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8일 화성동탄2 택지개발지구, 고덕국제화계획도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내 용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 대상 용지는 ‘화성동탄2’ 26필지(△단독주택[점포겸용] 2필지 △단독주택[주거전용] 6필지 △근린생활시설 10필지 △근린상업 5필지 △유치원용지 2필지 △도시지원시설 1필지)이며, ‘고덕’ 7필지(△단독주택[점포겸용] 5필지 △종교용지 2필지), ‘다산’ 업무용지 5필지이다. 공급예정가격은 3.3㎡당 단독주택[점포겸용] 930만~990만 원대, 단독주택[주거전용] 650만 원대, 근린생활시설 1,150만 원대, 근린상업 1,350만 원대, 유치원용지 850만 원대, 도시지원시설용지 550만 원대, 종교용지 780만 원대, 업무용지 1,230만~1,350만 원대 수준이다. 단독주택[점포겸용], 근린생활시설, 근린상업용지, 업무용지는 경쟁 입찰 방식으로 공급하여 최고가 응찰로 낙찰자를 결정하고, 그 외 용지는 추첨하여 낙찰자를 결정한다. 공급대상지별 장점으로 화성동탄2지구는 경부고속도로, 국지도 등이 인접해 있고 트램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통 접근성이 편리하다. 고덕지구는 인근에 대단위 공동주택 단지가 위치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제2대 노동이사인 김슬기 노동이사가 27일 광교사업단 현장에서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간담회는 지난 8월 취임한 제2대 노동이사 취임에 따른 감사인사를 전함과 동시에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 업무고충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제2대 노동이사는 향후 2개월 간 순차적으로 각 현장을 다니며 직원들과 직접 소통하며 경영진의 비전과 회사여건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김슬기 노동이사는 “앞으로도 이번 현장간담회뿐만 아니라 직원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경영진과 직원들 간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2019년 노동이사제 도입 후, 올해 5월 내부 경영의사결정 기구인 경영회의에서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여 실질적인 노동존중 실현에 기여한 바 있다.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7일 다산신도시 북부간선도로 방음터널에서 비상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부간선도로 방음터널은 다산진건~다산지금지구 일대에 길이 1.7Km, 폭원 30m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터널 내에는 비상상황 발생 시 대응을 위한 소화설비, 경보설비, 피난대비설비, 환기설비 등 각종 방재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비상모의훈련은 방음터널 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방재시스템을 실제 상황에 맞춰 운영하기 위해 GH, 남양주남부경찰서, 남양주소방서, 남양주시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방음터널 내 차량충돌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가정해 진행되었고, ▲상황전파 및 현장 초동대처 ▲터널 방재시스템 가동을 통한 화재확산 방지 및 차량진입 차단 ▲관계기관 협업을 통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현장 실시간 중계 및 상황보고 등을 점검했다. GH 관계자는 “본 훈련은 방음터널을 남양주시에 인수인계 전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자 실시했다“며 ”체계적인 위기대응 시스템으로 재해 발생 시 피해 최소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6일 청렴담당관 직원 대상으로 GH 상임감사가 주관하는 ‘청렴담당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담당관은 변화된 경영환경과 높아진 고객 눈높이를 반영한 부서별 특성에 맞는 청렴시책 추진을 위해 올해 최초로 도입됐으며, 각 부서 1인씩 20~30대 직원들로 구성하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패 위험을 스스로 찾고 반부패 활동을 주도하는 소통 리더 역할을 수행한다. 청렴담당관 세미나는 청렴담당관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반부패ㆍ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반부패 활동들을 공유하고, 공직윤리 법령 등 청렴정책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직장 내 괴롭힘 이슈 등 인권중심 경영문화 육성을 위한 방향성 토론을 진행했다. GH 장동우 상임감사는 사후적발 위주의 감사로는 다양한 부패위험을 통제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청렴조직문화 육성과 사전예방 중심의 감사기능 강화를 강조해 왔다. 아울러 “GH는 도내 중추적인 개발 사업을 담당하는 공기업으로서 여느 때보다 높은 청렴 수준을 요구받고 있고, 부패사건이 발생하면 신뢰수준이 회복하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수탁ㆍ운영 중인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20일 수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2022년 경기도 공공건축 관계자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건축 관계자들이 공공건축을 효율적으로 조성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올바른 방향 설정을 지원하고, 공공건축 정책 및 제도 변화 등에 대한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도와 31개 시·군, 지방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공공건축 관계자 약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은 ▲공공건축 우수사례 소개 ▲공공건설·건축 정책 및 제도 현황 ▲설계공모 및 사업계획 사전검토 제도의 이해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장은 “경기도 내 공공기관 관계자의 공공건설ㆍ건축사업 역량 향상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경기도 공공건설비스 지원 조례'에 의거하여 2019년 12월에 설립됐고, 공공건축의 합리적인 예산 계획과 설계 품질을 담보할 수 있도록 공공건설 사업계획에 대한 사전검토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6일 '남양주왕숙 공공주택지구 지정변경(2차)' 승인ㆍ고시에 따라 공동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왕숙지구는 정부의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계획에 따라 발표한(‘18.12.19.) 3기 신도시 중 하나로 남양주시 진건읍 일원 약 865만4천㎡ 부지에 5만3천여 호 규모의 주택이 조성된다. GH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3기신도시 하남교산, 과천과천, 고양창릉,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외 추가로 왕숙지구 사업시행 참여가 확정되어 보다 더 지역 여건에 맞는 공공주택지구 개발 사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동사업시행자 지정을 통해 GH는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각 기관의 전문성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왕숙지구 사업 추진에 가속도를 더할 전망이다. 또한 이번 지구 지정변경에는 왕숙지구 내 기존 기업의 영업단절 최소화 및 재정착률 제고를 위해 기업이전단지(2곳)가 사업지구에 포함됐다. 기업이전단지는 남양주시 진건읍 배양리 일원 27만㎡(진건1), 진건읍 용정리 일원 45만㎡ 규모(진건2)로 자족시설 및 산업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일에도 GH, 경기도, LH, 하남도시공사와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6일 하남교산 지구에 광암ㆍ상산곡 기업이전단지가 편입되는 내용의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지구지정 변경(2차)’이 고시됐다고 밝혔다. 하남교산 기업이전은 2018년 12월 국토교통부에서 3기신도시 발표 시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선이주 후철거 원칙을 표명함에 따라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공주택지구 내 공장 등의 이전을 위해 이주대책 수립 대상지역을 선정하여 기업이전을 도모한다. 특히 이번 기업이전은 그간 신도시들이 선이주 후철거 방침이 적용되지 않은 것과 차별화되며,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의 원활한 추진과 교산지구 내 수용되는 기업들의 지속적인 영업활동을 목표로 한다. 기업이전단지 2개소 중 광암 기업이전단지는 하남시 광암동 일원 28만㎡ 규모의 제조복합단지로, 상산곡 기업이전단지는 상산곡동 일원 26만㎡ 규모의 물류복합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는 GH,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하남도시공사(HUIC)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천현동, 교산동, 춘궁동 등 일원 6백86만㎡에 오는 2028년까지 약 3만3천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2023년 지구계획 변경 승인, 2024년 기업이전단지 착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수원팔달주차타워를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무료 개방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침체된 전통시장 경제를 활성화하고, 제수용품 구매를 위해 못골시장, 지동시장 등 인근 9개 시장에 방문하는 고객의 편의를 증진하고자 시행된다. 수원팔달주차타워는 전통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GH가 지난 2004년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건립했다. 한편 GH는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2020년 3월부터 소상공인의 경제적 피해 극복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여 재래시장 상가 및 공공임대 상가 등 소상공인 상가 임대료를 감면하고 있다. GH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회복과 도내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다산 영구임대주택의 1인 가구 어르신 8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30일부터 4일간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시행된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심리적 위안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어르신들은 직접 반려식물 제작, 동화책 함께 읽기, 그림 그리기 등의 활동을 체험했다. 특히 GH는 다산신도시의 공공임대상가에 입점한 원예업체를 통해 반려식물 제작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입주민과 소상공인 간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GH는 이 밖에도 공공임대주택 주거맞춤형 서비스로 입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금연지원, 검진서비스, 정서 안정을 위한 주거복지상담, 옥상텃밭 운영, 생활개선을 위한 고령자 가구 에어컨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GH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등으로 고독감을 느끼는 노년층이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다소나마 소외감이 해소되길 바라며, 꾸준한 고객지원 활동을 통해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31일 우정사업본부와 ‘노후우체국 복합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기도 내 30년 이상 된 노후우체국을 철거한 뒤 저층(1~2층)에는 우체국을, 상층부에는 공공임대주택을 신축하는 복합개발사업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 내용으로 서안양 및 의정부3동 우체국 2곳에 시범사업 추진과 기관 간 역할분담 및 후속 개발 후보지 발굴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우정사업본부는 토지를 40년간 임대해주고, GH는 건축물 건립과 공공임대주택 공급, 운영 및 관리를 맡는다. 복합개발사업으로 주택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민은 교통편의성, 기반시설 등이 우수한 양질의 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주거안정에 도움이 되고, 건물 노후화로 우체국 이용에 불편을 겪던 고객들은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대상지인 서안양우체국은 안양역과 안양 IT밸리 등 다수의 산업시설과 안양대학교를 비롯한 4개 대학교가 인접해 있고, 의정부3동 우체국은 의정부역과 신세계백화점, 로데오거리 등 중심상권 형성되어 있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각 228호(서안양), 262호(의정부)가 공급되며 2023년 하반기 착공하여 2026년 상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저소득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개ㆍ보수 후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모집하는 주택은 총 41호로 수원시, 안산시 등 경기도 내 *13개시에 위치하고 있다. *수원, 안산, 오산, 용인, 시흥, 안성, 화성, 남양주, 광주, 이천, 김포, 고양, 의정부 입주자격은 당해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이하(당초 70%이하)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격요건을 완화하였다. 임대조건은 주변 시세의 30% 수준이고, 임대기간은 최초 2년으로 재계약 요건 충족 시 최대 20년 거주 가능하다. 입주신청 기간은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우편 접수로 진행한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포커스미디어코리아(주)와 임대주택 23개 단지에 입주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정보제공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보제공 플랫폼은 공동주택 내 안전사고 예방과 입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경기행복주택, 국민영구임대주택 단지 내 승강기에 홍보모니터를 설치해 안전교육 및 재난방송 영상 등을 송출하는 사업이다. 홍보모니터 운영을 통한 연간 약 9천만 원의 광고수익은 입주민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하여 공동관리비 차감에 이용할 계획이다. GH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대주택단지 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 및 입주민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입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입주민 주거비 부담 완화 서비스 외에도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지원, 산림치유 △정서안정을 위한 주거복지상담, 옥상텃밭 운영 △생활개선을 위한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고령자에어컨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거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2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구호를 위해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하고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GH가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전달한 성금은 도내 수해 피해 지역을 복구하고 이재민 구호활동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성금 후원에 더해 임직원들은 수해 피해현장을 찾아 수해 복구 활동에 참여했다. 40여 명으로 구성된 GH봉사단은 경기도 용인시 고기리 일대 수해 피해지역에서 폭우로 인해 쌓인 토사물을 제거하고, 도로 청소 및 쓰레기 분리수거 작업 등을 진행했다. 전형수 GH 부사장(사장 직무대행)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재난 취약계층과 피해지역 복구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GH는 2019년 강원도 산불피해, 2022년 3월 강원·경북 산불피해 복구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을 넘어선 상생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9일 제2대 노동이사로 김슬기 과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노동이사제는 노동자 대표가 이사직을 맡아 공공기관 경영에 참여하는 제도로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1)'에 따라 경기도 산하 공사·공단 및 100명 이상의 출자·출연기관은 노동이사를 둘 수 있다. GH는 2019년부터 노동이사제를 도입해, 지난 18일 제1대 노동이사가 3년의 임기를 마쳤다. 제2대 노동이사 선임을 위해 지난 5월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6월 전 임직원 대상 온라인 투표를 거쳐 선정된 최종 후보자를 경기도지사가 임명했다. 김슬기 노동이사는 2008년 공사에 입사해 현재 경영기획본부에 재직 중이며, 오는 2025년 8월 18일까지 3년 동안 비상임 이사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 노동이사는 “노동자의 처우와 조직의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의 미래를 위해 더 좋은 생각, 아이디어가 있으면 기꺼이 수용하고 섬기는 자세로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GH는 道 최초로 노동이사가 이사회뿐만 아니라 내부 경영의사결정 기구인 경영회의에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개정하여 실질적인 노동존중 실현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교신도시를 방문한 캄보디아 경제재정부 정책국 사절단에게 광교신도시 개발과정과 성공사례를 전파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정부는 ‘경제발전 공유사업’을 통해 부동산 리스크 모니터링 시스템 정책을 수립하여 캄보디아 부동산 시장의 안정에 기여하고자 협동 연구 과제를 실시하고 있다. 동 사업의 일환으로 광교신도시 현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캄보디아 경제재정부 정책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소개와 질의응답,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GH 광교사업단은 사절단에게 광교신도시 개발과정 및 성공사례(▲특별계획구역 지정을 통한 경기융합타운 개발 ▲수원컨벤션센터 건립 ▲TOD-대중교통기반의 개발 ▲광교 호수공원 조성)를 전달했으며, 경기도신청사 등 광교신도시를 견학했다. GH 관계자는 “앞으로도 25년간 축적된 GH의 도시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교신도시는 수원시 이의동, 용인시 상현동 일원 1,130만㎡ 규모로 GH가 조성한 친환경 자족 신도시이며, 광교신도시 내 광교호수공원은 2014년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8일 ESG 경영과 반부패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GH는 8월 사장·본부장 등 직무대행 중심의 경영이 시작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신임 사장 취임 전까지 장기간 수장 공백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므로 전형수 사장 직무대행 및 직무대행본부장, 장동우 상임감사까지 최고 경영진이 모두 참석하여 “ESG 경영계획을 차질 없이 실천하고 부패 등 각종 경영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한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해 ESG 경영 선포 후 구축한 ESG 3대 전략(▲친환경 에너지저감 실천경영(E), ▲사람 중심 상생경영(S), ▲투명하고 공정한 거버넌스 구축(G))을 점검하고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경영관리 등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하였다. 더불어 공직윤리 기준에 대한 법과 국민의 기대수준이 선진국 수준으로 높은 만큼, 부패 없는 경영을 다짐하고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자고 합의하였다. GH 전형수 부사장은 “전체 경영진이 참여하여 각종 경영 리스크에 대한 내부통제를 강화하고 경영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극복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지난 30일부터 2일간 진행한 용인시 죽전동 소재 ‘용인죽전 경기행복주택’의 입주예정자 사전점검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전점검은 아파트 준공 및 입주에 앞서 입주예정자가 직접 주택 내부 마감상태 등을 확인해 입주 전까지 보수를 완료함으로써 입주자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사전 조치하는 제도이다. GH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세대를 행사일별로 분산하고 비접촉 체온측정 및 세대 점검지 비대면 회수 등을 통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사전점검을 진행했다. 용인죽전 경기행복주택은 전용면적 17~36㎡, 총 85호 규모의 단지(지하1층~지상7층, 1개동)로 공동주방, 공동세탁실, 다목적실, 주민운동시설 등의 편의시설 및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되어 입주민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건설됐다. 입주예정자는 대학생·신혼부부·고령자·주거급여수급자로 오는 29일부터 입주가 가능하다. GH 관계자는 “입주자들에게 고품격ㆍ고품질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입주예정자 사전점검을 통한 개선사항 보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H는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화를 위해 분양주택,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9일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토지 및 지장물 손실보상 계획공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경기도, GH, 양주시가 공동으로 양주시 마전동 일원 21만8천㎡ 부지에 경기북부 첨단제조기반 플랫폼 등 신성장 인프라 구축을 위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2년 하반기 부지조성공사 착공을 시작해 2024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보상계획공고는 손실보상협의 착수를 위한 사전절차로 사업지구에 편입된 토지, 건물, 영업 등에 대한 감정평가 대상 자료로 사용된다. 소유자와 관계인은 다음달 12일까지 토지조서, 물건조서를 GH 양주 보상사업소 및 양주시청 내 도시발전과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서면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GH는 9월 중순까지 보상협의회 설치 및 감정평가업자 선정을 완료하고, 10월 감정평가 실시 후 12월부터 손실보상협의를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서울에서 의정부, 동두천, 포천으로 연결되는 경원선축의 핵심지역에 위치하며 양주역, GTX-C노선, 국도3호선 등 우수한 교통망과 인접해 있다. 섬유, 패션 등 경기
타임즈 김시창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안전보건경영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안전보건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27일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안전보건분야 내ㆍ외부 전문가로 구성되고, GH 안전보건관리계획 등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에 대한 심의와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2년 상반기 GH 안전보건관리활동 현황과 하반기 안전보건관리활동 계획’을 보고받고 그 적정성 등에 대한 심층 토의 및 자문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GH가 화성동탄2 A105BL 아파트 건설공사, 다산진건A5BL 공공주택 건설사업, 고양방송영상밸리 부지조성공사 현장에 시범운영 중인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관제시스템의 시연을 통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사고예방 방안 및 전(全) 건설현장 확대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GH 스마트 안전관리 통합관제시스템은 AI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취약공정관리 및 근로자 작업 위험도를 측정하는 프로그램으로, 건설현장의 중대재해 예방과 적극적인 사고예방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GH는 위원회 결과를 바탕으로 ‘22년 하반기에 △GH스마트 안전관리 통합관제시스템 운영 고도화 △안전보건 소통제도 및 포상제도
[타임즈 - 김시창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5일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에 의해 조성된 도람근린공원(광주시 역동 176-25)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도람근린공원은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지구 내 위치하며,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조성된 주민참여공원이다. 공원은 2023년 개장 예정이었으나, 최근 지속되는 무더위로 지친 주민들이 집 근처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조기 개장했다. 공원은 지역주민,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통해 제안된 생태환경 교육을 위한 생태놀이터, 생태숲 등 생태체험 시설과 물놀이장 등의 내용을 반영했다. 물놀이장은 오는 8월 2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를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GH 관계자는 “주민참여공원은 지역주민과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한 그린인프라 확충의 대표적인 사례로써 큰 의미가 있다”며 “주민참여공원 이외에도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생태숲 등을 활용한 산림탄소상쇄제도 인증을 추진하는 등 친환경 ESG경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 남ㆍ동부권의 경쟁력 있는 역세권 도시 조성을 위해 GH, 광주시, 광주도시관리공사가 공동 시행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