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수정구 선한목자교회와 세이브존 아이앤씨 성남지점의 부설주차장을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하는 공유주차장 사업을 오는 2027년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 선한목자교회(수정구 복정동 641-8)는 복정동 일대 주차난 해소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난 2021년 5월 1일부터 부설주차장의 일부를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해왔다. 시는 교회 측과 협의를 거쳐 부설주차장 49면에 대한 공유 기간을 2년 연장하기로 했다. 선한목자교회 주차장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24시간, 금요일은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토요일은 이용할 수 없다. 이용 대상은 교회 인근 거주 주민으로, 오는 5월 7일부터 11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회 1층 안내데스크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주차장 이용자는 5월 13일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결과는 개별 문자로 안내된다. 세이브존(수정구 산성대로 337)은 신흥2동 지역 주민을 위해 2021년부터 148면의 부설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왔으며, 이번 연장에 따라 2층과 3층 철골 주차장을 매일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4월 30일 건강도시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실무자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강도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평군 맞춤형 건강도시 구현을 목표로, 관련 18개 부서 실무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도시계획, 교통, 환경, 문화, 교육, 복지, 보건 등 전 부서가 함께 참여해 통합적 건강정책 실현을 위한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1부 강연에서는 연세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손창우 교수가 ‘활동적 생활환경 조성을 통한 건강도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손 교수는 건강도시의 가치와 인식, 건강영향 평가, 민관 협치 및 정책 방향에 대해 폭넓은 국내외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2부 강연에서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최은진 연구위원이 ‘지속 가능한 스마트 건강도시 구축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특히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정책리더십 국외연수에서 소개된 스위스 제네바의 스마트 건강도시 사례는 스마트 기술과 도시 건강 환경 개선의 실제적 접목 사례로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양평군은 2008년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건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지난 4월 30일(수)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특별 체험 행사 '도촌랜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0명의 아동과 가족들이 참석하여 다채로운 체험과 놀이 프로그램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도촌랜드’는 도촌종합사회복지관 1층부터 4층까지 전 층을 활용하여 진행되었으며, △아이들이 신나게 뛰놀 수 있는 대형 에어바운스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 키다리 아저씨 공연 △개성 넘치는 페이스페인팅 △창의력을 키우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 부스 등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도촌랜드에 참여한 김승연 아동은 "에어바운스가 너무 재밌었어요! 친구들이랑 같이 뛰어놀아서 정말 신났어요.", "페이스페인팅으로 얼굴에 꽃을 그렸는데, 거울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졌어요."라며 한껏 들뜬 목소리로 소감을 전했다. 참여한 아동들은 다양한 부스를 체험하며 활기찬 하루를 보냈으며, 체험 완료 시 소정의 기념품도 함께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아이들이 웃음과 기쁨을 가득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화성시치매안심센터 쉼터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유 농업을 활용한 복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화성시치매안심센터와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해 4월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치매 예방과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주요 활동은 ▲농작물 재배 ▲자연과의 교감 ▲사회적 상호작용 등 치유농업 활동으로, 참가자들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공동체 의식도 높일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사회의 치매 예방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아가 치유농업을 활용한 복지 모델이 지역 주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치유농업은 단순한 농작물 재배를 넘어 치매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며, 참가자들에게 신체적 건강뿐 아니라 정신적 안정까지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다음 달 12일까지 ‘손주돌봄 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임신부, 출산 준비 부부,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하던 모자 보건 교육의 범위를 조부모까지 확대한 것으로,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 세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교육 주요 내용은 ▲조부모의 역할 이해 ▲양육 스트레스 해소법 등으로, 변화하는 육아 환경에 맞춰 조부모가 손자녀를 보다 건강하고 즐겁게 돌볼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5월 15일과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0~7세 손자녀를 돌보고 있거나 돌볼 예정인 조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을 위해 가족 등이 대리할 수 도 있다. 곽매헌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교실이 조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 세대 간 긍정적인 육아 문화를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임산부와 영유아를 보호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한다.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도내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2분기 신청 대상자는 2000년 4월 2일생부터 2000년 12월 31일생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확인되면 6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이 희망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사용 항목 제한 없이 화성시 내 전통시장, 음식점, 편의점, 소상공인 업체 등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 매출 10억 원 이상 대형 매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청년기본소득이 사회 진입을 앞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화성시 24세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기한 내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원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원도심을 중심으로 ‘시민행복 체감형 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시비 10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24억 1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맨발산책로 확대, 어린이 놀이환경 개선·확충, 공원 그늘막 쉼터 구역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맨발산책로는 바쁜 도시 생활에 지친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돕는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천시는 2023년 7월 제정된 ‘맨발걷기 활성화 조례’를 바탕으로 지난해까지 총 56개소의 맨발산책로를 조성했다. 향후 부평구 십정녹지 등 3개소에 신규 산책로를 설치하고, 계양구 이촌공원 등 10개소에는 세족장과 휴게시설 등 편의시설을 확충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관련 설계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원도심 내 공원녹지 서비스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어린이 놀이환경 개선 및 확충 사업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부평구 뫼골공원과 서구 새말공원 2곳을 조성했으며, 올해는 중구, 동구, 서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9일 시청 복지회의실에서 8개 동 행정복지센터의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기초생활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 의료급여사업 관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 제도의 안정적 운영과 수급자 권익 보호를 위한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의료급여 제도의 주요 개정 사항, 사례 중심의 실무 지침, 요양비 및 장애인 보조기기 지급 청구 시 유의사항, 재가 의료급여사업 등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현장 담당자들이 제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일관되게 운영해야 수급자의 건강권 보호와 예산의 효율성을 확보할 수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소통을 지속 확대해 의료급여 제도의 내실을 다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제도 운영에 있어 담당자 역량 강화, 수급자 중심 행정 실현과 제도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지난 30일 (사)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 주관으로 구리시체육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미용협회 정기총회 및 미용업 영업자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정기총회는 (사)대한미용사회 경기도북부지회장 등 내외빈과 구리시 미용업 영업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했으며, 위생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령 해설 ▲영업자 소양교육 ▲미용기술 교육 등 꼭 필요한 주제로 구성되어 미용업체의 위생과 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소 소외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미용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 관심과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대한미용사회 구리시지부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행사를 통해 구리시 미용업계의 권익 신장과 기술력이 향상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구리시는 고혈압의 날인 5월 17일을 맞아 시민들의 심혈관 건강 증진을 위한 ‘즐겁게 걷고, 내 혈압 바로 알기 챌린지’를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혈압은 특별한 자각 증상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며,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측정과 관리가 필수적인 질병이다. 이에 시는 고혈압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리고, 일상 속 건강 습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여 구리시 공식커뮤니티 ‘즐거운 걷기, 더 행복한 건강생활'에 가입한 후, 기간 내 120,800보의 걸음 수 달성하고 혈압 측정 관련 인증 사진을 게시하면 된다. 구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시민이 정기적인 혈압 측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걷기와 같은 실천 가능한 활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4월 29일 인천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 종합병원 필수의료 의사 인력 충원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의사들의 근무 실태를 조사하고, 장기근속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필수의료 분야 인력 충원을 위한 정책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책토론회 좌장은 임민경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맡았으며, 장성숙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 김태완 인천광역시병원회 회장, 장석일 인천광역시의료원 원장, 김경섭 인천세종병원 과장, 이흥훈 국립중앙의료원 센터장, 신병철 인천시 보건복지국 국장이 패널로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외에도, 공공의료지원단과 인천지역 종합병원 관계자 등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 50여 명이 함께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토론회에서는 ▲인천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필수의료 지원방안 마련 ▲의료사고특별법 제정 및 수가체계 개선 등 중앙정부 차원의 노력 촉구 ▲지역 내 출신학교 및 수련기관 확보의 중요성 ▲자녀교육 ·문화 인프라 확충 ▲전문 분야별 환자 진료 환경 구축 ▲장기근속자 연수·교육 등 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보건복지부와 경기도가 진행하는 ‘장애인 자립주택’ 지원 대상을 지난해 4명에서 올해는 8명으로 확대 추진한다. ‘장애인 자립주택’은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이 주거를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 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장애 특성을 고려한 LH임대주택 등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활동 지원 서비스, 사회 참여 프로그램, 통합돌봄 서비스 연계를 통해 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등록장애인으로 거주시설ㆍ학대피해쉼터 등에 거주하는 시설 장애인과 재가 장애인(보호자 장기부재 등) 이다. 자립 기초조사와 심층 면담을 통해 장애인 본인과 보호자의 자립 의사를 확인하고, 자립 능력, 자립 필요성, 소득ㆍ재산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자립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쳐 시흥시가 최종 선정하게 된다. 현재까지 동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자립한 장애인은 총 5명이며, 시는 앞으로 3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대상자 모집과 관련해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 자립주택 수행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성희 시흥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해 여성 청소년과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자궁경부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운 질병으로, 진단 시에는 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하지만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하면 자궁경부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인 인유두종바이러스(HPV)에 대한 면역력을 갖출 수 있어 암 발생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는 2007년부터 2013년 사이에 출생한 여성 청소년과 1998년부터 2006년 사이에 출생한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ㆍ차상위계층) 여성이다. 접종 백신은 HPV4가 백신으로 첫 접종 나이에 따라 접종 횟수가 달라진다. 15세 이전에 첫 접종을 시작한 경우는 총 2회, 15세 이후에 첫 접종을 시작하는 경우는 총 3회 접종을 받게 된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관내 107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인 궁금한 사항은 시흥시 보건소, 정왕보건지소로 전화하면 된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자궁경부암은 예방이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체육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대설 피해로 붕괴됐던 고기동 족구장은 올해 4월 복구 공사를 마치고 다목적 체육시설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족구뿐 아니라 배드민턴 등 다양한 종목을 즐길 수 있도록 공간 구조를 개선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수지구는 지역 족구 동호회와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의견을 수렴해 일요일에는 족구장으로, 평일에는 배드민턴장으로 사용하는 운영 방안을 마련했다. 네트와 라인 마킹을 교체하고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도록 개보수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구는 4월부터 생활체육 프로그램에 ‘코어 스트레칭’을 새롭게 도입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코어 스트레칭’은 몸의 중심 근육을 단련해 허리 통증이나 자세 불균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죽전체육공원(죽전1동 행정복지센터 뒤편)에서 운영되며, 야외 환경에서 진행된다. 한 수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상인단체 매니저 역량 강화 등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형상점가를 비롯해 경기도 골목상권 공동체, 남양주시 이웃사촌 상인회, 소상공인엽합회 지원을 위해 채용된 매니저 18명이 참석했다. 상인단체 매니저는 회계·행정업무, 공모사업 기획·추진, 조직력 강화 등 상인조직의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기본적인 복무 관리에 대한 기준과 예산 집행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내용들을 핵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다양한 민간보조사업을 수행하는 상인단체 매니저들이 사업마다 지침이나 요구되는 증빙서류 등이 상이함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내용들도 다뤘다. 또, 지난해 매니저 지원사업 지도·점검에서 지적된 △근태관리 △사업별 계좌 관리 △4대 보험 납부 방법 △근로계약서 비치 의무 등 미흡 사례들도 공유됐고,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질답과 토론도 진행됐다. 이와 함께, 사업 수행에 도움이 될 자료도 제작·배포했다. 시 관계자는 “상인단체 매니저의 역량 강화와 각종 보조사업 추진에 대한 이해도 제고 등을 위해 마련한 자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4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관내 31개 동별 ‘경로잔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각 동 사회단체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사상을 일깨우고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리이다. 각 동 사회단체 회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음식을 직접 대접하고 어르신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5월 8일 어버이날의 전후로 열리는 경로잔치는 30일 갈산동을 시작으로 5월 2일에 안양1동 등 6개 동, 5월 7일 비산2동 등 4개 동, 5월 8일 안양6동 등 19개 동, 5월 9일 인덕원동 등 2개 동, 5월 10일 안양2동 등에서 이어진다. 참여 인원이 많은 부림동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경로당별로 행사를 개최한다. 고령자의 어르신들이 모이는 행사인 만큼 각 동에서는 응급의료물품 구비, 안전요원 배치, 위생관리 철저 등 어르신의 안전관리도 철저하게 준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풍부한 지혜와 경험으로 나라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나누고 오랜만에 만난 이웃들과 담소를 나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장애인복지회 화성시지부가 3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아 장애인의 권익 증진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내 9개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 관련 기관 및 공공기관, 사회단체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서남부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의 ‘난타 북 덩이’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 부속기관인 장애어르신 쉼마루의 ‘노을 기타 앙상블’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개회 ▲국민의례 ▲내빈 소개 ▲장애인 인권 선언 ▲장애인복지 유공자 시상 ▲내빈 축사 ▲기념 퍼포먼스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화성특례시 출범 첫해를 맞아 ‘평등한 시민, 차별 없는 화성특례시’의 의미를 담은 단체 슬로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장애 인권의 중요성과 포용적 가치를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합창단의 축하공연과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이 이어져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으며, 장애인단체 및 장애인복지시설 등 30여 개 기관이 운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9일 오후 봉담읍 효행초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싱크홀(땅꺼짐) 의심 신고에 대해 신속 대응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당시 도로가 약간 가라앉고 차량 통행 시 출렁임이 느껴진다는 시민 신고가 소방서 및 화성시재난상황실에 접수됨에 따라 시는 봉담읍·도로관리과·안전정책과 등 유관 부서에 상황을 전파하고 재난지휘차량을 현장에 투입했다. 침하된 구간에 대해 상수도·오수·우수관 등을 육안 점검 및 탐지한 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나,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의심 구간 내 교통 통제를 실시하고 신속히 굴착 장비 등을 투입해 원인 파악 및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이후 화성시서부경찰서와 협조해 해당 구간에 대한 교통 통제와 굴착 작업을 실시해 도로 지반 상태를 직접 확인한 결과, 별도 공동이나 싱크홀 징조는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작은 이상 징후에도 즉시 대응하는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로를 비롯한 각종 기반시설에 대한 점검을 더욱 철저히 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30일 곤지암읍 수양리 일대에서 산불 및 산사태에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 훈련과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광주시 산림과, 보건소, 곤지암읍, 광주소방서, 광주경찰서,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일반 주민, 요양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각 기관은 맡은 역할에 따라 협력해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점검했다. 훈련은 최근 지속된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실전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해 ▲산불 초동진화 역량 강화 ▲유관기관 협업체계 점검 ▲재해 약자시설 입소자 대피체계 점검 등을 목표로 진행됐다. 산불 진화훈련은 수양리 진우목재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산불 발생 시 초기대응과 확산 방지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특히, 헬기 1대, 진화차 2대, 소방펌프차 1대, 경찰차 1대 등 장비가 투입돼 실전 수준의 진화 활동이 이뤄졌다. 아울러, 수양3리 마을회관에서는 산사태 위험 발생을 가정한 주민 대피 훈련도 동시에 실시돼 주민들과 산사태 대피 조력자들의 대응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광주시 김충범 부시장은 “이번 훈련은 산불과 산사태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 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관내 발달장애인과 함께 의왕시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봄날의 기봉이 시즌10 – 라라랜드 in 의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봄날의 기봉이’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는 복지관의 대표적인 문화복지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제라이온스클럽 354-H지구 4지역 1지대(회장 김명국)의 후원금 200만 원으로 마련됐으며, 문화생활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발달장애인 등 총 42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의왕레일바이크 체험 △백운호수 산책 등의 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여유를 즐기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당일에는 남양주라이온스클럽과 개나리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참가자들의 이동과 활동을 지원했으며, 안전한 환경에서 문화체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했다. 김명국 회장은 “이번 활동이 장애인분들에게 소중한 추억과 새로운 활력을 선사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라이온스클럽은 지역복지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