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3일 이범석 청주시장과 무심천라이온스클럽(회장 신동욱) 회원 30여명이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 100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무심천라이온스가 함께한 민·관 협업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과 돌봄 공백으로 매년 크리스마스를 외롭게 보내는 아동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해 마련됐다. 선물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부가 모금한 후원금 1천500만원으로 추진됐다. 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중 100명을 선정하고, 아동이 희망하는 선물을 부모를 통해 조사해 깜짝 선물 전달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아이들을 위해 산타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무심천라이온스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이 되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욱 무심천라이온스 회장은 “선물을 받고 행복한 표정을 짓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다시 한번 느꼈다”며“앞으로도 무심천라이온스클럽은 우리 아이들이 밝고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4일 대한건축사협회 충청북도건축사회, 청주지역건축사회와 ‘건축물 해체공사 감리자 지정 업무대행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충청북도건축사회, 청주지역건축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해체공사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행정 절차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감리자 지정 과정에서의 투명성과 전문성 확보를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해체공사 감리자 지정 업무대행 및 시스템 구축 △현장 점검 협력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 공유 △해체공사 관계자 교육 및 관련 민원 업무처리 등이다. 그동안 해체공사는 신축공사에 비해 안전 관리가 취약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 전문가 단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해체공사 관리·감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협약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축사협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안전한 도시 청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4일 상당구 영운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의 핵심 거점시설인 ‘영운동 어울림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영운동 어울림센터(수영로101번길 61)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청주시・충북도의회 및 직능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영운동 도시재생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영운동 어울림센터는 옛(舊) 영운정수장 부지에 조성된 복합 커뮤니티시설로,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주거지지원형)에 선정된 이후 지역의 정주환경개선과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을 목표로 추진됐다. 2022년 12월 착공해 총사업비 235억4천만원(국비 87.4억, 도비 7.4억, 시비 131.6억, 기금융자 9억)이 투입됐으며 지하 2~지상 4층, 연면적 9천360㎡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층에는 총 135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돼 지역 내 주차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상층에는 농산물 상시판매장과 나눔가게, 마을부엌, 마을카페,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작업장, 공작소, 생활문화센터 등 주민 생활과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4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5 청주시 균형발전 종합계획 수립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신병대 청주부시장을 비롯한 균형발전 위원, 연구를 수행한 청주시정연구원 관계자 및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그간 연구추진 경과 △재원 확보방안 △균형발전 종합계획 제시사업 △연구에 대한 제언 등으로 이뤄졌다. 균형발전 종합계획은 청주시의 발전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별 특성화 촉진을 통한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5년 단위 중장기 계획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향후 5년(2026~2030년)간 청주시가 지향할 균형발전 비전과 3대 목표가 도출됐으며, 발굴된 사업은 2026년부터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단계적으로 구체화해 추진할 계획이다. 종합계획의 주요 제시사업은 교통, 문화관광 등 8개 분야 58개 사업으로 △CTX청주터미널환승센터 조성사업 △마을호텔 조성사업 △장르중심 전문 중공연장 건립 등이 제시됐다. 신병대 부시장은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균형발전 종합계획은 청주시의 중장기 균형발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청주시는 24일 문화제조창 공연장에서 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명사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2026년 재테크 준비와 스마트한 월급관리’를 주제로, 급변하는 금융·경제 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재무관리 역량과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는 재테크 분야 전문가이자 경제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강사로 나서,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대한 대응 전략과 효과적인 월급 관리 방법,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재테크 전략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막연하게 느껴졌던 경제 흐름과 재테크 전략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명사 초청 특강이 직원들이 변화하는 금융 환경을 이해하고 개인의 재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직무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인천광역새일센터는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지속 가능한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창업 연계,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개발 및 보급, 경력유지 및 사후관리, 기업 연계,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등 여성 고용 전 주기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광역 거점 기관이다. 인천 지역 8개 새일센터를 연계·협업하며,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기획·확산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역할을 바탕으로 인천광역새일센터는 ‘25년(’24년 실적 기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평가에서 전국 광역형 ‘우수새일센터’로 선정됐으며, 이어진 ‘26년도 성과운영평가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가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성과지표 중심의 체계적인 운영과 지역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 경력단절 예방 사업의 실효성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아울러 2025 새일센터 여성경제활동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인천광역새일센터 신일래 팀장이 ‘2030 청년여성 취업지원’ 분야 장려상을 수상했다. 해당 사례는 ‘인천 청년여성 일자리 정책기획단’ 운영을 통해 청년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시가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문화정책 콘체르토(Concerto)’에서 문화기반 도시활력 분야 시(市)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시민 체감형 문화정책의 추진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시상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전국 단위 문화정책 경진대회로, 정책 기획 수준이 아닌 실제 사업 추진 실적과 성과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충주의 문화로 활성화’ 사례를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당 사례는 △소규모 커뮤니티 활성화 △실버세대 문화생활 지원을 핵심 축으로, 문화 기반을 활용한 도시 활력 회복과 실버세대 문화생활 지원을 핵심 축으로 문화 기반을 활용한 도시 활력 회복과 시민 참여 확대라는 정책 효과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특히 소규모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은 카페·공방 등 사적 공간과 유휴 공공공간을 생활권 문화공간으로 전환해 시민 참여를 확대했으며,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 예술인의 활동 기회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평창군은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과'2026~2028년 평창군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12월 2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평창군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게 된다. 평창군은 2026년부터 어린이집·유치원 등 어린이급식소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사회복지 급식 관리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 21개소와 사회복지 급식소 14개소 등 총 35개소를 대상으로 영양·위생 관리 지원, 현장 지도·점검,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수탁기관인 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다년간의 급식 관리 지원센터 운영 경험과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지역 여건에 맞는 체계적인 급식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회복지 급식 관리 사업의 신규 추진을 통해 급식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에 기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12월 23일 원주교육지원청 본관에서 ‘소소한 위로’를 주제로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원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교육지원청 소속 전 교직원이 자발적으로 물품을 기증하고 구매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특히 위기 청소년 지원에 뜻을 함께한 교직원들이 부스 운영과 안내 등 자원봉사 활동에 동참하여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이번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마련된 모든 수익금과 판매 후 남은 물품은 원주여자단기청소년쉼터 ‘꿀집’에 전달될 예정으로, 쉼터 내 생활 환경 개선과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자립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성진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작지만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원주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교육 문화를 만들어 위기 청소년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청주 성안길 일대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 등 노동 현장에 나서는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2025 청소년 노동인권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수능과 대학 입시를 마친 고3 학생들과 겨울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임금 체불, 부당 대우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 노동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충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충북청소년종합진흥원 청소년근로보호센터와 연계해 청소년근로보호센터 앞 소나무길 일대(청주시 상당구 중앙로)에서 진행됐다.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참여를 높이기 위해 게임 프로그램을 접목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거리를 지나는 많은 청소년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홍보 내용은 청소년들이 꼭 알아야 할 필수 노동 상식으로 채워졌다. ▲필수적인 근로계약서 작성 및 보관 방법 ▲일하다 다쳤을 때의 보상 절차(산업재해보상보험) ▲4대 보험 가입 여부 확인 ▲주휴수당 수령 조건(주 15시간 이상 개근) ▲임금체불 및 직장 내 괴롭힘 대처 방법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자신의 권리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횡성군은 도내 군 단위 최초로 전담인력으로 구성된 상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24일 재난안전상황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시 재난안전상황실은'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인 횡성군이 군청 지하 통합방위상황실을 리모델링하여 구축한 것이다. 군은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총 761백만 원의 예산(국비 100백만 원 포함)을 투입했다. 총 50평 규모로 조성된 재난안전상황실은 전담인력 8명이 24시간 상시근무 체계로 운영되며, 전담인력 사무공간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을 함께 갖추고 있다. 또한 재난상황판, 음향시설, 국지망 연계 화상회의 시스템, 전동 리프트 PC 및 마이크 회의 테이블, NDMS 송수신 장비, CCTV 관제 연계시스템 구축과 재난발생 시 드론 영상을 실시간 중계하도록 하여 현장상황 파악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축됐다. 이를 통해 각종 재난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전 예방을 강화하기 위한 상황 전파, 초동조치 및 지휘 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충주열린학교는 24일 강당에 모여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강식을 개최했다. 새해를 맞아 개강식을 열고 함께 면학의 의지를 다졌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종강식을 맞이하게 되어 학생들은 빠르게 지나간 시간만큼 큰 아쉬움을 전했다. 지난 한 해 충주열린학교는 배움과 참여, 성과가 어우러진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4월부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한 ‘건강백세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습자들이 우리가락에 맞춰 체조를 하며 굳어 있던 관절과 근육을 풀고, 신체적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실버아뜰리에’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예술 활동을 진행했으며, 충주시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사랑방 프로그램’에서는 음악 수업과 캘리그래피 수업을 통해 음악 활동과 작품 제작이 이루어졌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햇살버스’를 통해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며 학습자들의 정보 활용 역량 강화에도 힘썼다. 7년째 이어오고 있는 감자꽃 중창단은 작사 활동과 연말 공연까지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상·하반기에는 캘리그래피와 문인화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2월 23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4등급을 받았으며, 청렴노력도는 3등급으로 전년 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방의회의 의정활동과 운영 전반을 대상으로 청렴 수준과 반부패 제도 운영 실태, 개선 노력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번 평가 결과를 발표하며, 의정활동 영역 전반에 대한 점검 결과를 함께 공개하고, 지방의회 운영 과정에서 청렴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을 언급했다. 고양특례시의회는 그간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운영 ▲이해충돌 방지제도 이행 점검 ▲의원 행동강령 준수 및 청렴교육 실시 ▲관련 조례 정비 등 제도개선 과제를 중심으로 청렴 관련 제도를 운영해 왔다. 특히 부패 취약 분야를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 과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 기관에 대해 평가 결과를 일정 기간 동안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김운남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2일 본원 글로벌회의실에서 ‘소공인 집적지구 협의회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집적지구 내 소공인 간 정보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한 소규모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소공인지원센터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추진 예정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소공인 간 교류 및 협업 증진을 위한 소규모 네트워킹 방안을 모색했다. 소공인 집적지구 협의회는 집적지구 내 소공인을 중심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소공인 간 정보 교류 및 협력 증진 ▲지식산업센터 내 소공인 네트워킹의 구심점 역할 수행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한 공동 대응 ▲지역 소공인의 지속적 성장과 협업을 지원하기 위한 소규모 공동체 모임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제2차 간담회에서는 소공인의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향을 모색하고, 향후 협업 가능 분야 발굴과 지속 가능한 네트워킹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성과 공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23일 화성동탄2인큐베이팅센터에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회의를 열고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 최종(안)과 탄소중립지원센터 2025년 성과 평가를 심의했다. ‘화성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22조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주요 정책과 계획, 시행 관련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조직이다. 위원회는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당연직 4명, 위촉직 7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회의는 위원 과반수 출석으로 개의하고 출석위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회의는 ▲'제3차 화성시 기후위기 적응대책(2026~2030)' 최종(안) 심의 ▲화성시 탄소중립지원센터 2025년 성과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적응대책은 ‘기후위기에 회복력 높은 지속가능한 도시, 화성특례시’를 비전으로 하며, 목표는 ‘기후영향 취약계층 건강보호 강화’와 ‘기후탄력성 강한 도시 구현’이다. 계획에는 비전 및 목표 실현을 위한 건강·재난재해·농축산·물관리·해양수산·산림·생태계·산업·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28일 오전 8시 사이에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통행을 일시적으로 전면 차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의 일환으로,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를 횡단할 수 있도록 횡단 거더 가설(하선) 작업을 하기 위한 조치다. 해당 공사 시행자인 두산건설은 시민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장 교통량이 적은 주말에 공사할 예정이다. 오는 27일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까지와 28일 오전 8시부터 오전 11시까지는 수원방향 4개 차로 중 2개 차로가 차단돼, 2차로로만 통행이 가능하다. 거더가 이송 및 거치되는 시간인 12월 27일 오후 7시부터 28일 오전 8시까지는 천천IC~샘내IC 구간이 전면 차단될 예정이다. 해당 차단 일정은 안내 현수막 부착 등을 통해 안내 중이며, 전면 통제 시 통행차량은 국도 98호선을 통해 우회할 수 있고 비봉~매송간 도시고속도로 전구간을 무료로 통행할 수 있다. 김기두 안전건설국장은 “통행차량 차단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속하게 작업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에 최대한 협조할 예정”이라며 “인천발 KTX 직결사업의 원활한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가 2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화성시 정원도시 기본구상 및 정원문화 진흥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화성시연구원과 관계 부서, 용역사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그간의 과업 수행 결과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특히 ▲정원도시 실현을 위한 화성특례시 전략 ▲권역별 공간적 특성을 반영한 정원 조성 방향 ▲시민 주도의 정원문화 확산 방안 ▲지속가능한 정원도시 운영체계 구축 등 주요 내용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보타닉가든 화성'과 연계한 정원도시 브랜드 가치 강화와 시민 참여 기반의 정원문화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정원산업 창출을 위한 정책사업 기획과 정원지원센터 개관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김창모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를 거치며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106만 특례시민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균형 있는 정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화성특례시만의 정원문화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화성특례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화성동탄지회(초록·중앙·리베라·호수·청계회 포함)에서 24일 화성시 동탄출장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 619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덕우 화성동탄지회장은 “최근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변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를 진행했다”며 “활기와 정이 넘치는 동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부동산 시장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화성동탄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마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잊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있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주고 있다”며 “이 같은 나눔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화성동탄지회는 지역 내 900여 명의 공인중개사가 소속돼 있으며, 공인중개사의 전문성 제고와 권익 신장, 복리 증진을 위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은 22일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에서 자체 사회공헌 브랜드인 ‘기업 드림(Dream) 프로젝트’의 프로그램인 ‘몰래 산타’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몰래 산타’는 소외 아동을 위해 기업이 성탄절 선물을 기부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에는 65개 기업이 참여해 각자의 방식으로 준비한 선물을 지역아동센터 ‘빚진자들의 집’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와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다. 진흥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후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로 이어짐을 보여줬다. 특히,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는 사회공헌에 대한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업 드림(Dream) 프로젝트’의 또 다른 프로그램인 ‘한끼온기 프로젝트’ 수료식과 후원기업 업무협약식도 함께 진행됐다. ‘한끼온기 프로젝트’는 지역 식품 제조·유통 기업의 재료 후원과 관내 기업 참여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 활동을 하는 실천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 원장은 “기업의 역할은 성장에만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와 가치를 나누는 데 있다”
[ 타임즈 - 김시창 기자 ] 법무부 평택준법지원센터는 24일 평택시 청룡동 소재 이음터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가 연말 화합의날 행사 준비에 있어 인력이 부족하여 국민공모제 사회봉사명령 신청을 받아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평택준법지원센터는 사회봉사명령 대상자 5명을 투입하여 오전에는 훈련생과 함께 과일 씻기, 케이크 만들기 등 행사 준비를 도왔고 오후에는 행사 진행 보조부터 시설 환경정비 등 마무리 작업까지 맡으며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에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장 이종찬은 ‘행사 준비 과정에는 무거운 물품 이동이나 섬세한 작업 등 훈련생들이 수행하기 어려운 작업들이 많았다. 사회봉사명령 대상자분들이 기꺼이 맡아주신 덕분에 훈련생들은 안전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회봉사 대상자 A씨는‘훈련생들은 단순히 도움이 필요한 사람인 줄 알았으나 훈련생들도 저와 같은 사람이었다는 것을 느꼈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평택준법지원센터 박상문 소장은 ‘이번 사회봉사명령은 단순히 누군가를 돕는다는 의미를 넘어