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7일, 서구 검단지역에서 진행하는 주요 도로사업 추진 사항과 공사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국지도98호선(도계 부터 마전) 도로개설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김명주 시의원, 최정규 서구 부구청장 등이 함께 했다. 시 종합건설본부에서 공사 중인 국지도 98호선(도계 부터 마전) 도로개설사업은 사업비 479억 원을 들여 서구 대곡동에서 불로동 일원 1.57km의 4~5차선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비 225억 원을 보조받아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 착공해 현재 공정률 25.8%,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서구 대곡동에서 김포, 일산대교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을 구축하는 주요 도로가 된다. 이날 오전 유정복 시장은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서구 검단지역과 관련된 도로 사업의 전반적인 계획 및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현장 작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유정복 시장은 “국지도98호선(도계 부터 마전) 도로는 서구 대곡동과 김포, 인천서북부(일산대교)를 연결하는 간선도로망 축이 되는 주요 도로로 주민들의 교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4월 17일 서구 가좌동에 위치한 대한민국 제1호 액화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고 액화수소 충전 시대 개막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추형욱 SK E&S 대표이사, 정유석 현대자동차 부사장, 강정구 천연가스수소충전소협회 회장 그리고 안광헌 세운산업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 가좌 액화수소 자동차 충전소는 지난 2022년 환경부 수소충전소 보급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간당 120㎏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시설로, 하루 최대 12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다. 액화수소충전소의 충전속도는 1분에 2kg으로 1분에 1㎏을 충전하는 기체수소충전소에 비해 보다 빠르게 많은 양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체수소충전소의 경우, 수도권 지역은 충남 서산, 경기도 평택 등에서 생산한 수소를 공급받는 반면, 액화수소충전소는 인천시 관내인 서구 원창동 액화수소플랜트에서 생산한 수소를 공급받을 수 있어 수소 수급도 보다 안정적이다. 게다가 이달 중 남동구 남동농협 수소충전소, 서구 수도권 매립지 수소충전소가 연달아 문을 열어 수소버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지역 소공인의 근무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소공인의 제조환경 개선과 제품 개발 및 홍보 확산을 위해 업체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하는 ‘강소 소공인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 모집기간은 4월 17일부터 5월 9일까지다. ‘강소 소공인 육성 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우수 소공인(상시근로자 수 10인 미만 제조업체)을 대상으로 △제품개발지원 △제조환경개선 △기술혁신(지식재산권획득 및 시험/인증 지원) △판로개척지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먼저 ▲‘제품개발지원’ 분야는 금형 및 목형 샘플 제작 상품개발비, 신제품 개발 관련 제품개발비, 시제품 제작용 원·부자재 구입, 시제품 디자인 및 기능향상을 위한 설계비용 등 과제와 직접 관련이 있는 외부 위탁비용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제조환경개선’ 분야는 공장 노후시설 현대화 및 노후 장비 교체·보수 및 스마트화, 수작업 공정 자동화 지원, 소공인 작업장 소음방지, 환기 및 조명 장치 등 작업환경 내 유해 물질 제거 및 개선 지원, 위생·안전·생산·품질개선 등과 관련된 설비 구축 지원과 관련된 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사람다운 삶이 보장되는 인권 도시 조성을 위한 ‘2024년 인권 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17일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주재하에 진행된 보고회에는 시민소통담당관 등 22개 인권 정책 소관 업무 부서장이 참석했으며, 2023년도 인권 정책 시행계획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인권 증진을 위한 각 부서의 사업 추진 계획 등의 의견을 공유했다. 인천시는 '인천광역시 시민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0년 제1차 인권 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민의 인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1차 인권 정책 기본계획에 따라 ▲함께하는 인권 행정 ▲인권 문화 확산 ▲취약계층 인권 보호 ▲생활 인권 증진의 4대 전략목표를 중심으로 66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새로운 사회 변화와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5개 신규사업을 선정해 더 두터운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또한, 제2차 인권 정책 기본계획 수립(‘25 부터 ‘29)을 위한 정책연구를 진행 중인 인천시는 연구 결과를 중심으로 새로운 인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5년 단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트라이보울에서 오는 20일 토요일 오후 4시 '트라이보울 예술아카데미 ‘자라는 예술 잘 아는 예술 : 소년기’' 공연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소년기와 노년기 중 소년기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으로 소년기와 예술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임이삭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브로콜리 너마저의 밴드 공연, 사회자 이세라의 진행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라이브 드로잉 작가로 활발한 활동 중인 임이삭 작가는 현재 20세로, 13세에 SBS 영재 발굴단 출연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제61회 경북 도민체전 개막식', '지오디 콘서트' 보통날, '일러스트코리아',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서울페스타필하모닉과 콜라보' 라이브 드로잉, '벗이미술관 작가전' 등 왕성한 활동을 하며 작가로서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밴드 브로콜리 너마저는 덕원, 잔디, 류지로 구성된 3인조 록밴드로 '보편적인 노래','유자차','앵콜요청금지' 등 다수의 곡들을 선보이며 긴 시간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진솔한 메시지를 담은 울림이 있는 가사와 담백한 사운드로 대체 불가능한 감성을 꾸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권 감수성 향상 및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인권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인권아카데미’는 기관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권 교육으로 ▲공직자가 알아야 할 인권에 대한 이해 ▲인권에 기반한 행정 ▲누구나 존중받는 조직 문화 ▲조직 내외부 소통 공감 능력 향상 등 인권 도서 작가의 강연과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최근 우리 사회에서 쟁점이 되는 인권상황을 주제로 영화, 도서 등을 매개로 한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직자의 공감 능력과 인권 감수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유지원 시민소통담당관은 “인권 교육은 공직자들이 인권 가치를 기반으로 공공정책을 수립하거나 집행하도록 이끌어내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이번 교육이 우리 사회 약자들에 대한 공직자들의 진정성과 배려심을 일깨워 ‘1,000만 시민이 행복한 도시 인천’으로 나아가는데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MZ세대 신체적, 정서적 치유를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2030 박물관클라쓰 '힐링 추구미'’를 5월 18일과 25일 이틀간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30박물관클라쓰’는 인천시 시립박물관이 2022년부터 기획한 이색 운동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매년 참여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2030’이라는 이름대로 박물관 방문이 적은 연령대인 20~30대를 공략하기 위해 친숙하고 재밌는 주제를 선정해 인문학 강연과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주제는 ‘힐링 추구미’로 ‘추구미’란 추구하는 이상향이라는 신조어다. 이번 강좌는 고민상담 전문가 장재열 강사의 ‘마음힐링’ 소통 강연과 아쉬탕가 요가 강사 허윤진이 진행하는 야외 요가 체험으로 구성된다. 싱그러운 5월, 바쁜 일상에 지친 청년들의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은 청년층들의 다양한 참여를 위해, 18일 커플요가와 25일 솔로요가로 각각 20명씩 모집한다. 모든 참가자는 사전 챌린지를 성공하게 되면 선물(운동용품)을 받을 수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주민이 주도하는 안전예방거버넌스를 구축해 눈길을 모은다. 인천광역시는 ‘우리 동네 안전교육은 우리 스스로가!’라는 슬로건 아래 재난안전 민간단체 회원을 시민재난안전강사로 육성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해 9월 교육을 통해 동네 주민을 안전교육 강사로 육성·활용하는 인천시의 재난안전리더 육성교육 사업을 시행했으며, 현재 시민재난안전강사 10명을 활용한 안전교육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심리적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상처 및 골절 처치 등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가 실시한 64시간의 강사 교육,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강사과정’을 이수한 시민 강사들이 행사장, 경로당, 장애인시설 등을 직접 찾아가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 등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시범운영 후 효과분석을 통해 시민재난안전강사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성훈 시 시민안전본부장은 “우리 동네 주변 많은 시민들이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법을 능숙하게 할 수 있는 날까지 안전교육을 강화하여 시민들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공원사업소는 연희공원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희공원 치유의 숲’은 다양한 테마숲길과 주변 생태습지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1.6㎞ 숲길로 시민들이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치유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이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숲길걷기, 맨발걷기, 오감체험, 명상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정신적, 육체적 치유의 시간을 갖는 프로그램으로,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희망의 숲과 가족 대상 프로그램인 채움의 숲 등 일일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2시간 동안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회차당 15명 이내이며, 인천의 공원 누리집을 통해 예약 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구선모 인천시 계양공원사업소장은 “바쁜 일상생활에 지친 시민들이 연희공원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좋은 추억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가 처음으로 문을 여는 시립미술관의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모은다. 인천광역시는 2027년 개관을 앞둔 인천시립미술관의 건립 과정과 운영 방향을 시민, 지역미술계, 전문가 등과 공유하기 위한 ‘사전홍보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내외 미술관 건립과 개관 사례 ▲미술관의 변화 양상 ▲인천 지역성을 기반으로 한 미술담론 공유 ▲미래지향적이며 지속가능한 미술관 ▲다양한 가치를 포용하는 인천시립미술관 등을 주요 내용으로, 시민·지역미술계·전문가 등이 참여해 인천시립미술관 개관의 공감대를 형성할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전문가 연구세미나와 시민참여 포럼 등을 개최하고, 여기서 제시된 내용은 연구자료로 제작해 인천시 홈페이지에 게시해 시민 누구나 공유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는 대행업체 선정 입찰이 진행 중으로, 오는 5월 업체가 선정되면 6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이 추진된다. 한명숙 시 문화기반과장은 “단계별 공론화 과정을 거쳐 인천시립미술관의 브랜드화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개관 전까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시 일자리센터와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인천고용센터)가 지난 15일 제물포스마트타운에서 ‘2024년 제1회 소규모 현장채용관’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현장채용관은 지역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기내식 생산 ▲지상조업 ▲분유 제조 등 8개 인천기업이 채용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사전 채용설명회를 통해 ▲인재상 ▲직무내용 ▲복지제도 등을 소개한 뒤, 기업별로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했다. 또한 구직자를 위한 부대행사로 ▲스트레스 검사 ▲이력서 작성법 강의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코칭 등을 진행하고, ▲인천고용센터 ▲일터와 사람들 ▲소상공인 서민금융 복지지원센터 등 일자리 관련 기관에서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인천시 일자리센터를 운영하는 인천TP에 따르면 이날 138명의 구직자가 면접을 진행해 약 40여 명이 현장에서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인천시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의 구직자와 구인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채용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할 것”이라며, “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가 4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 발전에 헌신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한 모범선행시민과 우수 이·통장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시는 지난 3월 열차(승강장)에서 쓰러진 시민을 응급처치로 구조한 인천유나이티드FC 서포터즈 이행성, 허민, 조진현, 우지수 님, 주안역 부역장 김민기 님, 요양시설에서 발생한 화재의 신속한 대처로 어르신들을 구조한 요양보호사 박금선, 임민자 님, 투철한 사명감으로 인천시의 공중위생을 위해 노력한 김홍배, 안선호 님 등 모범선행시민 40명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애쓰는 우수 이·통장 39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여러분들은 우리 지역사회의 자랑이며 모범시민이자 리더”라며 “인천시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묵묵히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분야의 숨은 모범시민을 적극 발굴해 이들을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16일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주재하는 국토교통 예산협의회에서 국토교통분야 주요 현안 10건을, 2025년도 정부 예산안 및 국가상위계획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인천발 KTX 건설(5,108억 원)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6,123억 원) ▲도시철도 법정 무임승차 손실지원(310억 원) ▲인천1,2호선 철도통합무선망 구축(372억 원)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국제도시연장 건설(1조 5,828억 원)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B)건설(6조 4,005억 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1조 7,352억 원) ▲계양권역 버스차고지(218억 원) ▲저상버스 도입 지원(704억 원) ▲원도심 지능형 교통체계 확대 구축(80억 원)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및 정부 계획 반영을 건의했다. ‘인천발 KTX 건설’은 KTX를 이용하기 위해 서울․광명 등을 찾아야했던 인천시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으로, 수인선~경부고속철도의 총연장 3.19㎞와 기존 역사 3개소 송도역, 초지역, 어천역을 개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실시계획 변경 승인 내용대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F1 그랑프리 대회 관계자들이 인천시를 찾아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를 위한 추가 협의를 진행했다. 인천광역시는 4월 16일 세계 3대 스포츠 행사인 F1 그랑프리 대회 관계자들이 유정복 시장을 접견하고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를 위한 협의를 이어 나갔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6일 유정복 인천시장은 일본을 전격 방문해, 스즈카 그랑프리에 참석 중인 포뮬라 원 그룹(Formula One Group)의 스테파노 도미니칼리(Stefano Dominicali)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 의향서를 전달한 바 있으며, 이번 만남은 불과 열흘 만에 성사된 자리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면담에서 F1 대회 프로모션 이사인 루이스 영(Louise Young)과 F1 서킷 디자인을 총괄하고 있는 야르노 자펠리(Jarno Zaffelli) DROMO CEO, F1 한국 파트너인 태화홀딩스 강나연 대표, 태화에스엔씨 니콜라 셰노(Nicolas Chenot) 대표 등을 만나 도심 서킷 개최도시로 최적지인 인천의 인프라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F1 인천 그랑프리’ 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16일 경제자유구역청 집무실에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와 차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적극적 소통과 정책 협력을 통해 건전한 상생 노정관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차담회는 지난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마련된 자리로, 유정복 인천시장과 김영국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의장, 김광호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차담회에서는 올해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근로자종합복지관(남부, 남동근로자종합복지관-한국노총, 북부근로자종합복지관-민주노총)의 위수탁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유정복 시장은 근로자의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당부했으며, 협력을 위한 애로·건의 사항 등도 청취했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노정정책 협의 및 수시 소통을 통해 시민이 행복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인천시를 만들어 갈 방침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2023년도 유물 기증자를 위한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립박물관에서는 매해 우리나라와 인천의 역사·민속·문화·생활과 관련된 유물을 기증받고 있으며, 매년 기증식을 개최해 기증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23년도에는 개인 34명이 183건 296점의 유물을 기증했다. 기증 자료에는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부당성을 주장하는 상소를 올리고, 1919년 3월 독립만세운동 참가, 군자금 모집 활동 등을 전개했던 유두환(劉斗煥) 선생의 일기를 비롯해 서예작품, 가계도 등의 11건 22점이 포함됐다. 그 외에 인천송림국민학교 졸업증서 및 졸업앨범을 포함하여 인천 학교 관련 졸업앨범, 상장, 사진 등의 교육사 자료가 다수 기증됐으며, 인천광역시 선수단 유니폼, 인천 유나이티드 창단 유니폼,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관련 유물 등의 스포츠 자료와 경대, 자개함 등의 생활사 자료도 박물관 유물이 됐다. 또한 인천문학 등 문화계 자료와 한국기계공업주식회사에서의 근무 사진 등은 인천의 지역사(地域史)를 파악하는 데도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수산정수사업소는 조달청의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을 활용해 노후 전기시설물 일부를 교체해 4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제도는 혁신적인 신제품을 개발했으나 현장 설치사례가 부족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를 위해, 조달청이 공공성 및 혁신성 등 심의를 거쳐 혁신제품을 지정하고 수요 공공기관의 신청을 받아 물품과 물품 설치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수산정수사업소가 완료한 사업은 정수장 내 노후 전기배전반을 화재 등 사고징후를 감지하는 장치를 부착한 인천시 관내 중소기업의 새 배전반으로 교체하는 것으로, 시설의 안정성 향상 및 인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설치 후 수산정수사업소에서는 혁신제품 기업의 개발제품 안정성 및 사고 예방 능력을 실증한 성능 테스트 검사결과를 올해 중반까지 조달청에 제출하게 된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인천시민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인 ‘인천 하늘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시설개량을 추진하고 있다”며 “인천 상수도 직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16일 경제자유구역청 접견실에서 이탈리아 패션대학 아카데미아 코스튬 모다(Accademia Costume & Moda, 이하 ACM)의 본교 총장 안드레아 루포 란자라(Andrea Lupo Lanzara)가 유정복 인천시장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견은 ACM 본교 측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양측은 인천 패션 산업 진흥 및 패션 인재 양성에 대한 상호 의견을 나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 방문을 환영하며, 인천은 뉴욕패션공과대학(FIT)을 포함한 5개 해외 글로벌캠퍼스가 소재하고, 글로벌기업이 활동하기에 좋은 기반시설(인프라)을 갖춘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로서, 향후 패션 산업 활성화하기에도 큰 잠재력이 있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안드레아 루포 총장은 “ACM은 이탈리아 5대 패션대학 중 하나로, 패션 실무 연계 교육을 중점으로 구찌, 크리스찬 디올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수석 디자이너를 다수 배출한 바 있으며, 이번 인천 방문에 따뜻하게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시는 4월 16일 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과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가 협력해 GS편의점 ‘GS25 인천시청점’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GS25 인천시청점’은 인천시청 내에서 운영되는 직원 편의점이다.인천시공무원노동조합이 시청에 임대료를 내고, 직원 편의와 복지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점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신태민 인공노 위원장, 백종학 노인인력개발센터장, 장준수 GS리테일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GS25 인천시청점’은 전국 최초로 공무원노조와 공공기관, 사회복지기관, 기업 등 4개 기관이 함께 만들어 낸 지역상생 매장이다. 편의점을 운영하는 인천공무원노동조합은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한 참여자들의 인건비를 지급하고, 인천시노인인력개발센터는 노인일자리 참여자(노인인력)의 노무지원과 관리 등 노인일자리에 필요한 제반 업무와 편의점 컨설팅을 지원한다. 유정복 시장은 “직원복지 증진에 애쓰는 공무원노동조합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다양한 먹거리 및 편의시설로 직원들의 직장 환경 만족도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상생을 위해 공무원노조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김미애)은 5월 7일(화) 오후 7시 30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인천여성가족재단 오케스트라 제2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오케스트라는‘Circle of Life from the Lion King’, ‘Dancing Queen’등 인천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중적인 곡들로 정기연주회를 구성했다. 이번 연주회는 Alto Saxophone 심삼종, Violin 손애영이 협연자로 참여하여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회는 인천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은 무료초대 및 공연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