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즈 임지연 기자 | 용인시는 16일 처인구 백암지역이 행정안전부의 ‘2022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공모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백암면 근창리·근삼리·백암리 일대 25만㎡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국비 246억원을 포함 총 492억의 사업비가 투입돼 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정비사업이 진행된다. 내년부터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된다.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빈번하게 재해가 발생하는 지역의 재해 위험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각 부처의 정비사업을 행안부에서 일원화해 단계적으로 위험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이 지역은 침수위험지구 ‘나’등급으로 지난 10년간 집중호우 등의 풍수해로 크고 작은 인명·재산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했다. 지난해에는 갑작스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다. 특히 백암면 도심은 지방하천인 청미천과 대덕천 합류부에 위치해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위험이 높고 자연 배수나 빗물을 퍼내는 시설이 없어 빈번하게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백암면 우안·좌안1지구·좌안2지구에 펌프장 3개, 유수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구월2 공공주택지구와 인근지역에 대해 이상거래, 투기행위 등을 방지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정착을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추가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제도는 국토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계획의 원활한 수립 과 집행을 위한 것으로 이번 인천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또한 정부의‘공공주도 3080+’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과 관련한 조치의 일환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제1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7조에 따라 인천광역시장이 2년(2021.9.21.~2023.9.20.) 간 지정·운영하는 것으로, 지정 구역은 3개 구에 걸친 6개 동(洞) 총 13.91㎢에 이른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에서 일정규모* 이상의 토지를 거래할 경우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받은 자는 일정기간 실거주·실 경영 등 허가 받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해야 할 의무를 부여 받게 된다. 토지거리허가구역 지정을 통해 토지의 효율적 이용과 균형 있는 지역발전 도모, 급격한 지가 상승방지 및 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을 기대할 수 있다. 한편 인천시는 이번 신규 지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경기도가 의왕오매기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이 예정된 의왕시 오전동 일원 0.295㎢를 9월 19일부터 2024년 9월 18일까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9월 10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의왕시 요청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토지 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해당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토지를 거래하려면 해당 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허가를 받아야 하는 녹지지역 내 토지 면적을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상 기준면적(100㎡ 초과)의 최저 수준인 10%(10㎡)까지 강화해 ‘투기 억제’라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제도의 취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라며 “향후 개발 기대심리에 따른 투기적 거래를 계속해서 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현재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주택소유 이력이 없고, 5년 이상 소득세를 납부했으며, 소득이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최대 160% 이하인 자에게 공급합니다. 하지만 ‘혼인 중’이거나, ‘유자녀 가구’로 자격을 한정하고 있어 1인 가구는 주택구입 경험이 없음에도 생애최초특공 신청이 불가능했습니다. - 대기업 맞벌이 신혼 등은 소득기준을 초과하여 특별공급 신청이 곤란했습니다. - 신혼 특공은 신청자 중 자녀수 순으로 공급하여,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는 당첨이 사실상 어려워, 무자녀 신혼부부 수요가 생애최초 특별공급으로 쏠려 생애최초특공 경쟁률을 상승시키는 측면도 있었습니다. 장기간 무주택자인 4050세대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일반공급(가점제) 비중은 그대로 유지하되, 신혼·생초특공 물량의 30%는 요건을 완화하여 추첨으로 공급합니다. ◆ 1인 가구도! 소득을 초과하는 맞벌이가구도! 특별공급 청약기회 제공! - 대상확대 : 1인 가구도 소득기준 초과하는 맞벌이 가구도! 특별공급 청약기회 제공 - 운영방식 • 신혼부부 특별공급 우선(50%) | 외벌이 100% 이하 | 맞벌이 120% 이하 | 자녀순 일반(20%) | 외벌이 140% 이하 |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경기도가 도 외곽 전역을 연결한 걷기여행길인 ‘경기 둘레길’의 연말 완공을 앞두고 김포~가평 시범 구간을 9월 말 우선 개통한다. 경기도는 경기 둘레길의 안내체계 등을 점검하기 위해 김포시 대명항~가평군 설악터미널 약 340km 구간을 전 구간 개통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 둘레길은 경기도 외곽에 있는 15개 시·군의 기존 걷기여행길을 연결해 약 860km 60개 코스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8년 11월 기본계획 수립으로 추진돼 올 연말 전 구간 개통을 앞두고 있다. 도는 도민들의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걷기 여행을 위해 임도, 제방길 등 위험한 길을 피해 연결하고 자연환경 훼손을 줄이기 위해 안내표지판을 최소화했다. 시범 개통될 김포~가평 구간은 김포, 고양, 파주, 연천, 포천, 가평을 경유하며 평화누리길, 한탄강주상절리길, 산정호수 둘레길, 서해랑길 등 기존 걷기여행길을 포함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구체적인 개통일을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시범 운영 기간 도보 여행을 준비하는 도민을 위해 별도 온라인안내체계(홈페이지 등) 개발 전까지 경기둘레길 정보를 경기관광포털에서 임시로 안내한다. 포털에서는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GH는 청년층 주거안정을 위하여 청년형 매입임대주택 5개시 43호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형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의 기존주택을 GH가 매입하여 시중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에게 공급하는 주택으로,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수원․용인․안산․김포․고양시에 위치한다. 신청자격은 미혼인 무주택 청년으로, 대학생, 취업준비생,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 중 하나에 해당하며, 본인의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3,589,957원)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수원 지역 공급주택은 광교 신도시와 그 주변에 입지하여 청년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질 높은 주거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용인시 공급주택은 죽전역 및 수지구청역과 모두 인접하고 성북천과도 가까운 거리에 있어 보다 살기 좋은 거주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입주신청 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5일간이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우편 접수로 진행된다. 오는 11월 1순위 당첨자를 발표하며 내년 1월 중 2~3순위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입주신청과 관련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경기도가 기획부동산 투기 수요 차단을 위해 총 5차례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한 결과, 도내 임야 지분거래량이 지정 전 대비 약 31% 감소하는 등 시장 안정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020년 3월 성남시 상적동 임야 5.58㎢, 7월 29개 시·군 임야와 고양시 덕양구 재개발·재건축 사업구역 211.98㎢, 8월 평택시 현덕지구 2.32㎢, 12월 27개 시·군 임야·농지 24.54㎢, 2021년 6월 18개 시·군 임야‧농지 3.35㎢ 등 총 5차례 244.77㎢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도는 이 가운데 전체 5차례 지정 면적 가운데 86.6%로 가장 큰 면적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2차 지정 조치 전후 11개월 동안 도내 임야 지분거래량을 분석했다. 그 결과 지정 후인 2020년 8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임야 지분거래량은 2만5,483건으로 지정 11개월 전인 2019년 9월부터 2020년 7월까지 3만7,156건 대비 1만1,673건(31.4%)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은 토지매매 시 관할 소재지 시장·군수의 허가를 받도록 해서 투기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GH는 3일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손실보상을 위한 토지 등의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조서열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유자와 관계인은 이달 17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토지․물건조서를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서면으로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GH는 지난달 31일까지 사업지구에 편입되는 토지, 건물, 영업 등에 대한 기본 조사를 완료하였으며, 이는 향후 보상액 산정을 위한 감정평가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보상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10월 감정평가 실시, 12월 손실보상협의 등 제반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병우 GH 도시개발본부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하는 등 원활한 보상업무를 수행하여 사업추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 가학동 일대 약 68만㎡ 부지에 주택 약 5,007세대를 조성할 예정이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종사자와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로서 2021년 말 지구계획 승인을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경기도가 고양현천 공공주택지구(기업이전부지) 조성사업이 예정된 고양시 덕양구 현천동 일원 0.23㎢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경기도는 지난 8월 27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3기 신도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으로 기존 기업들이 고양현천 지구로 이전함에 따라 고양현천 지구 지가 급등 및 투기적 거래 차단을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지정 기간은 공고 5일 후인 9월 7일부터 2023년 9월 1일까지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토지를 거래하려면 해당 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허가받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고양현천 지구 사업으로 해당 지역 부동산 투기 우려가 있어 이를 차단하기 위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하게 됐다”며 “향후 개발 기대심리에 따른 투기적 거래를 억제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고양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한 ‘고양삼송택지개발사업’ 개발이익에 대해 523억의 개발부담금을 지난 30일 부과했다. 개발부담금은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토지에 대한 투기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토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개발사업시행자에게 귀속되는 개발이익 중 개발비용, 정상지가상승분 등을 제외한 개발이익의 20~25%가 부과된다. 부과된 개발부담금 523억은 국가와 고양시에 각 50%씩 귀속된다. 시 관계자는 “‘고양삼송택지개발사업’은 사업기간이 약 13년으로 자료가 방대하여 부과 검토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고양시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타임즈 임지연 기자 | 평택시가 지난 24일 개최한 기획재정부 ‘21년도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평택~부발 단선전철’을 ‘21년 제2차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예비타당성조사는 철도사업 본격 추진을 위한 첫 번째 절차로 평택시 관련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노선에서는 ‘평택~부발 단선전철’이 가장 먼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다. ‘평택~부발 단선전철’은 평택역에서 출발해 안성을 거쳐 이천 부발까지 경기남부 거점지역을 연결하는 철도노선으로 포승~평택선, 여주~원주선, 경강선과 연계해 평택항에서 강릉까지 우리나라 동서축 연결 철도망 네트워크 완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노선이다. 또한, ‘평택~부발 단선전철’은 일반철도 고속화사업으로 평택에서 강릉까지 이동시간이 기존 약 2시간 40분에서 약 1시간 20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돼 우리나라 동서축 여객 및 물류수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시에서는 ‘평택~부발 단선전철’ 사업의 조속한 시행을 위해 ‘19년에 경기도, 용인시, 안성시, 이천시와 함께 조기추진 업무협약 체결, 국토부 공동건의 등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기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광주시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26일 온라인 정례브리핑을 통해 “구(舊)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성과 궤도에 오르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는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송정동 우전께 문화센터와 경안동 및 송정동 일대 가로환경 정비사업이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 시장은 또 “2022년 상반기에는 여성과 청소년의 커뮤니티 활동을 위한 경안동 플랫폼Y(youth)ㆍF(female)와 주민들의 실내 체육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소규모 체육관이 경안동과 송정동에 조성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2022년 하반기에는 다문화 가족들의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경안동 플랫폼A(all)와 도서관 및 돌봄 등 생활인프라 서비스 제공을 위한 송정동우전께 도시재생 어울림센터가 준공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쇠퇴한 구도심의 도시활력 증진을 위해 노후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 시키는 내용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가 정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뉴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2018년도에는 경안동, 2019년도에는 송정동과 우전께 일원 사업에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기획재정부는 서울시 목동선․강북횡단선․면목선․난곡선 건설사업을 2021년 제2차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하였다. 기획재정부(안도걸 제2차관)는 8월 24일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금년도 제2차 예타 대상사업 선정 안건 등을 심의․의결하였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우형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양천3)은 “양천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목동선 건설사업이 예타 대상사업에 선정됨으로써 사업추진을 위한 한걸음 더 내딛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강북횡단선․면목선․난곡선 건설사업까지 포함되었고, 장차 4개 노선이 현실화 된다면 서울시 철도망은 확실한 간․지선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고 밝히며 크게 환영했다. 이번에 기획재정부가 선정한 제2차 예타 대상사업 중 철도부문(소관부처 국토교통부)은 6개 건설사업이며, 이 중 4개 건설사업이 서울시 관련 사업이다. 우형찬 교통위원장은 “경전철 건설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으로서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사업일 뿐만 아니라 미래 서울시 교통체계를 구축하고 준비하는 핵심적인 사안”이라고 말하며, “서울시는 예타를 시작으로 건설 전반에 대한 세부적인 로드맵을 마련함으로써 경전철 건설사업이 조기에 착공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 부동산 중개보수 이대로 괜찮을까? “거래 가격이 높아질수록 중개보수도 덩달아 올라가는데 중개보수가 너무 과한 것 같아요!” 권익위 설문조사 결과 중개보수가 과하다는 여론이 53%를 차지했습니다. ◆ 부동산 중개 시 부담을 낮추기 위해 중개보수를 인하합니다! 8억 아파트 전세 계약을 알아보던 A씨는 이상한 점을 발견했다. “왜 임대차 수수료가 더 비싸죠?” 6~9억 거래 시 매매보다 임대차 수수료를 더 많이 내야 하는 역전현상을 해소합니다. 9억 이상은 요율을 다르게 적용합니다. [개편] 매매 320만원 임대차 320만원 • 6~9억원 0.4% • 9~12억 0.5% • 12~15억 0.6% • 15억 이상 0.7% ◆ 부동산 중개사고를 방지하고자 소비자 보호를 강화합니다! “다가구주택을 계약한 B씨는 계약기간, 보증금이 명시되지 않아 만기는 다가오는데 집주인과 보증금 문제로 싸움이 났고 공인중개사는 나 몰라라 하는 중이다.” 공인중개사의 손해배상책임 보장을 강화합니다. * 개인은 연 2억, 법인은 연 4억까지 공제금 상향 조정 다가구 주택 거래 시 계약기간·보증금액 등 임차권 관련 내용을 확인설명서에 명시하도록 합니다. ◆ 중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시세보다 너무 저렴하면 허위매물 가능성 ↑ 급매물이 아닌 이상 누가 봐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다면 미끼상품일 확률이 높으니 주의하세요! 집을 알아보면서 매물 등록일자 확인하기! 누가 봐도 좋은 매물은 빛삭되는 법 매물이 오랫동안 올려져 있다면 허위매물일 가능성이 높아요! 공인중개사에게 미리 전화 한 통은 필수! 생각보다 너무 많은 허위매물 부동산에 직접 전화하여 매물을 확인하고 약속시간을 정하세요! 포토샵에 속지 말자! 매물 사진 자세히 보기 실제 매물보다 더 넓고 예뻐 보이게 조작하는 사례가 많으니 이미지를 꼼꼼히 체크하고 과장된 설명은 없는지 꼭 확인하세요! 매물 기본 정보가 다 기재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존재하지 않는 매물에 자세한 설명을 덧붙이기는 힘든 법 다른 매물에 비해 기본 정보가 많이 빠져 있으면 허위매물일 가능성이 높아요!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용인시는 지난 18일 택지개발지구 내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용적률을 상향하는 특례조항을 신설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 고시했다고 밝혔다. 사실상 재건축 추진이 어려운 노후 공동주택 단지들의 리모델링을 활성화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다. 지구단위계획은 도시 내 일정 구역을 대상으로 토지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도시기반시설과 건축 기준 등을 수립하는 계획을 말한다. 택지개발지구는 관련 법령 외에도 ‘지구단위계획 시행 지침’의 적용을 받아야 하지만 기존 지침에는 공동주택 리모델링 관련 세부 규정이 없어 노후 아파트 재정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은 주택법에 따라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이 지난 공동주택을 주거 전용 면적의 30% 이내(85㎡ 미만은 40%까지), 기존 세대수의 15% 이내에서 증축이 가능하며,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3개 층까지 수직 증축할 수 있다. 이번 조항 신설로‘녹색건축물 조성지원법’,‘건축법’ 등 다른 법률에 따른 용적률 완화 적용까지 더해 아파트 등 중·고층주택이 위치한 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이 최대 300%까지 완화된다. 시는 공동주택 리모델링을 위한 용적률 적용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사전청약 특별공급? 일반공급? 그것이 궁금하다. ◆ 일반공급이란?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서 ‘사전청약 모집공고일’ 기준 입주자 저축에 가입한 자! - 입주자 저축 • 1순위 : 투기과열 및 청약과열지역 입주자저축 1순위 적용 기준* - ①~③모두 충족 필수 ① 2년 경과, 24회 이상 납부 ② 세대주 ③ 5년이내 세대구성원 전체 당첨 사실 없음 ※ 현재 사전청약 모집 지구 모두 투기과열 및 청약과열지역 • 2순위 : 입주자저축 2순위(입주자저축 1순위에 해당되지 않는 입주자저축 가입자) - 자산요건 • 1순위 / 2순위 : 신청 주택형 60m2 이하만 적용 - 소득요건 • 1순위 / 2순위 : 적용 (신청 주택형 60m2 이하만 적용) - 세대주요건 • 1순위 : 적용 • 2순위 : 미적용 <자산요건 : 부동산 215,500천원. 자동차 34,960천원> ◆ 특별공급이란? 특정 조건을 갖춘 국민에게 주택 공급을 지원하는 제도로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이 해당됩니다. - 입주자 저축 • 기관추천 : 6개월, 6회 이상 ※ 국가유공자, 장애인 입주자저축 불필요 • 다자녀 가구 : 6개월, 6회 이상 • 신혼부부 : 6개월, 6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iH공사(인천도시공사)는 부평십정 더샵아파트 단지 내 상가 15개호와 송림 파크푸르지오아파트 단지 내 상가 5개호 등 총 20개호를 일반 실수요자 대상으로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입찰(분양)공고는 iH공사 홈페이지와 온비드 홈페이지를 통해 8월 18일 게시될 예정이며, 8월 24일까지 온비드로 입찰참여가 가능하다. 입찰마감 다음날인 8월 25일 개찰을 통해 낙찰자 결정 후 오는 8월 31일에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부평십정 더샵아파트(부평구 십정동 216번지 소재) 단지 내 상가는 전용면적 38㎡(11/3.3㎡)~58㎡(17/3.3㎡) 규모로 B동 4개호, E동 6개호, F동 5개호 등 상가 전면부(도로변) 1층 총 15개호이며, 송림 파크푸르지오아파트(동구 송림동 185번지 소재) 단지 내 상가는 전용면적 45㎡(13.8/3.3㎡)~58㎡(17/3.3㎡) 규모로 상가 전면부(도로변) 1층 5개호가 공급된다. 부평십정 더샵아파트 단지 내 상가는 1~4층 총 9개동 219호로 구성된 스트리트형 상가로, 단일단지로는 인천 최대규모인 5,678세대의 입주민 고정수요를 갖췄다. 서울지하철 1호선 동암역이 도보로 5~10분 거리에 위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10여 년 간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하다 공원 실효 위기상황까지 처해졌던 영종도 오성산에 그간 지역주민들이 바라왔던 대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된다. 인천광역시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영종도 오성산 지역에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신청한 ‘오성근린공원 조성사업 실시계획’을 8월 17일자로 승인·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계획 승인에 따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중구 덕교동 산37-4번지 일원 816,015㎡을 2025년까지 근린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원에는 산책로, 초화원, 초지원, 습지원, 호수, 어린이 놀이시설, 야영시설(캠핑장), 체험텃밭을 비롯해 야구장, 다목적구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차장, 화장실, 음수장 등 부대시설도 설치된다. 오성산은 2001년 8월 27일 88만㎡의 면적이 공원으로 지정됐다. 하지만, 인천국제공항이 건설되면서 이착륙 항공기의 시야 확보와 안전을 위해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산 정상부터 절개작업이 이뤄져 당초 해발 172m이었던 산이 현재는 해발 52m 이하만 남은 상태다. 인천시는 공항 건설이 완료되면 잘라낸 지역을 공원으로 복원하는 조건으로 공원지역에 대한 점용허가 및 토석채취허가를 했었다. 이에
타임즈 김시창 대표 기자 | 경기도가 내년까지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총 974개 단지의 유지보수를 지원해 민선 7기 목표량을 1.5배 초과 달성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30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은 공동주택관리법상 의무관리대상이 아니라 관리사무소 같은 관리주체가 없다. 또한 장기수선충당금이나 수선유지비 등의 적립이 어려워 주택 노후에 따른 유지관리가 어렵다. 이에 도는 민선 7기 공약으로 ‘소규모 공동주택 유지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2019~2020년 508개 단지, 올해 7월 기준 180개 단지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 사업은 단지마다 신청한 사업계획에 따라 단지 내 공용시설물에 해당하는 옥상 방수, 도장·도색, 외벽·도로 균열보수, 승강기 수선·보수 등 낡은 시설물의 수선·교체비 조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특히 도민 쉼터 확보를 위한 ‘경기평상(쉼 공간)’ 사업의 일환으로 안산시 단원구 소재 아파트에 파고라(정자), 벤치 등을 설치하기도 했다. 도는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110개 단지를 추가 지원한다. 내년에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24개 시‧군 176개 단지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내년도 본예산 확보 등을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