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배달요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2023년 제2차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신청대상은 2023년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배달특급을 통해 배달수수료를 지출한 관내 소상공인이고 지원금액은 배달주문 1건당 지역화폐 3,000원, 일반결제 2,000원이다. 다만, 연매출 10억원 이상 업체, 배달특급을 통한 주문이 없는 업체 등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참여소통-모집공고-배달수수료 지원” 경로를 통해 신청을 하거나 안성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배달수수료 지원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불합리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구성원 간의 소통을 강화해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개선 슬로건 공모전을 실시하여 우수 슬로건 5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9월 13일부터 10일간 응모작을 모집, 총 147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 중 내・외부 평가를 통해 최우수 1작품, 우수 2작품, 장려 2작품 총 5작품을 선정하고 10월 24일 선정 슬로건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최우수 슬로건으로 ‘공명정대(인사는 공정하게, 상벌은 명확하게, 업무는 정확하게, 혁신은 대담하게)’가 선정됐고, 우수 슬로건으로는 ‘통통한 안성시시설관리공단(소“통”하면 “통”합니다.)’과 ‘함께하는 소통 지속되는 안전’, 장려 슬로건으로는 ‘소통은 와글와글 불통은 부글부글’과 ‘다름을 인정하고 배려하자’가 각각 선정됐다. 공단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슬로건을 공단 기안문 내 삽입과 공단 각종 행사 시 주제로 선정하는 등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모든 활동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한편,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조직문화개선을 위해 ▲가족친화인증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24일 산업통상부가 주관하고 한국서비스진흥협회가 운영하는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인증을 2회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관인증은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1년에 도입된 제도로 한국서비스진흥협회가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개발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암행평가 등의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2020년 최초 인증 이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 노력 및 고객에게 양질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높은 품질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부단히 노력해왔으며, 그 결과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정찬 이사장은 “시민 중심 서비스 제공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 왔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작은 소리도 귀담아들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시민의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1동 소옥희 숭인2통장은 지난 25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10kg 30포를 안성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소옥의 통장의 나눔은 지날 6월에 이어 올들어 두 번째이며, 올해뿐만 아니라 매년 꾸준하게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안성1동 기부천사이다. 또한,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을 그냥 지나치지 않고 가족 같은 마음으로 이웃을 살피며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항상 발 벗고 나서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다. 이날 소옥희 통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이 쌀을 받으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꾸준하게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통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통장님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쌀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양성면은 오는 10월 28일 양성면사무소 일원에서 “양성면 문화장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제강점기에 폐시된 구장터를 재현하여 지역의 농산물을 판매하고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면서 화합하고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면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날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지역의 농민들이 땀과 정성으로 직접 키운 농산물 판매 부스와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 전시는 물론 태극기 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KBS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5승을 차지한 청년농부 한태웅과 다수 출연진들이 장터의 흥을 돋을 계획이다. 윤미자 양성면장은 “남녀노소, 연령에 상관없이 지역의 모든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장터로 구성했다”면서 “많은 분들이 찾아와 장터를 즐기며 행복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 조합원들과 안성시 공무원들이 25일 안성시청 본청 로비에서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1900년 10월 25일) 123주년을 맞아 '독도의 날' 기념 합창 플래쉬 몹과 결의을 다지는 결의문 낭독 행사를 진행 했다. 행사에는 채정숙 행정과장 비롯해 전공노 안성시지부 조합원들과 비조합원 공직자들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통해 독도수호의 의지 표명과 염원을 담아 독도수호 결의문을 낭독했으며 '홀로 아리랑'을 함께 부르며 독도 사랑의 마음을 하나로 모았다. 독도 수호 결의문을 통해 "일본은 독도영유권 주장을 당장 철회하고 대한민국 국민에게 머리 숙여 사죄하라", “일본정부는 역사왜곡을 중단하고,'외교청서' 및 각종 교과서의 독도 영유권 내용을 즉시 삭제하라”라며 독도의 영유권 주장을 통해 우리나라의 침략 사실을 부정하는 일본을 강하게 비판했다. 함은규 안성시지부장은 “안성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성시지부는 향후 다양한 노사협력 사업을 통해 선진화된 노사문화를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자 결정·공시하고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 토지는(‘23.1.1.~6.30.)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3,920필지이다. 2023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안성시 홈페이지의 [분야별 정보'도시건축'부동산'개별공시지가열람] 게시판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시청 토지민원과 및 각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도 열람할 수 있다. 결정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11월30일까지 시청 토지민원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일사편리(부동산통합민원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직접 제출할 수도 있다. 이의신청한 토지에 대해서는 적정 여부를 다시 조사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감정평가사가 검증한 후 안성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26일 처리결과를 통지하고 조정·공시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쓰이므로 토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4일 내혜홀광장에서 2023 안성시 채용박람회 '스트릿 취업 파이터 in 내혜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직자와 시민 1050여명이 방문했으며, 관내 36개 기업과 다양한 분야의 유관기관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비롯한 취업 정보제공, 일자리 상담 등 활발한 구인·구직 할동을 펼쳤다. 박람회에 참석한 29개 업체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진행해 구직자 176명이 참여했으며, 간접 참여한 7개 업체에도 구직자 19명이 이력서를 제출하여 채용 및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시는 이외에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산업인력공단 경기남부지사, 안성맞춤 시니어클럽 등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 참여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취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퍼스널 컬러진단, 취업 타로, MBTI 성격유형검사 등의 부대행사를 마련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안성일자리센터에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의 기회를 얻지 못한 시민들에게 취업 알선 및 상담을 제공하고, 인재를 채용하지 못한 기업에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0일 충남 서산시에서 국내 최초 발생한 럼피스킨병(LSD)이 충남 당진시, 경기 평택시와 김포시, 충남 태안군 등 소 사육농장 10곳에서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조치를 강화해 추진하고 있다. 럼피스킨병(Lumpy Skin Disease, LSD)은 럼피스킨병 바이러스에 감염된 파리, 모기, 진드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해외악성가축전염병으로, 제1종 가축전염병이다. 폐사율은 10% 이하지만, 이 병에 걸린 소는 피부에 단단한 혹이 나고 고열, 식욕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데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안성시 보건소에서는 럼피스킨병(LSD) 발생 예방을 위한 긴급 방역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방역기동반 13개 반과 방역방제차량 13대를 동원해 관내 1,525개 농장 축사 주변 방역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농가의 농장 내 흡혈 곤충에 대한 방제에 필요한 방역약품을 지원하는 등 럼피스킨병(LSD) 전파매개체 차단방역 집중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소 사육농가는 행사 및 모임을 자제하고 외부인 차량 등의 출입통제, 농장 내부 소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는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반도체 산업을 기반으로‘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조성을 원활히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발표에 따라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보개면 동신리 일원 157만㎡ 규모의 동신일반산업단지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에 시는 전략기획담당관과 도시개발과, 일자리경제과 등 관련 부서의 협업으로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계획을 수정·보완해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고, 반도체 유치팀 신설을 위한 조직개편 추진과 인근 반도체 도시를 방문해 실무자 협의 및 벤치마킹을 이어가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최근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2023 소부장뿌리 기술대전’에 참가해 특화단지관을 운영하며 ▶산업단지 분양 현황, ▶교통 및 생활 여건, ▶지역대학과 연계한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구축 등 반도체 허브도시로 안성이 지닌 강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반도체 소부장 산업 재정비 및 로드맵 수립을 위한 용역을 추진해 2024 반도체 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한경대와 한국폴리텍대학 등 관내 대학과 협력해 반도체 인재 양성 방안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25일 안성맞춤 이룸학교에서 ‘학부모 대상 고등학교 교육과정 연수 및 지역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중학생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 영상을 시청하고 ‘고교학점제와 연계한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이해와 실제’, ‘학생 과목 선택에 필요한 교육과정 실제 편제 및 예시’를 주제로 연수를 들었다. 이어 안성시 공도읍‘고향애’(대표 장옥기)에서 전통 발효 명인과 함께하는 전통장 만들기 활동을 했다. 오늘 연수는 중학교 학부모에게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와 학생 진로에 맞는 고등학교 진학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다. 중학교 학부모 맞춤형 연수를 운영하여 연수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체험 프로그램을 하면서 우리 지역에 대한 이해와 학부모 간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가 됐다. 심상해 교육장은 “교육과정의 변화에 따라 교육의 주체인 학부모의 교육과정 역량을 강화하여 안성맞춤 고교학점제가 안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2023 소나기 모니터링을 총 3회에 걸쳐 개최했다. “소나기 모니터링”은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원활한 현장 지원을 위해 교육청·시청 담당자와 학교별 미래교육협력지구 담당자와의 소통과 나눔의 기회로 현장의 소리를 나누는 장을 말한다. 기존의 지구별로 찾아가는 모니터링에서 동북부권역, 서부권역, 동남부권역을 중심으로 10월 12일(목), 17일(화), 19일(목) 시간과 장소를 달리하여 운영하여 희망 회차를 선택하여 참여하는 선택형 모니터링으로 운영했다. 특히 늘봄학교 및 경기공유학교 홍보를 함께하여 현장의 출장 부담을 완화하고 정책 이해도를 높였다. 소나기 모니터링에서는 ▲ 경기공유학교 및 안성맞춤 전통예술 공유학교 정책 안내 ▲ 안성 늘봄학교 정책 안내 및 질의·답변 ▲ 2023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진행 현황 ▲ 2024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계획 공유 등을 통해 사업 전반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사전 학교별 모니터링 취합 내용을 중심으로 쟁점 주제를 선정하여 분과별 협의 시간을 가졌다. 협의한 내용은 이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23일, 24일 양일에 걸쳐 안성 관내 기초학력 담당교사 및 희망자를 대상으로 기초학력보장 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23일에는 줌을 활용한 온라인 연수로 운영하고 24일에는 안성맞춤 아트홀 대회의실에서 대면연수로 진행했으며 초중고 기초학력 담당자와 희망자 등 모두 64명의 교사가 참석했다. 연수 강사는 안성교육지원청 위센터의 한효성실장과 자녀교육서인 [엄마반성문]을 집필한 서울영문초등학교 이유남 교장이었으며 연수 주제는 ‘심리, 정서 지원을 통한 기초학력보장 지원’이었다. 기초학력 부진의 원인이 다양하겠지만 심리·정서적인 결핍이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기초학력 부진을 해소하려면 역시 심리·정서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 박00은 “기초학력이 부진한 학생 뿐 아니라 학급 아이들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는 시간이었다. 내일부터라도 아이들과 진심어린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며 연수 소감을 말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기초학력 부진 학생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것이 기초학력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10월 24일 ‘고등학교 최소 성취수준 보장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날 연수를 위해 안성맞춤 이룸학교에 관내 고등학교 국어, 수학,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 교과별 교사 1∼2명이 참석했다. 지난 10월 19일에는 2024학년도 고등학교 공통과목 평가계획 수립 및 수업의 전 과정에서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원격 연수를 운영했으며, 24일(화)과 27일(금)에는 교과별 소그룹으로 진술문 제작 및 피드백 실습을 한다.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는 24년까지는 공통과목에 대하여 실시하지만,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는 25년부터는 전 과목 책임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안성교육지원청에서는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위한 이론 및 운영 방향, 과목별 소그룹 실행학습 연수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지원하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심상해 교육장은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를 통해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책임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2동의 봉사단체인 순간2동특공대에서는 지난 10월 23일 도기동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에 대한 이사 지원 봉사를 추진했다. 기초생활수급 독거 어르신 A씨(76세)는 월세 계약 만료에 따라 기존 도기동에서 타 지역으로 이사를 해야하는 상황에서 그동안 사용하던 침대, 서랍장, 냉장고 등 대형 가구들을 처분할 방법이 없어 안성2동주민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 안성2동주민센터에서는 지역의 봉사단체인 순간2동특공대와 협조해 어르신이 사용하던 가구 등 1톤트럭 한 대 분량의 폐기물을 처리하며 어르신의 이삿짐 정리를 도왔다. 순간2동특공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영오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더불어 사는 안성을 만들기 위한 봉사에 언제나 앞장서시는 순간2동특공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4일 마을복지계획 일환인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사업 2차를 안성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했다. ‘어르신 문화광장(세상 밖으로 GO GO)’ 사업은 초고령화 사회진입으로 가족관계 단절, 우울 등 사회적으로 고립된 독거노인에게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정서적 고립감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새싹인삼키트 및 인삼 미스트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아울러 노래 교실 및 웃음 치료도 실시했다. 또한, 오후에는 ‘동네방네 웃음판’ 사업 대상자인 거동이 불편한 20가구에게 새싹인삼키트 및 인삼미스트와 함께 동부무한돌봄센터에서 후원하는 김부각 세트도 같이 가정으로 직접 전달했다. 오OO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갈 때도 없고 외롭고 우울했는데 이렇게 나와 인삼도 심고 좋은 향도 맡아보고 미스트도 만들어 보니 너무 즐겁다.”며 활짝 웃었다. 이관형 위원장은 “1차에 이어 2차에도 어르신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뿌듯하다.”며 “내년에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지난 10월 24일 대덕면 새마을부녀회 회원 25여 명이 모인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줄 음식을 뜨거운 땀방울을 흘리면서 직접 만들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약 110가구에게 건강하고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버섯 야채죽과 제철을 맞은 동치미를 만들었다.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음식들은 각 마을 부녀회장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고 정을 나눌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부녀회장 정향숙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만든 버섯 야채죽과 동치미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면 좋겠다.”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새마을 부녀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신현덕 대덕면장은 “날씨가 쌀쌀해지며 우리 주위의 취약계층들에게 조금 더 신경을 쓰고 주의를 기울여야 할 시기인 것 같다”며 “언제나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금광면 소재 신기팜 체험마을에서 위원 15명과 함께 ‘행복나눔 반찬나눔’을 실시했다. ‘행복나눔 반찬나눔’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홀몸 어르신 등 혼자 반찬을 만들기 힘든 15가정을 선정하여 위원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돼지고기 카페와 연두부, 알배기 김치를 만들었으며, 특히 김종국 협의체 위원(금광면 연내동 이장)이 기부한 쌀 10kg를 집집마다 1포씩 전달했다. 김정수 민간공동위원장은 “어느덧 반찬나눔도 7회째로 막바지를 달리고 있으며, 날이 더워도 땀 흘리며 불 앞에서 음식을 조리해 주시는 위원들이 있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고, 오늘은 특히, 쌀을 기부해주신 김종국 이장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김종국 협의체 위원은 지난 설날을 맞이하여 쌀10kg 71포를 기부하는 등 매년 직접 농사를 지은 쌀과 고춧가루 등을 기부하고 있어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는 지난 24일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대청소와 홀몸어르신을 위한 행복 꾸러미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보행자가 많은 등하굣길을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와 쌓인 가을철 낙엽 등을 청소하고, 경제활동이 어려운 홀몸어르신에게 포도(2kg), 상추, 쪽파 등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행복 꾸러미 150세트를 전달했다. 이호일 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청소에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통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윤경란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하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회는 오는11월10일에 김장나눔행사를 끝으로 올해의 활동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는 10월 20일부터 3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310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생명존중, 스트레스 해소법 등 소양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행복한 삶이란 주제로 행복의 특성, 인권을 위한 소통 방법, 행복해지기 위한 7가지 방법 등의 소양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죽음을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살아있는 동안 행복하고 의미있게 보내야겠다. 일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다.” 라고 하셨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의 삶이 무엇인지를 느끼시고 자존감과 의욕이 넘치시는 삶을 살 수 있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노인일자리 공익형 사업으로 지역사회환경정화봉사, 문화재시설보호봉사, 전기충전소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자는 총 31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