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26일부터 27일까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열린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 및 고용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의 정책 및 공약 이행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대회로, 올해는 ‘일자리 및 고용개선’, ‘공동체 강화’ 등 총 7개 분야에 364개의 우수사례가 제출됐으며 그중 172개가 본선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안성시는 ‘어르신의 경험을 담아, 어르신의 경험을 닮은 안성맞춤형 상생일자리 모델 구축’이라는 주제로 1차 서면심사와 2차 현장 사례 발표(PPT)를 거쳐 최우수상을 거머쥐었으며, 민선 8기 시정 운영의 핵심 가치인 ‘시민중심·시민이익’ 실천을 위한 공약과 정책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민-관이 함께하는 상생협력형 일자리(창업지원형, 기후위기대응형, 마을공동형)와 ▲노인빈곤 및 외로움 등 사회문제 해결형 일자리(노노케어, 경로당 회계코디 등)의 사례를 소개했으며, 특히 노인이 사회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살린 분야 발굴을 통해 단발성 사업이 아닌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이달부터 일죽면 46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응답하라 6070! 청춘 시네마’ 추억의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번째 시간으로 지난 27일 하주천 경로당을 방문해 신영균, 문희 주연의 추억의 한국 영화 ‘미워도 다시한번’을 상영했는데, 이날 하주천 마을 어르신 20여명이 영화를 관람했다. 영화를 관람한 한 어르신은 “요즘 찾아보기 힘든 고전 영화를 다시 볼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고,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 젊은 시절로 되돌아간 기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들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일죽면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무더운 여름날에 영화를 보며 건강한 여가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는데, 오는 9월 27일까지 각 경로당의 신청을 받아서 어르신들이 원하는 추억의 영화들을 상영할 계획이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멀리 나가지 않고 가까운 데서 영화를 즐기는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밝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사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미양면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미양면사무소에서 행복꾸러미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부녀회원들은 관내에서 생산된 감자, 양파, 토마토 등을 개별포장해 마을별 독거노인 등 52가구에 전달했다. 최화숙 부녀회장은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농산물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여 주신 미양면 새마을부녀회 및 자도자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8월 19일 낮 3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국립오페라단 ‘마술피리’ 공연을 선보인다. 신비로운 동화 같은 무대와 정치적 풍자로 모차르트의 천재성과 음악성이 집약된 마술피리는 사랑하는 남녀가 갖가지 시험을 통과하며 결국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으로 아름답고 풍부한 멜로디와 고귀한 기품이 배어 있는 모차르트의 마지막 오페라이다. ‘밤의 여왕’ 아리아로 유명한 마술피리는 노래 중간에 대사가 삽입된 독일 민속극 징슈필의 대표작으로, 이는 기존의 오페라를 즐기던 귀족층을 위한 작품이 아닌, 평민들이 즐길 수 있는 오페라를 염두에 두었다는 평가와 함께 오페라를 처음 찾는 관객들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안성맞춤아트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이 주최하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국공립 예술단체 프로그램 유치에 올해도 선정되어 이번 공연의 예산 50%를 국비로 확보했다. 국내 오페라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국립오페라단의‘마술피리’티켓가는 R석 4만 원 S석 3만 원으로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도시정책과에서는 청렴 조기정착을 위해 다함께 “바나나” 를 실천할 계획이다. 업무를 처리하다 보면 상대방(민원인)에게 배려가 부족하거나 오해로 인하여 마음의 상처를 입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때마다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는 역지사지 “바나나” 《“바”꿔서 생각해보고! “나”부터 민원을 존중하고! “나”부터 변화해보자!》 청렴 정책의 일환으로 26일 결의대회 개최를 실시했다. '김건모 핑계'노래 가사처럼 “지금도 이해할수 없는 그 얘기로 넌 핑계를 대고 있어 내게 그런 핑계를 대지마 입장 바궈 생각을 해봐 니가 지금 나라면은 넌 웃을수 있니” 역지사지를 쉽게 풀이하면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보라는 뜻이지만 에티켓이 없는 사람에게 매너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처럼 역지사지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이번 결의대회에서는 각종 인.허가시 조직문화에서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원칙과 절차만을 따지지 않고 민원인의 처지나 입장을 먼저 생각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바나나”라는 결의대회를 추진하게 됐다. 전용태 도시정책과장은 민원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와 가장 가까운 내부고객인 직원의 마음도 헤아려주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인 ㈜농심 안성공장이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260만원 상당의 성인 보행보조기 20대를 기탁하여 지난 7월 28일 전달식을 진행했다. ㈜농심 안성공장은 새우깡, 양파링, 카프리썬 등 자사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먹거리를 안성 관내 어린이집 및 그룹홈 어린이들에게 제공하는 등 사회적 기업으로서 나눔을 실천해왔다. ㈜농심 박태영 안성공장장은 “그간 어린이를 대상으로 나눔을 실천했으나 이번엔 노인 인구가 많은 안성의 특성에 맞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보행보조기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으며 이에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어르신에게 물품이 전달될 수 있도록 배분에 힘쓰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관내 기업으로부터 후원금 및 다양한 물품을 기탁받아 수요처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에게 배분하고 있으며,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 파트너로서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을 지속적으로 모집 중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와 경기동부보훈지청은 공동으로 2023년 8월 이달의 안성 독립운동가로 이오겸(李五兼, 1896. 1. 27. ~ 1919. 7. 4.) 선생을 선정했다. 1919년 4월 1일을 시작으로 이틀 동안 원곡면과 양성면에서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났다. 이오겸 선생은 원곡면 칠곡리 사람으로, 당시 23세의 농민이었다. 선생은 1천여 명의 지역 사람들과 함께 외가천리에 있는 원곡면사무소에 모여 독립만세운동을 벌인 뒤, 만세고개를 넘어 양성면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양성면민 1천여 명과 합류하여 독립운동을 위해 더 많은 사람들의 힘을 모을 수 있었다. 시위 군중은 태극기를 휘두르며 독립 만세를 외치며 일제에 강력히 저항했다. 시위는 점차 격렬하게 진행됐다. 시위 군중은 양성주재소와 양성우편소를 불태우고 일본인이 경영하는 잡화점과 고리대금업자의 집을 파괴했으며, 전신주를 도끼로 찍어 넘어뜨리는 등 격렬한 독립 만세운동을 하다가 체포됐다. 2천여 명의 양성·원곡면민이 연합한 만세운동으로 일제식민통치기관이 완전히 파괴되고, 2일간 해방지역으로 만들게 되자 간담이 서늘해진 일제는 곧바로 군경을 투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7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유해환경 개선 및 청소년 보호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청소년유해환경 민·관·경 합동점검 및 캠페인에 나섰다. 이번 민·관·경 합동점검은 안성시와 안성경찰서 및 안성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참여하여 안성 1동 일대의 번화가 등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이루어졌다. 여름휴가철을 맞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점검 및 캠페인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반은 업소마다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지 확인하여, 미부착 업소에는 입구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스티커를 부착했고, 업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내달 3일에 계획되어 있는 합동점검 등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 및 종사자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시켜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생활폐기물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고자 비닐류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한 집중 홍보에 나섰다. 안성시는 2021년부터 매년 생활쓰레기 성상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성상조사 결과 소각용 종량제 봉투에서 비닐류 및 배달용기 등의 포장재가 24%를 차지했다. 이는 재활용 될 수 있는 포장재를 연간 3,075톤 소각한 양으로 6억 8천만원의 경제적 손실과 9,225톤의 온실가스가 발생되는 양이다 비닐류 중에 재활용 가능 품목은 재활용 분리배출 마크가 있는 빵 · 과자 · 라면 봉지, 리필용 필름지 등과 재활용 분리배출 마크가 없어도 깨끗하게 배출되는 에어캡(뽁뽁이), 1회용 유색 비닐봉투 등이다. 반면 음식물 등의 이물질이 묻어있는 비닐류, 테이프나 시트지처럼 접착성이 있는 비닐류, 생선을 포장할 때 사용했던 심한 악취나는 비닐류, 1회용 아이스팩 등 이물질이 들어있는 비닐류 등은 재활용이 불가능하다. 비닐류를 분리수거 하는 방법은 내용물을 비우고 물, 화장지 등으로 이물질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비닐을 접어 부피를 줄인후 투명한 봉투에 담아서 분리 배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홍수, 가뭄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일죽면에 위치한 다원소재는 26일 일죽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다원소재는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성금을 기부하게 됐으며 기부금은 일죽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태광 다원소재 대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다원소재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다원소재의 이웃돕기 성금 기부는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한여름 열사병은 물렀거라! 고령 독거 농민을 위한 쿨케어 사업” 발대식을 열고 열사병 방지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사업으로 마련했는데, 한여름에도 논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고령의 독거노인 10명을 대상으로 한다. 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더위 대비 물품으로 휴대용 선풍기와 모자, 영양식과 영양제, 휴식용 의자 등을 마련했으며, 발대식 후에 위원들이 직접 쿨케어 사업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일대일로 결연하고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할 계획이다.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승남 위원장은 “더위 대비 물품을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 자주 찾아뵈면서 이웃의 정을 나누고, 어르신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연락망을 구축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원섭 일죽면장은 “이번 사업으로 열사병 사고를 예방하고 여름철 고독사 방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여름철 무더운 날씨에 건강을 해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양성독립운동역사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는 25일 양성면사무소에서 『양성, 독립운동 역사마을에 색을 입히다.』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용역업체에서 주요 사업내용을 설명하고 협의회 회원과 양성면민이 보완하거나 수정할 사항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최필규 교수는 벽화를 조성할 때 4.1 만세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학생을 형상화하고 신축 준비 중인 양성우체국이 주변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디자인을 설계할 때 반영할 것을 제안했다. 한경선 협의회장은 협의회 회원이나 면민들이 직접 벽면 채색에 참여하는 것도 의미있을 것이라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7월 25일 작은 미술관 ‘결 갤러리’에서 올해 열두번째 기획 전시로 윤병권 수채화 개인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봄,여름,가을,겨울』이란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는 아크릴과 유화처럼 강렬한 색채를 지니면서도 수채화의 은은함을 제대로 살려내는 유니크한 테크닉이 돋보이는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 전시를 준비한 윤병권 작가는 “조금은 설레이는 마음으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사실적인 표현으로 펼쳐 보이고 싶었다”“이번 전시를 통해 수채화의 매력을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사계절 일상의 풍경을 작가 특유의 섬세한 시각으로 담아낸 작품을 감상하러 더욱 많은 분들이 갤러리를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8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천에 조성된 결 갤러리를 방문하면 안성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중앙도서관에서는'일본은 왜 한국역사에 집착하는가?'인문학 강연을 8월 29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 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홀과 온라인 강연플랫폼 ZOOM에서 대면·비대면으로 동시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2023년 상반기 역사 베스트셀러에 오른 '일본은 왜 한국역사에 집착하는가?'의 저자이자 일본에 존재하는 한반도 관련 유적을 가장 많이 조사한 몇 안 되는 한국인인 홍성화 교수를 초청하여, 평생동안 연구해온 한일관계 역사의 특수성을 여러 사료와 사례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시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홍성화 건국대 교수는 동아시아 비교문화연구회 회장, 충청북도 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 충주박물관 운영자문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저서로는 '일본은 왜 한국역사에 집착하는가', '칠지도와 일본서기', '한일고대사유적답사기', 외 다수가 있으며, 논문으로는'이소노카미(石上) 신궁 칠지도에 대한 일고찰', '5세기 백제의 정국변동과 왜 5왕의 작호'등이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인문학 강연을 통해 시민 여러분들이 한일관계의 역사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더불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와 안성시자원봉사센터가 여름철 야외 활동 시민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7월 26일 ‘무더위 꽁꽁 얼음물 드림’ 활동을 시작했다. 본 행사는 2021년 시작한 이후 3년째를 맞이하며, 5일간 5개의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2023 무더위 꽁꽁 얼음물 드림’ 행사에 참여한 단체는 한경대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재향군인회, 공도 학부모폴리스, 우림루미아트아파트부녀회, 그리고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대학생봉사단 등 5개이며, 안성시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회와 함께 유동 인구가 많은 서인 사거리, 한경대·이마트·공도 경찰서·공도 터미널 사거리 등 관내 5곳에서 야외활동을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총 5,000개의 얼음물을 8월 1일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 김형수 지부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며 안성 시민들이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꾸준히 얼음물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며 “자원봉사자들의 밝은 웃음과 시원한 얼음물이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에너지가 될 수 있다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일죽시장에서 상인회 주관으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워터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8월 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릴 이 행사에서 물놀이 체험을 비롯한 어린이 고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당일 행사는“물놀이 체험해여”,“함께 놀아여”,“함께 체험해여”,“함께 공연해여”로 4가지 테마로 준비됐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비눗방울 및 낚시 체험, 레크리에이션 및 게임, 버블아트, 에어바운스, 수박 씨 멀리 뱉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물놀이 체험행사는 당일 오전 11시부터 사전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행사와 더불어, 어린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어린이 물총, 과자세트도 증정될 예정이다. 상인회 관계자는“한여름을 맞아 어린이 고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며, 이러한 행사가 시장 활성화에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세금 미반환 피해로부터 사회초년생, 저소득 청년 등 청년층을 보호하기 위해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은 전세사기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청년, 신혼부부, 저소득 청년 등의 전세보증 가입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대상은 금년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HUG, HF, SGI)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신혼부부 7천만원) 이하인 무주택 청년(19~34세)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사업은 보증보험 가입자(또는 배우자)가 거주중인 주소지 관할 읍면동에 신청하면 심사를 거쳐 이미 납부한 보증료를 환급하는 방식으로 실제 납부한 보증료의 범위 내에서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는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8월 4일이후는 방문신청과 온라인신청(경기민원24)이 가능하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5일 농촌지역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안성시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삼죽면 주민위원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으며,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의 기본계획 수립용역 추진상황과 계획을 설명하고 발전방안에 관한 주민의견 청취 및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 자리였다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은 농촌협약 대상사업으로 2023년부터 3년간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하여 기 추진된 삼죽면 생활공감센터 및 덕산 호수길 조성, 주민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연계한 공동체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배후마을에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안성시는 지난 5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삼죽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여 왔고, 주민설명회, 주민 설문조사 및 앙케이트 조사, 현장포럼 등을 통해 지역 주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인근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입간판 및 풍선간판(에어라이트)에 대한 집중 정비에 나섰다. 경기도 옥외광고물 조례상 입간판은 건물면으로부터 1m 이내, 높이는 지면으로부터 1.2m이하 등 표시 방법을 준수해야 하며 전기 사용은 금지로 나와있다. 특히 입간판(풍선간판)은 대표적인 불법광고물로, 도로 침범이나 누전 등으로 주민 생활안전에 큰 위협을 초래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낮에 풍선간판 전원을 꺼놓은 경우라도 철거할 수 있도록 정비에 나설것이며 야간에는 경찰서, 공무원, 옥외광고업 종사자와 합동 단속을 실시해 정비의 실효성을 높이는 일제정비 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일제정비 계획에 따라 지난달 6월 12일부터 6월 30일 시내권 주요 도로변에 불법광고물을 정비 했으며 대덕면 내리 일대에 7월 24일부터 7월 31일까지 1단계자진정비 계도기간을 주며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단계합동단속 및 직권철거에 나설 것이다. 시는 앞으로도 정비 구간을 확대하고 주기적인 합동 단속을 통해 입간판(풍선간판)을 근절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쾌적한 거리환경과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보행로를 조성하고, 지속적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안성맞춤아트홀 대회의실에서 ESG경영 혁신제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개최된 혁신제안 경진대회는 심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 체감형 적극행정에 부합하기 위해 시민운영위원회 등 외부평가위원을 초청해 심사가 이뤄졌으며, ‘ESG경영 혁신과제 발굴 및 공공부문의 일하는 방식 개선’을 주제로 접수된 직원들의 12건의 발표가 진행됐다. ESG경영 혁신제안 경진대회는 4개 부분의 시상을 진행했으며, 최우수상은 안성시 자원회수시설 80톤 중축과 연계하여 고인유품소각지원서비스 도입을 제안한 ‘기억의 재’ 팀, 우수상은 ‘무동력공기순환팬으로 에너지 절감’을 제안한 ‘에너지지킴이’팀, 장려상은 ‘공단 체육시설 중심 온⦁오프라인 가이드 맵’을 제안한 ‘어진문수’팀이 차지했다. 또한, 심사위원의 심사 외 혁신제안 경진대회에 참석한 직원들이 투표해 뽑은 직원상도 진행하여 안성시 추모공원 추모헌화당 조성을 제안한 ‘추모 객’팀이 직원상을 차지했다. 이정찬 공단 이사장은 “ESG경영 혁신제안 경진대회에 참여한 직원모두 수고했으며, 수상한 제안뿐만 아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