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청년봉사회 와피(WARFY) 두 기관·단체가 장애인 가족 지원과 장애 청년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장애청년과 비장애 청년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복지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양주장애인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배애련)는 △청년주도형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운영 △자원봉사를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기여 프로그램 등 청년과 장애인가족이 함께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복지를 실현할 방침이다. 청년봉사회 와피(대표 서동현)는 △장애인 가족 대상 문화·예술·체험 활동 △장애 청년 자립 프로그램 참여 △청년들의 창의성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장애인 가족 지원 지역복지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서동현 대표는 “장애 청년들의 자립과 사회참여 영역을 넓히고, 장애인 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배애련 센터장은 “다양한 직업군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강건강에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칫솔질, 치실질 방법 등) △예방진료(불소도포, 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등) △온라인 교육 컨텐츠 제공 등으로 구성된 예방 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과 보호자는 ‘덴티아이경기’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교육 이수 후 치과 의료기관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또한, 해당 앱에서 참여 의료기관을 검색할 수 있으며, 남양주시를 포함한 경기도 내 모든 참여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5년 4월 29일(화), 주식회사 쏠라페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에 공기살균청정기 200대를 후원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쏠라페 홍진경 대표, 김은혜 국회의원, 정용한 성남시의원, 이정우 분당노인종합복지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후원된 공기살균청정기는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주요 시설에 설치될 뿐만 아니라, 생활환경이 취약한 어르신 가정에도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식회사 쏠라페 홍진경 대표는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혜 국회의원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뜻깊은 후원 전달식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과 행복한 노후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정용한 성남시의원은 “오늘 현장을 둘러보며 어르신들의 삶의 공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금 느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 갈매동행정복지센터는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4월 29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열악하게 생활하는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에는 전문 청소업체이자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업무 협약 업체인 니드클린(대표 김유미)이 사회봉사의 일환으로 참여했으며,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처리하고 오염된 생활공간을 대대적으로 정리하여 소독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사업 대상 주민은 “평소 지저분한 집을 보며 청소할 엄두가 안나 힘들었는데, 깨끗해진 집을 보니 새롭게 시작할 용기가 생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정렬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꼼꼼히 살펴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상익 갈매동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주민들의 충치 및 시린 이 예방을 돕기 위해 구리시보건소, 수택보건지소,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한 달 분량의 불소 용액을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불소 용액을 사용하면 치아의 표면을 단단하게 만들고 충치를 일으키는 원인균의 증식을 억제해 충치 예방뿐만 아니라 시린 이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므로, 충치가 잘 생기는 아동과 청소년부터 시린 이로 고생하는 장·노년층까지 온 가족이 함께 실행할 수 있는 예방법이다. 일주일에 한 번 자기 전에 이를 닦은 후 불소 양치 용액을 뚜껑에 따른 후 입안에 넣고 1분간 가글한 뒤 용액을 뱉어내면 되며, 물로 헹구지 않아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불소 용액 양치는 주민들이 쉽고 간편하게 구강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가족의 건강한 구강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5월 1일이 근로자의 날인 관계로 예외적으로 전날인 4월 30일에 배부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난임 극복을 위한 사업으로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 및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늦어지는 결혼과 출산으로 가임력 보존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의학적 사유로 인한 생식능력 손상에 대한 대비의 필요성 또한 증가함에 따라, 시는 미래에 출산을 희망하는 여성과 생식세포 보존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은 구리시 거주 여성 중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항뮬러관호르몬(AMH) 수치가 1.5ng/mL 이하인 20~49세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난자 채취를 위한 혈액검사, 초음파검사 등의 사전 검사 및 난자동결 시술에 소요된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며, 1인당 최대 200만원까지 1회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신청은 난자동결 시술 완료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2025년 1월 1일 이후 시행된 시술에 대해서만 지원이 가능하다.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은 항암 치료, 생식기관 절제술 등 의학적인 사유로 영구적인 생식기능 손실이 예상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화재에 취약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인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전통시장을 현대적인 공간으로 재정립함으로써 안정적인 영업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의 이용 편의성 또한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내 상인 또는 고객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시설, 장소, 기계 등을 설치·보수하는 경우로, ▲소방 등 안전 및 화재예방시설 ▲상하수도·냉난방시설 등 필수기반시설 ▲진입도로, 화장실 등 공동이용시설 ▲비·햇빛 가리개, 고객센터 등 고객편의시설 ▲상인교육관, 공동판매장·작업장 등 판매지원시설 ▲관광거리, 행사공간 등 홍보안내시설 등이다. 특히, 인천시는 화재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전기, 가스, 소방시설 등 화재예방 시설의 설치 또는 개량·보수 사업을 우선 반영할 예정이며, 공동시설 중 아케이드・비 가리개 및 안전시설물은 난연등급 이상의 성능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보건소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8일 자체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신속대응반’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의료 대응을 위해 보건소장이 평시에 구성해 운영하는 재난의료 대응팀으로 ▲분류반 ▲응급처치반 ▲이송반 ▲행정지원반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교육ㆍ훈련은 반별 역할 숙지, 분류표 작성, 도상 훈련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도상 훈련에서는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재난에 대비한 교육과 반복 훈련을 통해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 대응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주민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에 지난 4월 29일 베이커리카페 케이케이오파티(KKO pati)가 방문해 사랑의 빵(1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뤄진 것으로, 케이케이오파티는 지난해 8월 장곡동 행정복지센터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꾸준히 빵을 후원하고 있다. 4월 한 달간 5차례, 총 240만 원어치의 사랑의 빵을 장곡동에 전달해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황찬영 케이케이오파티 부장은 “이번 후원으로 장곡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가족들과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웃고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도영찬 장곡동장은 “꾸준히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스한 나눔을 실천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빵은 관내 한부모가족, 저소득 다자녀가구 등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관내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 40만~60만 원 상당의 교육활동비를 지원한다.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는 아동·청소년의 진로 역량 강화를 위해 NH농협카드(채움) 포인트로 지급되며, 지원 금액은 연 1회 초등학생 4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60만 원이다. 지원금은 서점, 학원, 독서실 이용, 교재 구매 등 교육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자동 소멸된다. 활동비 지원 대상은 교육 급여(중위소득 50% 이하)를 받지 않는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시흥시 다문화가족의 7~18세(2007년 1월 1일~2018년 12월 31일 출생) 자녀다. 학교에 재학 중이지 않은 자녀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1차 5월 2일~5월 30일까지 ▲2차 7월 1일~7월 31일까지며, 시흥시 가족센터에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외국인등록증, 건강보험료 납부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5월 2일부터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2015년생) 학생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사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아동의 올바른 구강위생 습관 형성과 치아질환의 조기 예방을 위해 2019년부터 경기도와 이 사업을 시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용인 내 109개 초등학교 4학년 재학생 1만 617명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영구치가 완성되는 초등학교 4학년 시기는 충치 예방과 구강건강 습관 형성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고려해 ▲문진‧기본 구강검사 ▲칫솔질·치실질·불소 이용법 교육 등 구강보건교육 ▲전문가 구강위생관리‧불소도포 등 예방 진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치의의 판단에 따라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 제거, 파노라마 촬영 등 약 4만 8000원 상당의 예방 중심 의료 서비스도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스마트폰에서 ‘덴티아이경기’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문진표를 작성한 뒤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도내 지정 치과주치의 기관 중 한 곳을 선택해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용인에선 총 184개 치과의료기관이 사업에 참여한다, 사업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개방형 직위인 ‘수지구보건소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개방형 직위는 공직사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도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공개 절차를 거쳐 채용하는 제도다. 수지구보건소장은 4급 서기관 직급으로, 보건소가 진행하는 사업을 총괄한다. 임용 기간은 2년이며, 업무 실적 등에 따라 최대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응시자격은 의사면허 소지자 중 ‘지방공무원법 제31조’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상 응시자격이 정지되지 않은 사람이다. 아울러 ▲석사학위 이하의 경우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연구경력이 7년 이상, 박사학위 소지자는 4년 이상으로 관련분야 근무 경력이 2년 이상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경력 4년 이상으로 의료법에 따른 의사면허 취득 후 관련분야 경력 2년 이상 ▲관련분야 1년 이상 근무한 사람 중 4급 또는 이에 상응하는 공무원 근무 경력 ▲관련분야에서 3년 이상 일한 5급 또는 이에 상응하는 공무원 근무 경력 ▲관련분야 근무·연구 경력 2년 이상으로 법인이나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에서 보건소장 직위에 상응하는 직위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황송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시현)은 오는 5월 28일부터 성남시 베이비부머세대의 통합건강증진을 위한 저속노화 전문교육 ‘슬로우에이징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성남시청 미래교육과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천천히 건강하게 나이드는 삶!“이라는 슬로건 아래 저속노화를 위한 피부, 운동, 식단, 스트레스 관리 등 영역별 전문교육이 운영된다. 또한, 주 1회 황송노인종합복지관 전문인력 사회복지사, 간호사, 영양사, 물리치료사의 1:1 건강체크로 개별 맞춤형 건강관리가 진행된다. 저속노화 교육 종료 후에는 참여자가 건강활동가 ‘헬스너(Health+Planner)’로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일상 속 슬로우에이징을 위한 건강지식을 전파하는 재능나눔활동을 진행하여 지역사회 예방중심 건강증진문화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웰에이징에 관심있는 만55~65세 성남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5월 28일부터 11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13시부터 15시 총 22회에 걸쳐 황송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황송노인종합복지관 건강생활팀(031-602-8106)으로 문의할 수 있다. 1. 일 시 : 2025.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와 연계해 공무원연금수급자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연금제도에 대한 안내와 함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지원할 수 있는 치매파트너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공무원연금수급자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치매파트너의 정의와 역할 △치매에 대한 기본 이해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 및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한 참여자는 “치매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을 넘어 사회 전체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영역”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기반하여 치매 친화 환경 구축을 위한 노력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치매파트너 교육은 초등학생 이상 남양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수동면 입석4리 마을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됐으며,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유봉열 입석4리 이장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는 입석4리 마을주민들의 뜻에 따라 후원금을 마련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박경숙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입석4리 마을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입석4리 주민들의 따뜻한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 협의체와 어려운 이웃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라며 감사를 표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4월 29일에 센터 교육장에서 ‘제대군인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역 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제대군인의 원할한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태룡에스디, KD운송그룹 소속 7개 운송사, ㈜네추럴웨이를 비롯한 19개 기업이 직접과 간접의 형태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참여기업의 채용설명회를 시작으로, 입사지원을 희망하는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현장 면접이 진행됐으며, 구직자와 기업 간 실질적인 채용 연계를 도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한 기업체 중 고양시에 위치한 ㈜태룡에스디가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여성 제대군인을 적극 채용할 계획이어서 여성제대군인들에게 주목을 받았다. 이는 남성 중심으로 인식되어 온 제대군인 채용 시장에서 여성 제대군인을 향한 관심과 기회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관계자는 “제대군인의 경력과 역량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채용 지원 프로그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29일, (사)대한미용사회 경기북부 남양주시지부가 주최한 ‘2025년 집합 위생교육’이 평내동 주민자치센터 3층 대강당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미용업 기존 영업자 12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 제17조에 따라 기존 영업자가 매년 3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교육은 △공중위생관리 법령 해설 및 준수사항 안내 △친절·청결 등 소양 교육 △실습 중심 기술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기존 영업주의 경우 온라인 교육 추가 안내로 법정 의무교육인 2025년도 영업주 위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 독려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중위생 영업자는 매년 1회 정기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이 있으니, 업종별 교육기관을 확인해 반드시 기한 내 교육을 이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다음 달 13일,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미용업 기존 영업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이 추가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위생교육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식품·공중위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고독사 위험군에 속한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건강음료 안부확인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간 건강음료 지원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추진한다. 협의회는 NH농협은행의 후원금 1천만 원을 지원받아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에게 건강음료를 정기적으로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야쿠르트도 사업 취지에 공감해 292만 원의 후원금을 추가로 지원하며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 복지 실현에 동참했다. 한국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는 고독사 위험군으로 분류된 중장년 1인 가구 150명을 주 2회 방문해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지난 28일 프레시 매니저의 현장 활동 강화를 위해 ▲광명시 고독사 예방 사업 안내 ▲고독사의 개념과 특성 ▲프레시 매니저의 역할 ▲위기 상황 대응 방법 ▲고독사 위기 징후 포착 등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사업이 고독사 위험군 중장년층의 일상생활을 모니터링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촘촘한 안전망이 되길 기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4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남양주 바람소리 색소폰팀(단장 최경숙)을 초청해 ‘소리로 그린 봄날’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복지관 이용인의 삶에 감각적인 울림과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이용인과 보호자가 참석해 알토 색소폰, 테너 색소폰 합주와 앙상블 무대를 통해 시각과 청각이 어우러진 풍성한 공연을 즐겼다. 특히 국민연금공단 남양주지사의 후원으로 다과와 행운권 경품이 마련돼 재미와 즐거움을 증정하며 참여자 모두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했다. 최경숙 남양주 바람소리 색소폰팀 단장은 “우리 최승철 단원이 이곳 복지관 제3대 관장으로 근무했던 인연이 있어 오늘 이 자리가 더욱 특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호흡하는 음악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음악 한 곡으로 따뜻한 위로를 받을 수 있다는 걸 느끼는 하루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통해 이용인들의 삶에 온기를 더하겠다”고 전했다. 김일녀 장애인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복지관과 긴밀히 협력해 장애인분들의 문화·여가 참여 기회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는 29일 광주시 평생학습관 희망홀에서 미용업 영업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위생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도 사업 및 회계 결산 보고와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에 이어 미용업 종사자의 위생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 해설 ▲소양 경영교육 ▲기술교육 등으로 구성돼 미용인 상호 간의 정보교류는 물론, 새로운 전문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했다. 최명주 지부장은 “미용 문화 발전과 회원 간의 화합을 위해 함께해 주신 모든 미용업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청결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감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봉사와 미용업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대한미용사회 광주시지부 관계자 및 영업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미용업계가 시민들과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