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정부의 부담금 개편으로 인한 출국납부금 인하 분을 환급하기 위해 ‘출국납부금 온라인 환급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출국납부금은 관광사업의 효율적 발전 및 관광을 통한 외화 수입의 증대를 위해 1997년에 도입된 부담금으로, 국내 공항을 이용해 출국하는 만2세 이상의 여객을 대상으로 항공권에 포함하여 징수해왔다. 최근 정부는 관광진흥개발기금법 시행령 개정(2024.6)을 통해 2024년 7월 1일부터 출국납부금을 인하하고 면제대상을 확대했으며,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출국납부금 징수 및 환급업무를 위탁 받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환급절차를 진행 중이다. 환급대상은 2024년 6월 30일 이전 항공권을 발권하여 2024년 7월 1일 이후 국내 공항을 통해 출국한 여객이며, 환급금액은 2세~12세는 1만원, 12세 이상은 3천원*이다. 환급신청을 원하는 경우 인천국제공항 공식 홈페이지 내 팝업 창을 통해 환급 서비스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환급 서비스 사이트에 직접 접속해 본인인증 및 계좌정보 입력을 완료 해 신청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 의견을 담은 인천형 지속가능발전 전략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2025년 7월 22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인천광역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참여와 숙의 과정을 확대하고자 주민숙의공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론회는 시민 참여와 숙의 과정을 통해 인천의 지역 특성과 여건에 부합하는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 지난 5월 23일 1차 전문가 의견 수렴 이후 이어진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전략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 공론회에는 인천 시민들이 환경, 사회, 경제 등 지속가능발전 17개 목표에 대해 원탁 토론 방식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분야별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진행 아래, 참가자들은 인천시 지속가능발전 비전과 목표, 주요 추진과제, 지표체계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정책 방안을 모색했다. 인천시는 이번 공론회에서 도출된 숙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시민 체감형 지속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21일부터 8월 1일까지 검단청소년센터에서 중학생 대상 방과후학교 지역연계 프로그램 ‘봄봄봄 읽걷쓰로 꿈 JOB는 하루’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방학 기간 중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마술사, 조향사, 쇼콜라티에, 제과제빵사, 디저트전문가, 애견훈련가 등 직업인을 만나 실습 중심 활동을 진행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직업군별 하루 단위 체험 방식으로 흥미와 몰입도를 높였다”며 “방학 동안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직접 체험하며 자신만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성공적인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시·구 출범준비단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인천시 및 중구·동구·서구 행정체제개편 출범준비단 총 80여 명이 참석해, 2026년 7월 1일 시행 예정인 행정체제 개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시·구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인천시는 지난 2024년 1월 30일 '인천광역시 제물포구·영종구 및 검단구 설치 등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시와 중·동·서구에 출범준비단을 신설하고, 총 3개 분야 20개 과제를 선정하여 체계적 추진하고 있다. 주요 과제는 행정지원, 재정지원, 기반지원 분야로 나누어져 있으며, 조직 설계·인사 운영, 자치법규 정비, 예산·결산 편성, 청사확보, 행정정보시스템 구축, 지방의회구성·운영, 사무·재산·물품 인계인수 등이다. 인천시와 3개 구는 매월 업무 점검회의(총 18회), 분야별 실무협의체 수시 운영(총 147회) 등 긴밀한 실무 협업체계를 유지하며, 재정지원, 새로운 자치구의 청사 운영, 지역발전 방안 등을 지속 논의 중이다. 특히, 이번 합동 워크숍에서는 행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지역 우수 기술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융비용 중점 지원에 집중한다고 7월 22일 밝혔다. 인천시는 7월 22일 남동구 고잔동에 위치한 ㈜넥스젠파워에서 기술보증기금,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기술기업 지원을 위한 ‘기술혁신기업 Jump-Up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중소기업 협약보증사업’을 통해 기술보증기금에 출연해 올해까지 총 1,183개사에 2,20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해 왔다. 특히, 보증 참여 기업 중 기술혁신형 기업의 성장 효과가 크다는 점에 착안해, 앞으로는 기술혁신형 기업에 이자차액보전까지 연계해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력은 있으나 담보력이 부족한 기술 중소기업에게 보증 지원과 함께 이자차액보전을 연계하여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경영 안정에 힘쓰도록 돕는다. 기술보증기금은 기술혁신선도형 기업을 선정해 은행 대출액의 90%에서 최대 100%까지 보증하며, 보증료를 0.3%p 인하해 주고.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보증기업에 대해 1년간 2.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설공단 가족공원사업단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현장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사기 진작을 위하여 21일 폭염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공단은 혹서기인 7월 중순부터 8월까지 근로 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폭염 경보 단계에 따라 휴식 시간을 확대하며 무더위 속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가족공원사업단장이 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과 함께 시원한 수박과 음료를 마시며 폭염 행동 요령을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무더위 속에서 묵묵히 일하는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폭염 등 각종 재해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와 10개 군·구는 7월 21일 열린 군·구 정책회의에서『민생회복 소비쿠폰』사업비 분담 비율을 ‘시 60%, 군·구 40%’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에 따르면 최근 11개 시도가 5:5 분담률을 확정한 가운데 인천시는 지난 6월 결산 추경을 마치고 가용 재원 조달에 한계가 있었지만, 열악한 군·구의 재정 여건을 고려해 유정복 시장의 결단으로 시와 군·구가 최종적으로 6대 4의 비율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광역시(인구 302만 명)는 총 8,000억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 중 90%에 해당하는 7,200억 원을 국비로 확보했으며 나머지 800억 원의 지방비는 시가 480억 원, 군·구가 320억 원을 부담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의 역점사업인 아이플러스() 시리즈 중 아이플러스() 길러드림 사업에 대해서도 내년부터는 시와 군·구가 각각 5대 5로 공동 부담하여 촘촘한 돌봄 여건을 만드는데 함께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해당 사업은 현재 1회 추경을 통해 시비 전액으로 진행되고 있다. 인천시는 이미 7월 18일 1차 국비를 군·구에 교부해 쿠폰 지급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조치했으며, 오는 9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관장 김재영)은 관내 특수학교인 예림학교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그림책 8종을 출판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도서관 지원사업 ‘희망! BOOK돋움’의 일환으로, 장애학생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우기 위한 맞춤형 독서교육 활동으로 추진됐다. 지난 4월부터 예림학교 학생들은 기획, 글쓰기, 삽화 작업 등 그림책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하며 작가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출판된 그림책은 예림학교 내 전시와 부평도서관의 ‘읽걷쓰’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출판 경험이 학생들에게 큰 성취감으로 남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9월 성동학교에서도 이어질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사람책 도서관 ‘휴먼라이브러리’를 함께 운영할 휴먼북을 7월 22일부터 8월 4일까지 모집한다. 휴먼라이브러리는 진로교육과 연계한 각 분야 전문가 194명을 휴먼북으로 구성해 청소년 대상 소그룹 대화, 대중강연, 인터뷰 등을 통해 진로 탐색과 직업 이해를 돕고 있다. 휴먼북은 청소년과 지역사회에 지식·기술·경험을 나누고자 하는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심사를 거쳐 8월부터 활동하게 된다. 신청은 다누리 누리집내 [휴먼라이브러리-휴먼북되기]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다누리로 문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7월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간 도서지역 및 교육균형발전학교 중학생 79명과 교사 21명이 참여하는 ‘2025 청소년 역사·평화 캠프 1기’를 중국 상하이와 항저우에서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지파운데이션과 공동 주최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와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가 지원하는 교육 격차 해소 및 글로벌 역사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 학생들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동 경로를 따라가며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고, 열사들의 삶을 조명하는 프로젝트형 활동에 참여한다. 단순한 해외 체험을 넘어 역사 교육과 세계시민역량 함양을 연계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사전 독립운동사 교육과 현장 체험이 이뤄진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앞으로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세계화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국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어린이의 시선으로 바라본 인천과 일상의 이야기를 담아낸 그림책을 전시하는 ‘도서관에서 만나는 나의 그림책’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서부 ‘읽걷쓰’교육과 독서 인문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만든 그림책을 전시해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표현한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학생들에게는 성취감을, 시민들에게는 공감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문화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온이음’의 일환으로 관내 교육복지사 미배치교 사례관리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행복+ 더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중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학생들을 위해 가정방문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생활을 점검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에게는 유산균, 자외선차단제 등이 담긴 방학생활 꾸러미를 지원하고, 1:1 개별 면담으로 방학 계획 수립과 자기 긍정 요소 발견 활동이 이뤄진다. 또한 학생들은 ‘우리 가족 요리 만들기’ 활동을 하며 거주지 인근 마트에서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고르고 유통기한을 확인하는 법을 배우며, 영양불균형을 예방하고 구매한 재료로 가족과 함께 요리하며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갖게 된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온이음센터는 학생 개인의 여건에 맞는 교육복지 지원과 취약계층 학생의 삶의 질 향상, 교육격차 완화를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인천남중학교 교사동의 내진보강공사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남중은 1946년 개교한 공립 중학교로, 현재 21학급 469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며, 교직원은 총 60명이다. 이번 공사는 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 확보 및 교육활동의 연속성을 위한 것으로, 총 1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주요 공사 내용은 전단벽 신설 8개소, 외부 철골 보강 8개소, 기둥 및 보 철판 보강 등이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시설의 내진 성능 향상과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7월 21일 관내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직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특수교육지원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천 특수교육 개선을 위한 공동 합의문'의 9대 과제 중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방식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본청 및 5개 교육지원청 등 6개 센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 특수교육 개선 현황을 공유하고 센터의 역할과 학교 지원 방안에 대한 심층 토론을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9대 개선 과제와 33개 세부 과제의 충실한 이행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모두를 위한 교육환경 조성에 교육공동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요구에 기반한 특수교육지원센터 중심의 ‘인천형 특수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오는 7월 31일 14시, 청학문화센터 청학아트홀(인천광역시 연수구 비류대로 299)에서 중고자동차 수출 활성화를 위한 ‘중고자동차 수출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중고자동차 수출 물동량에 대응하여, 중고자동차 수출업계의 경쟁력 강화와 인천항의 중고자동차 수출물동량 확대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그린자동차평가 신현도 대표이사가 ‘중고자동차 물동량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믿음관세사무소의 박석환 관세사는 ‘중고자동차 수출 통관 시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며, 더로드로직스의 정구감 팀장이 ‘중고자동차 수출경쟁력 확보방안’에 대해서 심도 있는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세미나는 사전신청 없이 현장 방문을 통해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IPA 홈페이지 알림마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올해 인천항을 통한 중고차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40% 이상 증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K-중고자동차의 경쟁력이 인정받고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가 중고자동차 수출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나아가 인천항 물동량 증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이 겪는 어려움 중 가장 큰 문제는 자금 조달이다. 데스 벨리(Death Valley: 자금부족 등 초기 스타트업의 어려운 상황)를 뛰어넘어 생존하더라도 투자를 받기까지의 과정이 순탄하지는 않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공공-민간 협력형 펀드,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 1호'를 결성하고 지역의 벤처‧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말 경제청에서 30억 원을 출자하여 총 595억 원 규모의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 1호'를 결성하고, 스타트업 2곳에 자금 수혈을 집행하는 등 본격적인 투자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펀드는 인천경제청이 인천테크노파크를 통해 출자하고 민간 벤처캐피탈이 업무집행조합원(GP, 인라이트벤처스㈜)으로 참여하는 공공-민간 협력형 펀드이다. 결성 이후 현재까지 인천스타트업파크를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제조 ▲항공복합물류 등 IFEZ 전략산업 분야에서 혁신 벤처‧창업기업 발굴과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테솔로(로봇용 다관절 그리퍼), ㈜더프라자(무인 생활체육시설 이용 서비스 플랫폼)는 인천스타트업파크 1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2025년 상반기 해양오염사고가 총 29건 발생하고, 유출량은 5.06㎘, 관련 신고는 203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올해는 전년대비 오염물질이 1㎘이상 유출된 사고가 신규 1건 발생했고, 100ℓ이상 사고도 8건에서 11건으로 3건 증가하면서 유출량이 다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오염물질은 중질유가 2.61㎘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경유·선저폐수 등도 일부 포함됐다. 오염원은 어선(15건, 52%)과 일반화물선(6건, 21%)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권역은 인천(11건, 38%), 다음은 평택(10건, 35%), 보령(7건, 24%), 태안(1건, 3%) 순이며, 유출량 또한 인천이 1.94㎘로 가장 높았다. 주요 발생 원인으로는 작업중 부주의(12건, 41%)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해난사고, 파손 등이 뒤를 이었다. 중부해경청은 해양오염 이전 단계에서의 선제적 대응 강화를 위해 상반기 중 해양오염 위해사고 51건 중 44건(86%)에 대해 선제적으로 배출방지조치를 수행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센터는 다양한 휴가 지원제도로 종사자들의 복지 수준을 높이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인천시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센터는 사회복지시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사자들의 경조사, 병가, 휴가 시 대체인력을 파견한다. 센터가 가장 바쁜 기간은 7~8월 휴가철과 명절, 가정의 달이다. 휴가철을 앞둔 지난 6월 말 7~8월 대체인력 신청이 끝났다. 모두 172개 시설에 32명이 540일간 대체 근무할 예정이다. 지난해 7, 8월에도 모두 166개 시설에 47명을 533일간 파견했다. 인천시가 도입한 자녀돌봄휴가도 쏠쏠하다. 올해만 87명 이상이 이용했다. 자녀가 있는 종사자에게 1년간 2일을 유급휴가로 지원한다. 입사 1년 미만이거나 자녀가 모두 초등학생 미만이라면 유용하다. 한 시간 단위로 나눠 쓸 수 있다. 자녀의 건강검진과 질병, 사고, 입학식이나 졸업식, 학부모 상담 등 어린이집·학교 공식행사 때 사용 가능하다. 인천시 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글로벌 이커머스 판로개척 지원 강화를 위해 '2025 소상공인 글로벌 이커머스 판로지원 패키지'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오프라인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인천 소상공인을 모집하여, 동남아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쇼피(Shopee) 입점 및 수출 기반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 쇼피 플랫폼 전문가 1:1 밀착 멘토링,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국가별 시장조사 및 실습 지원 형태로 진행된다. 먼저, 맞춤형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나누어 쇼피 플랫폼 특성 이해, 상품 등록, 가격 설정, 샵 브랜딩, 이미지 만들기, 배송 및 CS 관리 등 입점과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하며, 강의 및 실습 지원을 인하공전 디지털마케팅공학과·인천대 GTEP 사업단 소속 대학생 36명과 함께 공·학 협력으로 추진한다는 점이 주목할만하다. 교육을 수료한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실전 대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전문가 1:1 멘토링도 추가로 지원한다. 현재, 쇼피(Shopee) 플랫폼 셀러이자 해외 시장에 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계양구 갈현동 딸기농장에서 인천딸기연구회 회원 등 딸기재배농가 30여 명을 대상으로 우량 딸기모종 생산을 위한 육묘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딸기모종의 품질은 수확량과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다른 지역에서 모종을 구입할 경우 품질 편차가 크고, 매년 가격이 오르면서 농가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일부 농가에서는 딸기모종을 직접 키우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으며, 육묘기술에 대한 관심과 교육 수요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날 교육은 딸기전문가 김종필 컨설턴트를 초빙해 딸기 모종 유인방법과 삽목방법, 모종을 키우는 육묘시설과 양분 및 온도 조절, 물주기, 육묘기 병해충 관리 등 고품질 우량 딸기 모종 생산을 위한 종합적인 재배 기술을 교육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육묘 중인 모종의 생육 상태를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현장 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인천딸기연구회 회원들은 각자 재배 과정에서 겪은 문제를 공유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보였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이 이뤄져 참여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기술센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