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가 지역상권 살리기와 공연·전시 활성화로 활력을 되찾고 있다. 라페스타와 웨스턴돔은 무대와 주변 환경을 새롭게 단장하고 광장에서는 거리공연이 펼쳐진다. 동구청 담벼락과 갤러리에서는 계절마다 다양한 전시가 이어지고 청사 앞 광장은 새롭게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웨스턴돔·라페스타 무대 지붕 설치, 편의시설 마련…거리공연 상설화 일산동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권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라페스타와 웨스턴돔은 2000년 초 ‘젊음의 거리’로 불리며 일산지역 대표 상권으로 손꼽혔지만 경기침체 및 상권 이동, 시설 노후화 등으로 침체를 겪고 있다. 지난해 구는 상인회와 업무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했고 상인들의 관심도 제고와 주도적 역할을 위해 협업 형태로 방향을 잡아 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구는 사업비 4,500만 원을 확보해 웨스턴돔 내 야외무대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지난해 11월 웨스턴돔 야외무대에는 우천 시나 햇볕이 강한 날에도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높이 5m, 폭 13m의 지붕이 설치됐다. 재단장한 무대에는 고양문화재단과 협업해 고양시 공식 거리예술단체 ‘고양버스커즈’의 거리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은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년 제안활성화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제안제도 운영 실적과 우수사례를 심사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향상, 제안 숙성 채택 건수, 채택제안의 실시에 따른 우수 성과 사례 등을 심사해 전국에서 총 6개의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고양특례시는 ▲돌봄정보를 한눈에 쏙! 고양시 아동 돌봄서비스 통합플랫폼 구축 ▲방문건강 대상 어르신 통합돌봄 사업 ▲수요처 중심의 고양맞춤형 신규 노인일자리 추진 등 6건의 우수 성과 사례를 제출했다.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며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우수한 제안을 정책으로 반영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국무총리상 수상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국무총리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500만원을 수여받았다. 이승재 기획정책관은 “이번 수상은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내주신 모든 시민, 그리고 제안을 정책으로 반영하고자 적극 노력한 담당 공무원들 덕분에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제안을 발굴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사업 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과천시는 서비스 신청률, 제공기관·인력 등록 건수, 예산 집행률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 등급에 올랐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2024년 7월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과천시는 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해 총 8회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정서적 안정을 찾고, 건강한 사회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과천시는 전국민 마음투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상담 서비스 제공기관을 적극적으로 등록·관리해왔다. 특히,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이 상담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며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 과천시 보건소장 오상근은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시민의 마음건강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국민 마음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전국 226개 지자체 대상으로 실시한 ‘제4회 주거복지 대상’ 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주거복지대상은 주거복지 분야에 대한 성과관리 및 지원 등 우수 지자체 정책의 수요 발굴을 위해 실시하고 있으며, 주거복지 지원체계를 개선하고 지역특화주거복지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주거 여건을 개선한 기초 지자체에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으로 안성시는 전문가 성과평가와 발표를 거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안성맞춤 청년주택 ▲가가홈홈(HOME) 주거환경 개선사업 ▲전세피해지원을 위한 러시아어 안내문 제작 ▲관외 대학생 주거안정비 지원사업 등 안성시 특화사업과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맞춤형 주거정책을 추진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얻은 뜻 깊은 성과이며, 앞으로도 안성시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양평군지부가 4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심사에서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인증 현판을 받았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바람직한 노사 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인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기관을 발굴해 인증·포상하는 제도로, 노사관계 전문가(교수, 연구원, 변호사 등)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 현지실사, 대면심사 총 3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심사에서 양평군은 신규직원 숙소 마련·불합리한 관행 개선·조직문화 혁신 운동을 비롯한 공무원 권익 및 후생복지 증진과 노사 합동 워크숍·노사 간담회 등 조합원과의 소통 창구 마련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 밖에도 양평군 공무원 노조는 그간 장기기증 희망등록, 헌혈동참 캠페인, 해피나눔성금 전달, 사랑의 온도탑 성금 전달 등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사회 공헌에 적극 앞장서온 노력이 높이 평가 받았다. 군은 10일 제4기 양평군 공무원 노조 출범식을 열고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 현판은 양평군청 로비에 전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2월 10일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시정에 접목 가능한 창의적인 정책 개발을 위해 “2024 여주시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사는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구성해 진행했다. 지난 4월,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6월 참여 연구모임을 대상으로 올해 연구과제인 ‘인구정책’의 이해도 제고와 구체적인 연구방향 수립을 위해 전문가를 초빙하여 “인구정책 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하며 연구모임을 구성, 9월까지 연구과정을 거쳐 11월 서면심사에서 선정된 5개 연구모임이 이번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순위를 결정짓게 됐다. 이날 발표대회는 질 높고 실현가능한 정책을 연구한 팀을 최우수상으로 선발하기 위해 최우수상의 최소점수를 엄격하게 설정하여 최우수상의 영예를 얻는 팀은 없었지만 ▲우수상으로 ‘공공 이색 실내놀이터 도입’(여주家 키운아이 세상 빛으로!)팀과 ‘행복정찾 지원센터의 역할과 전략’ (정책발굴단)팀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으로 ‘신중년 유입 정책 연구’(FUN친구들)팀, ‘청년·귀농인구 유입을 위한 농업기술 및 정책 개발’(청년·귀농정책 연구모임)팀과 ‘청년미래드림(Dream) in 여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가 시민 누구나 건강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건강도시 조성에 더욱 집중한다. 시는 시민건강을 정책수립의 중요 사항으로 적극 반영하고 지역사회 참여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건강도시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72개 부서에서 63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꾸준히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건강은 삶의 질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건강증진, 마음치유, 임신·출산, 치매예방 등 건강지원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공원, 녹지, 체육시설을 확충하여 몸과 마음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친환경 도시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63개 세부사업에 ‘시민 건강’ 중점 반영 ‘건강도시’는 지역사회의 참여주체들이 상호 협력하여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세계보건기구가 2004년 개념을 제시했고, 정부는 지난해 12월 국민건강증진법에 건강도시 관련 조항을 신설했다. 시는 '고양시 건강도시 기본조례'를 근거로 기본계획을 재정립해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구축, 건강환경조성, 기후변화 대응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건강영향평가 및 이행지표 개발, 지역사회 건강조사 등으로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성남시는 병무청 주최 ‘제11회 사회복무대상’에서 최우수 복무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제11회 사회복무대상은 사회복무요원의 복무환경 개선 등 우수 복무기관 및 유공 직원의 포상·격려를 통해 사회복무요원 제도의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 성남시는 사회복무요원 특화사업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아 최우수 복무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매월 각 근무지 담당자의 추천을 받아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을 수여해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복무·소양 교육을 통해 복무기강을 확립하는 등 성실복무를 유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만족도 향상을 위한 영화관람 및 도서지원 ▲고충 및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사회복무요원 간담회 실시 ▲병역의무 수행을 격려하는 입영지원금 지급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정의 일선에서 시민을 위해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복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사기진작 및 안정적 복무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경기도가 2024년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 평가를 실시하고 최우수상에 양평군을 선정하는 등 우수 시군 3곳과 우수건축사 15인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은 100㎡ 이하 건축신고 대상 소규모 건축물에 대해 건축주 요청이 있을 경우 건축사가 현장을 찾아가 무상으로 기술을 지도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원하는 건축주는 건축신고 또는 착공신고 시 해당 지역 허가권자인 시장·군수에게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4분기부터 2024년 3분기까지의 시군 재능기부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자체 계획 수립 여부, 정량 및 품질평가 등에 대한 결과를 합산해 최우수상에 양평군, 우수상에 광주·오산시를 각각 선정했다. 품질평가 항목으로 제출된 우수사례 중 외부전문가 평가 결과 상위 15명을 우수건축사로 선정했다. 우수건축사로 선정된 양평군 조성현미디어랩·건축사사무소 조성현 건축사는 “건축은 눈에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펴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며 “건축주들이 놓칠 수 있는 부분을 책임지고 지도해 안전한 건축물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른 우수건축사 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명시가 2년 연속 경기도세 특별징수대책 추진 ‘우수 시’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는 지난 2023년부터 도세 특별징수대책 추진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6개월 동안 각 시·군에서 추진한 법인 중과 제외 주택 일제 조사, 지목변경 취득세 과세표준 누락분 조사, 탈루 세원 전수조사.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등의 추진 실적을 평가했다. 시는 이 기간 42억 7천700만 원을 징수하는 실적으로 우수시로 선정돼 2025년 세정 평가 가점부여, 세수 증대 활동비 1천400만 원 확보, 유공 공무원 표창 등 인센티브를 받았다. 유연홍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신뢰받는 세무 행정과 공평과세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세정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최근 시민의 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9일 간부공무원에게 ‘고굉(股肱)’과 같은 참모가 되어달라고 당부하며 민생을 각별히 살피고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10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매주 개최하고 있는 간부공무원 회의에서 고굉(股肱, 넓적다리와 팔뚝)을 들어 “시민의 뜻을 헤아리는 신뢰하는 공직자”로 소임을 다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상급자의 잘못된 결정에 대해 과감히 충언할 수 있어야 하고 상급자는 직원들의 진실된 보고가 귀에 거슬리더라도 들을 줄 알아야 한다”며 “진정성을 가지고 소신껏 의견을 내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재권자의 올바른 판단에는 실무자의 정확한 정보에 입각한 진실된 보고가 필수”라고 강조하며 “올바른 정보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당부했다. 최 시장은 “탁상공론이 아닌, 현장에서 직접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검토하고 반영한 정책을 추진해야하며, 그런 정책이 매우 절실한 시기”라고 말했다. 앞서, 안양시는 지난달 18일 지출혁신으로 예산의 효율성을 높인 2025년 예산안 1조7,594억원을 편성해 안양시의회에 제출했다. 어려운 국내외 여건 속에서도 미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지난 9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과천 미래100년 교통포럼’을 개최해 과천의 현재 교통체계를 진단하고, 미래 도시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통정책 방향성을 모색하며 시민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포럼 첫 주제 발표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유소영 교통물류체계연구실장은 과천의 교통체계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철도정책의 단계적 실행 방안을 제시하며 ‘철도교통 중심의 교통체계 변화’를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 발표를 맡은 ㈜삼안의 도로사업본부 이종호 본부장은 과천 주요 도로의 교통 문제를 진단하고, 교통 문제의 주된 원인인 통과 교통량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교통축 구상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주제 발표 이후에는 금기정 명지대학교 교통공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전문가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는 정성봉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경영정책학과 교수, 박준식 한국교통연구원 광역교통정책·평가연구팀장, 빈미영 경기연구원 모빌리티연구실 선임연구위원, 강갑생 중앙일보 교통전문기자, 이병락 과천시청 교통과장이 참여해 교통정책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패널들은 과천~위례선, GTX-C, 신림선·서부선 등 철도 중심의 대중교통정책 전환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가 9일 열린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수도권역 자치부문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선도적인 정책을 펼치며 지역 산림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화성시는 주요 도심지와 산업단지 내에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하여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고밀도의 탄소중립 대응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모범 사례로 자리잡았다. 특히, 도심속 보타닉가든 등 도시숲 조성을 중점 추진하여 시민들에게 그린인프라로 제공하고 있으며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라는 실질적 산림환경 효과를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손임성 화성부시장은 “기후변화와 환경위기에 대한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도시숲 조성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림환경 정책 및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과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위원회가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 방지에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이번 화성시의 수상은 기후위기 대응이 지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는 GTX-A 파주 운정중앙~서울역 구간과 교외선 개통을 목전에 두고 있다. 고양은평선 기본계획이 승인됐고, 대장홍대선 역사도 덕은지구 내로 확정돼 철도 교통망이 대폭 개선된다. 시는 올 초부터 GTX-A 개통 전담팀(TF)을 구성해 킨텍스역과 대곡역 연계교통 체계를 마련하고, 버스 노선을 신설·조정하는 등 시민 접근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제 곧 GTX-A, 교외선이 달리기 시작하면 출퇴근길 단축은 물론 곳곳으로 빠른 이동이 현실화된다”며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새로운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교통 인프라 등 막바지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TX-A 연계 버스 노선 편성… 킨텍스역 18개, 대곡역 17개 등 총 35개 노선 운영 GTX-A 노선 파주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오는 28일 개통돼 첫 열차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GTX-A는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총 82.1km 구간을 11개 역으로 잇는다. 고양시 구간의 킨텍스역, 대곡역이 이번에 개통하며 창릉역은 향후 창릉지구 조성 시기에 맞춰 개통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GTX-A와 버스 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과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하반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335개 기관을 대상으로, 훈련 기획·설계, 토론 및 실행기반 훈련의 적정성, 홍보 활동, 개선 및 환류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사전, 현장, 사후 평가 단계로 진행됐다. 과천시는 지난 10월 31일 한국마사회 서울경마공원에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으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를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문가 컨설팅 2회, 13개 협업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기획회의 6회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으며, 전년 대비 예행연습을 대폭 강화해 훈련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과천시는 재난 초기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시·군·경·소방 및 유관기관 등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시나리오를 적용해 실전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최근 빈번해진 전기차 화재에 대비한 진화 훈련를 포함시키고, 국민체험단과 함께 심폐소생술(CPR), 소화기 사용 화재 진압 등을 진행해 시민 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평군이 ‘2024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로 복지행정상을 수상하며 10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해 우수 시군에 수여하는 상이다. 양평군은 지역복지사업 평가 △장애인정책 대상 △민관협력·자원연계 최우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우수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우수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운영 우수, 이 외에도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으로 △기초연금사업 △드림스타트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경기도 복지사업 평가 분야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최우수 △위기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획득했다. 대내외로 우수한 양평군의 복지는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바탕으로 복지 욕구에 대응하고, 군민과 적극 소통하며 소외됨 없는 지역 사회를 구축해온 결과로, 이러한 성과에는 돌봄과 배려를 몸소 실천하는 군민의 협력도 한몫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10년 연속 복지행정상에 빛나는 이번 성과는 군민과 함께 만들어 낸 것”이라며 “함께 이뤄낸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양평군은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보다 더 촘촘하게, 안전하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여주시 한돈협회영농조합법인은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에서 선정하는 대한민국 축산 생산성 혁신사례 중 경축순환분야에 선정됐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지속 가능한 농어업·농어촌 발전 방향을 협의하는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 이다.(약칭 : 농특위)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축산업의 생산성 향상 및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확보를 위해 우수 혁신사례를 선정하고 산업 전반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으며, 총 7개의 분야의 혁신 사례를 발굴하여 수상했다. 여주시한돈협회영농조합법인은 경축순환부문의 혁신사례로 선정됐으며 특히, 가축분뇨를 작물 맞춤형 발효액비로 공급하여 지역 경종농가의 경영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 등 축산과 경종농가의 순환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상민 축산미생물팀장(여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은 “맞춤형 발효액비 공급 사업은 양돈분뇨의 효율적 처리와 경종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는 1석2조의 사업으로 대한민국 농업 경쟁력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경축순환분야의 혁신사례로 선정된 맞춤형 발효액비 사업의 지속적 추진을 위해 각종 지원사업을 발굴하여 추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지난 4일 폭설 피해를 입은 남종면 화훼 농가 비닐하우스와 곤지암읍 축사 등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들을 위로했다. 광주시에는 지난달 26일부터 많은 눈이 내리면서 비닐하우스, 과수원, 축사 등을 포함해 12월 4일 기준 685건의 피해가 접수돼 현재 피해조사 및 복구를 진행 중이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이번 폭설로 인한 피해 현황을 신속히 조사하고 피해를 복구해 원활한 일상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폭설로 인한 피해 현황이 누락되지 않도록 피해가 발생한 경우 즉시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와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 심사에서 우수행정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제’는 바람직한 노‧사 관행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합리적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우수기관을 발굴해 인증·포상하는 제도로 노사관계 전문가(교수, 연구원, 변호사 등)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면 심사, 현지 실사, 대면 심사로 총 3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우수행정 기관을 선정한다. 광주시와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은 이번 심사에서 노사발전협의회 정기회의, 직원 간 유대관계 형성을 위한 노‧사 협력프로그램,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노‧사 화합 프로그램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협력적 노사관계에 대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도와 건전한 노‧사 문화 발전을 위한 노동조합의 적극적인 활동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 한현석 노조위원장은 “노‧사 협력을 위한 노력들이 좋은 성과로 이어져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가 정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적인 노‧사 관계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일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4년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활 근로 사업 ▲자산 형성 지원사업 운영 ▲자활기금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 12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 총 14곳을 선정했다. 광주시는 자활근로사업단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과 연계한 카페사업단을 추진해 왔으며 참여 주민들에게 취업 능력향상 교육 및 심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자립 여건 향상을 도왔다. 또한, 자산 형성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의 재정적 기반 마련을 지원하고 자활기금으로 자활근로사업단의 환경개선과 자활기업으로의 창업을 돕는 등 자활사업 기반 조성에 힘써왔다. 방세환 시장은 “지난 9월 광주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이어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며 “이번 결과는 취약계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서 이뤄낸 것으로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을 위한 자활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