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8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가온갤러리에서 학생작품전 ‘나를 보다 : Selfscape’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가온갤러리 운영지원단 교사의 지도로 인천청라중, 명현중, 인천예일중 학생들이 참여해 자기 자신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인다. ‘Selfscape’는 Self(자신)와 Landscape(풍경)를 합성한 단어로, 외부 풍경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고 표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학생들은 드로잉, 풍경화, 풍속화, 백드롭 페인팅 등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자신을 하나의 풍경처럼 표현했으며 개성과 사유가 담긴 작품으로 관람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운영부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계약담당자의 실무 능력 향상과 청렴도 제고를 위해 시기별 계약배움터 ‘알맞계(契)’를 3회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알맞계(契)’는 ‘알맞게+계약(契約)’의 합성어로, 학교 계약업무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실무 강의와 개별 컨설팅을 결합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회차별 15명 내외의 소규모로 진행되며, 사전 질문을 반영한 강의와 계약 서류 검토 등 실무 중심 컨설팅을 병행한다. 주요 내용은 ▲학교주관 교복 공동구매 ▲현장체험학습 계약 ▲물품 구매계약 절차(G2B·S2B) ▲시설공사 단계별 서류 검토 등이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실무와 컨설팅을 결합해 계약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현장 맞춤형 연수”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 섬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인천형 유아맞춤형 영양교육자료’를 자체 개발해 인천 전체 유치원(384개원)에 보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놀이·체험형 학습을 위해 제작됐으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지역 식재료 가치 인식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자료 개발은 남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팀과 유아교육팀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인천 섬 9개 유치원의 원아 37명이 함께 참여했다. 원아들이 직접 구현한 목소리와 그림을 삽입한 영상 동화를 남부교육지원청 학교급식팀에서 직접 제작해 유아기 영양교육 효과를 높이 제작비 절감 효과도 거두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식재료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인천 섬을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함께 개발한 보드게임형 학습 교구는 9월 중 남부 관내 유치원에 보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9월 1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1층에 과밀학교의 돌봄 대기 문제를 완화하고 학부모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남부 거점형 늘봄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남부 거점형 늘봄센터’는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네 번째로 문을 여는 늘봄센터로, 학생교육문화회관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늘봄 프로그램 제공형 기관 연계 모델이다. 인천서화초·인천숭의초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개 학급으로 운영하며, 등·하원 버스를 지원해 학부모들의 돌봄 걱정을 덜어줄 예정이다. 또한 회관 내 체험시설을 활용해 바이올린, 어린이골프, 키즈댄스 등 9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학생들이 방과후에도 풍성한 문화·예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정식 개소에 앞서 8월 26일부터 31일까지 ‘늘봄 첫걸음 주간’을 운영해, 입반 예정인 학생과 학부모가 센터를 둘러보고 버스 탑승 시연을 하며 등·하원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남부 거점형 늘봄센터가 다양한 돌봄 수요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해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배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유치원, 초등학교, 특수학교 현장체험학습에 학급당 1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해 ▲학생 인솔 ▲안전사고 예방 ▲응급상황 대응 ▲사전답사 위험 요소 점검 등에서 교사를 지원한다. 특히 인천소방본부와 협력해 퇴직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을 안전요원으로 양성·배치함으로써, 전문성을 갖춘 인력이 동행해 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보장한다. 또한 안전요원 섭외, 계약, 교육 등 행정 절차를 교육청이 직접 지원해 학교의 업무 부담도 줄일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은 안전하게 성장하고 교사는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교육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스마트 업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은 ‘생성형 AI 기반 교육활동 및 업무용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해 문서 작성, 회의록·보고서 자동 생성, AI 비서 기능, 교육행정 협업 플랫폼 등을 지원해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9월부터 12월까지 열리는 ‘2025 인천교육리더 AI 활용 워크숍’에서는 ‘사무실에서 시작하는 인공지능 스마트 워크’ 프로그램을 활용해 교직원들이 문서 작성, 데이터 분석, 업무 자동화 등 실질적인 AI(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AI 기반 스마트 행정·교육 문화를 확산해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 ‘읽걷쓰 기반 AI 30만 융합인재 양성’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취업 연계를 위한 항공 MRO(정비·점검·수리) 분야 해외 일경험 프로그램을 인도네시아에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 인천형 직업교육 혁신지구(i-Job 에듀클러스터)’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시의 '항공정비 청년 일자리 맞춤지원 사업'과 연계해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인천 직업계고 항공 관련 학과 재학생 20명이 자카르타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과 부디아르토 국제공항 내 항공 MRO 전문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참가 학생들은 프로그램 종료 후 11월부터 국내 항공 MRO 전문기업인 샤프테크닉스케이와 연계한 채용 연계형 산업체 현장실습에 도 참여하게 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해외 일경험 프로그램이 단순한 현장 체험을 넘어 실제 취업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2025년 인천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의 효율성 및 성과를 높이고 현장 중심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상반기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실행력을 점검하고 유아교육보육 기관 간 협력 성과와 주요 과제를 공유했다. 아울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중간 피드백을 바탕으로, 하반기 운영 방향과 개선 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인천시교육청은 2025년 상반기에 ▲ 유보 이음교육 거점기관 33개원 운영 ▲ 유보 이음교육 거점기관 선도 교사를 위한 네트워크 운영 ▲ 맞춤형 컨설팅 및 모니터링을 통한 현장 지원 강화 ▲ 대학과의 협력을 통한 유아교육·보육 프로그램 개발 ▲ 개발 프로그램의 연수 및 현장 적용을 위한 교사 연구회 운영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대학과 연계하여 소규모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방과후 과정을 지원하는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소통과 교육 정보 공유를 위한 ‘인천아이이음’ 플랫폼을 구축해 영유아 교육보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대한컬링연맹과 읽걷쓰 기반 학교체육 활성화와 플로어컬링 교육 프로그램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한컬링연맹 한상호 회장과 인천컬링연맹 이상일 회장이 함께해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플로어컬링 종목의 저변 확대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플로어컬링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교사 대상 직무연수와 강사 지원을 통해 학교체육 수업 및 방과후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플로어컬링 체험프로그램 운영 ▲교육자료(교안·영상·콘텐츠) 공유 ▲교사 대상 직무연수 및 실습형 워크숍 공동 운영 ▲‘1·1·1 스포츠 프로젝트’ 강사 지원 ▲관련 사업 협력 등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다양한 체육 활동을 경험할 기회가 확대되길 바라며,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교체육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27일 이상돈 부교육감과 관계자, 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연계부서 담당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상반기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교육지원청 내 센터 및 유사 업무 개편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학생을 중심으로 업무를 조정해 보다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적극 발굴하고, 복합 위기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지자체 연계 읽걷쓰 수요인문학’의 일환으로 검단도서관에서 9월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안영주 작사가 초청 강연 ‘그니까 작사가 뭐냐면’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서구 관내 도서관과 노인복지관 등과 협력해 진행된다. 이번 강연에서는 강다니엘, EXO 등의 곡 작사가이자 『그니까 작사가 뭐냐면』의 저자인 안영주 작사가가 작사 이론을 소개하고 간단한 실습을 통해 참가자들이 새로운 글쓰기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서구도서관, 검단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13일 오후 2시, 계양도서관 계수나무홀에서 ‘김애란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김애란 작가는‘삶의 사계, 소설의 음계’를 주제로 소설 속 계절과 음악을 소개하고, 우리 삶에서 노래와 이야기가 가지는 의미를 독자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신작 소설집 『안녕이라 그랬어』를 비롯해 대표작 『두근두근 내 인생』, 『바깥은 여름』, 『이중 하나는 거짓말』 등 다양한 작품 세계를 소개한다. 참가 신청은 인천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8월 27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도서관서비스] → [독서문화행사] → [온라인신청])에서 선착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2025년 한 도서관 한 책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 책 콘서트-이정모의 찬란한 멸종 · 에티카 앙상블’을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에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캠페인 선정 도서인 이정모 작가의 ‘찬란한 멸종’을 주제로 저자와 직접 소통하며 책의 내용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또한 에티카 앙상블의 클래식 연주가 더해져 책과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9월 3일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또는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00인의 책 이야기’ 서평집 출간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을 비롯해 남동구 관내 작은도서관, 지역서점에서 활동하는 시민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서평을 모아 도서관과 지역 독서 공동체 간 협력과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한 권의 책, 한 줄의 문장이 우리 삶의 이정표가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읽은 책을 소개하거나 감상을 작성해 공유할 수 있으며, 서평 응모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제출은 중앙도서관 1층 북라운지 서평접수함이나 온라인, 동아리 단체 접수 시에는 담당자 이메일로 가능하다. 수집된 서평은 2025년 중앙도서관 서평집 ‘100인의 책 이야기’로 발간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은 인천남중학교 학생들을 시작으로 ‘읽걷쓰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흥왕체험학습장에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인천남중학교, 인천여자상업고, 중산중, 대월초·조산초 연합, 인천연송고, 인제고, 문학정보고가 참여한다. 학생들은 강화도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자료를 읽고, 체험지 주변과 강화 나들길을 걸으며 역사·문화 탐구 활동을 진행한다. 학교별로 ▲모든 길은 염하강으로 통한다 ▲과거와 현재를 잇고 미래로 나아가다 ▲강화도 경제·산업 변화의 길을 따라서 ▲강화도 속 세계문화유산을 찾아서 ▲고려시대 외적의 침입에 맞서다 등 5개 체험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전문 해설사와 교육요원의 역사 해설, 게임 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의 역사의식과 민주시민 의식을 높이고 모둠별 협력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도 강화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학생교육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읽걷쓰’ 루틴으로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고 평생학습 실천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서희학교 방화셔터 교체 공사를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장애학생의 접근성와 안전한 피난 동선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방화셔터 하부의 단차를 제거하고, 자동 개폐 시스템과 연동해 장애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의 피난 안전성을 강화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모두가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학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안정적인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유보통합 추진단 자문협의체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관내 공·사립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직원, 학부모,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유보통합 자문협의체 위원 22명과 시·군·구 파견 유보통합 인력이 함께 참석해 유아교육·보육공동체와의 소통을 강화했다. 협의회에서는 육아정책연구소 김아름 연구위원이 ‘유보통합 3법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유보통합 정책의 주요 내용과 쟁점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어 분과별 협의에서는 ▲영유아 중심의 지속 가능한 유보통합 과제 ▲공공성 강화 및 상생 협력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의 중요한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며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유보통합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8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사진동호회 ‘삶마담’의 세 번째 전시회 ‘빛 따라, 반영 따라’를 운영한다. ‘삶마담’은 사진을 사랑하는 김용화, 성지희, 장덕자, 조미선 등 4명의 동호인이 모여 결성한 동아리로, 이번 전시에서는 원도심의 다큐사진과 풍경사진 등 생명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카메라 셔터 소리에 안개의 일렁임이 되살아나고, 그리움이 살아난다”며 “사진을 연결해 사람들의 삶과 삶이 이어지는 감동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전시는 도서관 운영시간(09:00~22:00)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정기 휴관일(매주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일요일 제외)에는 관람이 불가하다. 기타 문의는 서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신트리도서관은 9월 한 달 동안 ‘읽기예보: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을 주제로 인천시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신트리도서관은 명칭 변경과 1층 새 단장을 기념해 독서의 달 재개관 행사를 마련했다. ▲'새 이름 ‘신트리도서관’ 6행시 쓰기'(9월 1일~7일) ▲'다시, 함께 여는 날! 떡 나눔'(9월 2일)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김애란 작가와의 만남(9월 1일) ▲그림책과 음악을 결합한 예술 공연 '그림책 펼치다, 음악 공연'(9월 13일) ▲방송 제작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미디어 나눔버스'(9월 13일) ▲'연체 걱정 끝! 다시, 책 속으로'(9월 1일~30일)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 외에도 ▲시민저자학교 작품 전시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작 『리보와 앤』 원화 전시 ▲추천 전자책 전시 등 다채로운 전시가 마련된다. 신트리도서관 관계자는 “휴관 기간을 기다려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독서의 달에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세계시민 프런티어 읽걷쓰 영화 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음악회는 ‘세계시민 프런티어’ 시리즈의 하나로, 지구촌 갈등·불평등·기후 위기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능동적 세계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읽걷쓰 문화예술공연’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국경과 언어, 문화를 넘어 음악이라는 보편의 언어로 지속가능한 세상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영화 음악 속 선율을 따라가며 빈곤 퇴치, 양질의 교육, 성평등, 기후행동, 평화와 정의 등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7가지 가치가 우리 삶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관내 유·초·중·고 교직원 200여 명이 참여해 ▶영화 OST 연주 감상 ▶세계시민으로서의 실천 다짐 ▶청라호수공원 자율 걷기 프로그램 등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세계시민적 감수성을 확산하고, 인천형 세계시민교육의 실천 기반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