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개최한 ‘2025 농특산물 인천장터’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농협 인천본부가 주관했으며, 지역 농가의 판로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도농상생의 장을 목표로 추진됐다. 이번 인천장터에는 15개의 판매 부스가 운영되어 쌀, 인삼, 고구마, 한우, 한돈 등 인천을 대표하는 우수 농특산물이 다채롭게 판매됐다. 또한, 시민 참여형 체험부스 2곳에서는 ▲인삼고추장 만들기 ▲고구마 보틀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활기차게 만들었다. 특히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당일 무료 배송 서비스(강화, 옹진, 영종 제외)를 제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농특산물 인천장터는 지역농가의 판로를 넓히고 시민에게는 믿고 살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도농상생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0월 30일 의정부 민락국민체육센터에서 50~70세 중장년층을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의정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일자리센터, 의정부시니어클럽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중장년층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는 중장년층의 취업을 지원하는 통합형 일자리 행사로, 채용 상담부터 경력 재설계 프로그램까지 구직자의 실질적인 취업 연결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부민운수, 더리본(주)등 도내 우수기업이 참여해 직접 채용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40여개사(社)가 간접채용 방식으로 구직자의 이력서를 접수해 채용 기회를 넓혔다. 다양한 직종과 직무가 포함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선택 폭을 확대했다. 500여명의 구직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실제 면접에 응시하고, 경력 재설계 컨설팅을 위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커리어 코칭 ▲재무 상담 ▲시니어 유망직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만족도가 높았다. 지역 일자리유관기관에서는 홍보부스를 열어 구직자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10월 28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 진행된 성인 발달장애인 요리 프로그램 ‘복스토랑 Season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복스토랑 Season2’는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공모사업으로,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 기술 향상과 사회적 참여 확대를 목표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총 32회에 걸쳐 운영됐다. 프로그램에는 성인 발달장애인 6명이 참여해 요리 실습을 중심으로 한 자립 훈련을 이어왔다. 참여자들은 매회 자율적인 회의를 통해 메뉴를 선정하고 역할을 분담하며 협동심을 키웠다. 또 반복된 실습으로 요리 기술을 익히고 자신감과 책임감을 높였다. 프로그램의 마지막 날에는 직접 반죽하고 구운 팬케이크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과 함께 나누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실습을 넘어,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계획하고 실행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일상 속 자립역량을 자연스럽게 확장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경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남국 관장은 “‘복스토랑’은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안산시 시화호 일대에서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한국수자원공사 경기동북권지사와 함께 장애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워터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고 장애인의 외부활동 기회를 확대하며 정서적 안정과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워터투어에는 관내 장애인 고령 어르신 45명이 참여했으며 그중 휠체어 이용인 10명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동춘서커스 공연장에서 125년 전통 서커스를 관람하고 현장 체험형 공연을 즐겼다. 이후 국내 유일의 조력발전소를 방문해 시화호의 아름다운 바닷길을 산책하고 시화조력문화관을 관람했다. 김현일 지사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소영 관장은 “이번 워터투어는 장애인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회적 통합을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복지관은 기관과 연계해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지속적으로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양평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디저트39 양평제이앤제이점에서 열린 ‘장애인 웹툰 전시회 및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복지관 웹툰아카데미 ‘그리다, 툰’에 참여한 장애인 작가들의 창작 성과와 함께 ‘2025년 전국장애인웹툰공모전’ 수상작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 전시 공간에는 작가들이 직접 그린 웹툰 원화, 캐릭터 시안, 팬 상품(굿즈) 등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장애인의 창의력과 예술적 역량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10월 23일 오후 2시에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상이 수여되는 대상과 최우수상, 양평군장애인복지관장상이 수여되는 우수상과 장려상 등 총 10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관계자, 가족,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장애인 작가들의 노력을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공모전 대상 수상자 김아람 씨는 “작은 마음으로 시작한 이야기가 이렇게 큰 사랑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이 작품을 통해 따뜻함과 이해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양평군지회는 지난 29일 양평읍 갈산공원 내 ‘호국무공수훈자 공적비’에서 건립 16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2009년 11월 건립된 공적비에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 390명의 이름이 훈격별로 새겨져 있으며, 2015년 현충시설로 지정되어 무공수훈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훈을 기리고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또한 무공수훈자회 발전과 지역사회봉사에 앞장선 유공자 2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어 제11기동사단 군악대의 추모 연주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군악대 반주에 맞춰 군가 ‘전우야 잘자라’를 제창하며 뜨거운 전우애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성환 양평군지회장은 “국가유공자에게 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양평군과 관련 단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회원 모두가 하나 되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31일 18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이 마감됨에 따라, 시민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신청을 당부했다. 시는 지난 29일 기준 2차 소비쿠폰 지급 대상에 해당하는 화성특례시민 83만 9천여 명 중 81만 6천여 명이 신청, 지급률이 97.3%를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카드사나 은행 영업점,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방문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할 수 있다. 시는 남은 기간 동안 미처 신청을 못한 시민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운영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29일 기준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고령자, 장애인, 중증질환 및 기타 거동불편, 병원 및 시설 입소자 등 총 2,39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한 바 있다. 소비쿠폰은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시민 참여형 정책”이라며 “아직 신청을 못한 시민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분당제생병원(병원장 나화엽) 척추센터 박종혁 과장이 ‘요추 수술 후 임상 결과 위한 예측 시스템 개발 논문으로 임상학술대상을 받았다 척추센터 신경외과 박종혁 과장은 지난 9월에 개최된 ‘Asia Spine’ 및 ‘Neurospine 2025’, 제39차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공동으로 주최된 ‘ASIA SPINE & NSC 2025 학회’에서 ‘윌슨&임상 기초학술대상’을 수상했다. 수상 논문은 “환자의 골다공증, 나이, 기저질환, 수술 전 보행 등을 분석하여 요추 융합 수술 후 증상이 좋아진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한 부분에 대한 논문”으로 분당제생병원에서 요추 융합 수술을 받은 환자 600명에 대한 수술 전후의 결과를 분석하여 요추 융합 수술 후 임상 결과 예측에 있어 실질적인 학술정보를 제공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 척추센터는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의료진이 함께 하여 척추질환과 허리, 목 디스크, 협착증, 척추 종양 등 다양한 척추 질환에 대한 진료와 최소 침습 수술 에 대해 환자를 위한 다양한 연구와 치료를 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발표한 인천형 주거정책 ‘아이플러스(i+) 집드림’이 상반기 천원주택 입주자 모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하반기에는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1.0대출’ 사업을 새롭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이플러스(i+) 집드림은 신혼부부와 아이가 있는 가정이 집 걱정 없이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인천형 주거정책으로, 임대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천원주택과, 내 집 마련을 위한 신생아 가정의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1.0대출’두 축으로 구성되어 있다. ‘1.0대출’은 2025년에 출생한 자녀가 있는 가구 중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한 내 집 마련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 소득과 자녀 수에 따라 최대 1%까지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정부의 디딤돌 대출 등 정책자금을 이용하는 가구의 금리를 1% 이하로 낮추는 것은 물론, 기존 정부 지원에서 제외됐던 일반 주택담보대출 이용 가구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신생아 가구의 촘촘한 주거비 지원 체계를 완성시켰다. 인천시는 지난 9월 18일부터 ‘1.0대출’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며, 서류 심사 절차를 거쳐 12월 중 지원금을 지급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30일 문학경기장 동문광장에서'2025년 장애인 콜택시 브랜드“반디콜”선정기념 및 특장차 인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장애인콜택시의 새로운 브랜드 ‘반디콜’을 시민들에게 공식적으로 알리고, 새로 도입된 특장차 20대의 인계식도 진행하는 자리로 유관기관과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이용 시민 70여 명이 참석해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인천시는 장애인콜택시의 양적·질적 성장에 발맞춰 서비스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브랜드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위해 시민 대상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하고, 자체 심사 및 선호도 조사,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운영협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명칭을 선정했다. 새롭게 선정된 명칭“반디콜”은 반딧불이와 콜택시의 합성어로 어둠을 밝히는 반딧불이처럼 교통약자에게 밝은 빛이 되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디자인은 인천의 바다색과 정서진의 석양색을 활용하여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강조했다. 행사는 ▲장애인콜택시 브랜드화 사업 추진보고 ▲신규 특장차 인계행사(인천시 → 인천교통공사) ▲특장차 시승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하병필 행정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임산부·배우자·양가 부모를 대상으로 한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사업’을 시행한다.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하는 사업이다.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인 호흡기 감염병이다. 다른 사람의 기침으로 전파된다. 면역력이 약한 신생아에게 치명적이지만, 임신부가 예방접종을 하면 태아에게 항체가 전달돼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함께 사는 가족도 백일해 예방접종으로 면역을 형성하면 신생아를 간접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앞선 10월 13일 백일해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말까지 두 달간 1800명 접종을 예상해 사업비 80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무료 접종 대상은 △임신 27주~36주의 임신부 △출산 후 60일 이내의 산모 △배우자(사실혼 포함) △임산부와 배우자의 양가 부모(성남시 등록 거주자)다. 임산부와 배우자 중 한 사람이 성남 시민이면 부부 둘 다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 임산부나 배우자가 성남 시민이 아니면, 양가 부모는 성남에 살더라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접종받으려면 성남시 홈페이지(온라인 신청)를 통해 신분증 사본과 가족관계 증명 서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은 29일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센터장 문흥기)가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현정)와 함께 취약계층 50가구에 보양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절기 기온 변화로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시기에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보양식 꾸러미는 먹골함흥냉면&갈비탕(대표 문상희)에서 후원한 갈비탕 50개와 진건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연순)에서 정성껏 준비한 닭갈비·소고기장조림 반찬세트 50개로 구성됐다. 박현정 위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과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민관이 함께한 정성이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이 ‘우렁e EVERYDAY’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장애인근로자 힐링자조모임 ‘쉼표’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근로자의 문화·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 10명과 민간사업체 장애인 근로자 4명이 함께했다. 참여자들은 서울 송파구 일대에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서울 스카이 전망대 등을 관람하며 도심 속 자연과 경관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자들은 미션 수행과 팀별 활동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형성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 이마트 4개 점포(남양주점·다산점·별내점·진접점)의 후원으로 운영됐으며, 시는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장애인의 문화 접근성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김소영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장은 “이번 힐링자조모임은 장애인근로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정서적으로 재충전하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근로 장애인분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누릴 수 있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소속시설인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10월 29일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센터장 이현숙)와 함께 학대 예방 및 보호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대 예방 및 학대피해노인 서비스 지원을 위한 사례 연계 및 정보 교환 ▲학대피해노인의 회복을 위한 맞춤형서비스 제공 등의 활동 협력 ▲위기사례에 대한 평가, 솔루션회의 등 인적·물적 자원 상호 교류 ▲학대예방을 위한 교육 협력 및 홍보(캠페인, 사진전시회, 이동상담 등)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상호 다각적인 지원방안 모색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장동현 관장은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노인 학대 예방 활동에 더욱 큰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존엄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현숙 센터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라는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경기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손잡게 됐다"며, "이번 협약이 노인학대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창경)은 10월 29일,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성남시지부로부터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들이 직접 담금 수제 레몬청 100개를 전달 받았다. ❍ 이번 전달식은 발달장애인과 보호자들의 손끝에서 완성된 마음으로 담근 상큼한 레몬청을 지역 장애인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물품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 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성남시지부 조은숙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에게 건강과 위로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한창경 관장은 “직접 만든 레몬청에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다”며 “소중한 나눔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정서적 위로와 함께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건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29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25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 및 시 위생 시책 ▲식품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노무관리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영업주의 현장 대응 능력과 위생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앞서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식품위생업소의 건전한 영업 정착과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함께 기원하며 참석자들과 결의대회를 갖고 위생 수준 향상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의 식품위생 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광주시 외식업 전반의 위생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위생교육과 지도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보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9일 화성시동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 환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45명과 함께 ‘치매 어르신 및 가족 나들이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잠시나마 돌봄의 부담에서 벗어나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함께 웃으며 가족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융건릉에서 해설사와 함께 단풍이 물든 고즈넉한 능선을 산책하며 조선왕릉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며, 도예 프로그램에서는 흙을 직접 빚으며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들이에 함께한 한 가족은 “평소 외출이 쉽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부모님과 함께 산책하며 웃고 이야기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문자 동탄보건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정서적 안정과 소속감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황송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시현)은 10월 27일 경기도와 지속가능경영재단이 지원하는 「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및 사회복지기관 ESG 경영 지원」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ESG 경영선포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의 ESG 경영 컨설팅을 수행한 지속가능경영재단 김진경 이사가 전직원을 대상으로 ESG 경영 컨설팅 추진경과를 공유하고, ESG 경영을 위한 향후제언과 중장기 목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황송노인종합복지관 김시현 관장은 ESG 경영선언문을 낭독하며 기관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공식 선언했고, 전 직원이 임직원 ESG 서약서에 서명하며 ESG 가치 실현의 주체로 참여할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황송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월부터 ESG 경영 도입을 위한 ESG 경영현황 진단, ESG 정책 및 목표수립을 진행하였다. 이번 ESG 경영 선포를 계기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세 영역에서 구체적 실천을 수행할 계획이며, 향후 ESG 실천상황을 내부 시스템 및 보고서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김시현 관장은 “ESG 경영은 사회복지기관이 단순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준을 넘어, 지역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뮤지컬‘피터팬이 달라졌어요!’를 선보인다.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의 일환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어린이 뮤지컬 공연은 3일간 매일 오전·오후 1회씩 총 6회의 공연을 진행하며, 82기관에서 약 2,0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뮤지컬은 아이들이 낯선 장소에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코믹 매직쇼로 시작되며, 골고루 먹기·손 씻기·덜 달고 덜 짜게 먹기·잔반 남기지 않기 등 여러 식생활 주제를 담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신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진행된다. 고양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매년 진행하는 어린이 식생활 안전 순회교육 뮤지컬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며“이번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이 장기적으로 올바른 식품 선택과 위생 개념을 확립하고,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48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1년부터 매년 비대면으로 진행해 온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아동권리교육을 올해 처음으로 현장과 온라인을 병행하여 운영한 것으로 다양한 시설 종사자들이 아동권리 실천의 의미를 공유하고 권리 존중의 현장문화를 강화하는 계기로 마련됐다. 교육은 “천천히 피어나는 아이, 지혜롭게 돕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아동 권리의 이해와 아동권리 존중을 위한 경계선 지능 아동의 이해 및 실천 역량 강화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맞춤형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권리를 지키기 어려운 아동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과 태도를 배우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석자는 “현장에서 만나는 아이들의 행동을 새롭게 이해하게 됐고, 앞으로는 아이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며 존중하는 돌봄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특성별 맞춤형 아동권리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