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숭의·용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동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부터 실시 중인 2024년 인천시 복지시범 특화사업 ‘골든라이프’ 중간 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동별로 진행 중인 고립, 은둔형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지원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복지관에서 추진 중인 ‘케어뱅크’ 돌봄 어르신 서비스 연계 현황을 비롯해 동별 긴급, 집중, 일반 사례관리 지원 상황도 함께 공유됐다. 이어서 민관 협력으로 추진 중인 ‘골든라이프’의 운영 현황과 하반기 2기 모집과 관련한 사업설명회가 진행됐다. ‘골든라이프’ 사업은 만 35세 이상 64세 이하의 중장년 1인 가구 대상 고립·은둔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관계망 강화 사업으로, 복지관은 동별 참여 대상자 20명을 추천받아 요리 교실, 원예 힐링테라피를 진행했고 현재 탁구 강습, 집단상담, 자조 모임이 진행 중이다. 향후 스마트폰 활용 교실, 나들이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미 관장은 “이번 중간 보고회를 통해 숭의·용현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용현2동은 행복한용마루어린이집으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어린이집 벼룩시장 행사 수익금 60만 원을 전달받았다. 최경희 원장은 “원생들에게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원생 및 학부모님들과 뜻을 모아 후원 활동을 하게 됐다.”라며, “아이들 스스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활동을 적극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행복한용마루어린이집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달받은 후원금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인천향교, 인문 살롱 상생’ 프로그램을 총 4회에 걸쳐 인천향교 명륜당에서 8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2일에 진행된 ‘상생(相生)’에서는 전남대학교 국어교육과 조지형 교수의 논어 맹자 등 유가 경전의 강독과 유가 철학에 대한 특강을 통해 물질 만능 시대에 인권, 양성평등, 사회문화 등을 되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9일, 11일에 진행된 ‘공존(共存)’에서는 박수택 생태환경 평론가가 유교 경전과 한시에 나타난 자연과 인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통해 환경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삶의 태도에 대해, 전)카톨릭환경연대 박흥열 대표가 양명학의 관점에서 생명 위기의 실태와 원인을 분석해 돌봄과 공생의 길이 어떤 것인지 돌아보게 했다. 강좌 참여자는 “전통사상인 유교 사상을 통해 현시대의 문제인 기후 위기를 풀어낼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라며, “연관성 있는 주제로 진행된 강의가 좋았고 매 차시 제공된 전통차와 전통 다과로 입도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원 관계자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에서 지원하고 미추홀학산문화원(원장 정형서, 이하 문화원) 내 학산생활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학산가족음악회의 7월 공연 ‘누구.나! 탭댄스’가 오는 31일 저녁 7시 학산소극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학산가족음악회의 세 번째 공연으로 탭댄스 고유의 문화적 가치에 한국적 색채를 지향하는 탭댄스 전문 단체 ‘요노컴퍼니’가 공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귀로 듣는 음악회를 넘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신나는 탭댄스 개막 공연’, ‘클래식·뮤지컬·영화 속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는 탭댄스 축하 공연’, ‘관객과 함께하는 탭 트릭스’, ‘탭댄스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 탭·톡’, ‘탭댄스 체험 번개발을 찾아라’, ‘화려한 기술과 리듬을 쏟아내는 탭댄스 리듬 속으로!’,‘ 댄서들의 즉흥 무대 피날레’가 진행될 예정이다. 7세 이상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공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다양한 무대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학산가족음악회는 오는 11월 27일 솔라밴드의 ‘안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8일 구청장과 주민과의 만남의 날인 ‘미소 만남’을 개최했다. 이날 이영훈 구청장은 (가칭)주안1·2단지 지역주택조합 가입자들의 피해에 따라 조합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주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 구청장은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해 현안 사항을 즉각적으로 파악하고 주민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주민과의 만남을 통해 접수된 의견에 대해 단순 처리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 과제 관리를 통해 지속해서 점검하고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미소(‘새로운 미추홀, 열린 소통’) 만남은 주민 소통 강화 시책으로 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그간 주민 불편 사항 20여 건을 처리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유튜브 채널 명칭 공모 이벤트를 통해 ‘미추홀씨’를 최종 채널명으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0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채널명은 ‘씨앗’이라는 의미를 담아 작은 채널이 튼튼하고 활기찬 채널로 성장하겠다는 다짐이 담겨있다. 또한, 공단의 줄임말이면서 미추홀구를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며 구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채널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새로운 이름 ‘미추홀씨’와 함께 공단 유튜브 채널은 앞으로 구민들의 삶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공단 사업 이용 소개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며, 구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미추홀씨 유튜브 채널은 구민과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단의 홍보 기반이 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구민분들의 따스한 관심과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마을공동체 회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방향성에 대한 원탁 토론, 주민들과 함께하는 공연 및 나눔 행사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인 ‘2024 마을공동체 학술 회의·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추홀구 마을공동체 연합인 ‘행복 네트워크(대표 하미경)’가 주관했으며, 1부 행사는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를 주제로 인천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민혁기 팀장의 발제로 원탁 토론이 진행되고, 2부 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 합창 및 기타 공연, 마을공동체 활동 전시 및 체험 부스 운영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쿨렐레, 통기타 등 다양한 악기 연주로 참석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드로잉에코백 만들기, 삼베 수세미 만들기, 재생에너지 태양광 체험 등 다양한 종류의 나눔 행사와 행운권 추첨 또한 마련됐다. 하미경 대표는 “다양한 마을공동체가 함께 모이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 공간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지사장 김원영)는 노숙인 요양시설 다사랑의집(원장 김남순)과 지난 4일 인천미추홀지사에서 기부금 2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금으로 다사랑의집은 노숙인 급식 제공을 위한 낡은 조리도구 및 식기를 교체하여 더욱더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원영 지사장은 "폭염과 폭우, 감염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숙인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남순 원장은 "이번 지원금으로 노숙인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올해는 유난히 빨리 찾아온 여름 탓에 식중독, 감염병 등 걱정이 많았는데 이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5일 인천시와 인천혈액원이 주관하는 ‘31일간의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 행사와 더불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 구는 ‘2024 인천시민 헌혈자의 날’ 선포식을 계기로 지역 내 헌혈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헌혈 릴레이에 참여하게 됐으며, 이날 각 부서의 직원들이 뜻을 모아 함께 참여에 나섰다. 이영훈 구청장은 “직원분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에 감사드린다.”라며, “구민분들도 헌혈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6월 구민 4명에 대한 헌혈 유공 표창을 시행한 바 있으며, 생애 첫 헌혈을 한 주민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일 포장이사 전문기업 ㈜영구크린의 영구이사 나눔봉사단의 지원으로 저소득 독거노인의 이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앞서 협의체는 지난 5월 취약계층의 이사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무료 포장이사(2.5t 이내) 서비스 지원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으로, 협의체는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우선 발굴, 매월 저소득 1가구를 추천받아 지원할 계획이다. 영구크린 9호점 대표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새로 이사하신 곳에서 행복한 출발을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조흥식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무료 이사를 지원해 주신 영구크린 대표님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는 지난 3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학익동 새마을회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만수무강! 삼계탕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 돌봄 운동의 일환으로 새마을회는 여름철 무더위로 보양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한약재와 전복을 넣은 삼계탕을 대접했다. 강화옥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서 보양식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4일 인천대학교 사랑나눔회(회장 채진석)로부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5월에 열린 제18회 사랑나눔회 자선 음악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채진석 회장은 “매년 나눔을 해도 항상 부족한 마음뿐이다.”라며, “앞으로도 사랑나눔회 회원들과 함께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오랜 기간 매년 후원금을 지속해서 전달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면서, “후원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대학교 사랑나눔회는 교수, 교직원,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2008년부터 음악회 등 자선행사를 진행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봉사단체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이달부터 숭의로터리 분수대 정비를 완료하고 분수대 가동을 시작했다. 숭의로터리 분수대는 4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작동해 왔으며, 지난 2021년부터 낡은 시설로 인해 가동할 수 없는 상태로 대대적인 정비가 불가피해 3년간 안전상의 이유로 운영이 중단됐다. 이에 구는 지난해 분수대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주민들의 의견 청취를 위해 선호도 조사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지난 3월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 약 4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준공했다. 이번 정비 공사를 통해 구는 분수대의 낡은 시설을 교체하고 침수로 인한 감전 위험이 있는 지하 기계실을 철거했다. 아울러 다채로운 경관을 연출하기 위해 대로를 중심축으로 한 정면에 미추홀구 상징표시 조형 분수와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중앙에는 소나무를 심어 분수대를 가동하지 않는 겨울에도 푸르고 생기있는 경관을 가지도록 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새롭게 단장한 숭의로터리가 주민들과 이곳을 지나는 분들 모두에게 여름철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하며 우리 구의 상징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함께 만들어 가는 미추홀구 복지 이야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협의체 위원(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과 담당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 연구위원 이선정 박사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과정 및 모니터링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강의를 진행했다. 조흥식 공동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의 균형발전과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모니터링단과 담당자들의 이해도가 높아졌길 바란다.”라며, “구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차질 없이 실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주안6동은 3일 새이룸어린이집으로부터 벼룩시장 수익금 85만 원을 전달받았다. 새이룸어린이집은 매년 ‘지구와 이웃을 지키는 새이룸 당근마켓’이라는 중고 물품 판매 행사를 개최해 그 수익금으로 이웃을 위한 기부를 이어 나가고 있다. 문영희 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원아들과 학부모님들의 동참으로 기부를 할 수 있게 돼서 매우 보람차다.”라며,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성금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쓰일 예정”이라며, “정성스러운 마음을 모아준 새이룸어린이집 원아 및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모퉁이보호작업장과 협력해 지역 내 만 65세 이상 케어뱅크 참여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꽃바구니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원예 보조 강사 양성 교육 이수자인 7명의 발달장애인 강사와, 지도 강사의 재능 나눔으로 이뤄졌다. 김태미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원예 보조 강사인 발달장애인과 지역 돌봄 어르신이 꽃바구니를 만들며 소중한 경험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말했다. 참여한 어르신은 “발달장애인 강사님께 배우니 장애인에 대해 새롭게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됐고, 만들어진 꽃바구니가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라며 만족감을 전했다. 한편, 모퉁이보호작업장은 쇼핑백 제작 외에도 다양한 인쇄물을 제작하는 중증장애인 생산품 지정시설로, 외부 지원사업을 통해 원예 보조 강사 양성교육과 원예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일 민선 8기 하반기의 시작을 맞아 구정 운영계획을 밝혔다. 이 구청장은 2022년 7월 1일 취임한 이래 ‘새로운 변화, 함께 뛰는 미추홀구’라는 슬로건 아래 미추홀구의 많은 변화를 이끌어 왔다. 취임 2년 동안 미추홀구의 낙후된 원도심 주거환경과 도시경관을 재정비해서 주안1, 3, 4구역, 용마루 주거환경개선사업, 용현학익구역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들어서 1만 3천여 세대가 넘는 주택이 공급됐다. 40년이 넘게 주민들의 사랑을 받았던 미추홀구의 랜드마크인 숭의로터리 분수대도 리모델링을 마쳐 이번 여름부터 재가동하기 시작했다.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해서 도화동에 스마트빌리지를 조성했으며, 이와 함께 수봉공원 인공폭포 일대도 스마트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취임 직후부터 미추홀구를 인천교육의 중심지로 재도약시키기 위해서 남부교육지원청의 유치를 추진하여 2023년 4월 구 선인재단 부지로 교육청 이전이 확정돼 2027년에 준공 및 입주 예정이다. 또한 생활체육 참여 기회의 확대를 위해 주안스포츠문화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8일부터 관내 청소년(초등학교 4학년~고등학교 3학년)과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스스로 생각하는 부모로서의 자아상과 자녀가 현재 인식하고 있는 부모의 모습이 서로 어떠한 차이를 보이는지 측정하는 부모양육태도검사(PAT, Parenting Attitude Test) 온라인 심리검사와 해석 상담(유선)을 무료로 제공한다. 비대면 심리검사 사업은 전문가를 통해 객관적으로 부모의 양육 방식을 8가지 요인으로 분류해 요인별 수준과 특징, 이상적 영역에 따른 종합 소견 및 해석 상담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검사 참여자는 “가족의 차이에 대해 더 잘 이해하게 돼 좋았고, 더 나은 관계를 위해서 부족한 점들을 보완할 수 있도록 상담해 주셔서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본 검사는 오는 8월 30일까지 접수 및 실시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고위공직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21년부터 고위직 공무원 대상 4대 폭력 예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고위공직자의 성평등 가치관 확립과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보다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위해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인 정애숙 강사를 초빙해 4대 폭력 예방 방법 및 2차 피해 방지의 중요성과 평등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을 주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변화하는 조직문화에 발맞춰 올바른 성인지 감수성을 함양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고위직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고위직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성희롱·성폭력 고충 상담 창구를 상시 운영하는 등 4대 폭력 예방과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다가오는 장마철을 맞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교통안전 우산 제작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공단은 교통안전 메시지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을 담은 우산 105개를 제작해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에 나눔을 했다. 제작된 투명 소재의 우산은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행자를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 우산에 담긴 교통안전 메시지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줄 것으로 기대되며, 우산은 추후 관내 어린이집과 초등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우산 나눔 캠페인으로 비 오는 날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