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년 공립초등학교 21교에 전문상담 기간제교사를 추가 배치한다. 초등학교의 경우 학업·교우관계 등 어려움이 있거나 심리·정서적위기 학생은 증가하는데 반해 학교 전문상담(교)사 배치율은 64.8%에 그치고 있어, 학교에서 학생들을 전문적으로 상담하고 지원해 주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전문상담교사 증원을 지속적으로 요청했으나 교육부에서 교사 정원 감축 기조에 따라 2025년 전문상담교사 정원을 크게 늘리지 않았다. 이에 서울시교육청은 전문상담교사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교사를 어렵게 확보하게 됐고,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배치하기로 결정했다. 대상학교는 학생수 1,000명 내외의 대규모학교, 2024년 전문상담인력 인건비 지원교 등 전문상담인력 지원이 긴급하게 필요한 학교 중에서 21교를 선정했다. 서울원묵초등학교 이영기 교장은 “학교에 상주하면서 학생들을 상담하는 전문상담(교)사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번 전문상담 기간제교사 배치는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행복을 가져오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19일, 서울프레스센터(중구 태평로1가)에서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역지사지 공존형 토론교육 연계 사회현안 팩트체크 교실' 운영 등 토론교육과 연계하는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활성화를 위해 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신의와 협력을 바탕으로 학교토론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그 기반이 되는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올바른 민주시민을 양성한다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 서울시교육청의 학교 토론교육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인 교육사업 운영 관련 협업 △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미디어리터러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력풀 공유 및 교재 개발 등 협력 △ 서울시교육청의 토론교육 교육과정 개발을 위한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 기타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활동 전반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서울시교육청과 한국언론재단은 올해 상반기부터 상호 협력하여 관련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서울시교육청 관내 학교에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의 본격적인 출범과 함께 56개 전문지원기관과 협력하여 난독 및 경계선 지능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적극 추진한다. 올해 4개 권역에서 시범 운영되는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는 2월 27일 남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3월 17일까지 강동송파, 성북강북, 중부교육지원청에 차례로 개소했다. 서울학습진단성장센터는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 요인, 난독 및 경계선 지능으로 인한 기초학력 문제를 심층 진단하고 맞춤 지원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여건과 요구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내 학습격차를 해소하고 학습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3월 19일, 난독 지원 기관 27곳과 경계선 지능 지원 기관 29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학습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해마다 전문지원 규모를 확장하고 있으며, 올해는 서류평가 및 현장적합성 평가 등을 통해 영역별 전문성과 지원 역량이 우수한 전문지원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서울교육의 대시민 소통 접점 강화와 서울교육 관련 콘텐츠 제작을 위해 서울교육메이트 3기(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19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2주간이다. 만18세 이상의 서울 생활권자로 본인의 소셜미디어, 블로그 등을 운영하며, 영상 제작이 가능하고 SNS 활용에 능통한 사람 등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시민의 입장에서 다양한 주제와 형식으로 서울교육의 정책과 정보를 개성 있게 제작하여 확산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서울교육메이트 3기(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20명으로 시작된 서울교육메이트(온라인 서포터즈)는 2024년 60명 규모로 확대 운영됐으며 콘텐츠 수는 3.8배(178건→689건), 총 조회수는 16.1배(27,512회→444,436회)로 성장했다. 특히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 제작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활발히 하며 서울교육 정책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서울교육메이트 3기(온라인 서포터즈)의 모집인원은 2기와 동일한 60명 이며, 소셜미디어 기자단 50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울특별시교육청보건안전진흥원은 공립학교 급식종사자를 포함한 현업근로자 건강관리 사업을 2025년부터 확대 추진한다. 건강관리 사업은 최근 학교 급식실 등에서 산업재해 발생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급식종사자에 대한 건강관리를 강화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사업은 지난해 대비 54개교 증가한 약 100개교 총 6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근로자건강센터 프로그램과 교육청 위촉 전문의인 산업보건의를 활용하여 현업근로자들의 근골격계·뇌심혈관계 질환 등 직업병을 전문적으로 예방·관리할 예정이다. 근로자는 근로자건강센터에 방문하여 △직업병 및 근골격계·뇌심혈관계 질환 예방 △건강한 생활습관 개선 교육 등에 참여하고,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이 필요한 경우에는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하여 사후관리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찾아가는 고객 중심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산업보건의가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기초 건강 상태 점검 △폐암 확진자 및 의심 소견자 사후관리 등 개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 내 불법찬조금 문제를 근절하기 위해 2024년에 집중 신고 기간으로 1달간 운영했던 불법찬조금 모바일 신고센터를 2025년 3월 17일부터 개설하고 ‘민원 처리·조사 전담팀’을 신설 운영한다. 불법찬조금이란 개인, 학부모회, 운동부 후원회, 학부모 단체 등이 교육활동 지원 명목으로 정당한 회계절차 없이 임의로 모금하거나 할당을 통해 모금하여 발전기금 또는 학교회계에 편입하지 않고 임의로 사용하는 일체의 금품을 말한다. 모바일 기반 신고 시스템은 기존의 복잡한 신고 절차를 개선하고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도록 도입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 교직원 등 누구나 불법찬조금 관련 민원을 빠르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된 내용은 신속하게 접수 및 처리될 예정이다. 모바일 신고센터는 네이버 폼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QR코드를 통해 접속하면 신고 내용과 함께 증거자료도 첨부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모바일 신고센터 활성화를 위해 전체 학부모에게 모바일 가정통신문 앱을 통해 홍보하는 한편 기관 SNS, 누리집을 통해서도 홍보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14일에 NH농협은행과 ‘교육금고 협력사업비 및 서울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전달식’을 서울시교육청에서 실시한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근식 교육감을 비롯해 정현범 농협은행 서울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번에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전달받은 금액은 교육금고 약정에 따른 협력사업비 37억 5천만 원과 서울교육사랑카드 적립금 약 27억 9천 1백 70만 원을 합하여 총 65억 4천 1백 70만 원이다. 교육금고 협력사업비는 2024년 교육금고 약정체결에 따라 2025년부터 2028년까지 매년 37억 5천 만원씩 총 150억 원이며, 서울교육사랑카드 적립금은 매년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육행정기관 등이 사용한 서울교육사랑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적립금을 다음연도 2월에 정산 지급하는 것으로 올해는 약 27억 9천 1백 70만 원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서울교육 전체 직원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덕분에 교육재정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서울교육 발전을 위해 NH농협은행과 더욱 협력하여 교육금고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13일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평생교육 현장 지원을 위한 학교평생교육지원단 436명(재위촉 249명, 신규위촉 18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을 다짐하는 2025년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학교평생교육지원단의 활동 사례 발표와 우수 지원단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장 수여식으로 진행된다. 학교평생교육지원단 사업은 서울평생교육정보센터가 추진하는 '학교지원형 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단은 학부모 및 교육활동 경력보유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촉기간은 1년, 매년 희망자를 모집하여 새로 위촉한다. 이들은 주로 초등돌봄교실과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관 등에서 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동화책과 함께 하는 만들기, 놀이하면서 배우는 역사, 예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배우는 예술융합놀이 등 신나는 놀이 위주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어져 왔다. 2024년 활동 만족도 94.6%(만족이상)로 교육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탄핵 심판 선고일 헌재 인근 11개교 학교 휴업 결정'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당일 헌법재판소 부근에 대규모 집회·시위 군중이 운집이 예상됨에 따라 학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인근 유·초·중·고·특수 등 11개교 임시휴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시휴업을 결정한 학교는 유치원 2개원(재동초병설유, 운현유), 초등학교 3개교(재동초, 교동초, 운현초), 중학교 2개교(덕성여중, 중앙중), 고등학교 3개교(덕성여고, 중앙고, 대동세무고), 특수학교 1개교(경운학교) 등 총 11개교이다. 한편, 대통령 관저 인근 한남초, 한남초병설유치원은 탄핵 선고 당일 휴업 여부를 검토 중이다. 임시휴업은 서울시교육청의 검토 요청과 중부교육지원청의 권고에 의거하여 각 학교가 『유아교육법시행령』제14조 제2항 및『초·중등교육법시행령』제47조 제2항에 따라 교직원 회의 등을 거쳐 결정하게 됐다. 이번 임시휴업일에 재동초, 교동초 학생 17명은 인근 서울시교육청어린이도서관 시설을 활용해 긴급돌봄을 지원하며, 재동초병설유치원 원생 12명은 서울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시설을 활용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해외학교 간 수업 교류 프로그램 ‘국제공동수업’을 올해 30개국, 330개교로 확대 추진한다. ‘국제공동수업’이란, 서울학생들이 세계 각국의 학생들과 온·오프라인 공간에서 같이 만나 공동의 주제에 대해 토의하는 수업 교류 프로그램을 말한다. 2021년 코로나에 대응하여 시작한 국제공동수업은 올해 운영 5년차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국제공동수업은 양적 성장과 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며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확립해 왔다. 국제공동수업 참여학교는 2021년 7개국 53교에서 2024년 30개국 308교로 크게 증가했다. 국제공동수업에 연속으로 참여하는 학교도 22년 27교(24.1%)에서 24년 223교(72.4%)로 크게 증가했다. 또한 운영 초기 자기소개 및 문화교류 위주의 수업은 메타버스·AI, 생태전환, 세계시민, 토론형 수업 등으로 심화·발전하여 수업 콘텐츠 측면에서도 크게 성장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교육부 특교 사업인 ’한국어교육 기반 국제교류 사업‘과 연계하여 국제공동수업을 확장 운영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참여학교 확대, 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학생 일상에 예술을 더하는 미래교육’을 주제로 3월 13일 제2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2025 학교예술교육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학교예술교육 정책 포럼은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을 위한 학교예술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 관내 학생, 학부모, 초‧중‧고‧특수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학교예술교육 정책 수립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 △ 임윤희 체육건강예술교육과 예술교육팀 장학관의 '2025 서울학교예술교육 현황 보고' △ 최준호 한국예술종합학교 명예교수의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예술교육 활성화-협력종합예술활동 사례 공유' △ 박행주 서울언남초등학교 수석교사의 '미래를 잇는 학생 예술경험 다양화-전통과 미래를 잇는 국악교육 운영 지원 제안' △ 이규승 서울문화재단 실장의 '지역과 사회를 아우르는 예술활동 협력시스템 구축-학교 밖 자원의 교육적 연계 및 활용' △ 송흠 경복고등학교 교사(제3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파견 교사)의 '체험중심 예술교육의 장,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다양한 빛깔의 예술 성장 놀이터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갈 “미래를 여는 협력 교육” 핵심 정책과제 이행 계획을 3월부터 본격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핵심 정책과제 이행 추진계획을 통해 16개의 핵심 정책과제를 선정했고 교육공동체와 함께 토론회, TF팀 활동 등을 통해 로드맵을 설정하고 실행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16개의 핵심 정책과제는 “미래를 여는 협력 교육”의 4개 part로 나누어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미래를 : 급변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주체적으로 준비하고 ‘학생 스스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교육체제’ 여는 : 미래를 주도적으로 열기 위해 ‘능동적으로 움직이는 서울교육’을 위한 노력 협력 : 지역사회와 호흡하며, 학교의 경계를 넘어 ‘교육공동체 안팎으로 상호의존적, 협력적인 서울교육’으로 성장 기반 구축 교육 : 경쟁이 아닌 협력으로 ‘우리 사회의 행복과 사회 자체의 건강성을회복하기 위한 다양한 학교교육’ ▢ 또한,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핵심 정책과제 이행 추진계획 수립부터 토론회·포럼 개최, 중간 및 최종 성과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학부모지원센터에서 교육 주체이자 동반자인 학부모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서울학부모배움과정 연수’를 3월 11일부터 시작한다. 2025 서울학부모배움과정 연수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교육에 대한 이해를 통해 자녀의 학습과 정서적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 건강한 학교 참여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세부 교육과정은 △학부모의 기본 소양을 함양하는 기본교육 △전문성 및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최신 정책변화에 맞춘 주제별 특별교육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된다. 연수는 서울 관내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울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연수 방법은 바쁜 학부모들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zoom) 강의 위주로 진행되며, 생애주기를 고려한 교육, 주말을 활용한 교육,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등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이 제공될 계획이다. 특히 2025년에는 ‘서울학부모지원센터 내실화 방안 마련 컨설팅’결과를 반영하여 학교폭력 예방교육 등의 학부모 법정의무교육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 냉난방기의 통합형 유지관리를 위해'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s, IoT) 기반 학교시설 유지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대상 학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선보이는 IoT 네트워크를 이용한 통합형 냉난방기 유지관리 사업이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이 극심한 가운데 교실 냉난방기는 학생들의 학습 환경에 커다란 영향을 주고 있으며, 특히 노후된 에어컨의 잦은 고장으로 학교 관계자들의 불만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하여 교육시설관리본부는 IoT를 활용하는 냉난방기 통합 관리 시스템을 마련했다. 학교 내 냉난방기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하여 고장 현황을 신속히 파악해 문제 발생시 즉각 대응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유지관리 시스템을 2024년 2월 구축했으며, 현재 371교 대상으로 IoT 활용 냉난방기 통합관리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IoT 활용 냉난방기 통합관리 시범사업을 실시한 결과 학교자체 보수대비 유지관리 비용이 50%(1건당 기준) 감소했다. 이는 연간 약 25억원을 절감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2025 국제바칼로레아(IB) 관심학교’의 운영을 82교(초 45교, 중 29교, 고 8교)로 확대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서울시교육청 IB 학교는 IB 후보학교를 포함 91교로 확대됐으며, 이를 통해 미래 역량 중심 수업・평가 혁신을 위한 IB 학교 운영과 서울 미래형 학교 교육 체제(KB, 한국형 바칼로레아) 구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이 구현하고자 하는 서울 미래형 학교 교육 체제는 IB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얻은 미래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바탕으로 학교가 미래 역량 중심 교육 실현을 향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교육과정-수업・평가-학교 운영의 총체적 체계를 의미한다. 서울 미래형 학교 교육 체제 구현을 위한 첫걸음인 IB 관심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서울시교육청은 △ IB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운영 △ 협력적 IB 연구・실천을 위한 학교 내 전문적 학습 공동체 운영 △ IB 관련 기관 및 인증학교 탐방 △ IB 관심학교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작년과 달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장애인 공무원 고용 확대 및 부담금 경감'을 위한 대책을 2025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장애인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서울시교육청의 장애인 공무원 고용률은 2024년 기준 일반직 4.9%, 교원 2.23%, 종합 2.64%로, 법정 의무고용률인 3.8%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연간 79억 원의 장애인고용부담금을 납부하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 계속 요구되어 왔다. 이에, 서울교육청은 교원양성기관(교대·사범대)에 장애인 학생 입학 정원을 대폭 확대하여 줄 것을 적극 요청하고, 장애인 수험생의 응시율을 높이기 위해 사전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장애 유형에 따른 맞춤형 편의 제공, 중증장애인 보조 인력 지원, 청각장애인 교원을 위한 문자 및 수어 통역 지원 사업 등 장애인 교원에 대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교육청은 장애인 공무원 고용률 제고뿐만 아니라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제도를 도입해 서울시교육청 소속기관 및 학교(공립)에서 장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안전하고 따뜻한 학교 생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두근두근 신학기” 온라인 공익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등ㆍ하굣길 안전, 배려하는 관계 형성, 건강한 생활 습관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두근두근 신학기’ 캠페인은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가나다’, 즐거운 학교생활 ‘만나다’, 하교 후 건강한 나를 위한 ‘신나다’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하며, 삼행시 형식으로 구성해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가나다’캠페인: ‘가기 전 살피고, 나부터 멈추고, 다 함께 천천히’라는 교통안전 수칙을 제시하여 학생과 운전자가 함께 스쿨존 교통안전 수칙을 지키도록 유도한다. ‘만나다’캠페인: 상호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만나면 먼저 인사하기, 나부터 고운말 쓰기, 다른 의견 귀 기울이기’라는 실천 수칙을 제시한다. ‘신나다’캠페인: 건강한 습관을 만들기 위해 ‘신선한 바람으로 환기, 나 먼저 손 씻기, 다 함께 마스크로 예방’이라는 깨끗한 생활 습관을 권장한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4일 오전 10시 공고를 통해‘2025년도 제1·2회 서울특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시행계획을 발표한다.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인원은 공개경쟁 62명, 경력경쟁 41명으로 총 103명이다. 분야별로 행정직군 58명(교육행정 52명, 사서 6명), 기술직군 45명(공업 5명, 시설관리 40명)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균형 인사 추진 및 사회적 소외 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8명, 저소득층 2명, 국가유공자 8명,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7명을 구분 모집한다. 제1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96명) 응시원서는 4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사이트 에서 접수할 예정이며, 필기시험은 6월 21일 시행 후 7월 29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제2회 경력경쟁 임용시험(7명)은 기술계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7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학교장 추천서를 받은 후 8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사이트에서 응시원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3월 4일부터 3월 21일까지 저소득 가구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중‧고 학생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교육급여 대상자는 초‧중‧고 교육활동지원비, 고교 입학금 및 수업료, 고교 교과서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교육비 대상자는 고교 학비, 고교 급식비, 방과후학교자유수강권, 인터넷통신비, 수익자부담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무상교육 및 무상급식 지원 대상 학생은 고교 학비와 급식비 지원에서 제외된다. ‘25년도 교육급여 및 교육비 전체 지원 예산은 약 601억원이며, 11만6백여명의 학생들이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급여와 교육비의 지원 금액이 상향되어 더욱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5년에는 교육급여(교육활동지원비) 단가가 초,중,고 모두 평균 5% 상향됐다. 교육비의 경우에도 무상급식 제외학교에 지원하는 학기중 평일 급식비 역시 비급식일에 지원하던 1식 9,000원의 단가를 1식 9,500원으로 상향해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2025년 교육비 지원 중 학비와 방과후학교 자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를 담아, 시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한 줄 메시지를 찾기 위해 교육자원봉사지원센터 표어(슬로건) 3월 15일까지 공모한다. 교육자원봉사지원센터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과 성장을 돕는 중요한 역할하는 교육자원봉사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창의적인 표어(슬로건)가 발굴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공모전은 교육자원봉사자, 교직원, 학생,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20자 이내의 표어(슬로건)와 100자 이내의 설명을 온라인 큐알(QR), 네이버폼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작품은 교육자원봉사지원센터의 홍보 및 캠페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교육자원봉사는 단순한 봉사가 아니라, 배움과 나눔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이번 슬로건 공모전이 교육자원봉사의 가치를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고, 참여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