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22일(목)에 드림스타트 영유아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1차 부모교육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1차 부모교육’은 아이 양육에 필요한 마음과 태도, 장기간 미디어에 노출된 뇌의 변화를 통한 양육 중 올바른 미디어 활용을 배우고자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희어린이집 조명자 원장을 초빙해 영유아 양육 코칭 강의와 평소 양육에 대한 궁금한 점을 질의하는 방식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안성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부모 교육을 통해 처음 부모가 됐을 때의 마음가짐을 되새기고 양육 방식의 개선 및 보완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부모로서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1차 부모 교육의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로 부모 교육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 드림스타트는 관내 모든 아동의 동등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자 만 0세(임산부)부터 만 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하고, 4개 분야 ▲신체·건강▲정서·행동▲인지·언어▲부모·가족의 다양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노인 일자리' 1차 성과종합평가 및'노인맞춤돌봄서비스' 민간기관 신청지원 시범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에 밝혔다. 2022년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전체 수행기관 1,134개소 중 610개소가 1차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으며,'노인일자리 사업' 전체 수행기관 중 그룹별(1그룹: 공익활동·사회서비스형·시장형, 2그룹: 공익활동·사회서비스형, 3그룹:공익활동·시장형)로 사업추진 실적 평가를 통해, 노인복지관은 2그룹으로 총 245개소 중 42개 기관 중에 포함되어 1차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2022년 노인복지관의 '노인일자리'사업추진 실적은 239건/29,190명 계획 대비 239건/29,084명 참여로 99% 달성하여, 우수한 실적으로 1차 우수 수행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다. 또한, 노인복지관은 민간기관 신청지원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되어 올해 3월부터 노인복지관에서 직접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대상자 신청을 받고 있다. 복지관은 전국 참여기관 34개 중 대상자 신청 건이 총 78건으로 가장 많으며, 생활지원사를 통해 직접 발로 뛰는 홍보를 하여 전국 노인맞춤돌봄서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관내 학교 또래상담연합회 청소년들과 3월 29일 안성고등학교에서 시작하여 6월 21일 양진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9개 초·중·고에서 상반기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연합 캠페인을 종료했다. 캠페인 활동에서는'룰렛 돌려 학교폭력 관련 문제 맞추기','다트 던져 청소년전화 1388 알리기','스트레스 날려'활동과'친구 고민에 댓글 남기기','나는 어떻게 화해하고 싶은가요?','나는 이런 친구가 되어줄래요','요즘나의 관심사는','요즘 나의 고민은'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친구 고민에 댓글 남기기'앙케이트에서는 “친하지는 않지만 같은 반 아이가 학교폭력을 겪고 있는데 타깃이 내가 될까 봐 어른들께 말하지 못하겠어요.”라는 고민에 참여 인원 436명 중 51%가 ‘용기내서 말해줘(넌 할 수 있어)’라는 응원의 글을 남겼고, 27%는 ‘신고해’라는 적극적인 대안을 제시했으며 기타 의견으로는 “나도 그 마음 알아”, “넌 혼자가 아니야” 등의 공감과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김영환 센터장은 “우리 사회는 아직도 입시 위주의 학습으로 인한 경쟁과 서열을 나누는 등급 문화, 다문화 가정에 대한 배려 부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이 공동으로 2023년 7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양재옥(梁在玉, 1900. 7. 3. ~ 미상) 선생을 선정했다. 1919년 4월 1일 안성군(현 안성시) 죽산(竹山)보통학교 교정에서 안재헌(安在憲)과 함께 만세운동을 주도했다. 당시 20세의 나이로 죽산공립보통학교에 재학 중이던 양재옥 선생은 전국에서 독립만세운동이 전개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학교 교정에서 학생 약 50명과 같이 학교 내에서 독립만세를 외쳤다. 다음날 보통학교 학생 전체를 인솔하여 태극기를 흔들고 죽산시장으로 가서 1,000여명의 주민과 함께 조선독립만세를 외치며 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주동자로 경찰에 체포됐다. 1919년 5월 12일 경성지방법원에서 양재옥 선생은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형을 받았으나, 이에 상고 신청을 했다. 같은 해 6월 20일 경성복심법원과 8월 28일 고등법원에서 기각되어 서대문형무소에서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2019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으나 현재까지 후손을 찾지 못해 미전수 독립유공자로 남아있다. 국가보훈처와 ‘독립유공자 후손찾기’ 협력의 일환으로 안성지역 미전수 독립유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비봉관에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예비)액션그룹, 지역리더 및 활동가 등 40명을 대상으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성시가 앞으로 추진해나갈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주체인 추진단의 역량을 높이고 (예비)액션그룹, 활동가 등에게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6회에 걸친 교육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대한 이해,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 가공생산 절차 및 인증관리 방안, 안성시 우수마을공동체 활동 사례 등에 대해 교육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본격적인 사업 시행 전, 사업에 대한 이해 및 홍보를 목적으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해 널리 알게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아이디어를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주관 공모사업으로 2025년까지 70억원(국비 70% 시비30%)의 사업비로 추진되며 민간조직을 활용한 특화산업 육성, 공동체 활성화 등으로 농촌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1차로 재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 19필지(319,428㎡)가 전체 해제, 3차로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 6필지 중 5필지(40,978㎡)가 재지정됐음을 알렸다. 이번에 해제되는 1차 토지거래허가구역은 2022. 7. 4. ~ 2023. 7. 3.로 기간이 만료 되어 경기도에서 투기성이 떨어지는 지역 전체를 해제했다. 또한 3차로 지정된 6필지 중 1필지는 해제했고, 아직 기획부동산법인이 소유하고 있는 5필지에 대하여 2023.6.28.~ 2024.7.3.까지 재지정됨에 따라 안성시 토지거래허가구역은 5필지만 남았다. 안성시는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그동안 토지를 사고 팔 때 계약에 관한 사전 허가를 받아야 하는 등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해소됨에 따라 앞으로 토지거래가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하며, 재지정된 필지에 대해서는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 피해를 막는다는 입장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7월 5일 공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칭)공도1 초·중 통합운영학교 및 복합시설 신축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공도읍 승두리 일원에 신설 예정인 통합운영학교 및 복합시설 신축공사에 대한 추진경위와 세부계획을 설명하고 주민의 의견을 듣는 순서로 진행된다. 앞서 안성교육지원청은 공도지역의 지속적인 공동주택개발사업에 따른 과대․과밀학교 해소를 위해 학교신설을 추진했으나, 2021년 5월 경기도교육청 재정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정을 받았다. 이에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은 2021년 6월 TF팀을 구성하고 지역주민과 학생이 함께 공유하는 학교복합시설을 설치하는 새로운 방안을 마련하여 본격적으로 학교 신설 추진을 시작했다. 그 결과 11월 경기도교육청 지방재정투자심사에서 적정으로 통과했으며, 2022년 교육부와 행안부의 공동투자심사에서 최종 확정되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가칭)공도1 초·중 통합운영학교 및 복합시설은 총 43학급(초등 16학급, 중학교 25학급, 특수 2학급)에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 활용하는 복합시설(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건축과는 사무실 입구에 들어서면 다양한 화분들 속에 청렴 문구가 새겨진 팻말이 꽂혀있다. 이는 직원들 개개인이 각자 키우고 있는 화분에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진다는 의미로써 청렴 문구가 새겨진 화분 팻말을 직접 만든 것이다. 개인적인 취향으로 구매 하거나 인사이동 및 승진 시 받은 많은 화분들을 가꾸고 키우는 과정에서 직원들은 청렴 문구를 여러 번 새김으로써 청렴한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고, 청렴이 필수인 인허가 부서인 만큼 사무실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도 미관상의 효과 뿐 아니라 청렴 다짐의 각성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건축과 직원은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무실에서 화분을 가꾸는 짧은 시간이나, 일하는 중간 오며 가며 틈틈이 화분 속 청렴 팻말을 보며 자연스럽게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건축과에서는 다양한 청렴 시책들을 발굴하여 안성시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24일 두원공과대학교 철산학술정보관 2층 컨벤션홀에서 2023년 보육교직원 교사연수를 개최했다.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이 영유아를 보육함에 있어 부모가 편안하게 보육시설에 맡길 수 있도록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및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을 통해 보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매년 보육교직원 교사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보육교직원,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보육관계자 등 550여명이 참석했으며 오전에는 내빈 축사 및 유공자 포창과 ‘문제행동 지도전략’이라는 주제로 한다아린 강사의 강연이 진행됐고 오후에는 엄건령 강사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은 “보육교사의 근무여건과 복지수준은 영유아 보육의 질에 영향을 크게 미치며, 낮은 처우와 복지는 질 높은 교사의 유인이나 전문성을 높이는데 한계를 가진다. 보육교사의 처우개선은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며 다양한 지원 정책으로 관내 영유아와 보육교사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그리고 천은경 안성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보육교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파라밀노인복지센터는 6월 20일부터 29일까지 총 4회기에 걸쳐 사회관계향상 프로그램(자조모임)의 일환으로 ‘도란도란 우리들 모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란도란 우리들 모임’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사회 관계망 축소로 외로움을 호소하는 대상자 13명을 선정하여 매 회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상자들의 사회관계를 향상하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활동이다. 파라밀노인복지센터는 총 4회기 동안 ‘센터피스 만들기(꽃꽂이)’, ‘목공체험 활동’, ‘마카롱 만들기’, ‘혹서기 대비 보양식 나눠 먹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23일에 진행한 ‘목공체험교실’은 서운산 목재문화체험장과 연계하여 체험장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관내 교통약자 및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목공체험으로 삼죽면 지운마을회에서 진행되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자조모임 프로그램에 참석한 박 모 어르신(82)은 “항상 집에서 혼자 TV만 보다가 이렇게 나와서 맛있는 간식도 나눠먹고 목공체험을 하면서 또래 어르신과 담소도 나누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뜻깊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공도읍 승두리 및 중복리 일원에 농기계 교통안전망 구축을 위한 전광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도읍 농촌지도자회(회장 정재영)가 사업자로 선정되어 공도읍에서 일반차량과 농기계의 교통량이 많고 사고 발생 위험이 큰 2곳의 지점(승두리, 중복리)을 선정하여 교통안전 전광판을 설치했으며, 공도읍 내 트랙터 40대에 사고 발생시 가족, 지인, 농업기술센터에 자동으로 사고 지점, 유형등이 발송되는 단말기를 보급했다.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IoT 교통안전 및 사고감지 알람기술 시범사업에 선정된 안성시는 작년 양성면 2곳을 포함해 총 4곳의 교통사고 예방 전광판을 설치하고, 80대의 사고감지 단말기를 보급하며 농기계 교통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농기계는 사용뿐 아니라 교통사고에도 매우 취약하다.”며 “농기계를 이용하는 농업인뿐아니라 안성시민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안전망 구축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자립준비청년의 홀로서기를 위하여 지난 4월 29일 1차 자립지원 교육‘선배 자립준비청년과의 만남’을 진행했으며, 6월 24일 관내 자립준비청년 15명을 대상으로 2차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요리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 아동양육시설), 가정위탁 등의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되어 홀로서기에 나서는 청년을 의미하며, 안성시는 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자립준비청년 홀로서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 요리프로그램은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밑반찬 레시피를 공유하고 2가지 음식을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한 끼의 중요성을 인식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립준비청년은 “퇴소 후 대부분 배달 음식을 통해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음식을 만들고, 다른 사람과 나눠 먹는 과정의 소중함을 알게 됐다.” 라고 말했다. 안성시는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인 자산관리 및 생활법률 교육, 정보 교류 및 소통 창구 마련을 위한 자조모임 구성 등 자립준비청년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5일 오전 10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6․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위대한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이란 국가보훈부 슬로건으로 거행되는 이날 행사는 참전용사 및 유족, 김보라 안성시장, 보훈단체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6․25 전쟁에 대한 역사의식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오전 9시 사곡동 소재 안성 사곡 국가관리묘역에서 참배 후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으며 호국보훈의 달 홍보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제복 증정식, 모범 국가유공자 표창패 전달,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를 통해“국가와 민족을 위한 고귀한 희생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정신을 잊지 않고 가슴에 새기며 평화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월 23일 학생 27명과 공무원 8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안성시 – 중앙대·한경대학교 행정인턴십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 학기동안 관내 소재 대학생들이 안성을 위한 분야별 정책을 선정하고 이를 슈퍼바이저와 함께 연구하여 높은 실현가능성과 완성도를 바탕으로 아이디어가 실제 정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안하는 자리였다. 발표대회의 최우수는 ‘안성맞춤 생활폐기물 저감 방안 제시 – 자원순환가게 활성화를 중심으로’를 발표한 환경과 윤용준 슈퍼바이저와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수상했다. 해당 조는 안성시에서 운영중인 자원순환가게를 활성화하는 다양하고 색다른 방법을 필드리서치와 SWOT분석을 통해 제시하여 실행가능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우수는, ‘인문학 열풍, 안성시가 완성하다’를 주제로 연구한 문화체육관광과 김은희 슈퍼바이저와 중앙대학교 학생들이 차지했다. 해당 조는 인문학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민이 하나의 도서를 선정해 읽고 의견을 공유하는 ‘한 책 하나 되기 운동’, 인문학 주제 오픈형 토크콘서트, 안성출신 작가와 함께하는 인문학 캠프 등 다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2일 주민주도 마을복지 계획사업의 일환으로'웰바이(Well-bye), 이웃과 함께 동행'사업을 실시 했다. 웰바이(Well-bye), 이웃과 함께 동행 사업은 최근 배우자와 사별한 새내기 1인 가구 대상으로, 사별로 인한 우울 및 상실감을 극복하여 이웃과 함께 동행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중물 역할을 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서운면 관내 36가구를 선정하여 서운산 목재 문화 체험장과 연계하여 추진했다. 참여한 어르신들께서는 혼자 우울하게 지내다가, 집이 아닌 밖으로 나와 같은 처지의 이웃과 함께 버스도 타고, 도마(편백나무)도 만들고, 경치 좋은 곳에서 맛있는 간식도 먹고 휴식 시간 내내 얼마 만인지 모를 수다 삼매경에 빠져본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주시면 좋겠다고 이구동성으로 요구했다. 김영자 위원장은 “외로운 이웃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조수환 서운면장은 “이번 사업으로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의 상실감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주민이 옆에 있으니 외롭다고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4월 안성시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서 안성시에서 지원을 받아 지역 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나눔교육 신규활동가 양성 교육’과 ‘나눔교육’을 진행했다. 신규활동가는 안성 관내 지역주민 10명, 교육 8회기와 시연 1회기를 통해 선발됐으며, 수료 후 6월부터 관내 초등학교에 파견되어 보조활동가로서 ‘나눔교육’에 활동했다. 정희연 신규활동가는 “나눔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였다”, “너무나 좋은 교육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교육 소감을 나눴다. 나눔교육은 어울초, 만정초, 백성초, 내혜홀초 총 4기관 48회기 1,227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나눔교육은 초등학생에 맞는 올바른 나눔 가치와 실천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본 복지관에서 시작했으며, 경력단절여성 성인 누구나 나눔교육 활동가로서 사회참여기회 제공 및 직업능력개발 증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장은순 관장은 “나눔교육을 통해 지역 관내 나눔 문화가 확산될 뿐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는 함께 행복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나눔교육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시민안전과 부서 직원들이 직접 그린 청렴실천 포스터를 바탕으로 베스트 작품을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선한 아이디어가 담긴 청렴 포스터를 공유함으로써 공직자의 최우선 자세인 청렴의 가치를 높이고, 직원의 사기를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청렴 포스터는 안성시청 본관 3층 시민안전과 앞에 전시 중이며 공직자는 물론,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시민안전과 직원들이 업무를 하며 느낀 청렴에 관한 의지가 포스터에 담긴 것은 물론, 색다른 청렴 문구와 수준급 그림 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는 호평을 주위에서 받고 있으며, 장병묵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청렴 포스터 행사를 통해 공직자 모두가 청렴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성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모든 시민이 신뢰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정에 대한 시민 참여 활성화를 위한 안성시 시민참여위원회는 2023년 제2회 전체회의를 지난 22일, 안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송창호 민간위원장을 포함한 2기 시민참여위원과 공공위원장인 김보라 안성시장, 관련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지난 1년간 7개 분과위원회에서 논의한 정책을 발표했고, 관련부서에서는 각 분과위원회에서 발표한 정책에 대해 부서장과 팀장이 정책제안의 추진 형태와 규모 등 실현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발표도 이어지며, 효율적인 정책 마련에 힘을 실었다. 안성시시민참여위원회는 이날 우수정책을 선정했다. 우수정책을 선정하기 위해 먼저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안성시 홈페이지의 ‘소통의 길목’에 정책제안을 올려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확인했다. 7개 분과위원회에서 올린 정책제안은 분과위원회별로 30건에서 130여건의 의견을 받기도 하는 등 시민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두 번째로는 전체회의 현장 투표에서 분과위원회별 정책 발표를 듣고 참석한 위원들과 각 부서장들의 투표로 우수정책을 선정했다. 소통의길목에서 취합한 시민의견과 현장투표 결과를 집계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6월 26일,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2023년 ‘안성시 반부패 청렴 추진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주재자인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및 담당관, 사업소장 등 안성시 주요 간부 공무원과 감사법무담당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직 내 부패 척결과 시민 눈높이에 맞춘 청렴도 향상을 위한 △안성시 반부패 청렴 정책 수립 현황 및 △2023년 추진 현황 그리고 △안성시 2023년도 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자료를 공유하고,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관리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 내용을 회의 말미에 다루면서 간부 공무원의 솔선수범하는 청렴 실천을 재차 강조하기도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회의에서 “청렴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 개선과 간부 공무원의 관심 증진이 필요하다”며, “공무원의 관행적인 부패행위 타파를 위한 청렴교육과 시민과 청렴에 대해 소통할 수 시간을 마련해 대내외적으로 신뢰받는 안성시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에서는 반부패 추진체계 구축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대상 운영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중증 응급환자 이송·전원을 위한 병원 전단계, 병원단계 Hot line의 효율적 운영과 현장에서의 감염예방을 위해 안성소방서 119구급대원 대상으로 현장대응 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안성소방서 119 구급대원 44명을 대상으로 ▲뇌혈관질환 응급환자 평가 ▲현장에서의 감염관리 ▲손 위생 및 보호구 착탈의 실습 등 실제 구조구급 현장에서 대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석한 119구급대원은 “요즘 대두됐던 M.pox(엠폭스)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고 감염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다. 구급활동 시 매우 중요한 현장에서의 응급환자 평가에 대해 교육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교육 강사로 참여한 안성병원 임득호 응급의학과장은 교육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 “평택권의 경우 심뇌혈관질환 완결치료가 어려운 지역으로 분류되어, 심뇌혈관질환 의심 환자 발생 시 치료를 받기 위해 관외로 이송되는 경우가 많은 상황이다. 갑작스런 가슴통증, 호흡곤란, 한쪽 마비, 언어장애, 심한두통 등의 심뇌혈관 증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