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구윤철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이주해야 하는 이주민과 기업인을 위한 정책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보냈다. 이 시장은 별도 채널을 통해 구 부총리에게 서한을 보낸 취지를 설명하고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조성을 위한 일이니 잘 살펴봐 달라"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서한문에서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원에 진행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국가산단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서는 토지와 주택, 공장이 수용될 지역 주민과 기업의 협조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국가산업단지에 토지를 수용당하는 농민들은 지가 상승으로 주변지역에 대체농지를 구할 수 없어 농사를 포기하거나 먼 곳으로 이주해야 하는 현실에 처해 있고, 기업들도 공사비 증가와 인허가 절차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손실보상금만으로는 이주단지 분양대금과 건축비용, 양도소득세 등을 감당하기 어려워 제도적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주민과 이주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가 1,25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바이오특화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3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바이오 관련 국가공인인증시설 및 유전자치료제 플랫폼 구축을 위한 매매계약을 서면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1월 체결한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협약’을 토대로 양측이 협력 체계를 다져온 결과다. 이번 계약에 따라 KTR은 배곧동 270-1에 있는 배곧지구 연구1-2용지(8천760㎡)에 총 1,250억 원을 투입해 첨단바이오연구소를 건립한다. 첨단바이오연구소에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지원센터, 바이오 기반 기술지원 시설 등이 들어서며, 약 100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할 예정이다. 연구소는 유전자치료제 연구를 비롯한 첨단 바이오 분야의 핵심 역할을 맡는다. 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연구개발(R&D) 중심의 바이오특화단지 구축이 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바이오 기업 지원 거점을 확립하고, 입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주민 우선 채용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다방면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하남시가 ‘2025년 제2회 하남시 청년 채용존(ZONE)’에 참여할 우수 기업과 청년 구직자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9월 18일 오후 2시, 경기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 하남 3층(하남시 검단산로 239)에서 열린다.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기업 채용설명과 이력서 접수, 현장 면접을 한 자리에서 진행하는 원스톱 매칭형 채용 행사다. 청년들은 행사장을 찾기만 해도 다양한 채용 정보를 얻고, 관심 있는 기업의 면접까지 바로 볼 수 있다. 반대로 기업은 현장에서 적합한 인재를 직접 만나 채용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기업참여신청서와 구인신청서 등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년일자리과 이메일로 8월 29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다만 이번 행사는 소규모로 운영되기 때문에 기업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구직 청년(만 19~39세)은 9월 17일까지 이메일로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사전 신청을 놓친 경우에도 행사 당일 현장에서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 청년 채용 ZONE은 청년들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8월 12일 “동두천시 벼 생산 및 유통 상생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동두천시 수도작 농민들의 원활한 쌀 수매를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마련하고, 향후 농민들의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은 박형덕 동두천시장, 목현균 동두천농협 조합장, 이문규 ㈜미농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성사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두천시, 농협, ㈜미농은 상호 협력하여 농민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농작물 경작을 위한 기본 토대를 구축하기로 했다. ㈜미농은 포천시에 소재한 민간 미곡처리장으로, 지난 30여 년간 인근 시·군 농가에서 조곡을 수매해 고품질 쌀을 생산·판매해 왔다. 이를 통해 생산자인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소비자인 시민에게는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동두천시 농가의 조곡도 수매하기로 했다. 박형덕 시장은 인사말에서 “동두천시 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힘써주신 동두천농협 조합장과 관계자, ㈜미농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농민들이 안정적으로 농작물을 경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250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바이오특화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13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하, KTR)과 바이오 관련 국가공인인증시설 및 유전자치료제 플랫폼 구축을 위한 매매계약을 서면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1월 체결한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 협약’을 토대로 양측이 협력 체계를 다져온 결과다. 이번 계약에 따라 KTR은 배곧동 270-1에 있는 배곧지구 연구1-2용지(8천760㎡)에 총 1,250억 원을 투입해 첨단바이오연구소를 건립한다. 첨단바이오연구소에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지원센터, 바이오 기반 기술지원 시설 등이 들어서며, 약 100명의 전문 인력이 상주할 예정이다. 연구소는 유전자치료제 연구를 비롯한 첨단 바이오 분야의 핵심 역할을 맡는다. 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연구개발(R&D) 중심의 바이오특화단지 구축이 가속할 것으로 전망한다. 특히,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바이오 기업 지원 거점을 확립하고, 입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주민 우선 채용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 다방면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가 이달 말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HD현대는13일(수)울산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조현 외교부장관,조셉 윤(Joseph Yun)주한미국대사대리,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김기현APEC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김태선 의원,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다. 특히,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살폈다. 현장 방문도 이어졌다.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2번함‘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조현 장관은“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 312명에게 치료비 11억원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치료비 지원부터 노인성 치매도 치료비 지원 대상에 새롭게 포함시켜 치매로 투병 중인 부모를 돌보는 근로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치료비 지원을 받게 된 박성재(65, 가명)씨는 “중소기업에 근무하며 치매를 앓고 있는 노모를 홀로 돌보느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번 기업은행의 치료비 지원이 가계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치료비 전달이 투병생활로 힘들고 지친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와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희귀난치성 및 중증질환자 등 4,400여명에게 치료비 186억원을 지원하고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14,000여명에게 장학금 252억원을 후원하는 등 지금까지 약 1,000억원의 재원을 출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농수산진흥원·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가 주관한 ‘귀농귀촌설계 아카데미-슬기로울 인생2막 프로젝트’가 수원 국립농업박물관에서의 마지막 교육을 끝으로 성황리에 수료식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6월 17일부터 8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교육관과 현장에서 진행되었으며, 도내 귀농귀촌 희망자와 관심 주민 등 30명이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나만의 귀농귀촌 계획서 작성’을 목표로 8주간의 여정을 이어왔다.교육 과정은 ▲농업·농촌 트렌드 및 귀농귀촌 이해 ▲지역사회 네트워킹과 농촌문화 적응 ▲사기 피해 예방과 갈등 조정 ▲유망 일자리 탐색 ▲농지·주택 마련 방법 ▲농지법 및 제도 이해 등 실무 중심 강의와 ▲이천 로컬푸드 운영 사례 견학 ▲여주 동물복지축산·원예 실습 등 현장 교육으로 구성됐다. 특히 마지막 주에는 국립농업박물관 투어와 함께 교육생 각자가 작성한 귀농귀촌 계획서 발표가 이어졌으며, 이를 통해 지역에 적합한 귀농 아이템, 정착 전략, 재정계획 등 구체적인 실행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최창수 원장은 “관계자는 “참여자 모두가 자신만의 구체적인 계획을 완성하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이 오는 2025년 8월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3일간, 여름철 막바지 무더위를 이기고 체력을 보충 할 수 있도록 ‘여름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제철 과일과 축산물 등 주요 품목을 30% 할인 판매한다. 과일은▲포도(샤인머스켓·2kg) 36,000원→25,200원(30%↓) ▲포도(캠벨·2kg) 28,000원→19,600원(30%↓) ▲복숭아(백도·황도·3kg) 28,000원→21,000원(25%↓)이며, 축산물은 ▲한우 채끝(1++·300g) 45,000원→31,500원(30%↓) ▲한우 불고기(1++·300g) 19,500원→13,650원(30%↓) ▲한우 국거리(1++·300g) 19,500원→13,650원(30%↓) ▲한돈 목살(500g) 15,000원→10,500원(30%↓)이다. 이와 함께 포인트 추가 적립 이벤트도 진행된다. 월 6회 이상(회당 5천 원 이상) 구매 시 5천 포인트를 추가 적립하고,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3천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소비자 혜택을 확대한다. 경기도 로컬푸드 직매장 관계자는 “짧지만 강한 폭우와 유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은 2025년 후반기 퇴직준비 교육 운영에 앞서 교육 환경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퇴직준비교육 개강에 앞서 최적의 교육 환경 조성과 안전한 교육 진행을 위해 실시하기 위해 수안보상록호텔(8.12.) 및 천안상록호텔(8.14.)에서 진행된다. 공단은 자체적으로 수립한 「평생교육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숙소, 강의장 등 교육장 시설과 교육 프로그램에 포함된 탐방 장소의 안전성을 사전 점검할 예정이다. 공단 김인주 복지운영실장은 “퇴직예정자 준비교육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퇴직 이후 새로운 삶을 준비하는 소중한 시간임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후반기 퇴직준비 교육은 퇴직을 앞둔 공무원 5,0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8월 18일부터 12월 4일까지 실시한다. 교육 과정은 미래설계, 재취업 등 12개 분야로 운영되며, 퇴직공무원의 성공적인 은퇴와 안정된 노후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가 해외 선박 건조 핵심 거점인 베트남과 조선 협력을 확대한다. HD현대는12일(화)한국을 국빈 방문한 또럼(Tô Lâm)베트남 당서기장 주관으로 실시된 기업간담회에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성준HD한국조선해양 대표는 상호 협력의 효용성을 설명하고,베트남 사업에 대한HD현대의 의지를 표명했다.특히 국내 조선업의 지속 성장과 밸류체인 강화를 위해서는 핵심 파트너인 베트남 조선업의 발전이 중요함을 강조하면서HD현대베트남조선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 기간 연장(50년→70년)등 베트남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성준 대표는“베트남은HD현대의 주력 사업 중 하나인 조선업의 한 축이자 최고의 사업 파트너”라며,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 모범 사례로 인정받고 있는HD현대베트남조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더욱 굳건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베트남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MOU도 체결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베트남 최대 국영 해운사인‘베트남해양공사’(Vietnam Maritime Corporation, VIMC)와‘포괄적 조선 협력에 관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도시관리공사(사장 최찬용)는 여름 휴가철인 8월 11일, 임직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며 생명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고 말했다. 여름철은 헌혈 참여가 줄어드는 시기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크다. 이에 공사 임직원들은 휴가 중에도 헌혈에 적극 동참하며 혈액 부족 해소에 힘을 보탰다. 최찬용 사장은 "혈액이 부족한 시기에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는 환자들에게 큰 희망이 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생명 존중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대강당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경관계획(재정비)’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시민, 관계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공청회는 경관계획 재정비(안) 발표와 전문가 토론, 의견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경관계획 재정비(안)은 기 수립된 경관계획 성과를 진단하고 국내외 경관관리 정책 동향, IFEZ의 변화하는 도시여건 등을 분석하여 재정비 방향을 설정했다. 특히 이번 경관계획에서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경관관리 강화 및 시민이 체감하는 도시경관 형성’을 목표로 8가지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2030년까지 단계별 실행계획을 구체적으로 마련하여 기대감을 높였다. 전문가 토론은 중앙대학교 류중석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인천연구원 이인재 선임연구위원, 건축공간연구원 이상민 선임연구위원, 인천대학교 곽동화 교수, 엄지연 인천광역시 전문디자이너, 이민수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도시디자인단장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경관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토론과 질의를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경관계획 재정비(안)은 공청회 이후 인천시의회 의견청취, 경관위원회 자문 및 심의 등 행정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12일 오후 4시 시청 한누리실에서 ‘AI혁신도시 추진자문단’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자문단은 ‘지속가능한 선순환 AI 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학계·산업계·연구계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됐다. 운영은 △AI생태계 △행정 △기업육성 △인재양성 등 4개 분과로 나누어 진행되며, 송상효 숭실대학교 IT대학 소프트웨어학부 교수가 자문단장을 맡았다. 자문단은 앞으로 △AI 산업 생태계 기반 설계 △AI혁신도시 비전·전략 수립 △AI 혁신 기업 육성 및 네트워킹 지원 △시민 체감형 혁신 서비스 발굴 △미래 핵심 인재 양성 방안 마련 등 성남시 AI 정책의 핵심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성남시는 자문단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6개 부서로 전담 행정지원단을 꾸렸다. 행정지원단은 자문단 제안 과제의 신속한 실행과 부서 간 협업을 총괄하며, AI 기술이 행정·산업·시민 생활 전반에 융합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인사말에서 “AI가 이끄는 시대적 변화의 흐름을 선도해 성남을 ‘지속가능한 선순환 AI 혁신 생태계’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의정부시는 8월 12일 (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첨단 미래산업 및 방위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3월 개소 예정인 ‘경기 AI혁신클러스터’를 거점으로 의정부시 내 첨단 미래산업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방위산업 및 투자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역 산업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의 경기국방벤처센터 공모 참여 관련 방위산업 성장 생태계 구축에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은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우수 스타트업 유치와 정착 지원 ▲혁신기술 사업화와 투자유치 특화프로그램 공동 운영 ▲미래산업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 활성화 ▲첨단 방위산업 생태계 조성 등이다. 경기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민간기업(KT)이 합자해 스타트업 발굴‧성장‧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공공 액셀러레이터로, 오는 11월 개소 예정인 경기혁신센터 경기북부사무소를 기반으로 경기북부 전역의 창업 생태계 확산을 주도하고, 의정부시 내 잠재력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시킬 계획이다. 특히, 의정부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이하 ‘공단’) 경인·강원지부는 지난 12일, 음악 재능기부를 위한 ‘원주 하모니카 상록봉사단’을 신규 발족했다. 총 13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원주 하모니카 상록봉사단은 하모니카 연주, 시 낭송 등 공연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노인보호센터, 복지관 등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 공연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인·강원지부 서병철 지부장은이밈“원주 하모니카 상록봉사단의 공연을 통해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이웃이 웃을 수 있도록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봉사단은 봉사단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자생력을 강화하며, 지역 내 문화 복지 향상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 경인·강원지부는 총 52개의 상록봉사단을 운영하며 노인복지관 배식 활동, 이주 배경 청소년 교육 등 퇴직공무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8월 12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여성경제회의(WEF·Women and the Economy Forum)’에 참석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경제 대표단에 환영사를 전했다. 이번 여성경제회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21개 회원경제 여성분야 장관급 회의로 회의 의장인 한국의 신영숙 여성가족부 장관 직무대행 차관, 에두아르도 페드로사 APEC 사무국장을 비롯해 시마 바후스 UN Women 총재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여성의 경제참여 확대’를 주제로 ▲젠더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위한 글로벌 대응 강화 ▲디지털·인공지능(AI) 분야의 여성 역량 강화와 경제 참여 확대 촉진 ▲인구 변동에 따른 돌봄 체계 강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등 주요 의제를 논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환영사에서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와 디지털·인공지능(AI) 전환은 APEC 회원 모두가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이자 사명”이라며, 여성의 경제 참여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인천시는 여성의 경제 참여를 위한 많은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오는 22일,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가 김포시민회관에서 개최된다. 이 박람회는 김포시를 비롯한 도내 31개 시군을 순회하여 중장년 및 시니어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행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주관한다. 박람회는 오후 12시부터 이력서 작성 강의를 시작해 16시까지 현장 채용면접, 취업지원 서비스 및 부대서비스를 제공하며, 구인기업 30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면접을 실시한다. 또한, 10개 유관기관에서 홍보 부스 운영을 하며, 이력서 클리닉, 커리어 코칭, 재무상담, 일자리 체험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사전 참가신청과 또는 당일 현장방문 등록 후 입장이 가능하며, 행사 문의는 경기도 5070일자리박람회 운영본부로 하면 된다. 김포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관내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정보 제공과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재취업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오는 10월에는 2차 김포시 채용박람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1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장애인과 함께하는 안전동행’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인 세브란스병원과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지회가 공동 참여한 가운데, 지역 내 장애인·노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안전보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전문 의료진이 직접 참여해 영양상태 점검, 건강 상담, 재활운동 교육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안전동행’프로젝트는 지난 2024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2년째를 맞이했으며, 용인도시공사의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안전보건 역량 제고를 위한 일환으로 추진 중이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시민의 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공사가 다양한 분야에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가겠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출산축하 바우처’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출산축하 바우처’는 올해 신생아를 출산한 중소기업 근로자 또는 배우자에게 출생아 1인당 20만원 상당의 출산·육아 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포인트다. 지원규모는 총 4억원으로 출생아 2,000명까지 바우처 포인트를 제공한다. 바우처 포인트는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전용 복지몰(modubirth.benepia.co.kr)인 ‘모두의 축복상점’에서 산후조리, 유아용품 등을 구매 시 사용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기업은행 중소기업 전용 채용 플랫폼 ‘i-ONE JOB’ 홈페이지(http://www.ibkonejob.co.kr)를 통해 기업 단위로 접수를 받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출산축하 바우처는 출산을 맞이한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축하해 주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 증진을 위해 휴가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과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복지 바우처 사업’도 올해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