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이달말부터 한 달간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환경공단과 정보보호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집중 정보보호 주간’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이버 공격 및 개인정보 유출 예방을 위한 정보 보호 실천 결의문 체결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키오스크·전광판 중심의 정보보호 홍보 활동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내부 보안 실천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재외동포청 웰컴센터에서 공동 결의문을 체결하며, 사이버 공격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에게 안전한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공동의 다짐한다. 또한, 여행객 대상 홍보활동은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진행하며, 키오스크와 전광판을 통해 정보보호 수칙과 중요성을 안내하고 ‘쉼표없는 정보보호’를 주제로 내부 직원 대상 보안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는 등 전사적 보안 인식 제고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사장은 “이번 공동 캠페인을 통해 기관 간 협력으로 더욱 견고한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과 계양도서관은 제40회 새얼백일장을 앞두고 참가자들의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글쓰기 특강을 운영한다. 북구도서관은 8월 20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장르불문 관통하는 글쓰기 전략’을 주제로 온라인 특강을 연다. 특강은 Zoom으로 실시간 진행되며, 작가 이경민(필명: 문수림)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강연에서는 ▲글쓰기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AI를 활용한 글쓰기의 가능성과 한계 ▲차별화된 문장을 위한 실전 비법 ▲장르를 넘나드는 창작 전략 등을 다룬다. 참가 신청은 7월 31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은 8월 18일부터 27일까지 ‘백일장 글쓰기의 모든 것’ 특강을 운영한다. 산문과 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산문 부문은 8월 18일·20일에 김주경 소설가가, 시 부문은 8월 25일·27일에 이설야 시인이 강연한다. 강의는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각 2회씩 열린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7월 30일 강화군 외포리 수산물 직판장을 방문해 우리 수산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안전성을 알리는 한편 수산업 관련 종사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강화군수, 인천시의회 의원, 강화군 의장, 경인북부수산업협동조합장, 강화 어촌계장 13명 등이 함께 했다. 이번 방문은 북한 핵 오염수 방류 의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화군 수산물 안전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강화 수산물 판매촉진하며 어촌 휴가 장려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유정복 시장은 관계자들과 함께 강화 해역 안전성을 직접 점검하고, 방사능 검사를 위한 해수 시료를 채취했다. 이어 현장에서 수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시식하며 안전성을 확인했다. 또한 수산업계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는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지 않도록 인천시 차원의 신속하고 철저한 검사를 약속하며, 어업인들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2021년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시점부터 수산물 안전관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수산기술지원센터, 보건환경연구원, 특별사법경찰, 군·구와 함께 수산물 안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7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인천지역 유관기관 2개社(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와 함께 여객 개인정보보호와 정보보호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캠페인 시작에 앞서 금일 인천 송도 재외동포청에서 ‘정보보호결의문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서약식에는 공사 사이버보안센터장을 비롯해 인천항만공사 및 한국환경공단의 정보보호 책임자가 참석해 개인정보보호와 사이버보안 강화를 위한 공동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서약식을 바탕으로 공사와 유관 기관들은 △ 스팸메일, 스미싱 등 사이버 위협으로 인한 여객 피해 최소화 △ 사이버 위협에 대한 경각심 및 정보 보호에 대한 인식 제고 △ 안전한 디지털 환경 보장 등을 목적으로 개인정보 보안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이어서 공사는 오는 8월 6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하계 성수기 여객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시행한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수상한 문자메시지 및 링크 주의’, ‘보안 설정된 Wi-Fi 사용’ 등 실생활 보안수칙을 담은 캠페인 문구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30일 인천항만물류협회와 공동으로 ‘인천항 벌크부두 운영사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근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인천항 벌크화물 물동량 회복을 위해, 인천 내항 및 북항에서 벌크부두를 운영하는 7개 벌크부두 운영사 대표 및 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벌크 화물의 물동량 증대를 위한 협력 방안과, 항만 운영상의 애로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벌크화물의 컨테이너화와 수도권 제조업체의 지방 이전 등의 영향으로 최근 4년간 인천항의 벌크화물 물동량이 연평균 4.3% 감소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5.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즉각적인 대응과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들어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는 북항 벌크화물 물동량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신규 벌크 화물 유치 성과급 지급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자동차, 철강, 염화칼슘 등 야적장 추가확보 방안 ▲철강원자재, 플라이애쉬 등 특수화물 유치 확대 ▲하역서비스 효율성을 저해하는 요소 개선 등 인천항 벌크화물의 유치경쟁력 강화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심야시간 공항 이용객 편의 개선을 위해 오는 8월 1일 오후부터 서울 심야공항버스 노선을 전면 개편하여 운행권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하는 노선은 N6002(청량리역)*, N6703(광나루역), N6000(강남고속터미널) 3개 노선이다. N6002번 노선은 N6001번 노선과 중복되던 구간을 통합하여 운영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홍대입구·광화문 등 외국인 관광객 수요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경유지를 변경하여 운행한다. 또한 N6703번 노선은 기존 잠실롯데월드에서 광나루역까지 연장 개편되어, 이전에 심야공항버스 운행이 없었던 강변역(동서울터미널), 광나루역 등 서울 동부권까지 많은 시민들의 심야 공항 접근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작년 말 4단계 사업 완료 이후 항공사 이전으로 제2여객터미널 여객 수요가 늘어날 것을 고려하여, 기존 제1여객터미널 전용 노선이었던 N6000번 노선은 제2여객터미널까지 연장하여 운행한다. 심야공항버스는 안정적인 좌석 확보와 편안한 대기를 위해 예매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한민수 의원(국․남동구5)이 토지주의 입구 차단으로 단절됐던 소래습지생태공원을 찾아 우회통행로 공사 관계자들에게 하루빨리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한민수 의원는 지난 29일 남동구 논현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소래습지생태공원 우회통행로 조성 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사항들을 면밀히 살폈다. 이날 방문은 지역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 제기에 따라 조성 중인 우회통행로 사업의 공정 현황과 안전성 확보 여부 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대공원사업소 및 시공사 관계자도 함께 했다. 소래습지생태공원은 오랫동안 주민들에게 산책로로 사랑받아 왔지만, 지난 2023년 3월 토지주의 통행로 입구 차단 조치 이후 출입이 어려워져 주민 민원이 급증해 왔다. 이에 인천시는 공유수면을 활용한 우회통행로 조성 방안을 마련하고, 총연장 169.1m, 폭 2.5m 규모의 데크로드를 조성하는 사업을 지난 5월에 착공, 올해 11월에 준공 및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은 약 10%로, 가설도로 조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주안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장구보)는 지역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드론 항공 촬영 실습’ 교육을 오는 8월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드론 산업의 확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기초 이론부터 모의 실험기(시뮬레이터) 조작, 야외 비행 실습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국가전문자격인 드론 4종(기체 중량 2kg 이하) 자격 취득을 목표로 운영돼, 자격시험을 준비하거나 관련 산업 진출을 원하는 수강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해당 교육은 매년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수요와 만족도를 보이는 인기 강좌로, 일반 주민은 물론 드론 분야로의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 직무 전환을 준비하는 중장년층 등 성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8월 19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총 4일간 운영되며, 전문 강사진의 밀착 지도하에 안전한 실습 환경 속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8월 6일부터 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9일 ‘여성 친화 안심 거리 조성협의체’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생활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청 여성가족과와 안전총괄과, ▲미추홀경찰서, ▲미추홀구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보다 효과적인 범죄 취약지역 개선 방법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안전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비상벨, 알림 조명(로고젝터) 등 기관별 안전 자원 설치 현황을 공유하고, 범죄 취약 진단 결과와 주민 의견 등을 종합해 골목길과 주택가를 중심으로 범죄예방 환경(CPTED) 조성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구는 매년 ‘별빛 골목’ 조성 사업을 통해 야간 보행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현재까지 간석역 일대에 조성한 별빛 골목 5호 포함해 총 7곳을 조성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여성 1인 가구 및 점포를 대상으로 한 ‘여성안심드림(Dream)’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지난 28일부터 접수가 시작됐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아 심사를 통해 안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30일 구청장실에서 ㈜대한종합건설기계(대표 정광조) 및 ㈜문수자산관리대부(대표 김일두)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밑반찬(3종) 334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번에 후원받은 밑반찬은 학산나눔재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양 대표는 “무더운 여름철, 자칫 입맛을 잃기 쉬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미추홀구에 큰 힘이 된다.”라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아 신속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대한종합건설기계는 2023년 설립된 건설 및 토목공사용 기계·장비 대여 회사이며, ㈜문수자산관리대부는 2022년 설립돼 개인금융 채무자의 상황에 맞는 채무조정제도 및 신속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 전문회사로, 양 기업 모두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주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개별공시지가 문자 알리미 서비스’를 시행한다. 이번 서비스는 매년 구 누리집에 공시되는 개별공시지가 정보를 더욱 신속하고 쉽게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인터넷 사용에 익숙하지 않거나 공시 일정을 놓치기 쉬운 주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를 위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공시 일정에 맞춰 관련 정보를 주민들에게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아울러, 카카오톡 채널 ‘미추홀구청 개별공시지가 알리미Chu’를 신설해 공시 일정, 열람 방법 등을 상시 제공하고, 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절차 등의 행정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채널에서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과 개별공시지가의 연간 일정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 신청은 구청 토지정보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카카오톡 채널 ‘미추홀구청 개별공시지가 알리미Chu’의 ‘문자 알리미’ 탭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 정보를 보다 많은 주민들이 적기에 확인하고 활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9일 열린 구 건축위원회에서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 사업이 ‘조건부 의결’을 받았으며, 이에 따라 관련 절차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는 ▲조경시설 내 수경시설 및 범죄예방(CPTED) 계획 보완, ▲소방관 진입 창 관련, ▲전체적인 디자인 조화 등에 대한 의견이 조건부 의결 사항으로 제시됐다. 미추홀구 신청사 건립 사업은 노후화된 기존 청사의 안전 문제를 해소하고, 주민 편의와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구의 숙원 사업이다. 구는 지난 2월 ㈜디씨알이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4월 본 협약을 맺어 신청사 기본설계를 진행해 왔다. 이번 건축 통합심의 완료를 계기로 실시설계가 본격 추진되며, 11월까지 건축 인허가를 받은 뒤 12월 중 신청사 기공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신청사 건립은 노후하고 협소한 기존 행정청사의 한계를 넘어서는 사업”이라며, “주민 친화형 복합 공간을 갖춘 새로운 공공청사의 모델로 조성해 미추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29일,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 북부지역본부가 총 1천만 원 상당의 여름나기 꾸러미 세트를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선풍기, 식료품 등)은 관내 금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상담·복지 지원도 함께 연계되어 제공될 예정이다. 임채동 신용회복위원회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채무 종합 상담 기구로서 서구와 협력하여 주민들의 신용관리,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교육,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서비스 연계 등에 꾸준히 관심 갖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자체와의 촘촘한 연계를 통해 관내 경제적 취약계층을 위한 신용회복위원회의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9일 2025년 ‘서구 맛있는 집’으로 선정된 외식 업소 9개소에 지정서 및 현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식품위생과 관계자,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인천서구지부 김재석 지부장 및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약 25일간 ‘맛있는 집’ 지정사업을 추진해 관내 음식점 중 위생수준과 음식 품질이 우수한 업소 9곳을 최종 선정했다. 구는 향후 ‘맛있는 집’ 지정 업소에 위생등급제 참여를 연계하고, SNS·언론매체 등을 통한 집중 홍보로 지역 내·외 방문객 유입과 음식문화 수준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에 선정된 ‘맛있는 집’은 서구의 자랑이자 외식문화의 선도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통해 지역 맛집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맛있는 집 선정 업소는 ▲가좌동 한우야 ▲검암동 오늘밤 찬찬희네 ▲경서동 해선재 ▲당하동 명태명가 ▲심곡동 곤드레밥집, ▲심곡동 어죽이네 철렵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폭염에 취약한 주민 보호를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전방위적 폭염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서구는 오는 8월 말까지 모든 동 행정복지센터에 누구나 자유롭게 냉수를 마시고 양산을 이용할 수 있는 ‘생수냉장고’와 ‘양심양산 대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더위쉼터 114개소 운영, 그늘막 및 쿨링포그 설치, 살수차 운행 등 다양한 무더위 대응정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아울러 독거노인, 거동 불편자, 치매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돌봄 생활지원사 122명, 노노케어 150명,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전담인력 11명 등이 각 가정을 방문하고 있다. 방문 시에는 냉각선풍기·쿨매트 등 폭염 대응 물품도 함께 배부한다. 또한 찾아가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방문 시에도, 각 취약계층 가정에 폭염 피해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 각 동의 통장들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단 한 사람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 체감형 폭염 대응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부터 운영된 민생회복 소비쿠폰 콜센터 문의 전화 집계 건수가 2,000여 건에 달한다고 30일 밝혔다.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로 걸려 오는 단순 문의 전화까지 포함한다면, 신청 기간 전화 문의 건수는 훨씬 늘어날 전망이다. 구에 따르면, 구민들이 가장 궁금해 한 질문은 ‘소비쿠폰 상점’ 관련 사항이다. 소상공인은 ‘인천e음’ 앱 내 가맹점 등록을, 구민은 소비 가능한 상점을 가장 많이 물었다. 이에 구는 신청 첫 주 가장 많은 질문을 받은 사항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Q: 소비쿠폰 가맹점을 어떻게 찾아야 하나? A: ‘인천e음’ 앱에서 ‘결제매장 찾기’ 탭을 누르면, 내 위치 주변 소비쿠폰 활용 상점을 볼 수 있다. 각자 이용하는 신용카드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Q: 서구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의 30억 원 이하 가맹점 등록 방법은? A: 인천e음 앱 ‘가맹점 신청하기’를 활용하면 된다. 또는 서구청에 등록 신청 문의도 가능하며, 여신금융협회에서 ‘우대 카드 수수료율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폭염대응종합상황실을 격상 운영하고, 전 부서를 총동원한 전방위적 대응체계를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기상청은 지난 7월 25일 오전 10시를 기해 인천 전역(강화·옹진 제외)에 폭염경보를 발효했으며, 현재까지 일 최고 체감온도 35도 이상의 폭염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계양구는 같은 날인 25일 대응 단계를 격상하고, 폭염 대책 추진 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구 전체의 대응 체계를 총 정비했다. 윤환 구청장은 “지금과 같은 재난 수준의 폭염 상황에서는 구청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한 사람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라며, “각 부서장은 현장의 컨트롤타워가 되어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라.”라고 지시했다. 계양구는 현재 62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며, 그늘막, 쿨링포그, 버스정류장 에어송풍기, 스마트쉘터 등 폭염저감시설을 지속 가동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와 협력해 생수 냉장고(인천하늘수 Dream)를 5개소에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8월 1일부터 약 한 달간 계산체육공원의 인조잔디 전면 교체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노후화된 인조잔디(7,140㎡), 조깅트랙(1,131㎡), 배수로(346m)를 전면 교체하는 내용으로, 총 7억 6천만 원(특별교부세 및 특별교부금)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공사 기간 동안에는 운동장 주변이 임시 폐쇄되며, 완공 후 9월 1일부터 다시 개방될 예정이다. 화장실, 야외 운동기구, 놀이시설 등은 정상 운영된다. 구는 이용자의 안전 확보와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안내 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내문 게시, 체육시설 사용자 고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전 안내를 실시하고 있다.”라며 “정해진 기간 내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보다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정비는 주민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일”이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환경을 통해 지역 체육 인프라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6월 23일과 27일,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장 및 학교 운영위원장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7월 29일 4개 학교(효성동초, 계양중, 동양중, 명현중)를 직접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간담회에서 제기된 학교별 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 도출을 위해 이뤄졌으며, 학생 보행 안전과 노후 시설 등 교육 환경 전반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은 구 관계자와 학교장이 함께 현장을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계양구는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을 바탕으로 관련 부서 및 관계 기관과 협의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시급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인 행정 대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 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도시관리공단은 ‘서창어울마당 주차장’이 최근 인천논현경찰서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받아 인증패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도’는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주차장의 안전성, 감시체계, 방범시설 등 전반을 진단하고, 8개 분야 65개 항목을 평가한 뒤 총점 80% 이상 획득 시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다. 특히, 공단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주차 공간에 비상 호출 벨과 안내데스크, 방재실, 사무실에 수신기를 설치해 안전 기능을 한층 강화했다. 김석우 이사장은 “서창어울마당 주차장이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받게 되어 이용객들의 심리적 안정감과 공단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