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를 비롯한 부산광역시, 강원특별자치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등 5개 시도가 공동으로 ‘전력자립률을 고려한 지역별 차등 요금제 시행 촉구 건의안’을 지난 4월 2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역별 전기요금제는 ‘전기판매사업자(한국전력공사)가 분산에너지 활성화 및 국가균형발전 등을 위해 달리 정할 수 있다’고 규정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45조에 근거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산업통상자원부 국정감사에서는 전기요금 차등 지역 범위를 수도권, 비수도권, 제주로 나누는 3분할안이 공개됐으며, 2025년 산업부 업무 계획에는 도매시장부터 지역별 전기요금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5개 시도는 지역별 전기요금의 기준이 단순히 지리적 인접성에 따른 획일적인 권역 구분이 아니라, 발전원에서 수용가까지의 송배전 비용 등 전력 공급 원가 차이를 반영한 전력자립률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10일 전력자립률이 높은 5개 시도가 공동 간담회를 개최하며 논의를 시작했고,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대정부 건의문 합의안을 마련하고 지난 3월 28일 시도지사가 서명 협약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교통공사는 2025년 4월 1일 양주시 옥정동 소재 ‘경기도 똑버스 서비스 플랫폼 CS센터(이하 똑버스 CS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그간 똑버스 CS센터는 경기도형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이용자들의 각종 문의사항과 불편사항들을 해소하고, 농어촌 지역의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똑버스 전화호출 실시간 배차 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경기도 교통 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해 왔다. 금번 새롭게 개소한 똑버스 CS센터는 2025년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가 추진 중인 똑버스 운영지역 확대 및 증차, 똑버스 전화호출 서비스 전 지역 확대 등 교통복지와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에 발맞추어, 양주시 옥정동에 신규 구축된 센터이다. 향후, 신속하고 안정적인 민원 응대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도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부가적인 효과 또한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이영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의원, 윤태완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 정승호 양주시 버스지원팀장, 이정아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대표 등 양주시 똑버스 CS센터 구축에 물심양면으로 힘쓴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1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민선 8기 5대 비전 주 하나인 ‘지역상생 기업도시’ 활성화에 기여한 관내 우수 기업인 10명에게 ‘더 일하기 좋은 화성 조성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수상자에는 ㈜덕우산업 오치안 대표이사를 비롯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동 중인 기업인들이 포함됐다. 이번 표창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근로자를 위한 우수한 근로환경 조성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 ▲우수 기술의 개발 및 보급을 통해 모범적인 기업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들의 공로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수상한 기업인들은 제조업, 서비스업, IT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성장을 이끄는 데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이 결정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혁신적인 경영과 사람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며 화성시를 더 일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경인·강원지부는 4월 1일 ‘인천 색소폰 상록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JST제물포 스마트타운에서 열린 이번 발대식에는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 직원들과 상록자원봉사단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사자 소양 교육, △봉사단 운영 계획 안내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인천 색소폰 상록자원봉사단’은 인천광역시 소재 요양원 등 노인복지시설에서 색소폰 연주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 손영순 경인·강원지부장은 “퇴직 후에도 지역사회에 봉사를 위해 ‘인천 색소폰 상록자원봉사단’에 함께해 주신 모든 봉사단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단에서 운영하는 상록자원봉사단은 퇴직공무원의 공직경험과 재능을 이웃과 공동체에 나누는 지역사회 봉사단으로서, 경인·강원지부에는 51개 봉사단, 1,100여 명의 봉사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환경재단이 오는 10일까지 1회용품 사용 저감 등의 친환경 소비 문화와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2025년 제로웨이스트 실천 지원 사업’에 참여할 매장을 모집한다. 지원 규모는 화성특례시에 위치한 사업장 10곳이며, 무포장·소분 판매·친환경 포장재 사용 등의 생활폐기물 저감 아이디어 실현을 위한 보조금을 매장당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참여매장에는 ▲제로웨이스트 경영·회계 교육, 선진지 견학 등 매장 임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 ▲제로웨이스트 매장 홍보 물품 제작 지원 등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환경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화성시환경재단 시민협력부로 문의하면 된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제로웨이스트 실천 지원 사업을 통해 화성특례시의 친환경 소비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매장이 참여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3일까지 ‘2025년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년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사업’은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사업위탁 운영기관인 ㈜잡모아와 참여기업인 인천항만공사가 함께 운영하는 청년 진로설계 지원 프로그램으로, 인천항만공사의 직무 관련 프로젝트를 청년이 수행하는 공공·항만물류 분야 일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현직자의 조언 및 지도를 통해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지역 소재 대학교에 재학하고 있거나 인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9개 프로젝트에 참여할 48명을 모집하며, 모집과 선발은 운영기관인 ㈜잡모아가 맡고 프로젝트 일경험 기간 학생 지도와 상담은 인천항만공사가 담당한다. 올해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 이에스지(ESG) 캠페인 및 공공서비스 기획(4팀) ▴기성세대와 엠지(MZ)세대 사내 소통 강화 아이디어 발굴 ▴인천항 부두 안전의식 강화 홍보 쇼트폼 제작 ▴‘컨’ 생산성 증대사례 분석 및 방안 연구 ▴배후단지 내부도로 안전강화 방안 제안 ▴크루즈 시장 분석 및 여객만족도 향상 방안 ▴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재직 청년들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사업’의 참여자를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근로자의 복리후생 불만을 해소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되는 인천형 청년 근로장려 인센티브 지원 사업이다. 2018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이 사업은 지금까지 8천여 명의 청년들에게 복리후생 혜택을 제공해 왔으며, 매년 90%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하고 있다. 지원 규모는 2,000명으로, 올해부터는 재직 청년들의 현실적인 근로 여건을 고려해 지원 자격이 완화됐다. 중소 제조기업 재직청년들에게 한정됐던 지원 자격이 업종 구분 없이 중소기업 전체로 확대되어 모든 청년들에게 혜택이 제공된다. 신청 자격은 인천시 거주 청년 중 관내 중소기업에서 3개월 이상(주 35시간 이상, 2025. 1. 1. 이전 취업자) 재직 중이며, 신청일 기준 최근 3개월 평균 급여가 287만 원 이하(세전)인 18~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기존에 복지포인트를 지급받은 청년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을 통해 온라인 및 모바일로 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31일 고양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2회 상공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기념식은 고양상공회의소 주최로 개최됐으며, 이상헌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표창 수상자, 관내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회사 및 축사, 유공자 시상,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상공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유공자 시상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2명), 경기도지사 표창(3명), 고양특례시장 표창(4명), 고양상공회의소 회장 표창(6명) 등 총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 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지역 경제 발전과 상공인들의 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장 표창을 받은 수상자는 ▲목성원 ㈜리더스코리아코퍼레이션 대표 ▲정지효 오피스디포 일산점 대표 ▲김형군 ㈜제스포 대표 ▲최정애 ㈜제이엠테크 대표 등 4명이다. 고양시는 앞으로도 지역 상공인과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는 지난 3월 28일 경기도ㆍ인천시와 공동으로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예비타당성조사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 중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육성 사업의 바이오 기술개발 분야 연구개발 과제의 후보 품목 선정을 위해 기술ㆍ경제ㆍ정책 분야 전문가를 위원으로 초빙해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내 기술개발 사업의 추진을 위한 안건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각 단지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연구개발 분야와 입주(예정) 기업의 기술 수요를 연계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기업들의 초격차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후보 품목을 논의했다. 시는 입주(예정) 기업의 기술 수요와 지역 내 대학ㆍ기관 등의 연계 방안을 도출해 후보 품목을 선정하고, 향후 특화단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수요 중심 기획과제 발굴과 수요 연계형 테스트베드 구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또한, 국내 최고 수준의 바이오 기반 시설을 갖춘 경기도와 인천시와 협력해 상반기 중 인천-경기시흥 바이오 특화단지 추진단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시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신재생에너지 민간보급 활성화를 위해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올해 12월 12일까지 90가구를 대상으로 미니태양광 설치비용의 80%를 선착순으로 지원하기 위해 1억 46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지난 2020년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5년 동안 약 464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미니태양광은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베란다 난간이나 옥상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가정에서 필요한 전력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이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 사업이나 경기도 주택태양광 사업으로 3㎾ 규모의 발전설비를 설치한 가구도 참여할 수 있다. 미니태양광은 1000W 설비 기준 월평균 105㎾h의 전력을 생산한다. 전력을 월 400㎾h 이상 사용해 누진제 3단계 적용을 받는 가구는 최대 3만 2000원, 월 200~400㎾h를 사용하는 누진제 2단계 적용 가구는 2만 2000원 수준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미니태양광 시설은 효율적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실현할 수 있고,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기 때문에 설치가 쉽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홈페이지시정소식을 참고해 사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특례시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2025 오사카 K-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시 단체관을 개설, 총 144건 586만불(약 86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K-프리미엄 소비재전은 2002년부터 한국무역협회가 도쿄에서 개최해 온 행사다. 이번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를 기념해 지난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오사카에서 한시적으로 개최했다. 시 단체관(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 수행)에 참가한 지역 중소기업 10개사는 화장품·식품·생활용품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이며 일본 구매자들과 총 144건의 상담을 진행, 약 86억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시 단체관에는 ▲그리니(화장품) ▲엘브이엠엔(화장품) ▲소원컴퍼니(주류) ▲제이피씨(위생마스크) ▲에이치에스씨(미용기기) ▲성풍솔레드(LED 바닥형 보행신호) ▲흑색건강(흑염소진액) ▲아이엔지알(화장품) ▲페어그린(화장품) ▲리빙아이콘(생활잡화) 등 10개사가 참가했다. 한 참가 기업 관계자는 "일본 시장의 소비 동향과 구매자들의 요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일본 시장 진출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최근 영남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천만 원을 기부하고 이달 말까지 임직원 기부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해구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 구호단체로, 이번 산불 피해 긴급 지원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에 공동모금함을 개설하고 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가 전달한 성금은 산불 긴급구호 활동 및 이재민 주거·생계 지원에 활용된다. 또한, 인천항만공사는 네이버 해피빈 ‘산불 피해 긴급구호 모금함’ 접속 큐알(QR)코드를 활용해 임직원에게 해당 모금을 안내하고 모금 종료 시까지 기부를 이어갈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상심이 크실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라며, “조속한 복구를 통해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만공사는 2022년 동해안 산불, 2023년 집중호우 피해 등 국가적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기부에 참여해왔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가평군, 동두천시와 함께 ‘2025년 중소기업 노후생산시설 현대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업은 가평군과 동두천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위치한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노후되거나 비효율적인 생산공정을 개선해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6개 기업을 선정해 각 기업당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분야는 ▲노후화된 생산설비 교체 및 업그레이드 ▲생산설비 정보화시스템 구축 ▲전문가 진단을 통한 파손원인 진단과 해결방안 제시 등이다. 지난 2021년 가평군에서 시작해 현재 동두천시까지 확대됐으며 지금까지 총 28개 기업의 노후생산 설비 현대화를 지원했다. 가평군 소재 (주)녹선은 경과원의 지원을 받아 열성형 진공포장 생산 설비를 도입해 제품 오염을 방지하는 등 생산량을 늘리는 데 성공했다. 또한 작업 효율성 향상으로 신규 일자리 3개를 창출했다. 동두천시 소재 에스엘에스인터내셔널(주)는 의류용 돈피혁(돼지가죽) 생산을 위해 버핑기계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제품 생산에 성공하고 2만불 규모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은 28일 양평군청 광장과 양평물맑은시장 쉼터에서 “2025 매력양평 기업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양평군 지역 기업과 사회적 경제 기업의 우수 제품을 선보였으며, 공공 구매 활성화를 지원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전시회에 앞서 3월 20일에는 인천조달청 경기조달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기업전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공공조달 지원 설명회와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해 공공조달 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했다. 이 설명회는 기업들이 공공 조달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입찰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주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31개 업체가 참여해 공공조달 구매 제품,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소비재 제품을 선보였으며,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양평 오일장과 연계해 개최됐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었으며, 오일장을 방문한 외부 관광객들에게도 양평군 지역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지역 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이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한 기업인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3월 28일 여주시 가남읍에 소재한 ㈜헬스앤라이프를 방문했다. 2015년에 설립한 ㈜헬스앤라이프는 깨끗하고 안전한 고품질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하기 위해 그간 다양한 제품 개발 및 최신 설비를 갖추어 GMP 인증 및 HACCP 인증 그 외 다수의 특허·상표등록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품질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로 단기간에 큰 성장을 해온 기업이다. ㈜헬스앤라이프의 장영훈 대표는 여주 관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원재료로 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기업 해외 네트워크 구축 및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여주시 해외시장개척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기업의 해외시장 확장까지도 추진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제조시설을 둘러보며 최신 설비와 위생적인 공정 과정을 확인했고 ㈜헬스앤라이프 임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여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인 김순자 대표도 참석하여 여주시기업인협의회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주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인 여주시장은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찾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섬유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섬유소재연구원과 함께 신소재 개발 지원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섬유기업 맞춤형 신소재 개발 사업 ▲섬유·패션 친환경 글로벌 인증 지원 ▲섬유분야 유해물질 시험분석 및 인증지원 등 3개 분야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섬유기업 맞춤형 신소재 개발 사업’은 고부가가치 첨단산업용 시제품 제작과 지식재산권 확보를 위한 제안기술 선행특허 분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극한 환경에서 신체를 보호해 주는 안전보호용 섬유소재 등 산업용 섬유소재는 사용 용도가 계속 늘어나면서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다. 경기도 소재 산업용 섬유소재 생산기업이거나 산업용 소재 개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2,200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한국섬유수출입협회 사업관리플랫폼으로 가능하다. ‘섬유·패션 친환경 글로벌 인증 지원사업’은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섬유·패션분야 중소기업의 글로벌 친환경 인증 획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신규 인증뿐만 아니라 인증 갱신 비용까지 지원범위가 확대돼 보다 많은 기업들이 국제인증을 취득·유지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중소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매출 500억 원 미만인 모든 업종의 중소기업 대상으로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한다. 시는 신용보증기금과 올해 1월 협약을 맺고, 외상거래에 따른 손실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2025년 매출채권보험 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기업이 물품 또는 용역을 외상으로 판매한 후, 거래처의 지급 불능이나 채무불이행으로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손실금의 최대 80%를 보상해 주는 공적 보험 제도이다. 특히 올해는 기업의 연쇄 부도를 막기 위해 지난해 매출 300억 원 이하의 제조·도소매 업종이었던 지급 대상 기준을 매출 500억 원 미만인 모든 업종의 중소기업으로 확대했다. 협약에 따라 신용보증기금은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에 대해 10%의 우대 할인율을 적용하고, 산출된 보험료에 대해 경기도가 50%(200만 원 한도), 광명시가 20%(200만 원 한도)를 지원한다. 또한 매출채권보험금을 신한은행 계좌로 수령하는 특약에 동의하면 신한은행이 보험료 20%(최대 450만 원)를 추가 지원하여 기업은 최대 90%의 매출채권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올해 공사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수행한 ‘인천항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결과, 인천항이 인천지역 경제에 미치는 생산유발액이 인천 지역내총생산(GRDP) 113조 2,530억 원 중 33.9%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인하대학교 산합협력단과 함께 ▴산업생산지수 및 설비투자지수 추이 ▴연도별 경제·항만·해운 분야 주요 지표 등을 분석하고 인천항이 인천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천항 포괄적 항만물류산업의 생산유발액은 38조 4,370억 원으로 2013년 조사 결과인(2015년 발표) 21조 8,830억 원보다 16조 5,540억 원 증가했다. 인천 지역내총생산 대비 인천항 생산유발액의 비중은 2013년의 33.8%보다 0.1%포인트 증가했는데, 이는 생산유발액이 많이 늘어난 만큼 인천 지역내총생산(GRDP) 또한 늘어난 결과로 볼 수 있다. 해당 연구를 수행한 인하대학교 산업경영학과 서창수 교수는 “인천지역은 광역시 중 유일하게 3만 3천 명의 인구 유입 증가(2023년 기준) 및 전국 대비 높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도내 인공지능(AI)·로봇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중국 시장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7일 중국 베이징을 방문해 관련 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경과원의 중국 베이징 방문은 심화되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속에서 경기도 기업의 중국 진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현곤 경과원장은 지난 28일 ‘중관촌 한중 포럼’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의 성과와 발전 전략에 대한 기조강연을 진행하는 한편, 중관촌과학성공사,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와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 중관촌과학성공사는 베이징 중관촌을 관할하는 하이뎬구가 설립한 중국 첨단기술 창업육성 주도 기관이며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형 창업기업 육성 기관이다. 중관촌 포럼은 중국 국무원과 과학기술부 등이 공동 주최하는 중국의 3대 국가급 포럼 중 하나이다. 중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중관촌은 약 2만여 개의 첨단 기업이 밀집해 있는 베이징 최대 과학기술 산업단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과원은 도내 AI·로봇 분야 유망 기업을 발굴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과 자금을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건조한 봄철을 맞아 28일 발안 산업단지로 출근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함께해요 화재 예방, 안전해요 우리 일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화재가 지속 증가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 우려가 커짐에 따라, 화재 위험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전 예방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는 화성특례시,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를 비롯해 화성시 노사민정협의회, 한국노총 화성지역지부, 화성산업진흥원, 화성도시공사 등 여러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다수의 제조업체가 밀집된 산업단지를 찾아 근로자들에게 사업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담은 안내물을 전달하며,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에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산업안전의 날’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근로자의 통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화재 예방 등 안전인식 개선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기용 화성시 기업투자실장은 “산업 현장에서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수칙 준수가 선행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