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화성서부경찰서와 함께 24일 송린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LED 차량신호등 보조장치’ 시범 사업 현장을 합동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이재홍 화성서부경찰서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LED 차량신호등 보조장치의 설치 현장과 장치의 가시성 등을 직접 살폈다. 이번 사업은 양 기관이 협력해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약자의 안전한 교통환경 확보를 위해 추진한 시범사업으로, 설치 지역은 송린초등학교(새솔동), 하길초등학교(향남읍), 상신초등학교(향남읍) 어린이보호구역 등 3개소다. LED 차량신호등 보조장치는 신호등 부착대에 매립 설치되는 LED 보조장치로, 기존 3색등 상단의 부착대 자체가 발광하면서 운전자에 신호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혁신제품이다. 해당 장치는 운전자가 신호를 보다 명확히 인지해 교통 신호를 준수하도록 유도하며, 야간·악천후·대형차량 시야방해 상황에서도 높은 시인성을 제공해 운전자가 안정적으로 신호를 확인할 수 있어 교통사고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다음 달 중으로 송산면 쌍정2리 경로당 앞에 추가로 1개소를 설치하고, 시범 운영 기간 동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인 특례시로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2월 한 달 동안 불법 현수막 일제 점검 및 정비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일제 정비의 중점 방향은 ▲안전사고 및 청소년 대상 유해 노출 우려가 있는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표시 구간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 ▲기타 옥외광고물법령을 위반한 현수막 등이다. 특히 이번 일제 정비 기간에는 단속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주말에도 상습적으로 불법 현수막을 설치하는 행위에 대해 민‧관이 협력해 무관용 원칙에 따라 즉시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본청을 포함해 각 출장소‧읍‧면에서 자체 정비반을 편성해 불법 게시된 현수막에 대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황국환 주택국장은 “이번 불법 현수막 일제 점검 및 정비는 화성특례시 출범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품격 있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례시에 걸맞은 도시 미관을 갖춰 화성특례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를 구현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일제 점검 및 정비 시행 이후에도 불법 현수막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1일 정남면 YBM연수원에서 화성시 총괄계획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특례시 민간전문가 제도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총괄계획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민간전문가 제도’란 공공건축물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민간 건축가 등을 공공건축 업무에 투입해 사업기획 단계부터 설계, 시공, 유지ㆍ관리 등에 이르는 전 과정을 관리ㆍ자문하는 제도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강병근 서울특별시 총괄건축가와 홍경구 수원특례시 총괄계획가를 초청해, 타시군의 민간전문가 제도 운영 우수 사례를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이어, 총괄계획단은 향후 제도 운영 방안과 구체적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민간전문가의 참여가 지역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강기철 화성시 도시기획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화성특례시 총괄계획단 운영이 더욱 체계화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논의된 다양한 의견이 향후 실질적인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와 화성시의료나눔봉사단이 지난 23일 화성시서부보건소에서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 주민을 위한 2025년 첫 무료 진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봉사단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4시간 동안 100여 명을 대상으로 내과·치과·정형외과 진료부터 정신건강 상담, 물리치료, 약 지원 및 조제까지 폭넓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진료에서는 동탄시티병원, 제일요양병원, 디유치과의원, 향남진운동센터, 화성시약사회, 화성시서부보건소,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화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봉사단에 속한 17개 이상의 기관이 진료 및 물품 후원 등에 참여했다. 또한, 수원과학대학교 의료봉사팀도 의료서비스 제공에 동참했으며,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 화성시기업인연합회, 화성시소상공인연합회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진료 일정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와 홍보 활동을 펼쳤다. 향후 무료 진료 일정은 4월 20일, 6월 15일, 8월 17일, 10월 19일에 예정돼 있다. 4월 20일 진료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나머지 일정의 장소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025년 광복 80주년을 맞아 화성 독립운동의 역사를 널리 알리고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2025년 화성독립운동 주요지역 활성화 시민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직접 화성 독립운동의 주요지역인 송산독립운동가마을, 화성3.1운동만세길, 발안만세거리 등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모사업 참여는 2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할 수 있으며, 화성시 소재 사업 진행이 가능한 비영리법인 또는 민간단체면 참여할 수 있다. 개인 자격으로는 참여할 수 없다. 공모사업으로 정해진 사업 형태는 없으며, 시민이 독립운동지역 활성화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을 직접 제안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또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사업의 총사업비는 2천만 원이며, 시행 단체별 지원금은 최대 1천만 원이다. 최종 지원금은 선정 단체 수와 사업계획 심사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공모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화성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경부고속도로를 지하화해 조성된 상부공간에 대한 창의적이고 상징적인 명칭을 발굴하기 위해 ‘경부고속도로 상부공간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경부고속도로는 대한민국 교통의 중심축이자 역사적 의미를 지닌 도로로, 지하화 사업을 통해 단절됐던 도시가 하나로 연결되고 상부공간이 조성됨에 따라 통행의 공간을 넘어 시민이 소통하고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으로 변화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과 함께 이 공간에 어울리는 명칭을 선정하고자 ‘세상에 없던 특별한 공간의 이름을 지어주세요!’라는 주제로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월 24일부터 3월 15일 18시까지 홍보물에 게재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개인당 1개 작품까지 응모 가능) 심사는 3월 16일부터 4월 25일까지 진행되며, 내부 검토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 4작을 선정한 뒤 화성시민 정책광장 투표로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상 규모 및 상금은 ▲대상(1명) 200만 원 ▲최우수상(1명) 100만 원 ▲우수상(2명) 50만 원 ▲장려상(20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FC가 23일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K리그2 첫 경기에서 성남FC에 0:2로 석패했다.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화성FC 선수단은 프로 무대에 서는 긴장감 속에서도 끝까지 투혼을 발휘했으나, 전·후반 치열한 공방전 끝에 아쉬운 패배를 기록했다. 경기 전부터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이 현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1,000여 명의 화성특례시 응원단이 대거 원정을 떠나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비록 결과는 패배로 마무리됐지만, 화성FC 선수들은 이번 경기를 통해 프로 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할 만 한 조직력과 투지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경기 이후 “비록 첫 경기는 아쉽게 패했지만, 화성FC가 보여준 열정과 투혼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는 구단을 지원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FC는 오는 3월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충남아산과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화성특례시는 성공적인 홈경기를 위해 응원 이벤트와 철저한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다시 한 번 선수들에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은 화성시 중소기업의 기술 혁신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성산업진흥원은 ‘디지털전환 지원사업’을 진행하여 화성시 중소기업이 디지털 기술도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 개척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디지털전환 지원사업은 ▲DX 컨설팅 ▲DX 고도화 ▲AI 기술사업화 등 3개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DX 컨설팅 프로그램은 총 30개 사를 대상으로 최대 3건의 컨설팅을 제공하여 디지털 전환 수준을 진단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DX 고도화 프로그램은 총 4개 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고도화 단계로 나아갈 수 있도록 5천만 원씩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 새롭게 운영하는 AI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은 총 3개사를 대상으로 AI 기술을 활용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각 3천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디지털전환 지원사업의 각 프로그램은 오는 3월 초부터 순차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화성산업진흥원은 작년에 이어 중소기업과 대·중견기업의 상생 협력을 위한 ‘대중소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2일 화성시민대학에서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컬 인재를 육성하고, 다양한 구성원들의 건강한 사회 통합을 위한 글로벌청소년센터를 열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구원 화성특례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유관기관 대표 및 이주배경청소년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센터는 화성시민대학 좌측동 2층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810.16㎡(약 245평) 규모로 ▲강의실 ▲상담실 ▲멀티강의실 ▲창작강의실 ▲예체능실 ▲사무실 ▲로비(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센터에서는 이주배경청소년들의 안정적인 학교 진입과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KLS, 경기한국어공유학교) 운영 ▲찾아가는 한국어교육 ▲진로상담 ▲심리‧정서지원 ▲학생자치회 운영 ▲동아리활동 지원 ▲사례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경기한국어랭기지스쿨’은 학생들이 학교에 입학하기 전 한국어 집중교육을 받도록 함으로써, 언어 부족으로 인한 학습부진과 학업중단을 최소화하고 공교육 진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화성특례시의 외국인 주민 수는 2023년 11월 기준 76,711명으로 안산에 이어 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1일 오산동 자라뫼공원에 위치한 ‘화성예술의전당’ 건설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화성예술의전당은 화성특례시 최초의 대규모 공연장으로, 총사업비 약 1,170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3,741㎡ 규모로 조성 중이며, 2025년 9월 준공 후 준비 기간을 거쳐 2026년 개관할 예정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LH 감리단장 및 현장소장과 함께 공사현황 브리핑을 받은 뒤 안전 점검과 향후 일정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화성예술의전당은 1,450석 규모의 대공연장과 1,200석의 야외공연장을 갖출 계획으로, 전문 공연예술부터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 이르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화성예술의전당은 자라뫼공원, 여울공원, 오산천 등 풍부한 자연환경과 어우러져 시민 문화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경기 남부권 공연 문화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화성특례시가 품격 높은 문화도시로 거듭나도록 2026년 개관 준비에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대표축제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5 화성특례시 대표축제 5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는 화성특례시 대표축제추진위원회 민간위원장인 심재만 위원장을 비롯해 이은진 화성시의회 의원, 박미랑 문화교육국장 등 30여명의 분과위원 및 축제 자문단 위원이 참석해 2025 화성특례시 대표축제 선정 및 방향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대표축제는 화성특례시의 2025년 사업비 1억이상의 축제 및 행사를 대상으로 사업부서의 발표 후 위원회의 토론을 통해 선정됐으며, 올해 선정된 대표축제 및 행사는 △화성 뱃놀이 축제 △정조효문화제·정조대왕능행차 △화성 루나 빛 축제 △송산 포도 축제 △화성 효 마라톤 대회이다. 선정된 축제와 행사는 화성특례시 대표축제·행사 공식 문구가 삽입할 수 있으며, 사업 추진시 대표축제추진위원회를 통한 사업 착수보고회, 중간보고회, 결과보고회를 진행해 축제·행사 진행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박노영 문화예술과장은 “올해 선정된 5개의 축제 및 행사들이 100만 화성특례시에 걸맞은 축제들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화성특례시를 대표하는 5개의 대표축제 및 행사가 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40년 화성시 도시기본계획’과 ‘화성시 환경계획(2023~2040)’의 통합 관리를 위한 ‘화성시 계획수립협의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계획수립협의회는 ‘2040년 화성시 도시기본계획’과 ‘화성시 환경계획(2023~2040)’을 수립 중으로 양 계획을 통합적으로 연계 수립하기 위한 협의회다.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을 의장으로 학계, 관계전문가, 시민단체, 관계공무원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들은 ‘국토계획 및 환경계획의 통합관리에 관한 공동훈령’ 제8조에 따른 10가지 국토-환경계획의 통합관리 사항과 관련해, 화성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계획 간의 의견을 좁혀가며 심도 있는 협의와 조정을 진행했다. 주요 통합관리 사항은 ▲인구 및 산업, 경제구조 변화 등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한 대응 ▲국토환경의 연결성 강화를 위한 체계적 관리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저탄소 국토 조성 등이다. 정구원 화성시 제1부시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화성시를 대표하는 두 계획이 정합성을 갖춰 더욱 고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살고 싶은 지속 가능한 국토-환경을
[ 타임즈 - 임성희 기자 ] 화성특례시 시티투어 착한여행 ‘하루’ 가 다음달부터 2025년 투어를 시작한다. 올해부터는 백만 화성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여행 코스를 총 10개 코스로 세분화 하고 운영방식을 개편해 새로운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간다. 먼저, 화성시의 다양한 관광 자원을 섬, 바다, 자연, 역사 분야로 나눠 ‘섬과 하루’, ‘바다와 하루’, ‘자연과 하루’, ‘역사와 하루’ 투어로 진행한다. 또, 관내 체험지와 함께하는 투어 ‘테마와 하루’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화성시 동부·서부 지역간 교류를 위해 각 지역을 탐방하는 마을 여행으로 ‘소소한 하루’를 운영하며, 오후 시간대에 진행되는 투어를 야간까지 확대한 ‘노을과 하루’를 신규 관광 코스로 선보인다. 또, 관내 숙박업소와 협업해 1박 2일 코스로 운영하는 ‘별과 하루’, 관광 약자 누구나 이용 가능한 모두를 위한 여행 ‘모두와 하루’, 코레일과 연계해 화성을 여행하고자 하는 여행객들을 위한 ‘열차와 하루’가 준비돼 있다. 투어는 공휴일·주말에 운영되는 정기투어와 단체요청에 따라 비정기적으로 운영되는 단체투어가 구분된다. 투어는 계절과 여행지 상황 등을 고려해 매월 다르게 구성된다. 투어 일정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1일 동탄출장소 집무실에서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인 이상후 씨를 도시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늘어나는 인구와 급변하는 도시 환경 속에서 전문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자문을 강화하고, 도시정책 역량을 더욱 높이기 위한 조치로, 위촉 기간은 2025년 2월 21일부터 2027년 2월 20일까지 2년이다. 새롭게 위촉된 이상후 특별보좌관은 앞서 수원도시공사 사장, 판교알파돔시티 대표이사, LH 부사장 등 도시개발 관련 주요 기관에서 쌓은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화성특례시의 도시 문제 해결과 미래 발전 전략 수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상후 특별보좌관은 “오랜 기간 도시계획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화성특례시의 다양한 도시 현안을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라며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시장님 및 관계부서와 적극 소통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우리 시가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보다 내실 있는 도시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1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관계자들이 동탄 도시철도(트램) 건설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강희업 대광위 위원장과 안광열 광역시설정책과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화성특례시에서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교통국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자리해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대광위 방문에서 ▲동탄 도시철도(트램)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사업계획 승인 협조 ▲광역버스 및 광역철도망 확충 등을 건의했다. 동탄 도시철도(트램)는 동탄2신도시 내 주요 지역을 연결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지역 주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 중 하나다. 화성특례시는 트램 건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 트램은 화성특례시의 미래 교통 체계를 책임질 핵심 사업”이라며 “이번 대광위 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 도시철도(트램) 사업은 지난해 11월 사업 기본계획 변경 승인을 받았으며, 올해 동탄 철도(트램) 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 일상에 다채로움을 더하는 공연이 찾아온다.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3월 한 달 동안 총 6편의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라인업에서는 ▲올라비올라의 B to B ▲금요일N재즈 '윤석철트리오&마리아킴' ▲뮤지컬'여신님이 보고계셔' ▲주현미 with 트로티카 '트로트 완전정복1' ▲[화성시 문화의 날] 2025 렉처콘서트 PART1 ▲발렌티나 이고시나 내한공연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3월 7일 화성아트홀에서 열리는 '올라비올라의 B to B'는 대한민국 유일의 비올라 전문 단체‘올라비올라’와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이 함께하는 무대로, 깊고 풍부한 비올라의 선율과‘길병민’의 매력적인 저음이 어우러진 새로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클래식 공연으로는 쇼팽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피아니스트‘발렌티나 이고시나’의 내한공연이 3월 29일 반석아트홀에서 개최된다. 14세에 폴란드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우승하며 주목받기 시작한‘발렌티나 이고시나’는 이번 독주회에서 ▲베토벤‘월광’▲쇼팽의‘녹턴’,‘즉흥환상곡’등 다양한 곡을 연주한다. 콘서트도 두 편이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사회의 문화예술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 고품격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예술 단체다.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화성시 대표 공연 단체로 자리 잡았다. 이번 공개모집에서는 오케스트라 40명, 국악단원 14명, 국악단의 음악감독(지휘자) 1명, 총 55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4월 2일부터 약 8개월간 화성시 예술단의 단원으로 근무하며 기획공연과 화성시 대표 행사 및 축제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필연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지닌 예술인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화성시 예술단을 통해 화성시민들에게 감동과 활력을 선사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접수는 2월 19일부터 2월 2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 희망자는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확인하여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환경재단이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활동할 ‘2025 에코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에코 서포터즈는 기후변화, 자원순환, 생물다양성 등 다양한 환경 이슈를 알리고, 자율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생활 실천문화를 조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포터즈 모집 기간은 2월 28일까지이며 환경에 관심이 많고 SNS 및 온·오프라인 활동이 활발한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환경 콘텐츠 제작, 생태환경 관련 의견 제시, 재단 사업 현장 참여 및 취재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심사를 통해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콘텐츠 채택 시 원고료가 지급되며, 양질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과 재단 주최 행사 참여를 통해 환경 전문가와 네트워킹할 기회, 행사 우선 참여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 모이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며 “에코 서포터즈는 환경을 사랑하고 지속 가능한 화성시를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경험이 될 것이며, 환경 보호에 대한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시민 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도시민들에게 자연과의 친밀함을 높이고, 농업의 가치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공공기관 연계 도시팜스쿨’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11일까지이다. 이번 도시팜 스쿨 교육은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텃밭정원의 기본이해와 다양한 텃밭정원 사례 학습, 식재 계획과 설계 방법을 배우는 가드닝 실습, 그리고 텃밭 결과물을 지역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성과를 나누는 활동 공유회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송린이음터(경기 화성시 수노을2로 150)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화성시민으로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능하다. 송성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상생의 관계를 형성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다.”라며“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시치매안심센터가 20일 경희내외한의원·홈케어의원·모두의원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신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 활동에 동참하는 곳을 말한다. 치매안심가맹점은 ▲배회 노인 발견 시 유관기관 신고 및 임시 돌봄 ▲리플릿 비치, 치매안심센터 안내 등 치매 관련 정보 제공 ▲치매극복 캠페인 안내 등 치매 극복 활동 동참 등의 역할을 맡는다. 특히, 이번에 지정된 신규 가맹점 3곳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된 기관으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치매조기 검진 안내, 치매환자 발굴 및 치매안심센터 연계 등을 추진해 치매 안전망 구축에 긴밀하게 협조할 예정이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이 가정을 방문해 통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곽매헌 화성시치매안심센터장(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치매인식 개선과 치매 어르신 실종 예방 등에 지역사회가 동참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화성특례시를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