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장마철을 대비해 가축분뇨 배출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가축분뇨(축산폐수) 무단 방류, 가축분뇨 및 퇴·액비의 야적 방치 등으로 환경오염이 크다고 보고 특별점검을 시행해 환경오염을 사전 예방하고 행정 신뢰도를 향상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장마철 특별점검 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31일까지로 계획했으며, 점검대상지는 주요하천에 인접해 있는 축사 밀집 지역, 공공수역 인접 축사 및 상습 민원 발생지,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불법 퇴비야적 지역 등이다. 점검대상은 ▲ 축산분뇨 또는 퇴비를 하천 주변 등에 야적·방치하거나 공공수역에 유출하는 행위 ▲ 집중호우 때 수역에 축산폐수 무단 배출 ▲ 퇴비사 내 빗물 유입 시 보관 중인 퇴비의 침출수를 유발해 외부 유출 가능성을 높이고, 퇴비의 수분함량 증가로 이어져 미부숙 퇴비, 악취 발생의 원인을 제공하는 노후 처리시설 등이며, 우천 시에는 야간 지도·점검도 병행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가축분뇨는 유기물, 질소, 인 등 영양염류 성분이 높아 하천으로 유출될 경우 수질오염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환경오염 행위자에 대해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월 29일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요리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1인가구 요리교실은 2023년 안성시 양성평등 문화확산사업으로 선정되어 7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1인 가구원 20명이 참여한다. 수업은 영양불균형에 빠지기 쉬운 1인 가구원의 균형잡힌 식생활을 돕기 위한 다양한 요리의 조리법과 실습으로 이루어지며, 개강식 요리로는 닭산적과 비빔막국수를 만들었다. 김미경 여성단체협의회장은 “1인 가구원들이 쉽게 배울 수 있고, 즐겁게 요리할수 있게 강의를 준비했다.”며 “1인가구 요리교실을 통해 건강하고 균형잡힌 식사습관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강식에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그동안은 중년남성을 위한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하지만 남성뿐 아니라 여성, 다양한 연령의 교육생이 요리교실에 참여할 수 있게 1인가구 요리교실로 진행을 하게 됐다.”며 “요리교실로 건강한 식생활을 물론 수업에 참여하시는 교육생 여러분이 서로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중인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고객과 운전원의 안전을 위하여 차량 내 보호격벽 및 차량안전시스템을 설치했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차량 내 보호격벽 설치로 운전원과 이용객을 분리해 비말에 따른 감염병 예방 및 직접적인 접촉의 차단 등으로 이용객과 운전자 모두를 보호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차량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주차 및 좁을 길을 지날 때 운전자의 차량시야 확보를 위한 차량안전시스템(어라운드뷰)를 설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앞으로도 교통약자이동차량을 이용하시는 이용고객들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 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30일, “상호문화(다문화)지도자 자격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상호문화(다문화)지도자 자격 과정”은 6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8회차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싸인테크(대표 박병수)에서 교육비 전액을 후원하고 대덕면 내리다문화지원센터에서 교육장소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한걸음 나아가는 민·관 협력의 선도적 사례가 됐다. 이번 자격과정은 ㈜소시오브릿지(송희경 박사)와 (사)더불어배움(이영선 이사장)에서 진행했으며 다문화 이해, 미디어 활용, 다문화정책, 세계시민의식 등 다문화 가정을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대덕면 내리지구대, 어머니자율방범대,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다문화교육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12명이 참여했고 총 26시간의 수업과 자격시험을 거쳐 ‘상호문화(다문화)지도자’자격을 취득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00 협의체 위원은 “다문화에 대한 이해가 커지는 기회가 됐고 교육이수 후 다문화인들에 대한 생각이 긍정적으로 달라졌다”는 소감을 전하며 안성시민들이 이와 같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이 디즈니의 마법에 빠진다. 오는 7월 22일 토요일 17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과 아름다운 음악으로 채워지는 디즈니공식 라이선스 콘서트 ‘디즈니 인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매회 조기 매진을 기록하며 큰 사랑은 받아온 베스트셀러 공연으로, 대형 LED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사랑스러운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과 국내 뮤지컬 배우, 30인조 디토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완벽한 하모니 무대이다. '인어공주', '라이온킹', '알라딘', '미녀와 야수', '겨울왕국', '엔칸토', '캐리비안의 해적 서곡' 등 모두에게 사랑받은 디즈니 작품 속 명곡들이 한자리 펼쳐져 남녀노소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이번 무대는 국내에서 활동하는 뮤지컬 배우들이 합류하여 더욱 탄탄하고 실감 나는 연기와 노래를 선보인다. 뮤지컬 ‘삼총사’ 주역이자 JTBC '팬텀싱어3'에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최민우,뮤지컬 ‘킹키부츠’에서 실력을 입증한 김환희를 비롯하여 뮤지컬 계의 라이징 스타 이종석과 홍경아가 출연한다. 디즈니의 감동을 생생하게 선사하는 이번 콘서트의 티켓 가는 전석 R석 9만 원, S석 7만 원, A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9일 국제로타리3600지구 안성로타리클럽으로부터 기부금 일백만원을 전달받았다. 안성로타리클럽 2022~23년도 고별주회를 맞아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안전한 이동권 증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됐으며, 지난해 8월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위기가정자립지원을 위해 MOU를 체결하여 인적·물적자원을 연계하는 등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이병석회장은 “뜻깊고 보람된 일에 사용되길 바라며, 로타리인으로 지식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나누겠다.”고 전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아직 많이 있다. 안성로타리클럽이 이웃들을 위해 나눔과 봉사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7월 8일부터 8월 19일까지 다문화가족 문학창작 프로그램 '우리 가족 문학새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 가족 문학새움'은‘가족과 함께하는 문학 수업 속에서 문학작품이 샘(새움) 솟는다’는 뜻으로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의 다양한 문화적·언어적 배경에서 비롯되는 일상 감정을 한글 문학작품으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다문화가족 문학 동아리 회원 15가정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에 박두진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강사는 박두진문학관이 주관하고 있는 안성 문학 진흥사업에서 2022년 올해의 안성문인으로 선정된 김지은 시인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박두진문학관과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하여 운영한다. 박두진문학관은 문학창작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체험프로그램, 특별전시 등 다양한 다문화 연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학관 관계자는“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평소에 지니고 있던 생각과 감정을 공유하며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또한 “이번 한글 문학창작 수업을 통해 다문화 구성원들이 한국어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5월 31일에 입국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오리엔테이션 및 입국 환영식을 갖고, 지난 6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했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농협이 계절근로자를 고용․관리하고, 인력이 필요한 농가는 농협에 이용료만 납부하면 일 단위로 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어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안성시의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운영을 맡은 고삼농협은 필리핀 출신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30명을 고용해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공급해오고 있다. 공급된 인력은 6월 말 기준으로 758명으로 146농가가 인력을 공급받아 농번기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들깨 재배농가인 이상용씨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으로 우리 고삼면에 젊은 근로자들이 들어와 농촌에도 활기가 좀 생기는 것 같고, 이맘때면 농촌에 일이 집중되어 일할 사람을 구하기가 정말 어려웠는데 올해 고삼농협에서 인력을 지원해주니 인력 걱정 없이 농사일을 할 수 있어 참 좋습니다.”고 말했다. 또한 감자 재배농가인 목진욱씨는 “인력 수요가 몰리는 시기에 일손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점이 정말 좋고, 사설 인력업체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3월부터 30인 이하 기업체(소기업)를 대상으로 무료 노동법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방문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시 소속 공인노무사가 무료로 진행하는 노동법률 상담에는 임금과 퇴직금 문제, 근로계약 체결, 4대 보험 관련 등 다양한 분야의 노동 관련 상담을 지원하고 있으며, 전화 상담이나 대면 상담으로 고충 해결이 가능하여 참여 업체의 만족도가 높다. 아울러 시에서는 근로자복지회관에서 운영 중인 노동상담소를 방문한 근로자의 노동법률에 관한 사항 전반과 고용노동부·지방노동위원회에 권리 구제 신청 및 접수 등 일반인이 해결하기 어려운 노동 행정 절차에 대한 조언을 공인노무사와 연계하여 진행하기로 결정 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7월 3일 6시, 안성시내 생활쓰레기 수거 현장에 몸소 나섰다. 청소체험에 앞서 김 시장은 환경미화원 대기실을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했다. “환경미화원 여러분들은 안성의 아침을 여는 분들입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묵묵히 일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김 시장은 환경미화원들과 3인 1조로 생활페기물 수거차량에 탑승하여 1시간 동안 시가지를 순회하며, 도심 곳곳에 배출된 생활쓰레기를 직접 운반하여 수거차량에 싣는 작업을 실시했다. 종량제봉투에 담겨 배출되지 않은 불법 쓰레기의 무단투기 실태를 확인하며 쓰레기를 정리하기도 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새벽에 쓰레기를 직접 수거해보니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와 환경의 중요성을 새삼 알게 됐다. 청소현장 개선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무단투기 근절 등 깨끗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전 시민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위해 CCTV 설치 확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안내를 위해 찾아가는 분리배출 생활화 교육을 실시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6월 28일 ‘2023년 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안성시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총 18명의 실무위원 및 사업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신규위원 위촉, 1차 회의 보고,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두 기관의 사업 안내가 진행됐다. 또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사례 공유 및 협력방안 논의 등 위기청소년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들이 힘을 모았다. 위원장은 “안성시 위기청소년의 어려움을 실무자중심의 회의를 통하여 지역 내에서 도움을 주고자 한다.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기관들의 자원에 대한 논의가 위기청소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활성화를 위해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20명 내외의 위원으로 구성된 실무자급 위원회로서 위기청소년 사례 발굴ㆍ평가 및 판정, 위기청소년의 특성에 따른 연계방안 모색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8일 안성유치원으로부터 녹색나눔장터 수익금 1,213,200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가정 내 사용하지 않은 물건을 사고팔며 마련된 금액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고창호원장은 “뜻을 함께해준 학부모들과 원아 및 교사들에게 감사하며, 녹색나눔장터 행사를 통해 자원순환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자원순환과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은주 센터장은 “고사리손으로 모아준 귀한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사용할 것이며, 수익금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밝고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정보통신과는 청렴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시민과 함께하는 ‘가로·세로 청렴 낱말 퀴즈 대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낱말 퀴즈는 청렴 일화, 고사성어, 반부패 법령 등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활용해 가로 8문제, 세로 6문제, 총 14문제로 구성했으며, 오는 7월 10일부터 28일까지 안성시청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풀어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학교 등 여러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대회 이후에 정답이 포함된 퀴즈 자료를 누리집 공지사항에 공개할 예정이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월 27일 작은 미술관‘결 갤러리’에서 올해 열번째 기획 전시로 문서현 섬유 공예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온한 宇宙』란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한복, 웨딩드레스를 만들고 나서 버려지는 무용한 실크 원단을 이용하여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한 리사이클링 아트 작품을 내놓아 새로운 시도를 담은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 전시를 준비한 문서현 작가는 “모든 것이 빨라지고 외부의 정보가 넘쳐나는 세상에서 현재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바느질 작품을 통해 담아보고 싶었다”, “개인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해 주신 안성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개발해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온 수준 높은 작가의 새로운 시도와 멋진 작품을 감상하러 많은 분들이 갤러리를 방문해 주시기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7월 9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3.1운동기념관는 2023년 6월 30일부터 상반기 특별전 '불꽃같은 삶, 독립운동가 유만수' 를 개최한다. '불꽃같은 삶, 독립운동가 유만수' 특별전은 국가보훈부가 7월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한 안성 출신의 독립운동가 유만수 선생의 삶을 전달하는데 초첨을 맞추었다. 총 2부로 구성된 전시 중 1부는 ‘유만수의 국외활동’을 다루었고, 2부에서는 ‘유만수의 국내활동’ 가운데 부민관 폭파 의거에 집중했다. 먼저 1부 ‘유만수의 국외활동’에서는 안성 출신 유만수 선생의 ‘부민관 폭파 의거’ 이전 행적을 쫓아보는 전시로 구성했다. 유만수 선생은 안성 – 서울 – 만주 – 일본을 넘나들며 독립운동을 준비했다. 특히 일본에서 실행한 ‘일본강관주식회사 파업’을 통해 조우하고 이후 ‘의거’에 참여했던 강윤국, 조문기 지사의 약력을 소개했다. 해당 내용은 관람객들에게 쉽게 설명하기 위해 4컷 이미지와 이동 경로 지도를 활용했다. 2부 ‘유만수의 국내활동 –부민관 폭파 의거-’ 에서는 일제강점기 마지막 의열투쟁으로 불리는 ‘부민관 폭파 의거’의 개요를 확인할 수 있다. 부민관에서 열린 친일 행사 ‘아세아민족분격대회’에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6월 30일(금) 오전 9시부터 8월 11일(금) 오후 6시까지 경기도 안성시 예술인 기회소득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경기도 안성시 예술인 기회소득’은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활동으로 시장에서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일정소득 이하의 예술인에게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급하는 시범사업이다. 2023년 6월 30일 기준 안성시에 거주하는 예술활동증명유효자 중 개인소득이 중위소득 120% 수준 이하인 예술인에게 연 150만원을 2회에 걸쳐 지급한다. 제출서류로는 신청서 및 개인정보 수집·이용·제3자 정보제공 및 행정정보활용동의서, 예술활동증명서 등이 있으며, 시는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신청인의 주소 확인 및 재산, 소득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동부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안성 죽산관광단지 조성사업’이 금년 7월부터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 죽산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민간사업자(㈜송백개발, 이하 사업시행자)가 안성시 죽산면 당목리 일원 135만여㎡ 부지에 오는 2023년부터 2027년(예정)까지 2단계에 걸쳐 약 3,890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관광단지 조성사업이다. 해당사업은 ▲400실 규모의 호텔 2동과 콘도 1동 ▲대중골프장을 비롯한 스포츠 테마파크(카트·루지·익스트림 스포츠·X-게임장·키즈테마파크 등) ▲식물원, 힐링센터, 판매시설 등을 도입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죽산관광단지는 안성에서 추진하고 있는 호수관광도시 조성사업과 더불어 안성의 체류형 관광을 도모하고 동부권 관광 및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초 계획보다 행정절차가 늦어진 만큼 신속한 공사 추진으로 안성과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하는 관광단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6월 28일 여성리더 양성 아카데미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시는 비전과 꿈을 디자인하는 여성리더를 발굴하기 위해 여성리더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했으며, 여성정책가의 역할과 참여방법, 협업과 민관협치 사례, 지역현안과 해결방안을 위한 사업제안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5회차에 걸쳐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클래식 인문학 강연과 함께하는 피이니스트 공연과 수료생들이 그간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모의제안서를 작성해 발표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한 수료생은 “여성리더 양성 아카데미 교육에 참여하게 되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며 “내년에도 이런 교육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수료식에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끝까지 교육과정에 참여해주신 교육생 여러분들의 수료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여성리더 양성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지속 운영하고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지난 28일 ‘6월 중대시민재해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안성맞춤아트홀을 방문해 안성시 안전관리자문단 및 안성소방서 등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안성맞춤아트홀은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른 실내 공연장 건축물 및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문화시설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특히 이번 안전점검은 선제적으로 재해 유발 요소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안성시장 및 시설물관리자,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해 실효성을 높였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유해·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수·보완하여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안성시는 2023년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계획 수립, 반기별 의무이행 점검 및 보고회 등 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경각심을 가지고 미흡한 점을 보완했다”며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은 안성시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므로 안전한 시설물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28일 필수보건의료 개선 및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원외 대표협의체를 실시했다. 이 날 진행된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는 경기도의회, 경기도청감염병관리지원단, 경기도남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안성·평택시청, 평택·송탄보건소, 안성·평택·송탄소방서,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기남부지부 평택·안성지회 등 보건·의료·복지 전문기관에서 참여했다.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은 '퇴원환자 지역사회연계사업', '중증응급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산모·신생아·어린이협력사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3년 사업 계획 및 경과보고, 지역 전문가들의 자문 등 필수보건의료 연계·조정의 시간을 가졌다. 협의체 회의에 참석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은 “상급 병원이 없는 평택 중진료권에서는 중증응급환자의 완결치료에 대해 모든 기관에서 고민이 많을 것이라 생각된다. 최근 ‘응급실 뺑뺑이’라는 재이송 문제가 많이 대두되고 있는데, 이런 부분은 한 병원에서만 집중해서 해결 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