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17일 삼죽면 덕산저수지 둘레길 일원에 맨드라미, 댑싸리 등 꽃을 심으며 ‘덕산저수지 둘레길 소정원 조성사업’을 진행했다. 삼죽면 행복마을관리소 지역특색사업으로 진행 중인 소정원 조성사업은, 지난 4월 덕산저수지 둘레길에 남천 1000주를 식재한데 이어 맨드라미, 댑싸리 등 꽃 2000여 송이를 심으며 삼죽면을 대표하는 덕산저수지 둘레길을 더욱 아름답게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준희 삼죽면장은 “아름다운 둘레길 조성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준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덕산저수지 둘레길이 많은 분들이 찾아오고 싶은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 2020년 4월 개소되어, 지역방역·순찰활동과 환경개선사업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특색사업 등 다양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박두진문학관은 ‘2023년 올해의 안성 문인’으로 한재범 시인, 주영하 소설가, 조선미 아동문학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3년 올해의 안성 문인’은 지난 5월 16일(화) '안성 문인 지원사업' 선정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선정된 안성의 신진 문인이다. 공고에 기재된 모집 분야에 따라 시·소설·아동문학 분야별로 1명씩 선정됐다. 먼저 한재범 시인은 2019년 '저수지의 목록' 외 4편으로 최연소 창비신인시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이후 각종 문예지와 웹진에 '오프사이드', '살구' 등 다양한 작품을 발표했으며, 2020년에는 앤솔러지 시집 『시작하는 사전』 집필에 참여했다. 주영하 소설가와 조선미 아동문학가는 작년에 등단한 신인 작가들이다. 주영하 소설가는 '굴과 모래'로 창비신인소설상을 수상하며 등단했고, 순문학 웹 플랫폼에 '타조에 대해 말해봐'를 발표했다. 조선미 아동문학가는 '할머니의 유모차'와 '파란 운동화'로 『한국문학예술』 동화부문 신인상과 동양일보 신인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문예지에 '도니의 달리기', '어깨동무'를 발표했다. 안성시는 올해 말까지 선정 문인 대상 홍보 콘텐츠 공모전과 순회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위·수탁 운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아재활치료교육센터와 사회복지법인 평안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평안밀알장애인지원센터가 지난 17일 지역사회 아동 및 장애인의 건강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안성지역의 성장기 아동 및 장애인에게 필요한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써 향후 자원정보제공, 서비스 연계의뢰, 장애예방 및 장애인복지증진 등 상호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광태 센터장은 “안성 서부권과 동부권이 업무협약을 통하여 안성지역 재활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히자, 이에 류장훈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재활치료서비스 대상자의 서비스 품질향상을 도모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관내 장애아동 재활치료서비스 제공기관은 8개소로 만 18세 미만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장애아동의 발달재활치료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만19세이상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취·창업 뿐만 아니라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되는 ‘1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유튜버, 라이브커머스) 양성 과정’ 수강생을 모집 한다 1인 미디어는 혼자서 콘텐츠를 기획해 제작하고 유통시키는 것을 말하며, 유튜브나 아프리카TV 등에서 활약하는 1인 방송이 대표적인 예이다. 모집인원은 총 125명이며, 유튜브 초급, 중급, 라이브 커머스 과정 5개 반으로 운영된다. 안성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5월 22일(월)부터 6월 7일(수)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으며, 최종 수강생은 6월 8일(목)에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내용은 영상 제작기획, 영상편집, 유튜브 채널 개설 및 관리, 유튜브 라이브 방송 실습 등으로 6월 12일부터 8월 10일까지 8주간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1인 미디어 콘텐츠 크리에이터 교육과정은 시민들이 실생활에서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 내용으로 안성시민에게 매우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라이브커머스 과정이 추가되는 만큼 취․창업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오는 20일 안성천 결 갤러리 인근에서 야외 영화 상영과 음악 공연 등 가족 간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봄나들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지역의 명소인 안성천 일대를 문화의 거리로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는 각종 마임과 마술이 함께하는 클라운쏭 삐에로 공연이 펼쳐지고, 뮤지컬 축하공연과 밴드공연 등이 이어지며 화려한 무대와 신나는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의 백미인 안성시냇길 영화제는 오후 8시부터 기차역 조성을 향한 의지와 열정이 담긴 가족영화 ‘기적’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이와 함께 안성천 일대를 중심으로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이 운영되는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더해져 색다른 즐거움을 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친구, 연인이 봄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의 소소한 행복과 기쁨을 전하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에서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2023년 도로 제설 대책 평가에서‘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3천만 원의 시상금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겨울철 제설 대책 실적을 사전 대비, 강설 시 제설 대응, 사후 관리 3개 분야로 나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과정과 강설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상황대처 등 시민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어 종합적으로 평가됐다. 특히, 안성시는 과거 부족한 인력과 제설 장비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2021년~2023년 체계적인 도로 제설 대책을 수립하여 ▲제설 장비 확충(구입, 임차) ▲제설작업 전진기지 2개소(고삼면, 서운면) 추가설치 ▲자동 염수분사장치 신규 설치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 등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추진으로 시민의 안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 관계자는“올해도 ▲자동 염수분사장치 신설(2개소) 및 정비(3개소) ▲제설 장비 차량 확충(6대) 등을 추가 계획하여 겨울철 도로 제설을 대비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와 ㈜글로벌냉동식품은 지난 17일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 기관·단체의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하여 상호협력하기로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주)글로벌냉동식품은 올해부터 5년간 안성시에 매월 1백만원을 기부하고, 안성시는 기부금을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하여 지역사회복지증진에 사용하기로 협약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 안성시 보개면에 소재한 ㈜글로벌냉동식품은 냉동야채, 가공식품 및 튀김류를 제조 유통 판매하는 업체로 “한곳에 모이는 것은 시작이고, 같이 머무는 것은 진전이고, 같이일하는 것은 성공이라는 말이 있듯이 같이 머무는 곳에서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회사 설립 이념을 가지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장선준 부사장은 ”월 1백만원으로 시작하지만 앞으로 기부액을 차츰 늘려갈 생각이다. 어려운 이웃에 잘 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꾸준한 기부가 어려운 것인데도 선뜻 이렇게 지속적으로 기부를 약속하고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 기부금은 법적 테두리 밖에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필요한 곳에 지원토록하겠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이 중반에 접어드는 가운데 5월 12일까지 점검대상 44곳 중 20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점검률은 45%로 17일 기준 집중안전점검 전체 평균 19%보다 높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 안성시 5월 3주차는 산림분야 집중안전점검이며 19일까지 임도시설 2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8개소를 점검할 계획이다. 지난 5월 17일 점검에는 ▲ 부시장 ▲ 시민안전과 ▲ 산림녹지과 ▲ 산림분야 민간전문가와 함께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육안 점검이 힘든 시설물에 대하여 드론을 활용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임병주 부시장은 "임도시설과 산사태취약지역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여 이번 여름 우기에 산사태 발생을 방지하여 안전한 안성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7일 도시 브랜딩, 귀농·귀촌, 축제·관광을 주제로 한 ‘공직자 정책디자인 아카데미 워크숍’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책디자인 아카데미 워크숍은 안성시 공직자 45명이 9개 팀을 구성하여 디자인싱킹 방법론 이론교육과 분야별 전문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실전 정책발굴 실습을 포함한 복합 교육형식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일방적인 주입식 교육이 아닌 직접 정책을 발굴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접근 방법으로 팀별 선정된 주제의 현 문제와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책을 환원하는 현장 밀착형 교육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안성시는 금년도 새롭게 시도하는 교육방식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역량을 높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공직자들이 실제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참신한 정책들을 제안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기존 교육과 차별화된 정책디자인 아카데미를 통해 공직자들이 직접 안성시의 미래를 그리고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경험을 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5일 9시30분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 2층 이사장실에서 MZ세대 여성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CEO주재 계층별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계층 간 소통의 장 마련으로 상호신뢰를 통한 건강한 직장 문화를 구현하고 양성평등 조직실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전에 참여자를 대상으로 성인지 의식 및 조직의 성 평등에 관한 설문을 실시하여 결과를 공유하는 등 양성평등에 대해 소통공감하며 고충사항을 청취하고 제도적 개선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공단은 여성 채용 확대, 양성평등 교육 강화, 유연근무 및 육아휴직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통해 여성이 성장·발전할 수 있는 업무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이정찬 이사장은 ”이번 계층별 간담회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직장 내 여성으로서 느끼고 있는 고충과 성인지 의식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남성 비율이 높은 조직 환경 속에서 여성 직원들이 동등한 기회를 부여받고 어려움 없이 근무할 수 있는 여건 조성으로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여성 인적자원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성면 새마을부녀회는 16일 오전 양성면사무소에서 회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되는 것으로 올해 계획된 총 6번의 행복꾸러미 전달 중 첫 번째 행사였다. 이 날 행사를 통해 양성면 관내 독거노인 및 차상위계층 등 총 70가구에 계란, 두부, 오이 등 농산물꾸러미를 전달했다. 김향자 부녀회장은 “지난 해에 비해 예산이 줄어 아쉬움이 크다.”며 “하지만 우리 이웃들이 이를 느끼지 못하도록 더 세심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걸필 양성면장은 ”새마을부녀회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실천하는 참된 일꾼“이라며, ”부녀회 회원님들의 노력으로 양성면이 더 살기 좋은 고장이 되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6월 9일부터 29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실에서 토속적이고 예스러운 이야기로 채워진 이억배 작가의 '이억배 그림책 원화전 _ 이야기는 가라 하고 그림은 멈추라 한다'을 개최한다. 1986년 홍익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한 후 80년대 민중 미술 활동에 참여하며 사회적 현실을 그림으로 말해온 이억배 작가는 90년대 들어 문화를 어떻게 삶과 연계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기는 그림책 작업에서 그 실마리를 찾았다. 그는 ‘솔이의 추석 이야기’를 시작으로 ‘세상에서 제일 힘센 수탉’,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 등으로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함과 진솔함 감동을 선사하며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작가로 자리매김과 한국 그림책 발전에 견실한 기반을 일구었다. 깊이 있는 그의 작업은 2020년 1월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으로 미국 전미 도서관 협회가 주관하는 배첼더 어워드에서 처음으로 한국 작가의 그림책이 수상되는 영광을 안겨주었으며 미국의 대표적 전문 서평지 ‘커커스리뷰’에서 ‘올해 최고의 그림책’으로도 선정되며 한국적인 색채를 가진 그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농업기술센터 축산정책과는 『2023 청렴·친절 동행 프로젝트』 추진의 일환으로 지난 16일 축산인과 함께하는 청렴·친절 다짐 챌린지를 실시했다. 챌린지에는 안성시 오리협회와 안성시 축산정책과 직원 25명이 함께 했으며, ▲시민(축산인)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동행으로 공감하는 청렴·친절문화를 확산할 것 ▲시민에게 믿음 주고 신뢰받는 축산을 위해 축산냄새를 최대한 저감하고 아름다운 농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 ▲축산인과 공직자의 청렴·친절의식 함양으로 시민 만족도를 극대화하며, 알선·청탁을 하지 않을 것 등을 함께 다짐했다. 이 날 함께한 김광배 한국오리협회 경기도지회 안성지부장은 “축산인들과 공무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청렴과 친절을 실천해줘서 감사하다”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모든 축산인들이 하나 되어 시민에게 사랑받는 깨끗한 축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종찬 축산정책과장은 “축산인과 공직자가 함께하는 동행 프로젝트 추진으로 몸에 배어있는 청렴·친절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하여 행정만족도를 높이고, 보다 청렴하고 친절한 자세로 사람·가축·환경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상생 축산을 만들어가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환경업무 효율 향상을 위하여 읍·면·동 환경분야 기간제근로자와 소속 공무원 110여명을 대상으로 공도읍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올바른 분리수거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읍·면·동 주요도로변 및 도심권역 가로청소 근로자의 업무 역량을 높이고자 올바른 분리배출 생활화 교육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안성시 쓰레기 발생 및 현황, 생활쓰레기 품목별 분리수거 요령 및 무단투기 쓰레기 정리 방법 등 자원순환 행정의 전반적인 업무 공유와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읍·면·동 환경분야 담당자의 역할과 책임사항을 강조했다. 송석근 자원순환과장은 “최일선에서 쾌적한 안성시를 위해 일하는 읍·면·동 환경분야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한 거리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성실 납세 분위기 조성 및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6월 말까지 ‘2023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여 집중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체납액 납부 안내문 발송과 전화 납부 안내를 통해 자진 납부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차량 압류, 번호판 영치, 가택수색, 예금·급여 압류, 압류부동산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와 체납처분 유예 등을 통해 납세 부담을 완화하는 등 납부 능력과 형편을 고려한 징수 활동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징수과 관계자는 “지방세는 안성시의 자주재원으로 복지증진과 지역발전 등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다.”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생계형 체납자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경제활동 회생을 지원하지만,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체납액을 끝까지 징수하여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및 동아방송예술대학교와 연계하여 체험 중심의 맞춤형 진로교육을 통해 미래사회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에게 진로 선택에 필요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안성맞춤 진로체험'사업을 운영한다. 본 사업은 오는 5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20분까지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운동장, 강의실 및 체육관에서 관내 중․고 15교(약 1,600여명)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체험프로그램은 영상콘텐츠 제작, K-pop, 방송스튜디오 체험, CF제작, 뉴진스처럼 작곡하기 등 동아방송예술대학교만의 특화된 방송예술분야 학과체험 13개 분야, 반려동물 훈련사, 쇼호스트, 드론전문가, 틱톡크리에이터, 웹툰작가 등 학교별 선호도 조사를 통한 직업체험 20개 분야, 직업계고 홍보, 상담 등 총 40여 가지로 구성된다. 또한 차시별 이동 시간 중 버스킹 공연을 통해 내실있는 체험활동과 더불어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실한 미래를 설계하고 창조적 주인공으로 성장하는데 밑바탕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의 지역 거버넌스 구축으로 배우며 성장하는 지역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물류창고 화재방지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신세계토건, ㈜초석종합건설, 선호종합건설(주), 안성소방서와 16일 안성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본 협약식은 안성시-안성소방서-물류창고 사업주 간 화재안전관리 협력을 맺음으로써 자발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물류창고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기 위하여 마련된 자리이다. 협약식에는 박종철 행정안전국장을 비롯하여 김용석 안성소방서 재난예방과장, 물류창고 사업주 관계자 3명과 관련 부서인 장병묵 시민안전과장, 전용태 도시개발과장, 엄기헌 건축과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개선 ▲주기적 합동점검 추진▲안전점검 강화 및 교육훈련 지원 등으로 삼자기관은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박종철 행정안전국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물류창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사전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위하여 안성시와, 안성소방서, 물류창고사 모두가 협력하여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에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기부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17일 경기도 시흥시에 거주하는 ㈜열린아트 이용태 대표가 시장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인 최고 금액인 500만원을 기탁, 6호 고액기부자가 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안성시 지인 소개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 또한 지난 5월 10일에는 서울 강남구에 거주하는 임종윤 씨가 고향은 아니지만 안성시 대덕면에 40년 이상 거주 중인 아버님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 해 5호 고액기부자가 된 바 있다. 그 밖에도 장한주 경기도남부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경찰협력과장은 안성경찰서장으로 근무한 인연으로 지난 9일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용태 ㈜열린아트 대표는 “평소에 기부를 생각해 오다 올해 새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알게 되어 동참하게 됐다” 며 “늘 생각해 오던 기부를 안성시와 인연이 되어 실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에 애정을 갖고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고 계신 기부자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아진 기부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 하겠다”고 전했다.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 및 보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최근 충북 청주시와 증평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농가 피해을 막기 위해 가축 42만마리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을 긴급 추가 접종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우선 방역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일죽면에 위치한 일죽도드람 거점소독시설 운영시간을 5월 31일 22시까지 연장운영키로 했다. 또 구제역 항체 형성을 위해 소 10만마리와 돼지 32만마리 등 총 42만6천마리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구제역 백신을 긴급 추가 접종키로 했다. 단, 생후 2개월 미만이거나 2주이내 출하예정 가축은 제외하며, 이전 접종 후 3주가 지나지 않은 개체는 3주 경과 후 즉시 접종토록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 혈청형이 백신 접종 유형인 O형임을 감안하면 철저한 백신 접종과 농가 차단방역으로 예방이 가능할 것이라 본다”며 “농가 관계자들도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아양택지지구내 안성중학교 신설대체이전 계획이 5월 12일 경기도교육청에서 개최된 재정투자심사에서 ‘적정’으로 통과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설대체이전은 안성중학군의 학생 유발요인이 구도심에서 신도심인 아양택지지구로 이동하여 신도심 거주 중학생 대다수가 원거리 통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적정규모 학교 육성과 원거리 통학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옥산동 573 일원에 학생수 840명(특수 18명), 학급수 30개(특수 3개) 규모로 총사업비 약 396억원이 투입되며, 특히 지난달 지방교육행정기관 재정투자사업 심사규칙 개정으로 신설대체이전 사업의 경우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제외돼 이번 통과로 사실상 사업이 확정됐다.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은 안성중학교 신설대체이전 심사통과를 위해서 지난 1월부터 TF팀을 구성하여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상시 협력체계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 왔다. 또한 3월에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단(신설대체이전 추진위원회 대체)을 구성하여 행정절차 진행에 협조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교육은 안성의 미래를 책임질 가장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