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수공예 아트마켓 '화성시생활시장화인'을 오는 11월 1일 12시부터 20시까지 동탄센트럴파크(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두 번째로 열리는 정기 마켓으로, '화성시생활시장화인' 시민운영자와 함께하는 민(民) 주도형 생활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마켓에는 관내·외 수공예 분야 생활문화 활동가 60여 팀이 참여해 ▲원목도마, ▲생활한복, ▲가죽소품 ▲자수액자, ▲뜨개목도리 ▲매듭팔찌 등 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수공예 창작품을 전시·판매·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생활문화 활동을 체험하고 공방을 알 수 있도록 ‘공방이용 쿠폰 잡기’, ‘꽝 없는 뽑기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예술단체의 공연과 마술쇼가 더해져 시민 누구나 예술과 생활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감성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생활문화 활동가가 주체가 되는 민·관 생활문화 플랫폼 사업인 생활시장화인을 통해 시민과 생활문화 활동가가 일상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지역의 생활문화 기반을 넓혀가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시 기부의 날’인 오는 11월 3일 오전 10시 30분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제12회 기부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 안양시는 기부의 뜻을 기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고(故) 전재준 회장이 시민을 위해 삼덕제지 공장 부지(1만6천8㎡)를 기증한 날인 11월 3일을 ‘안양시 기부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고(故) 전재준 회장이 기증한 부지는 현재 만안구 삼덕공원으로 조성돼 시민들의 휴식처이자 문화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다.확인 12회째를 맞는 이번 기념행사는 ‘함께하는 나눔, 함께 웃는 안양’을 슬로건으로 기부문화 확산 유공자 표창과 시민 성금 기탁식이 진행된다.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영상 상영과 안양대 타악 앙상블 공연, 인재육성재단의 재능 장학생인 김연서의 국악 공연 등도 열린다. 또, 발달장애인 백종하 작가의 즉석 캐리커처 재능기부, 전통차 나누기, 안양시자원봉사센터 및 관내 복지관의 나눔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많은 시민께서 기부의 날에 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올해 3년 차에 접어든 꿈의 무용단‘안양’아토의 제3회 정기공연 ‘A와 춤을’을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꿈의 무용단‘안양’아토는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아동·청소년에게 무상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하며, 공동창작 과정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성·예술성·관계성 등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 제3회 정기공연 ‘A와 춤을’은 ‘일상이 곧 무대가 되는 도시, 안양’을 주제로, 단원들이 교육 기간 동안 직접 안양 곳곳을 탐색하며 춤으로 담아낸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28명의 단원들과 이경은 무용감독, 그리고 정범관·김진선·가진진 교육강사가 함께 창작한 작품으로 문을 열면 만나는 일상 공간, 익숙하지만 색다른 놀이터와 학교, 거리의 예술조형물, 분주한 상가와 카페 등을 무대 위에서 춤의 언어로 재해석돼 무대 위에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단원들이 직접 몸으로 도시를 탐색하고, 자신만의 감각으로 춤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통해 지역과 예술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한다. 특히, 아이들의 눈으로 재해석된 안양의 풍경은 관객들에게 신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1월 2일 오후 2시부터 지행역 1번 출구 메타세콰이아길에서 ‘2025 송내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비롯해 지역 학교, 동아리, 학원 등 다양한 주민이 참여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문화·예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당일에는 송내동 주민 노래자랑,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전시회, 초청공연, 체험부스, 벼룩시장, 먹거리 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과 맷돌체조, 트롯고고장구, 실버태권도 등 7개 팀의 프로그램 발표회가 마련돼, 지역 주민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도자기 만들기, 팽이 꾸미기, 만년도장 만들기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축제는 송내동 주민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홍보와 신규 수강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벼룩시장도 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1월 1일 동두천자연휴양림에서 가을밤 하늘을 배경으로 별자리와 행성을 함께 관측하는 '천문행사 ‘별빛으로 밝히는 가을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이 자연 속에서 직접 천체를 관측하며 과학문화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는 휴식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자연휴양림 어울림동 세미나실 및 잔디마당 일원에서 진행된다. 낮에는 태양 전용 망원경을 활용한 태양 관측 체험, 저녁에는 전문 강연과 함께 달·행성·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시민 참여형 이벤트인 ‘별자리 퀴즈’도 열려 참가자들이 과학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종진 동두천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별빛으로 밝히는 가을밤’은 가족과 함께 별을 보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과학의 신비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ESG형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한‘제7회 동두천시 협회장배 테니스대회’가 지난 10월 25일 동두천시종합운동장 실내테니스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200여 명의 선수와 동호인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우정과 스포츠 정신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개회식에는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시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협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지난 9월 열린 제36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동두천시 선수단에 대한 메달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대회는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다양한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경기 내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참가자들은 페어플레이 정신을 발휘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이번 대회를 통해 테니스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즐겁고 건강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앞으로도 동두천시 테니스 인구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제1회 동두천시 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0월 25일 송내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파크골프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두천시 파크골프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해 화합과 친목의 장을 이뤘다.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개회식 인사말에서“파크골프를 비롯해 시민들이 더욱 활기찬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파크골프협회는“이번 대회를 계기로 정기 교류전과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과 어르신들이 파크골프를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저변 확대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사회단체 어수회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동두천지회가 주관한 ‘제22회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 제9회 힐링콘서트’가 지난 25일 동두천시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가을밤 과학과 문화, 예술, 감동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에는 1만여 명의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 별자리 과학축제’와 ‘힐링콘서트’를 결합한 새로운 형식으로 진행됐다. 낮에는 과학 체험 활동이, 밤에는 힐링콘서트와 불꽃놀이가 이어지며 하루 종일 풍성한 축제 분위기가 펼쳐졌다. 별자리 과학축제에서는 지역 청소년 동아리와 학교, 과학 관련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직접 참여하며 과학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힐링콘서트에서는 청소년 밴드와 이담농악단 등 지역 예술인, 가수 코요태·싸이버거·유니스·신해솔 등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였다. 행사의 마지막은 화려한 불꽃놀이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관객들은 환호와 박수로 화답하며 잊지 못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오는 11월 1일 시민평화공원 야외무대에서 ‘제6회 동두천 두드림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고 지역 대중문화예술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선 무대에 오른 12명의 참가자가 열정적인 경연을 펼치며, 대상·금상·은상 등 우수팀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 12명은 지난 10월 18일 열린 예선전에서 130여 팀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 경연 후에는 감성 가수 류지광, 밴드 스프링스, 트로트 가수 인정이가 축하 공연으로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운다. 행사 관계자는 “본선 참가자들은 성숙한 무대 매너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전문 가수에 견줄 만한 실력을 갖췄다”라며 “각자의 열정과 재능을 통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5일 전국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제1회 SW·AI 경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두천시가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공교육 중심의 SW·AI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확산하고 학부모의 인식 개선과 청소년의 코딩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초·중·고등부 각 10개 팀, 총 30개 팀을 모집했으며, 경기와 서울 지역에서 51개 팀이 신청하는 등 시작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대회는 초등부·중등부·고등부로 구분해 13시부터 15시까지 진행됐으며, 각 부문별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시상했다. 특히 동보초등학교 ‘극한직업’팀, 동두천중학교 ‘SP’팀, 한빛누리고등학교 ‘배고파요’팀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각 부문 최우수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경진대회 개최 한 달 전부터 교구재를 사전 배부하고 온라인 교육을 운영해, 경험이 부족한 학생도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주시가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시민이 직접 기획한 생활문화축제 ‘2025 모두의 생활문화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5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기획단과 문화커넥터 등 31명의 지역문화 인력이 지난 6월부터 참여해 기획부터 운영까지 함께 만든 주민 주도형 축제다. ‘일상에 예술을 더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장터에서는 전시, 공연, 체험, 성과공유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시 부문에서는 시민과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해 도예, 캘리그라피, 유리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공연 무대에서는 밴드 연주, 시 낭송, 연극, 양주별산대놀이 등 풍성한 볼거리가 이어진다. 또한 키링·원예·커피·비누 만들기와 전통놀이 체험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관람객을 위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오후 3시부터는 성과공유 프로그램으로 올해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 활동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산시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범국가적 소비촉진 행사 ‘2025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안산화폐 다온’이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12일간 열린다. 이 기간에는 안산지역화폐 ‘다온’ 충전 시 제공되는 인센티브 10%에 더해 결제 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소비 캐시백 5%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페스티벌이 개시되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다온’으로 결제하면, 10월 지급 캐시백 10%에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캐시백 5%를 더해 총 15%의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캐시백은 결제 시점에 실시간으로 지급되며, 경기지역화폐 어플리케이션에서 즉시 확인 가능하다. 지급 한도는 최대 3만 원(총 60만 원 사용)이다. 지급된 환급금의 사용기한은 5년이다. 다만, 본인 충전금으로 결제한 금액에 한해서만 혜택이 적용되며, 인센티브·정책수당·민생회복 소비쿠폰 등 혜택 성 금액이나 정책 카드 사용액은 제외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참여를 통해 지역화폐 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동구 배다리 헌책방 거리에서‘언노운 북 페스티벌(Unknown Book Festiv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진행된 '2025 원도심 관광 콘텐츠 공모사업'에서 1위로 선정된 ‘패치워크’가 주관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가 공동 후원한다. 1960~70년대 인천의 대표적인 헌책방 거리였던 배다리에서 ‘이상하고 엉뚱한 책의 경험’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창작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북마켓 ▲배다리 책방 도슨트 투어 ▲커피파티&미식마켓 ▲ 8명의 예술가가 헌책방에서의 경험을 기록한 전시‘책방일지展’ 등 흥미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모갈1호, 집현전, 아벨서점, 한미서점, 삼성서림, 마쉬, 나비날다책방, 시와예술 등 배다리의 헌책방과 독립서점 8곳이 참여해 지역 주민과 함께 원도심의 매력을 알리는 로컬 축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축제 기간 동안 패치워크 웰컴센터에서 제공하는 로컬 가이드북 ‘배다리 책방을 여행하는 법’을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기획전시‘책방일지展’관람을 비롯해 옛 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정주)과 협력해 공공예술 협력사업 네 번째 전시인 홍범 작가의 《기억의 정원》을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작년에 새롭게 개방된 제2여객터미널 서편 탑승구역 222~223 게이트 인근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전시기간은 지난 25일부터 내년 3월 25일까지 약 5개월이다. 홍범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여행의 시작과 끝, 그리고 그 사이에서 스쳐가는 기억의 순간들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해당 작가는 기억과 공간의 관계를 표현하는 현대미술가로, 《기억의 잡초》 시리즈를 통해 개인적인 기억들이 공간 속에서 새로운 형상을 얻는 과정을 표현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 흐름을 확장하여 작가가 처음으로 한국 전통 정원의 구조를 차용해 기억의 공간을 구현했으며, 공항이라는 분주한 환경 속에서도 여행객이 잠시 멈추어 서서 숨을 고르고 사유할 수 있는 예술적 쉼터를 제공했다. 홍범 작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스쳐가는 공항이라는 장소에서 개인의 기억과 감정이 교차하는 순간을 하나의 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운정6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열린 ‘제3회 행복나눔장터’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행복나눔장터’는 202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했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지역 행사로 자리 잡았다. 이번 행사에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한 가족 단위의 참여가 특히 많아, 물품을 내놓은 주민과 이를 찾은 이웃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나눔 장터가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나눔 장터와 체험 공간, 거리 공연 등이 운영되어 아이들이 함께 즐겁게 놀고 배울 수 있었으며, 주민들은 물건을 나누는 과정에서 이웃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화합했다. 또한,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과 초롱초등학교 동아리 학생들도 나눔 행사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세대와 세대를 잇는 소통의 공간이자 지역사회를 더욱 단단히 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찬주 운정6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행복나눔장터를 통해 주민들이 함께 웃고 나누는 모습을 보며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 느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마을의제사업의 일환으로 ‘반려견 배설물 관리 캠페인’과 ‘탄소중립 나눔장터’를 동시에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금촌 금릉역 광장에서 진행된 ‘반려견 배설물 관리 캠페인’은 반려견 산책 시 지켜야 할 기본 매너를 알리고 주민 간 배려와 공존의 산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현안분과(분과장 최창숙) 위원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시민들에게 미니 퀴즈와 현장 인터뷰를 통해 반려견 예절을 홍보했다. ‘반려견 배설물 관리 캠페인’에서는 ‘배변봉투 지참 및 즉시 수거’, ‘목줄 착용 및 제어’, ‘산책 중 시민 배려’ 등 올바른 행동 수칙을 안내했으며, 광장에서 열린 '청소년 문화거리 축제'와 연계되어 가족 단위 참가자와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같은 날 11시부터 15시까지는 금촌 중앙로 자율방범초소 앞 일대에서 '탄소중립 나눔장터'가 열렸다. 올해 4월 공릉천 튤립축제와 연계한 1회차에 이어 추진된 2회차 의제사업으로, 문화홍보분과(분과장 김면식)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광탄면이 주최하고 광탄면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제7회 광탄면 큰여울 축제’가 지난 25일 광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주민자치회가 추진해 온 다양한 프로그램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지역 공동체의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며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 무대에서는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발표, 광탄면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의 축하와 격려를 위해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등이 참석해 주민이 주체가 되는 자치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지속적인 발전을 응원했다. 축제장을 찾은 한 주민은 “이런 자리를 통해 마을이 얼마나 활기차고 변화하고 있는지 직접 느낄 수 있었다”라며 “주민이 중심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신영진 광탄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를 준비하면서 주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다시 한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파주시 운정1·2동은 지난 25일 운정체육공원에서 ‘2025 운정1·2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운정1동과 2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자리로,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다채로운 경기와 공연이 펼쳐지며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김종훈 파주시 체육회장,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과 지역 주민 1,000여 명이 함께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1·2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라며, “시민과 함께라면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하며,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대영 운정2동 체육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운정1·2동이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고 있는 만큼 오늘 대회가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며, 대회 준비에 힘쓴 관계자와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황광섭 운정1동 체육회장은 폐회사를 통해 “승패를 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문화예술회관이 매달 셋째 주 수요일마다 관객들에게 특별한 오후를 선사하는 〈커피콘서트〉의 11월 무대에, 세계 콩쿠르에서 유례없는 성과를 거두며 국내외 클래식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현악사중주단 아레테 콰르텟을 초청했다. 바이올린 전채안과 박은중, 비올라 장윤선, 첼로 박성현으로 구성된 아레테 콰르텟은 평균 연령 28세의 젊은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앙상블이다. ‘아레테(Areté)’는 고대 그리스어로 ‘참된 목적’ 혹은 ‘개인의 잠재된 가능성의 실현과 관련된 최고의 덕(德)’을 의미하며, 이름처럼 음악의 본질을 탐구하고 최선의 연주를 추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제음악콩쿠르세계연맹(WFIMC) 소속 콩쿠르에서 한국 현악사중주단 가운데 최다 우승을 기록한 이들은, 탄탄한 앙상블과 섬세한 해석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현악사중주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베토벤과 슈베르트의 마지막 현악사중주곡 두 작품을 연주한다. 생의 말미에 작곡된 두 작품은 서로 다른 방향에서 삶과 예술의 본질을 질문한다. 베토벤은 ‘이렇게 해야만 했는가? – 이렇게 해야 했다!(Muss es sein? – Es muss sein!)’라는 문구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일 오후 6시, 남동구 간석동 만월산 약사사에서 ‘만월산 약사사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인천시가 후원하고 인천불교총연합회가 주최, 약사사가 주관하는 가을 대표 문화행사로, 도심 속 사찰을 문화무대로 확장해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힐링 축제로 기획됐다. 1932년 창건된 약사사는 대한불교화엄종의 총본산으로, 도심 속에서도 고요함과 전통미를 간직한 인천의 대표 사찰이다. 이번 공연은 ‘종교를 넘어 시민 모두가 행복을 나누는 시간’을 주제로, 불교문화와 대중음악이 함께 어우러지는 색다른 감동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약사사 금강합창단의 찬불가 무대로 시작해 불교적 선율 속에 마음의 평안을 전한다. 이어 퓨전국악그룹‘이상’이 전통 국악과 현대적 리듬을 결합한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며, 색다른 음악적 감성을 선사한다. 또한 가수 박서진, 나영, 정슬, 별빛 등 대중에게 사랑받는 초대가수들이 트로트와 감성가요를 통해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윤도영 시 문화체육국장은 “산사음악회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