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오는 5월부터 '사람책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람책 도서관’이란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대화로 독자에게 전달하는 소통형 지식공유 프로그램이다. 화성시립도서관은 2023년 11월 시범운영을 통해 시인, 청년사업가, 해외봉사자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책 9명을 소개한 바 있다. 사람책을 열람한 시민들은 “숨고(숨은 고수)와의 즐거운 만남”, “왕초보를 위한 초보의 다정한 조언”, “종이책이 주는 감동을 뛰어넘는 생생한 삶의 이야기” 등으로 평가했다. 2024년 사람책 도서관은 보다 많은 독자와의 만남을 위해 강연 형식으로 새 단장하고 화성시 전역을 찾아간다. 5월 22일 “MBTI의 진실과 오해(이은미)”를 시작으로 ▲유연한 사고, 비판적 사회 읽기(박병규)▲단 세 권의 책읽기로 행복해지기(송주연)▲농업과 농사, 귀농과 귀촌(박광근)▲회사 밖을 나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사는 법(오규림)▲시조랑 놀자(공화순)▲라틴아메리카 문화여행과 해외봉사 도전(이천상)▲운동 없는 다이어트(장세진)▲나를 성장시키는 슬기로운 군 생활(노성현) 등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관장 홍건표)은 ‘여성의 일’을 주제로 개최 중인 기획전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 연계 프로그램 'Love yourself'를 지난 4월 27일(토)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에서 수많은 여성 인력이 일하고 있음에도 그 노고와 헌신이 간과되어 온 현실을 문제 삼아 출발한 전시의 주제와 연계해 최선을 다해 일해온 여성들에게 휴식을 드리기 위해 기획됐다. 휴식이 필요한 참여자를 모집해 총 30명이 전시실 5(프로젝트룸)에서 아로마 요가 전문 강사와 함께 에센셜 오일을 이용한 호흡 명상과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었다. 본격적인 힐링을 위해 눈을 감고 누워 강사가 연주하는 크리스털 싱잉볼, 자연의 소리를 느끼게 해주는 코시차임 셰이커로 충분한 마음의 휴식을 선사했다. 몸과 마음의 이완 후 전시 해설사와 함께 《당신을 사랑하지 않는 방법》을 관람하며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이었다”라며 “힐링 프로그램 후 전시 설명을 들으니 집중도 잘되고 전시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오영균)은 ‘2024 화성행궁 야간개장 '달빛화담,花談' 시즌2 : 연향(宴享)’이 5월 3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궁궐 곳곳에 조선시대 꽃을 모티브로 다양한 전시와 조명 콘텐츠들을 관람할 수 있으며, 특별히 2024년 화성행궁 야간개장은 화성행궁 2단계 복원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아 궁중잔치의 총칭인‘연향(宴享)’이라는 콘셉트로 도심 속 궁궐의 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어린이날 연휴와 연이은 5월 4일 토요일 7시 화성행궁 야간개장 개막공연이 '춘풍야희(春風夜戱), 방방' 이라는 주제로 화성행궁 낙남헌에서 무료로 개최된다. 화성능행도 작품 내 '낙남헌 방방도', '낙남헌 양로연도'를 재해석하여 봄바람 부는 궁궐의 밤, 남녀노소 흥겨이 즐길 수 있는 퓨전국악 공연으로 구성 예정이며, 출연진에는 국악의 대중화, 세계화를 선도하는 경기도 대표 예술단체인‘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생황 협연‘허지영’, 국악계 아이돌 및 JTBC 풍류대장 준우승을 거머쥔 젊은 국악인‘김준수’, ‘수원시립합창단’, ‘비슬무용단’, ‘사회자 하지영’과 함께한다. 화성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도시공사(사장 서일동, 이하 공사)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광명동굴 방문객에게 즐길거리와 추억거리를 제공하는 ‘어린이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공사는 5일 광명동굴 어린이 입장권을 구매한 초등학생 등 12세 이하 고객을 대상으로 캐릭터 헤어밴드, 크로스백, 입체퍼즐, 사인펜 등 다양한 종류의 선물을 증정한다.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선물은 광명동굴 서문 입구에서 지급한다. 또한 같은 날 12시부터 16시까지는 미디어타워 앞 빛의광장에서 광명동굴의 대표 캐릭터, 동굴요정 아이샤와 쿠오를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굴 속에 사는 전설의 동굴요정 아이샤와 쿠오가 씩씩하고 용감한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특별히 세상으로 나와, 함께 기념촬영도 하고 추억을 만드는 콘셉트다. 서일동 사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한 이벤트도 즐기시고 시원한 동굴에서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은 비짓서울에서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를 맞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환대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일본의 골든위크(4.27~5.6)와 중국의 노동절(5.1~5.5) 등 주요 국가들의 황금연휴가 시작됨에 따라 항공·숙박 예약 및 해외 여행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서울 공식 관광정보 디지털 미디어인 비짓서울(Visit Seoul) 채널에서는 일본과 중국 등 전 세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4.27(토)일부터 5.6(월)까지 비짓서울 홈페이지(visitseoul.net) 및 SNS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함께 명동관광정보센터와 연계한 오프라인 환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 골든위크 기간에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명동관광정보센터에 들러 서울 여행 중 직접 촬영한 ‘SEOUL MY SOUL’ 브랜드 또는 서울굿즈 사진을 본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고, 비짓서울 SNS에 이벤트 참여를 인증하면 서울굿즈 등 다양한 선물을 받게 된다. ○ 현장 방문 이벤트의 경우 선착순 250명에 한하여 서울굿즈 모자, 비짓서울 캐릭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5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4 세계유산 남한산성 활용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4 세계유산 남한산성 활용 프로그램은 ‘초록 숲에서 펼쳐지는 문화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행궁교육체험’, ‘OUV탐험대’, ‘세계유산 - 지역과 함께’로 나뉘어 6월 말까지 주말과 공휴일 등 휴일 동안 운영된다. 행궁교육체험은 ▲남한산성의 자연 지형을 활용한 성곽과 방어시설의 가치를 모형 성벽을 쌓으며 체험하는 ‘모형 성벽쌓기 체험’ ▲조선시대 서책의 표지를 만들고 책갈피인 서표를 만들어 보는 체험인 ‘전통 책제본’과 ‘전통 서표 만들기’ ▲조선시대 복식을 입고 행궁을 거닐어 보는 ‘복식체험’으로 구성된다. OUV탐험대는 ‘O오! U우리의 V보물’ 탐험대를 구성하여 성곽 투어를 하며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초록으로 물들어 가는 남한산성에서 자연의 소리, 남한산성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과 연관된 소리 등을 상황극의 형식을 통해 알아보는 체험이다. 세계유산 - 지역과 함께 프로그램은 ▲ 펜드로잉 기법과 촬영기법을 배워 남한산성을 기록하는 활동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16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더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용인문화재단이 민간 오케스트라의 지역 내 활동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공연을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시작된 ‘지역 민간 교향악단 지원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이며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어 ‘더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베토벤(L.v.Beethoven) 교향곡 제7번과 국내 유명 성악가들과 함께 오페라, 뮤지컬 등의 다양한 곡을 연주한다.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 방성호는 음악을 통한 관객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지휘자로, 정통 클래식의 재해석을 통한 대중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선보일 ‘더 클래식’에서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모두에게 감동과 즐거움이 줄 수 있는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했다. 베토벤 교향곡 제7번은 빠르고 경쾌한 분위기로 시작해서 장엄한 2악장을 지나 역동적인 마무리를 가진 곡으로 영화 ‘킹스 스피치’,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OST로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애써온 모범근로자와 기업인 36명을 표창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 한국노동조합연맹 용인지역지부와 처인구 김량장동 노동복지회관에서 근로자의 날 기념 시상식을 열어 유공자를 표창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모범근로자는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에 앞장선 이경자 요양보호사(용인요양보호사협회)와 근면 성실한 태도로 근로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박병달씨(우영산업) 등 30명이다.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신지예 ㈜베오베 대표와 이훈호 모션하이테크 대표 등 6명의 기업인도 표창장을 받았다. 시는 산업현장에서 장기근속하며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근로자와 책임자 등을 추천받아 유공자를 선정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명의 용인특례시장상 수상자들을 일일이 표창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줘 감사하다는 인사도 건넸다. 이 시장은 “근로자의 날이 5월 1일 하루이지만 365일 근로자의 날이라는 생각으로 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철산동, 하안동, 소하동 등 광명 곳곳에서 열린다. 광명문화재단은 ▲5월 4~5일 ‘보이야르의 노래’ ▲5월 18일 국악과 발레의 특별한 만남 ‘김주원의 사색여정 with 소리꾼 이자람 [동행]’ ▲5월 22일 8년 만에 내한하는 ‘뮌헨 소년 합창단’ ▲5월 30~31일 근현대사의 재조명 ‘타자기 치는 남자’ 등 광명시민에게 활력을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한 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5월 5일 기형도문학관에서 ‘어린이와 시가 만날 때’, 5월 25일에서 6월 15일까지 광명시민회관에서 ‘나의 광명한 날들’ 등을 마련해 특별함을 더한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광명문화재단에서 준비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가정의달 5월에 광명과 광명시민의 일상이 문화예술로 가득 차길 바란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광명경찰서와 함께 4월 29일 오전 11시에 광명시민회관 리허설룸에서 '광명시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 및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약기관 양 기관장 및 관계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역 내 문화예술 발전 관련 상호 협력 ▲위기청소년·위기가정 및 성폭력·교제폭력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피해자 심리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 지원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예술 발전 등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이를 통해 양 기관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더욱 활발한 소통으로 지역현안 및 이슈에 적극 대응하고, 양 기관의 역량을 모아 안전문화 정착 및 건전한 공동체 형성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사)경기민예총 문학위원회(위원장 조성면 문학평론가)는 올해 문학콘서트 10주년을 맞아 경기문학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다짐하며 ‘다시’라는 주제로 오는 5월 11일 수원화성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제10회 경기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오후 1시부터 ‘조선후기 및 근대 경기문학인 조명’ 심포지엄(사회-김종길 미술평론가)를 개최, 경기문학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이옥, 남영로, 박팔양 등을 재조명함으로써 이번 행사의 의미를 확장하고자 했으며, 2부에서는 본무대인 문학콘서트(사회-하상만 시인)가 오후 3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오프닝 무대로 강연희 플루티스트의 플루트 연주를, 고병택 배우와 김흥남 마임이스트의 콜라보로 “움쑥된 것들을 다시 채우고”라는 시극, 가수 손병휘의 시노래와 경기민예총 문학위원회 회원들(김왕노, 성향숙, 강빛나, 홍순화 시인)의 시낭독과 창작 배경에 대해 듣는 시간 등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문학콘서트는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시민 애송시 낭독’과 ‘시민과 함께하는 문학퀴즈’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으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오는 4월 26일부터 3박 4일 간 중국 현지 세일즈 및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중국 시안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 중국 산시성 시안의 주요 지방정부·협회·송출사·랜드사·기업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일반관광 및 특수목적(SIT) 단체 8만명을 인천으로 유치하기 위한 업무협약 3건을 체결했다. ○ 이로써 중국 현지의 지속가능한 관광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실질적인 모객 유치 단계부터 인천에 방문하여 투어하고, 행사를 개최하는 단계까지 6개 분야에 전면적으로 상호 협력하며, 특수목적 단체 기획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 거버넌스(governance)란,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고 협력하는 방식을 말한다. ○ 이번에는 특히,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는데 필요한 동아시아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유정복 인천시장이 시안시에 방문하여 팡훙웨이(方红卫) 서기를 만나 인천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인천관광공사의 중국 단체관광객(유커) 기획유치 협약 체결 등을 지원하며, 양 도시 교류협력과 관광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돌봄센터는 이달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경기도 내 문화유산 보전관리를 위해 31곳의 창호 도배 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창호도배 대상은 창호지 노후 상태를 고려하여 남한산성 행궁, 김포 수안사, 안성향교 등 31곳을 선정했다. 전통 건축인 한옥의 창호는 나무로 제작하고 종이를 발라 마감하게 되는데, 창호지는 오랜 시간 외부에 노출되어 비바람과 직사광선 등을 막기 때문에 가장 빈번하게 훼손되는 부분이다. 이에 경기문화재돌봄센터에서는 2024년부터 모니터링, 일상관리 활동을 통하여 훼손된 문화유산 창호를 확인하여 대상을 선정하고, 연 2회 외부에서 먼저 눈에 띄는 훼손된 창살과 창호지를 다듬고 새로운 창호지로 도배함으로써 외관을 정갈하게 가꾸어 문화유산 관람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유산 본래의 모습으로 유지하여 관람객을 맞이하고자 한다. 한편 경기문화재돌봄센터는 2013년부터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2024년 770개소의 문화재 돌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모니터링, 일상관리 활동을 통한 문화재 훼손 방지 및 문화재와 주변 시설물에 대한 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4월 26일, 여주시 읍․면․동 체육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이 대신면 문화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여주시 읍․면․동 체육연합회는 여주시 12개 읍․면․동 체육회가 연합한 단체로, 각 읍․면․동의 체육․건강 증진 활동을 펼침과 함께 여주시민의 체육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제4대 읍․면․동 체육연합회 회장으로 현 대신면 체육회 회장인 강봉진 체육회장이 취임했으며, 이임한 제3대 회장은 신만환 중앙동 체육회장이다. 신만환 이임회장은 “여주시 읍․면․동 체육연합회는 각 읍․면․동 체육회가 연합하여 주민의 생활체육을 권장하고 그 활동이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제3대 회장을 역임하며 최선을 다해 여주시민의 체육활동 증진에 기여하고자 노력했으며, 제4대에서도 열심히 활동해 주기를 바란다.”며 이임 인사를 했다. 새로이 취임한 강봉진 회장은 “체력은 국력일 뿐 아니라 정신력이라고 생각한다. 바쁜 현대인의 생활에서 지나치기 쉬운 부분으로, 그간 대신면민의 체육과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 여주시 읍․면․동 체육연합회를 책임지는 회장으로서 여주시민의 체육활동 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가 탄소중립 실천과 국산 목재 이용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국산 목재를 이용한 체험활동을 개최했다. 체험활동은 지난 4.27일(토) 여주시와 여주산림조합이 주관하는 제5회 여주시 임산물축제를 맞이하여 여주시와 산림조합중앙회 중부목재사업본부가 협업하여 축제방문객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관계자들은 축제방문객 중 다문화가정과 다자녀가정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및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산목재를 활용한 서랍장 만들기, 연필꽂이 만들기 등 다양한 국산 목재제품 체험활동을 통해 목재 제품 이용의 장점과 여주시에서 진행 중인 목재산업 육성 사업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행사에 참여한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국산목재를 이용한 체험활동을 통해 국산목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친밀함을 높이는 계기가 된 것 같다.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과 환경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며,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국산 목재 이용을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자원 관리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5월, 여주시 1인가구 청년들을 위한 네트워킹 및 식생활 다이닝 프로그램 ‘티키타카 : 화요일에 만나영(young)’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티키타카 : 화요일에 만나영(young)’ 프로그램은 교류를 원하는 여주시 내 1인가구 청년을 위해 여주시가족센터와 협업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7월까지 3개월 간 매달 다른 컨텐츠로 청년들과 만남을 갖는다. △‘먹어영(young) - 혼자의 재발견’을 통해서는 우드식기제작과 초간단 집밥만들기 클래스(5월)를, △‘지켜영(young) - 내 몸은 내가 지킨다’를 통해서는 호신술클래스와 건강식 만들기(6월)를, △‘마셔영(young) - 혼자 또 같이’를 통해서는 맥주클래스와 안주만들기(7월) 등 네트워킹 뿐 아니라 요리클래스 컨텐츠로 청년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18세~39세 여주시 1인가구 청년이라면 누구든 4월 26일부터 네이버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 추첨 확정 후 1인가구 증빙서류를 제출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5월 10일 최종 참여 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1인가구 청년에 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29일 고색향토문화전시관에서 2024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조성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했으며, 이날 행사는 평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3단체 등 평동 10개 단체 모두가 힘을 합쳐 추진했다. 이날 바자회는 먹거리장터와 알뜰장터로 구성하여 운영했으며,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은 전액 사랑의 119 반찬나눔 사업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호정 단체장협의회 회장은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으로 더불어 사는 평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에서는 지난 4월 28일 공도읍 대림공산내 안성맞춤 가족공원에서 “지역주민 나눔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지역주민 나눔마당” 행사는 매월 1회 넷째주 금요일에 개최되는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의 특색사업으로 기부받은 물품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으로써 기부와 나눔의 문화를 정착하여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자원 선순환으로 탄소중립 정책을 실천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이 폐현수막으로 직접 만든 가방을 지역주민들에게 나눔으로써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 선순환 실천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이런 소중한 기회를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서 참으로 기쁘고 만족스럽다”며, 앞으로 ‘지역주민 나눔마당’ 행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 행사가 잘 마무리 됐다”며, “앞으로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지역사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도읍 경기행복마을관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랜드에 위치한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지난 24일 대덕면 광덕초등학교 도서관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 다문화가정 학생 30명 대상으로 천문강연과 싸이팝(Sci-pop) 과학전시체험 및 이동식 망원경을 통한 태양흑점 관측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에서 진행하는 ‘찾아가는 과학관’은 관내 과학문화시설과 과학관 접근이 어려운 소외·도서산간지역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직접 기관을 찾아가 다양한 주제의 천문강의 및 천문공작체험, 과학전시체험(국립과천과학관 싸이팝Sci-pop 전시물 5종 대여), 이동식 망원경을 이용한 천체관측(낮에는 태양, 밤에는 별 관측)을 진행하여 안성시의 천문우주과학지식 보급과 과학의 대중화를 촉진하고자 한다. 찾아가는 과학관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안성맞춤천문과학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참가신청은 4월 ~ 11월까지 진행된다. 안성맞춤천문과학관은 2013년 오픈한 이래 경기남부 유일의 공공과학관으로 연간 평균 만 오천 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표 천문관이다. 특히 안성맞춤랜드 내에 위치해 천문과학관뿐만 아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청춘이 행복한 문화도시를 위해 진행하는“안성시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에 참여할 지역예술인들을 4월 29일부터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청년예술인을 비롯한 지역예술인이 주체가 되어 바쁘고 지친 시민들의 일상 속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 또는 찾아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원사업을 통해 예술인에게는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문화와 예술을 전파하는 등 활동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늘리며 지속적으로 문화가 흐르는 안성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분야는 ▲음악 ▲국악 ▲연극 등 버스킹이 가능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이며, 각종 공연이나 문화예술프로그램 등을 구성하여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최소 3인 이상의 지역예술인으로 팀을 구성하면서 50% 이상이 청년예술인이어야 한다. 청년 예술인은 공고일 기준 안성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이다. 신청은 보탬e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접수 가능하며, 4월 29일부터 5월 21일 18시까지 접수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접수 마감 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