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주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손쉽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용미생물인 EM 배양액을 무료 보급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EM은 자연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균 중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몇 종류의 미생물을 모아 배양한 미생물 복합체로 희석방법에 따라 각종 생활 악취 제거와 청소, 세탁, 텃밭 화초 키우기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수질오염물질을 분해하는 능력이 뛰어나 도심 속 하천 수질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M 배양액을 공급받고 싶은 주민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빈 용기를 지참해 EM 복합기가 설치된 곳을 방문하면 된다. EM 복합기는 ▲강동구청 성안별관 ▲강일동주민센터 ▲상일1동주민센터 ▲(구)길동주민센터(명일로 229-1) ▲고덕1동주민센터 ▲명일2동주민센터 ▲암사1동주민센터 등에 설치되어 있으며, 1인당 최대 4리터까지 무료로 받아갈 수 있다. 아울러, 구는 환경 관련 단체와 함께 주민들이 EM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EM 활용 방법, EM 체험 실습 등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n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는 31일까지 지하주차장이 있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물막이판 설치비 지원을 위한 신청을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경북 포항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로 사망자가 발생한 데 이어 올해도 오송 지하도로 침수로 사망자가 대거 발생했다. 시간당 많은 양의 폭우가 내릴 경우, 지하공간은 빗물이 한꺼번에 쏟아져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가 크다. 이러한 이유로 구는 올해부터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입구에 물막이판 설치를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원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령에서 정하고 있는 관내 공동주택이다. 설치비의 50%(150세대당 1개소씩, 1개당 최대 250만원, 단지별 최대 2천만원)까지 예산 범위 내 선착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길영 공동주택과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폭우 시 지하주차장 침수를 예방해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내 공동주택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당 물막이판 설치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문과 구비 서류 등의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입주자대표회의에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고물가 시대에 고장난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해주는 ‘장난감 수리센터’를 시범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이가 잘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인데 고장나 고치지도 못하고 집에만 쌓아뒀던 장난감이 새롭게 태어난다. 아이‧맘 강동 자원 선순환 이벤트로 열리는 장난감 수리센터는 오는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고덕동에 새롭게 개장한 리앤업사이클플라자(동남로 960)에서 열린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자원 재활용의 의미와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부모들에게는 고가의 장난감을 재사용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동구민 누구나 1인 3점까지 리앤업사이클플라자로 고장난 장난감을 가지고 오면 현장에서 고장난 부분을 진단 및 선별 후 현장에서 무상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수리가 가능한 장난감으로는 ▲건전지 작동 장난감 ▲전원이 들어오면서 어느 한 부분의 소리 작동이 안 되는 경우 ▲전원은 들어오면서 소리 작동은 되나 불빛 작동이 안 되는 경우 ▲전원이 들어오지 않는 경우 등이며, 수리가 불가능한 장난감은 ▲전자 기판을 못 쓰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안전 체험교육’을 운영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올해부터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처음으로 광나루 안전체험관에서 교육을 운영 중이다. 상반기에는 총 583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선박안전, 지진, 화재대피, 소화기, 완강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상반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재난 대처능력 향상과 생활안전 인식개선에 매우 유익한 교육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였고, 완강기와 화재대피 체험은 고층건물이 많은 도심에서 꼭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하반기부터는 주민들의 교육수요 의견을 반영해 선박안전 체험 대신 도심 속 일상생활과 밀접한 지하철 안전 체험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장소로 활용되는 광나루 안전체험관은 서울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재난 체험관이다. 각종 재난 상황을 가상으로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 소방공무원들이 직접 교육을 담당하고 있어 재난과 안전사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5일 시립강동청소년센터(강동구 아리수로93길 47)에서 ‘2023년 강동구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워크숍은 매년 강동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참여기구 소속 아동‧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친목 도모는 물론 역량 강화 및 힐링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는 자리이다. 이번 워크숍은 현재 활동 중인 제7대 청소년의회, 제8기 아동구정참여단, 제9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소속 아동·청소년 7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올해에는 워크숍 추진 전에 참여기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사전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가장 수요가 높은 활동 위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오전‧오후 2부로 진행됐다. 오전에는 1층 소통공작소에서 청소년의회 의원들이 지난 5월 청소년 참여예산제 사업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51건 중 1, 2차 부서 검토를 거친 최종 10개 사업에 대해 심의 및 의결을 진행했으며, 2층 소극장에서는 아동구정참여단과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청소년 참여기구 선배가 알려주는 청소년 참여기구의 역할’이라는 강의 주제를 통해 우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초등학교 통학로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성일초등학교와 명일초등학교 인근 통학로에 보행자우선도로를 신설 및 정비한다고 11일 밝혔다. 보행자우선도로는 생활권 내 보행 친화적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수단으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이면도로에서 차량 운전자에게 주의와 배려를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구는 차량과 보행자의 통행이 많아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던 성일초등학교 통학로 (양재대로89길)를 보행자우선도로로 신규 지정하고, 보행자 우선도로이지만 노후된 명일초등학교 통학로(고덕로38길)도 재포장 대상으로 지정했다. 이번에 지정된 통학로에는 보행자우선도로 디자인이 적용된다. 구는 올 하반기까지 지시표지와 노면표시를 설치하고 노후 표지판이나 과속방지턱은 교체 및 재도색해 보행자와 운전자들이 보행자 우선도로임을 명확하게 알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 이용 특성에 맞게 기존 주거지 주차구획선은 현행대로 유지하되,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가급적 주차를 제한하고 불법주정차는 수시로 계도 및 단속하기로 했다. 통학로 개선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인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조직의 문제점을 찾아내 쓴소리를 쏟으며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강동형 레드팀 ’비틀-랩‘ 1기 활동이 조직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도출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강동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직급, 직렬, 세대 등 각기 다른 10명의 직원들로 ’비틀-랩‘ 1기를 구성했고, 5월 첫 회의를 시작으로 7월까지 조직문화에 대한 쓴소리를 내어놓으며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 나갔다. 구는 연초 공직사회의 역량 강화 및 활력있는 근무환경 조성으로 더 나은 구민 만족 행정을 구현하고자 조직문화 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조직문화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87.4%의 높은 참여율을 기록하며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들이 모였고, ’비틀-랩‘ 1기는 불합리한 관행, 불필요한 업무 조정, 직원 간 업무 불균형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온 비판과 의견을 바탕으로 문제점을 도출하고 함께 자율토의(브레인스토밍)를 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들이 최종적으로 도출한 7개의 개선과제에 대해서는 관계부서들의 심도 있는 검토과정이 있었고 ▲업무 일몰제 실시 ▲회의자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하여 8일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긴급 실무회의를 개최해 재난 대책 상황을 점검하고 본격적인 태풍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각 국장 및 풍수해 관련 23개 실무부서장, 관내 18개동 동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태풍 ‘카눈’에 대비하기 위한 각 부서별 대처 계획과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실무반별 주요 임무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 구청장은 배수·방재 시설물의 현황을 점검하고 노후 건축물, 급경사지 등 강우·강풍 피해가 우려되는 곳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을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침수 취약 가구와 반지하 거주 노약자 등 재해 약자를 위한 대피 조치 및 구호 방안에 대해서도 각별히 대비하도록 주문했다. 이 구청장은 “구는 이번 태풍 북상에 대비하여 재난 안전 대책 시스템을 가동하고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선제적으로 철저히 대비해 구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 천호보건지소 건강관리센터에서는 8월부터 11월까지 구민들의 건강한 식사를 돕는 영양교실 특강 '건강밥상'을 운영한다. '건강밥상' 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이 올바른 영양지식을 습득하고 집에서도 직접 건강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조리 실습으로 진행되는 건강식단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강동구민 84명을 대상으로 천호아우름센터 2층 공유주방에서 8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격주로 수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열린다. 8월에는 만성질환 예방 ▲나(NA)다운 건강밥상, 9월에는 ▲비만ZERO 건강밥상, 10월에는 ▲영양듬뿍 건강밥상 등의 요리수업이 예정되어 있다. 구는 건강밥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식을 만들고 섭취함으로써 만성질환과 비만을 예방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지역주민은 천호보건지소 건강관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 밖에도 천호보건지소는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건강관리센터 등록자를 대상으로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교실은 운동교실, 의사ꞏ영양 교실로 이루어져 있으며, 올해 7월 기준 약 500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2023년 지방자체단체 합동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17개 광역시·도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보조사업 등 전국 공통사무의 추진실적을 행정안전부와 관계 중앙행정기관이 합동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행정안전부 평가결과를 토대로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의 실적을 평가한 결과, 강동구는 정량평가와 노력도평가 모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으며 재정 인센티브 3,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구는 그동안 매월 정량지표 추진실적 점검, 대응전략 보고회 개최, 부진지표 보완대책 마련, 지표 담당자 교육 실시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이러한 구의 노력이 결실로 이어져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중앙부처 건의 규제 발굴 및 개선 실적 ▲법령 불부합 자치법규 정비율 ▲청소년유해환경 감시체계 구축 및 운영실적 ▲다문화가족 지원 노력도 ▲비정규직 남용 방지 ▲공공 취업지원 서비스 달성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및 수급자 사후관리 등에서 우수한 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에서 운영 중인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 회원들이 지난 4일 강동구가족센터를 방문해 다가오는 명절이 낯설 수 있는 다문화 가정 35가구 앞으로 미리 추석맞이 겸 폭염 대비를 위한 여름 이불을 전달했다.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는 2005년 개강 이후 2,34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강동구의 대표적인 여성 리더 양성 단체이다. 아카데미 회원들은 교육 과정을 통해 얻은 인문학적 소양을 바탕으로 자신의 성장을 넘어 지역사회의 발전과 이웃 돌봄에 도움을 주고자 지속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년 9월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 회원들이 취약계층 아동 가정 50가구에 추석 선물을 전달한 것에 이어, 올해에도 아카데미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여름 이불을 준비했다. 기부된 물품은 강동구가족센터를 통해 다문화가정 3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화-강동 여성아카데미 최점남 회장은 “서로 나서서 이웃사랑에 동참해 준 회원들의 마음에 감사하다.”며, “다소 이른 감은 있지만 명절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다문화 가정에 추석 선물을 주고 싶어 이번 여름 이불 전달식을 하게 됐다.”고 전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지난 7월 12일 서울시 최초로 공공주택 임차인 등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서울특별시 강동구 공동주택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공포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최초로 공공주택 임차인 등의 권리 보호 '공동주택관리법'을 준용한 현행 조례상 일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은 의무관리대상으로 매년 공동주택 관리 실태 감사를 받고 있지만,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및 공공주택 임차인 등의 경우는 회계 비리, 관리 부실 등에 대해 감사 요청을 할 수 없음에 따라 임차인 등의 권리 보호가 다소 미흡한 실정이다. 더욱이 강동구는 전체 공동주택 총 257개소 중 의무관리 공동주택 89개소, 비의무관리 공동주택 168개소로 의무관리대상에 비해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의 비율이 훨씬 높은 편으로 다수의 구민들이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없었다. 이에 강동구는 공공주택 임차인 및 비의무관리대상 입주민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서울시 최초로 조례 개정에 나섰다.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만 한정되어 있던 관리 실태 감사 대상을 공공주택 임차인 및 비의무관리대상 입주민까지 확대한 것이다. &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관내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자치구 차원에서 보건위생물품(생리용품)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올해 하반기 9세~18세까지의 저소득·한부모 가정 여성청소년에 3만 원 상당의 생리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정부지원사업으로 9세~24세 저소득 여성청소년에 보건위생물품 구입비 월 13,000원을 바우처로 지원하는 것에서 구 차원의 현물 지원을 추가했다. 이에 따르면 870여 명의 강동구 9세~18세 저소득 여성 청소년은 연 156,000원의 보건위생물품 구입 바우처에, 추가로 3만 원 상당의 생리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바우처를 통해 생리용품을 구입하고, 부족한 물량은 집으로 배송 받게 된 것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기초생활수급(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의 9세~18세 여성청소년으로, 지원을 받으려는 청소년 본인 또는 보호자(부모 등 주 양육자)가 오는 16일부터 9월 말까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대상이 되는 청소년이 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를 부과하고 8월 16일부터 31일까지 납부받는다고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2023년 7월 1일 현재 강동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이며, 총 세액은 6,000원이다. 주민세(개인분)는 전국 모든 은행 및 인터넷(이택스:ETAX)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고지서 없이 은행 현금인출기(CD/ATM)에서 납세자의 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과세내역 조회 후 납부할 수 있으며, ▲ARS(1599-3900) ▲스마트폰(STAX) ▲간편결제(카카오페이, PAYCO, SSG, 네이버페이, L.pay, 삼성페이, 앱카드)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주소 이전 등으로 고지서를 못 받은 주민은 서울시 내 가까운 동 주민센터나 구청 세무부서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강동어린이식당(구천면로 321, 2층)에서 ‘행복나눔 가라테 교실’을 운영 중에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체육협회에서 지원하는 국민체육진흥기금(국고) 지원사업으로 강동어린이식당을 이용하는 아동의 부모가 신청해 연계기관으로 선정되며 지원받게 된 것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총 18회) 수업을 진행한다.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6시 반까지 가라테 사범이 강동어린이식당으로 방문해 수업을 진행하며 수업내용의 30%는 호신술, 70%는 가라테를 교육한다. 별도의 신청은 필요치 않고 강동어린이식당을 이용하는 아이들이라면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2021년 문을 연 ‘강동어린이식당’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며 부모의 맞벌이 등 각기 다른 가정의 여건으로 제대로 된 식사가 어렵거나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들에게 맛있고 영양 가득한 저녁 한 끼를 단돈 2,500원에 제공하는 곳이다. 식사제공 뿐 아니라 식당 한켠에 놀이공간도 만들어 돌봄선생님이 식사를 마친 아이들에게 자연스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아이들이 머무는 동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가 관내 수험생 및 학부모들이 복잡하고 다양한 대입 수시전형에 체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진학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2024학년도 수시전형 대입상담실”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입상담실은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강동구 구천면로 395)에서 8월 26일과 9월 2일 양일간 운영된다. 특히,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학사 일정과 직장인 학부모를 고려해 주말(토요일) 오전 9시 ~ 오후 6시 운영하기로 했다. 구는 대입 평가 요소가 수시로 변하여 정확하고 정밀한 정보 제공이 더욱 중요해지는 상황에 맞춰, 전직 대학입학사정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소속 전문상담교사 등 진학 분야 최고 전문가를 상담사로 초빙했다. 상담은 수험생의 상황에 맞춰 최적의 학교 및 전공 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1:1로 50분간 밀도 높게 진행된다. 참여 수험생은 6월 모의고사 성적표, 학교생활기록부 등 자료를 지참하면 더욱 체계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 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수시전형 대입상담실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체계적으로 수시 전략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8월 한 달간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1년 지방세법 개정으로 사업주가 7월에 신고·납부하는 주민세 재산분과 8월에 고지하던 주민세 개인사업자·법인균등분이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되고 신고·납부기간도 8월로 통일됐다.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2023년 7월 1일 현재 강동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직전 연도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원 이상) 및 법인사업자(법인세의 과세대상이 되는 법인격 없는 사단·재단 포함)이다.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납부세액은 사업소별 기본세액과 연면적에 대한 비례세율로 산출한 세액을 합한 금액이다.(지방교육세는 기본세액의 25% 별도) 기본세액의 경우 개인사업자는 50,000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에 따라 50,000원~200,000원이다. 연면적에 대한 비례세율은 사업소 연면적(전용+공용)이 330m² 초과 시에만 해당하며 1m²당 250원으로 개인과 법인이 동일하다.(오염물질 배출사업소는 연면적에 대한 세율 1m²당 500원)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8월 1일부터 8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최근 이례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구는 민‧관이 협력하여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 및 안전 확인에 나섰다. 강동구의 재난 예방과 복구를 책임지고 있는 300여 명의 자율방재단원들은 지난 7월 1일부터 11일까지 동주민센터와 함께 160여 개소의 어르신 사랑방 등 무더위쉼터를 점검했다. 무더위쉼터 운영 및 냉방시설 가동 여부를 점검하고 이용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했다. 8월에도 무더위쉼터 점검을 실시중이며 오는 15일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구는 지난 19일 여름철 안전에 취약한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5개소를 특별 점검하여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도 확인했다. 안전요원 배치와 자격 요건, 수질검사 결과, 물고임 상태, 수심 높이, 안전표지판 설치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그 결과 안전요원을 확보하지 못한 1개소는 개장을 취소했으며, 나머지 4개소는 점검 결과 적합하여 운영중이다. 어린이들의 건강과 안전에 관련된 만큼 운영 종료일까지 시설 점검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nb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오는 9일까지 강동구민이 원하는 학습을 스스로 계획하고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누구나 배움학교’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배움학교는 평생학습 참여의 시공간적 제약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이 스스로 원하는 학습, 시간, 장소를 결정하여 운영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일반 주민대상과 지역 내 돌봄기관으로 구분하여 운영되며, 돌봄기관은 관내 장애인 · 다문화가정 · 치매 어르신을 돌보고 있는 시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총 50팀을 모집하며 공모를 통해 선정된 팀에게 최대 50만 원의 강사료를 지원한다. 학습 분야는 ▲인문과정 ▲생활체육 ▲문화예술 등 평생학습 전 분야로 정규교육과정의 사교육성 학습이 아니라면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ZOOM과 같은 매체를 활용하여 실시간 온라인 강의로도 운영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9일까지로 강동구 평생학습관(서울특별시 강동구 구천면로 395, 4층)으로 방문·접수하면 되고,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 교육지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강동구는 내년 30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대상 사업을 선정하는 모바일 투표를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구민들이 예산편성과정에 직접 참여해 예산을 스스로 결정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2월부터 공모를 통해 총 239개의 주민 제안사업을 접수했고, 7월에는 제안사업에 대한 심사과정인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연구분과 및 지역분과 회의를 거쳐 37개의 모바일 투표 대상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으로는 ‘명일동 학원거리 힐링쉼터 프로젝트’, ‘천호 자전거 축제’, ‘제설취약구간 열선 설치’, ‘성내초 노후 보도블록 교체’ 등 지역 현안 사업들이 주를 이뤘다. 이번에 실시되는 모바일 투표 결과와 18일 개최 예정인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투표 결과를 합산해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선정 여부가 가려질 예정이다. 김점희 기획예산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의 입장에서 예산을 효율적으로 배분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제도”라며, “모바일 투표에 많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 바라며, 원하시는 정책 추진에 소중한 한 표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