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에 고향사랑기부제 2호, 3호, 4호 고액 기부자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3일 세종시에 거주하고 있는 김성철, 백세라 부부와 용인시에 거주하는 임진우씨가 시장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인 최고 금액인 500만원을 각각 기탁 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성시를 방문한 김성철, 백세라 부부는 안성시 일죽면이 처가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안성을 응원하는 마음을 전했으며, 임진우씨도 뜻을 함께하며 기부에 동참했다. 특히 3명의 기부자는 기부금의 30%인 45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물품으로 기탁하며 평소 어린아이들을 위한 훈훈한 사랑을 실천했다. 김성철, 백세라 부부는 “평소에 기부를 생각해 오다 올해 새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동참하게 됐다” 며 “늘 생각해 오던 기부를 실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에 애정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고 계신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욱 살기 좋은 안성을 만들어 그 마음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문화원은 지난 4월 1일(토),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제104주년 안성4.1만세항쟁을 기념하기 위한 ‘2일간의 해방’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전국 3대 실력항쟁지로 평가받고 있는 원곡ㆍ양성의 4.1만세운동을 기념하고, 만세운동에 참여하신 선열들의 독립정신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4.1일(토) 10시부터 기념식이 진행됐으며, 4.2일(일) 11시부터는 시민참여 체험행사와 미니콘서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기념식(4.1)은 식전공연(대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기념식, 광복사 헌화가 진행됐으며, 체험행사(4.1~4.2)는 태극기 스티커 퍼즐 맞추기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어린이 체험행사 및 미니콘서트(4.2)는 4.1만세항쟁 O.X퀴즈, 지역공연단체 및 전문공연팀의 공연이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매년 ‘2일간의 해방’ 행사를 통해 시민과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를 함양하고, 독립을 외쳤던 그날의 함성을 함께 기억함으로써 선조들의 숭고한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3월 31일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제26회 안성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안성시는 1998년에 군에서 시로 승격됐으며, 올해 스물여섯번째 기념식이었다. 올해는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3월 31일에는 안성맞춤 아트홀 소공연장에서 평생학습 강연과 금석천에서 벚꽃 버스킹 공연이, 4월 1일에는 4.1 만세 항쟁 기념행사와 공도 만정 유적공원에서 벚꽃 버스킹 공연도 열릴 계획이다. 이번 기념식은 김보라 안성시장과 김학용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시민들이 참석하여 소공연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또한 기념식에서는 명예시민 등 안성시장 표창 34명과 타 기관 표창 49명 등 총 8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각계 각층의 분야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시민들을 선발하여 표창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금의 안성이 있기까지 이 땅을 꿋꿋이 지켜내며 열심히 살아오신 시민들의 희생과 노력에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시민 여러분이 안성의 시민이라는 사실에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공직자와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3동은 지난 30일 청렴시책의 일환으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갖고자 청렴 1화분 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청렴도의 향상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1화분 가꾸기 시책을 추진하는 안성3동은 청렴화분에 ▲청렴한 당신, 깨끗한 안성3동 ▲청렴한 나, 오늘 하루도 수고했다 ▲청렴에 다음은 없습니다 등 스스로 만든 청렴 표어를 부착해 키움으로서 일상생활 속 부패를 떨쳐내고 청렴을 다짐하는 계기로 삼는다. 박숙희 안성3동장은 “청렴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 앞으로도 청렴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으로 청렴도 제고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30일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장윤근은 관내 독거노인·장애인·중장년층에 반찬을 전달하는 ‘엄마의 부엌 반찬 나눔 사업’을 2회차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월 2회 전달하는 ‘엄마의부엌 반찬 나눔사업’은 매월 1회는 안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식재료를 제공하고, 2회째는 안성2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부담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성2동장, 공무원,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위원, 전․현직 통장, 사회복지기관 유관 단체 직원이 주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엄마의 부엌 박수정 대표는 “이번 반찬통 크기가 지난번 것보다 용량이 커서 반찬을 많이 못담아 드려 마음이 쓰인다”고 말했다. 안성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윤근 민간위원장은 “‘엄마의 부엌’ 박수정 대표가 양념과 부재료를 제공하고, 음식까지 만들어 주는 재능기부를 해주시는데, 반찬 양까지 세밀하게 신경 쓰시는 모습에 대표님의 어려운 사람을 위한 봉사 정신이 저절로 느껴진다.”고 전했다. 또한, 김학재 안성2동장은 찾아가는 맞춤식 복지실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으로서 역할을 잘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죽면새마을회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30일 일죽농협 육묘장에서 그린 안성 만들기 운동을 전개했다 새마을회는 매년 마을에 방치되어 있는 농촌 폐비닐 및 헌옷을 직접 순회 수거함으로써 2차 환경오염 예방과 불법 소각행위를 방지하여, 쾌적한 생활 환경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조휘철 회장은 “농촌폐비닐은 방치하면 쓰레기지만, 재활용하면 중요한 자원이다”며 “깨끗한 일죽면 환경조성에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성연 회장은 “헌옷 모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회가 중심이 되어 자원모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도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03.29.(수) 9시 서안성 농협 라이스센터에서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회원 등 5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를 위한 폐자원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각 마을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은 행사를 위해 마을별로 환경정비를 통해 수집한 폐비닐, 비료포대, 농약병, 헌옷, 종이류 등을 행사장으로 옮기고 분류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거된 폐자원(폐비닐, 농약병 등)은 처리업체를 통해 재활용되고,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윤경란 공도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오늘 폐자원 모으기 행사는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수익금으로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동참하여 깨끗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봉사 활동에 참여해주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4월 22일(토) 15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관객이 배심원이 되어 참여하는 이머시브 공연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선보인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2023년 아시테지 겨울축제 대표 선정작으로‘선녀와 나무꾼’에 등장하는 사슴 코딱코가 유죄인지 무죄인지를 논하기 위해 관객이 배심원이 되어 재판을 열고 다수의 의견에 따라 재판 결과가 결정되는 관객 참여 뮤지컬이다. 6세 이상 어린이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안성맞춤인 이번 공연은 11곡의 신나는 노래와 우리에게 익숙한‘선녀와 나무꾼’이야기로 지루할 틈 없는 재미와 서로 소통함을 배워 나가는 교육적 효과까지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아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사슴 코딱코의'의 티켓 가격은 전석 20,000원이며,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기존 도로명주소 신문고 제도를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로 개편하여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는 노후 및 훼손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정비가 필요한 주소정보시설을 도민 참여로 신고받아 개선 조치하여 시설물 시인성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제도이다. 이용 방법은 경기부동산포털에 접속하여 현장 사진을 등록하면 업무 담당자가 보수 및 교체 등의 조치 후 결과를 알려준다. 또한 안전신문고 활성화 및 지속적인 참여를 위해 매월 참여자 중 2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커피 (약 5,000 원 상당 모바일 커피 쿠폰)를 제공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안전 신문고 활성화를 통하여 노후화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의 시설을 적기에 개선 조치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성시 도로 미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환경’을 주제로 관내 5개 공공도서관(중앙·공도·진사·보개·아양)에서 다양한 행사를 4월 한 달간 진행한다. ‘도서관주간’은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여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서관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정한 기간으로, 안성시 도서관은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4월 한 달로 기간을 확장하여 강연·특강·전시·참여행사를 다음과 같이 운영한다. 먼저, 강연은 환경 분야 전문가를 초청하여 각 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중앙)'생명에게 배운다: 생물연구자의 극지일기'이원영 박사 ▲(공도)'기후위기 부의 대전환'홍종호 교수 ▲(공도)'한반도는 지진으로부터 안전할까?'홍태경 교수 ▲(보개)'나의 비거니즘 만화 '보선 작가(비대면) ▲(진사)'그림책 속 은유의 힘'오세나 작가 ▲(아양)'인간과 자연의 공존'박병권 교수 등 다채로운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시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강은 에너지프로슈머·분리배출·업사이클링 등에 대해 학습하고 친환경 재료를 통한 만들기 수업으로 진행되어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흥미로운 환경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도서관에서는 어르신들이 책 읽어주는 ‘경기은빛독서나눔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독서지도사 또는 책놀이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안성시 거주 만56세 이상 ~ 만76세 이하 어르신을 관내 지역아동센터, 보육기관 등에 파견하여 어르신들의 일자리창출 및 정보취약계층의 독서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13개 기관에 12명의 어르신들이 주 2회 방문, 2시간씩 파견되어 독서환경이 열악한 아동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및 독후활동을 지도할 예정이다. 본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그동안 쌓아온 지식과 경륜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책읽기의 즐거움과 독서습관을 길러주고, 정서함양 및 세대 간의 친밀감을 형성하는 등 독서문화 확산에 커다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3년 4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남상훈(南相薰, 1885~미상) 선생을 선정했다. 남상훈 선생은 1919년 4월 1일과 2일 양성ㆍ원곡면 연합만세운동에 참여했다. 당시 35세의 나이로 양성면 추곡리에 살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었다. 선생은 1919년 4월 1일 저녁, 양성에서 만세운동을 벌이자는 권유에 찬성한 뒤 마을 주민들과 함께 양성으로 이동했다. 이날 양성면 동항리에 모인 양성면민 1,000여명은 저녁 9시경부터 양성경찰주재소 앞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독립만세를 외친 후 해산하려 했다. 이때 성은고개(현 만세고개, 안성3.1운동기념관)를 넘어온 원곡면민 1,000여명이 합세하여 대규모로 늘어나자 재차 양성경찰주재소를 투석·방화했다. 이어 양성우편소와 면사무소를 돌며 투석하고 집기와 서류를 불태웠으며, 일본인의 집과 가게를 습격하여 방화하는 등 격렬한 만세운동을 펼쳤다. 또한 양성·원곡면민이 연합한 만세운동으로 일제식민통치기관이 완전히 파괴되고, 2일간 해방지역으로 만들게 되자 간담이 서늘해진 일제는 곧바로 군경을 투입해 참여자들을 체포하는 등 심한 탄압을 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날씨가 따뜻해지는 4월을 맞이하며 4월1일부터 서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숲해설 프로그램을 재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자연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 숲해설 프로그램은 서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유아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휴양림 내에서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숲속을 거닐며 산림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우고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년 4월~11월에 동안에 매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고 하루에 4회, 1회당 1시간 코스로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현장접수 또는 사전예약을 받을 예정이며, 사전예약은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숲해설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통하여 지친 심신을 위로받을 수 있는 힐링의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휴양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2023년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금광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 5개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너두! 나두! 위캔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폭력예방교육은 학교폭력에 대해 바로 알고, 스스로 예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며,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29일 금광초등학교 4학년 26명을 대상으로 시작된 이번 교육에서는 다양한 학교폭력의 종류 및 사례들과 대처 방법 그리고 언제든지 상담받을 수 있는 청소년전화 1388에 대해 안내했다. 또 고민이 있을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역할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영환 센터장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며, 안성시의 건강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위해 학교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3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기간을 4월 2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농업법인은 농지소재지가 있는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접수하면 된다.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한 농업인 등은 동계에 식량작물이나 조사료를 재배 시 50만원/ha, 하계에 논콩, 가루쌀(바로미2) 재배 시 100만원/ha, 하계에 조사료 재배 시 430만원/ha을 지급받으며, 동계에 밀·조사료와 하계에 논콩·가루쌀(바로미2)을 이모작하면 100만원/ha을 인센티브로 받는다. 다만, 하계 가루쌀은 올해 공공기관(국립종자원, 농촌진흥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보급한 ‘바로미2’를 보급받아 재배한 경우, 하계 조사료는 2022년에 벼를 재배하고 올해 하계에 신규로 조사료(곡물, 풋베기 사료작물)를 재배한 경우에 한한다. 시 관계자는 “농가에서도 식량자급률 향상 및 쌀 수급안정을 위해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발족된 시민계획단으로부터 ‘안성 미래상’을 전달받고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시민계획단은 공고를 통해 모집한 주부, 회사원, 시민단체 등 안성에 거주하는 시민 36명으로 1분과(경제산업ㆍ교통), 2분과(교육ㆍ복지), 3분과(문화관광ㆍ안전), 4분과(도시ㆍ환경) 총 4개 분과로 구성된 조직이다. 시민계획단은 3월 9일 위촉식 이후 총 4차례 회의를 거쳐 분야별 미래상과 그 추진전략을 도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를 반영한 ‘안성 미래상’을 김보라 안성시장에게 전달하고 활동을 종료했다. 시민계획단이 제안한 안성 미래상은 ‘활기찬 미래와 문화 속 휴식을 만드는 사람맞춤도시 안성’이다. 젊은 인구의 유입과 경제활성화를 바라는 활기찬 미래, 안성이 가진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관광산업과 시민을 위한 문화여가 기반의 확장을 통해 궁극적으로 일자리, 여가, 행정 등 안성시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도시를 안성의 정체성인 ‘맞춤’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표현했다. 안성시는 시민들의 소중한 뜻이 담긴 ‘안성 미래상’을 바탕으로 ‘2040년 안성 도시기본계획(안)’을 작성해 공청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2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29일 전통시장 장보기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안성2동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홍보 활동과 함께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한 장보기를 진행하는 한편, 구입한 식재료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봉사에 활용해 달라며 엄마의 부엌 식당(대표 박옥례)에 전달했다. 김현림 위원장은 “많은 시민들이 우리 전통시장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용했으면 좋겠다.” 며, “주민자치위원회에서 구입한 식재료를 이용해 이웃을 위한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주시는 엄마의 부엌 박옥례 대표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오전 11시 원곡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 모여 2023년 사업 논의를 위한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2년 협의체 운영현황을 보고한 후 23년 협의체 신규사업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회의 종료 후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사업으로 자리 잡은 ‘행복 장바구니 반찬배달’ 사업 대상자 가정에 국과 밑반찬을 전달하며 상반기 활동을 시작했다. 최덕용 민간위원장을 대신하여 함께 회의를 주재한 이경숙 민간부위원장은 “22년 사업을 진행하면서 대상자들부터 많은 위안과 도움을 받았다는 얘기를 듣고 협의체 활동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올 한해도 위원님들과 힘을 합쳐 즐겁게 해보겠다.”고 23년 사업을 시작하는 포부를 전했다. 이상인 원곡면장은 “오랜만에 정기회의를 개최했는데 자리를 빛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협의체 위원님들의 주된 역할이 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발굴, 지원하는 것이니만큼 이전보다 더 더욱 활기차게 참여 해주시리라 믿고 있다.”며, “원곡면에서도 여러분들의 발굴 활동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금광면체육회는 제13대 회장단 취임식을 개최하면서 기증받은 쌀10kg 112포를 지난 29일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금광면체육회에서는 사전에 취임 축하 화한 대신 쌀을 받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기로 계획했으며, 읍면동 체육회장 및 금광면 기관사회단체장, 체육회 관계자가 참여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상윤 신임 체육회장은 "취임을 축하해주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기부와 함께 시작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그간 금광면체육회가 쌓아온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승동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금광면장은 “박상윤 금광면체육회장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단체의 장으로 취임하는 뜻깊은 자리에 소외계층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에 감사드리며, 금광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은 독립운동사 보드게임 ‘만세고갯!’을 활용한 학교 파견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만세고갯!’은 안성 3.1운동의 함성이 울려 퍼졌던 만세고개를 떠올리며 ‘만세를 외치고(Go!) 카드를 갯(Get!)’한다는 뜻으로, 35가지 카드를 통해 독립운동을 쉽고 즐겁게 배우는 보드게임이다. 독립운동의 유형을 다섯 종류(▲의병 ▲의열·무장투쟁 ▲3.1운동 ▲사회·문화 ▲대한민국 임시정부)로 구분하고, 대한독립의 주요 사건 및 선열을 배울 수 있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안성 독립운동의 주요 사건 및 인물을 특별 카드로 설정하여 안성지역의 독립운동사를 특화해서 학습할 수 있고, 사회 교과 및 내 고장 바로 알기 수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내 고장의 역사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보드게임 활용 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학교 현장에 기념관 강사를 파견하여 이루어진다. 초등학교 교육 과정과 연계·활용될 수 있도록 1학기(4~6월)를 맞이하여 찾아가는 학교 교육을 40회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