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다산1동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해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자치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마을계획단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법을 찾는 과정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구성됐으며,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한 주민 40여 명이 위촉돼 다산1동 마을계획을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 전달과 함께 첫 회차 교육이 진행됐으며, 향후 목적과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마을계획단 활동의 의미와 목적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주민 참여와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자치계획을 수립하는 데 중점을 뒀다. 마을계획단은 향후 환경안전·문화예술·복지돌봄·교육·마을공동체·지역활성화 6개 분야로 분과를 구성하고 7월 말까지 총 5회차 교육과 실습을 진행한다. 또한 △주민총회 사례 공유 △마을의제 선정 및 심화조사 계획 △마을계획서 작성·공유회 등을 거쳐 실현 가능한 마을계획안을 도출할 예정이며, 최종 마을계획은 8월 16일 열리는 제3회 다산동 주민총회에서 발표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가 16일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홀몸노인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업 ‘나혼자 아닌 다같이 산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금곡동의 노인 인구 비율이 높다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 거점 경로당을 중심으로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홀몸 노인과 경로당 이용 어르신이 천연 비누 만들기 체험과 다과를 함께하며 소근육 운동으로 건강을 챙기고, 또래 어르신과의 교류를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해 고독사 예방과 심리적 안정,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양호 위원장은 “이번 비누 제작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서적 유대를 형성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돕는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의태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즐겁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고독사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며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의미있는 사업 추진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의회 김동훈 의원(별내면·별내동)은 지난 7월 16일, 제31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민 건강을 위한 맨발걷기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세족장 등 편의시설을 적극 확충할 것을 제안했다. 김동훈 의원은 “남양주시가 시민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확대를 위해 관내에 총 27개소의 맨발걷기길을 조성 중이나, 세족장이 설치된 곳은 9곳에 불과하다”며 “이용 후 흙이나 이물질을 씻어낼 수 없는 불편 때문에 시민 만족도가 낮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황토나 마사토 등 천연 소재로 구성된 맨발걷기길의 특성상 흙이 발에 깊이 스며드는 경우가 많아, 세족장 부재는 위생 문제뿐 아니라 공공장소 이용에 불편을 초래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족장뿐 아니라 ▲벤치 ▲신발 보관함 ▲쉼터 등 이용자 중심의 편의시설이 함께 갖춰져야 맨발걷기길의 완성도가 높아진다”고 밝히며,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감염 예방과 지속 가능한 건강문화 조성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김동훈 의원은 “작은 불편을 방치하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야말로 시민을 위한 세심행정의 시작”이라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도시로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6일 최근 급증하는 정당현수막 관련 민원 해결을 위해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등 관내 지역구 정당 관계자와 함께 ‘정당현수막 관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거리 곳곳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정당현수막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도시 미관 저해 및 시민 피로도 증가 문제 ▲정당현수막 설치 위치 및 게시 높이 위반으로 인한 보행자 통행 불편과 안전 문제 ▲지자체와 정당 간 상호 협력을 통한 민원 대책 마련 및 제도 개선 방안 모색 등 3가지 현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안양시는 정당 관계자와 현장 민원 사례를 공유했으며, 최근 경쟁하듯이 게시된 정당현수막이 오히려 시민에게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실정에 공감했다. 옥외광고물법 및 행정안전부에서 발간한 정당현수막 설치·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정당현수막은 통상적인 정당활동으로 보장되는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하여 표시·설치하는 현수막이다. 교통안전과 이용자 통행 안전을 저해하는 위치에 설치가 금지되며, 15일 이내의 범위에서 설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우리도 쉼이 필요해’라는 주제로 17일 상반기 총 자조모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가족 자조모임’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과 보호자들이 치매에 대한 이해와 돌봄 노하우를 나누는 치매가족교실 수료자들의 자발적 모임이다.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와 경도 인지 장애 진단자의 가족 또는 보호자들로 구성된 치매가족 자조모임은 월 1회 또는 2회씩 기수별로 자발적으로 모임을 갖고있다. 2025년 가족교실은 7월 17일 3기 수료식을 마쳤으며, 1기와 2기 수료자, 그리고 2024년 이전 수료자들이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상반기 총 자조모임은 약 40여 명이 세 개의 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치매 치료제 개발 현황과 앞으로 치매환자가 겪게 될 다양한 합병증에 대한 대처법 등을 심도 있게 나누었으며, 교육을 통해 알게 된 정보를 서로 교환했다. 2부에서는 자원봉사단 ‘들국화 음악회’의 바이올린 연주회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쉼의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치매가족들이 겪는 심리·사회적 고통에 위로를 전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7일 평택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집중호우에 대한 대비를 당부했다.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류정화 위원장을 비롯한 유승영, 김순이 의원은 평택시청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안전건설교통국장으로부터 통제·대피 현황, 피해·조치 현황, 주요 대처 사항 등을 청취하고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정화 위원장은 재난안전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하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이 이뤄지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의회도 시와 긴밀히 협력해 재난 예방과 대응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17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풍수해 대비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산사태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실무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와 재난상황별 역할 분담을 사전에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반지하 주택 침수, 녹양사거리 일대 도로 침수, 산사태 우려 지역의 피해 발생 등 실제 의정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를 기반으로 한 상황 전개 방식으로 진행해 현실감을 높였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중심으로 풍수해 대비 매뉴얼을 보완하는 등 실시간 대응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재난은 예방이 최선의 대응이며, 특히 재해 취약 지역은 평소보다 더욱 세심하게 관리하고 대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강한 재난대응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20분 시청 1층 로비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시의원,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현판 제막식을 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할 수 있는 행정 체계와 제도를 갖춘 지역사회를 의미한다. 상위단계 인증은 기존 인증보다 고도화된 아동친화도시에 주어진다. 성남시는 첫 인증 기간(2021년 8월~2025년 6월)에 △아동참여단 운영 △아동권리옹호관 제도 운용 △아동권리 교육과 홍보 △아이사랑놀이터와 장난감도서관 12곳 운영 △성남시 청소년의회 운영 △다함께돌봄센터 33곳 설치 운영 등 25개 전략사업을 추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제2기 아동참여단(44명) 아동들의 정책 제안을 반영해 ‘성남시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2022.5.16)하고, 아동친화적 놀이터 6곳 조성, 찾아가는 팝업 놀이터 10회 운영 성과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에 한몫했다. 이번 상위단계 인증 기간은 오는 2029년 6월 29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평내동 주민센터에서 남양주시 시민시장 평내동 발전자문위원회가 올해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전자문위는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목표로 분기별 정기회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는 주광덕 시장, 시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신규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회의에서 동의 주요 추진 사업과 구체적인 향후 발전 계획을 설명하고, 위원들과 함께 실효성 있는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광덕 시장은 “주민 여러분이 더 살기 좋은 평내동을 만들기 위해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시와 시민 시장님들이 함께 지역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내동 주민센터는 각종 홍보 채널을 통해 주민들에게 주요 시책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의 시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7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5년 하계 청년 행정체험 연수’에 참여하는 청년 8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행정체험 연수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모든 청년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남양주시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 운영 조례’를 개정, 참여 대상을 기존 대학생에서 청년 전체로 확대한 이후 처음 추진됐다. 청년 행정체험 연수는 관내 청년들이 공공분야의 다양한 현장을 직접 체험해 행정기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경험을 쌓아 추후 폭넓은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20일간 진행되고, 32개 부서에서 52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수동면 물맑음수목원에서 ‘청년 마음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명상 △호흡법 △미러링 활동 △오일 마사지 등 산림치유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청년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40세 이상 근로자*라면 커리어 플래닝 서비스 *1,000인 미만 기업. 전문기관에서 무료로 경력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경력 진단 → 역량 분석 → 경력 경로찾기 → 경력 계획 하기. 6주 동안 1:1 상담과 교육이 진행됩니다. - 퇴근 후 또는 주말 상담 가능. - 사업장 방문 서비스 제공.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 실제 사례 ① 당근마켓에서 아이폰16 프로맥스 문고리 거래 시도. ② 입금 후 문고리 비대면 거래를 약속. ③ 사업자 계좌라며 재입금 요구. ④ 총 495만 원 송금 후 판매자 잠적. ■ 문고리 거래란? 비대면 방식의 중고거래. 판매자가 문고리에 물건을 걸어두고 구매자가 돈을 보낸 후 직접 가져가는 방식의 거래. ■ 이런 거래는 왜 위험할까? · 물건이 있음을 사진으로 속이고 입금을 유도. · 신분증, 계좌, 프로필 조작 가능. · 당근 계정도 돈 주고 빌려 쓸 수 있어 완전히 신뢰하기 어려움. · 물건을 찾아갈 집주소를 허위로 알려준 후 잠적. ■ 사기 예방 및 대처법 (예방법) ① 직접 대면 거래하기. ② 사업자 계좌 송금은 주의하기. ③ 안전거래 서비스 이용하기. (사기 피해를 당한 경우) ①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 활용하기. ② 경찰서 방문 신고하기.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7월 22일(화)부터 시행되는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임신 검진 동행 휴가' 신설 배우자의 임신 검진에 동행하는 남성 공무원에 대한 '임신검진 동행 휴가'를 신설합니다. → 임신기간 중 총 10일 이내, 하루 또는 반일 단위로 사용할 수 있어요. ■ 모성보호시간 승인 의무화 임신 12주 이내 또는 32주 이후의 여성공무원이 모성보호시간을 신청하면, 반드시 허용할 수 있도록 승인을 의무화합니다. ■ '장기재직휴가 제도 마련 재직기간 10년 이상, 20년 미만인 공무원은 해당 재직기간 동안 5일을, 재직기간 20년 이상인 공무원은 퇴직 전까지 7일의 휴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한 번에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 1회에 한 해 나눠 사용할 수 있어요. · 재직 기간: 10년 이상 ~ 20년 미만. - 휴가 일수: 5일. - 사용 조건: 해당 재직기간 중에만 사용 가능 (*20년 도달 전 미사용 시 자동 소멸). · 재직 기간: 20년 이상. - 휴가 일수: 7일. - 사용 조건: 퇴직 전까지 사용 가능. ※ 202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 등교 전에는 정보 수집을 꼼꼼하게 해요! · 기상 상황을 확인해요! · 등교 시간 조정, 휴업 여부를 확인해요! · 밝은 옷, 장화(운동화), 우비, 우산을 준비해요! ■ 등·하교 시, 조심 또 조심해요! · 스마트폰을 자제하고 주변을 경계해요! · 하수도, 맨홀, 전기 시설물 등 위험 구역은 피해요! · 물 고인 웅덩이 등을 피해 건물 외벽을 따라 이동해요! ■ 학교에서는 지침을 따라요! · 침수, 누수가 발생하면 바로 선생님께 알려요! · 지하공간, 전기 시설물 등에 가까이 가지 않아요! · 대피 시 선생님 지시에 따라 질서 있게 움직여요! ■ 집에서도 안전 지침에 따라요! · 밖에 나가지 않아요! · 침수 시 옥상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요! · 정전 시에는 양초 대신 손전등, 휴대폰을 사용해요! 비가 많이 내릴 때에 사고를 대비하여 안전 수칙을 꼭 기억해주세요!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가수 김소연이 에이스 면모를 드러냈다. 김소연은 지난 16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이하 '수요일밤에')에 출연해 쟈니리, 윤항기, 김성환 등 전설적인 사부들과 함께 '저속 노화' 특집을 꾸몄다. 이날 김소연은 3라운드에서 오유진, 나상도와 대결을 펼쳤다. '쟈니리 팀'으로 출전한 김소연은 쟈니리의 응원을 받아 한층 더 뜨거운 에너지로 무대를 시작했다. 특히 김소연은 쟈니리를 다시 진 의자에 앉게 하기 위한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 이에 김소연은 이혜리의 '모르나봐'를 선곡, 특유의 애교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무대가 시작되자 김소연은 곡의 달콤한 분위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김소연은 톡톡 튀는 감성을 담은 표정과 제스처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김소연은 센스 있는 안무와 함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이에 쟈니리의 지원사격이 이어졌고, 김소연과 쟈니리의 훈훈한 퍼포먼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소연의 에너지 넘치는 무대에 윤항기, 김성환은 높은 점수를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서현이 소설 속 삶에서 남주 옥택연의 부재로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이했다. 어제(1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 11회에서는 남주 이번(옥택연 분)의 전사 소식과 함께 단역 차선책(서현 분)의 삶에 거센 격변이 찾아오며 판타지 로맨스의 향방을 뒤흔들었다. 이날 차선책은 빙의 전 갖고 있던 키링과 똑같은 물건을 방 안에서 발견한 뒤 이상 증세를 보이며 쓰러졌다. 이후 과거 차선책이 “인생이 지루하다”고 털어놓은 뒤 무녀 설기(김아영 분)에게 그 물건을 받았다는 것을 듣게 됐고 각자의 삶을 지루해하던 현실 여대생 K와 단역 차선책의 영혼을 바꾼 결정적 매개체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러던 중 적군의 기습으로 남주 이번이 목숨을 잃었다는 비보가 차선책에게 전달됐다. 직접 시신을 확인하지 못한 차선책은 “남자 주인공은 쉽게 죽지 않는다”며 스스로를 다독였지만 이번의 서신에서 정인을 두고 떠나는 것이 두렵다는 고백을 접하고 결국 무너져내렸다. 그 시각 왕실에선 성현군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화려한 날들’이 정일우, 정인선, 윤현민의 아슬아슬한 삼각관계를 담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17일(오늘)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는 예측불가 로맨스를 펼칠 정일우(이지혁 역)와 정인선(지은오 역)의 모습이 담겨있다. 같은 동아리 선후배인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위협을 당하는 은오를 구하는 지혁의 모습이 그려지며 묘한 설렘을 자아내기도 한다. 하지만 “나랑 결혼할 생각 없지?”라는 누군가의 물음에 “누구랑도 없을 건데”라며 단호히 말하는 지혁의 모습은, 비혼주의자인 그의 가치관이 두 사람의 관계에 큰 장벽이 될 것을 암시한다. 여기에 지은오와 박성재(윤현민 분) 사이에 묘한 분위기가 더해져 삼각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n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배우 박보검이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연출 심나연, 극본 이대일, 제작 SLL, 스튜디오앤뉴,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의 ‘윤동주’ 역을 통해 전무후무한 변신을 보여주고 있다. 복싱선수의 타격감 넘치는 액션, 정의를 향해 돌격하는 결기, 피땀눈물로 얼룩져도 끝내 포기하지 않는 무한대의 집념, 그리고 사랑 앞에서는 ‘똥강아지’가 되는 순애보까지. 매회 다른 얼굴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박보검은 굿데이코퍼레이션의 펀덱스가 발표한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서 7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그 뜨거운 존재감을 입증했다. 가장 먼저 주목을 받은 건 금메달리스트 복싱선수의 얼굴. 6개월 이상 이어진 복싱과 근력 훈련 끝에 완성된 몸, 현실감 있는 액션, 상처로 얼룩진 외양은 윤동주의 삶의 궤적을 그대로 드러냈다. 그간의 순한 이미지로 각인돼 있던 박보검이 거친 남성미를 입은 모습에 “이런 강인한 얼굴은 처음 본다”, “새로운 박보검 대잔치”라는 반응들이 줄을 이었다. 이는 정의광 경찰의 얼굴에 덧입혀지며 더욱 매력을 극대화했다.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의 “불가능,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이진욱과 정채연이 사건보다 사람을 먼저 마주하려는 든든한 변호사로 변신한다. 오는 8월 2일(토)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극본 박미현/연출 김재홍/제작 ㈜비에이엔터테인먼트, SLL, 스튜디오S /공동제작 ㈜스토리오름)에서 3차 티저 영상을 공개, 여러 소송을 마주하며 함께 나아가는 윤석훈과 강효민을 통해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모든 사건에는 사람의 마음이 있다’는 의미심장한 문장으로 시작부터 눈길을 끈다. 이어 “소송은 승패와 상관없이 덜 다치는 쪽이 이기는 것”이라는 윤석훈과 “사람들은 상처가 극에 달하면 소송을 생각하게 된다”는 강효민의 말이 교차되며 사건을 대하는 두 사람의 서로 다른 시선이 드러난다. 이후 “당신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올여름의 끝을 장식할 단 하나의 청춘 로맨스 '첫사랑 엔딩'이 8월 27일 개봉을 확정하며, 풋풋하고 싱그러운 소년과 소녀의 빛나는 순간을 담은 1차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원제: 念念相忘(염염상망) | 감독: 리우유린 | 출연: 송위룡, 류호존 | 수입/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속설에 도전하는 소년, 소녀의 청춘 로맨스 '첫사랑 엔딩'은 중화권 문학계 아이돌이라 일컬어지는 베스트셀러 작가 ‘장하오천’의 소설집 『我与世界只差一个你(아여세계지차일개니)』(국내 출간 '나의 세상을 완성해 줘')에 수록된 동명의 단편 ‘念念相忘’(염염상망)을 각색한 작품으로 현지 개봉 당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국내에서는 듣기만 해도 몽글몽글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첫사랑’과 그에 얽힌 징크스를 깰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엔딩’이라는 흥미로운 조합의 '첫사랑 엔딩' 제목이 청춘 로맨스 장르 특유의 아련한 감성을 한껏 자극한다.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에서는 두 주인공 ‘양쓰훠’(송위룡)와 ‘쉬녠녠’(류호존)의 사랑스러운 모습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