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2일 인천연안여객터미널에서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 5기 입교식에 참석한 학생들과 참여 교사, 관계자를 격려했다. ‘섬으로 가는 바다학교’는 배를 타고 바다의 생태환경과 역사문화를 이해하는 해양생태교육으로 2023년 총 4기수를 운영했다. 올해는 5기 덕적도(4월)를 시작으로 ▶6기 대이작도(5월) ▶7기 자월도(6월) ▶8기 연평도(7월)에서 바다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바다학교 5기에는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학생 120명, 연수중학교 학생 23명을 포함해 해양교육활동가, 안전요원 등 총 2백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인천지방검찰청을 비롯한 범죄예방협의회 위원들이 동승해 범죄예방교육에 해양생태교육을 활용할 방안을 모색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교육청은 바다학교와 읽기, 걷기, 쓰기 읽걷쓰를 결합해서 섬과 바다에 대한 공부를 하고 있다”며 “섬을 방문해서 섬의 자연을 읽고, 섬사람들의 마음을 읽고, 또 함께 갔던 친구들과 선생님의 마음, 바다의 마음, 이런 모든 마음을 함께 읽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바다학교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4차례에 걸쳐 8백여 명이 무사히 섬을 다녀갔다”며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2024년 유·초·중등 교(원)장 자격 인천교육 정책연수를 12일부터 19일까지 개최한다. 교(원)장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시도 정책연수를 12시간 이상 이수해야 하지만 교육연수원은 12시간으로는 인천교육의 다양한 정책을 이해하고 적용하기에는 부족하다는 학교 현장의 요구에 따라 3일간 총 19시간으로 구성·운영한다. 연수는 12일 공통 과정을 시작으로 유・초등은 16일과 17일, 중등은 18일과 19일 진행하며, 연수대상자는 유·초등 70명과 중등 95명 등 총 165명이다. 1일 차에는 유·초·중등 통합 개강식을 시작으로 미래교육과 인천교육정책 특강으로 진행하며 오후에는 분임별로 개항장 일대를 탐방하며 근대사의 중심인 인천의 역사·문화·지리 등을 이해하고 토론한다. 2·3일 차는 평화교육을 위해 전국 최초로 개원한 난정평화교육원에서 평화교육과 문화 다양성 탐방, 사회정서학습(SEL) 특강으로 운영하며 이후 분임별 워크숍과 지역사회 바로알기를 끝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다. 분임별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교(원)장 자격연수 요구분석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검사를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실시한다. 교육비특별회계 결산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지방의회가 선임한 검사 위원의 결산 검사를 받은 후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지방의회의 승인을 받는 절차로 진행한다. 올해 결산 검사 위원은 인천시의회가 11일 선임 위촉했으며 시의원, 공인회계사, 세무사, 재무전문가 등 10인으로 구성됐다. 결산 검사에서는 2023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의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성인지 결산 등 2023년 재정 운영 전반에 대해 확인하고 예산 집행의 건전성과 적법성,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합리성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결산 검사 결과를 포함한 결산서를 5월 31일까지 의회에 제출하고 인천시의회 제295회 제1차 정례회에서 결산 심사와 승인을 받은 후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결산 검사를 통해 확인된 개선 사항과 성과를 다음 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부평구 역사 현장 탐방 활성화와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부평문화원과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협약은 양 기관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마을의 역사와 생활, 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북구도서관의 탐방 프로그램과 부평문화원의 부평구 투어 프로그램을 상호 협력하고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주 내용은 마을 교육 현장 탐방프로그램의 기획과 개발, 문화해설사 지원 및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및 네트워크 형성,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공동 관심 사항 협의 등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상호존중과 신뢰에 기초한 마을 교육 탐방과 투어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즐겁게 역사를 탐방하며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함께 기획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부평구 관내 36개 공・사립 작은도서관 활동가들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민들레작은도서관에서 역량 강화 교육을 26일 운영한다. 교육은 올해 초 추진한 '작은도서관 읽걷쓰 네트워크 협의회'에서 작은도서관 담당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현장 의견을 반영해 마련했다. 작은도서관의 실질적인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도서관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 위주로 진행한다. 임수연 민들레작은도서관 관장을 강사로 초빙해 작은도서관의 공간구성과 공간조성사업에 대한 강연, 민들레작은도서관의 특색사업을 함께 공유하며 활동가들의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또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이 지역 내 읽걷쓰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갖는다. 참여를 원하는 활동가는 12일부터 22일까지 인천시교육청설문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오는 9월 작은도서관 활동과 하반기 역량 강화 교육을 청소년과 인문 관련 특화도서관인 ‘청소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 인천교육 정책 가치 구현을 위한 리더십 강화를 위해 인천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기관장 및 국과장, 팀장급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12일까지 실시했다. 8일부터 9일까지는 비전리더(3급 및 4급 상당)와 성과리더(5급 상당)를, 11일부터 12일까지는 실무리더(6급 상당 팀장)를 대상으로 직급에 따라 연수 내용을 차별화해 진행했다. 연수 주 내용은 ▶성과관리의 이해 및 성과코칭 ▶교육청에서의 성과관리 적용 사례 ▶자기혁신의 셀프리더십 ▶슬기로운 조직 내 갈등 전환 ▶도성훈 교육감 특강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강에서 “리더는 실적과 성과의 개념적 차이를 이해하고, 성과로 인한 유의미한 결과를 통해 교육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며 “실적 위주의 일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교육 수요자가 기대하는 성과 달성을 위해 일하는 방식을 성찰하고 개선하자”고 강조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매년 새롭게 임명되는 리더를 대상으로 리더십 직무연수를 정례화함으로써 ‘일하는 방식의 개선’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 신규교사 52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11일 실시했다. 연수는 초등 신규교사의 출발을 응원하며 학교생활과 교사 생활을 슬기롭게 할 수 있도록 ▶우리 반 학생 기초학력 진단과 지도 ▶교원 복무 바로 알기 ▶교실 속 장애 학생 이해 ▶다른 동네 이야기, 같은 동네 아이들이 함께 만드는 마을 수업 첫걸음 등 네 가지 주제로 진행했다. 또한 신규교사와 선배 교사를 멘토와 멘티로 매칭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멘토 교사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멘토링을 통해 신규교사를 다각도로 지원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규교사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미래 교육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신규교사들과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인천 하버파크 호텔에서 2024년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현장지원단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리더 연수’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은 인천에 대한 이해와 지역자원을 연계해 지속가능한 지구촌 실현을 위해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하는 교육을 의미한다.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2023년 315교에서 2024년 327교로 늘어나면서 전체 초중학교의 80%가 지역 기반의 세계시민교육을 교육과정 속에서 실천한다.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에서는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현장지원단 80여 명을 모집하고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해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과 찾아가는 연수를 지원한다. 연수는 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 김형렬 교수 특강과 청량중학교 장은영 교사의 컨설팅 사례발표를 통해 프로젝트 학습을 적용한 국제교류 모형과 비판적 세계시민교육, 교육과정 연계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맞춤형 컨설팅 사례 등을 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1일 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 대회의실에서 초・중・고교 관리자 8명과 초・중・고・특수교사 50명 등 인천디지털교육지원단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천디지털교육지원단은 정책학교 컨설팅, 교수학습자료 개발TF 및 AI융합교육과 디지털팀의 각종 사업과 행사 지원 등의 활동을 전개한다. 워크숍은 ▶김종범 선임연구관의 ‘디지털교육 최신동향 및 정책 톺아보기’ 연수 ▶인천디지털교육지원단 주요과업과 컨설팅 활동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관리자 8명과 팀별 매칭을 통한 커뮤니티 조직을 안내하고, 디지털교육지원단 전체를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후에는 팀별 협의회를 통해 1년간 운영할 컨설팅 활동과 자체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샵 참가 교사는 “최근 강조되고 있는 디지털 역량과 AIDT 사업 등 최신 정책동향에 대해 자세히 알게 돼 좋았다”며 “무엇보다 같은 관심사를 가진 교사들과 커뮤니티를 이뤄 지속적으로 배우고 나눌 수 있다는 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초연결시대로 불리는 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시(한국서부발전(주) 서인천발전본부, 두산퓨얼셀(주))과 수소에너지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협약은 발전, 산업, 수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에너지원인 수소의 안전성과 친환경성 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수소경제를 이끌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창의융합진로 공동교육과정(수소에너지 기초 탐구)과 창의융합진로 수소에너지 캠프를 협약기관으로부터 지원받아 운영한다. 인천시는 수소에너지 관련 교육활동을 지원하고 관련 기반 시스템 네트워크 연계 진로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두산퓨얼셀은 수소에너지 산업 전반에 대한 교육지원과 에너지 관련 진로‧적성 탐구 지원을 맡는다.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는 에너지 발전 현장 시설을 개방하고 교육 설비 활용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21년 ‘수소에너지 기초탐구’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2022년부터 창의융합진로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해 왔으며, 인천시, 인하대학교, 인천대학교와 함께 ‘수소 영재 육성 지원 사업’을 활성화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인천형 국제교류를 통한 글로벌 가치 실현과 글로컬 역량 강화를 위해 제2기 국제교류선도교사단 발대식을 9일 개최했다. 올해로 2년 차를 맞이한 국제교류선도교사단(I-T.I.P, Incheon Teachers who leads International exchange Program)은 초‧중‧고 교사 총 22명으로 구성했으며 인천형 국제교류 수업 연구, 인천형 국제교류 교사 연수, 인천형 국제교류 수업 활성화 구현을 위해 앞장선다. 이들은 인천형 국제교류 프로그램 정립과 지속가능한 국제교류 활동 구현, 인천-해외 학교 간 국제교류 운영 지원을 통한 인천형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활성화, 인천바로알기 및 주제융합국제교류 수업 확산에 기여를 목표로 활동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인천형 국제교류 연수, 인천형 국제교류 역량 강화 직무연수, 동아시아국제교육원 유튜브 채널을 통한 국제교류 수업 온라인 연수 운영 등 인천형 국제교류 활동의 확산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국제교류선도교사단의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인천시교육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안정적인 초등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인천청천초 등 관내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현장 점검’을 3월 26일부터 4월 9일까지 실시했다. 북부 관내 67개 초등학교 돌봄교실(153실)에는 현재 1~2학년 학생 3천여 명이 정규수업 이후 돌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1실당 수용인원 과밀·과소교, 신규 돌봄인력 배치교 등을 기준으로 현장 점검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돌봄 수요의 적극적인 수용 방안, 안전한 시설 및 환경, 프로그램 운영 현황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인천청천초는 인근 재개발구역 입주로 학생 수가 늘어나 지난해 2개였던 돌봄교실을 5개로 늘려 운영 중이다. 특히 2024학년도에는 늘봄 모델학교로 선정돼 아침이 행복한 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을 자율적인 분위기에서 실시하고 있다. 현재 북부교육지원청 늘봄 모델학교는 15개교이며, 2학기부터는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인천청천초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 수업을 마친 후에도 재미있고 다양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사립유치원 기록물관리 담당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9일 개최했다. 연수는 남부 관내 사립유치원 기록물관리 담당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으며, 사립유치원 눈높이에 맞는 기록물관리 실무와 비전자기록물 폐기 절차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했던 기록물관리 업무에 대해 담당자들이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사립유치원의 기록물관리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갖고 다양한 연수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서구 지역 학생 수 증가에 따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민·관 소통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 서구 지역은 검단신도시의 30~40대의 대거 유입과 택지 개발로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12일 인천 서구 6학교군 고등학교 학부모, 학교관계자, 지역주민 단체와의 협의회를 시작으로 15일 검단신도시 내 중학교, 16일 초등학교 관계자, 학부모들과 소통협의회를 개최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앞서 지난 3월 서구 검단 지역 학교를 찾아 학교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생 수 증가에 따라 나타나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파악했다. 앞으로 개최하는 소통협의회에서 학부모들의 의견을 추가 수렴할 예정이며, 협의회에서 나온 안건들은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과밀완화 대책과 지원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앞으로도 서구 지역 과밀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협의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교육청과 학교, 지역주민이 머리를 맞대어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과 주민이 함께하는 교육 현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사단법인 인천광역시교육삼락회, 사단법인 인천광역시문우회와 퇴직 교직원의 재능 나눔을 위한 '교육이음센터' 운영 활성화 업무협약을 11일 체결했다. 교육이음센터는 기초학력 지원 등 교육활동 분야에서 퇴직교직원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이음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퇴직 교원 모임인 사단법인 교육삼락회, 교육청, 학교 등 교육행정기관 퇴직 공무원 단체인 사단법인 문우회와 업무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교육이음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재능 나눔 인력풀 구축 및 사업 운영에 대한 적극적 홍보와 지원을 약속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협약을 통해 더 많은 퇴직 교직원이 사회공헌 활성화와 인천교육 발전에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퇴직 교직원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일여자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400여 명을 대상으로 ‘성공시대로 찾아가는 사제동행’을 11일 진행했다. ‘성공시대로 찾아가는 사제동행’은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도성훈 교육감이 직접 인천교육을 알리고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인일여고를 시작으로 인천국제고와 인천아라고, 인천기계공고 등 사전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날 대전환의 시대 속에 우리 교육의 현실, 인천교육의 특색과 방향, 인천교육으로 성장한 아이들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하고, 학생들과 대화를 나눴다. 도 교육감은 “자신의 꿈을 향해 발걸음을 내딛는 우리 학생들을 응원한다”며 “인천 학생들이 저마다의 개성과 잠재 역량을 펼쳐 각자 삶의 주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화도진도서관은 읽걷쓰 문화 확산과 시민저자 양성을 위해 '도전! 읽었쓰' 5월 참가자를 4월 1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 '도전! 읽었쓰'는 도서관 시민 저자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비대면 독서동아리로, 네이버 밴드를 통해 매달 새로운 책을 함께 읽고 필사하며 감상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5월 지정도서는 『아이를 위한 하루 한 줄 인문학』(김종원 저/청림Life)이다. 하루 10분, 부모와 아이가 ‘인생문장’을 함께 읽고, 쓰고, 감상을 나누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5월 한 달간 지정 도서를 함께 읽고 감상을 나누며 자녀와의 유대감을 깊게 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른다. 모든 참가자에게 지정 도서를 우선 대여하며, 기간 중 24일 이상 감상이나 필사를 작성한 참가자에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도전! 읽었쓰'는 10월까지 매달 새로운 책을 선정해 운영하며, 다음 기수 모집은 5월 중순 공지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화도진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방송통신대학교 학과별 교재 상호대차 및 무료 택배 서비스를 15일부터 개시한다. 부평도서관은 2015년 방송통신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3층 특허정보자료실에 방송통신대 학과별 교재 2,000여 권을 비치해 운영 중이다. 지금까지는 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자료를 이용하거나 관외 대출해야 했지만,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15일부터 다른 도서관이나 집에서 편리하게 교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상호대차와 무료 택배 서비스를 신청받는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특허정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방송통신대학교 교재를 적극 활용해 지식의 나눔과 학습의 기회를 넓히는 데 일조할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지식을 탐색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모두가 만족하는 도서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이용자 편의 향상을 위해 도서관 지하 1층 이용자 쉼터 환경을 개선했다고 11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2021년 도서관 리모델링으로 식당이 없어져 불편하다는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이용자가 휴식 시간에 컵라면, 즉석밥 등 간단한 음식을 이용할 수 있는 멀티자판기를 설치했다. 또한 음식 냄새로 인한 불쾌감을 방지하기 위해 공기순환기를 설치하고, 지저분했던 벽면도 다시 칠해 도서관 이용자들이 쾌적하게 휴게공간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이용자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독서하고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관내 초‧중‧고 8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4년 책 읽는 학교 연계 협력사업으로 '마음성장 도서관학교'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마음성장 도서관학교는 책을 매개로 건강한 자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서적 안정감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학교와 학생의 특성에 맞춰 독서연계 마음코칭을 제공한다. 먼저 부내초, 청천초, 한길초에서는 '나만의 디지털북 만들기'를 진행하면서 나의 존재에 대한 탐색과 다양한 미디어로 나를 표현하며 자신의 개성과 독립성을 찾는 시간을 마련했다. 부평서여중, 부평서중, 부광고 학생 대상으로는 '나의 언어로 글쓰기교실'을 운영한다. 나의 마음과 감성을 담은 시와 에세이 쓰기를 통해 나의 정서를 들여다보고 마음을 다독여 주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특수학교 대상의 '명랑책놀이'는 성동학교, 은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과 연계해 진행한다. 그림책을 통해 자신의 표현력을 높이고, 자존감을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에 대해 깊이 이해함으로써 개개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