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는 충청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해 충남투어패스로 떠나는‘힐링 당진 여행’ 2차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1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힐링 당진 여행’은 서해선 합덕역 활성화를 위한 충남투어패스 연계 상품으로 서해선 5개 역(서화성역, 화성시청역, 향남역, 안중역, 인주역)에서 탑승한 관광객이 합덕역에 도착 후, 관광버스를 타고 인근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지난 9월 27일 운영되어 70석 완판된 1차 프로그램에서 외지 관광객들의 많은 호평을 받은 이번 상품은 참여자들이 20,800원의 관광상품을 구매해, 삽교호관광지, 면천읍성, 합덕재래시장 등을 방문하며 충남투어패스 연계 가맹점에서 음료, 입장권, 할인권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11월 1~2일 개최하는 ‘당진면천읍성 축제(구 면천 진달래 민속축제)’를 방문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단풍이 물든 11월 당진의 아름다운 관광지에서 참가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길 기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가 야간에도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합덕읍 운산리 일대에 태양광 LED 건물 번호판 22개소를 설치 완료하며 시민 생활 안전과 편의성 증진에 나섰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되는 LED 건물 번호판은 낮 동안 태양광으로 충전해 밤에는 자체 발광하는 방식으로, 별도의 전기 공급 없이도 야간 시인성이 뛰어나 누구나 쉽게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건물번호판이 잘 보이지 않는 원룸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함으로써, 어두운 귀갓길에서 시민들의 불안감을 덜고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LED 건물번호판은 위치 안내의 정확성을 높여 소방·경찰·구급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가 쉬워지며, 배달·택배 기사와 외부 방문객들이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어 생활 편의성 또한 향상된다. 당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물 번호판의 설치 확대를 통해 “안전도 지키고 길도 쉽게 찾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당진시는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실제 생활 속 체감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시가 KG스틸과 함께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AI팩토리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국비 60억 원을 확보, 지역 주력 산업인 철강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충청남도에서는 총 4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당진시에서는 KG스틸이 선정돼 지역 산업혁신의 중심 역할을 맡는다. KG스틸은 충남테크노파크, 인이지, 앰버로드, 잉클, 포항산업과학연구원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전기주석도금 강판 제조공정의 AI 기반 자율제어 시스템 개발’ 과제를 추진한다. 총사업비는 112억 3천만 원(국비 60억, 도비 3.6억, 시비 8.4억, 자부담 40.3억) 규모로,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중국의 저가 철강공세로 국내 철강산업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당진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철강산업의 첨단화와 자율화 전환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위기 극복의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AI와 로봇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제조혁신을 통해 당진의 철강산업을 국내 최고 수준의 첨단산업으로 육성하겠다”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남 당진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13일 발표한 2025년 농촌 공간 정비사업 공모에 순성면 갈산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순성면 갈산지구 선정은 앞서 신평면 거산지구와 초대・남산지구가 이미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사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세 번째 선정된 사례로, 당진시의 지속적인 농촌 환경 개선 노력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농촌 공간 정비사업은 농촌지역 내 무분별하게 들어선 축사, 폐가, 빈집, 폐창고 등의 유휴·저활용 시설을 정비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당진시는 순성면 지역을 중심으로 축사 밀집으로 인한 악취, 환경오염, 미관 저해 등 각종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이번 사업 공모에 전략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지역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대상지 주민의 80% 이상이 자발적으로 동의하면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으로 시는 3년간 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민들과의 충분한 협의를 거쳐 철거 예정인 현업 축사와 폐축사 부지를 주민들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당진시청소년재단 합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에서 ‘LG이노텍 주니어소나무교실 학습환경개선공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노후된 교실에 대한 학습환경 개선공사를 완료했다. 25년 9월 30일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된 이 공사는 청소년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벽면 및 바닥교체, 전선정리, 출입문 교체, PC교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1960년대 착공된 노후 건물의 구조적 한계로 인하여 학습공간이 열악했던 현실을 개선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꾸려가는 주도적인 학습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특히, 교실 내 낡은 벽면 도색과 바닥재 교체를 통해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탈바꿈했으며, 전선정리와 최신 PC 교체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학습공간이 조성됐다. 합덕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개보수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집중할 수 있는 환경에서 학습과 진로탐색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농촌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적 여건에 구애받지 않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도고면은 13일 신언2리 경로당에서 ‘제1차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은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이 복지 및 건강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하고, 직접 상담 받을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도고면은 ‘찾아가는 복지 상담창구’를 운영하며, 각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에게 복지제도와 시책을 안내하고 상담을 진행한다. 또 도고보건지소와 협력해 건강·의료 상담도 함께 실시한다. 주민들은 현장에서 복지 신청 절차, 의료지원, 건강관리 등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최광락 면장은 “우리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복지 혜택과 건강관리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 소통을 이어가겠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 증진을 위해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고면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15일, 17일에도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상담창구를 운영하며, 주민 밀착형 복지·보건 서비스 제공을 강화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13일 배방읍 세교 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 절반 이상이 당뇨를 앓고 있어, 어르신들의 당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당뇨 개선을 위한 올바른 생활 습관 안내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강의 후에는 혈압과 당뇨 등 건강 상태 확인도 이루어졌다. 이모 어르신은 “최근 당뇨약을 먹기 시작했는데, 당뇨 관리 방법에 관해 설명을 들어 좋았다”며, “건강한 식습관과 걷기 운동을 해서 약을 끊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한용 배방읍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특화사업을 통해 배방읍 주민들의 보건복지에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배방읍 체육회가 지난 11일 배방읍 곡교천 야외무대에서 개최한 ‘2025년 배방읍 주민 건강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3회째를 맞은 이번 걷기대회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배방읍 곡교천 야외무대에서 출발해, 카페 에이엔과 배방 야구장을 지나 다시 곡교천 야외무대로 돌아오는 약 5km의 코스로 구성됐다. 행사는 아산소방서, 배방파출소, 배방읍 의용소방대와 자율방범대, 이장 협의회, 적십자봉사회 등 다양한 유관 기관‧단체의 협조와 지원 속에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김세환 배방읍 체육회장은 “연휴 중에도 불구하고 걷기대회에 참가해 주신 주민분들과,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도움 주신 많은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과 활기찬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체육행사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한용 배방읍장은 “이번 걷기대회가 배방읍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일상 체육 활성화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방읍 체육회와 배방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13일, ‘청소 실무자 양성 과정’ 수료식을 열고 총 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7일부터 3개월간 진행됐으며, 청소 직무 이론과 실습은 물론 가전 세척 기술까지 익혀 수료생들이 취업 현장에서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추도록 했다. 특히, 이번 수료생 중 일부는 청소업체 창업을 계획하고 있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자립 기반 마련이라는 직접적인 성과를 보였다. 유옥순 센터장은 “전문 청소 서비스에 대한 사회적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이 경력 단절 여성과 아산시 중·장년층에게 재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일자리 확대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보건소가 지난 2일 아산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가족과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단국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오성범 교수가 맡았으며, 공무원들이 알아야 할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실제 상황의 예시와 함께 심정지 환자 발견부터 △119 신고 △흉부 압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배웠다.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직원 한 명 한 명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3일 둔포면 소재 ‘어제의 서점’과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충청남도 신규 인증 지역서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어제의 서점’은 올해 10월 21일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해 11월 3일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로써 시민들은 총 12개 지역서점에서 ‘희망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희망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는 시민이 원하는 책을 도서관에 신청하면 승인을 거친 뒤 협약 지역서점에서 바로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희망도서 바로 대출 서비스 참여 서점이 새로운 지역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시민들이 가까운 서점에서 편리하게 책을 빌리고 독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10월부터 저소득 청년 1인 가구 중 사회적 고립 위험군을 대상으로 외출 유도형 생활 쿠폰을 지급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청년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외부 활동을 유도하여 고독사 등 위험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아산시는 상반기 저소득 청년 1인 가구 실태조사를 통해 고립 위험군 23명을 발굴했으며, 대상자들에게 외출 유도형 쿠폰을 지급해 반찬 구매, 외식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외출 유도 생활 쿠폰은 읍·면·동 담당자가 대상자에게 일주일에 1회, 최대 2만 원 한도로 지급되며, 대상 청년들은 반찬가게, 카페, 편의점 등 지역 내 협력 가맹점에서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술과 담배 등 일부 품목은 제외된다. 김민숙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기 쉬운 저소득 청년 1인 가구에게 실질적인 외출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고독사 예방 및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환경부 ‘법정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향해 다시 도전에 나섰다. 지난 9월 12일 환경부 현장심사를 마치며 지정 가능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해 환경교육도시 지정 공모 참여 경험을 토대로 추진체계와 행정 기반을 한층 고도화했다. 2023년 3월 '환경교육도시 지정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심사 과정에서 도출된 개선 과제를 반영해 전담조직인 환경정책교육팀을 신설했다. 예산도 10억6700만 원에서 16억9900만 원으로 확대하고, 교육기관·시민단체·산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했다. 단기간에 행정·교육·시민이 함께 움직이는 ‘아산형 환경교육 모델’을 완성한 것이 이번 재도전의 가장 큰 강점으로 평가된다. 시는 민선 7기부터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시정의 핵심 축으로 삼아왔다.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에너지 보급, 자원순환 교육 등 실질적인 정책을 이어가며, 2017년 '아산시 환경교육 진흥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제도적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올해는 제1차 환경교육계획을 수립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과정과 ‘아산형 환경교육 표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가 1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국내 우량기업 9개사와 총 1,57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시는 제조공장 신·증설과 국내 복귀(리쇼어링) 유치를 이끌며 283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충남도 내 6개 시군과 21개 기업이 참여한 합동투자 협약식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아산시에서는 ㈜비츠로밀텍, ㈜온오프시스템, 동보테크㈜, 영화테크㈜, 경남제약㈜, ㈜한일, ㈜성우산업, ㈜신양티아이씨, ㈜에이유켐 등 9개 기업 대표가 참석해 아산지역 내 투자 의지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열전지 제조기업인 ㈜비츠로밀텍은 음봉면 일반산업단지 1만5천여㎡ 부지에 357억 원을 투입해 신규 공장을 건립하고, 28명을 새로 고용한다. 자동화 시스템과 열감지 장비를 생산하는 ㈜온오프시스템은 둔포면 신항리 일원 1만1천㎡ 부지에 1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 32명의 일자리를 만든다. 전기차 배터리 냉각장치를 생산하는 동보테크㈜는 음봉면 신휴리 부지 3만4천㎡에 250억 원을 투입해 생산시설을 새로 짓고 8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자동차 전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는 13일 충남도청에서 수도권 이전기업인 ㈜웨이비스를 비롯한 6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6개 충남 시장·군수, 21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들은 2,175억 원을 투입해 천안 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등 9만 8,153㎡ 부지에 공장 이전·증설을 추진하고 971명의 고용 효과를 창출하게 된다. 천안시는 올해 총 15개 기업으로부터 6,107억 원 규모의 투자와 1,432명의 고용 성과를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투자유치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기업유치를 위해 투자설명회와 각종 박람회에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수도권 이전 및 신·증설을 검토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행·재정적 지원 방안을 적극 홍보하는 등 유치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미국 관세 리스크와 글로벌 경기둔화 등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도 천안으로 공장 이전·증설을 추진한 6개 기업대표께 감사드린다”며, “투자가 원활하게 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아산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5일 13시부터 18시까지 아산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시민이 주체가 되어 즐기는 ‘2025년 시민주도형 생활문화 축제 '달리는 동아리'’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아산문화재단과 함께하는 일상에 스며드는 생활문화’를 주제로, 아산시의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올해 축제에는 생활문화 체험 동아리 및 기관 부스 10팀이 참여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한 체험을 마련된다. ‘꽃부채 만들기’, ‘유화 작품 만들기’, ‘미니어처 음식모형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마크라메 꽃 키링 만들기’, ‘굴렁쇠 놀이·한지 제기 만들기’, ‘가훈 써주기’, ‘매직종이 슈링클 키링 만들기’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전통부터 K-POP까지, 시민 동아리의 열정 무대 관내 생활문화 공연 동아리 24팀이 참여하는 공연 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가을 주말, 충남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이 형형색색 문화예술로 먼저 물들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아산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아산시가 후원한 제36회 설화예술제와 제16회 아산 전국 프린지 페스티벌 본선 공연이 추석 연휴가 끝난 지난 10~12일 은행나무길 구 문화재단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설화예술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 활성화와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가을 즈음에 열리는 아산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다. 올해는 ‘아산시민과 함께하는 예술인들의 가을향연’을 주제로, ROL·IRIS·AJ·신이데아 등 청소년·대학생 댄스 공연과 온새미로예술단, 오아(OHAH), 어울소리, 국악예술단 소리樂, 앙상블 WAKE, 모담 등 지역 예술인들이 축제 기간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아산예총 8개 지부에서 밤낮으로 준비한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작품 전시도 펼쳐졌다. 가을 감성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음악지부의 ‘황금빛 클래식 산책’, 문인지부의 ‘시낭송’ 무대를 비롯해 연예지부의 ‘향토가수 콘서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천안시의회가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17일간) 제283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제283회 임시회에서는 5분 발언 ▲보행접근권을 고려한 교통시설 개선의 필요성(조은석) ▲천안시 장애인기업 창업 및 기업활동 촉진을 위한 정책 제언(이상구) ▲기업 지원 정책 개선 방안(김철환) ▲학교폭력, 왕따 문제 학교, 천안시 교육경비 전액 삭감하자(김강진) ▲천안시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육성 제안(육종영)을 통해 시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천안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등에 관한 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천안시 치의학 연구 및 산업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시 신장장애인 지원 조례안 ▲천안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시민의 삶과 밀접한 현안을 점검하기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고,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는 시정 전반에 대해 시장 등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명을 요구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정질문을 진행할 예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의회는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여수시 일원에서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집행기관과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의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의정연수는 아산시의회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24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정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예산심의 기법 교육 ▲법정의무교육 4대 폭력 예방 교육(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ChatGPT 활용 의정활동 전략 ▲지역 우수사례 시설 현장 시찰 등이 있다. 홍성표 의장은 “이번 하반기 의정연수를 통해 의원들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가치 있는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7일까지 23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당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0월 13일 관내 Wee 프로젝트 전문상담 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2025년 하반기 Wee 프로젝트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당진 Wee클래스 및 Wee센터 소속 전문상담(교)사, 고위기학생 전문상담인력, 임상심리사 등 42명을 대상으로 당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당진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전망 강화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관내 학교 상담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연수의 주제는 ‘게슈탈트 미술치료 기법을 통한 아동·청소년 상담개입’으로, 상담사의 ‘지금-여기’ 알아차림과 자기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의 비언어적 정서 표현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초청 강사인 이상희 미술치료학 박사는 미술적 표현을 활용하여 상담사가 자신의 감정과 신체감각을 자각하고, 관계적 감수성과 자기돌봄을 높이는 방법을 실습중심으로 교육했다. 또한,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미술치료 기법과 사례를 공유했다. 정은영 교육장은 “상담사가 스스로 성장할 때 학생의 회복과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