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2월 10일 청년 네트워크 쌀롱인 ‘유니버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 간 네트워킹을 통해 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남양주시 청년정책협의체(회장 김정화)가 기획·주관했다. 청년 정책에 참여하고 있는 활동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정책의 주체로서 청년의 역할을 조명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른 시의 청년활동가 △이현호(성남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장) △박기병(고양시 청년정책협의체장)을 비롯해 시 청년활동가 송주현과 남양주 청년 30여 명이 함께했다. 청년활동가들의 사례 발표에서는 각각의 정책 참여 경험과 지역 청년 정책 사례가 생생하게 소개돼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진 ‘유니버스 미니 정책 제안대회’에서는 조별 네트워킹과 청년활동가의 멘토링을 통해 청년들의 고민과 생각이 정책 아이디어로 구체화되는 기회가 제공됐다. 이날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청년정책협의체의 공식 제안 안건으로 연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지역 청년들을 만나 소통할 수 있어서 뜻깊었고, 어렵게 느껴졌던 청년 정책에 쉽게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년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남양주시가족센터가 주최한 ‘2025년 동행(同幸)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취약·위기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회복, 가족 유대 강화, 공동체 나눔의 자리를 통해 지역사회 내 가족 간 소속감 증진 및 관계망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시 관계자, 시의원, 유관기관, 가족센터 이용자 등 100명이 함께하며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성악공연 △유공자 표창 △20주년 기념 영상상영 △가족 레크레이션 △만찬 등 다채로운 순서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가족 레크레이션은 세대 간 소통과 협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 호응을 얻었으며, 가족센터가 걸어온 20년의 발자취를 영상으로 돌아보며 공감대를 높였다. 함도훈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동행 행사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가족센터가 이용자 중심의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가족센터가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들이 서로 더불어 살아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가 11일 교육봉사단체 ‘꿈을 키우는 마중물’이 관내 아동복지시설 32개소에 여성위생용품 35박스(약 5백만 원 상당)를 전달하는 후원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아동 돌봄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시설 아동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교육봉사단체 ‘꿈을 키우는 마중물’ 정은정 대표를 비롯해 이지영 이사, 최팔규 고문이 참석했으며, 이점봉 전 다산문화진흥원 이사장과 이덕우 새마을회 남양주시지회장, 차삼철 남양주문화원 이사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지역 후원자들도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전달된 위생용품은 지역 아동복지시설 32개소에 배부해 사춘기 여아들의 위생·건강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꿈을 키우는 마중물'은 지난 2011년부터 지역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학습지도, 멘토링,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오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지원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1일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정기탁금을 재원으로 북어찜·잡채·계란말이·멸치볶음 등으로 구성된 반찬 세트를 직접 조리하고, 겨울이불을 함께 준비해 복지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 또한 관내 텀블러 전문 제조업체 ㈜에벤에셀기업(대표이사 윤세칠)이 후원한 텀블러까지 더해 더욱 따뜻한 겨울을 선사했다. 위원들은 이날 50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확인했다. 방문 과정에서 난방 여부와 식사 상태 등 겨울철 위험 요인을 점검해 필요한 복지서비스 연계 가능성도 살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지역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는 문화가 점점 확산되고 있어 매우 의미가 크다”며 “수동면은 앞으로도 주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지원을 빠르게 제공할 수 있도록 복지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경숙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돼 이웃들의 겨울이 조금이나마 편안해지길 바란다”며 “협의체가 민관을 잇는 중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8일 다산노인복지관이 국제로타리 3600지구 남양주 2지역 로타리클럽으로부터 약 1천만 원 상당의 후원을 받아 어르신 대상 연말 특식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정약용도서관에서 열린 ‘2025년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 송년행사 다온제’를 통해 전달됐으며, 복지관은 후원금을 바탕으로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에게 갈비탕 180인분의 특식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들의 겨울철 안전을 위해 2026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원 물품을 마련해 배분할 계획이다. 이번 후원은 미금로타리클럽(회장 유주상)과 백합로타리클럽(회장 김미본)이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두 클럽은 앞으로도 지역 나눔 활동과 협력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유주상 회장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모습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고 말했고, 김미본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선영 관장은 “남양주 2지역 로타리클럽의 따뜻한 후원이 송년행사는 물론 향후 취약계층 지원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다가오는 주말 강설 예보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위한 종합적인 제설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하남 지역은 13일 오후 2시부터 7시 사이에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시는 눈이 내린 뒤 도로가 얼어붙거나 시야가 흐려질 위험이 크다고 보고 미리 대비 태세를 갖췄다. 우선 시는 눈이 오기 30분 전까지 제설제를 미리 뿌리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제설차 35대와 인력 50명, 제설제 800톤을 현장에 배치해 큰 도로와 언덕길 등 사고 위험이 높은 곳부터 작업을 시작한다. 특히 차가 많이 다니는 골목길이나 사람들이 자주 이용하는 육교, 횡단보도 주변도 공무원 등 모든 인력을 투입해 꼼꼼히 관리한다. 시는 눈 치우는 작업이 빠지는 곳 없이 구석구석 살필 계획이다. 또한 예기치 못한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며, 필요시 즉시 비상 근무자를 현장에 투입해 시민 피해를 막는 데 집중한다. 이와 함께 주말 사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을 살피고, 난방 시설을 점검하는 등 한파 피해 예방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1일,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마련한 청년 소통 프로그램 ‘설렘원하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열린 ‘청년명랑운동회’에서 한 청년이 제안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반영돼 추진된 것으로, 청년의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진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취업·주거·경제적 부담 등으로 교류 기회가 줄어든 청년들이 폭넓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자연스럽게 새로운 인연을 만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지난 11월 모집 시작과 동시에 신청이 빠르게 몰리면서, 남녀 각 20명을 선발하는 자리에 약 190명이 지원해 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 마감 시점까지도 참여 문의가 이어지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이 컸다. 행사는 12월 11일 오후 7시 미사 8515카페에서 진행됐다. 저녁 시간 카페 안은 따뜻한 조명 아래 청년들의 인사와 웃음이 오가며 금세 활기를 띠었다. 참가자들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학온동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8일까지 학온동 관내 3개 통 경로당을 순회하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봉사는 미용 자격증을 보유한 마을 주민의 재능기부로 진행하며, 관내에 미용실이 없어 이·미용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지역 여건을 고려해 전문 미용사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 커트 및 머리 손질 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이·미용 봉사에는 학온동 주민자치회 위원들도 참여해 현장에서 업무를 세심하게 지원하며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특히 어르신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힘을 보탰다. 재능기부에 참여한 이진 미용사는 “지역 어르신들께 도움이 되어 뜻깊었고, 단정해진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찾아가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홍병곤 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따뜻한 마음으로 재능기부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나눔회는 지난 11일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가구에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을 받은 대상자는 저소득 독거 어르신으로, 2021년부터 방광암과 폐암 등으로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후원금은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광명나눔회는 2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2005년부터 꾸준히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박대복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삶을 이어가고 있는 어르신에게 이번 후원금이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함기훈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한 광명나눔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신속히 발굴·지원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광명사거리역 인근에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복지서비스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거리에서 주민들에게 복지 안내문과 함께 핫팩을 전달하며 따뜻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여름철에 실시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계절별 위기가구 발굴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여름철 캠페인 당시에는 안내문과 얼음 생수를 배부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군채 위원장은 “추운 겨울일수록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오하정 동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에게 도움이 필요한 정보를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과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안내문을 배포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한, 캠페인과 함께 협의체의 특화사업인 ‘휠체어 무료대여 서비스’를 홍보해 주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며, 서비스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임귀영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민관이 함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내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김숙자 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제로, 이동불편 제로를 향해 광명1동이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광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겨울철 돌봄이 필요한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기 위해 ‘야쿠르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과 정기적인 관심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야쿠르트를 전달하며 생활 실태를 점검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한파와 연말연시로 사회적 고립감이 커질 수 있는 시기에 추진된 이번 사업은 생활밀착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임귀영 위원장은 “야쿠르트 한 병이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따뜻한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숙자 동장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돌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 청소년을 위한 장학 나눔이 잇따르고 있다. 광명시인재육성재단은 농협은행 광명시지부와 광명역사 컨벤션웨딩홀이 각각 300만 원씩,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농협은행 광명시지부는 2000년부터 지역 청소년의 교육 발전을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누적 기부액은 16억 원에 이른다. 광명역사 컨벤션웨딩홀 역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이번 후원에 참여해 지역 대학생들의 학업 지속을 돕고자 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서외석 농협 광명시지부장, 정민정 광명역사 컨벤션웨딩홀 대표, 박성숙 광명시청소년재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지역 인재를 위한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 지부장은 “장학금이 광명시 대학생들의 학업 전념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미래세대를 위한 관심과 응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지역 대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집중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지난 10일 고양 소노캄 그랜드볼룸에서 ‘2025년 고양시 자원봉사자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고 고양ROTC봉사단과 ㈜신흥밸브가 후원했으며, 2025년 한 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초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고양시 자원봉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도 참석해 자원봉사자의 날을 축하하고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축제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 디너쇼로 나뉘어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기리는 시간이 마련됐고, 이어 디너쇼에서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올해의 성과는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열정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함께 더 큰 나눔과 더 깊은 연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동은 지난 11일 일암교회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희망상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일암교회는 매년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연계해 희망상자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교회는 성탄절을 맞아 희망상자 42세트를 탄현2동에 전달했다. 희망상자는 화장지·칫솔 등 생필품과 미역·김·라면 등 식료품으로 구성돼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정유근 일암교회 담임목사는 “이웃들을 위해 준비한 희망상자를 통해 따뜻한 온기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탄현2동 관계자는 “매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일암교회에 감사하다”며, “전달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11일, 일암교회로부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희망상자’42세트를 후원받아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따뜻한 희망상자’는 일암교회가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연계해 매년 진행하는 후원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이 더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번 나눔도 성탄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추진됐다. 희망상자는 약 16만 원 상당의 식료품, 생필품, 방한용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정유근 담임목사는 “이번 나눔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선우 탄현1동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수량의 희망상자를 후원받아 더 많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일암교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59,638건, 약 9,566백만원을 부과·고지하고, 기한 내 납부를 독려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1기분: 6월 1일, 2기분: 12월 1일) 현재 일산서구 자동차·이륜차·기계장비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차량의 용도와 차종, 배기량, 차령 등에 따라 세율이 차등 적용된다. 이번에 부과된 자동차세는 올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하반기 6개월간 차량 소유 기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특히 비영업용 승용자동차의 경우, 차령이 3년 이상이면 매년 5%씩 최대 50%까지 세액이 경감된다. 또한, 1월 또는 6월에 1년 치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 이번 고지 대상에서 제외되며 하반기 중 신규 등록 또는 이전 등록된 차량은 등록일 또는 이전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의 기간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해 세금이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12월 15일부터 31일까지다. 일산서구는 납기 내 원활한 납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청 및 각 행정복지센터에 현수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새마을부녀회는 추운 겨울을 맞아 지난 11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30여 명에 정성껏 준비한 소불고기와 돼지불고기 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한파로 식사 준비가 어려워지는 시기에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직접 만든 불고기 반찬을 각 가정에 전달하며, 일상 속 안부를 확인하고 지역사회 돌봄 역할도 함께 수행했다. 고재남 부녀회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서 더욱 외로움을 느끼실 어르신들께 따뜻한 반찬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유은숙 풍산동장은 “풍산동 새마을부녀회의 꾸준한 봉사와 정성 어린 지원에 감사하다.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나실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지난 10일, 지역 기업 한울정보넷으로부터 라면 10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한울정보넷은 정발산동에 위치한 사무용 기기 임대 및 유지보수 전문업체로, 매년 지역 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자 라면을 기부했다. 기부된 라면 100박스는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구와 복지서비스 이용자, 긴급지원이 필요한 위기가구 등에 우선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겨울철 식료품 지원이 절실한 가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울정보넷 윤만승 대표는 “작은 식료품 한 박스만으로도 큰 힘이 되는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은 마음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정발산동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식사동 주민자치회는 저현고등학교에 방문해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25일, ‘2025년 식사동 견달산 모꼬지 한마당’을 개최한 바 있으며, 축제에서 운영한 판매부스 수익금을 200만 원을 기부했다. 저현고등학교와 협력으로 학업 의지,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재학생 4명을 선발한 후 장학금이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견달산 모꼬지 한마당은 주민들이 어울리고 소통하는 지역 행사로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이 판매부스를 함께 운영한 바 있으며, 축제에서 모인 수익을 지역 청소년을 응원하는 데 사용하자는 의견이 모아져 이번 장학금 전달식이 추진됐다. 이수광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서로를 만나고, 시간을 나누기 위해 개최된 축제가 주민 화합을 넘어, 지역의 아이들을 응원하는 일로 이어졌다는 점이 특히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눈 시간들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는 순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저현고등학교 장호혁 교감은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