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내 북부지역에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북부권역 생활용수 확충사업 공사에 본격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옥산면, 오창읍, 북이면, 내수읍 일원 산업단지가 지속적으로 발달하고 신규 주거지역이 조성되는 데 따른 기존 수도시설 용수 공급능력 부족에 대비하고, 관로를 복선화함으로써 안정적으로 수도를 공급하기 위해 시행된다. 생활용수 관로를 복선화하면 신규 관로를 통해 용수 공급이 가능해져 누수 ․ 파손 등의 문제가 발생해도 단수에 대비할 수 있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확보할 수 있다. 시는 이를 위해 송수관로(관경 500~900mm) 15.6km 설치할 계획이며, 2027년 1월까지 공사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466억원이다. 다만, 지방도 508호선(오송읍 향교평교~옥산면 국사삼거리)에 상수도관 매설이 불가피해 차량 통행에 불편이 예상된다. 시는 구간별 분리시공 및 인력․장비를 최대한 투입해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통행량이 많은 출․퇴근 시간에는 공사를 중단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생극면 적십자봉사회는 지난달 31일 생극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헌혈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혈액 수급에 큰 어려움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혈액 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장협의회, 기관사회단체 등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헌혈 동참을 홍보했다. 생극면 적십자봉사회는 헌혈하기 위해 모인 주민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헌혈 접수, 문진, 이동 안내를 돕는 봉사활동과 더불어 헌혈증을 나눠주며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김태경 회장은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 헌혈 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작은 나눔이 모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극면 적십자 봉사회는 2015년 결성돼 매년 헌혈 봉사,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 생극면 환경정화 활동, 일손 봉사 등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오는 11월 28일 음성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으로 연극 '양자전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1927년 벨기에 솔베이회의를 배경으로 양자역학 태동기 아인슈타인을 비롯한 천재 과학자들의 고뇌와 좌절, 새로운 발견의 순간을 다룬 연극이다. 양자의 세계는 고전역학의 인과성 법칙을 따르지 않는다는 코펜하겐 해석의 중심에 있는 보어와 하이젠베르크, 그들의 주장을 기존의 직관과 역학 체계로 반박하는 아인슈타인과 슈뢰딩거의 치열한 지적 전쟁의 순간을 무대에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양자역학’이라는 과학 이론을 둘러싼 당대 최고 과학자들의 갈등과 신념을 성찰하는 연극 '양자전쟁'은 과연 현대의 우리가 과학을,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 것인지 과학기술과 인류의 공존에 관한 질문을 던지는 과학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이다. 공연 후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와 함께하는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해 공연에 담겨 있는 과학 내용과 인문학적 메시지가 우리의 삶과 어떻게 연결돼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연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특별한 시간도 준비돼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음성군은 지난달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음성군 창작예술촌 민간위탁을 위한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협동조합 잉홀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수탁기관 선정을 위해 공개모집을 1, 2차 실시한 결과 1개 단체가 신청해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에는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사표에 따라 수탁자의 적격성, 시설 운영의 전문성 및 실현 가능성, 지역사회 협업 소통 등을 평가해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음성군 창작예술촌은 음성군 생극면에 위치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지역 예술인 양성 및 창작예술촌 활성화를 위한 사업과 전시관 등 시설관리 업무를 하게 된다. 이번 민간위탁 선정에 따라 군과 위탁계약 체결 후 오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음성군 창작예술촌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비산노인복지관 개관 지연 사태는 안양시 행정의 한계를 드러낸 상징적인 사건이었다. 복지, 건축, 회계, 도시 관련 부서가 각각 제 역할을 수행했음에도, 이를 종합적으로 조정할 컨트롤타워 부서가 존재하지 않았던 것이 문제의 핵심이었다. 결과적으로 완공된 복지관은 1년이 지나도록 문을 열지 못한 상황을 만들었다. 그 과정에서 시민들은 오랜 불편을 감수해야 했고, 행정에 대한 신뢰는 크게 흔들렸다. 허원구 안양시의원은 지난 오분발언과 여러 차례의 기고를 통해 이 사안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허 의원은 “부서 간 협업 부재는 행정 실패의 근본 원인”이라며, “조직 간 조정기능을 수행할 컨트롤타워 부서의 신설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의 지적은 단순한 비판이 아니라 행정 시스템의 구조적 개혁을 요구하는 실질적 제안이었다. 이에 최대호 시장은 “비산노인복지관 사태와 같은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컨트롤타워 부서를 신설하겠다고 공식 약속했다. 이는 시장과 시의회가 행정 책임의 방향성에 공감하며 신뢰 회복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20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에서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웃고 어울리는 축제가 펼쳐진다. 시는 오는 9일 광명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2025년 광명 반려동물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하고, 반려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 지역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축제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참여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 등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반려견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인 펫플로깅 봉사단 ‘기후반려견’ 발대식도 함께 열려,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구를 함께 지키기로 약속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지난 10월 모집한 반려견 보호자 100명은 반려견과 함께 2026년 9월까지 약 1년간 쓰레기 줍기, 유기견 입양 홍보,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는 훈련사, 미용사, 수의사 등 반려동물 전문가에게 맞춤 훈련, 건강상담, 기초 미용,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참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31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인천 디지털 혁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2025년 인천 라이즈업’의 미국 현지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인천 라이즈업’은 ‘글로벌 스케일업 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의 현지화(localization)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미(미국) 권역 시장에 진출 예정인 인천 스타트업 6개 사 ▲나인와트 ▲시제 ▲젠핏엑스 ▲브로제이 ▲케이저 ▲‘퓨처센스’가 실리콘밸리에서 일주일간 현지화 프로그램에 참여해 글로벌 시장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총 투자 상담 11건, 파트너십 논의 46건, 계약 체결 10건, 현지 맞춤 피칭 고도화 6건 등의 성과를 거뒀으며,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현지화 전략 보고서를 도출해 참여기업들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방안도 마련했다. 또한 실리콘밸리 창업 생태계의 중심지인 드레이퍼유니버시티(Draper University)에서 ‘인천 라이즈업 쇼케이스데이(Incheon Rise-up Showca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3일, 지역대학 연계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모델 개발을 위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는 한국교원대 산학협력단(책임연구자 박윤정)이 수행하고, 공주대학교 교수, 학교 현장 특수교육 전문가들이 참여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진행됐다. 충북교육청은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운영을 위해 지난 9월 충청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10월 신입생 모집과 선발 전형을 완료해 2026학년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교육공동체 기반 사회통합 및 진로‧직업교육의 다양화 실현을 비전으로 자립심 및 주도성을 가추고 상호협력을 실천하는 인재상을 목표로 했다. ▲전공과 교육과정 편성 기본방향 ▲교육과정 편제 ▲학점 배당 및 이수 ▲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 운영을 위한 기본 틀과 방향을 제시하여 정책 추진의 일관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했다. 충북교육청은 정책연구용역의 결과를 반영해 2026학년도부터 청주에 소재한 흥덕고등학교에 2개 학급을 개설해 캠퍼스 융합형 전공과로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내세운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라는 비전이 하나씩 결실을 맺고 있다. 김경희 시장이 추진한 공약 사업들은 지역 산업 발전과 고용 안정, 시민 삶의 질 제고라는 세 가지 축을 중심으로 기승전결의 흐름을 그리며 뚜렷한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우선 농업 분야에서는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 준공이 상징적인 사례다. 장호원읍 남부권 과학영농단지에 들어선 이 센터는 개별 농가가 부담해야 할 제조 설비 투자 비용을 절감하고 오염물질을 통합 관리하는 체계를 갖췄다. 농업인은 표준화된 설비를 통해 시제품을 개발하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다. 아울러 인근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연계해 이론 교육부터 독립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받는다. 이는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 소득 다변화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 고용 성과 또한 뚜렷하다. 올해 상반기 이천시는 15~64세 고용률 72.5%로 경기도 1위를 기록했으며 전체 고용률도 66.3%로 도내 상위권을 유지했다. 청년과 여성, 중장년층을 아우르는 맞춤형 정책이 힘을 발휘한 결과다. 청년e-room, 취업면접 올케어, 청년창업지원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6년은 과천시(시장 신계용)가 시 승격 4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다.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은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 상징적인 해를 ‘도시 비전 재정립의 원년’으로 삼고 과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공약 사업들을 본격 가속화하고 있다. 공약 이행률 74%를 넘어서며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는 가운데 과천시는 완성도 높은 정책 실현과 시민 체감형 행정 혁신을 새로운 목표로 삼았다. 신계용 시장이 내세운 2026년 핵심 비전 중 단연 주목받는 것은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이다. 이 구역에는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500병상 규모의 아주대학교병원 유치가 확정되면서 지역 발전의 전환점이 마련됐다. 그동안 종합병원이 없어 인근 안양·성남·서울 강남까지 이동해야 했던 불편이 해소되고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여기에 의료·연구·산업·문화가 결합된 첨단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이 추진되며 13개 동 규모의 의료·바이오 오피스타워, 시민 커뮤니티 공간, 문화·상업 복합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 신 시장은 이를 자연과 산업, 삶과 문화가 공존하는 미래도시 과천의 출발점으로 정의했다. 즉, 도시 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인규)은 2025년 관내 3개 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연계형 프로그램인‘초등연극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초등연극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시작된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의 대표적인 학교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들이 연극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표현력, 협동심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관내 3개 초등학교, 11개 학급, 총 288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교별로 6회차에서 8회차까지 연극수업이 진행됐다. 각 회차에서는 발성·무대이해·팀워크 형성·창의적 표현훈련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고, 마지막 회차에는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무대에서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출연하는 공연을 선보이며 그간의 성과를 마무리했다. 참여 청소년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학생들의 자존감과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됐다”, “학교 교육과정과 자연스럽게 연계되어 의미 있었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광정동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연극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를 표현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일 오후 시흥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린 ‘2025년 제3회 세계커피콩 축제’에 참석했다. 해로토로국제환경문화사업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세계커피콩축제는 세계 각국 커피 생산국 대사관과 농장, 국내 로컬카페를 초청해 수십종의 커피를 맛볼 수 있는 등 다채로운 커피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행사다. 행사에는 과테말라 대사, 케냐 대사, 에콰도르 부대사, 온두라스 참사관, 탄자니아 대사 특별보좌관 등이 축사에 나섰고, 바리스타 등 커피업계 관계자와 시흥시민이 함께했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와 함께 커피와 관련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개인 및 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김진경 의장은 “커피 한 잔에는 지구 반대편 농부의 땀방울, 로스터의 섬세한 손길, 바리스타의 정성스러운 마음이 어우려져 진정한 한 잔의 감동을 만든다”라며 “올해 시흥에서 3회째를 맞이한 세계커피콩축제는 그 감동을 함께 나누고, 맛보는 뜻깊은 행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커피를 통한 국제교류와 문화외교의 장이 되고 있다는 점에서 시흥시의 자랑스러운 지역특화 축제로도 자리매김했다”라며 “시흥시가 세계 커피 문화와 산업의 새로운 흐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어린이꿈누리터(관장 조삼혁)는 지난 11월 1일에 열린 천안북페스티벌에서 ‘북적북적 놀이터’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2025년 한 해 동안 이어온 팝업반짝놀이터 대장정의 마지막 무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북적북적 놀이터’ 체험부스에서는 ▲대형 아동권리 젠가와 ▲나만의 책가방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600여명의 아동과 가족이 함께 참여해 축제 현장을 한층 더 활기차게 만들었다. 아동들은 대형 젠가 블록을 뽑을 때마다 등장하는 아동권리 메시지를 확인하며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권리를 이해했고, 다양한 재료로 꾸민 리유저블백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개성과 창의력을 발휘하며 자신만의 책가방을 완성했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올해 총 11회에 걸쳐 지역 곳곳에서 팝업 짝놀이터를 운영, 4천여명의 아동과 가족에게 놀이의 즐거움과 아동 권리의 의미를 전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아동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함께놀이터 by 놀이기획단’, ‘지역 축제 연계 놀이터’ 및 ‘놀이취약지역 학교로 찾아가는 팝업놀이터’ 등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 주도적 놀이문화 확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을 지역위원회(위원장 김남희 국회의원)가 2일 경기도 파주시 일원(오두산 통일전망대, 마장호수)에서 "평화를 잇는 하루"라는 제목으로 2025년 지역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핵심당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당원들은 파주시 일원에서 ‘분단의 현실과 평화의 미래를 직접 마주하며, 간 교류와 결속을 강화하자’는 취지의 워크숍에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함께 걸으며 ‘서로를 잇는 정치’의 의미를 나누고, 오두산 통일전망대 전시관을 관람하며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또한 점심 식사와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지역 현안과 정치적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남희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님이 APEC, 한미정상회담 등 큰 외교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광명 발전을 위해 늘 헌신하고 계신 당원 여러분과 함께 워크숍을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오늘의 교류와 연대가 광명의 더 큰 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내서 활동하자”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민주당 광명(을) 지역위원회가 평화·소통·화합의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일 오후 시흥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경기지역 농업인들에 대한 감사와 적극 지원을 밝혔다. 시흥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장순천)가 주최․주관하고 농업 발전에 힘쓴 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 농협, 유관단체, 시민 등 9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김 의장은 축사와 함께 우수농업인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존경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진경 의장은 “오늘은 농업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전하는 날이자, 농업인의 자긍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소중한 기념일”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리며 농업 현장을 지켜주고 계신 여러분 덕에 우리의 일상이 더욱 풍요로울 수 있다”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이어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농업인이 존경받고, 우리 농업이 지속가능한 미래의 희망을 되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립대관령도서관은 오는 11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외부초청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미술, 음악 등 평창군민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특강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서형 작가(저서'해파리를 따라서 여름으로')를 초청해 11월 4일부터 11월 25일 매주 화요일 오전, 오후 각 4회차씩 '맛있는 이야기와 나만의 레시피 북 시작하기'와 '양귀자 함께 읽기' 특강을 진행한다. 특강 마지막 시간에는 작가의 창작 과정에 대한 질의응답과 사인회가 마련되어, 참여자들이 문학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겨울 특강에서는 미술과 음악을 결합한 체험형 예술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먼저 미술 프로그램으로 '민화 그리기 체험'과 '규방 공예'를 운영하며, 음악 프로그램으로는 '통기타 함께 배우기' 강좌를 마련하여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음악의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참여 신청은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대관령도서관으로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창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과 '2018 평창 리마인드 기획전’ 오프닝 행사를 2025년 11월 1일 평창올림픽플라자 2층 레거시홀에서 개최했다. '2018 평창 리마인드 기획전’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개최의 역사적 순간이 담긴 사진을 다양한 예술 방식으로 재구성한 작품 전시회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현장 실사를 보유한 김우일 작가가 함께 참여했다. 김우일 작가는 현 석커뮤니케이션, 석스튜디오 대표로, 1971년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 2014년 대한민국 유공광고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한 작가로서 대표 작품 전시로는 '섬 같은 사진, 섬 같은 사람(2015)', '가늠할 수 없는(2022)'등이 있다. 평창군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및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개최 이후, 지난 10월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개최된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에 이어, 이번 '2018 평창 리마인드 기획전'까지 올림픽의 유산과 가치를 지키고 전파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진행 중이다. 이번 기획전의 작품 전시는 2025년 11월 1일 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지난 10월 17일 개관한 평창올림픽플라자의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평창ICT센터의 디지털전시관이 11월 한 달간 월요일을 제외한 10시부터 17시까지 무료 시범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운영은 평창ICT센터 디지털전시관의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보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방문객 만족도 향상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평창ICT센터에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관과 야외 미디어 파사드가 조성됐으며 그밖에 기념광장과 기념공원에는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수많은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 그리고 오랜 시간 함께해온 지역 주민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억하는 요소가 시설 곳곳에 담겨, 올림픽의 감동을 이어갈 수 있는 지역 랜드마크가 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올림픽플라자의 간판인 평창ICT센터 디지털전시관의 무료 시범운영을 통해 일일 운영 체계를 점검하고 방문객 등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미흡한 부분은 완벽히 수정하고, 특히 지역 주민에게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산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의 대표 가을 축제인 제8회 평창고랭지김장축제가 오는 11월 5일부터 17일까지 12일간 진부면 오대천축제장 일원에서 열린다. 해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 특산물인 고랭지 배추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지난해 10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약 4만 명이 방문해 절임배추 190톤이 소비되는 등 평창고랭지 배추의 맛과 품질을 체감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에서 사용되는 절임배추는 전량 평창에서 생산된 고랭지 배추로 김장이 쉽게 무르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배추 김장체험 10kg에 68,000원, 알타리 김장체험 7kg는 70,000원이며 프리미엄 배추 김장체험 10kg는 78,000원이다. 프리미엄 배추 김장체험은 올해 처음 선보이는 체험프로그램으로 해양심층수 소금을 이용해 절인 배추을 사용한다. 김장 체험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직접 김장을 버무려 바로 가져갈 수 있다. 또한, 서울에서 KTX를 이용하여 방문한 참가자들의 무거운 짐을 덜기 위해 현장에서 택배 발송도 가능하여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광역시는 방산 중소 제조기업의 생산능력 향상을 위한 “2026년 산업단지 방산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방위사업청에서 주관하는 이 사업은 급증하는 K-방산 무기체계 수출 확대에 신속히 대응하고, 생산설비 고도화와 최적화를 통한 방산 중소 제조기업 제품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내년도 사업비 규모는 약 13억원이다. 주요 지원 내용은 ▲생산설비 개량 및 고도화 ▲검사장비 소프트웨어 개선 ▲추가 생산설비 증설 지원 ▲노후 설비 교체 및 오버홀(Overhaul) 비용 등으로, 지원 규모는 방산 중소 제조기업 4개사이다. 인천의 경우 전기 전자, 통신 분야에서 활약하는 대기업 벤더사가 무기체계 관련 부품을 생산하고 있어 이번 사업을 통해 설비 고도화와 공정 개선이 가능하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공모 사업 선정을 통해 인천의 중소 방산 제조기업의 생산성과 신뢰성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며, “국제 방산 시장의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해 인천이 방산 핵심 부품의 공급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