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6월 14, 16일 이틀에 걸쳐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담당자의 실무능력 및 전문성 강화를 통해 시설의 회계 투명성을 제고하고 어르신 돌봄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하게 됐다. 올해는 교육 대상 시설들의 의견을 받아 교육을 시설 종류에 따라 2회차로 나누어 실시함으로써 실무자들에게 더 효과적이고 유익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교육은 ▲재무회계규칙의 목적과 원칙 ▲예·결산서 작성 및 세입/세출예산과목 ▲수입/지출사무 및 후원금 관리 등 종사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시설 재무·회계 실무 중심으로 구성했으며,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실무 완전정복' 저자이자 전국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방정문 JM노인요양통합지원센터장이 진행할 예정이다. 박선녀 어르신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기요양기관이 투명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요양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강동바이크스쿨 자전거 안전교육, 자전거 자가 정비교실, 이동수리 서비스, 자전거 보험 등 자전거 친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강동바이크스쿨 자전거 안전교육 등 …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구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구는 늘어나는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이론‧실습으로 구성된 다양한 교육과 정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강동바이크스쿨 자전거 안전교육’은 교통법규 등 자전거 교통안전에 대한 이론 교육과 자전거 타기 실습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자전거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길러주는 ‘자전거 자가 정비교실’도 운영 중에 있다. 강의 내용은 ▲자전거정비의 목적 ▲타이어펑크 응급처치 ▲체인이탈 응급처치 및 점검‧교환 ▲자전거관리(체인오일, 세차 등) ▲브레이크 정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자전거 안전체험교육장, 강동 바이크스쿨 실내교육장(상일로12길 89)에서 자전거 전문 정비사가 기수별 2회(총 6시간), 이론과 실습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며, 기수별 15명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해 1회용품 사용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구는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하여 지난 5월 8일 천호동을 시작으로 관내 약 7,000개 업소 및 구민들을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시행중이다.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업종은 식품접객업(휴게·일반음식점, 제과점 등), 종합소매업(편의점, 슈퍼마켓 등), 도·소매업, 대규모점포 등이며, 규제 품목은 ▲1회용 컵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젓는 막대 ▲봉투 및 쇼핑백 ▲우산비닐 등의 1회용품이다.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집단급식소와 식품접객업의 매장 내 1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의 사용이 금지됐고, 음식점 및 주점업의 1회용 봉투 및 쇼핑백의 무상제공이 금지됐다. 종합소매업(편의점, 슈퍼마켓 등)과 제과점에서는 1회용 봉투 및 쇼핑백의 사용이 금지되어 종이봉투, 생분해성수지제품(2024. 12. 31.까지만 제공 가능) 등만 제공 가능해졌고, 대규모점포는 1회용 우산비닐, 체육시설은 합성수지 재질 응원 용품의 사용이 금지됐다. 확대 시행되고 있는 규제 품목에 대해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는 17일, 전·월세와 관련된 다양한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전월세 사기예방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2022년부터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전월세 계약 상담 ▲주거지 탐색 지원 ▲주거 안심 동행 ▲주거정책 등을 안내해주며, 지난해 시범운영 기간 중 모두 58건의 계약을 상담했다. 또한, 지난달부터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찾아가는 전월세 상담서비스‘로 1:1 개별상담을 통해 1인가구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현재 강동구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상담자로 활동 중인 조인수 주거안심매니저가 초보자의 눈높이에서 전세 사기의 피해 원인과 개념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전세 사기 실제 사례 영상과 이슈를 중심으로 임대차 계약에 대한 기초 지식과 개념, 용어 설명, 등기부등본과 건축물 대장 보는 법 등 기초용어부터 피해 지원책까지 전반에 걸쳐 알기 쉽고 유익한 내용으로 주민 이해를 도울 계획이다. 전월세 사기 예방 특강은 오는 17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7일, 관내 빗물펌프장을 현장 방문했다. 이 구청장은 관내에 있는 천호‧고덕‧성내 빗물펌프장 3곳을 모두 방문해 빗물펌프장의 시설현황을 확인하고, 모터펌프 등 방재시설을 직접 점검했다. 또한, 유수지 수위와 가동 수위를 확인하는 등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수방근무의 철저와 안전을 당부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이 구청장은 “다가오는 여름철 폭우 가능성에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와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는 빗물펌프장 시설물 점검 등으로 구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안전한 야간 도로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한 ‘천중로(천호자전거거리) 가로등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실시한 가로등 개선사업은 천중로 320m(선사로~올림픽로간) 구간의 13본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가로등주는 서울우수공공디자인 인증 제품으로, 등기구는 고효율 LED등기구로 교체했다. LED등기구는 적은 에너지로도 야간시간대에 자연광에 가까운 밝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에너지 효율이 높고 사용 수명도 길어 유지관리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경근 도로과장은 “이번 가로등 개선사업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6월은 1기분 자동차세 납부(납부기간 : 6월 16일 ~ 6월 30일)의 달이다. 납세의무자는 2023. 6. 1.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로, 1기분 자동차세는 2023. 1. 1. ~ 6. 30. 까지의 세금이다.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의하여 등록ㆍ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의하여 등록된 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올해 1월과 3월에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는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1년분 자동차세가 6월에 일괄 고지된다. 전국 모든 은행에서 전용계좌로 이체납부 할 수 있으며, 인터넷 이택스에서 전용계좌로 이체납부 또는 카드로 납부 할 수 있다. 고지서 없이 은행 현금인출기(CD/ATM)에서 납세자의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과세내역 조회 후 납부할 수 있으며 ARS, 스마트폰(STAX), 간편결제(카카오페이, PAYCO, SSG, 네이버페이, L.pay, 삼성페이, 토스페이, 앱카드) 등을 통해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주소 이전 등으로 고지서를 못 받은 주민은 서울시 내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구청 세무부서에서 재발급 받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기 위해 오는 10일 강동벼룩시장(상일동 어울마당)에서 재생자전거를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재생자전거 사업은 공공장소에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는 자전거를 일제 정비 및 수거하여 수리‧수선 후 저렴한 가격으로 다시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구는 2015년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실 공공장소에 자전거를 방치하면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행정처분 적용을 받는다. ▲ 현장확인, 자전거 자진이동 안내 계고장 부착(10일 이상) ▲ 수거 및 보관 ▲ 처분 공고(14일 이상) ▲ 매각, 기증, 공공 활용, 수리(재생) 등 절차에 따른다. 올해 구는 수거한 폐자전거를 분해한 후 수리‧수선하여 총 10대의 재생자전거로 만들었다. 이번 벼룩시장을 통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약 5만 원)에 재생자전거를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 일정은 6월 10일, 9월 9일, 10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3회 진행 예정이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거리에 방치된 폐자전거를 재생자전거로 탈바꿈하여 자원을 재활용하고,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설 것”이라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발주 담당 직원과 지역 내 기업 실무자의 원가산정 역량강화를 위해 '2023 원가계산 실무 매뉴얼'을 전자책으로 제작하여 배포했다고 밝혔다. 강동구는 분야별 계약심사 업무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토목·건축, 전기 분야의 전문 인력을 충원해 심도 있는 원가분석을 실시하고 있으며,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통해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방지하여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재정의 건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존에는 공공계약 절차를 진행함에 있어 많은 법령 및 하위 규정들과 생소한 용어, 원가계산 작성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업부서 실무자들의 업무부담이 크고 사회적 약자 기업 등 공공 발주사업에 참여하려는 기업에 한계가 있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강동구는 계약업무 절차상 어려운 용어와 관련 규정들을 정리하고 입찰공고 준비부터 계약체결까지 단계별 필수 확인 사항과 분야별 원가계산서 작성 요령을 관련 법령과 함께 수록하여 계약 절차의 흐름을 쉽게 파악하면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2023 원가계산 실무 매뉴얼' 전자책을 발간했다. 이번 원가계산 실무 매뉴얼에는 ▲공공계약의 개념 ▲공공계약 단계별 절차 ▲예정가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여름철 하천 급류로 인한 고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이 불어나면 재난 방송을 송출하는 경보시설을 설치 보강한다고 밝혔다. 고덕·상일·강일동 일대에 위치한 고덕천은 많은 주민들이 즐겨 찾는 수변 산책로지만 집중호우 시 하천이 급격히 불어나면 고립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이 존재한다. 하천 수위 증가 시 주민에게 알리는 음성변환 경보 방송이 송출되기는 하지만 일부 구간은 너무 멀어 경보 알림이 들리지 않거나 수동 송출 방식 설비도 남아있어 신속한 경보 방송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구는 경보 방송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재난예보·경보시설을 신설 보강하고, 고덕천의 수위와 강우량을 측정해 그 값이 설정된 기준치에 도달 시 저장된 녹음 방송이 경보 발령 단계에 따라 자동으로 송출되는 시스템을 이용할 계획이다. 올해 3월 강동구는 서울시 재난관리기금 2억여 만 원을 확보해 ▲재난예보·경보시설(자동우량경보시설) 3개소 ▲하천 CCTV 3대 신설 등 사업 추진을 시작했고, 올 7월 말까지 설비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강윤 치수과장은 “올여름 기습적인 폭우가 자주 예상되는 만큼 사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5월 31일 국기원으로부터 태권도 명예4단증을 수여받았다. 태권도 명예단증은 국기원이 태권도 심사 규정과 명예단증 교부 규정에 따라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심사를 거쳐 수여한다. 강동구는 강동구 태권도 시범단 운영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태권도 발전과 저변 확대에 공헌했으며, 지역 68개 클럽 태권도 동호인 모임인 강동구 태권도 협회를 지원하여 태권도 활성화에 기여했다. 이날 명예단증은 국기원 원장을 대신해 이문용 강동구체육회장이 수여했으며, 강동구 태권도협회 지현철 회장도 참석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태권도는 우리의 얼과 혼이 깃든 전통 국기”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태권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세심한 정책을 펼쳐오고 있는 강동구가 이번에는 장애아동과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장애아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강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장애 및 취약계층 영유아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장애 ▲발달지연 ▲한부모 ▲저소득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에게 발달에 따른 육아 정보를 제공해 육아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는 문화를 형성하고, 장애통합 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장애통합어린이집에 우선 현장 지원을 위한 담당자와 치료사를 파견한다.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통합교사 특수교육도 운영한다. 장애통합 보육교직원의 직무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힐링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영유아 발달평가 및 평가에 따른 양육방법 부모교육 ▲영유아 인지향상과 긍정적인 정서를 위한 키트 제공 등 취약계층 영유아 가족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특히 언어, 놀이, 작업 등 각 분야 치료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영유아 발달 수준에 맞는 교수 방법 등을 지도하며 교사들이 보육현장에서 영유아들에게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1인가구의 정책수요를 반영하고 1인가구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제1기 강동싱글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급증하는 1인가구의 안정적인 자립 지원을 위해 2022년 1월부터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지역 내 1인가구를 대상으로 ▲문화여가 프로그램 ▲심리상담 프로그램 ▲커뮤니티 지원 ▲생활편의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현재까지 3,000명 이상의 주민이 방문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제1기 강동싱글 서포터즈‘는 강동구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 및 시설 이용 등 사업 전반에 대한 홍보와 체험·모니터링을 통해 수요자 입장에서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며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한다. 제1기 참여자는 오는 12월까지 1인가구 사업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와 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지역과 연계한 사회적관계망 프로젝트 등도 함께할 예정이다. 참여대상은 만 19~39세 미만의 강동구 1인가구이며, 1인가구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고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온라인 홍보 활동이 가능한 사람으로 최대 15명을 모집한다. 선정된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허브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위한 강동만의 특색있는 허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허브재배단지에서 자체 생산한 허브를 활용해 허브에 대한 기초지식을 쌓고, 직접 보고 향기도 맡으며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배움반과 테마반으로 나누어 진행하는데, 배움반의 경우 총 10회에 걸쳐 허브에 대한 기초 이론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전체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하면 수료증이 지급된다. 테마반은 허브차 블렌딩, 허브화장품 DIY 시연, 통증완화겔 DIY 시연 등 주로 체험 위주의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테마반은 새로운 취미를 찾고자 하는 참여자에게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나이나 성별과 관계없이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허브 프로그램도 있다. ‘오감만족 허브체험’과 ‘허브삽목체험’을 통해 해충퇴치제, 허브솔트, 버물리, 페브리즈 등 다양한 허브제품 만들기를 하며 허브의 종류를 익히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허브로 나만의 화분 만들기도 할 수 있다. 신청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사이트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 상일2동은 지난 5월부터 매주 동장과 복지통장이 함께 중점 보호가 필요한 빈곤·위기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청심환(聽心患) 사업’을 추진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주민의 걱정스러운 마음을 듣고 공감·지원한다’는 의미를 담은 ‘청심환(聽心患) 사업’은 지난 23일 동장과 14통장이 사회적고립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하며 그 첫발을 내디뎠다. 동장과 복지통장이 말벗의 역할을 하여 어르신의 안부와 안전을 확인하고 상일2동에서 마련한 식료품 꾸러미(레토르트식품, 김, 두유)와 강동성심병원이 후원한 건강관리 용품(파스, 구급함, 덴탈마스크)을 지원했다. 또한 방문을 통해 확인한 가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내부 사례회의를 거쳐 철저한 사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상일2동은 방문을 계획한 가구 외에도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중장년1인가구, 중증장애인가구, 고립은둔청년 등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직접 소통하고 지속적 관리와 지원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양수 상일2동장은 “청심환(聽心患) 방문단은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하나의 소통창구이며 복지지원체계이다”라며 “실질적인 방문과 민관협업을 통한 철저한 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최근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에 따른 영유아 독감 및 수족구 등 어린이 감염병 발생 증가에 대비하기 위하여 영유아를 대상으로 ‘손씻기 교육’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해 손씻기 뷰박스 대여 등을 통해 어린이집‧유치원 35개소 시설의 총 1,820명을 대상으로 손씻기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손씻기 뷰박스는 손세정검안기, 형광로션을 손에 바르고 뷰박스 스크린에 손을 넣으면 형광물질이 하얗게 반사되어 손씻기 전·후 상태를 비교할 수 있어 영유아 교육에 효과적이다. 올해는 교육 대상자를 확대하여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267개소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 교구 및 교재를 추가하여 다양한 교육 과정을 통해 손씻기의 중요성과 방법 등 실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손씻기 뷰박스 및 인형 교구 무상대여, ▲손씻기 동영상 및 교재(색칠공부) 제공 등을 통한 손씻기 교육 독려, ▲강동구어린이급식지원센터와 연계한 뮤지컬공연(9월 예정, 4~5세 500여 명 대상) ▲손씻기 방문 교육(영양교육 시 병행 실시), ▲강동구보건소 내 어린이 건강 동산 운영을 통한 보육기관 견학 건강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음식물류폐가물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과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기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기는 카드를 인식 후 음식물류폐기물을 배출하면 배출 무게를 자동 측정해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기존 종량제봉투, 단지별 배출방식과 달리 배출 수수료 산정·부과 방식이 객관적이며 세대별로 수수료가 부과되기에 음식물류폐기물 감량 효과가 높다. 또한 기존 음식물류폐기물 수거함과는 달리 배출 시에만 개폐구가 열려 악취 등으로 인한 불편함이 해소되는 등 배출 환경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구는 2014년부터 RFID 종량기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현재까지 공동주택 125개 및 일반주택 78개에 RFID 종량기 총 786대를 보급했다. 올해는 선착순으로 총 30대 보급할 계획이며, 선정된 주택은 RFID 종량기 설치 및 유지보수 등을 무상 지원받게 된다. 음식물류폐기물 RFID 종량기 설치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15세대 이상)은 신청서 및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회의록 사본을, 일반주택(8세대 이상, 사유지 내 여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 대표 명소인 일자산에 형형색색의 꽃물결이 장관을 이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일자산은 허브천문공원, 종달새유아숲, 강동그린웨이 캠핑장, 치유의 숲길, 잔디광장 등이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강동구의 대표적인 근린공원이다. 이 중 일자산 기슭에 위치한 허브천문공원에는 도심에서 보기 어려운 150여 종의 허브와 수목이 어우러져 있으며, 천체 망원경으로 밤하늘의 빛나는 별과 별자리를 관찰할 수 있는 작은 천문대도 있다. 특히, 현재 라벤더, 헬리오트롭, 콘플라워 등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꽃내음이 가득하다. 건너편의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은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 부담 없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강동구 도시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 사이에서도 다시 방문하고 싶은 캠핑장으로 손꼽힐 만큼 인기가 높다. 작년 리모델링을 마친 종달새유아숲체험장은 하늘오르내리기, 종달새 탐험(통나무 건너기) 등 놀이형 체험시설이 있어 아이들이 호기심과 재미를 가득 느낄 수 있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어린이집, 유치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개청 이래 가장 큰 변화가 일어나는 가운데 동부수도권 중심으로 나아가기 위한 경제, 교통, 환경 분야별 핵심전략을 제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구는 어느 시기보다 역동적인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 전국 최대 규모인 둔촌주공아파트(12,032세대) 등 대규모 재건축과 택지개발 및 업무단지(고덕비즈밸리, 고덕강일지구 등) 조성으로 2025년 이후에는 인구 5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시 기준 합계 출산율도 2년 연속 1위를 기록할 만큼 성장잠재력이 높은 자치구이다. 이에 구는 긍정적인 변화에 힘을 더 실어주기 위한 경제, 교통, 환경 분야별 핵심전략을 꺼냈다. 동부수도권 경제 중심의 3가지 축…고덕비즈밸리, 첨단업무단지, 일반산업단지 지난해 7월부터 고덕비즈밸리 내 기업 입주가 시작돼 강동의 경제지도가 새롭게 바뀌고 있다. 올해 총 12개 기업이 들어오고, 내년에는 서울시 최초로 입점하는 이케아를 포함해 이마트, CGV 등이 들어올 예정이다. 쇼핑·문화·여가 등을 즐길 수 있는 주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인근 타지역의 주민들도 찾는 핫플레이스로 부상할 것이다. 2025년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늘 6월 3일 오후 4시부터 아동청소년미래본부에서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미본영화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미래본부는 매월 미본영화데이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동안 '보스베이비 2', '장화신은 고양이' 등 사전 조사를 통해 아동·청소년이 직접 선정한 영화를 상영했다. 그 결과 참여자 전원이 ‘만족 이상’ 및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응답하는 등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미본영화데이’는 초등학생 이상, 중등학생 이상으로 나누어 2부제로 운영되며 6월에는 초등학생 대상으로는 오후 4시부터 '극장판 포켓몬스터: 정글의 아이, 코코'를,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오후 7시부터 '너의 이름은'을 상영한다. 7월 첫째 주 토요일에도 사전조사를 통해 영화를 선정하여 상영할 계획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아동·청소년은 사전신청 없이 해당 상영 시간에 맞춰 미래본부 내 중앙홀로 방문하면 된다. 한편, 강동구 아동청소년미래본부는 아동·청소년 전용시설로 8~19세 아동·청소년들의 자치·참여활동 및 문화·스포츠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이용자 주도형 공간으로 성내1동주민센터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이용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