▲한부모‧다문화 가정 등 각 가정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보육 정보 ▲모유 수유, 아이 발달 등 육아 전반에 관한 상담 등을 문자나 온라인 등으로 제공한다. 또한, 육아 고민을 나누고 소통하며 함께 양육할 수 있도록 육아 자조모임 참여를 원하는 가정들을 연계하여 공동육아 문화를 활성화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지난 4월부터는 아이·맘 강동 ▲길동점 ▲천호공원점 ▲성내점에 ‘찾아가는 공동육아방 상담’을 개설하여 매주 수요일 10시 한 지점씩 번갈아가며 현장 상담도 운영 중이다. 평일 9시에서 18시까지는 ‘카카오 상담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상시 상담도 가능하다.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들이 제공하는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주정차 위반과태료 고액 체납 대상자에게 ‘감치예고서’를 발송하고 강력 징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감치(監置)란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54조에 따른 것으로 ▲과태료 체납횟수 3회 이상 ▲체납금액 1,000만원 이상 ▲체납기간 1년 이상인 체납자가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과태료를 내지 않을 경우 최대 30일까지 체납자를 구금할 수 있는 제도다. 행정청이 검찰에 신청하며 일종의 민사적 제재로 형사제재와는 구별되어 전과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제재와 더불어 감치대상자의 의견제출 및 재산조회를 실시하여 분납도 가능하며, 재산이 없거나 압류물건이 환가가치가 없는 등 요건을 충족할 경우 결손처분도 함께 진행하여 생계형 체납자는 경제회생도 가능하다. 황창선 주차행정과장은 “주정차 과태료는 세금보다 체납처분이 약하다는 점을 악용해 여력이 있음에도 납부를 회피하는 체납자들이 있다.”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반드시 체납액을 징수하여 공정한 납세정의를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해 엘살바도르 고위급 관계자 방문에 이어 캄보디아(라타나끼리주, 몬둘끼리주) 보건국 고위급 관계자가 강동구 보건환경 및 운영 프로그램 등을 견학하기 위해 지난 10일, 강동구 보건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KOICA 캄보디아 동북부 소외지역 모자보건 프로그램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적극적 출산양육 친화정책을 추진하는 강동구에서 서울아기 건강 첫걸음 사업, 남녀임신 준비 지원사업 등 모자보건 분야의 경험 공유와 역량 강화를 위해 강동구를 찾았다. 강동구 보건소 운영현황과 학생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교내 환경 조성 사업인 ’움직이는 교실, 건강한 학교‘, 동주민센터에 전문간호사가 상주해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주민들의 건강을 관리하는 ’건강100세 상담센터‘ 등 우수사업을 설명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개소한 치매가족지원센터와 건강관리센터, 어린이 건강동산, 물리재활치료실 등 보건소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면서 우리나라 공중보건체계를 현장에서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 의료체계 ▲모성 및 신생아 사망률 감소를 위한 한국의 치료 진행 방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5월부터 월 1회 ‘찾아가는 1인가구 전·월세 안심상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전세 사기 피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강동구는 지난해 9월 전문공인중개사 자격을 갖춘 주거안심매니저 2명을 위촉해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서비스‘를 시범 운영해왔다.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서비스‘는 ▲전월세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주거 안심 동행 ▲주거정책 등을 안내해주며, 지난해 시범운영 기간 중 모두 58건의 계약을 상담했다. 이 중 한 20대 사례자는 계약 진행 중 주거안심매니저의 도움으로 불법 건축물임을 확인해 자칫 잃을 뻔한 가계약금 2백만 원을 돌려받았고, 2022년 서울시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올 5월부터는 이 서비스를 확대해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 접근성이 좋은 지역을 찾아 다니며 무료로 전월세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특히, 20~30대 청년층과 사회초년생들이 부동산 정보나 계약에 취약한 점을 감안해 강동구 청년해냄센터 등 청년 거점 시설을 중심으로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중단됐던 민방위 집합교육을 오는 15일부터 강동구민회관 3층 강당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방위 집합교육은 1~4년차 대원을 대상으로 매년 집합교육의 형태로 운영해 왔으나,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집합교육 대신 전 연차 민방위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 교육으로 운영해 왔다. 올해부터는 1~2년차 대원 7,100여 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은 4시간이며, 1년에 한 번만 받으면 된다. 기본교육은 오는 5월 15일부터 6월 27일까지 동별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평일 교육 참석이 어려운 대원을 위해 6월 23일(금) 야간교육(19~23시), 9월 16일(토) 주말교육(09~13시)도 실시할 예정이다. 기본교육 24회, 보충교육 28회, 야간‧주말교육 각 1회로 올 한해 연간 교육은 총 54회 실시한다. 교육은 간소복으로 신분증과 통지서(모바일 또는 종이)를 지참하여 강동구민회관 3층 강당으로 교육 시작 10분 전까지 출석하면 되고, 오전 교육은 9시, 오후 교육은 2시에 시작한다. 만약, 통지서가 없는 경우 현장에서 임시 모바일통지서를 발급받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중장년 세대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을 돕는 교육 콘텐츠를 발굴하고자 5월부터 ‘중장년 사회참여 연계 교육 상시 제안제’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해당 교육 참여 후 일자리 또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실질적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중장년 세대에 적합한 활동처와 관련 교육 콘텐츠를 보유하고, 강의 운영뿐 아니라 후속 일자리 배치까지 할 수 있는 개인 또는 기관을 모집 대상으로 한다. 공모 분야는 ▲취업 연계 교육 ▲창업·창직 교육 ▲강사 양성 교육 ▲활동가 양성 교육 등이며, 특정 종교 및 정치편향, 사행성, 사익 추구 등 공공의 이익에 반하는 내용은 제외한다. 오는 7월 서면과 대면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한 교육 콘텐츠에 대하여는 강사료 외 교육 운영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며, 강동50플러스센터와의 협의를 통해 9월부터 운영한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중장년 세대를 위한 교육이나 강의가 많지만 실질적으로 일자리 연계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 않았다”라며,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중장년 세대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