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12월 2일 지지향(다목적홀)에서 파주지역 교육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2025 파주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강화하는‘파주교육 함께 가다, 교육공동체 정책 소통․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파주교육 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깊이 있게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파주 관내 모든 학교의 교(원)장과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파주교육이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간의 굳건한 신뢰와 동행이 중요하다”며, “이번 정책 소통․나눔 행사를 통해 미래 파주교육의 로드맵을 만들고 공유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공동체 정책 소통을 통해 수렴된 의견들을 2026학년도 교육지원청 교육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1월 29일 수원시청소년청소년센터(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2025년 경기도 청소년활동 포상식』에 참가하여, 청소년 16명(초등학생 15명, 중학생 1명) 모두가 전원 ‘동장을 수여’받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식은 경기도 내 청소년들의 자기주도활동 성취를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의 참여 청소년 16명 전원이 활동을 완료하고, 포상을 받는 우수한 결과를 기록하며 현장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청소년들은 봉사, 자기개발, 신체단련, 탐험활동 등 포상제의 네 가지 핵심 영역을 스스로 계획하고 꾸준히 실천하며 약 6개월간의 활동을 충실히 수행했다. 활동을 완주한 청소년들은 포상식 무대에서 직접 동장을 수여받으며 성취의 기쁨을 나눴다.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모든 청소년이 스스로 설정한 목표를 완수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도전과 경험의 장을 마련하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1일 공공기관 사칭 사기 범죄 예방 및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행정전화 발신정보 알리미 서비스’를 도입했다. 행정전화 발신시 착신자의 휴대전화 화면에 전화번호와 기관명 또는 사업소명이 표시되는 서비스로 민원 업무가 많은 부서를 중심으로 총 153회선에 적용됐다. 공사는 최근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범죄가 기승을 부리면서 걸려오는 전화를 스팸이나 보이스피싱으로 오인해 수신을 거부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해당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공공기관 사칭 범죄에 대한 민원인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공사의 신뢰성과 수신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손성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 '파주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지원 조례안'을 제260회 제2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에서 원안가결했다. 최근 2024년 12월 말 기준으로 파주시 민간기업의 장애인 고용현황을 보면, 총 255개 기업 중 117개의 기업(46%)만이 장애인 고용 의무를 이행하고 있으며 138개의 기업(54%)은 여전히 의무고용을 이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장애인 고용에 대해서 기업은 여전히 부담을 느끼고 있고, 장애인의 취업 여건 또한 녹록지 않은 현실을 보여준다. 이에 따라 조례안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고용촉진 추진계획 수립·시행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장애인 고용 사업주 지원 ▲민관 협력체계 구축 및 장애인 일자리 창출 위원회 구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규정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손성익 의원은 “장애인 고용은 기업의 부담이 아니라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하여 단순한 고용 장려를 넘어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지원과 경제적 자립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의회는 20일 열린 제260회 파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아동ㆍ청소년 부모채무 대물림 방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자치행정위원회에서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원 대상인‘아동·청소년’의 정의를 기존 19세 미만에서 24세 이하로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는 상위법인 '청소년 기본법'에서 청소년을 24세 이하로 규정하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 법령 간의 정합성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함이다. 조례개정안을 발의한 이익선 의원은 “미성년자인 아동과 청소년은 부모의 갑작스러운 사망 시 상속 포기나 한정 승인 등 법률 지식 부족, 법정 대리인의 부재로 인해 기한을 놓쳐 원치 않는 부모의 빚을 떠안는 심각한 위험에 노출된다”라고 지적하며, “부모를 여읜 아픈 마음에 채무라는 더 큰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사회 안전망의 사각지대에서 벗어나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29일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조리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20여 명이 관내 저소득층 및 홀몸 어르신 가구 등을 직접 방문하며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연탄을 나르며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도왔다. 조리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기부한 연탄 3,050장은 올겨울 난방 취약가구의 생활 안전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심용보 조리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우리가 전달한 연탄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불씨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조리읍에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28일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11월 협의체 정기 회의 및 성과 공유회’에서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기장판 16개(88만 원 상당)와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지역 복지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에서 이루어졌다. 기탁된 전기장판과 성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영세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기탁을 통해 이웃을 돌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내년에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추운 계절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세심히 살펴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인 김복숙 운정3동장을 포함해 총 20명이 활동하고 있는 지역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파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운영한 ‘꿈함성 공유학교: 시쓰기 처음학교’출판기념회가 지난 29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출판에 참여한 학생들의 가족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 창작자들의 첫 도전과 성취를 함께 축하했다. 6주간 진행된 ‘시쓰기 처음학교’프로그램은 김상혁 시인의 지도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시를 쓰는 창작 과정과 함께 작품을 읽고 의견을 나누는 합평(合評) 수업으로 운영됐다. 완성된 작품은 국제표준도서번호(ISBN)를 부여받아 정식 작품집으로 출간되며 청소년들의 창작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출판기념회는 ▲출판 소감 발표 ▲작품 설명 ▲시 낭송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이 시를 낭송하면 김상혁 시인이 격려와 함께 작품에 담긴 의미를 더하는 방식으로 이어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작가가 꿈이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꿈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라며 성취감을 느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에 출간된 작품집은 향후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되어 영구 보존·활용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8일 금촌어울림센터 교육장에서 ‘파주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해 '파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의 2025년 목표 이행과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10월 수립한 파주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의 목표 이행과제인 지표 전반을 점검하고, 추진 현황 및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위원들은 분야별 추진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4년 이행지표 달성률이 78%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으나 지표별 격차가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특히 대규모 예산 투입과 연차별 추진이 필요한 사업이 많은 경제 분야에서는 추가적인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다수 제시됐다. 아울러, 경제·사회·환경·제도 전 영역에서 균형 있는 지속가능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다양한 이해관계자 간 소통을 강화해 실행 체계 기반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위원들은 실질적인 지표 점검과 정책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위원회 산하에 민간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실무 중심의 소위원회를 구성하는 데 동의했다. 조윤옥 기후위기대응과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과 관련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파주시 모빌리티 개선계획 수립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람과 지역을 잇는 따뜻한 교통혁신’이라는 목표에 맞춰 ▲자율주행 자동차 단계별 이행안 ▲도심항공교통(UAM) 도입 전략 ▲통합교통서비스(MaaS) 구축 방향 ▲수요응답형 버스(DRT)와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운영·관리 개선 방안 ▲‘모빌리티 기반시설’구축 방안 ▲‘모빌리티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발전 특성화 전략 등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서비스’신규 도입 및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이번 용역은 觟년 4단계 자율주행차 상용화, 觠년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등 정부의 ‘모빌리티 정책’흐름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특성과 교통 현안을 고려한 생활밀착형 서비스와 기반 시설 구축 방향을 제시하며, 내년 2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모빌리티’는 10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파주시의 미래 원동력”이라며 “미래를 향한 교통혁신을 구체적으로 설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현 가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가 정부의 국정철학인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라는 기조에 힘입어 미군 반환공여지의 본격 개발과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며 접경 지역 경제 성장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수도권과 접경 지역이라는 중첩 규제로 성장에 제약을 받아온 파주 북부권을 미군 반환공여지 개발과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중심으로 산업·주거·관광이 조화를 이루는 복합 도시공간으로 재편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그동안 낙후된 접경 지역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미군 반환공여지를 산업단지·공동주택·공원 등으로 조성해 산업·주거·녹지가 결합된 복합 개발 프로젝트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파주시 관내 미군 반환공여지는 ▲‘캠프하우즈’(공원·도시개발) ▲‘캠프에드워즈’(대학·도시개발) ▲‘캠프스탠턴’(산업단지) ▲‘캠프자이언트’(도시개발) ▲‘캠프게리오웬’(검토 중) ▲‘캠프그리브스’(관광단지, 경기도 운영) 등이며, 시는 각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 계획을 수립해 순차적으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파주시는 '평화경제특구법'이 제정·시행된 2023년 이후, 접경 지역 가운데 유일하게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소방서는 1일 본서 서장실에서 근속승진 대상자 11명에 대한 계급장 수여식을 실시했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소방위로 승진한 오진숙, 소방장으로 승진한 변지훈, 정인렬, 양승현, 김우진 소방공무원이 참석해 계급장을 수여받았다. 근무 및 개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김병규, 정호석, 추정규, 배달선, 김창한, 박광은에 대해서는 각 부서장이 소속 센터에서 별도로 계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승진자들은 앞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최일선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명찬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온 승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승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며 “책임과 역할이 한층 더 커진 만큼, 소방대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자부심을 갖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5~26일 이틀간, 시 소속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홍원연수원에서 ‘미래사회를 위한 국정과제 대응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 연수는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공직자의 정책기획 능력을 높이고, 국정과제와 연계해 파주시 현안에 기반한 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 연수는 ‘인공지능(AI) 시대와 미래 준비’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국가의 미래상과 국정 목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파주시 정책환경을 분석하며 이를 바탕으로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 ▲기후 위기 대응 및 지속 가능 에너지 전환 ▲기본이 튼튼한 사회 ▲활력이 넘치는 민생경제 ▲평화공존과 번영의 한반도 등 주요 국정 추진전략 가운데 파주시와 연계성이 높은 분야를 선정해, 조별 실습을 통해 파주시 정책에 적용 가능한 제안을 발굴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이성호 미래전략관은 “점점 복잡해지고 세분화되는 정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기획 역량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공동 연수를 통해 파주시가 시민들의 삶과 더욱 가까운 정책을 마련하고 실천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7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녩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체납자 가상자산 직접 매각’사례를 발표해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국무조정실이 공동 주관한 전국 단위 경진대회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140건의 우수사례 중 1ܨ차 예선을 거쳐 선정된 6개 기관이 본선 무대에서 경합했다. 파주시는 본선에서 ‘전국 최초 코인 직접 매각 징수’를 통해 세금 회피 및 은닉재산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발표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혁신성·체감성·확산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2년 '지방세 징수법' 개정으로 가상자산의 직접 매각 근거가 마련됐음에도, 파주시가 최초로 직접 매각을 실행하기 전까지 단 한 곳의 지자체도 매각을 시도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파주시는 선례가 없는 상황에서 자체 지침을 만들어 전국 최초로 가상자산을 직접 매각한 지방정부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행정안전부는 2025년 ‘체납징수 기본계획’에 ‘가상자산 매각 활성화 지표’를 신설하며 파주시 사례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자주 발생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부터 시작됐다. 이에, 파주시는 제7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시민 건강 보호, 산업, 수송, 공공, 미세먼지 정보제공 등 5대 분야에 대해 14개 세부 이행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이행과제는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집중 관리 ▲사업장·건설공사장 지도점검 ▲영농부산물 및 폐기물 불법소각 방지 ▲불법소각 야간 특별단속 ▲공공 2부제 시행 등이다. 특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을 대상으로 수도권과 6대 특·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에서 운행제한 단속이 실시된다.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위반 차량은 1일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미세먼지와 관련된 대기 정보는 에어코리아 또는 경기도 대기환경정보서비스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이 지난 27일, '2025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밤-마을과 마음이 빛나는 다누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 개관 이후, 복지관과 함께 헌신과 나눔을 실천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70여 명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 나눔 가치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그동안 활동을 담을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것으로 문을 열었다. 또한 복지관 개관 전 수행한 파주시 장애인 가정 대상 욕구조사 연구 결과를 공유하며, 지역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사업 운영 방향과 ‘마을과 사람을 잇는 복지관’이라는 기관의 중요 임무를 소개하는 뜻깊은 시간도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응원 내용을 적은 장식을 나무에 장식하는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자원봉사와 후원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고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이어진 공연에서는 장애인들로 구성된 ‘이루어드림’팀의 춤과 직원들의 깜짝 공연이 펼쳐져 열정적인 무대로 큰 환호를 받았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최근 기온이 떨어지며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급성 위장관염 원인 바이러스로 감염되면 갑작스러운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잠복기가 짧고 전염력이 강해 어린이집·학교·요양시설 등 사람 간 접촉이 잦은 시설에서 집단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주요 감염 경로는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지하수) 혹은 음식물(어패류 등)을 섭취한 경우이며, 접촉을 통한 사람 간 전파 혹은 환자 구토물에 의한 비말감염도 가능하다. 또한 평균 12~48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거치고, 구토, 복통, 설사 등 증상은 2~3일간 지속된 후 저절로 호전되나, 영유아·고령층 등 고위험군은 수분이 충분히 보충되지 않으면 탈수증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외출 후, 식사 전, 화장실 이용 후, 식재료 취급 및 조리 시작 전후 등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굴 등 어패류 포함 음식물 충분히 익혀 먹기(85도시(℃) 이상) ▲물 끓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7일, 소각장 및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사가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총 6,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공동도급 참여사들도 함께 뜻을 모으며 의미를 더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환경에너지솔루션㈜’이상헌 대표이사, 리뉴어스㈜ 정원익 사업관리본부장 등 각 운영사의 임원급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의지를 확인했다. ‘환경에너지솔루션㈜’는 파주시 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매립시설, 재활용선별시설을 운영하며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자원 회수,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있으며, ‘리뉴어스㈜’는 파주 엘시디(LCD)·문산·월롱 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을 통합 운영·관리하며 대규모 산업폐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해 지역 수질 개선과 산업단지 환경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두 회사는 각 분야에서 핵심 환경기초시설을 담당하며, 파주시의 환경 관리 체계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환경기초시설 운영사 관계자는 “기부는 받는 사람도 좋지만, 하는 사람은 더 행복함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며 책임 있는 기업 활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주민자치로 물들이다’를 주제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다채로운 주민자치 역량 강화 교육과 성과 공유의 장을 마련한 주민자치주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첫날인 25일에는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자치학교가 시작됐다. 주민자치회의 간사, 분과장, 사무국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특성화 교육에서는 한 해 예산 집행 결과를 담은 성과 보고서 작성법과 연간 회계 정산 방법을 중심으로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주민자치학교는 4개 권역에서 각각 ▲주민자치 기본 소양 교육(탄현면) ▲마을의제 개발(문산읍) ▲민관협력 소통(월롱면) ▲효율적인 회의 운영(운정) 등 네 가지 주제로 운영됐으며, 연인원 250여 명이 참여해 주민자치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기를 확인했다. 28일 열린 주민자치 워크숍 및 성과공유회는 주민자치주간의 마지막 행사로,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觝년 성과 발표(파주읍, 조리읍, 탄현면, 교하동) ▲觞년 청사진 발표(조리읍, 운정6동, 문산읍, 금촌3동) 등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서로의 활동을 지지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보다 881억 원(3.4%) 증가한 2조 6,896억 원 규모의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시의회에 지난 28일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조 2,343억 원, 특별회계 4,553억 원이며, 이는 제3회 추가경정예산보다 일반회계 776억 원(3.6%), 특별회계 105억 원(2.4%)이 각각 증가한 규모다. 일반회계 기준 분야별 규모는 사회복지 1조 918억 원(48.9%), 교통 및 물류 2,083억 원(9.3%), 환경 1,301억 원(5.8%), 문화 및 관광 1,162억 원(5.2%) 순이다. 이번 예산안은 2025년 마지막 정리 추경으로, 연말 집행률 제고를 위해 불용·미집행 사업 정리도 함께 이뤄졌으며, 발생한 가용재원은 향후 시 중점사업에 투자할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주요 세부 내역은 ▲야동-금승 도로 확포장 100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35억 원 ▲부모급여 지원 53억 원 ▲장애인 활동지원급여 30억 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25억 원 ▲친환경 대용량 2층 전기버스 보급 지원 18억 원 ▲더(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