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오는 20일과 27일 파주시 탄현면에 위치한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제 결과물로 구현할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메이커스페이스는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다양한 제작도구와 공간을 갖춘 개방형 창작공간이다. 파주캠퍼스는 메이커스페이스의 장비와 교육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도민의 적극적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6차시로 진행되며 ▲20일 열전사 에코백·NFC 키링·막대 토퍼 ▲27일 열전사 마스크·슈링클 키링·응원토퍼 머리띠 ▲상시 비즈 액세서리·3D펜 미니어처 등 생활 속 물건 제작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은 현장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차시별 20명씩 이틀간 총 240명이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 메이커스페이스로 문의하면 된다. 오후석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메이커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업인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적기 영농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수확철 특별근무에 들어간다. 수확철 특별근무 기간은 9월 12일부터 11월 12일까지며, 주말과 공휴일도 운영한다. 단, 10월 5일부터 8일까지는 추석 연휴로 근무 기간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이던 상설교육 및 순회수리 교육은 수확철 집중 지원을 위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일시 중단된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본소를 비롯해 동부, 서부, 남부 등 4개 권역에서 운영 중이며, 총 75종 510대의 임대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권역별로 영농 활동에 적합한 기종을 배치해 평일은 물론 주말에도 임대 사업을 운영함으로써 농가의 농기계 구매 부담을 줄이고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농업인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라며, “이번 특별근무가 농촌 인력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의 정보화 마인드 함양 및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시민정보화교육 10월 수강생을 모집한다. 일산동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인터넷활용 △동영상 제작 △챗GPT · AI 등 총 3개 과정을 10월 13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지정면 서부권 시민정보화교육장에서는 △캔바 디자인 △생성형 AI로 만드는 파워포인트 △생성형 AI로 숏츠 영상 만들기 등 총 3개 프로그램을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20세 이상 원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9월 15일 오전 9시부터 원주시통합예약플랫폼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및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하반기 탄소중립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실로 직접 찾아가거나 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에서 강의와 놀이·체험을 병행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기후 위기를 이해하고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상반기(3~8월)에는 총 154회, 138개소에서 3,528명이 참여했으며, ▲전기 돼지를 잡아라 ▲먹거리를 지켜라 ▲쓰레기는 보물 ▲태양광 로봇·플라스틱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운영했다. 만족도는 평균 4.9점(5점 만점)으로 매우 높았다. 하반기 교육은 현재까지 관내 40개 학급이 신청했으며, 교육 신청은 수시 접수하고 있다. 시는 탄소중립 실천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를 핵심 주제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강의 콘텐츠와 체험 교구를 보강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박상현 기후대응과장은 “탄소중립교육은 교실 수업과 체험을 연계해 아이들의 기후 감수성과 실천 습관을 높인다”라며, “더 많은 학급 참여를 위해 홍보를 강화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 구현을 위해 정책 제안 공모전 ‘열린 정책, 함께하는 아이디어’를 9월 12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모 자격은 원주시에 주소를 둔 자, 원주시 관할 구역 내 학교·사업장에서 활동하는 학생·근로자·사업자 등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서는 이메일·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원주시청 2층 기획과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심사는 소관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진행되며, 최종 결과는 10월 중 발표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 1명(30만 원), 우수 2명(각 20만 원), 장려 2명(각 10만 원) 등 총 5명을 선정해 원주사랑상품권을 모바일로 지급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6일 원주시청 다목적홀에서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원주클럽이 개최한 ‘차세대 리더를 위한 전문직과 함께하는 리더십 캠프 프로그램’이 관내 고등학생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16년째로 원주시 양성평등기금의 지원을 받아 개최됐고, 명사 특강과 본 행사에 이어 변호사·의사·변리사·세무사·노무사·건축사· 메이크업 아티스트·영화배우·소방관 등 10명의 다양한 전문직 패널이 참여하여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차세대 리더십 함양 및 다양한 직종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문직 패널들은 참여 고등학생과의 만남 및 토의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경제적, 전문적 측면에서 탐색해주는 등 차세대 리더로서의 꿈과 목표에 한발 다가서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원주클럽 최원선 회장은 “이번 리더십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진로를 더욱 구체적으로 설계해 나가는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섭 여성가족과장은 “16년째 관내 고등학생들의 리더십 함양 및 직업 체험 기회 제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더해, 최신 유행을 반영한 예능 채널 ‘해보자 ㅇㅈ’을 새롭게 개설·운영하고 있다. 이번 예능 채널은 현실을 반영한 이야기 속에 공감과 재미를 담아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채널에는 총 16편의 스케치코미디 예능 콘텐츠가 게시될 예정이며, 주요 장면을 숏츠 영상으로도 제작해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MZ세대가 언제 어디서든 쉽게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7월 공개된 첫 번째 영상 ‘제발..한 쌈만 먹자!’는 신입 공무원의 웃픈 첫 회식을 현실감 있게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다. 이 외에도 공문 작성 편, 악성 민원 편 등 공무원과 직장인의 조직 생활 적응기를 유쾌하게 담아낸 콘텐츠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금까지 공개된 8편 중, 제6화 ‘실수령액 190만원, 공무원 리얼지출 내역 공개’는 저연차 공무원의 현실적인 급여를 무겁지 않고 자연스럽게, 또 재미있게 그려내며 시청자의 공감을 얻었으며, 조회수 2만 회를 기록하기도 했다. 시는 앞으로 공개될 콘텐츠에 원주시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자연스럽게 녹여내 도시 홍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7일 오후 2시 동부복합생활지원센터 공연장에서 ‘2025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원주시 첫 치매극복의 날 공식 행사로, 치매 관리와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기념식은 원주시립교향악단의 ‘기억애(愛) 음악회’를 시작으로, 축하공연과 치매 인식 개선 영화공모전 최우수작 ‘그냥 열심히 일만 하면 되는 줄 알았지’ 상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작품 전시와 홍보부스 운영도 병행해 풍성하게 진행된다. 센터는 기념식을 전후해 9월 15일부터 24일까지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 누구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인식 개선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주간 행사는 15일 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가족 간 이해와 공감을 주제로 한 영화 ‘장인과 사위’ 상영으로 시작된다. 이어 16일과 18일에는 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시는 지난해 시범 사업으로 추진한 지자체 주도형 인성교육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확대하고,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인성교육을 추진한다. 지난해 사업에는 10개 학교 75개 학급, 약 1,900명의 학생이 참여해 교육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대상 학교를 평원초, 반곡초, 남원주중 등 총 17개 학교로 확대해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인성교육 전문가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수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은 △연극 놀이를 통한 공감·사회성 향상 △학교폭력 예방 △또래 조정, 갈등 관리 및 문제 해결 등이다. 시는 교육발전특구의 핵심 목표인 지역 맞춤형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가정·학교·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인성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보조사업자로 참여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 내년 2월까지 찾아가는 인성교육 프로그램뿐 아니라,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한 학부모 교육과 가족 참여형 교육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판부면 신촌리에 건설되어, 본격적으로 운영 중인‘원주천댐’은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해 건설된 180만톤을 담수할 수 있는 홍수조절 전용 댐이다. 원주천댐은 올해 7월 집중호우에 처음으로 가동됐으며, 약 30만여톤의 빗물을 담수하는 등 원주천 하류 수위 상승을 예방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그러나 더 나아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댐에 물을 담수해 비상 용수로 사용하는 등 긴급 용도로 활용하고, 시민들의 휴식·관광 공간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이에 시는 원주천댐 건립을 위한 환경부 사업계획협의 및 환경영향평가 당시 원주지방환경청과의 협의 내용인 ‘홍수조절 이외의 목적으로 담수를 계획하는 경우는 원주지방환경청과 별도 협의절차 이행’의 이유로 현재로써는 담수를 하지 못하는 상황으로, 향후 담수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행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환경부 및 원주지방환경청과 협의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일 생태하천과장은 “댐의 특성상 홍수기에는 담수가 어렵지만, 갈수기에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이 경우 비상용수·농업용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 호암직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호암직동 꽃가람 음악축제’가 오는 20일 호암물정원(호암동 1290)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1부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와 2부 음악축제로 나뉘어 풍요로운 문화행사로 구성된다.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에는 호암직동에 거주하거나 남한강초등학교에 재학하는 초등학생 40명이 참가해, 현장에서 주어진 주제로 그림 솜씨를 뽐낼 예정이다. 참가 어린이 전원에게 기념품이 증정되며, 수상작은 추후 호암물정원 전시 공간에서 전시돼 지역 주민들에게 공개된다. 이어 오후 5시 30분부터는 본격적인 음악축제가 막을 올린다. 호암직동을 대표하는 어린이 난타와 주민자치프로그램(통기타, 노래, 라인댄스) 수강생들의 공연으로 문을 연 뒤, 성악과 색소폰 연주를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축하공연이 이어지며 가을밤을 수놓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주민자치프로그램(캘리그라피) 수강생과 ‘결고은’ 호암직동 캘리그라피 봉사단의 캘리그라피 관련 행사가 열리고, 풍선아트와 농산물 판매 부스가 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지역 내 경유 사용 자동차 6,175대에 대해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3억 8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경유 차량 소유자에게 환경개선 비용의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2차례 정기적으로 부과된다. 이번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유 차량을 대상으로 산정됐으며, 자동차 배기량과 차령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책정됐다. 부과 기준일은 6월 30일로 해당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 소유자에게 고지됐으며, 납부 기간은 9월 15일부터 30일까지다. 납부 방법은 고지서를 이용해 금융기관을 방문 및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 계좌(가상계좌)로 이체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지역 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되는 것으로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된다”라며, “이후에도 미납 시에는 재산압류 등 불이익이 있으니, 기간을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납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2024년 2기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는 오는 15일부터 시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시민 서비스’를 정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칠금1공영주차장의 주차 현황을 비롯해 교통상황, 재난·안전 CCTV, 실시간 날씨 등 생활밀착형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특히 모든 데이터는 지도 기반으로 시각화돼 복잡한 정보도 한눈에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시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기능은 스마트 주차관제로, 칠금1공영주차장의 주차 가능 면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시민들의 주차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교통·산불감시·재난안전 CCTV 영상과 기상 정보가 제공돼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도 한층 강화됐다. 아울러 시는 연말까지 내부 운영 시스템도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오는 12월부터는 스마트버스 정류장, 도로 전광판, 바닥열선 시스템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고 통합상황판 운영을 통해 도시 전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의 대표 예술문화 축제인 우륵문화제가 오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충주 탄금공원과 문화회관 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충주예총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다 함께 더 가까이’를 주제로, ‘문화의 중심 충주, 예술로 스며들다’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971년 첫 막을 올린 이래 충주의 대표 예술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한 우륵문화제는 24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대장정을 이어간다. 개막일에는 △충주연합풍물단 △청소년우륵국악단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수상자 이레 씨의 공연이 식전 무대를 장식한다. 이어 국악관현악과 성악, 타악기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의 ‘풍류 : 권주가’ 개막 공연에는 사무엘 윤 성악가, 유태평양 소리꾼, 강혜정 소프라노, 그룹 공명, 전국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윤하영 씨가 출연해 충주의 새로운 풍류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사전 예약자 300명을 대상으로 충주 특산주와 함께 환영키트를 제공해 색다른 풍류를 느낄 수 있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난 8월 12일 치러진 2025년 제2회 고졸 검정고시에서 도내 최고령자 합격을 비롯해 응시생들의 높은 합격률을 이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험에는 올해 1월부터 고졸 검정고시반에서 함께 학습한 5명이 응시해 4명이 합격하는 결실을 맺었다. 특히, 고졸 검정고시 도내 최고령 합격자인 이화자(77세, 문백면) 씨는 2022년 3월 중학 학력 인정과정에 입학해, 3년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출석하며 학업에 매진했다. 올해 2월 중학 학력을 취득한 후 이에 그치지 않고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 올해 처음으로 고졸 검정고시에 도전해 합격하게 됐다. 이화자 님은 “고졸 검정고시를 합격하니 기쁘기도 하고, 이제 또 뭘 배울지 고민 중”이라며 “이번 검정고시 합격이 배움의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평화 군 평생학습센터 주무관은 “이번 성과는 수업마다 성실히 공부하시는 학습자분들의 성실함뿐만 아니라 각 과목 교사의 세심한 가르침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초등과정부터 고등과정까지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학력을 취득하실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적성검사를 받지 않은 건설기계조종사면허 소지자에 대해 2025년 12월까지 한시적으로 조종사면허 자진 반납 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019년 건설기계관리법 개정으로 적성검사 수검 의무가 부활해 건설기계 소지자는 10년마다(65세 이상인 경우 5년마다) 정기 적성검사를 받아야 한다. 적성검사는 기존 건설기계조종사 면허증, 사진 1매, 신체검사서(1종 자동차 운전면허로 갈음 가능)를 지참한 후 진천군청 차량등록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적성검사를 기간 내에 받지 않으면 최고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1년이 지나면 면허가 취소된다. 다만 군은 최근 이어진 건설경기 둔화로 인한 면허 소지자들의 직업 안정성과 생계유지 문제를 최소화하고 적성검사 이수를 통한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을 위해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자진 반납 기간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자진 반납 기간 면허가 더이상 필요하지 않으면 자진 반납해야 하며, 면허 유지 의사가 있는 경우 최대 60% 감경된 과태료 납부 후 적성검사를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 음봉어울샘도서관은 오는 21일까지 장애인 여성 작가 이난형·함순용을 초청해 미술 초대전 ‘함께 피운 꽃’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두 작가가 그간의 작품 활동을 통해 느낀 삶의 기쁨, 친구와 가족에 대한 사랑, 꽃과 자연에서 얻은 위로를 관객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작품에는 작가가 간직한 행복한 추억과 기억이 담겨 있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는 충남 지역 예술·장애인 단체인 사단법인 예술아우름과 충남문화관광재단, 천안죽전원의 후원을 받아 열릴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1일 시청 시민홀에서 전 부서와 산하기관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회계·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전하고 투명한 회계 질서를 확립하고 공직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과정은 회계실무(기본) 교육과 통합지방재정시스템(e-호조) 활용 교육 등 2개 분야로 진행됐다. 첫 번째 과정에서는 충청남도 김영희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세출예산 및 일상경비 흐름 △예산·회계 집행 기준 △부적정 지출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하며 실무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열린 두 번째 과정에서는 지방재정운영지원단 이승환 강사가 △이호조 시스템 세부 사용법 △일반지출 업무 처리 절차 △지출 관련 실무를 실습 중심으로 설명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강의로 업무 처리에 자신감이 높아졌다”, “시스템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성규 아산시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회계·계약 업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한국여교수총연합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1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1일 진행된 이번 후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곡미 한국여교수총연합회 회장은 “추석은 가족과 함께 풍요로운 정을 나누는 소중한 명절”이라며, “교육자로서 지식을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는 것도 우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성금이 작은 보탬이 되어 모든 이웃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범수 아산시 부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한국여교수총연합회에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교육자들의 숭고한 나눔 정신이 지역사회에 큰 감동과 희망을 주고 있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질적 도움을 넘어 마음의 위안이 되고,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소외계층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아산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제7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생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료증 수여, 전문가 특강, 교육과정을 담은 동영상 시청 등이 진행됐다. 제7기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16주 동안 총 65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정원 조성 기초, 계획 수립, 조성 및 관리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특히 신정호 정원과 영인산 수목원에서 진행된 현장 실습을 통해 정원 조성과 관리, 정원 식물에 대한 이해와 안목을 넓혔다. 또한 교육생들은 충남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 정원에서 시민정원사 참여정원을 조성하며,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정원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오세현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정원사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의 쾌적한 환경 조성의 리더로, 봉사자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며 수료생들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