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고객을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잇따라 실시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공사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서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어르신·장애인·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로하고 생활필수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와 공동으로 추진되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기여했다. 또한, 9월 29일에는 수도권매립지 통합계량대에서 폐기물 운반차량 기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고객 나눔 행사’를 열고, 임직원들이 명절 나눔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추석 연휴 특별반입 일정과 부패 공익신고 제도 등 관련 정보를 안내하며 현장과의 소통도 강화했다. 아울러 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 원활한 폐기물 처리 지원을 위해 10월 4일과 8일 폐기물 특별반입을 시행할 예정으로, 연휴 동안 안정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9월 30일에는 송병억 사장이 제3매립장, 슬러지자원화 시설, 매립가스 발전시설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방문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근로자를 격려했다. 송병억 사장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0월부터 외국인(등록) 자녀 보육료를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확대지원 한다고 밝혔다. 시는 2023년부터 내·외국인 차별없는 보육기반 및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비와 시비를 합해 10만원 지원이 시작됐고, 2025년 1월부터 시가 5만원을 추가하여 15만원을 지급하고 있었으며, 이번에 도·시비 5만원이 추가로 증액되어 총 20만원으로 확대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 어린이집에 재원중인 외국인아동은 400여명으로 부모부담 보육료가 줄어들면서 상당수의 많은 어린이집 밖에 있는 미취학 아동들이 영유아친화공간인 안전한 어린이집안에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보육료 지원대상은 ‘출입국관리법’ 제31조(외국인등록)에 따라 보호자(1명)과 영·유아 모두 경기도 90일 초과한 자이며 ▲보육료 지원신청서 ▲외국인 등록증 ▲외국인 사실증명서 등이며, 입소한 해당 어린이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급은 결제카드인 국민행복카드를 재원아동 보호자가 금융기관에서 발급받아 재원중인 어린이집이나 아이사랑포털앱에서 보육료를 결제하면, 카드사가 외국인 보육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천시는 오는 2025년 11월 개소 예정인 ‘이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도전과 혁신을 현실로 바꿀 수 있는 창업 전용 거점 공간을 마련한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아이디어 실험실이자 성장 플랫폼으로서 창업 아이디어 발굴부터 사업화, 네트워킹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에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천시는 센터 개소에 앞서 첫 번째 입주기업을 9월 25일부터 10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창업 인재로 ▲예비 창업자는 입주 후 3개월 이내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자 ▲기존 청년 창업자는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일이 3년 미만인 자가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방송통신·사물인터넷(IoT)·앱개발·드론·게임개발 등 기술창업 분야, ▲영상·문화콘텐츠·디자인 등 지식창업 분야 ▲일반창업 분야로 구분되며,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거쳐 진행된다. 최초 입주 기간은 1년이며,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창업 공간 및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지난 22일 부산 삼덕초등학교에서 열린 ‘IBK 모두다 스쿨콘서트’를 끝으로 2025년 ‘IBK모두다’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IBK 모두다’ 프로젝트는 다문화 사회 통합을 목표로 2023년부터 운영 중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다문화 밀집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스쿨콘서트 ▲국내 최대 다문화 특구인 안산시에서 개최하는 파크콘서트 ▲가정의 달에 다문화 가족을 초청해 진행하는 가족콘서트 ▲다문화 가정 자녀의 정서적 성장을 돕는 체험형 아트캠프로 구성돼 있다. 최근 3년간 누적 참여 인원은 약 8500명이다. 또한 수준 높은 출연진과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참여자 만족도도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학부모·교사·시민 등 참여자들은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고 협력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기업은행은 앞으로도 다문화 아동·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외국인 근로자와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통해 다문화 사회 통합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를 존중하고 함께하는 경험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HD현대중공업이 미국 해군의 군수지원함 유지·보수·정비(MRO)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이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를 위해 울산 HD현대미포 인근 염포부두에 입항했다고 30일(화) 밝혔다. HD현대중공업이 지난 8월 초 수주한 이 선박은 길이 210m, 너비 32m, 높이 9.4m 규모로,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정비를 시작, 안전장비·설비 점검과 각종 탱크류 정비, 장비 검사 등을 거쳐 올해 말 미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은 2022년 필리핀 현지에 군수지원센터를 설립, 필리핀에 인도한 함정에 대한 MRO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특히 HD현대중공업은 오는 12월 출범을 목표로 HD현대미포와의 합병을 추진하고 있으며, 합병 이후 HD현대미포의 도크와 안벽을 활용해 해외함정에 대한 사업 수행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계획이다. HD현대중공업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는 “앞선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MRO를 성공적으로 수행, 고객인 미 해군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하남도시공사는 29일 (사)미래탄소중립포럼과‘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이날 협약식에는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 도시개발본부장, 시설관리본부장, 미래탄소중립포럼 이승우 상임대표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해 ▲탄소중립 정책 추진 역량 강화, ▲세미나 공동 개최 및 지원 ▲ 친환경 에너지 공공건축물 조성 ▲ ESG 경영전략 컨설팅 및 탄소중립 교육 협력 ▲ 기타 지역사회 발전 과제 공둥 수행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 특히 하남도시공사는 도시 개발 및 공공서비스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탄소중립 실행 모델을 제시하고 ESG 경영의 지역 확산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다. □ 하남도시공사 최철규 사장은 “탄소중립은 공공기관이 앞장서 실천해야 할 책무”라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을 통해 지역 탄소중립 목표 달성과 친환경 사회 구현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국민 참여형 홍보 프로젝트 2025년 ‘제4기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 선발을 마무리하고 발대식을 열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 인천항만공사는 대국민 소통 강화를 위해 2021년부터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모집하고 있으며, 단순한 홍보 활동을 넘어 일반 국민이 직접 기획·제작자가 되어 인천항의 다양한 모습을 콘텐츠로 풀어내는 대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 이번 공모는 9월 8일부터 21일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총 15개팀(지원자 26명)이 지원했다. 최종 심사를 통해 5개 팀이 선발되었고, 선발된 팀들은 오는 10~11월 두 달간 인천항과 관련된 홍보 영상·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지원받게 된다. ○ 특히 이번에 선발된 팀들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대국민 참여 프로젝트’라는 취지에 걸맞게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와, 다양한 지역적 배경을 가진 개성있는 참가자들로 구성됐다. ○ 이번 발대식은 모든 크리에이터가 물리적 제약없이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서로의 첫 만남을 가졌고, 영상 제작시 보안관련 유의사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센트럴파크호텔(E4호텔)이 임시사용승인 만료 후에도 불법 운영을 이어옴에 따라 시정명령 사전통지 등 행정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E4호텔은 지난 8월 7일 임시사용승인이 만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정식 사용승인 없이 호텔과 예식장 영업을 계속해온 사실이 확인됐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건축주인 인천도시공사와 점유자인 운영사에 시정명령 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했다. 이는 임시사용승인 기간이 종료된 건축물을 사용한 데 따른 행정 절차의 시작으로, 향후 시정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와 형사 고발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인천경제청은 향후 관련 법규에 따라 투명하고 엄정한 행정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해 사태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건물 자체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시민 안전과 도시 질서를 위해 사용승인 없는 운영은 용납할 수 없다”며 “공사의 조속한 재개와 준공 완료가 이뤄져 정상 운영에 나설 수 있도록 건축주와 운영사 측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신협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 4건 4점이 9월 4일(목) 자로 대전광역시 등록문화유산으로 최종 확정·고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유물은 ▲『신용조합부기해설』 ▲『신용조합개론 성가신협의 연혁』 ▲『황간신협 조합원장』 ▲『황간신용조합 정관』 등으로, 1962년부터 1964년 사이 제작된 자료들이다. 신협이 태동하던 시기의 운영 현황과 제도적 기반을 보여주는 핵심 기록물로, 초기 금융협동조합 운동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잘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는다. 대전광역시는 이번 고시에서 “해당 자료는 현대 한국 금융사에서 신협운동이 갖는 역사적·문화적 위상을 반영한 대표적 기록물”이라며, ‘신용협동조합중앙회 소장자료 일괄’로 명명해 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신협은 2023년부터 체계적인 조사와 연구를 통해 등록문화유산 지정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초 등록 예고를 거쳐 이달 공식 등록이 확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특히 이번 등록은 한국 사회에서 금융협동조합이 민간 주도로 자생적 발전을 이룬 과정을 제도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신협은 정부 주도가 아닌 시민의 자발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30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시민, 단체,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여해 ‘제12회 국제기후금융·산업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기후 회복력과 정의로운 전환’을 주제로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이 주최하고, 인천탄소중립연구·지원센터와 녹색기후기금(GCF), 국가녹색기술연구소가 공동 주관했으며, 기후금융과 정책, 기술, 산업의 글로벌 현황과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는 유정복 시장의 영상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호군 인천연구원장, 카비타 신하(Kavita Sinha) GCF 민간섹터 국장의 환영사와 신성영 시 의원, 홍일표 기후환경대사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코조 초이(Kojo Choi) 주한가나대사, 세계은행(World Bank) 등 국제기구, 공무원, 시민단체, 학계 등 국내·외 주요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해 국제적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5개 세션으로 구성돼,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기후위기 시대의 정의로운 전환과 기후회복력에 대한 원탁토론 ▲글로벌 기후기금을 통한 기후행동 강화 ▲데이터-AI 활용을 통한 탄소중립 전환 지원 ▲정의로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국내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력해 ‘인천상회 특별전-온라인 팝업스토어’를 10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 이번 기획전은 인천 관광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개척과 시장성 검증을 목표로 하며,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판매와 소비자 반응 데이터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천상회 특별전'에서는 소비자에게 풍성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구매 금액대에 따라 차등 적용되는 쿠폰을 통해 5천 원에서 최대 6만 원까지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천 관광기업의 다양한 상품을 체험할 수 있으며, 기업은 보다 폭넓은 고객층과의 접점을 형성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인천을 기반으로 한 관광기업 총 13개 사가 참여한다. ▲섬 여행과 요트 투어 ▲원도심 수채화 체험(붓길투어) ▲반려견과 함께하는 감성 차박 ▲선사유적 탐방 등 다양한 체험 상품과 함께, ▲‘인천 앞바다 첫 사이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막걸리·호두과자 등 먹거리, ▲인천의 향을 담은 ‘김구 향수’ ▲감성 마그넷 ▲로컬 매거진 등 개성 있는 상품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9일 송도 미추홀타워 3층에 있는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인천 XR·메타버스 콘텐츠 밸류업 밋업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담기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와 인천광역시가 지원하는 ‘인천 메타버스 지원센터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XR·메타버스 콘텐츠 기업이 전문 VC 투자자와의 1:1 밋업(Meet-up)을 통해 콘텐츠 완성도를 높이고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XR·메타버스 콘텐츠 밸류업 프로그램’의 참여기업 13개 사와 전문 VC 7개 사, 프로그램 운영사(에스아이디파트너스) 관계자 등이 참석했고, 참여기업과 투자자 간 투자 자문 등 1:1 밋업을 진행했다. 또한 기업 간 교류의 시간을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인천의 XR·메타버스 콘텐츠 기업들에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라며, “기업들의 콘텐츠 및 투자유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해 총 16개의 XR·메타버스 콘텐츠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는 청년 노동자의 처우개선과 중소기업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10월 1일부터 16일까지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참여자 2천 명을 모집한다.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은 접수 시작일 기준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에서 6개월 이상,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는 경기 청년에게 2년간 최대 연 48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연령 기준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이며, 월 급여 359만 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병역의무 이행자는 이행 기간만큼 신청 연령이 최대 3년까지 연장된다. 신청은 10월 1일 오전 9시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제출 서류로는 신청서, 근무 확인서, 사업자등록증 등이 있다. 선발은 월 급여(건강보험료)가 낮은 순서부터 이뤄지며, 동점자 발생 시 직장 근속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 최종 선정 결과는 11월 12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지원 대상자는 사업에 참여하는 동안 6개월마다 거주지, 사업장 규모, 근무시간 등 자격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골든하버에 바다를 품은 유럽형 글로벌 웰빙 스파 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29일 오후 송도지타워에서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스텔리안 야콥(Stelian Iacob) 테르메그룹 부회장, 김인숙 테르메그룹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르메 힐링&스파 리조트’ 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테르메코리아는 송도9공구 골든하버 부지에 투명 유리 돔 형태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춘 유럽형 힐링 스파&리조트를 개발한다. 총사업비는 약 8천5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사업 대상지는 Cs8, Cs9블록 등 2개 상업시설용지이며, 면적은 약 99,041㎡(29,960평)에 이른다. 앞서 인천경제청과 테르메는 2022년 11월 17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사업 추진을 공식화했다. 이후 테르메그룹은 골든하버를 공항경제권으로서의 경쟁력, 크루즈터미널, 송도국제도시와의 인접성 측면에서 최적의 입지로 판단하고, 지난 2024년부지 확정 후 연말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택시는 9월 29일, 서울 피스앤파크 컨벤션센터에서 국내 건설·호텔·백화점 부문의 민간기업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 투자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평택시와 GTX-A·C 평택 연장, 수원발KTX 개통을 앞둔 평택지제역의 미래 발전상을 소개하고,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복합환승센터를 성공적으로 구축하겠다는 세레모니를 진행하는 등 참석한 민간기업 임직원에게 사업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장선 시장은 “변화를 주도하고 중심에 서 있는 평택시는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라는 새로운 도전 과제를 관계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대한민국을 연결하는 새로운 가치는 바로 ‘평택지제역 미래형 복합환승센터’에서 시작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이날 투자설명회를 시작으로 내년 하반기에 예정사업시행자 공모에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민간투자유치 홍보활동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용인도시공사 남사스포츠센터는 지난 9월 28일 센터 수영장에서 어린이 수영 챌린지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남사스포츠센터를 이용 중인 초등학교 어린이 150명이 참가하여 각자 수준에 맞는 종목으로 출전했으며 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그동안 체육센터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승패를 떠나 어린이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며 수영대회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신경철 사장은 “훗날 어린이들의 마음에 좋은 추억으로 간직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관람석을 가득 메운 학부모와 시민들도 큰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물속에서 자신 있게 헤엄치는 모습이 대견하다”라며 “성적보다 즐겁게 참여한 경험이 아이들의 자신감으로 이어질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화생명이 신규 남성담보 특약 3종에 대해 생명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6개월간 배타적사용권[1]을 획득했다고 29일(월) 밝혔다.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특약은 ▲급여 특정 PSMA PET검사비용지원특약 ▲급여 난임 정자채취지원특약 ▲급여 특정 남성난임수술특약까지 총 3종으로, 전립선암 및 남성 난임 영역의 보장 공백을 메우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특약들은 모두 지난달 15일부터 ‘에이스H보장보험’에 탑재됐다. 특히 PSMA PET검사비용지원특약은 ‘시그니처H암보험’에도 탑재됐다. 이번 특약은 단순한 진단·입원 위주의 보장에서 나아가, 환자가 실제 치료 과정에서 직면하는 구체적 의료행위를 보장한다는 점에서 유용성을 인정받았다. ‘급여 특정 PSMA PET검사비용지원특약’은 전립선암 진단 및 치료 결정에 활용되는 차세대 신의료기술인 PSMA PET 검사를 연 1회 보장한다. PSMA PET 검사는 기존 CT·MRI로 확인이 어려운 미세 전이까지 진단할 수 있어 치료정확도를 크게 높였다. 판매중인 중입자 방사선 치료 및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 진단 등과 함께 가입시 전립선암을 체계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급여 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골든하버에 바다를 품은 유럽형 글로벌 웰빙 스파 리조트를 조성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윤원석)은 29일 오후 송도지타워에서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스텔리안 야콥(Stelian Iacob) 테르메그룹 부회장, 김인숙 테르메그룹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르메 힐링&스파 리조트’ 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테르메코리아는 송도9공구 골든하버 부지에 투명 유리 돔 형태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춘 유럽형 힐링 스파&리조트를 개발한다. 총사업비는 약 8천500억 원으로 추산된다. 사업 대상지는 Cs8, Cs9블록 등 2개 상업시설용지이며, 면적은 약 99,041㎡(29,960평)에 이른다. 앞서 인천경제청과 테르메는 2022년 11월 17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사업 추진을 공식화했다. 이후 테르메그룹은 골든하버를 공항경제권으로서의 경쟁력, 크루즈터미널, 송도국제도시와의 인접성 측면에서 최적의 입지로 판단하고, 지난 2024년부지 확정 후 연말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는 등 밑그림을 구체화해왔다. 향후 인천경제청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5일 ‘혁신‧ESG경영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공사의 혁신 및 ESG 경영 전략 수립과 고도화, 지속가능 경영보고서 발간 등 주요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기구이다. 위원회는 내부위원 4명과 외부전문가 3명으로 구성됐으며, 외부위원에는 지방공공기관, 민간협력, 사업전략 기획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위원 임기는 1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위원회는 연 4회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필요시 수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제1회 회의에서는 위촉식 진행 후 4가지 안건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향후 위원회 운영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공사는 위원회를 통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검토, 전략 수립 자문 등을 정례화하고, 올해 말에는 ‘제6회 혁신‧ESG경영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를 위한 추가 회의도 개최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위원회 운영을 통해 공사의 ESG 경영 수준을 높이고, 외부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겠다”라며 “또한 외부 전문가와 협력 방안을 모색하여 지속가능한 혁신경영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지난 26일 관내 건설산업인들의 협력 공동체인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시흥시협의회’와 시흥시 관내 건설산업 발전을 목표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각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건설협회의 다양한 참여기회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판로개척 활동 지원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및 시공 품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 간 교류 협력 및 정보공유를 통한 협업 행정 ▲민·관의 공동 네트워크 추진을 통한 기업과 시흥시 발전에 기여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시흥시 건설산업 발전을 지원하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건설협회와의 업무협약은 침체된 관내 기업에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협력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관내 건설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우리 공사 또한 협력을 통해 공공시설을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다”라며, “이번 협약이 단순한 상징적인 교류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상생발전의 성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