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11일 태경에프엔비로부터 5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태경에프엔비는 안성시 대덕면에서 배농사를 지으며, 안성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이용해 농축액, 과일청 등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다. 8월 30일 제29회 세계농·수산업기술상에서 수출농업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과 함께 500만원의 시상금을 받았고, 시상금 전액을 안성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권태경 대표는 “13년에 귀농해서 창업을 하고, 이 상을 받기까지 많은 도움의 손길이 있었다. 그래서 시상금을 받았을 때 망설임 없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기부를 해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싶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함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해 주셔서 감사하다. 꼭 필요한 곳에 잘 쓰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맞춤아트은 안성시의 대표 축제 ‘2023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축하하며 다양한 기획과 풍성한 볼거리 분위기를 살리는데 일조하고자 뮤지컬 '그날들'을 진행한다. 뮤지컬 '그날들'은 故 김광석이 부른 명곡들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로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의문으로 남은 정학, 무영. 그녀 세 사람 사이의 20년 전 ‘그날’의 사건을 시공간을 교차하는 연출로 그려낸 작품으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작품이다. 초연부터 전 시즌을 함께하며 작품의 상징적인 배우로 자리한 배우 유준상을 비롯하여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들이 안성 무대를 찾는다. 카리스마 경호부장 ‘정학’역에는 배우 유준상, 오만석, 이건명이 청와대 경호원 ‘무영’역으로는 ‘더 글로리’에서 이름을 알린 김건우와 클릭비 출신 오종혁이 맡는다. 이 외에도 이정열, 서현철, 최서연, 효은, 박정표, 김석영 최지호, 손우민, 곽나윤, 이자영, 홍유정 외 23명의 앙상블 배우들로 가득 채워진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부녀회 회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란, 쌈채소 등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로 구성한 먹거리 꾸러미를 마련하여 독거노인 및 지역 취약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안성연 일죽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적극 참여해주신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일죽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월과 7월 두차례에 걸쳐 취약계층에 채소, 육류 등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으며, 11월에 한 차례 더 전달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양성면은 지난 12일 양성면사무소에서 기관․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성면 이장단협의회장 등 기관․사회단체장 16명이 참석했으며 성희롱 예방교육 동영상 자료를 활용하여 진행했다. 교육 자료에서는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육체적 접촉, 듣기 거북한 음란한 농담, 외모에 대한 비유나 평가행위 등을 성희롱으로 규정하고 육체적, 언어적, 시각적 성희롱으로 분류하여 자세하게 설명했다. 윤미자 양성면장은 “각 기관과 단체 내에서 성인지 감수성을 높여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해결하기 위한 실천 의지가 중요하다”면서 “기관․사회단체장으로서 성희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10일'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9월 9일에 “부모-자녀 함께 배우는 생명존중 자살예방 샌드아트 교육 공연”을 Sand Artist 박영인 작가와 함께 진행했다. 이번에 준비한 생명존중 자살예방 샌드아트 공연은 다소 무겁게만 느껴질 수 있는 자살예방 교육을 빛과 모래의 이야기로 부드럽게 접근하여 나와 타인의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 함양했고, 아울러 생명존중이라는 주제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통해 서로의 어려움을 살피고 보듬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샌드아트 교육 공연뿐만 아니라 모래의 감촉을 만지고 표현할 수 있는 깜짝 체험 이벤트와 공연히 끝난 후 소감 발표, 자살 예방 퀴즈, 뽑기 등의 다양한 선물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부모님들이 다양한 소감을 남겨 주었는데 “가슴이 몽글몽글해지며 나와 아이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됐다. 이런 공연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 샌드아트랑 무거운 주제를 함께 연출하니 멋지고 새롭다.”, “무료이면서 고퀄리티 공연으로 아이와 어른들에게 뜻깊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지역사회에 늘고 있는 이주배경 아동 청소년을 위한 한국어 교실을 개강했다. 이주배경아동 청소년의 경우 부모의 이주로 갑작스럽게 낯선 사회와 문화에 적응하는데 힘들어하고 특히 학교생활 적응에 있어 언어적 문제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센터에서는 이들의 빠른 사회적응과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한글교실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글교실은 찾아가는 이주배경 청소년 한글교실과 이주배경 아동 한글교실 총 2개 반이 개설되어 수업이 진행된다. 찾아가는 이주배경 청소년 한글교실은 안성중학교에 한글교사가 직접 찾아가 수업이 진행되며 현재 러시아, 우즈베키스탄, 중국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다. 또 이주배경 아동 한글교실은 7세부터 초등학교 6년까지 대덕면 내리에 살고있는 고려인 자녀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들이 비자발적인 이주로 인해 낯선 사회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많이 겪는데 이번 한글교실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되어 자신감있는 한국생활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지난 9월 8일 자활근로 참여주민이 정성을 담아 제작한 테라리움 24개를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우리동네주간보호센터에 전달했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는 ‘자활과 사람사이’를 주제로 정신건강증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내가 만든 작은 지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의 정성이 담긴 작은 생태계 ‘이끼 테라리움’을 24개를 제작했으며, 이번 ‘작은 숲 나눔 Day’를 통해 자활근로 참여주민 각자의 개성이 담긴 이끼 테라리움을 정서적 안정이 필요한 우리동네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에게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자활근로 참여주민 스스로가 당당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맞춤지역자활센터 심상원 센터장은 “자활근로 참여주민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정서적 안정감과 유리병에 가득 담은 정성이 고스란히 우리동네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서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자활근로 참여주민들 또한 나눔의 기회를 통해 주체성을 갖춘 지역사회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고삼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센터에서 근로 중인 계절근로자 30명이 지난 8일 고삼농협의 도움으로 에버랜드 방문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삼농협은 지난 5월에 입국하여 3개월간 다양한 농가에서 농작업을 하느라 바쁜 시간을 보낸 계절근로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에버랜드 방문 행사를 계획했다. 이날 에버랜드 체험 행사에 참여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A씨는 “태어나서 놀이공원에 처음 와봤다. TV에서만 보던 롤러코스터도 타고, 사진도 많이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일하러 온 한국에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윤성근 농업정책과장은 “폭염 속에 유난히 무더웠던 이번 여름 농작업으로 지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달콤한 휴식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이번 체험이 외국인 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8월 30일부터 9월 7일 기간 중 6일간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및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지난 9월 7일 품평회를 개최하여 11명의 농가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농가 브랜드 및 포장디자인 개발 교육과정은 소비자에게 친근감을 주고 기억하기 쉬우며 구매동기를 유발할 수 있는 네이밍 개발 및 스토리텔링을 통한 포장디자인 컨셉을 도출하는 전반의 과정으로 농산물부터 가공품까지 패키지화하여 통일감을 부여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잘 표현되도록 기획됐다. 교육 내용은 ▲브랜딩 이해 ▲브랜딩 컨셉 및 디자인 ▲포장디자인 조사 및 기획 ▲포장디자인 상표출원 ▲포장디자인 품평회로 구성됐다. 특히, 디자인 전문가(시우디자인센터)와 농가가 직접 참여하여 개발한 디자인이 개발되어 교육 과정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과정을 통해 11개의 농가 브랜드 디자인을 개발했으며 지적재산권 확보를 위해 5건의 상표출원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브랜드와 포장디자인이 필요했는데 이번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도서관은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를 지난 9월1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란 읽고 싶은 책을 도서관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안성시 관내 서점에서 새 책으로 대출·반납하는 서비스이다. 도서 신청 후 3~5일 만에 신청한 서점에서 받아 볼 수 있고, 반납은 대출한 서점으로 반납하면 된다. 매월 1인 2권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기존 도서대출과 같이 1주일 연장까지 가능하여, 최대 3주간 대출이 가능하다. 안성시 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역서점 바로대출제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는 서점은 안성시 관내 서점 5개로, 참여서점은 공도문고(만정리), 다즐링북스(석정동), 동방서림(동본동), 안성서점(연지동), 화성서점(대천동)이다. 안성시 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지정된 5곳 서점에서 도서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후 승인안내 문자를 받아 신청서점에 문자와 회원증을 보여주면 대출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서점 바로대출제를 통해 시민들이 가까운 서점에서 다양한 책을 이용할 수 있어, 도서 이용의 편의성 및 도서 이용 만족도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오는 16일 ‘음악이 함께하는 시낭송의 밤’ '안성 문학제'를 안성 내혜홀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이 함께하는 시낭송의 밤’을 부제로 펼쳐지는 안성 문학제는 안성문학 저변확대와 안성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문인협회 안성지부와 안성 시낭송회 풀꽃소리가 함께 준비했으며, 시낭송, 성악 공연, 악기 연주 등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들과 회원들의 시화 전시전이 진행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지친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주는 즐거운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6급 팀장급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시대 흐름에 발맞춰 효과적인 리더십을 구축하고 조직 성과를 끌어올리기 위해 6급 경력별로 주제와 대상을 달리하여 맞춤형으로 진행됐다. 근무 경력별로 무보직과 1년 미만 팀장, 팀장 2년부터 4년차, 팀장 5년차 이상 등 총 3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사례 중심의 참여형 교육방식으로 효과적인 소통 방법, 갈등관리 전략 그리고 경력별 리더십에 관한 다양한 내용이 다루어졌다. 안성시는 6급 팀장급 공직자가 조직 내에서 성숙한 리더십 역량을 발휘하고 팀의 협력과 성과 향상을 위한 실용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매년 교육을 통해 유연한 조직문화 개선과 능동적인 중간관리자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2일 ㈜대원고속으로부터 추석맞이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500매(500만원 상당)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대원고속은 작년 추석부터 안성시에 기부를 시작하여 올해 설에 이어 추석까지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허덕행 ㈜대원고속 기획조정실장은 “추석명절에 결손가정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 우리 이웃 모두가 풍성한 추석명절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살펴주심에 감사하다. 취약계층에 정성과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안성시의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사망사고 유형을 파악. 분석한 결과 어르신(68%), 보행자(43%)로 사망사고 비율이 높아 보행자 및 어르신(고령자) 중심으로 무단횡단 및 교통법규 준수를 집중 홍보하고자, 지난 12일 인지사거리~석정삼거리 구간에서 안성시청, 안성경찰서, 안성녹색어머니회, 안성모범운전자회,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등 각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안전한 안성』(교통질서 확립 및 교통사고 Zero) 캠페인을 지난 6월에 이어 두번째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어깨띠와 피켓, 현수막을 들고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무단횡단이 잦은 구간에서 어르신(고령자)들에게 무단횡단 금지, 교통안전수칙 리플렛, 도로안전 보행 등 교통사고 예방 안전운전 수칙을 홍보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진행된 캠페인을 통해 안성시의 교통 사망사고 특히 어르신(고령자)들의 사망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계기와 교통문화 인식개선을 통한 보행자 우선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시민들께서도 차량보다 보행자가 우선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킴으로써 교통사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경기도 내 지자체 중 최초로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을 돌파했다. 시는 고향을 응원하는 손길이 지속 이어지며 지난 9월 11일 한경국립대학교 이원희 총장의 500만원 고액기부로 고향사랑기부금이 1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13일 기준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는 646명으로 기부 참여자의 주 연령층은 40대, 50대, 30대 순으로 나타났다. 기부금액은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이하 기부자가 81%로 높게 나타났으며 5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9명이다. 안성시가 1억원을 모금한데는 안성을 응원하는 개인 기부자, 전국 각지에 있는 출향 인사, 농협 관계자, 지역 언론사, 자매도시 지역민 등 각계각층의 노력이 밑바탕이 됐다. 주요 기부 동기로는 안성의 다양한 답례품이 좋아서, 안성 관광 시 좋은 추억이 있어서, 안성으로 귀농하고 싶어서, 안성에서 학교를 졸업해서, 지인이 있어서, 아내 고향이라서, 인근지역이라서 등 다양한 사연으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안성시는 현재 25개 업체 34개 품목 85개의 답례품을 운영중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힐 정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가 2023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정보 접근성과 시민 편의를 위해 전용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시는 바우덕이 축제의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을 확정한 가운데 바우덕이 이모티콘 배포와 온라인 홈페이지 리뉴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있다. 개편된 바우덕이 축제 홈페이지는 행사일정표와 셔틀버스 운행안내, 행사장 오는 방법 등을 전면 배치해 가독성을 높였고, 세련된 이미지와 디자인을 가미하며 새로운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됐다. 또한, 일자별 세부 공연과 행사장 배치도, 시민체험 프로그램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페이지가 마련됐으며, 각종 참가자 모집과 관람 후기, 문의 게시판 등이 포함된 별도의 카테고리가 적용됐다. 이외에도 바우덕이의 역사와 전통은 물론, 그간 개최된 바우덕이 축제의 발자취를 만나볼 수 있고, 다양한 축제 사진과 영상 등이 포함되며 이용자 서비스를 강화했다. 바우덕이 누리집은 안성시 홈페이지 상단 부분에‘바우덕이 축제’를 클릭하거나 검색창에 바우덕이 축제를 검색하면 접속할 수 있으며, PC와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바우덕이 축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양성면 거주 복지사각지대 다문화가정에 대한 실태를 조사한 후 9월 11일(월) 10가구에 각각 15만원 상당의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실태조사는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방문하여 설문지를 작성했다. 조사결과 다문화 가정이 생활 중 가장 어려운 점은 ‘언어문제’였고 자녀 양육에서는 ‘자녀의 학업, 진학, 진로 등에 관한 정보부족’이었다. 무엇보다 어려움을 겪을 때 가족 외에는 도움을 요청할 사람이 없다는 점을 확인하고 ‘가까운 마을 내에서 다문화가정과 소통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석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게 됐다. 이인희 위원장은 “다문화가정 실태조사를 통하여 다문화가정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알게 됐다”며,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국인 가정 뿐 아니라 방치되기 쉬운 다문화가정에도 도움의 손길로 어려움을 돕는 든든한 이웃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9일~10일 안성문화봉사단원들이 미양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집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 대상 가구는 노후화된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어 주거환경 상태가 매우 열악했다. 집안 내부에는 곰팡이와 온갖 쓰레기들이 방치되어 있었고 외부에는 사용하지 않은 물건들이 쌓여있어서 청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안성문화봉사단원들은 집안 내부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 처리, 생활용품 정리정돈 및 폐기물처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집에 내부에 있는 곰팡이를 다 제거하고 난 후 도배 및 장판을 새로 교체하고 전기공사를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온갖 힘을 쏟았다. 봉사를 받은 어르신은 “불편한 몸 때문에 청소할 엄두를 못 내 막막한 심정이었는데 많은 분들이 도와준 덕분에 집이 정말 깨끗해져 기분이 좋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바쁜 와중에 이틀이나 시간을 내주어 적극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안성문화봉사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취약계층을 발굴해서 복지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보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2가구에 “희망드림UP” 사업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공간을 만들었다. 협의체 위원들은 낡고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밖으로 끄집어내고, 냉장고, 화장실, 주방, 유리창 청소 자원봉사로 장애인 이웃에게 기쁨을 선물했다. 김진홍 위원장은 “한결 깨끗해진 집을 보고 좋아하시는 집 주인님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지정기탁금 배부에 도움을 주신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님께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보개면장 왕규용은 “협의체 위원들께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분들을 발굴, 도움을 주는 활동을 보면서 면에서도 함께 힘을 모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한여름이 지나고 늦더위도 한발 물러선 선선한 가을밤, 가족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화합을 맞이할 수 있는 ‘한마음 가족 영화제’가 개최된다. 9월 15일 양진초등학교 잔디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무료 야외상영회는 안성미디어센터와 학교교육공동체(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주민)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하여 더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상영 전 행사로 오후 4시 30분부터 AR 미디어체험, 캐릭터 디지털 드로잉 등 흥미로운 미디어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6시 30분부터는 실용음악밴드공연, K-POP 댄스 공연 등이 이어지며 화려한 무대와 신나는 음악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7시 30분부터는 ‘한마음 가족 영화제’의 하이라이트인 영화 상영이 시작된다. 상영작으로는 연령과 관계없이 온 가족이 추억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영화로 2023년에 개봉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더빙판이 준비되어 있다. ‘한마음 가족 영화제’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잔디 위에 편하게 앉을 수 있는 돗자리와 가을 저녁 쌀쌀할 수 있는 날씨에 대비한 담요, 가족과 함께 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